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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2019.11.22 04:14

매콤한 토마토소스 해산물 파스타

조회 수 1210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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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토마토소스 해산물 파스타, pasta alla arrabiata frutti di mare



파스타는 정말 편하고 쉽게 만들 수 있는 한접시의 음식이고 토마토파스타, 크림파스타, 오일파스타와 같은 대분류에 하위분류도 정말 다양해서 어떻게 먹어도 맛있다.

하지만 내 취향 기준으로 면요리에 가장 중요한 건 역시 육수라서 육수가 들어가는 파스타가 내 입맛에는 가장 맛있다. 육수가 필요해지면 마냥 편했던 파스타에 공이 많이 들어가니까 간단했던 파스타가 급격하게 안 간단해진다. 

이번에는 백합을 넉넉하게 사서 육수를 내고, 새우, 관자, 오징어를 넣어서 얼큰하게 토마토파스타를 만들었다. 토마토소스+해산물+매콤이는 정말 맛있는거라 여러 재료 준비하는 일이 번거롭긴 했어도 정신승리를 할 수 있었다.



사용한 재료는 2~3인분으로

스파게티니 250그램


백합 1키로 

화이트와인 60미리 (생략가능)

새우 약 20마리

관자 2개

오징어 1마리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적당량

페페론치노 6개

마늘 4개

샬롯 3개

데체코 캔 토마토 1개

오레가노, 타임, 후추

이탈리안 파슬리 (쪽파로 대체)




올리브오일은 가능한 한 가장 질이 좋은 것으로, 마늘은 금방 깐 것으로 쓰면 좋다.

잎이 평평한 이탈리안 파슬리를 사용하면 가장 좋지만 파슬리대신 쪽파를 사용해도 괜찮고 생략해도 괜찮다.

샬롯은 생략하거나 대파 흰부분으로 대체해도 괜찮다.



조개는 어떤 걸 사용해도 좋지만 백합조개나 모시조개는 껍질이 무거우니까 1인분에 500그램은 사용하는 것이 좋고

명주조개나 동죽은 400그램이상, 껍질이 얇은 바지락은 300그램도 적당하다.



백합은 미리 손질해서 냉동해두었던 것을 해동해서 사용했다. - https://homecuisine.co.kr/hc10/80116

백합은 삶는데 시간이 걸리고 한식에도 사용할 것을 함께 전처리하느라 물로 삶았는데, 바지락을 사용할 경우 전처리하는 조개를 전부 파스타에 사용할 계획이면 화이트와인만 조금 넣고 찌듯이 삶아도 좋고, 백합은 와인과 물을 반반을 넣어도 좋다. 

뻘을 전부 제거하고 육수도 거른 다음 조개는 꼭 먹어봐서 상태를 확인한다.


홍합이나 바지락을 사용할 경우에는 해감하고 깨끗하게 씻은 다음 반정도 잠기도록 물을 붓고 뚜껑을 닫고 센불로 익혀서 조개가 입을 열면 불을 끄고

조개껍질은 전부 골라내고 조개육수에 조개를 한 번 헹구고 육수는 윗물만 살살 따라서 준비한다.

파스타 소스에 바로 만들어도 괜찮지만 따로 만드는 걸 더 선호하는 편이다.


바로 전에 올린 봉골레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25/83163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 조개손질, 육수내기

2. 해산물, 채소 등 재료 손질, 캔토마토 꼭지떼고 으깨기 (오징어 껍질 벗기고 약간 큼직하게 썰기, 마늘 샬롯 썰기, 페페론치노 반으로 부수기)

3.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새우, 관자, 오징어 각각 굽듯이 볶기 (바닥에 눌은 것 싹싹 긁어주기)

4. 파스타 삶기 (육수가 짭조름한 편이라 소금 넣지 않고 삶음) 

4-1. 파스타는 1~2분정도 덜 삶기. 덜 삶음 면을 육수+토마토소스에서 익히기 - 이렇게 익혀야 면에서 나온 전분으로 소스가 농도를 냄

5. 팬에 올리브오일 두르고 페페 마늘 샬롯 볶기

6. 육수 붓고 졸이다가 캔토마토 넣고 오레가노 타임 후추 - 간보기 - 조금 짭짤해서 소금 필요없고 간 하지 않은 파스타 넣기에 적당함

7. 적당히 졸면 파스타 넣고 미리 익힌 해산물 넣고 소스에 농도가 나도록 1~2분 더 조리하기

8. 바닥을 긁어봐서 농도확인, 면과 소스 조금 먹어보고 간 확인 (간이 부족하면 소금약간, 필요없으면 그대로, 짜면 면수 약간으로 조절. 파스타에 소금 넣지 않았으면 어지간해서는 짜지는 않음)

9. 그릇에 담고 파슬리나 쪽파 뿌리고 올리브오일 두르기

10. 발사믹 비네그레트에 해산물 찍어 먹으면 맛있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징어는 껍질 벗기고 약간 큼직하게 썰었다. 

마늘 샬롯도 적당히 썰고 페페론치노 반으로 부숴서 준비했다.


캔 토마토는 뜯어서 그릇에 담아 꼭지부분을 찾아서 제거하고 적당히 으깨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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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새우와 오징어, 관자는 각각 굽듯이 볶아서 그릇에 담아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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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니는 취향에 따라 익힘정도를 조절하는데 나는 알덴테는 좋아하지 않아서 스파게티니를 봉투에 적힌 시간만큼 삶는 편이다.

자주 사용하는 스파게티니는 삶는 시간이 6분이다. 스파게티니는 4.5분간 삶은 알덴테상태에서 조개육수에 파스타를 넣고 2~3분정도 삶았다.

한 두 번 먹어보면서 익힘을 조절했다. 물에 삶는 것보다 소스에서 더 더디게 익으니까 파스타를 조리하는 시간이 총 6분이 넘어가게 된다.

시간보다는 상태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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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미리 준비해둔 조개+조개육수에서 육수만 넣고 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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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흥건하지 않도록 캔토마토를 넣기 전에 충분히 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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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육수가 적당히 졸아들면 토마토를 넣고 조금 더 졸인 다음 파스타를 넣고 1~2분정도 덜 삶은 파스타가 입맛에 맞게 익도록 익힌다.

조개육수에 토마토를 넣은 소스라서 졸이는 것이 더 신경쓰이는 편이며 면수가 따로 더 필요하지는 않다.


이때 소스의 농도, 남은 소스의 양, 소스의 간. 이 삼박자가 딱 먹기 좋은 상태가 되도록 조율하는 것이 관건이다.

소금간을 하지는 않았지만 간이 맞으려면 소스를 어느 선에 그만 조리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파스타를 중간에 넣어서 파스타도 너무 덜 익거나 더 익지 않도록 타이밍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삼박자 + 한박자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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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에 소스도 간을 보고 파스타도 조금씩 먹어서 전체적인 맞을 맞췄다. 



여기에 미리 구워 둔 새우, 오징어, 관자와 따로 둔 백합을 넣고 식은 해산물이 다시 뜨거워지도록 조금 더 익혀내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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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가 조금 흥건한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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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를 밀어서 바닥을 보면 이정도 농도이다. 

너무 졸아들면 자칫하면 짜게 될 수도 있고 또 쪼르륵 하는 파스타의 맛이 없으니까 (많이 말고) 약간 흥건해도 그러려니 하는 것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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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끈 다음 백합을 먹어봐서 잘 조리되었는지 신경 쓴 만큼 해감은 잘 되었는지 확인했다.



각 접시에 파스타만 담고 남은 상태. 소스와 해산물을 적당히 나눠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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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이탈리안 파슬리 대신 쪽파를 넉넉하게 뿌리고 올리브오일도 적당히 뿌렸다. 마지막으로 뿌리는 올리브오일이 상큼한 맛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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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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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만 먼저 먹어보면 간이 맞나 계속 신경을 써서 그런지 짜지도 싱겁지도 않게 입맛에 맞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든다.

페페론치노로 얼큰하고 해물 육수로 시원하면서 향긋한 올리브 올리브오일과 상큼한 토마토로 마무리되는 소스가 아주 맛있다.

쪼르륵 딸려오는 파스타에 맛있는 토마토소스가 잘 묻어있고 해산물도 그득그득해서 한그릇을 금세 비웠다. 크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


역시 짬뽕은 해물짬뽕이... 아 이게 아닌가




  • 레드지아 2019.11.22 11:19

    아!! 해산물은 저렇게 따로 볶아내야 더 맛있군요!!(손이 한번 더 가니 당연한 이야긴가요? ㅠㅠㅠㅠㅠ 흑흑..)

    마지막에 올리브유를 뿌리는 팁도 새롭게 알았네요!!!

     

    스파게티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안만들은지 꽤 오래 되었어요. 아마 물끓이고 기다리는 시간도 귀찮고 스파게티 익는 시간 기다리는것도 귀찮아서 그랬나봐요

    (그러면서 고기익는 시간은 잘 기다리는 제가 생각났어요 ㅋㅋㅋㅋㅋㅋ)

     

    해감 잘된 조개랑 탱탱한 새우 게다가 매콤한 페퍼론치노까지 있으니 완전 삼박자가 딱이네요!!! ^^

  • 이윤정 2019.11.24 02:14
    저는 그냥 이게 좋아서 이러고 있어요ㅎㅎ
    따로 볶아야 수분감 없이 바특하게 볶아져서 삶는 느낌이 나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파스타 마지막에 올리브오일 뿌리면 맛이 확 살아요. 크림파스타 같은 종류는 빼고요ㅎㅎ
    스파게티 오래 삶기 귀찮으시면 스파게티니가 딱으로 아뢰옵니다ㅎㅎ
  • 땅못 2019.11.22 22:55

    언제나 소스의 묽기 부분에서 바로 이때다! 하는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하는데 파스타야 제법 해 봤음에도, 가끔은 스파게티국이고 언제는 또 면들끼리 풀 붙여 놓은 양 되기도 하고 그러네요. 해물이 너무 예쁘게 손질되어 있는 모습을 보고 역시 윤정님! 하고 감탄했습니다. 얇은 면 취향이랑, 깨알같은 쪽파 마무리도 재미있어요. 쪽파로 파슬리를 대신 해 본적이 없는데 궁금하기도 해요. 해산물이 진짜 듬뿍 들어가니 우러난 맛이 장난이 아닐 것 같아요. 저는 옛날에 크림파스타에 면 반 베이컨 반, 해물토마토 스파게티에는 새우 반 면 반을 꿈꾼 적이 있는데!!!! ㅎㅎ 가끔은 너무 당기는데 아마 같은 재료라면 저희 집 사람들은 볶음짬뽕을 선택할 거예요 ㅠㅠ 에잉...

    이번 주말은 날이 좀 풀리는 것 같아요. 비올 확률도 낮으니 빨래 잘 마를 것 같아 벌써 좋아요. 즐거운 일 잔뜩 생기길 바랍니다<333 언제나 감사해요!

  • 이윤정 2019.11.24 02:20
    그쵸그쵸. 파스타가 뻑뻑하지도 않고 축축하지도 않으면서 소스가 면의 겉면에 붙을 정도의 농도도 있어야 하면서 면도 맘에 들게 익고 간도 맞아야하니 타이밍이 중요한데 잠깐 딴 생각하다 보면 맘에 안들게 되고 그럴 때가 있더라고요.
    파슬리를 쉽게 살 수 있으면 파슬리를 사용하고 싶은데 파스타 해야지 하고 이탈리안 파슬리 샀다가 미루다 버리고, 파스타를 지금 해야겠다 싶으면 파슬리가 없고 그냥 적당히 좋아하는 파란것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크림파스타에 베이컨반, 해물토마토에는 새우반을 꿈꾸신다니 아이고 그런데 제 발치에 이게 뭡니까 땅못님 가방끈 아니에요? ㅎㅎㅎㅎ
    땅못님 말씀대로 지난주에 한참 춥더니 오늘은 언제 그랬나 싶게 가을날씨네요. 빨래가 잘 마르는 뽀송뽀송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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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가지 파마산, 가지 그라탕, 가지요리

    가지 파르마산, 영어로는 eggplant parmasan, 이탈리아 음식이니까 이탈리아어로는 melanzane alla parmigiana이다. 구운가지와 토마토소스, 리코타치즈, 모짜렐라치즈, 파르마산치즈, 그뤼에르치즈를 켜켜이 쌓아 오븐에 구웠다. 사용한 재료는 가지 6개, 올리브오일, 소금 토마토소스 400그램 리코타치즈 200그램 (400까지) 모짜렐라치즈 300그램 파르마산치즈, 그뤼에르치즈 넉넉히 원래 소스, 가지, 치즈 순으로 쌓아서 만들며 레이어마다 치즈를 넉넉하게 넣어줘야 하는데 이번에는 치즈를 평소보다 적게 사용해서 1겹 만으로 만들었다. 치즈를...
    Date2019.05.19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2 Views174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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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허니스리라차 바베큐치킨

    매콤달콤한 허니스리라차소스를 발라서 구운 치킨. 예전에 올린 허니스리라차 치킨베이크에서 염지하는 과정을 생략하는 등 전체적인 과정을 간소화하고 소스나 곁들이는 음식을 약간 수정했다. 닭다리는 오븐 온도를 100도로 맞춰서 저온으로 1시간 40분 동안 구운 다음 소스를 바르고 바짝 구웠다. 마지막에 토치로 살짝 불맛을 더했다. 사용한 재료는 닭다리 1키로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 갈릭파우더 1스푼 소스로 버터 2스푼 (30그램) 스리라차소스 4스푼 (80그램) 꿀 4스푼 (80그램) 다진마늘 1.5스푼 (40그램) 라임즙 1스푼 홀그레인머스타드...
    Date2019.05.02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4 Views129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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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고르곤졸라 크림 파스타

    고르곤졸라 크림 파스타. 전에는 고르곤졸라 크림 파스타에 프로슈토와 피스타치오를 올렸었는데 이번에는 더 편한 재료인 베이컨과 피칸을 넣었다. 피칸 대신에 호두나 캐슈넛도 잘 어울린다. 파스타는 일종의 국수이고 어떤 국수라도 그 국물에는 육수가 당연하듯이 파스타에도 일종의 육수가 필요하다. 모든 종류의 파스타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고기육수나 치킨육수, 해물육수가 들어가면 무조건 맛있어지는 것이 파스타라고 생각한다. (어떤 음식이든 안 그렇겠냐만..) 토마토나 오일파스타도 당연히 그렇지만 크림파스타의 경우도 마찬가지라...
    Date2019.04.26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4 Views144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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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카페 드 파리 버터, 안심스테이크, 쿠스쿠스

    오랜만에 올리는 카페 드 파리 버터. 넉넉하게 만들어서 냉동해두고 주변에도 나눠주고 하는데 스테이크에 올려서 먹는 중이라서 1년에 1번정도 겨우 만든다. 카페 드 파리 버터는 1940년대 제네바의 카페 드 파리 레스토랑에서 유래했다고 알려진 버터인데 일종의 콤파운드 버터이다. 콤파운드 버터의 버터+추가재료로 만든 버터이다. 콤파운드 버터의 원래 의미라면 (100%)버터에 맛을 돋우는 추가재료를 넣고 믹스해서 사용하는 버터를 뜻한다. 하지만 국내에서 제과제빵업계적인 의미로는 버터에 추가재료로 마가린, 경화유 등 식물성 유지를 혼...
    Date2019.04.22 Category프랑스 By이윤정 Reply6 Views190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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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칠리 콘 까르네, 칠리 라이스 그라탱

    소고기다짐육을 토마토소스와 바특하게 끓여내는 칠리. 일종의 스튜라고 할 수 있다. 칠리 콘 까르네의 사전적인 뜻은 '고기와 칠리'이고 간단히 줄여서 칠리라고도 한다. 칠리를 만들어 사용할 곳을 정리하자면 1. 나초칩이나 또띠야와 함께 (+치즈소스) 2. 파스타에 칠리와 치즈를 얹기 (마카로니에 얹으면 칠리맥) 3. 번에 치즈와 칠리를 넣고 칠리치즈버거 (슬로피 조) (햄버거번등 빵으로 샌드하는 칠리에는 콩을 넣지 않는 경우가 많음) 4. 3번과 비슷하게 번 대신 핫도그에 넣으면 칠리독 5. 밥이나 가지, 감자튀김, 매쉬드포테이토 등에 칠...
    Date2019.03.16 Category남미 By이윤정 Reply4 Views268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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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비프 부리또

    제목을 소고기 부리또라고 썼는데 뭔가 위화감이 들어서 뭔가 하고 비프 부리또로 고쳤더니 위화감이 없어진다. 소고기 부리또도 좋은데.. 이렇게 생각해두면 빠지는 것 없이 만들기 편하다. 0. 또띠야 1. 주재료 (소고기, 닭고기, 해산물 등등) 2. 밥 & 콩 3. 살사 & 과카몰리 4. 양상추 사워크림 치즈 3종세트 부리또 3개분량으로 12인치 부리또용 또띠야 3장 소고기 다짐육 200그램 소금, 후추, 타코시즈닝 치폴레소스 2스푼 (생략가능) 멕시칸라이스로 밥 0.7그릇 (약 150그램) 양파 반개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 타코시즈닝 피코데가...
    Date2019.02.26 Category남미 By이윤정 Reply11 Views222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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