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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2019.09.27 03:53

똠얌꿍 만들기, 똠양꿍 레시피

조회 수 6065 추천 수 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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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만든 똠얌꿍.



위키에 따르면

똠얌이라는 말은 타이어인 ‘똠’(ต้ม)과 ‘얌’(ยำ)에서 왔으며, 똠은 ‘삶는다’는 말이며, 얌은 타이어와 라오스어에서 ‘맵고, 신 샐러드’를 뜻하는 말이다. 그리하여 똠얌은 라오스어와 타이어에서 맵고, 신 수프라는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실제로 똠얌은 맵고, 신 맛으로 그리고 육수에 사용된 고수가 가진 독특한 향을 지닌 향신료로 특징지어진다.

고 한다.


똠얌 뒤에 붙는 글자에 따라 주재료가 달라지는데 꿍(새우), 쁠라(생선), 까이(닭고기), 느어(소고기), 무(돼지고기)등이 있고

똠얌꿍에 쌀국수를 넣은 셀렉 똠얌 혹은 똠얌 꿰띠오러고 한다.

똠얌+재료로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있는데 참고는 역시 위키. https://en.wikipedia.org/wiki/Tom_yum



지금 올리는 것은 한끼 식사에 적당하도록 만든 똠얌꿍 + 쌀국수인데 아래부터 똠얌꿍으로 통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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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똠얌꿍용 칠리페이스트를 사서 사용했었는데 사보니 한 병 다 쓰기가 힘들었다. 

칠리페이스트 for 똠얌을 사면 김치찌개보다 똠얌꿍을 더 자주 만들지 않는 이상 냉동을 추천합니다.. 이왕 샀으니 새우탕등 라면에 편하게 사용하면 맛있다.

이번에는 큰 병을 사지 않고 1회만 사용하는 분말용 똠얌꿍 소스를 사용했다. (생각보다 좀 밋밋한데 MSG가 들어서 굿ㅋㅋ)



타이 칠리페이스트 성분은 고추 샬롯 마늘 피시소스 기름 설탕 타마린드이고 똠얌꿍용은 여기에 추가로 카피르라임 레몬그라스 새우 새우페이스트가 들어간다. 재료의 면면을 보면 똠양꿍용 칠리페이스트 없이도 만들 수는 있다.


똠얌꿍에 버섯은 초고버섯을 사용하는데 대신에 표고버섯을 데쳐서 사용했다.

똠얌꿍이니까 새우는 육수때문에 꼭 필요한데 내 취향에는 새우살보다 표고버섯이 더 맛있다.

똠얌꿍은 그 자체로 국물요리인데 한 끼 식사에 부합하도록 쌀국수를 넣었다.

취향에 따라 코코넛밀크나 크림 등을 넣기도 하는데(이름도 따로 있음), 깔끔한 맛을 좋아해서 넣지 않았다.



(카피르라임 레몬그라스 갈랑갈은 세트로 된 것 사기. 살 때는 가능하면 샬롯이나 베트남고추도 같이.) (구매게시판에 이 재료들 구매한 내역 https://homecuisine.co.kr/hc30/83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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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한 재료는


새우 20~30마리 (약400그램) (머리, 껍질 있는 걸 손질해서 사용)

물 약 1.2~1.3리터 (최종 국물 양을 봐가면서 가감)

레몬그라스 2~3개

갈랑갈 5센치

카피르라임잎 10개

마늘 5개

샬롯 5개 

똠얌꿍용 파우더 2스푼=반개

고운고춧가루 2스푼

+가능하면

베트남고추 몇개(생략가능)

고수뿌리 몇개(생략가능)

기름 두르고 새우껍질과 머리를 볶다가 여기까지 전부 넣고 끓이기 20분

고추기름 1~2스푼

피쉬소스 1~1.5스푼 (간보고 조절)

설탕 0.5스푼 (간보고 생략가능)

새우살

버섯 1줌

라임 1~2개 (취향껏)

코코넛밀크 100미리 (취향껏)

고수잎 (취향껏) 


쌀국수 200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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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 미리 찬물에 불려두었다가 똠얌꿍이 거의 완성될 때쯤 쌀국수도 따로 삶아서 그릇에 담은 다음 똠얌꿍을 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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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는 물을 넉넉하게 잡고 삶은 다음 찬 물에 헹구고 뜨거운 물에 다시 넣어서 뜨겁게 한 다음 사용하면 가장 좋다. (일종의 토렴)

다음으로는 물을 아주 넉넉하게 잡고 쌀국수를 끓여서 바로 건져서 그릇에 담고 똠얌꿍을 붓는 것이다. 어쨌든 쌀국수 겉면에 쌀전분이 덜하면 똠얌꿍이 더 맑으니까 먹기 더 좋다.




이번에 사용한 똠얌꿍분말스프. 재료를 보면 소금, 설탕, MSG가 메인 구성이고 나머지로 똠얌꿍에 들어갈 재료들이 들어있다. 이것만 넣으면 그냥 밋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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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그라스 2~3개

갈랑갈 5센치

카피르라임잎 10개

마늘 5개

샬롯 5개 

베트남고추 몇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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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이렇게 썰어서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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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르라임, 레몬그라스, 갈랑갈의 맛과 향을 좋아해서 재료를 준비할 때부터 기분이 좋다. 




새우는 손질되지 않은 걸로 꼭 구매해야 한다.

냉동새우를 사서 냉장해동해서 사용했다.


새우는 머리, 껍질, 새우살을 분리하고 등과 배쪽의 내장(소화관)을 제거했다.

가위로 머리를 싹둑 자르면 새우살이 머리쪽에 남게 되니까 머리껍질을 들어서 잘라 새우살과 머리를 분리하고 새우살을 손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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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끝.





냄비에 기름을 두르고 새우껍질과 머리를 볶다가 약간 노릇노릇하게 익으면 준비한 재료를 넣고 물을 붓고 끓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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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똠얌꿍용 파우더 2스푼

고운고춧가루 2스푼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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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으면 중불에 20분정도 새우육수가 우러나도록 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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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이는 동안 새우 머리는 꾹꾹 눌러서 맛을 많이 우려냈다. 마지막에 거른 다음에도 마지막으로 새우머리를 꾹꾹 누르면 더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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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꾹꾹 누르면 새우머리가 이렇게 좀 비게 된다. 편으로 썬 마늘은 따로 건져두었다가 마지막쯤 다시 넣었다. 한국사람이니까ㅋㅋ




꾹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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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에 마지막으로 한 번 더 걸렀다. 

똠얌꿍이 꼭 걸러야 하는 건 아닌데 평소 봉골레파스타에 조개껍질을 미리 벗기는 것과 마찬가지로, 먹을 때 손대지 않고 편하게 먹으려고 미리 손질하는 걸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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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른 육수는 다시 냄비에 담고 

고추기름 1~2스푼

피쉬소스 1~1.5스푼 (간보고 조절)

설탕 0.5스푼(간보고 생략가능)

으로 간을 봐서 입맛에 맞춘 다음 


미리 준비했던 버섯과 새우살을 넣고 한 번 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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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끄고 라임즘을 듬뿍 짜서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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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를 담은 그릇에 넣어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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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르라임 레몬그라스 갈랑갈의 맛과 향을 좋아해서 재료를 준비할 때부터 기분이 좋다고 아까도 이야기 했는데 진짜 좋아한다. 

고소한 새우육수도 맛있고, 여기에 더해진 여러 재료로 얼큰 시원하면서 감칠맛 넘치다가 새큼하게 끝나는 맛도 매력적이다.

함께 그릇에 담은 쌀국수가 있어서 한끼 식사로도 먹기 좋다.

한 입 먹고 나면 또 끌리는 똠얌꿍이다.





  • 레드지아 2019.09.27 13:09

    마늘과 같거나 마늘보다 작은 샬롯을 보니 진짜 ㅋㅋㅋ 너무 귀여워서 ㅋㅋㅋㅋㅋㅋㅋ 샬롯은 어쩜 저렇게 앙증맞게 생겼을까요 ^^

     

    얼마전 태국요리 재료들 사셨다고 하시더니 우왕..열심히 요리하시는 윤정님께 리스펙!!

    집에서 만들으니 저 비싼 새우를 왕창 넣으신게 보여 흐뭇!!하오니 백점드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만들어볼 엄두가 안나네요 ㅠ 윤정님처럼 제가 부지런하질 못해서요 ㅠ_ㅜ

    대신 윤정님이 만드신 음식 눈으로만 보는 호강을 하겠습니다..^^

  • 이윤정 2019.09.30 03:11
    얼마 전에 올린 구매글 보셨죠ㅎㅎ 쌀국수를 3키로 넘게 사서 식재료 보관해두는 곳이 터져 나가고 있어요ㅎㅎㅎㅎ
    요즘은 똠얌꿍 만들기 좋게 꼭 필요한 채소도 조미료도 소량으로 판매해서 사용하기 편했어요.
    눈으로라도 맛나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 만두장수 2019.09.27 23:44
    일단 로젠택배 선호하고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아~아~이게 아닌강??

    꿍이 그래서 꿍이군요. 똠양꿍...한개의 단어로만 보았지 말입니다. 텃만꿍도 그래서 꿍이겠네요???? 글켓쬬?
    똠양...먹지도 않았는데 막 머릿속으로 상상이 돼요^^;;
  • 이윤정 2019.09.30 03:12
    경기도 고양시 아 받아쓰고 있는데 말입니다ㅠㅠ
    똠얌꿍 텃만꿍에 꿍이 새우 맞아요ㅎㅎ
    얘네들 매력이 철철 넘쳐요ㅎㅎㅎㅎ
  • 만두장수 2019.10.03 23:30
    마자요ㅋㅋㅋ
    메리 개천절이었습니당^^;;
  • 만두장수 2019.10.28 00:11
    똠양보다 텃만꿍이 제겐 축복입니다. 쌤을 영접하게 된 계기가 구굴에서 텃만꿍 검색하다가 어느날 우연히...^^;;
  • 이윤정 2019.10.28 05:18
    텃만꿍이 요정이었군요ㅎㅎ 만두장수님 모시게 된 계기가요ㅎㅎ
  • 만두장수 2019.10.30 00:06
    요정ㅋㅋㅋ
    말씀도 어쩜 이리^^;;
  • 만두장수 2019.11.20 23:29
    함 해봐? 충동이 생겨요.
    중3 장녀가 이상하게 향신료, 동남아풍 음식등등 매우 좋아해요. 뭐는 안 좋아할까? 생각도 문득 듭니다만...쌍둥이 차녀는 멍~여인데 비해 장녀는 미각이 매우 뛰어나거든요ㅋㅋㅋ

    육회 비빔밥 먹꼬 싶다고 노랠 불러 그거 먹으러 가다가 어린이보호구역 표지판을 못 봐서 카메라 찰칵!

    자진납부하니 12만원? 이었나? 손이 다 떨리더라고요. 어린이보호구역에선 거북이운행, 조심+안전운행 필수라고 값비싼 댓갈 치렀습니다. 근데 이런 얘길 왜?????

    오늘 라디오에서...학교앞에서 교통사고로 하늘로 간 9살짜리 뉴스를 듣고...ㅠㅠ

    아니다....약 기운이예요ㅋㅋㅋ
  • 이윤정 2019.11.21 17:22
    저도 그 소식은 뉴스로 봤는데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미각이 뛰어난 따님이라니 입맛에 맞으실지 모르겠어요^^;
    회장님 의식의 흐름에 따른 댓글을 읽다보니 저도 약 한사발 한 기분이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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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비프 니하리, 통사태 커리 스튜, Beef Nihari

    커리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을 뒤로 하고, 최근 몇 년 간은 마살라소스를 떨어지지 않게 늘 만들어서 냉동해두고 주재료와 세부 디테일만 조금씩 변형해서 여기저기 사용한 터라 늘 익숙한 커리만 반복한 편이었다. 그 익숙한 커리는 우리집에서 먹는 건 기본이고 친구집에 가서는 더 자주 먹고, 그 중에서도 제일 기본인 무르그 마크니는 진짜 많이 했다. 그래서 요즘 커리 레시피가 대동소이했는데 이번에는 정말 오랜만에 올리는 마살라소스 없는 커리이다. 그리고 뼈가 있는 고기를 사용한 커리이기도 하다. 니하리는 파기스탄 커리로 고기를 오...
    Date2019.12.17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8 Views1079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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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항정살로 돼지고기 생강구이, 쇼가야키

    미트박스에서 항정살을 사고 등심덧살도 사서 썰어서도 굽고 통으로도 굽고 등등 해먹고 있다. 이번에는 짭쪼름 달달한 간장양념에 생강을 추가해 돼지고기와 함께 졸이듯 구워서 만드는 항정살 간장양념구이. 일본에서는 부타노 쇼가야키라고 한다. 돼지고기 생강구이를 몇 번 했었는데 한 번 항정살로 해보니 맛있어서 그 이후로도 계속 항정살을 사용하고 있다. 등심덧살도 좋고 구이용 돼지고기면 다 좋다. 양파와 대파, 쪽파를 구워서 곁들였다. 쪽파는 듬뿍듬뿍 넣으면 더 맛있다. 추가로 간단하게는 양배추에 마요네즈만 있어도 좋고 샐러드...
    Date2019.12.05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2 Views336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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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훠궈 만들기, 마라탕 재료, 레시피

    마라탕이나 훠궈재료는 정말정말 다양하지만 여태 먹으러 다녀 본 것을 곰곰히 생각해서 생각나는 최대한을 쓰고 있다. (못 먹어 본 것 포함) 중국에서 먹어본 적이 없는데다가 재료의 폭이 아주 넓어서 나름대로 열심히 생각했어도 내가 모르는 것이 한참 많을 것 같다. 평소 구하기 어렵지 않고 좋아하는 것은 진하게 써봤다. 샤브샤브처럼 해먹으면 훠궈고 같이 끓여서 한그릇으로 내오면 마라탕이고 그런 생각으로 편하게 해먹고 있다. 1. 고기 (샤브샤브용)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 그 외 삶은 스지나 내장고기 순대 등 2. 해산물 새우 오징...
    Date2019.10.25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9 Views768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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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똠얌꿍 만들기, 똠양꿍 레시피

    정말 오랜만에 만든 똠얌꿍. 위키에 따르면 똠얌이라는 말은 타이어인 ‘똠’(ต้ม)과 ‘얌’(ยำ)에서 왔으며, 똠은 ‘삶는다’는 말이며, 얌은 타이어와 라오스어에서 ‘맵고, 신 샐러드’를 뜻하는 말이다. 그리하여 똠얌은 라오스어와 타이어에서 맵고, 신 수프라는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실제로 똠얌은 맵고, 신 맛으로 그리고 육수에 사용된 고수가 가진 독특한 향을 지닌 향신료로 특징지어진다. 고 한다. 똠얌 뒤에 붙는 글자에 따라 주재료가 달라지는데 꿍(새우), 쁠라(생선), 까이(닭고기), 느어(소고기), 무(돼지고기)등이 있고 똠얌꿍에 쌀국수...
    Date2019.09.27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10 Views606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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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인스턴트 쌀국수로 베트남 쌀국수 만들기

    포 보는 쌀국수 중에서도 소고기가 들어간 국으로 끓이는 쌀국수이다. 베트남 쌀국수 중에 소고기가 들어간 쌀국수는 pho bo가 유명하지만 bun bo hue도 일반적이다. 퍼 보 가 호불호 적고 담백한 소고깃국같은 라이트한 맛이라면 분보후에는 선지양지감자탕에 깻잎 들깨 팍팍 들어가고 취향에 따라 깍국도 넣어먹는 하드코어한 버전이라고 볼 수 있다. 어쨌든 오늘은 퍼 보. 퍼 보를 만들기 위해서 소뼈와 고기를 삶을 것도 아니고 시판 포플레이버를 사서 얇은 고기를 샤브샤브처럼 넣어 익혀서 퍼 보를 해먹다보니 인스턴트쌀국수와 다를 바가 크...
    Date2019.09.23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6 Views232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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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고추기름 만들기, 활용

    사용한 재료는 식용유 1리터 대파 4대 양파 2개 마늘 2줌 생강 1톨 청양고추 6개 (생략가능) 고춧가루 150그램 →면보에 꽉꽉짜서 고추기름 900그램 나옴 위에 사진의 병으로 2병 반 조금 넘음 반만 만들어도 적당한데 한 병 선물하려고 좀 넉넉하게 만들었다. 집에 청양고추나 깻잎이 있을 때는 추가하면 향긋하고 좋다. 냉동실에 육수용으로 따로 둔 대파가 잔뜩 있을 때는 없는 재료는 적당히 생략하고 식용유 2컵에 대파를 6대에 냉동마늘 넣고 고춧가루 넣어서 만들기도 한다. 중요한 재료는 고춧가루-대파-마늘-양파-생강-나머지재료 순서. ㅡ...
    Date2019.09.21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4 Views306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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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샬롯 보관법

    요약 : 샬롯은 서늘하고 그늘지며 통풍이 되는 곳에 양파와 같은 방법으로 보관하되 3개월이상 써도 남을 것 같으면 썰어서 냉동했다가 사용한다. 두루 쓰는 채소가 아니라서 생략하는 경우가 많은데 냉동샬롯을 쓰면 좋다. 양파와 똑같이 생겼지만 알마늘과 크기가 비슷한 샬롯. 양파, 마늘, 대파, 쪽파를 섞어놓은 듯한 맛인데 샬롯을 깔 때 느끼는 향과 눈통증ㅠㅠ은 쪽파와 거의 흡사하다. 한국의 식재료로 보자면 쪽파의 구근인 일명 쪽파씨와 가장 비슷하다. 원래 사용하는 방식으로도 좋지만 한식에 사용해도 전혀 무리없이 맛있게 잘 어울린...
    Date2019.09.18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4 Views144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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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사천탕수육, 탕수육 만들기

    사천탕수육이라고 쓰촨식은 아니고 매콤달콤새콤한 한국식 사천탕수육이다. 전에 올린 것과 내용이 대동소이하다. 사용한 재료는 돼지고기 안심 600그램 소금, 후추 약간 감자전분 1.2컵 물 1컵 계란흰자 0.5개 튀김기름 소스로 고추기름 2스푼 물 10스푼 (150미리) 설탕 6스푼 (90그램) 사과식초 4스푼 굴소스 1티스푼 노두유 1티스푼 케찹 1스푼 베트남고추 약 20개 양파 반개 목이버섯 2줌 (손질 후) 참기름 약간 물전분으로 전분 1스푼 +물 2스푼 타피오카전분과 옥수수전분을 2스푼 더 넣으면 바삭바삭한 질감이, 고구마 전분을 2스푼 추가하면...
    Date2019.08.31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7 Views295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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