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Home Cuisine

  

반찬
2019.02.08 03:33

무조림

조회 수 871 추천 수 0 댓글 5




크기변환_IMG_0176.JPG



무 반개를 사용했는데 무는 제각각 크기도 아주 다르고 하니 만들면서 양념의 양은 조절이 필요할 수 있다.

밥반찬으로 좀 바특하게 졸였는데 국물이 좀 더 자작하도록 해도 좋다.




무 이야기를 약간 하자면.. 나는 무조림을 할 때 시간이 넉넉한 경우라면 먹기 직전에 바로 만들어서 먹기보다는 미리 만들어서 식은 다음 데워 먹는 편이다.


모든 식재료가 그렇듯이 무도 불을 끄고 난 다음에도 여열로 계속 익는다. 

무는 보통 색깔이 투명한 느낌이 들면 다 익은 것으로 판단한다. 그런데 무를 익히다보면 다 익은 것 같은데 속에는 흰부분이 약간 있는 듯 애매한 느낌이 들고 애매한 그대로 불 끄고 식어서 보면 또 다 익어 있고 이런 경우가 꽤 있다. 


이렇게 가늠하기가 약간 번거롭고 여열로 계속 익는 성질을 이용해서, 무조림을 처음부터 끝까지 불을 켜서 조리하지 않고 시간을 둬서 띄엄띄엄 익히면 편하다.

뚜껑을 비스듬히 닫고 10분정도 끓이다가 뚜껑을 닫고 불을 끄고 여열로 익게 두고, 또 다음에는 처음보다 불을 줄여서 10분정도 켰다가 또 불을 끄고 뚜껑을 닫아서 방치하면(그동안 익고) 바닥에 붙는 것도 덜하고 계속 봐주지 않아도 괜찮다.

마지막에 무를 젓가락으로 찔러봐서 걸리는 것 없이 부드럽게 들어가면 다 익은 것이고 그 때 양념을 맛봐서 짜면 육수를 추가하고 싱거우면 간을 조금 더 하거나 해서 조절한 다음 한번만 파르르 끓여서 간을 맞췄다.


결론 - 생선을 같이 조리거나 할 때는 무의 두께나 익힘을 생선의 조리상태에 따라 맞추도록 신경써야 하지만 무만 조릴 때는 다른 일 하면서 오가면서 편하게 불을 껐다 켰다, 마지막으로 익힘, 농도, 간기를 확인하면 그만이다.


말이 많은데 얼마나 더 손이 덜 가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사용한 재료는

무 반개 (약 750그램)


고춧가루 2스푼

국간장 1스푼

간장 1스푼

액젓 1티스푼


다진마늘 1스푼

대파 흰부분 반대

멸치육수 2컵 (부족하면 물 약간 추가)


무조림에 단 걸 좋아하지 않아서 조청이나 설탕을 넣지 않았는데 취향에 따라 약간만 넣는 것도 좋다.

시간이 많으면 새우나 황태를 추가한 육수도 좋고 바쁠 때는 조미료를 약간 넣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참치두부찌개 - https://homecuisine.co.kr/hc10/71158 의 내용에 있는 액상 조미료 사둔 것을 사용할 때도 있다.




무는 1.5센치정도로 썰어서 냄비에 놓고

무에 육수 붓고 양념 넣고 끓으면 불 줄이고 30분 중약불에 끓이면서 졸이고

(무 두께와 불조절에 따라서 시간조절, 물조절) (중간에 뚜껑 닫기) 

중간중간 바닥에 달라붙지는 않는지, 어느정도 익었는지 상태를 확인하면 끝.


쪽파는 있으면 적당히 넣어도 좋다.


크기변환_IMG_0121.JPG 




크기변환_IMG_0122.JPG 




크기변환_IMG_0133.JPG 


크기변환_IMG_0169.JPG




크기변환_IMG_0176.JPG




크기변환_IMG_0184.JPG



특별한 맛은 아니어도 다른 일 하다가 오가면서 편하게 만들어서 기대가 크지 않고 취향에 맞게 익힘이나 간도 잘 조절됐다.

숟가락으로 가르면 스르륵 갈라지는 무가 시원하니 사르르하면서 양념이 푹 배어서 밥반찬으로 좋다.




  • 레드지아 2019.02.08 16:40

    어우...밥 두공기 세공기를 불러 일으키는 반찬이네요

     

    김치볶음과 더불어서요

    둘다 철컹철컹 수갑차야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도둑질을 해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정님댁엔 항상 쪽파가 있으신가봅니다...ㅋㅋㅋㅋㅋㅋ

    한단 사도 은근 다 사용하는데 시간이 걸리는데 그러다보면 상해서 버리게 되던데 말이죠.

    윤정님댁에 쪽파가 항상 있는게 신기해서 여쭈어보아요 ㅎㅎㅎ

  • 이윤정 2019.02.11 05:10
    무조림이 어릴 때는 밥경찰ㅎㅎㅎ 이었는데 나이 먹고 나니 밥도둑 이더라고요ㅎㅎㅎ
    그렇다고 수갑 차기에는 너무 오랫동안 반듯하게 살아왔으니 저는 무죄를 구형합니다ㅎㅎㅎㅎ

    쪽파요ㅎㅎ 쪽파가 한식 토핑에 보기도 좋고 맛있기도 해서 정말 좋은데 저도 상해서 버리는 일이 종종 있어요.
    한달에 한두번 사는데 많이 사면 그때그때 파전이라도 하지 않으면 버리니까 조금 필요할 때는 시장에서 천원치씩도 파는 가게에 가서 꼭 사고 있어요.
    아니면 아예 많이 사서 쪽파김치하고 조금 남겨서 사용하고 그래요.
    쪽파는 좋지만 늘 구비하기 번거롭고 또 사자니 아깝고 그럴 땐 사진용 소품이다 생각하고 살 때도 있는 걸요ㅎㅎㅎㅎㅎ
  • 뽁이 2019.02.21 12:01
    아 무조림 너무 좋죠 !!!
    역시 윤정님표 색깔이 제대로 진한것이
    완전 베어들엇어요 !!!
    젓가락만 대어도 스르르 부셔디는 무조림은
    할수없이 ? 숟가락으로 푹푹 떠 먹어야죠 ㅋㅋㅋ

    오가며 불 껏다켯다 신공 ㅋㅋ
    저도 해봐야겟어요
    요런거 은근 인내심 없어서 못하는 저 ㅠㅠ
  • 이윤정 2019.02.22 03:48
    뽁이님 말씀대로 무조림은 역시 스르르 부서지는 그 맛이 저도 좋아요ㅎㅎㅎㅎ

    오며 가며 불 켜는 거는 진짜 너무 귀찮아서 그런거거든요ㅎㅎㅎㅎㅎ
    지켜보고 상태보고 하려니 무조림 하나 하려고 이렇게까지 서서 돌봐야하나 하는 마음이 들어서 최대한 편하게 가자고 그러는건데
    사람마다 귀찮은 포인트가 다 다르니 적당히 편한 걸로 하는 게 최고인 것 같아요.
  • 만두장수 2019.03.22 00:10
    했어요....ㅅㅋㄹ^^;;

  1. 홍합부추전, 담치정구지찌짐

    올해도 돌아온 홍합부추전 = 담치정구지찌짐. 홍합 깐 걸 사용해도 씻고 다듬기 귀찮고 부추도 깨끗하게 씻으려면 귀찮은데 그래도 너무 맛있고 좋아해서 1년에 한 두 번은 꼭 만들고 있다. 없어서 못먹는 음식의 대표. 같은 음식에 들어가는 단어가 지역적으로 이렇게 완전히 다른 것도 잘 없는 경우인데 정구지찌짐이 특히 그렇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부산에는 동래파전이 유명하다지만 사실 소울이 담겨 있는 건 담치정구지찌짐이라고 생각한다. 부추는 사철 나지만 홍합은 겨울에 사면 좋기도 하고 여름에는 찌짐 부치기가 더우니까 되도록이면...
    Date2019.03.05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8 Views574 file
    Read More
  2. 소고기고추장볶음, 소고기고추장, 참치볶음고추장

    보통 음식이름이 마지막에 있는 것이 정체성인데 지금 올리는 소고기 볶음 고추장을 예를 들면 다진고기를 볶아서 (고추장이 들어간)양념을 고기보다 더 많이 넣어서 만든 것인데 쓰임새가 고추장임 - 소고기(볶음)고추장 다진고기를 볶아서 (고추장이 들어간)양념을 고기보다 적게 넣고 것인데 쓰임새가 고기볶음의 요리임 - 소고기고추장볶음 혹은 고추장다진불고기 이런 식이다. 모든 음식이 다 그렇지는 않지만 대체적으로 그렇게 이름을 붙힌다. 그런데 지금 올리는 소고기고추장은 양념비율에 따라 얼마든지 둘 다 될 수 있어서 제목은 대충 ...
    Date2019.03.04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4 Views732 file
    Read More
  3. 고추장볶음양념장

    (서론 tmi 주의, ■■■■■■ 로 쭉 내려가면 편합니다.) 양념장을 대량으로 만들어보고 다양하게 올렸었는데 추가하고 있는 것도 있고 좀 더 정리해보고자 카테고리를 임시로 만들었다. ------------------------- 양념은 그때그때 만들어도 좋지만 가끔 또 대량으로 만들고 싶기도 한데 대량으로 만드는 가장 큰 이유는 자주 만들기 귀찮아서이다. 하지만 내가 이렇게 인터넷에 글을 올리고 있는 이상..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얘는 뭐 이것도 저것도 대량으로 막 만드나? 냉장고 자리 많나? (약간 엄마가 무슨 청이니 장아찌 만드는 거 보는 느낌으로) ...
    Date2019.03.03 Category소스 By이윤정 Reply2 Views627 file
    Read More
  4. 사태 된장전골

    올 겨울에는 편하게(혹은 안편하게도) 전골을 많이 했다. 요즘 집에서 밥을 덜 먹으면서 음식을 만드는 폭은 요즘 좁아졌지만 그래도 음식을 준비하고 생각하는 시간에는 나름대로 열심히 생각한다. 그래서 전골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베이스로 1. 얼큰 (진하게/시원하게) 2. 얼큰자박 3. 기본된장 4. 맛된장(된장자박) 5. 간장이나 맑은 로 나누어서 양념을 만들고 어울리는 주재료와 육수의 종류와 양을 설정하고(추가재료에 따라 양념장+육수상태로 따로 덜어놓기도하고), 그에 어울리는 채소를 고르면 무조건 맛있다. 주재료로 소고기(...
    Date2019.02.25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6 Views957 file
    Read More
  5. 냉장고 정리

    냉장고를 정리했다. (일기 주의, 별 내용 없음 주의) 우리집에서 중형 마트는 1키로 정도, 시장이나 대형마트는 4키로 정도 거리에 있어서 걸어가서 장을 보기 아주 불편하고 나는 운전을 못한다.. 굳이 가자면 갈 수도 있는데 그때그때 나가서 사오기에는 불편한 정도라 필요한 것은 계획을 세워서 사두는 편이다. 그래서 냉장고가 아주 버거운데 냉장실보다는 특히 냉동실이 가득 차 있다. 거기다가 작년 이맘 때 10년 간 쓰던 김치냉장고가 고장나서 버렸다. 다들 그렇듯이 김치냉장고에 김치가 가장 중요한 건 맞지만 다른 재료를 넣을 일도 많...
    Date2019.02.22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6 Views1238 file
    Read More
  6. 명란마요김밥

    명란젓에 마요네즈를 넣어서 만든 명란마요로 김밥을 했다. (별 내용 없음) 김밥이야 김밥용 김에 소금, 식초, 설탕으로 간을 한 밥, 그 외 좋아하는 재료면 끝이라 별로 할 이야기가 없다. 1. 단무지+우엉 / 시금치나 오이 / 계란지단 / 당근 / 2. 주재료로 햄, 오뎅, 맛살, 불고기, 참치, 돈까스, 새우튀김 / 3. 기타 재료로 치즈, 깻잎, 고추, 유부 등 / 이런식으로 하나씩 꼽아가면서 재료를 찾아서 만드는데 당장 집에 있는 걸로 꾸려봤을 때 6가지정도 있으면 김밥을 만들곤 한다. 이번에는 통단무지를 곱게 채썰고, 푸른채소는 생략하고, 계...
    Date2019.02.20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8 Views1891 file
    Read More
  7. 항정살 제육볶음

    제육볶음은 고기가 도톰한 것보다는 얇은 것을 좋아해서 냉동대패목살을 사용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그 외에는 불고기용 목살이나 앞다리살을 사용하고 있다. 마트나 정육점에서 사온 그대로 만들면 되니까 편하고 만만하게 만들기 좋은데, 도톰하게 썰어서 파는 구이용 고기를 썰지 않고 덩어리로 사와서 얇게 썰어서 제육볶음을 하면 그것도 각별하게 맛있다. 돼지고기 중에서 특수부위인 항정살, 가브리살, 갈매기살을 제육볶음으로 만들어봤는데 그 중에서도 오늘은 항정살 제육볶음. 특수부위 가격이 싸지는 않지만 그나마 요즘은 돼지고기가...
    Date2019.02.17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6 Views1249 file
    Read More
  8. 꼬막무침

    (분량 생각하지 않고 대충 만들어서 별 내용 없음) 꼬막만 잘 삶아서 손질하면 그냥 막 만들어도 맛있는 꼬막무침. 꼬막으로는 대유행하고 대맛있는 꼬막비빔밥을 겨울에 몇 번 만들어먹었는데 꼬막비빔밥으로 만들고 남긴 ('남은' 이 아님!) 꼬막에 양념 넣고 무쳐서 반찬을 만들었다. 쪽파 넣는 것을 가장 좋아하지만 쪽파가 없으면 대파를 다져서 넣기도 하고, 양념간장 만들어 둔 것이 있으면 양념간장에 무치기도 하고 그렇다. 꼬막이야 그냥 먹어도 맛있으니까 간장 살짝 넣어서 간만 맞으면 고춧가루는 취향따라 조금 넣고 참기름만 맛있는걸...
    Date2019.02.14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4 Views1003 file
    Read More
  9. 고추장 바베큐 치킨

    오븐에 구운 닭다리살 + 고추장양념 + 떡사리로 만든 고추장 바베큐 치킨. 닭고기는 240도로 예열한 오븐에 익히고 고추장 양념은 따로 끓이고 고추장 양념에 떡을 넣어서 익힌 다음 닭고기와 함께 볶아냈다. 사용한 재료는 닭다리살 600~700그램 (손질 후) 떡볶이 떡 400그램 (취향에 따라 가감) 양념으로 고추기름 1스푼 곱게 다진 양파 4분의1개 다진대파 흰부분 1대 다진마늘 2스푼 고추장 1스푼 고운고춧가루 3스푼 간장 3스푼 미림 2스푼 설탕 2스푼 물엿 3스푼 (75그램) 굴소스 1티스푼 후추 약간 물 5스푼 추가재료로 (선택) 당근 약간 청양...
    Date2019.02.11 Category한접시 By이윤정 Reply6 Views911 file
    Read More
  10. 무조림

    무 반개를 사용했는데 무는 제각각 크기도 아주 다르고 하니 만들면서 양념의 양은 조절이 필요할 수 있다. 밥반찬으로 좀 바특하게 졸였는데 국물이 좀 더 자작하도록 해도 좋다. 무 이야기를 약간 하자면.. 나는 무조림을 할 때 시간이 넉넉한 경우라면 먹기 직전에 바로 만들어서 먹기보다는 미리 만들어서 식은 다음 데워 먹는 편이다. 모든 식재료가 그렇듯이 무도 불을 끄고 난 다음에도 여열로 계속 익는다. 무는 보통 색깔이 투명한 느낌이 들면 다 익은 것으로 판단한다. 그런데 무를 익히다보면 다 익은 것 같은데 속에는 흰부분이 약간 ...
    Date2019.02.08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5 Views871 file
    Read More
  11. 일상밥상 2019. 01

    제목은 2019년 1월인데 거의가 2018년 하반기이다. 오랜만에 올리는 일상밥상인데 인스턴트부터 손이 많이 가지만 별로 올릴 것까지 없는 것도 있고 어쨌든 자투리들. 정말 편하게 밥 먹을 때는 바쁘기도 해서 사진을 별로 찍지 않는다. 그 와중에서도 어쩌다 찍어놓은 사진도 있고.. 그 중에 편한 일상밥상을 모아봤다. 올린 적이 있는 건 링크로 연결되어 있고 링크가 없는 것도 있고 그렇다. 인생은 짧고 귀찮음은 길다 이런 느낌.. 양념치킨면 (단종) 야끼소바면 언니가 준 컵라면들 (일본어 모름) 노트북 앞 혼밥 불닭 (지금도 이 노트북 앞이...
    Date2019.02.02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4 Views1574 file
    Read More
  12. 차돌야채찜, 소고기야채찜

    작년에 자주 먹던 차돌배추찜에 야채를 더 추가했다. 배추만 있어도 좋지만 적당한 채소를 추가해서 찌면 당연히 더 좋다. 찜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데 나는 좀 편하게 찜기는 사용하지 않고 전골냄비에 바로 채소를 담고 물을 약간 넣어서 찌듯이 익혔다. 고기는 얇게 썬 고기면 다 좋은데 홈플러스에서 파는 한우 차돌박이를 사용했고 샤브샤브용 고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채소는 가장 기본적으로 배추, 그 다음으로는 숙주, 다음으로 대파, 양배추, 팽이버섯이나 표고버섯, 느타리, 새송이, 청경채, 부추 등이 잘 어울리는데 취향에 따라 고...
    Date2019.01.27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8 Views4587 file
    Read More
  13. 육개장

    겨울에 잘 어울리는 육개장 한그릇. 만들다보니 꼼수만 늘어서 전에 올린 것보다 조금 더 하는 일도 줄이고 시간도 줄여서 만들었다. (하지만 여전히 일이 많기는 하다.) 사용한 재료는 약 4인분으로 한우양지 약 500그램 물 적당량 토란대 한 줌 표고 6개 대파 3대 무 3분의1개 고추기름 2스푼 국간장 3스푼 간장 1스푼 고운고춧가루 2스푼 고춧가루 1스푼 마늘 3스푼 참기름약간 양지육수 황태육수(필요시 사용) 토란대나 고사리 등은 조금씩 밑준비하기 번거롭고, 표고버섯은 시장에서 넉넉하게 사면 가격이 저렴한 이유로 이 재료들은 평소에 시...
    Date2019.01.23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6 Views812 file
    Read More
  14. 라볶이, 레시피 양념 소스

    대량으로 만들어 둔 떡볶이소스와 냉동실이 모자라도록 채워 놓은 떡볶이떡, 오뎅으로 아직도 우리집 떡볶이판이 끝나지 않았다. 미리 만들어 둔 소스를 사용해서 라볶이를 만들었다. 라면스프 없이 라면사리만 사용했다. 취향에 따라 계란을 넣거나 여러 튀김을 곁들이면 당연히 더 맛있다. 대충 만들어서 분량을 정확하게 재면서 만들지 않았기도 하고 떡이나 오뎅, 채소의 양에 따라 떡볶이소스를 사용하는 양이 달라 분량은 정확하지 않다. (떡볶이 소스를 만드는 분량은 저울계량으로 정확하지만 그 소스를 대충 맛보면서 사용해서 소스분량이 ...
    Date2019.01.20 Category한그릇 By이윤정 Reply4 Views1431 file
    Read More
  15. 두부계란부침, 두부조림

    (별 내용 없음) 집에 두부가 없는 날은 없고, 두부부침, 두부조림도 자주 만든다. 만든다기보다는 그냥 존재하시도록 한다 정도. 두부조림은 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와도 맛있으니까 도시락 반찬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고 두부계란부침은 바로 먹는 게 나으니까 밥상에 반찬이 약간 모자란다 싶을 때 얼른 만드는 편이다. 두부는 물기를 빼고 썰어서 키친타올에 얹어서 소금을 약간 뿌려서 소금간을 하고 물기를 최소 30분정도 빼고 기름에 구워서 두부를 부쳐서 두부부침 하는 게 기본이고 그러다가 계란 풀어서 두부에 뿌리고 대파 좀 뿌리고 해서 구...
    Date2019.01.18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4 Views904 file
    Read More
  16. 함박스테이크, 함박까스

    오랜만에 함박스테이크를 만들었다. 레시피는 만들던 것과 거의 똑같다. 함박스테이크는 소고기와 돼지고기의 비율을 2:1로 하고 카라멜라이즈한 양파와 우유에 적신 빵, 계란, 버터, 넛맥 등을 넣어서 반죽하고 빚어서 냉동보관한 다음 필요할 때 냉장해동해서 사용하고 있다. 함박스테이크도 그렇고 함박까스도 그렇고 만들어보면 아 이거 힘든데 싶은데(특히 고기를 갈아서 하니까 더 그렇게 느껴진다.) 그래도 밥상 앞에서 보상받는 정도의 맛이 있으니까 효율이 중간은 된다고 봐야한다. 그리고 한 번 만들어 두면 다음에 몇 번 더 편하다는 면...
    Date2019.01.17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8 Views1263 file
    Read More
  17. 육전 + 파무침, 육전 레시피, 고기 부위

    맛있는 고기에 소금, 후추로 간을 살짝하고 밀가루를 얇게 입혀서 계란물 뭍혀 금방 구워내는거라 간단하고 맛있다. 근막이 없거나 적고 구워먹었을 때도 맛있는 고기로 육전을 부치면 적당하다. 등심, 안심, 채끝도 당연히 좋고 구이용 고기인 살치살, 부채살, 치마살, 등심덧살, 토시살, 안창살, 제비추리 등 다 좋다. 다만 마블링이 잘게 많이 들어간 구이용고기나 기름이 많은 부위인 업진살이나 차돌박이, 갈비살, 꽃갈비 등은 별로 어울리지 않는 편이다. 저렴한 부위로는 꾸리살, 보섭살, 홍두깨살, 앞다리살, 설깃머리와 같은 부위로 근막을...
    Date2019.01.15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6 Views1495 file
    Read More
  18. 카레라이스, 오므라이스

    집에 고기나 양파, 감자 등 카레 재료가 있으면 대충 해먹는 카레라이스. 카레야 대충 하는거니까 주재료로 소고기, 닭고기, 돼지고기를 다 사용하는데 닭가슴살이나 닭안심, 돼지고기안심 혹은 구이로 먹어도 질기지 않은 정도의 소고기를 사용하면 고기를 푹 끓이지 않아도 고기가 부드러워서 편하게 자주 사용한다. 국거리용이나 장조림용 소고기는 푹 끓이고 돼지고기는 앞다리나 등심을 사용할 땐 중간정도 끓여서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는 소고기카레를 만들었고 찹스테이크용 소고기를 썰어서 사용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기본적으로 하는 ...
    Date2019.01.12 Category한그릇 By이윤정 Reply2 Views1641 file
    Read More
  19. XO소스 계란볶음밥, 햄계란볶음밥

    볶음밥용 밥 만들기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20/71378 볶음밥용 밥은 넉넉하게 지어서 3~5일정도 냉장실에 방치해두었다가 편하게 볶음밥을 만들기도 하고 오리고기나 곱창전골, 낙곱새 등의 마무리 볶음밥에 사용하기도 하고 편하게 쓰고 있다. XO소스 하면 게살볶음밥이 최고이지만 XO소스는 어디에 넣어도 맛있는거라.. XO소스는 있고 집에 특별한 재료는 없고 하면 계란볶음밥도 훌륭한 선택이다. (대파는 필수.) 그냥 계란볶음밥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67564 계란볶음밥도 좋고 잘 어울리는 재료를 준비해서 ...
    Date2019.01.06 Category한그릇 By이윤정 Reply2 Views1294 file
    Read More
  20. 소고기수육, 사태수육, 수육전골

    작년에 썼던 내용을 그대로 가지고 오자면 '소고기 수육은 수육용 전골냄비와 그 위에 얹는 타공찜판을 사용해서 육수를 붓고 워머에 온도를 유지하며 먹는데 찜판을 따로 살 것까지는 없어서 어떻게 할까 고민했다. 평범한 전골냄비에 배추를 잔뜩 쌓고 육수를 약간 부어 쪄서 고기를 얹으면 적당하겠다 싶어서 배추를 타공찜판 대신에 사용했다.' 라고 생각한 이후로 자주 많이도 해먹었다. 전골을 진짜 자주 먹어서 집을 전골집이라고 부를 정도이다. 춥다 전골집 가자 하면 집으로 고고. 잠깐의 봄가을 빼고는 거의 그렇지만... 추우니까 많이 ...
    Date2019.01.04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2 Views3609 file
    Read More
  21. 굴국, 굴국밥

    어릴 때부터 자주 가던 굴집(굴국밥과 굴전을 하는 곳이라 굴집이라고 불렀다)이 사정상 문을 닫으면서 친하게 지내던 주인 아주머니께서 알려 주셨었는데 육수 빼가 미역여코 두부여코 굴여코 간하고 머 드갔는지는 다 보인다이가 이렇게 알려주심ㅋㅋㅋㅋ 몇 년 전까지는 자주 해먹다가 요즘 좀 뜸했는데 갑자기 집에 굴이 많아서 오랜만에 만들었다. 예전에는 1인분씩 뚝배기에 뜨겁게 담아서 계란 하나씩 톡톡 넣어 주시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는데 집에서 만드니 1인분씩 뚝배기에 담아 내기는 좀 번거롭기는 해서 2~3인용 뚝배기에 조리하고...
    Date2019.01.02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4 Views880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5 Next
/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