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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접시
2019.07.04 03:22

충무김밥 만들기, 레시피

조회 수 3791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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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김밥.

자주 해먹지만 너무 여러번 올리기는 그렇고 해서 자제하는데 자제하더라도 일 년에 한 번씩은 다시 올리게 된다. 

언젠가부터 매해 내용이 똑같긴 한데  늘 이렇게 만들고 있다.




사용한 재료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섞박지(약 6~8인분)

무 큰 것 반개 (작은 것이면 0.7개)

소금 2스푼

조청 3스푼


고운고춧가루 1스푼


황태육수 3스푼

찹쌀가루 1티스푼


고춧가루 3스푼

다진마늘 1스푼

새우젓 1스푼 (다져서)

멸치액젓 1스푼

조청 1스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징어무침과 오뎅무침으로 (2~3인분)


오징어 큰 것 한 마리 (작은 것 2마리)

오뎅 4장


고운고춧가루 2스푼

다진마늘 1스푼

조청 1스푼

간장 1스푼

참기름 약간, 깨 약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김밥으로 (2인분)

쌀 1.5컵으로 지은 밥

김밥용김 5장 (6등분)

참기름 약간




요즘따라 충무김밥이 비싸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그러면 만들어보면 그 가격이 적당한지 아닌지 좀 알게 되는 것 같은데

내 생각에는 보고 있으면 만들어 먹지 싶고, 만들고 있으면 만들어 먹느니 사먹지 싶고, 만들어서 먹고 나면 만들기를 잘했다 인 것 같다.(양이 적거나 맛없는 집 말고 맛있고 양도 적당한 집 기준으로)


이번에 평소에 만드는 충무김밥과 똑같이 만들면서 이게 어느정도 분량인지 확인해봤다.

우리집은 우리집 전기압력밥솥 컵인 180미리 컵을 사용해서 1.5컵으로 밥 2그릇을 만든다. (좀 넉넉하게 먹는 편)

이렇게 만든 밥에 간을 하지 않고 (반찬이 짭조름해서 간을 하면 짜게 된다) 참기름만 약간 넣어서 비빈 다음

비닐장갑을 끼고 작은 초밥 잡듯이 밥을 잡아서 김에 놓고 굴렸다. 조금 두면 김이 녹진녹진해지면서 밥에 착 달라 붙어서 흔하게 먹는 충무김밥이 된다.

쌀 1.5컵으로 충무김밥을 만들어보니 30개정도 나왔다.


내가 2인분이라고 만들어 온 것이 식당기준으로는 3인분 정도 되는다는 이야기.




오뎅무침에 사용한 오뎅은 얼마 전 올린 오뎅볶음에 사용한 것과 같다.

재료에 어묵 4장이라고는 했는데 내가 사용하는 것 기준으로 8장이다.

사용한 오뎅은 영도 삼진어묵에서 파는 어묵 중에 가장 얇고 크기가 작은 것인데 모양만 보고 사서 이름을 잘 모르겠다. 

한 봉투에 큰 어묵이 아닌 반짜리 어묵이 가득 들어있고 가격은 기본어묵보다 조금 비싼 걸로 매번 사먹고 있다.

(오늘 가서 사왔는데 1200그램에 8500원이고 50장 들어있다고 들었다.)


오징어는 조금 작은 걸 사용했는데 큰 걸로 1마리면 적당하다.

여태 늘 갑오징어를 사용했는데 이번에는 보통 오징어를 사용했다. 

갑오징어를 좋아하긴 하지만 보통 오징어도 맛있다.




충무김밥과 함께 오징어무침, 오뎅무침, 무김치가 한입에 들어가도록 섞박지도 오뎅도 오징어도 조금 작게 썰어서 만들면 먹기 아주 편하다.



먼저 석박지. 석박지는 최소한 전날 미리 만들어 두는 것이 좋다. (이번에는 무 1키로, 소금 20그램, 조청 70그램을 사용했다.)

무는 껍질을 벗기고 한입 크기로 삐져썰어서 소금, 조청에 4시간정도 절인 다음 헹구지 않고 그대로 건지고 물기를 꼭 짜서 채반에 4시간정도 밭쳐두었다. (여름에는 냉장)

시간은 중요한 건 아니고 물기가 쫙 빠지면 적당하다. 바쁠 때는 손으로 꽉꽉 짜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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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이야기 하자면 찹쌀풀은 육수+찹쌀가루 조합이 가장 맛있고, 다음으로 물+찹쌀가루를 사용하는데 영 귀찮으면 생략해도 못먹지는 않는다.


황태육수에 찹쌀가루를 넣고 완전히 푼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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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렌지에 넣고 10초간 돌린 다음 꺼내서 푸는 것을 4번정도 반복해서 찹쌀풀을 간단하게 만들었다.

전자렌지 출력에 따라 찹쌀풀이 완성되는 시간이 다른데 10초마다 꺼내서 풀어주다보면 되직한 느낌의 찹쌀풀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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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풀에 고춧가루, 다진마늘, 다진 새우젓, 멸치액젓, 조청을 넣고 양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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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기가 거의 없는 무에 고운고춧가루를 넣고(보통 고춧가루 사용 가능) 가볍게 한 번 무친 다음 준비한 양념을 넣고 전체적으로 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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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백에 넣고 집게로 집어 공기가 닿지 않도록 포장하면 끝.

실온에 10시간정도 익힌 다음 (더운 여름에는 6시간, 겨울에는 15시간) 냉장고에 넣고 다음날부터 먹기 시작해서 열흘간 익혀가면서 먹었는데 충무김밥으로만 총 3번에 나눠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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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오뎅무침, 오징어무침.


오뎅과 오징어는 끓는 물에 데쳐서 체로 건지고 그대로 식혀 겉면의 물기가 없도록 준비하고 어슷하게 한입크기로 썰었다. (남은 물기는 키친타올로 제거)

데치는 시간은 냄비에 물이 끓고, 오뎅이나 오징어를 넣어서 한 번 끓어오를 정도면 적당하다. (센 불 유지)

오뎅은 데치고 나서 씻으면 물기 없애기가 일이 많으니까 따로 씻지 않고 그대로 펼쳐서 말렸다.

오징어는 데쳐서 식힌 다음(혹은 찬물에 헹군 다음) 먹기 좋게 썰고 다리도 한입 크기로 잘랐다. 가위로 다리 끝과 빨판도 적당히 손질했다.



분량대로 양념장을 만들고 적당히 나눠서 오뎅과 오징어에 각각 무쳐내면 금방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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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이 적도록 빡빡하게 무치면 두 가지 무침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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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용 김은 6등분으로 나눴다.

밥은 고슬고슬고슬하게 짓고 참기름만 약간 둘러서 밥을 일궜다.

한 손에 비닐장갑을 끼고 작은 초밥을 쥐듯이 한입에 먹을 정도의 밥을 쥐어서 김밥용김에 올리고 돌돌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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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1.5컵으로 지으면 충무김밥이 29~30개정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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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김밥과 섞박지, 오뎅무침, 오징어무침을 잘 담아서 완성. 여유가 있다면 시래기국을 곁들이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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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날. 다른 재료는 똑같고 오징어만 여태까지처럼 갑오징어를 사용한 것이다. 아 섞박지에 찹쌀풀도 생략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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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김밥 한 개에 섞박지, 오징어무침, 오뎅무침을 한 번에 꿰어서 먹어도 짜지 않도록 섞박지와 오뎅무침을 적당하게 썰면 이렇게 전부 꿰어서 먹어도 짜지 않고 맛있다.


아무 간 없는 맨 김밥에 아삭아삭한 섞박지와 매콤달콤 맛있는 오뎅무침, 오징어무침의 조합이 좋다.

이 조합이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라면 유명해지지도 않았을 것이고, 창렬하다고 말할 이유도, 우리집에서 이렇게 매번 만들 이유도 없는데 좋은 조합이라 더 많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나도 계속 만들게 되는 것 같다.

 

처음에 이야기 했듯이 충무김밥 해봤자 흔한 김치에 오뎅 오징어 뿐인데 뭐 이렇게 비싸 하면서 사먹느니 만들어 먹지 하다가, 만들면서 잠깐 후회하고, 또 먹을 때가 되면 만들어 먹기를 잘했다 싶은 음식이라서 만들어 먹는 것을 권하고 싶다ㅎㅎ






  • 레드지아 2019.07.04 15:47

    꺄꺄꺄~~~~~~~~~~~~~~~~

    어우..마지막 사진 심쿵이예요!!!!!!!!!!!!!!

     

     

    풀 쑤는 사진 보고 급정색 했다가 (풀 쑬 생각을 하니 또 아득..해서요 ㅋㅋ) 그다음번에 해드신거엔 찹쌀풀 생략하셨다는 말에 또 급방긋...ㅋㅋㅋ

     

    주중에는 직장 핑계로 부엌일 대충 하다가 주말에 만들어 먹어야지..생각하는데 주말엔 주말대로 늘어져 있다보니 ㅋㅋㅋ 부엌살림이 영 엉망이예요

    게다가 요즘 날도 더우니 핑계가 더더더더 좋아져서..ㅠ 인스턴트음식 배달음식 외식에 거의 의존중입니다 ㅠ

     

    윤정님 남편분이 젤 부럽다니깐요 ㅎㅎㅎ

     

  • 이윤정 2019.07.06 03:36
    역시 음식은 먹기 직전에 이게 입에 들어온다 싶을 때가 제일 설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음식사진이 설레는걸까요ㅎㅎ

    그쵸, 찹쌀풀이 진짜 귀찮기 해서 전자렌지로 단순화해도 또 귀찮아서 아예 안넣어도 보면 아 이거 먹을 만 한데 싶기도 하고 말입니다ㅎㅎㅎㅎ

    저 요즘 의욕이 0에 수렴해서 밥해먹기가 왜 이렇게 귀찮은지 말입니다. 배달음식 인스턴트 저도 좋아하는데 집안에만은 안(못)먹다보니 영 귀찮으면 그냥 나가서 사먹어요.

    남편도 밥상에서 자기 몫은 기여하고 있어서 쌤쌤입니다ㅎㅎㅎ
  • 만두장수 2019.07.08 00:33

    저 이건 잘 모르겠습니다? 20여년전 망구가 명동에서 유평하다는 곳에 데꾸간 기억이 얼핏나는데 맛 등등...기억이 안나요.

    일단 눈으로 보기엔 살짝 갸우뚱 합니다.
    어카죠? 지역에 있는 충무김밥집 찾아봐야 하나?
    맛있으니 유명하지 뭘 안다고 눈으로 판단해?

    배고프면 맨밥에, 맨김싸서 간장만 찍어먹어도 꿀맛인데...이건 무슨 맛인지 상상이 안돼 모르겠습니다.

    근데 가격 말씀을 하시는게....이거 비싼가요?

  • 이윤정 2019.07.09 17:28

    저는 어릴 때부터 자주 먹던 음식이고
    대학교 땐 학식에서 급식같은 학식은 안좋아하고 이건 맛있는데다가 가성비 제일 좋았던 음식이라서 배고프고 돈 없으면 허구헌날 먹었거든요ㅎㅎㅎㅎ
    요즘 비싸다고 좀 논란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 가격대비 나오는 양 보니 논란이 될 만도 하더라고요.

  • 부루꾸링 2019.07.10 15:12
    와!!! 고맙습니다
    매번 사먹고 후회(비싼거 같음+혼자 3인분)
    안사먹고 후회(참다 다른거 사먹느라 돈더씀)
    ㅡㅡㅡㅡ
    내일 행복하게 해먹을께요♥
  • 이윤정 2019.07.13 04:06
    입맛에 맞으셨는지 행복하셨는지 궁금해요^^

    음식을 사먹거나 해먹다보면 사먹을 때는 사먹을 만 한 이유가, 해먹을 때는 해먹을 만 한 이유가 각각 상황에 맞아떨어지기 마련인데
    저는 충무김밥은 해먹는 음식이라고 생각해요ㅎㅎㅎ
  • 부루꾸링 2019.07.18 23:25

    오징어 사러갔다 오징어만 안삼ㅎㅎ(까먹음)
    어묵산김에 떡볶이 한다는게 떡볶이+어묵국

    = 어묵 다먹음

    결국 석박지만 해서 김에 밥싸먹고
    이게 진정한 충무김밥이야!!! 했는데 맛있었어요
    제가 쓰고도 부끄럽네요ㅋㅋ

    윤정님 떡볶이 소스로
    떡볶이 고자에서 탈출, 집에서 잘해먹고 있습니다
    시판용 소스도 망해..냉동 떡볶이(데우면 땡인)도
    망해..참..한숨이었는데

    진짜 마법의 소스에요
    신기해서 삼일에 한번씩 해먹고
    조청 5kg짜리 사왔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 이윤정 2019.07.20 04:35

    아니 핑계도 이렇게 다양하신데 결론은 또 듣기좋으니 어디가서 늘 이쁨받으실듯요ㅎㅎㅎㅎ

    어묵 산 김에 떡볶이가 그 떡볶이소스가 범인이군요!

    저희집은 떡볶이를 저만 좋아해서 소스 만들면 저혼자 소비하느라 좋아하는 강도에 비해 소비가 더딘데
    저보다도 떡볶이소스 더 자주 만드시는거 아니세요ㅎㅎㅎ

    맛있게 드셨다니 그것만으로도 좋은데 만들어 보시고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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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오향장육냉채

    다시 돌아온 오향장육냉채. 올해도 덥기 시작해서 개시했다. 요즘 예전에 만들었던 걸 거의 똑같게 올리는 경우가 많다. 자주 만드는 품목은 엄청 자주 하지만 최대한 1년 이내에는 중복으로 올리지 않으려고 하는 편이고 또 새로 만드는 것은 최소한 두세번은 만들어보고 올리려고 하니까 새로워지는 일이 적어진다. 평소만들던 것을 맨날 만들어도 늘 상황은 다르니까 잡담할 것은 많아서 새로 올릴 때는 잡담이 많아지는 편이지만 조리법은 거의 똑같다. 그래서 오향장육도 작년과 거의 같다. 그렇게 늘 올리는 이 장육냉채는 보기좋고 다양한 채...
    Date2019.06.21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2 Views88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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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참치마요 샌드위치, 써브웨이 서브웨이 스타일로

    써브웨이 스타일로 참치마요샌드위치. 내가 평소에 좋아하는 써브웨이 레시피는 햄샌드위치에 (에그마요샌드위치나 햄에 에그마요추가도 좋아함) 빵은 위트, 치즈는 아메리칸, 오븐에 데우지 말고, 야채는 올리브빼고 전부(블랙올리브 안좋아함), 후추 약간, 스윗칠리+랜치나 머스타드이다. 샌드위치에 채소를 준비하는데 평소에 써브웨이에서 주문하는 것(주문할 수 있는 것)과 비슷하게 준비하고, 참치마요는 평소 만드는 것과 똑같게 만들었다. 빵은 시판 빵 중에 샌드위치용에 적합해 보이는 것을 골랐는데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아직도 딱 마...
    Date2019.06.19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6 Views200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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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애호박 돼지찌개, 애호박찌개

    호박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긴 하지만 된장찌개에 사용하려고 애호박은 늘 사놓는 편이라서 애호박을 샀는데 사고 보니 집에 또 있었다.. 그래서 오늘은 애호박찌개. 재료가 평범해서 장보러 갈 것도 없이 금방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돼지고기 찌개용 400그램 고운고춧가루 1스푼 고춧가루 1스푼 멸치황태육수 600미리 미림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새우젓 국물 1스푼 국간장 1스푼 (0.5스푼 먼저 넣고 간보고 남은거 추가) 대파 1대 청양고추 3개 양파 1개 애호박 1개 두부 한모 돼지고기는 기름이 아예 없는 것보다는 약간 기름이 있는 것이 좋다....
    Date2019.06.17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6 Views235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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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잡채 만들기, 레시피

    오랜만에 잡채. 특별할 것은 없지만 좋아하는 재료는 최대한 챙겨넣었다. 잡담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랜만에 당면을 미리 불려서 냉장고에 넣어두었고 나머지 재료도 오늘은 써야하는데 갑자기 주문한 재료가 이것저것 들이닥치는 바람에 여러 가지를 소화하느라 힘드는 하루를 보냈다. 그러면 밥은 나가서 사먹고 싶은데 아 이 잡채재료들 어쩔 방도도 없고 더는 미룰 길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당장 잡채로 뺌~ 잡채는 사실 생각을 하면 할수록 일이 많은 느낌이 들고 생각을 안하면 일이 적은 것 같다. 모자란 재료가 있어도 그러려니 ...
    Date2019.06.13 Category한접시 By이윤정 Reply7 Views150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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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하얀 제육볶음, 백제육볶음, 백제육, 돼지고기볶음

    영등포에서 판다는 하얀 제육볶음 사진을 봤는데 먹어 본 적은 당연히 없고 맛도 모르지만 맛있어보여서 비슷하게 만들었다. 사진을 보니 돼지고기, 양파, 고추, 마늘, 후추, 깨가 보여서 그대로 재료를 사용하고 맛소금을 사용했다. 곁들이는 반찬으로 고기 구워 먹을 때와 똑같이 쌈채소와 쌈장, 마늘기름장, 파절임이나 양파절임이 잘 어울린다. 사용한 재료는 불고기용 돼지고기 500그램 양파 1개 대파 반대 청양고추 5개 마늘 1줌 맛소금 후추 참기름 깨 맛소금은 입맛에 따라 넣는데 평소 간보다 조금 약하다 싶은 정도로 만들었다. 맛소금이 ...
    Date2019.06.08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16 Views322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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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파전 레시피

    파전은 좋아하는 집에서 사먹는 걸 가장 좋아한다. 파전은 미리 만드는 게 아니라 구워서 바로 먹는 것이 가장 맛있고, 그걸 내가 굽고 또 먹고 다시 굽고 하기가 힘들기 때문인 점이 크다. 이것도 더울 때는 하기 힘들고 그나마 덜 더운 아직까지는 할 만 하다. 김치를 담으려고 시장에 가서 파를 샀는데 파가 좋아서 많이 샀고.. 김치를 담고도 남아서 파전을 만들었다. 평소 만드는 것과 똑같다. 전에 올린 글에서 복사해오자면.. 좋아하는 빈대떡, 파전집인 범일빈대떡과 비슷한 스타일이다. 쪽파 듬뿍에 잘게 채썬 감자, 양파, 당근을 넣어서 ...
    Date2019.06.07 Category한접시 By이윤정 Reply6 Views102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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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오이무침, 쪽파간장

    (진짜 별 내용 없음) (tmi주의) (쓰다보니 달래장과도 내용이 같다) 내 기억 속 첫 오이무침은 중학교 1학년 때였던 것 같다. 먹는 거 말고 만드는 거; 그런데 그 때나 지금이나 만드는 게 거의 똑같다. 오이를 고를 때는 가시가 바삭바삭하게 서 있고 단단한 것이 좋은 것은 기본이고, 오이 아랫쪽의 씨부분이 너무 두꺼우면 속에 씨가 단단하고 가득 들었으니까 아랫부분이 불룩하지 않은 것으로 고르면 좋다. 오이무침은 오이를 살짝 절이고 고춧가루, 간장, 쪽파, 마늘, 참기름을 넣고 무쳐서 만드는 게 기본이라고 생각하지만 (참고 - https://...
    Date2019.06.03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8 Views77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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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마늘쫑 김밥

    마늘이 나오기 시작했으니 이제 제철 마늘쫑은 완전 끝물이다. 김밥을 하려고 푸른 채소를 어떤 걸 사용할까 하다가 집에 있는 마늘쫑을 볶아서 사용하면 편하겠다 싶었다. 시금치나 부추를 데친 것도 좋아하지만 (내 기준) 볶아서 사용하는 푸른 채소가 편하기는 더 편하다. 김밥 재료는 평범하게 준비했는데 소고기와 마늘쫑이 잘 어울려서 소고기를 넣으면 더 좋았을텐데 당장 집에 있는 재료를 사용한거라서 샌드위치햄을 사용했다. 우엉조림은 미리 좀 넉넉하게 만들어뒀던 것을 사용했다. 사용한 재료는 김밥김 쌀 4컵 다시마 1장 (약 10센치)...
    Date2019.06.02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4 Views141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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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가브리살 제육볶음, 제육떡볶이

    올 초에 항정살, 가브리살, 갈매기살로 많이도 이것저것 만들어봤다. 항정살과 가브리살로 제육볶음을 한 것은 벌써 올려놓고는 명이로 4월을 보내느라 미뤘다가 이제야 올린다. 이번에는 제육볶음 양념을 볶을 때 누들떡을 넣어서 제육떡볶음으로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가브리살 600그램 양파 1개 대파 1대 제육볶음 양념장 150그램 떡 200그램, 물 2~3스푼(떡 상태에 따라 조절) 참기름, 깨, 쪽파 약간 제육볶음양념장 레시피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75442 가브리살은 얇게 썰어서 준비했다. 양파는 약간 도톰하게 썰고 대파...
    Date2019.05.31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7 Views105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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