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Home Cuisine

  

조회 수 19369 추천 수 0 댓글 6



크기변환_IMG_4526.JPG


베이컨과 대파로 만든 볶음밥에 통마늘구이와 계란후라이를 곁들였다.



평소에 마늘은 썰어서 구운 것 보다 통으로 구운 것을 더 좋아한다.
통마늘은 절단면이 적어서 끈적한 느낌없이 튀기듯 굽기 좋은데 마늘이 크면 잘 안익으니까 마음먹고 마늘만 따로 구워야 속까지 잘 익는다. 작은 마늘은 통으로 구워도 금방 잘 익으니까 일부러 작은 것을 사와서 통마늘 볶음밥에 사용했다.


근처 마트에 다녀도 작은 마늘이 없어서 이번에 마음먹고 반여농산물시장 양념동에 가서 작은 마늘을 사왔다. 1키로에 5천원이고, 깐마늘이라 껍질 있는 것을 깐 것보다는 별로지만 크기가 마음에 들어서 좋았다. 볶음밥에 두줌 넉넉하게 사용해도 과하지 않게  맛있다. 심지어는 파스타에도 잘 어울린다. https://homecuisine.co.kr/hc25/86610

고기 굽는 옆에 작은 마늘 듬뿍 넣어서 굽고 김치와 함께 볶다가 볶음밥 하는 그 맛을 참 좋아하는데 집에서 볶음밥에 통마늘을 넣을 때는 통마늘을 기름에 따로 구워서 둔 다음 토핑으로 올리는 걸 더 좋아하는 편이다.



사용한 재료는

식용유 적당량
통마늘 2줌
대파 2대 (약 100그램)
베이컨 250그램
밥 2그릇 (500~600)그램
굴소스 소금 약간씩 (간보고)

후추 참기름 깨
계란후라이

쪽파



밥은 미리 고슬고슬하게 지어서 펼쳐서 식혀두었다.

대파는 흰부분을 얇게 송송 썰어서 준비하고 쪽파도 뿌리기 좋게 썰어두었다.



마늘은 기름을 두르고 팬을 기울여서 튀기듯이 노릇노릇하게 구워두었다.

과하게 익으면 금방 탄맛이 나니까 조금 덜 익었다 싶을 때 불을 끄면 탄맛 없이 속까지 여열로 적당히 잘 익는다.

크기변환_IMG_4457.JPG




계란은 기름을 약간 넉넉하게 두르고 튀기듯이 구워두었다.

기름을 넉넉하게 두른 팬에 계란을 넣고 가장자리가 짜글짜글하게 구워지면 뜨거운 기름을 숟가락으로 떠서 계란 위에 몇 번 뿌려주면 흰자는 익고 노른자는 그대로다.

가족은 이대로를 좋아하고 나는 완숙은 좋아하지는 않지만 한 번 뒤집어서 익힌 것을 좋아해서 각자 취향대로 구웠다.

1인당 2개 먹으려고 계란 4개를 종지에 각각 담아두었다가 하나씩 부쳤다. 정성ㄷㄷ

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JPG     ad61bd7394464734f6ec8cb90ee3881f.JPG 



베이컨은 함께 볶아도 상관없는데 코스트코 애플 베이컨을 무쇠팬에 볶으면 금방 눌어붙어서 코팅팬에 따로 볶아서 준비했다.

크기변환_IMG_2754.JPG     크기변환_IMG_2756.JPG


크기변환_IMG_3959.JPG베이컨은 키친타올로 기름을 적당히 제거해두었다.




볶음밥 시작. 달달 볶으면서 재료를 넣고 넣기만 하면 되니까 이제부터 금방이다. 센 불에 쉴 새 없이 볶아야 한다.


마늘을 구운 기름과 베이컨에서 나온 기름을 팬에 두르고 팬을 적당히 달군 다음 대파를 듬뿍 넣고 달달 볶았다.

크기변환_IMG_4495.JPG




크기변환_IMG_4498.JPG



바로 이어서 베이컨을 넣고 달달 볶고

크기변환_IMG_4499.JPG




고슬고슬한 밥을 넣고 잠깐 불을 끄고 밥알이 한알씩 떼어지도록 비비듯이 여열로 볶다가 다시 불을 켜고 달달 볶았다.

크기변환_IMG_4501.JPG




굴소스를 1~1.5티스푼정도 넣고 달달 볶고 간을 보고 부족한 간을 소금으로 채우고 후추도 탈탈 뿌려서 달달 볶았다.

크기변환_IMG_4507.JPG



불을 끄고 참기름을 약간 넣고 깨도 약간 뿌렸다.

크기변환_IMG_4512.JPG




여기에 미리 준비한 계란후라이와 구운마늘, 쪽파를 넉넉하게 뿌려서 완성.


크기변환_IMG_4526.JPG



크기변환_IMG_4526-.jpg



크기변환_IMG_4532.JPG


간을 두어번 봐서 맛은 알지만 준비한 재료를 한 장면에 담아 보고 있으면 반짝반짝하니 보기에 좋아서 기분이 조금 업된다ㅎㅎ





베이컨과 대파 듬뿍에 고슬소슬한 볶음밥이니 익숙하게 먹기 좋고, 구운 통마늘은 겉은 바특하고 속은 녹진녹진 달달하니 볶음밥에 당연히 잘 어울린다.

계란노른자를 톡 터트려서 볶음밥에 비벼서 먹으면 더 맛있다.


크기변환_IMG_4540.JPG



크기변환_IMG_4545.JPG




크기변환_IMG_4542.JPG



크기변환_IMG_4550.JPG





  • 땅못 2020.01.05 10:27

    우와..진짜 좋아하는 요소가 다 있는 것 같아요... 쫄깃하게 통으로 익은 마늘, 톡 깨서 촉촉하고 고소하게 밥과 먹는 노른자, 향긋하고 신선하게 마지막에 뿌린 쪽파, 파기름에 베이컨이랑 볶은 볶음밥이라니요 ...ㅠㅠ! 어제 장보고 왔는데 마침 재료 다 있어서 지금 점심때 바로 해 먹을 거예요! 저는 코팅무쇠 하나밖에지만...거기에다가 맛있게 볶아먹을게요. 주말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힐링메뉴 감사합니다ㅎㅎ 편안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마늘 먹고 함께 감기 방어합시당!>0<)8))

  • 이윤정 2020.01.07 04:20
    오랜만에 볶음밥에 통마늘을 넣고 싶어서 농산물시장까지 갔다왔는데 갔다온 보람이 있더라고요.
    한 숟가락에 볶음밥, 구운마늘, 계란후라이가 올라가도록 해서 한입 먹으면 그게 그렇게 재밌고 그래요ㅎㅎㅎ볶음밥이야 원래 맛있는건데 바로 해드실거란 말씀만 들어도 또 재밌어요^^
    무쇠팬에 볶음밥 맛있기는 한데 중간중간 사진 찍으려니 영 불편해서 애증의 태도로 사용하고 있는데 그래도 더 열심히 사용해보려고 해요.
    오늘 종일 비가 오는데 공기는 더 좋아지겠죠? 산뜻한 하루 되셔요^^
  • 소연 2020.01.06 11:21
    맨 처음 완성샷부터 와 이거 ㅁㅊㄷ ㅁㅊㅇ 하면서 읽다가 ‘정성ㄷㄷ’에서 현웃ㅋㅋㅋㅋㅋㅋ 그죠.. 종지에 담고 하나씩 하는거 진짜ㅋㅋ 시간도 네 배 걸리고 종지도 설거지 또 해야하고... 조금 귀찮더라도 맛있게 먹겠다는 윤정님의 결기(???)가 느껴져서 새삼 존경스럽고.. 입양되고싶고.. 그러네요ㅋㅋ
    저도 집에서 볶음밥 할 때는 항상 딱 이렇게만(파, 마늘, 베이컨 + 굴소스, 간장) 넣고 만들어서 반숙계란 1인당 2개 올리거든요! 물론 윤정님 요리에 비하면 뭐..ㅋㅋㅋㅋ 암튼 그런데 최근에는 아이 계란 알레르기 때문에 집에서 계란 치운지가 오래돼서 그냥 볶음밥만 볶아서 먹었는데 이렇게 사진으로라도 계란 2개씩 올라간 거 보니깐 너무너무너무 만족스럽고 좋네요ㅎㅎ 진짜 맛있는 아는 맛ㅠ
  • 이윤정 2020.01.07 04:26
    계란 하나씩 깨서 종지에 담아서 구우려니 와 이거 진짜 보통 정성이 아니구나 싶더라고요ㅎㅎㅎ
    언뜻 사소하지만 해 본 사람이라면 사소하지 않음에 누구나 공감할 거라 생각해요ㅎㅎㅎ 그래도 알아봐주시니 어디 조용한데서 공감대 형성되어서 으쓱 하며 눈빛 주고 받는 느낌이에요ㅎㅎㅎ
    자제분이 계란알레르기라니 너무 흔하게 들어가는 재료라 계란 말만 들어도 신경이 많이 쓰이실텐데 그럼에도 이리 긍정적으로 말씀해주시니 말씀마다 해사한 느낌이 들어요^^
  • 레드지아 2020.01.07 13:24

    꺄아~~~ 저 마늘 구운거 엄청 좋아하거든요!!!

    저렇게 왕창 들어간 볶음밥이라니!!! 너무 좋아요!!!

    게다가 베이컨!!!꺄아~~~~

    그리고 마지막 화룡점정 계란!!! 꺄아~~~~~~

    맛있는 김치 한통만 있음 볶음밥 한솥 가득도 두렵지 않습니다!!!

     

     

    역시 윤정님이세요!! 계란을 하나씩 종지에 담아서 프라이하시다니!!! 종지에 담아서 프라이 하신건 모양더 이쁘게 내실려고 하신거죠? 우와..오늘도 리스펙!!!!

  • 이윤정 2020.01.09 03:35
    계란은 하나하나 깨서 종지에 담아서 하나씩 부치면 이쁘긴 한데 설거지 하기가 넘 귀찮아요.. 라고 하려다가 사실 이번에는 설거지 요정이 있어서 괜찮았어요ㅋㅋㅋㅋ

    마늘 한 두 줌 구워서 베이컨 대파볶음밥에 던져넣고 계란후라이 올리는 조합이라 특별한 비기도 없고 당연한 재료뿐이고 정말 흔한 느낌이잖아요.
    그런데도 각별한 느낌이 드는 것 보면 역시 마늘은 뭔가 마음을 울리는 구석이 있다 싶다가, 구운 마늘이 녹진녹진하고 달달해서 먹다보면 이게 마늘인지도 잘 모르겠다 싶은 것 보면 좀 웃기더라고요ㅎㅎㅎ 별건데 별거 아니라서 별거다 이런 느낌이랄까요ㅋㅋㅋㅋ

  1. XO소스 볶음밥, xo볶음밥 레시피

    제목은 XO소스 볶음밥인데, 내용은 평소 자주 해먹는 XO계란볶음밥들. XO볶음밥을 자주 만들고 있어서 계속 중복인 느낌이 있긴하다. 평소에 밥을 하면 남은 밥은 보온하지 않고 냉장고에 넣는 편인데 이 밥은 거의 볶음밥이 된다. 어떤 때는 남은 밥으로 볶음밥을 하고 또 어떤 때는 일부러 볶음밥을 하려고 밥을 하고 식히기도 하고, 밥 식힐 시간이 없어서 그대로 하기도 한다. 이 밥을 계란물에 넣어서 코팅한 볶음밥도 좋지만, 무쇠팬에 계란이 너무 잘 달라붙을 때는 밥만 먼저 볶다가 계란, 소스, 채소 등 나머지 재료를 넣어서 볶음밥을 하...
    Date2020.02.06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2 Views2230 file
    Read More
  2. 지코바 숯불양념치킨, 양념치킨 레시피

    지코바 숯불양념치킨 스타일의 양념치킨. 요즘 지코바는 오븐구이라서 숯불 글자를 뺐다는데 닭고기는 오븐에 구워도 좋고, 후라이팬에 구워도 좋다. 시행착오를 꽤 거쳤는데 그때마다 우리집 식구 이야기로는 맛있는데 맛있는 건 맛있는거고 '그 맛'은 아니라고 아이고.. 지코바 양념치킨은 1년에 해봤자 두어번 사먹는 편이고 지코바 보다는 집 근처 투윙치킨의 10년 단골이다. 순살숯불바베큐를 아주 자주 사먹는데 포장할 때마다 유심히 봐와서 언제나 비슷하게 만들고 싶었다. 지코바 타입 치킨집에 납품한다는 금양식품 바베큐소스, 뫼루니 숯...
    Date2020.02.04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10 Views8010 file
    Read More
  3. 미역줄기볶음, 레시피

    냉장고에 넣었다가 먹는 밥반찬을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미역줄기는 좋아해서 가끔 만든다. 염장 미역은 한 번 살 때 1키로정도 좀 넉넉하게 사서 1키로 전부 다 다듬어서 한 번 만들 정도로 소분해서 냉동했다가 사용하고 있다. (최대 6개월정도 냉동) 염장 미역을 1회분씩 씻고 자르는 것도 일이라서 미역줄기볶음 하나 하자고 일이 좀 귀찮다 싶은데 그냥 날 잡아서 한 번 싹 해두고 나면 다음에 미역줄기볶음을 할 때 해동해서 볶기만 하면 되니까 편하다. 염장미역은 소금이 전부 씻겨나가도록 바락바락 주물러서 씻은 다음 불리기 전에 ...
    Date2020.02.03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2 Views929 file
    Read More
  4. 통마늘구이를 곁들인 제육볶음

    이번에는 제육볶음에 통마늘구이를 듬뿍 올렸다. 자꾸 음식에 통마늘구이를 올리는 것 같은데.. 통마늘구이를 여기저기 곁들이려고 일부러 농산물시장까지 가서 사온 거라, 의도대로 여기저기 사용하고 있어서 그렇다. 통마늘구이를 곁들인 볶음밥을 1절로 올렸을 때 집에서는 이미 3절 정도는 하고 있었다;; 여태 올린 볶음밥이나 제육 외에 수육, 족발, 양념치킨을 비롯해 냉채에도 통마늘구이가 잘 어울린다. (스테이크나 치킨스튜, 맥앤치즈에 에도 통마늘이나 마늘구이를 듬뿍 넣었는데 다 맛있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미리 만들...
    Date2020.01.31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4 Views2071 file
    Read More
  5. 백순대볶음 레시피, 양념, 사리

    순대볶음을 더 자주 해먹는데도 백순대글을 더 자주 올리는 것 같다. 어쨌든 여태 많이 올렸던 백순대. 내용은 평소와 거의 같다. 이전에 올린 백순대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77953 백순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1.재료, 2.양념, 3.큰 팬 이다. 재료는 아래에서 이야기할 예정이고, 양념은 늘 만들어 두는 닭갈비 양념을 사용했다. (닭갈비양념은 https://homecuisine.co.kr/hc10/88211 여기) 큰 팬은 와이드그릴팬이나, 최소 30센치 이상 되는 사각팬 등 가장 큰 팬을 사용해야 적당하다. 이번에 는 무쇠팬을 사용했는데 ...
    Date2020.01.28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4 Views1629 file
    Read More
  6. 바특하고 고슬고슬한 김치참치볶음밥, 참치김치볶음밥

    ㅡㅡㅡㅡㅡㅡㅡ까지 잡담이다. 지금 보니 제목에 김치참치볶음밥을 쓴 것이 5년만이다. 아주 일상적인 볶음밥이라 일상적인 게시글 여기저기 껴서는 올렸어도 일부러 이것만 따로 올릴 일이 거의 없었는데 바특하게 만드는 이야기는 안해 본 것 같아서 오랜만에 따로 분리해봤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김치도 참치도 수분이 많은 재료이기 때문에 김치참치볶음밥은 질척해지기 십상인데 이 볶음밥이 질척이지 않는 포인트는 김치와 참치 각각의 수분을 잡는 것이다. 먼저 참치. 전부터 자주 이야기 했듯이 참치의 수분이 없어야 하는 음식에는 https:/...
    Date2020.01.26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4 Views1977 file
    Read More
  7. 촉촉한 제육볶음 + 옥수수국수사리

    제육볶음을 하는 방법은 먼저 고기를 굽고 채소를 볶아서 수분을 날린 다음 양념을 넣고 무쳐서 한 번 더 볶아내는 것을 가장 자주 하는데 또 가끔 내킬 때는 고기와 채소를 전부 양념에 무쳐서 구워서 약간 자작하게 먹기도 한다. 이럴 땐 당면사리를 넣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는 옥수수국수를 사용해봤다. 제육볶음에 옥수수국수 사리를 넣고 싶어서 채소를 넉넉하게 넣고 제육볶음을 촉촉하게 완성하고 여기에 삶아서 헹군 옥수수국수 사리를 넣고 양념을 더 넣어서 볶았다. 국수가 붓지 않도록 바로 찬물에 헹구자마자 물기를 탈탈 털고 바로 ...
    Date2020.01.23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2 Views3200 file
    Read More
  8. 얼큰 소고기 버섯 수제비

    평소 만들던 얼큰한 소고기 버섯 샤브샤브에 수제비 사리를 넣은 것과 똑같이 만들었다. 멸치육수에 얼큰하게 양념하고 소고기와 배추, 버섯 등 채소를 넣고 수제비를 떼어 넣었다. 사용한 재료는 수제비 반죽 2인분 멸치황태육수 1.1리터 (필요하면 100미리 더) 국간장 1티스푼 (멸치진국 사용시), (육수 사용시 간보고 2스푼까지) 친수피시소스 1티스푼 (간보고 추가) 다진마늘 1.5스푼 고운고춧가루 1.5스푼 후추 약간 샤브샤브용 소고기 150그램 팽이버섯 1봉투 대파 흰부분 1대 알배추 5~6잎 애호박 약간 (생략가능) 청양고추 2개 (생략가능) ...
    Date2020.01.20 Category한그릇, 면 By이윤정 Reply6 Views2469 file
    Read More
  9. 맛된장 곱창 볶음밥

    맛된장으로 볶음밥을 만들었다. 된장볶음밥이라고 생각하면 낯설지만 먹어보면 익숙한 맛이 나서 언젠가 먹어봤던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맛된장과 소기름이 잘 어울리기 때문에 맛된장 차돌볶음밥도 좋고, 곱창볶음밥도 좋다. (곱창보다 대창을 좋아해서 대창을 사용했는데 대창도 곱창의 일부니까 제목을 곱창볶음밥으로 썼다. 곱창을 사용해도 좋음) 맛된장 https://homecuisine.co.kr/hc10/82320 대파를 아주아주 듬뿍 썰어서 곱창기름에 볶고, 맛된장 넣고 된장맛이 부드럽도록 한 번 잘 볶은 다음 밥을 넣고 잘 비벼서 한 번 더 볶았다. 간을 ...
    Date2020.01.13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8 Views2170 file
    Read More
  10. 맛된장 낙곱새

    (잡담주의) 낙지볶음을 마지막으로 올린 것이 벌써 만으로 3년 전이다. 어릴 때부터 조방낙지나 개미집 등 낙지볶음은 좋아했고 만들어 먹기도 많이 만들어먹어왔다. 마지막에 홈페이지에 올렸을 때는 조방낙지 방식이었고 그 이후로는 계속 개미집 방식 낙곱새만 만들어 먹었다. 이사 전에 집이 원조할매조방낙지 바로 옆이었는데 이사하고는 개미집이 바로 근처라 더 자주 가게 되어서 더 익숙한 맛으로 만들게 된다. 그래서 그동안 그 맛에 가깝게 하려고 꽤 많이 만들고 테스트하고 레시피를 만들었고 너무 마음에 드는 바람에 아직 올리지는 않...
    Date2020.01.10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Reply6 Views2004 file
    Read More
  11. 닭갈비 양념 레시피, 닭야채볶음밥

    닭갈비 양념이야 늘 만드는거지만 최근에 레시피를 조금 더 정량화했다. 아래 내용은 기록용으로 작성한 글이라서 가독성이 별로인데 전체 내용은 다 무시하고 볼드체로 작성한 레시피만 참고해서 닭갈비양념을 만들고 , 사용할 때에는 입맛에 맞게 닭갈비와 닭야채볶음밥에 사용하면 적당하다. 내일 좀 수정해야겠다. 복잡한 것 없이 편하게 보기 좋은 닭갈비 양념장 링크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70512 최근에 일부러 유가네 닭갈비에 서너번 가서 먹어보고 레시피를 재정비하고 다시 비교해봤는데 유가네보다 조금 덜 달고 조금...
    Date2020.01.07 Category소스 By이윤정 Reply4 Views15357 file
    Read More
  12. 통마늘을 곁들인 베이컨 대파 볶음밥

    베이컨과 대파로 만든 볶음밥에 통마늘구이와 계란후라이를 곁들였다. 평소에 마늘은 썰어서 구운 것 보다 통으로 구운 것을 더 좋아한다. 통마늘은 절단면이 적어서 끈적한 느낌없이 튀기듯 굽기 좋은데 마늘이 크면 잘 안익으니까 마음먹고 마늘만 따로 구워야 속까지 잘 익는다. 작은 마늘은 통으로 구워도 금방 잘 익으니까 일부러 작은 것을 사와서 통마늘 볶음밥에 사용했다. 근처 마트에 다녀도 작은 마늘이 없어서 이번에 마음먹고 반여농산물시장 양념동에 가서 작은 마늘을 사왔다. 1키로에 5천원이고, 깐마늘이라 껍질 있는 것을 깐 것보...
    Date2020.01.05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6 Views19369 file
    Read More
  13. 통사태 갈비탕, 만들기, 레시피

    갈비 대신에 사골과 사태살이 같이 있는 통사태로 갈비탕을 끓였다. (4키로에 6만원 구매) 전에 한우 갈비로 갈비탕을 끓였었는데 맛이 있긴 했지만 같은 비용을 들인 다른 음식에 비해 나은 점을 발견할 수 없어서 한동안 하지 않았다. 이번에 구입한 통사태가 가격도 저렴하고 고기와 뼈 비율이 갈비탕에도 딱이라 오랜만에 갈비탕을 만들었다. 갈비 없는 갈비탕. 통사태 1키로를 사용했는데 굳이 그럴 필요는 없고 잡뼈나 사골을 소량 끓이고 사태고기를 삶아서 사용하는 것도 똑같다. 적은 양을 사용했기 때문에 에너지가 아까워서 보통 갈비탕...
    Date2020.01.01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Reply11 Views2956 file
    Read More
  14. 사태 곱창전골, 레시피, 만들기

    곱창전골+소고기사태전골 버전이다. 사태 전골은 고기도 듬뿍이고 맛있는데 덜 기름진 면이 아쉽고 곱창전골은 곱창을 좀 줄여도 되겠고 대신에 고기를 추가하면 좋겠고 하는 의견을 수렴해서 상호보완했다. 국물은 곱창전골 스타일의 얼큰한 버전으로 하고 채소는 좋아하는 걸로 조합했다. 사태를 삶는데 시간이 꽤 걸리는 것이 번거로운데 사태 대신 샤브샤브용 고기를 사용해서 만들면 더 간편하다. 곱창은 사용하지 않고 대창만 사용했다. 한우대창을 넉넉하게 구매해서 씻고 100그램씩 소분하고 래핑해서 냉동해두었다가 곱창전골, 낙곱새, 곱...
    Date2019.12.30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Reply2 Views2252 file
    Read More
  15. 마라떡볶이 만들기

    평소에 늘 만들어 두는 떡볶이 양념과 삼양 마라탕면 라면을 사용해서 마라떡볶이를 만들었다. 마라탕면이 마트에서 쉽게 사기도 편하고 라면사리도 어치피 넣을거니까 딱이다 싶었는데 평소 좋아하는 시판 마라탕소스를 사용해도 좋을 것 같다. 마라탕면으로 마라탕면 라면전골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85968 떡볶이 양념 레시피 - https://homecuisine.co.kr/hc10/85428 간장 100그램 물 50그램 고운고춧가루 100그램 물엿 100그램 조청 300그램 고추장 200그램 설탕 150그램 맛선생/산들애 소고기맛 60그램 후추 1티스푼 (취향...
    Date2019.12.28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4 Views4217 file
    Read More
  16. 업그레이드 양파절임, 양파장아찌, 친수양파절임

    양파장아찌는 여태 따로 올린 적이 없는데 양파장아찌를 마지막으로 대량으로 담은 일이 한 10년 전인가 싶다. 매실장아찌 담는 큰 유리병에 담았다가 간장물을 정확하게 못잡는 바람에 다 익고나니 장아찌 병에 30%는 간장물이었었던 기억이 난다. 많이 만들고 실온보관했었는데 결국에는 다 못먹었고 그 이후로 양파장아찌는 소량만 절여서 먹곤 했다. 이후로 별로 레시피 발전이 없다가 이번에 전반적으로 더 맛있게 만들었다. 그동안은 양파보다는 샬롯이나 미니양파 장아찌를 좋아했었는데 이 레시피로 샬롯이나 미니양파로도 장아찌를 해봐야...
    Date2019.12.27 Category김치, 장아찌, 무침 By이윤정 Reply10 Views4857 file
    Read More
  17. 무말랭이무침, 양념 레시피

    이번에 수박무를 5키로 사면서 수박무를 말린 무말랭이를 1키로 같이 샀다. 양념을 적당히 해도 색깔이 이뻐서 먹기 좋다. 무말랭이는 맵달짠 간 / 오독오독한 질감 / 보기 좋게 붉은 색깔 로 먹는 반찬이다. 그런데 원래부터 색이 붉은 수박무를 사용하면 간도 망하고 질감도 망해도 보기에는 좋으니까 사기를 칠 수 있다ㅋㅋㅋㅋ 하지만 사기치지 않고 맛있게 만들어야 한다. 왜냐하면 사기 당하는 사람이 나니까ㅠㅠ 평소 만드는 보쌈용 무김치와 거의 똑같은 양념인데 양념의 양을 무말랭이에 맞게 조절하고 찹쌀풀을 생략해서 수분감을 맞췄다....
    Date2019.12.26 Category김치, 장아찌, 무침 By이윤정 Reply8 Views1425 file
    Read More
  18. 고구마칩

    간식 먹자고 튀김 하는 것이 번거로워서 자주 하지는 않는데 그래도 고구마는 철마다 한 두박스씩 꼭 사니까 이렇게도 해먹고 저렇게도 해먹게 된다. 아버지가 고구마를 길러 주셔서 여름에는 고구마줄기로 무침도 하고 조림도 했는데 때가 되니까 고구마도 잔뜩 안겨주셔서 친구들과도 나눠먹고 오랜만에 고구마칩을 만들었다. 남편이 아주아주 좋아하는 간식이라서 자주 해주지 않는 것이 미안할 정도긴 했다. 잘먹으니 다음에 또 하려고 고구마 한 박스를 주문했다. 아버지한테 더 달라고 하면 내년에는 고구마 농사를 더 크게 지으실 것이 분명...
    Date2019.12.22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6 Views1561 file
    Read More
  19. 굴수제비, 레시피 (시판소스 사용)

    어릴 때부터 굴을 좋아하진 않았지만 어릴 때부터 가족 모임으로 자주 가던 굴집(굴전문음식점)이 있었다. 좋아하지 않은 식재료지만 자주 먹으며 크다보니 어떻게 하면 내 입맛에 맞는지도 알게 되고 그러다보니 맛있게 조리된 굴은 잘 먹는 정도가 되었다. 생굴은 아직 못먹는다; 굴이 주재료가 되는 음식을 일부러 찾아서 먹는 편은 아니지만 엄마께서 겨울마다 소굴을 사서 챙겨주시면 그래도 감사히 받아서 잘 먹는다. 올해도 어김없이 굴을 받아왔고 그래서 이번에는 뭘할까 하다가 굴수제비를 만들었다. 굴은 해산물이니까 당연히 멸치황태육...
    Date2019.12.21 Category한그릇, 면 By이윤정 Reply6 Views1055 file
    Read More
  20. 업그레이드 파절임, 친수 대파절임, 파무침

    여태 파절임을 만들 때 좋아하는 고깃집인 내껍데기돌리도 스타일로 만들려고 많이 해봤었다. 대파를 송송 썰어서 절임소스에 절여 나오는 스타일인데 그런 방식으로 만들되 여러 방법으로 하다가 최근에 방법을 찾았더니 여태까지와는 다른 레벨로 맛있다. 간단한 재료의 조합이지만 내 입맛에는 아주 맛있어서 안올릴까 싶기도 했다. 이렇게 간단하면서도 입맛에 맞는 조합 찾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워서.. 근데 혼자 알고 있어봤자 뭐하겠나. 이걸로 고깃집 할 것도 아닌데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졌다. 쌈무에도 한 이야기인데 https://homecuisine...
    Date2019.12.20 Category김치, 장아찌, 무침 By이윤정 Reply10 Views1863 file
    Read More
  21. 김치 베이컨 토마토 파스타 + 리코타치즈

    예전 사진을 정리하다가 2006년경 사진을 봤는데 김치 베이컨 토마토소스 파스타를 만든 사진이 있어서 아 이런 적도 있지.. 했다. 완전히 잊고 있다가 사진 보며 생각난 김에 정말 오랜만에 만들었다. 김치 + 베이컨 = 뭘 물어봐 당연히 좋지 베이컨 + 토마토소스 = 당연히 좋지 이런 생각이었던 것 같다. 예전에는 김치 베이컨 토마토 파스타에 파르마산치즈나 모짜렐라치즈만 넣었었는데 옆에 있던 리코타 팬이 리코타를 얹으면 어떨까 하길래 토마토소스+리코타+발사믹비네거+올리브오일 = 당연히 좋지 이니까 아 그거 좋겠다 싶었다. 김치야 어...
    Date2019.12.19 Category한그릇, 면 By이윤정 Reply6 Views2529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3 Next
/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