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Home Cuisine

  

아시아
2019.08.27 23:12

분짜 뜻, 먹는법 (레시피없음)

조회 수 1571 추천 수 0 댓글 7



분짜의 분은 쌀국수, 짜는 다진고기를 뜻한다.


분짜를 이루는 요소는

A 면

B 소스

C 고기

D 채소

이다.


아래 내용은 그냥 잡담.. 상세 레시피는 다음에..



A. 면 구매한 것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30/82758

    1. 와이와이, 타타 버미셀리, 분가오 사덱 : 아주 얇기 때문에 분짜 면으로 추천하지 않음

    2. 샘표쌀국수 : 각져 있고 짧은 면. 부드럽고 톡톡 끊기고 괜찮게 어울림 (불리지 않고 했음) (특징 : 마트에서 구매가능)

    3. 장미그림 분 코 : 둥글고 뽀얀 면. 입술에 닿는 느낌이 좋고 살짝 쫀쫀함. 밸런스가 좋음

    4. 초록봉투 분 투이 : 둥글고 반투명한 면. 매끄럽고 조금 더 쫀쫀함. 쫄깃쫄깃한 느낌이 약간 있으면 가벼운 감촉. 

     (1인분에 150+a 사용) (1시간 이상 불려서 센 불에 2.5~3분가량 삶음. 불이 약하면 4분까지. 샘표는 봉투에 써진대로)



B. 분짜 소스(느억맘소스)는 물, 피쉬소스, 설탕으로 구성되고 식초를 넣기도 하지만 먹기 전에 라임을 짜서 넣는 것이 가장 좋다.

피쉬소스는 흔한 스퀴드소스와 조금 고급으로 알려진 삼게소스, 베트남에서 유명한 친수피쉬소스 세가지를 사용해봤다.

    1. 스퀴드 : 짭짤하고 꼬릿꼬릿함. 세 가지 중에는 국산 액젓과 비슷.

    2. 친수 : 상대적으로 덜 짜고 고소함. 액젓맛이 강하지 않음. 가격저렴

    3. 삼게 : 감칠맛 있고 고소함. 두루 잘 어울림. 가격비쌈.

분짜는 물, 피시소스, 설탕의 비율이 5~6:1:1이고 분보남보는 4:1:1의 비율로 만들었다. (입맛에 따라, 느억맘 종류에 따라 차이 있음)

소스는 한 번 끓이는데 끓일수록 액젓의 향이 날아간다. 느억맘을 좋아하면 설탕을 먼저 넣고 녹인 다음 느억맘을 넣어서 바로 불을 끄면 느억맘 향을 최대화 할 수 있고, 낯선 게 싫다면 조금 팔팔 끓이면 향이 휘발된다.



C. 고기는 1.양념고기완자 2.양념고기구이 3.짜조로 볼 수 있고 각각 중에 하나만 넣어도 괜찮다. (원래 분짜의 분은 쌀국수 짜는 완자를 뜻하는거라 완자가 디폴트이다. 짜조만 넣으면 분짜조라고 부른다.) 셋 다 넣으면 가장 번거롭고 맛있고, 하나만 선택하자면 나는 완자를 선택한다. 4인분 이상이면 몰라도 나머지 재료도 많아서 두가지 이상 하기가 번거롭다.

고기의 소스는 피쉬소스, 굴소스, 카라멜소스가 중요하고 설탕, 후추, 다진마늘, 다진샬롯을 넣는다.

흑설탕으로 카라멜소스를 만드는 것도 좋은데 만들기 귀찮을 것을 고려해서 카라멜소스 대신에 당밀이 든 블랙소이소스를 사용하고 간을 조절하면 편하고 좋다.

직화로 굽는 것이 가장 중요하니까 집에서는 토치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D. 채소는 절임채소와 생채소, 허브, 마늘고추를 사용한다.


    1. 절임채소는 그린파파야와 당근. 그린파파야가 없으면 콜라비나 무를 사용한다.

       a. 정석은 소금에 절이고 설탕과 식초로 새콤달콤하게 무쳐서 익히는 것인데

       b. 이것도 저것도 귀찮고 절임채소를 생략하려면 분짜 소스에 당근을 곱게 채썰거나 잘게 다져서 넣는 것도 괜찮다.

       c. 여러 방법을 시도해보니 좋은 방법은 피클을 만들듯이 하는 것이다. 느억맘을 미리 만드는데 피시소스, 설탕, 물을 1:1:1로 잡고 뜨거울 때 당근과 콜라비를 넣고 식힌 다음 피클을 만들듯이 하루정도 냉장고에 숙성시켰다가 물로 간을 맞춰서 사용하면 아작아작하고 단단하지 않아서 분짜의 절임채소맛에 가깝도록 좋았다.

      

    2. 생채소는 샐러드용 잎채소와 오이, 숙주(생숙주를 좋아하진 않음) 등 취향껏.


    3.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이 허브인데 타이바질이나 민트, 딜 등을 사용한다.

베트남에서 사용하는 허브는 saigonweekend.tistory.com/747 여기를 참고 하면 좋은 것 같다.

타이바질이 꿀풀과인데 한국에 흔한 꿀풀과 허브는 깻잎과 방아잎이다. 베트남 향채소를 구하기 쉽지 않으니까 없으면 깻잎이라도 꼭 넣는 것이 좋다.

   

    4. 느억맘소스에 넣을 재료로 다진마늘과 다진홍고추. 홍고추를 베트남 고추 생걸로 쓰면 더 좋은데 구하기 어렵고 깜짝놀라게 맵다. 그냥 홍고추는 덜 맵긴 해도 구하기 쉬워서 사용하기 괜찮다.



취향에 따라 빻은 땅콩이나 샬롯 튀김을 준비한다. 

라임은 꼭 넣어야 한다. 요즘엔 하나씩 잘 파니까 꼭 꼭.



개요 끝.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분짜와 비슷한 구성으로 느억맘 간은 약간 세게, 튀긴 샬롯을 얹어서 비벼먹듯이 하는 것이 분보남보(소고기)/분팃느엉(돼지고기)이다.


그냥 간단하게 분싸오
분은 쌀국수 싸오는 섞다
여기에 소고기가 들어가면 보
닭고기가 들어가면 가

Bún xào 분싸오
Bún bò Nam Bộ 분보남보
Bún thịt nướng 분팃느엉

bún - 동그란 쌀국수
bò - 소고기
xào - 볶음, 비빔, 섞다
Nam Bộ - 남쪽지방
thịt - 고기
nướng - 구운

분싸오는 비빔국수, 
분보남보는 남쪽지방소고기국수,
분팃느엉은 구운고기국수.

같은 면과 소스, 추가재료에 고기의 종류만 달라지는 것이고 크게 보면 둘 다 분싸오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가장 먼저 느억맘과 절임채소를 미리 준비하고 쌀국수도 미리 불린 다음 식사 전에 생채소와 다진마늘, 홍고추, 땅콩, 라임을 준비하고 고기 양념하고 구우면서 쌀국수를 삶았다. 

제목에 먹는 법도 써놨으니까.. 느억맘+절임채소에 1인분당 라임을 반개씩 짜서 넣고 준비한 재료를 골고루 넣고 호로록.



크기변환_IMG_9245.JPG




크기변환_IMG_9251.JPG




크기변환_IMG_8734.JPG



짜조 만들기 귀찮아서 만두를 추가해봤는데 만두는 별로 잘 안어울렸다.

크기변환_IMG_8747.JPG




크기변환_IMG_8759.JPG



크기변환_IMG_8763.JPG





크기변환_IMG_7854.JPG




크기변환_IMG_7983.JPG






  • 만두장수 2019.08.28 23:31
    이런뜻이었군요. 항상 배워만 갑니다, 감사합니다^^;;
  • 이윤정 2019.08.29 03:49
    레시피도 없이 말이 너무 많았죠ㅎㅎ 늘 잘 봐주셔서 감사해요ㅎㅎ
  • 레드지아 2019.08.29 09:45

    음...기승전 토치를 사야겠군요!

    불이 촥~~~ 나오는거 너무 무서워서 ㅋㅋㅋㅋ 가스터질까봐 무섭기도 하고요 ㅋㅋ 토치는 엄두도 못냈는데 윤정님이 고기에  색 내신거 보니 완전 먹음직스러워요 ^^

     

    사먹는건 좋아하는데 만들어먹을 엄두가 여전히 나질 않아요 ㅜ

    하지만 윤정님이 자세히 설명해주셨으니 만들고자 하는 에너지가 뿜뿜 넘칠때 해봐야겠어요 ^^

  • 이윤정 2019.08.30 04:37
    분짜에 사용하는 고기라면 숯불에 구워야 최고이겠지만.. 삼겹살먹자고 삼겹살 먹을 때마다 숯불 붙히지 않듯이 집에서 먹는 분짜도 언제나 숯불로 할 수가 없으니까 차선책으로 토치가 좋은 것 같아요.

    제가 사용하는 토치가 두가지인데 하나는 부탄가스를 끼워서 사용하는 야외용 토치이고 하나는 라이터 가스를 채워서 사용하는 크렘뷜레 토치 거든요. 무섭지도 않고 만만해서 쓰기 좋아요.

    잡담을 더 하자면 최근에 하나 더 필요해서 찾아보고 샀는데 아마존에서 판매하는 토치가 똑같은 것이 알리익스프레스에도 있더라고요. 근처 계시믄 제가 막 사시라고 재촉했을듯요ㅎㅎㅎㅎ
  • 치로리 2019.09.16 18:58
    오랜만에 와서 찬찬히 읽어내려가는데..
    어째서인지 다 내려오니 입에 침이 한가득 고였네요...

    피쉬소스+설탕+라임+다진마늘의 조화는
    대충 해도 맛있더라구요

    한창 태국 요릿집 다닐때
    새우랑 간 돼지고기 넣고 홍고추다져서
    야매로 얌문센 만들어먹곤 했는데
    사먹는 것과는 전혀 다른맛임에도 불구하고 엄청 맛있게 먹었었어요

    베트남 요리 이야기에 태국 요리 이야기를 더한다는 것 자체가 동남아 음식에 대한 저의 무지..를 잘 보여주네요 ㅎㅎ

    지금은 부산 부전동에 태국음식점으로 유명한 곳인데 그 사장님부부가 예전에 덕포??쪽에서 현지인 상대로 하셨거든요 여자 사장님이 태국분이셨는데 당시엔 동남아분들 상대로 장사해서 지금보다 강렬한 맛이었어요

    거기서 재료 물어서 야매로 똠양꿍이랑 카오팟무? 돼지갈비 같은 것도 도전했었는데
    신선한 재료 바로 다지는게 또 태국 요리의 맛인 것 같아요.
    마늘도 토마토도 라임도 바로바로 한게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요즘엔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스퀴드 소스는 거의 액젓으로 사용중이규요 ㅎㅎ)
    야매 분짜도 한번 도전해봐야겠네요
  • 이윤정 2019.09.17 16:36
    상세한 레시피도 없는데 찬찬히 잘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태국음식과 베트남 음식에 자주 사용하는 느억맘소스가 저도 그렇게 좋더라고요.
    볶음밥에 뿌려먹어도 좋고 고기를 찍어먹어도 좋고 그쵸.

    부전동에 태국음식으로 유명한 곳이라니 저도 가보고 싶은데 상호 살짝 알려주세요ㅎㅎ
    저는 지난주말에 김해에 있는 베트남 쌀국수집에 갔다가 여태 먹은 쌀국수보다 더 강렬한 맛에 놀라고 왔거든요.
    쌀국수에 선지, 족발에 향신료 그득그득하고 말입니다.

    최근에 똠얌꿍도 만들었는데 새삼 또 맛있어서 카오팟도 오랜만에 해봐야겠더라고요.
    요즘 이런 애들이 넘 맛나요ㅎㅎ
  • 치로리 2019.09.18 09:46
    전포동 루암밋타이 라고 검색하니 나오네요
    최근의 리뷰도 있는 걸 보니 아직 영업하나봐요.

    덕포에서 장사할 때보다 맛이 좀 한국스러워졌더라구요
    세트메뉴보다 얌문센 단품을 추천합니다 ㅎㅎ
    이집 쌀국수가 특이해요 베트남 쌀국수랑은 다르게 진한 맛이 납니다 꼭 드셔보세용

  1. 샬롯 보관법

    요약 : 샬롯은 서늘하고 그늘지며 통풍이 되는 곳에 양파와 같은 방법으로 보관하되 3개월이상 써도 남을 것 같으면 썰어서 냉동했다가 사용한다. 두루 쓰는 채소가 아니라서 생략하는 경우가 많은데 냉동샬롯을 쓰면 좋다. 양파와 똑같이 생겼지만 알마늘과 크기가 비슷한 샬롯. 양파, 마늘, 대파, 쪽파를 섞어놓은 듯한 맛인데 샬롯을 깔 때 느끼는 향과 눈통증ㅠㅠ은 쪽파와 거의 흡사하다. 한국의 식재료로 보자면 쪽파의 구근인 일명 쪽파씨와 가장 비슷하다. 원래 사용하는 방식으로도 좋지만 한식에 사용해도 전혀 무리없이 맛있게 잘 어울린...
    Date2019.09.18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1 Views155 updatefile
    Read More
  2. 사천탕수육, 탕수육 만들기

    사천탕수육이라고 쓰촨식은 아니고 매콤달콤새콤한 한국식 사천탕수육이다. 전에 올린 것과 내용이 대동소이하다. 사용한 재료는 돼지고기 안심 600그램 소금, 후추 약간 감자전분 1.2컵 물 1컵 계란흰자 0.5개 튀김기름 소스로 고추기름 2스푼 물 10스푼 (150미리) 설탕 6스푼 (90그램) 사과식초 4스푼 (2배식초면 2스푼) 굴소스 1티스푼 노두유 1티스푼 케찹 1스푼 베트남고추 약 20개 양파 반개 목이버섯 2줌 (손질 후) 참기름 약간 물전분으로 전분 1스푼 +물 2스푼 타피오카전분과 옥수수전분을 2스푼 더 넣으면 바삭바삭한 질감이, 고구마 전...
    Date2019.08.31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6 Views665 file
    Read More
  3. 엔초비 앤초비 보관법

    내용 요약. 엔초비를 샀다. 필요한 데에 사용했다. 남은 엔초비는? 무조건 냉동.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엔초비는 멸치를 절이고 숙성하고 손질해서 올리브유에 절인 것으로 보통 통조림이나 병조림으로 판매한다. 엔초비를 뜯으면 빠른 속도로 산패하기 때문에 일단 뜯으면 무조건 냉동보관해야 한다. 지금 뜯고 내일 쓸거라도 냉동해야 엔초비 특유의 고소한 향이 비리게 변하지 않고 유지된다. 여태 올린 글 중에 엔초비 냉동으로 검색해보니 처음 블로그에 글 올렸던 때부터 이렇게 사용하고 있었는데 그 전에도 그러고 있었고 당연하다 ...
    Date2019.08.30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6 Views376 file
    Read More
  4. 분짜 뜻, 먹는법 (레시피없음)

    분짜의 분은 쌀국수, 짜는 다진고기를 뜻한다. 분짜를 이루는 요소는 A 면 B 소스 C 고기 D 채소 이다. 아래 내용은 그냥 잡담.. 상세 레시피는 다음에.. A. 면 구매한 것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30/82758 1. 와이와이, 타타 버미셀리, 분가오 사덱 : 아주 얇기 때문에 분짜 면으로 추천하지 않음 2. 샘표쌀국수 : 각져 있고 짧은 면. 부드럽고 톡톡 끊기고 괜찮게 어울림 (불리지 않고 했음) (특징 : 마트에서 구매가능) 3. 장미그림 분 코 : 둥글고 뽀얀 면. 입술에 닿는 느낌이 좋고 살짝 쫀쫀함. 밸런스가 좋음 4. 초록봉투 분 ...
    Date2019.08.27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7 Views1571 file
    Read More
  5. 고추잡채 만들기, 재료

    고기와 고추를 가늘게 썰어 볶아서 만드는 고추잡채. 청조육사 靑椒肉絲는 말그대로 피망(청초)와 고기(육)를 실(사)처럼 썰어서 볶는 것이다. 고기는 전분을 뭍혀서 튀기듯이 조리했고, 피망과 양파, 표고버섯, 목이버섯, 죽순을 함께 볶았다. (전에 올린 것과 내용은 대동소이하다.) 사용한 재료는 2~3인분으로 돼지고기 안심 400그램 소금, 후추 감자전분 적당량 튀김기름 적당량 (튀기듯 볶기 2번. 번거롭다면 튀기지 않고 전분 없이 그냥 볶아도 괜찮음) 고추기름 2~3스푼 마늘 4개 으깨기 (혹은 다진마늘 1스푼) 대파 1대 반으로 갈라서 어슷...
    Date2019.08.22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7 Views817 file
    Read More
  6. 월남쌈 만들기, 재료, 소스, 레시피

    전에는 땅콩소스를 피넛버터로 만들었는데 피넛버터가 집에 없어서 이번에는 땅콩소스는 시판소스를 사용하고 나머지소스를 만들었다. 어떻게 만들건 전체 재료는 비슷한데 어떤 방식으로 분류해서 소스를 만드나에 따라 여태 포스팅 내용이 조금씩 다르다. 먼저소스로(약 4~5인분)(저울계량) 1. 피쉬소스 - 피쉬소스30 설탕30 물30 레몬즙10 다진마늘1.5스푼 고추2개다지기 2. 해선장 스윗칠리소스 - 스리라차60 해선장60 물엿60 레몬즙15 다진마늘2스푼 파인애플주스약간(생략가능) 3. 시판 피넛월남쌈소스 적당량 을 사용했다. 고기 재료가 집에 ...
    Date2019.07.24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8 Views915 file
    Read More
  7. 오이 채썰기, 당근 채썰기, 애호박 채썰기

    평소에 채썰기를 자주 하는데 오이나 당근을 얇게 채썰어서 냉채소스나 비빔장 등에 무쳐 간단하게 반찬으로 한다. 맛살정도 같이 해서 술안주로 먹는 날도 많고(어제) 그래서 생각난 김에 오이채 써는 것을 사진찍어봤다. (다 아는 이야기 주의) 오이는 채썰어서 볶지 않으니까 가늘게 써는데 보통은 어슷하게 썰어서 가지런하게 놓고 채썰고, 오이 씨가 크거나 오이 씨를 사용하지 않으려고 할 때는 돌려깎아서 채썬다. 당근채는 생것으로 먹을 때는 가늘게, 볶음으로 할 때는 약간 도톰하게 채썬다. 다질 때는 채썬 것을 잘게 썰어서 다진다. 애...
    Date2019.07.08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10 Views1509 file
    Read More
  8. 후무스

    중동이라고 카테고리는 만들어놓고 알못이라서 올리는 글이 거의 없다.. 후무스에 대한 이야기는 2014년에 올린 글인 여기로 - https://homecuisine.co.kr/hc20/5959 오랜만에 후무스를 만들어서 여기저기 많이 해먹어야지 하고 의욕은 넘쳤는데 어떻게 먹을까 고민은 잔뜩 해놓고 정작 귀찮아서 빵에만 곁들여먹었다;;; 활용에 대한 계획;은 마지막에 잡담으로 추가했다. 사용한 재료는 병아리콩 삶은 것 500그램 타히니 150그램 마늘 3개 레몬즙 3스푼 큐민 1티스푼 소금 1티스푼 물 100미리 (부족하면 조금 더) 올리브오일, 고운고춧가루 약간 타...
    Date2019.06.05 Category중동 By이윤정 Reply9 Views2767 file
    Read More
  9. 산니베이컨, 홍유소스 베이컨 냉채

    산니백육은 삼겹살 등의 돼지고기를 삶고 식혀서 얇게 썰고, 오이도 얇게 썰어서 홍유소스에 먹는 중국의 편육요리이다. 이 때 사용하는 고기는 심혈을 기울여서 아주아주 얇게 썰어야 하고 기계로 써는 것이 최상이다. 산니백육 링크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20/68591 산니백육은 맛있고, 곁들이는 채소도 오이 뿐이라서 단순하고, 고추기름소스도 단순한 편인데 고기를 삶고 식히는 것까지는 할 만 하지만 아주 얇게 써는 것이 꽤 번거롭다. 이런 산니백육을 더 간단하게 해먹을 방법이 없을까 하는 고민과 평소에 베이컨 냉채를 해...
    Date2019.06.03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6 Views2559 file
    Read More
  10. 마라황과

    중국식 오이초절임인 마라황과. 마라소스에 절인 황과(오이)인데 黃이 아닌 黄자를 사용한다. 소량과 대량으로 여러 번 해보고 가장 편한 방법을 찾고 간도 딱 맞췄다. 오이가 입맛에 맞게 짜지 않아야 하므로 맛을 보면서 만들어야하기는 하지만 일을 최대한 줄이는 방법을 만들었다. 단점이 있는데 소금사용량이 적기 때문에 절일 때와 만들 때 오이가 소금물에 잠기도록 하게 하기 위해서 비닐봉투를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1. 소금이 너무 적으면 잘 절여지지 않고 소금이 너무 많으면 절인 다음에 찬물에 계속 우려서 짠맛을 줄여야 하고 아니...
    Date2019.05.27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9 Views1707 file
    Read More
  11. 창잉터우 레시피, 蒼蠅頭, 돼지고기 마늘쫑 볶음

    대만에서 유명한 음식인 창잉터우 (蒼蠅頭 창승두) 돼지고기 다짐육, 부추꽃대(부추쫑), 마늘, 홍고추, 또우츠(豆豉 두시)가 주재료이다. (두시는 중국식 발효 콩으로 또우츠보다는 또우치나 떠우치에 더 가깝다.) 소금으로 간을 하고 맛을 내는 재료로 굴소스나 미원, 치킨파우더 같은 조미료를 약간 넣기도 한다. 설탕과 료주가 약간 들어가는데 료주 대신에 청주를 사용해도 좋다. 레시피는 유튜브에 蒼蠅頭로 검색하면 아주 많이 나온다. 하지만 제일 처음 보고 아 이거 했던 참고 동영상은 여기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wjcFTG-7...
    Date2019.05.22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14 Views2623 file
    Read More
  12. 카라멜라이즈 양파, 카레라이스

    잡담주의 ★★★★★★가 나오면 거기부터 본론입니다. 1년 중에 제철 채소를 가장 기다리는 시기는 3월말인데 이유는 조생종 햇양파가 나오기때문이다. 만생종 저장양파는 6월부터 출하된다. 우리집은 단골 가게에서 햇양파 때 20키로, 만생종 양파 때 40키로 구매해서 베란다에 두고 1년내도록 사용하고 있고 물론 늘 모자라다. 양파를 오래 보관하려면 곰팡이가 피지 않고 싹이 나지 않도록 최대한 바람이 잘 들고 햇빛이 안드는 곳에 양파끼리 서로 눌리지 않도록 잘 보관해야 한다. 그러면 여름내내 그리고 가을까지도 맛있게 잘 먹을 수 있다. 그렇...
    Date2019.05.07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10 Views2708 file
    Read More
  13. 표고버섯 냉동보관

    표고버섯은 연중 생산되니까 따로 제철은 없지만 3~9월을 제철이라고 하며 3월 중순이나 9월 중순 쯤 날씨가 좋을 때 나는 표고가 좋다고 한다. 제철이라서 산 건 아니고 냉동했던 것을 다 먹고 오랜만에 살까 하니 마침 요즘 표고가 좋다 그래서 으흠? 그래? 하고 좀 좋음ㅋㅋㅋ 표고버섯은 그때그때 사서 사용하면 적당하고, 냉동 보관하는 것도 썰어서 데치고 냉동 보관하면 끝이라 별 내용은 없다. 그래도 다른 식재료에 비해 냉동과 해동의 과정을 거치면서 식감 변화가 적은 식재료 중에 하나라서 냉동보관을 자주 하는 편이다. ㅡㅡㅡㅡㅡㅡ...
    Date2019.04.11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6 Views2050 file
    Read More
  14. 간짜장, 짜장밥

    햇양파가 제철인 요즘은 일 년 중에 양파를 듬뿍듬뿍 넣고 화르르 볶아서 만드는 간짜장이 제일 맛있는 계절이다. 필요한 것도 고기, 양파, 대파, 마늘, 춘장, 굴소스정도면 끝이라 재료도 간단하다. 밥에 양파 듬뿍 넣어서 만든 간짜장을 가득 올리고 가장자리를 짜글짜글하게 튀기듯 구운 계란 후라이면 딱이다. 사용한 재료는 2인분으로 돼지고기 다짐육 200그램 식용유 적당량 고추기름 2~3스푼 (생략가능) 대파 1대 다진마늘 1스푼 청주 1스푼 양파 약간 큰 것 2개 볶음춘장 약 2.5~3스푼 (양파 크기에 따라 추가) 굴소스 1티스푼 밥 2그릇, 계...
    Date2019.04.08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8 Views2411 file
    Read More
  15. 바이타믹스 e320 구매

    (의식의 흐름에 따른 글 주의, 100프로 정확하지 않음 주의) (바이타믹스 성능에 관한 글이 아니라 일단 사기로 마음먹은 다음에 모델선택에 대한 글 주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최근에 바이타믹스를 구매했는데 구매하며 알아본 내용이다. 바이타믹스 자체가 그렇게 살만한 가격은 아니고, 내가 산 가격이 상시 가격은 아니라서 올릴까 말까 하다가 올려본다. 올릴까 말까 하다가 지금 올리는 이유는 내가 구매한 e320 모델을 지난 4월1일에 한국 바이타믹스에서 정식발매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한국 발매 기존 모델은 프로750, tn...
    Date2019.04.04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7 Views1769 file
    Read More
  16. No Image

    게 고르기

    게는 어떻게 사야할까? 정답 : 활게를 취급하는 게집에서 먹고 옴 (저는 가깝게는 기장대게로 고고) ---- 보통은 금어기를 제외하는 제철이나 사기당하지 않는 방법이나 대게 홍게 꽃게 킹크랩등 과 같은 게의 종류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여기서는 조금 다른 이야기. -레퍼런스북인 음식과 요리에 나온 내용을 정리해보면- 바닷가재와 게의 간췌장은 기름지고 풍미가 좋은 부위 가운데 하나이다. 그러나 게가 죽으면 간에 있는 소화효소가 미세한 관을 타고 근조직으로 퍼져나가 게의 살을 곤죽으로 만들어버린다. 게가 살아 있을 때에는 효소가 온...
    Date2019.03.26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6 Views881
    Read More
  17. 난자완스 만들기 레시피

    조리순서는 고기완자를 튀기고 채소① 양념① 채소② 양념②의 순서로 센불에 볶고 졸인 다음 물전분을 넣어 소스를 만들고 고기완자를 넣고 볶는다. 딥프라잉 하는 다른 튀김에 비해 손이 덜가고 지져내는 것이 쉬워서 탕수육이나 라조기, 깐풍기, 유린기 등 보다 만들기가 더 쉽다. 사용한 재료는 고기완자로 돼지고기 다짐육 400그램 청주 1스푼, 간장 1스푼 워터 체스트넛 100그램 (생략가능) 다진 대파 1대 다진 마늘 1스푼 계란 2개 감자전분 100그램 후추약간 채소① 고추기름 2~3스푼 대파 1대 다진마늘 1스푼 양념① 청주 1스푼, 간장 1스푼 채소...
    Date2019.03.20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2 Views1374 file
    Read More
  18. 키마 커리, 키마 코르마

    인도에서는 다진고기를 통칭해서 키마 Keema라고 하지만 소고기나 돼지고기를 사용하는 일이 드물기 때문에 키마라고 하면 보통 양고기 다진 것을 뜻한다. 인도에서는 음식에 커리라는 이름을 붙히지 않으니까 여기에 완두콩이 들어가면 키마 마타르, 감자가 들어가면 알루 키마이다. 키마 마타르나 알루 키마는 드라이하게 만드는 종류인데 이번에는 키마에 커리소스가 있는 드라이하지 않은 것으로 하고, 중에서도 코르마커리로 선택했다. 키마 코르마 라임도 맞고ㅋㅋㅋ 요즘 보면 다진 고기가 들어가는 커리는 다 키마커리라고 하는 듯 하다. 그...
    Date2019.03.11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10 Views1262 file
    Read More
  19. 다짐육

    미트 그라인더를 사고 2~3키로씩 고기를 갈다가 매번 하기도 번거롭고 냉동실의 힘을 믿는 차원..에서 8키로를 갈았다. 사서 고생하는 이야기. ------------------------------------------ 다짐육은 마트에서 사와서 사용하면 그만인 편한 식재료인데 어쩌다보니 언젠가부터 칼로 다지고 있었다. 유체이탈화법.. 보통은 불고기용 고기를 사와서 칼로 다지곤 했는데 그것도 힘들어서 마음에 100프로 들지는 않았다. 작년에 키친에이드에 달아서 쓰는 미트그라인더를 구매했고 요즘에는 좀 번거로워도 집에서 다져서 사용하고 있다. 미트그라인더 구...
    Date2019.02.19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5 Views1894 file
    Read More
  20. 굴튀김

    굴에 밀가루, 계란, 빵가루를 묻혀서 튀겨낸 굴튀김. 디핑소스로 타르타르소스를 준비했고 양배추샐러드를 곁들였으니까 굴튀김보다는 일본식인 카키후라이에 더 가까울 수 있다. 사용한 재료는 튀김기름 굴 300그램 밀가루 계란 3개, 소금 약간 빵가루 타르타르소스로 케이퍼 20그램 (2스푼) 다진피클 40그램 (코니숑 4개) 다진양파 40그램 (4분의1개) 레몬즙 1.5스푼 홀그레인머스타드 2티스푼 소금, 후추 약간 마요네즈 150그램 (마요네즈에 따라서 200그램까지 - 넣다보면 적당히 감이 온다.) 코스트코마요네즈를 사용했는데 이 마요네즈는 꾸덕...
    Date2019.01.30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10 Views1901 file
    Read More
  21. 스지오뎅탕

    잘 알려져 있다시피 '오뎅' 은 어묵과 여러가지 재료를 넣고 끓인 전골 요리의 이름이다. 어묵이 아예 들어가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어묵탕이라고 할 수도 없다. 어쨌든 제목은 오뎅탕. 어묵에 들어갈 수 있는 재료는 아주 많은데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사츠마아게 (튀긴어묵) 한뺀 (계란흰자와 마를 넣은 하얀 어묵) 치쿠와 (대나무 모양 튀김 어묵 ) 간모토키 (두부튀김어묵) 이고 그외 재료로 곤약, 실곤약, 무, 스지, 유부, 계란, 메추리알, 다시마 등을 넣는 경우도 많고 청경채나 배추, 쑥갓을 넣기도 하고 문어나 조개, 새우, 게살 등 어패...
    Date2019.01.25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8 Views2558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 Nex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