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Home Cuisine

  

한접시
2019.06.07 02:38

파전 레시피

조회 수 1100 추천 수 0 댓글 6



크기변환_IMG_6155.JPG



파전은 좋아하는 집에서 사먹는 걸 가장 좋아한다.

파전은 미리 만드는 게 아니라 구워서 바로 먹는 것이 가장 맛있고, 그걸 내가 굽고 또 먹고 다시 굽고 하기가 힘들기 때문인 점이 크다.

이것도 더울 때는 하기 힘들고 그나마 덜 더운 아직까지는 할 만 하다.



김치를 담으려고 시장에 가서 파를 샀는데 파가 좋아서 많이 샀고.. 김치를 담고도 남아서 파전을 만들었다.

평소 만드는 것과 똑같다.


전에 올린 글에서 복사해오자면..

좋아하는 빈대떡, 파전집인 범일빈대떡과 비슷한 스타일이다.

쪽파 듬뿍에 잘게 채썬 감자, 양파, 당근을 넣어서 달큰하고 쫀득한 맛을 살리면서 청양고추를 넉넉하게 넣어서 심심하지 않고 칼칼하게 했다.

요즘은 부침가루에 시즈닝이 다 되어서 나오니까 별로 필요없는 내용이지만

밀가루에 양파파우더, 마늘파우더, 전분, 찹쌀가루를 섞으면 시판 부침가루와 비슷하다.

여기에 소금간을 약간 하고 참기름을 조금 넣어서 부치면 바삭하면서 풍미도 좋고 간도 맞다.

시판 부침가루를 사용하는 김에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반씩 섞어서 했다.




사용한 재료는 3장 분량으로


식용유 적당량

쪽파 큼직하게 3줌

차가운 물 2.2컵

부침가루 2컵


감자 중간 것 1개

당근 3분의1개

양파 중간 것 반개

청양고추 6개


오징어 1마리 (크기에 따라 2마리까지)

계란 3개, 소금 약간


초간장으로 물, 간장, 식초, 설탕약간, 청양고추



부침가루와 물의 분량을 쓰기는 했지만 부침가루+물의 양은 쪽파 크기에 따라 달라진다.

중간에 부족하면 급하게 추가하기도 하는데 분량재지 않아도 미숫가루 타는 느낌으로 타면 적당하다.


초간장은 명이장아찌 간장을 덜어서 물을 조금 더 넣어서 희석한 다음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서 넣었다.

간장, 식초, 설탕을 바로 사용하려면 물에 설탕을 최대한 녹인 다음에 식초와 간장을 넣어서 간을 맞추면 적당하다.


오랜만에 집에 멸치육수가 남아서 육수를 사용했는데 그냥 찬물이나 차가운 탄산수를 사용할 때도 많다.





먼재 재료준비.


쪽파는 다듬고 씻어서 물기를 탈탈 턴 다음 키친타올로 물기를 없앴다. 쪽파가 너무 굵으면 반으로 적당히 갈라도 좋다.


갑오징어는 손질하고 씻어서 끓는 물에 넣고 1분정도 데쳤다가 건지고 식혀서 얇게 썰었다.


쪽파나 오징어에 수분이 많으면 반죽과 잘 안붙으니까 겉면에 물기가 없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다.


청양고추는 잘게 송송썰고 나머지 채소도 가늘게 썰었다.


감자와 당근은 천천히 익으니까 잘 드는 칼로 신경써서 아주 얇게 채썰고 양파도 얇게 채썰어서 겹겹을 풀어두었다.


(감자는 굵으면 익지 않으니까 채칼을 사용해서라도 얇게 써는 것이 좋고 얇게 썰기 힘들면 아예 생략하는 것도 괜찮다.)


크기변환_IMG_6077.JPG     크기변환_IMG_6078.JPG



계란은 소금간을 살짝 해서 풀어두었다. 


크기변환_DSC04032.JPG   




파전 반죽은 살짝 묽은 스프 느낌이 나도록 주르륵 흐르게 농도를 맞춰서, 되직한 느낌이 없도록 했다. 


파전 반죽은 부치기 직전에 만드는데 반죽은 계속 젓지 않고 날가루가 대충 없을 정도로만 저어서 반죽을 만들었다.

글루텐이 형성되지 않아야 촉촉하고 바삭한 감촉이 좋기 때문이다.
밀가루 덩어리가 있다면 찾아서 으깨서 없애주어야 한다. (덩어리 찾는 게 귀찮다면 체에 한 번 치면 좋은데 체에 치는 게 더 귀찮다...)




(아래 사진은 전에 올린 글에서 가져왔다.)

크기변환_IMG_6149.JPG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달군 다음 쪽파를 팬에 놓았다.

쪽파를 한 줌 넉넉하게 쥐었는데 팬에 비해서 쪽파가 길어서 중간에 꺾어서 팬에 대충 올렸다.


크기변환_IMG_6081.JPG    크기변환_IMG_6086.JPG



여기에 반죽을 붓는데 국자로 반죽을 떠서 쪽파 사이사이를 채웠다.

쪽파의 끝까지 반죽이 갈 필요 없이 조금 얇다 싶도록 채우는 것이 좋다.


크기변환_IMG_6156.JPG 


그 위에 준비한 양파, 당근, 감자, 청양고추, 오징어를 흐트려서 얹고 그 위에 반죽을 얇게 골고루 뿌려서 파전 재료가 서로 잘 붙도록 했다.




파전은 전부 한꺼번에 뒤집으면 좋지만 한번에 잘 뒤집어지지 않아서 반으로 가른 다음 뒤집어가면서 익혔다.


크기변환_IMG_6094.JPG     크기변환_IMG_6095.JPG





중간중간에 기름을 더 부어가면서 뒤지개를 세워서 푹푹푹 속까지 눌러서 익혀야 파전이 무겁지 않고 바삭하고 가볍다.


크기변환_IMG_6099.JPG     


이렇게 뒤지개를 세로로 세워서 푹푹푹 찔러서? 공간을 줘가면서 익힌다.

큰 팬에 한다면 푹푹 쪼개가면서 아코디언처럼 공간을 줬다가 다시 오므려서 뒤집는데 팬이 크지 않으니까 이정도로만 했다.


크기변환_IMG_6103.JPG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잘 익으면 계란물을 뿌리고 잠깐 두었다가 뒤집어서 계란까지 잘 익으면 완성.


크기변환_IMG_6145.JPG 




크기변환_IMG_6147.JPG 

(위에 보면 파전 표면에 세로로 푹푹푹 되어 있다.)





크기변환_IMG_6155.JPG




크기변환_IMG_6115.JPG




크기변환_IMG_6130.JPG




크기변환_IMG_6135.JPG



비가 오면 빗소리가 굽는 소리와 비슷하고 등등은 잘 모르겠고..


지금 비가 많이 오니까 살짝 온도가 내려갔는데 여름 전에 마지막으로 지금 해먹기 적당하다.

더 더워지면 파전금지.





  • 레드지아 2019.06.07 09:37

    20살 대학에 갓 입학해서 중앙대인가? 아님 고대인가? 그쪽에 동문회가 있어서  파전을 먹게 되었는데요

    우왓!!! 신기하더라구요

     

    파전위에 계란 뿌려져서 먹음직스럽게 나온것도 그렇고 막걸리랑 같이 마시는데 (막걸리는 제가 안좋아해서 맛이 별로 였지만)

    정말 새롭고 재미있었던 기억이예요

    조명은 환하지도 않고 노란 조명이었고 주점이 오래되어 많이 낡았는데 벽엔 그동안 다녀간 학생들의 낙서가 한가득이었어요

    아~~ 아련합니다. 그시절이요..^^

     

    지금도 마음은 20살인데 현실의 몸뚱이는..쿨럭... ㅋㅋㅋㅋㅋㅋㅋ

     

     

    파전은 항상 제게 어려워요!!! 역시 윤정님은 손끝이 야무지신분이셔서  파전도 뚝딱이시네요

    어제 오후부터 제가 사는 의정부는 지금까지 비가와요

    비오는날 윤정님의 글을 읽으니 더더더더더욱 오늘과 찰떡궁합인 메뉴입니다 ^^

  • 이윤정 2019.06.08 02:03
    저도 파전은 집에서 제사 때나 먹었지 (당연하지만ㅎㅎ) 술집에서는 스무살 넘어서 처음 먹어봤어요.
    말씀대로 파전이 노릇노릇하고 막걸리랑 마시는데 제가 술을 좋아해서 그런지 정말 꿀맛이더라고요ㅎㅎㅎ
    대학가의 낙서 잔뜩있는 전통주점은 지금은 가지 않고 좋아하는 집만 늘 가지만 그 때는 또 그 때의 나름대로 맛이 있었던 것 같아요.
    아마 그 때 나름대로의 맛이라는 게 마음은 20살인데와 비슷한 스무살의 그 마음이겠죠ㅎㅎㅎㅎ

    어젯밤부터 비가 오더니 오늘까지도 흐리네요. 그치만 벌써 더울 것이 좀 덜해서 다행입니다.
    저는 더우면 정신을 못차리는 편이라서요ㅠㅠ
    내일은 화창하겠죠? 주말 잘 보내세요ㅎㅎ
  • 만두장수 2019.06.09 00:03
    부산은 동래파전? 맞나? 이거 유명하지 않나요?
    저 쥐띠거든요...낼모레 반백살...ㅠㅠ
    근데 태어나서 파전 단 한번도 먹어본 적 없다면 거짓말 같으시죠? 이상하게 파전 먹어볼 일이 없었습니다...갑자기 생각해 보니 진짜 희안하네요^^;;
  • 이윤정 2019.06.11 03:11
    그러게 왜 아직 안드셨어요?? ?? ?
    부산에 얼른 지점 여시면 제가 배달해드린다니까요ㅎㅎㅎㅎㅎ
  • 만두장수 2019.06.13 23:16

    부산지점 안해요...부끄부끄....제 만두 드시고서 욕하실 것 같아서 싫습니다 ㅠㅠ

     

    건 글코 파전 갑자기 땡기네요...막걸리 마셔야겠죠?

  • 이윤정 2019.06.14 04:33
    제가 회장님 아니 이제 그만하셨으니까 만두장수님 만두 못먹어서 병이 나면 낫지 욕이라니 가당치도 않잖아요.
    만두에 막걸리 아 완전 맛있겠다ㅠㅠ

  1. 백합탕 만들기, 백합 손질법

    백합탕은 백합이 다하는거니까 국물 간만 맞추고 간단하게 부추나 고추정도만 넣어서 맑고 깔끔하게 먹는다. 사용한 재료는 백합 1키로 물 부추 고추 부추 넣는 걸 좋아하는데 없어서 대신에 쪽파를 사용했다. 고추는 홍고추면 보기 좋고 청양고추도 좋다. 한 두개 송송 썰어서 취향에 맞게 넣으면 적당하다. ㅡㅡㅡㅡㅡㅡㅡ 먼저 백합 손질하기와 삶기. (뻘을 극도로 싫어하는 기준. 해감이 100% 완벽히 된 조개를 사용하면 아래 내용 소용없음. 조개에 아주 약간은 뻘이 있어도 적당히 먹을만하다면 아래 내용 필요없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
    Date2019.06.29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12 Views1041 file
    Read More
  2. 부드러운 계란찜 만들기, 푸딩 계란찜 레시피, 일식계란찜

    부드러운 계란찜 만들기, 푸딩 계란찜 레시피, 일식계란찜 일식 계란찜은 아니지만 질감이 비슷하니까 제목에 넣어봤다. 계란찜에 종류가 많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고 귀찮아 하는 계란찜은 푸딩계란찜이라고도 불리는 부드러운 계란찜이다. 일시계란찜인 차왕무시와 비슷하지만 차왕무시는 1인용으로 소분하고 고명을 올리는데 그보다는 좀 더 한식 식사용에 가깝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계란찜은 재료가 너무너무 단순해서 편한 음식이긴 하지만 또 나름대로 불편한 점이 있는 것이 1. 찜을 할 수 있는 크기의 냄비를 꺼내야 함 2. 찜이 다 ...
    Date2019.06.28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11 Views2381 file
    Read More
  3. 소고기 야채죽

    식사 대신 죽을 꼭 먹어야 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 것이 좋지만 지내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죽이라도 먹어야 할 때가 있다. 미음 다음으로 먹기에는 조금 더 가벼운 죽도 좋지만 소고기 야채죽도 맛있게 먹기 좋은 편이다. 입맛이 없는 와중이었는데 맛있는 죽이라서 입맛이 당기게 먹기 좋았다. 다음에는 어쩔 수 없지 않은 상황에서 이거 너무 맛있겠다 하면서 만들고 먹게 되면 좋겠다. 쌀을 볶지 않고 밥을 해서 만들었다. 당장 집에 감자, 당근, 양파, 애호박, 대파, 쪽파가 있어서 이렇게 사용했는데 표고버섯이나 팽이버섯 등을 넣어도 좋다....
    Date2019.06.26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6 Views879 file
    Read More
  4. 두부김치 만들기, 김치찜, 레시피

    부드럽도록 푹 익힌 김치에 따뜻하게 데운 두부를 함께 내고 곁들이로 고기를 삶았다. 재료는 약 3인분으로 두부 1모 (시장 두부 1모 기준, 상황에 따라 2모까지) 김치 6분의1포기 다진마늘 반스푼, 다진대파 반줌, 고춧가루 약간 두부는 부평시장 두부본가에서 사온 것을 사용했다. 김치는 물이 많지 않으면 타기쉽고, 물이 많으면 김치찜보다는 김치찌개 느낌이다. 김치에 자작하게 육수를 붓고 김칫국물도 반국자 넣고 40분정도 익히는데 초반에는 뚜껑을 닫고 바닥에 달라붙지 않게 중간중간 저어가면서 익히고, 충분히 익고 난 다음에는 뚜껑을...
    Date2019.06.24 Category한접시 By이윤정 Reply9 Views1325 file
    Read More
  5. 오향장육냉채

    다시 돌아온 오향장육냉채. 올해도 덥기 시작해서 개시했다. 요즘 예전에 만들었던 걸 거의 똑같게 올리는 경우가 많다. 자주 만드는 품목은 엄청 자주 하지만 최대한 1년 이내에는 중복으로 올리지 않으려고 하는 편이고 또 새로 만드는 것은 최소한 두세번은 만들어보고 올리려고 하니까 새로워지는 일이 적어진다. 평소만들던 것을 맨날 만들어도 늘 상황은 다르니까 잡담할 것은 많아서 새로 올릴 때는 잡담이 많아지는 편이지만 조리법은 거의 똑같다. 그래서 오향장육도 작년과 거의 같다. 그렇게 늘 올리는 이 장육냉채는 보기좋고 다양한 채...
    Date2019.06.21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2 Views982 file
    Read More
  6. 참치마요 샌드위치, 써브웨이 서브웨이 스타일로

    써브웨이 스타일로 참치마요샌드위치. 내가 평소에 좋아하는 써브웨이 레시피는 햄샌드위치에 (에그마요샌드위치나 햄에 에그마요추가도 좋아함) 빵은 위트, 치즈는 아메리칸, 오븐에 데우지 말고, 야채는 올리브빼고 전부(블랙올리브 안좋아함), 후추 약간, 스윗칠리+랜치나 머스타드이다. 샌드위치에 채소를 준비하는데 평소에 써브웨이에서 주문하는 것(주문할 수 있는 것)과 비슷하게 준비하고, 참치마요는 평소 만드는 것과 똑같게 만들었다. 빵은 시판 빵 중에 샌드위치용에 적합해 보이는 것을 골랐는데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아직도 딱 마...
    Date2019.06.19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6 Views2160 file
    Read More
  7. 애호박 돼지찌개, 애호박찌개

    호박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긴 하지만 된장찌개에 사용하려고 애호박은 늘 사놓는 편이라서 애호박을 샀는데 사고 보니 집에 또 있었다.. 그래서 오늘은 애호박찌개. 재료가 평범해서 장보러 갈 것도 없이 금방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돼지고기 찌개용 400그램 고운고춧가루 1스푼 고춧가루 1스푼 멸치황태육수 600미리 미림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새우젓 국물 1스푼 국간장 1스푼 (0.5스푼 먼저 넣고 간보고 남은거 추가) 대파 1대 청양고추 3개 양파 1개 애호박 1개 두부 한모 돼지고기는 기름이 아예 없는 것보다는 약간 기름이 있는 것이 좋다....
    Date2019.06.17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6 Views2790 file
    Read More
  8. 잡채 만들기, 레시피

    오랜만에 잡채. 특별할 것은 없지만 좋아하는 재료는 최대한 챙겨넣었다. 잡담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랜만에 당면을 미리 불려서 냉장고에 넣어두었고 나머지 재료도 오늘은 써야하는데 갑자기 주문한 재료가 이것저것 들이닥치는 바람에 여러 가지를 소화하느라 힘드는 하루를 보냈다. 그러면 밥은 나가서 사먹고 싶은데 아 이 잡채재료들 어쩔 방도도 없고 더는 미룰 길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당장 잡채로 뺌~ 잡채는 사실 생각을 하면 할수록 일이 많은 느낌이 들고 생각을 안하면 일이 적은 것 같다. 모자란 재료가 있어도 그러려니 ...
    Date2019.06.13 Category한접시 By이윤정 Reply7 Views1635 file
    Read More
  9. 하얀 제육볶음, 백제육볶음, 백제육, 돼지고기볶음

    영등포에서 판다는 하얀 제육볶음 사진을 봤는데 먹어 본 적은 당연히 없고 맛도 모르지만 맛있어보여서 비슷하게 만들었다. 사진을 보니 돼지고기, 양파, 고추, 마늘, 후추, 깨가 보여서 그대로 재료를 사용하고 맛소금을 사용했다. 곁들이는 반찬으로 고기 구워 먹을 때와 똑같이 쌈채소와 쌈장, 마늘기름장, 파절임이나 양파절임이 잘 어울린다. 사용한 재료는 불고기용 돼지고기 500그램 양파 1개 대파 반대 청양고추 5개 마늘 1줌 맛소금 후추 참기름 깨 맛소금은 입맛에 따라 넣는데 평소 간보다 조금 약하다 싶은 정도로 만들었다. 맛소금이 ...
    Date2019.06.08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16 Views3381 file
    Read More
  10. 파전 레시피

    파전은 좋아하는 집에서 사먹는 걸 가장 좋아한다. 파전은 미리 만드는 게 아니라 구워서 바로 먹는 것이 가장 맛있고, 그걸 내가 굽고 또 먹고 다시 굽고 하기가 힘들기 때문인 점이 크다. 이것도 더울 때는 하기 힘들고 그나마 덜 더운 아직까지는 할 만 하다. 김치를 담으려고 시장에 가서 파를 샀는데 파가 좋아서 많이 샀고.. 김치를 담고도 남아서 파전을 만들었다. 평소 만드는 것과 똑같다. 전에 올린 글에서 복사해오자면.. 좋아하는 빈대떡, 파전집인 범일빈대떡과 비슷한 스타일이다. 쪽파 듬뿍에 잘게 채썬 감자, 양파, 당근을 넣어서 ...
    Date2019.06.07 Category한접시 By이윤정 Reply6 Views1100 file
    Read More
  11. 오이무침, 쪽파간장

    (진짜 별 내용 없음) (tmi주의) (쓰다보니 달래장과도 내용이 같다) 내 기억 속 첫 오이무침은 중학교 1학년 때였던 것 같다. 먹는 거 말고 만드는 거; 그런데 그 때나 지금이나 만드는 게 거의 똑같다. 오이를 고를 때는 가시가 바삭바삭하게 서 있고 단단한 것이 좋은 것은 기본이고, 오이 아랫쪽의 씨부분이 너무 두꺼우면 속에 씨가 단단하고 가득 들었으니까 아랫부분이 불룩하지 않은 것으로 고르면 좋다. 오이무침은 오이를 살짝 절이고 고춧가루, 간장, 쪽파, 마늘, 참기름을 넣고 무쳐서 만드는 게 기본이라고 생각하지만 (참고 - https://...
    Date2019.06.03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8 Views870 file
    Read More
  12. 마늘쫑 김밥

    마늘이 나오기 시작했으니 이제 제철 마늘쫑은 완전 끝물이다. 김밥을 하려고 푸른 채소를 어떤 걸 사용할까 하다가 집에 있는 마늘쫑을 볶아서 사용하면 편하겠다 싶었다. 시금치나 부추를 데친 것도 좋아하지만 (내 기준) 볶아서 사용하는 푸른 채소가 편하기는 더 편하다. 김밥 재료는 평범하게 준비했는데 소고기와 마늘쫑이 잘 어울려서 소고기를 넣으면 더 좋았을텐데 당장 집에 있는 재료를 사용한거라서 샌드위치햄을 사용했다. 우엉조림은 미리 좀 넉넉하게 만들어뒀던 것을 사용했다. 사용한 재료는 김밥김 쌀 4컵 다시마 1장 (약 10센치)...
    Date2019.06.02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4 Views1477 file
    Read More
  13. 가브리살 제육볶음, 제육떡볶이

    올 초에 항정살, 가브리살, 갈매기살로 많이도 이것저것 만들어봤다. 항정살과 가브리살로 제육볶음을 한 것은 벌써 올려놓고는 명이로 4월을 보내느라 미뤘다가 이제야 올린다. 이번에는 제육볶음 양념을 볶을 때 누들떡을 넣어서 제육떡볶음으로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가브리살 600그램 양파 1개 대파 1대 제육볶음 양념장 150그램 떡 200그램, 물 2~3스푼(떡 상태에 따라 조절) 참기름, 깨, 쪽파 약간 제육볶음양념장 레시피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75442 고추기름이 있으면 약간 넣으면 좋다. 가브리살은 얇게 썰어서 준비...
    Date2019.05.31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7 Views1137 file
    Read More
  14. 베이컨 아스파라거스 볶음밥

    (별 내용 없음) 5월말이라 제철 아스파라거스가 끝물이다. 끝물이면 더 아쉬워서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사게 되고 그렇다. 이번에 산 아스파라거스로는 처음으로 아스파라거스 장아찌도 담고 데쳐서 냉동도 해봤다. 이 이야기는 다음에.. 어쨌든 아스파라거스는 맛있고 어디에 있어도 좋아서 여기저기에 잘 해먹었는데 이번에는 볶음밥에 넣었다. 아스파라거스와 베이컨을 사용해야지 마음먹고 대파, 마늘, 계란을 볶음밥 재료로 선택하고 간은 굴소스 약간에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마무리했다. 바쁠때 만들어서 대충 했는데 시간이 넉넉하다면 아스...
    Date2019.05.30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3 Views1073 file
    Read More
  15. 육전, 명이무침

    보들보들 폭신한 육전에 새콤달콤 알싸한 명이무침. 진짜 이제 마지막 명이이다. 제철이 늦은 편이 오대산종 명이로 장아찌를 담고 남은 것으로 무치거나 볶아서 먹는 것도 이제 정말 끝인데 정말 좋기도 했고 또 6키로 다듬을 때는 너무 힘들기도 했는데 그래도 제철에 맛볼 수 있는 맛있는 채소는 많이 먹으려고 노력했으니 뿌듯하기도 하다. 육전은 바로 먹어야 맛있고 육전에 곁들이는 파무침이나 명이무침도 바로 만들어서 먹어야 숨이 죽지 않고 맛있다. 육전을 부치기 전에 재료를 전부 준비해서 육접을 접시에 담자마자 얼른 무쳐서 옆에 놓...
    Date2019.05.24 Category한접시 By이윤정 Reply5 Views1096 file
    Read More
  16. 초간단 메추리알 장조림

    평소처럼 말은 많고 실제 내용은 간단하다. 본론은 ■■■■■■■■■■■■■■■부터. 몇 년 간 도시락을 싸고 있어서 메추리알장조림도 정말 자주 하는데 메추리알만 장조림 한 것을 올리는 건 처음이다. 너무 평범하면 그렇다. 무슨 이걸 사진 찍어ㅎㅎ 하면서. 메추리알 장조림을 맛있게 만드는 방법이 아니라 깐메추리알을 사용해서 육수없이 간이 맞는, 메추리알 장조림을 가장 편하게 하는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메추리알은 코스트코에 갈 때마다 꼬박꼬박 사온다. 어제 코스트코에서 깐 메추리알 1키로에 5190원이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Date2019.05.21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17 Views3102 file
    Read More
  17. 오대산종 명이

    4월에 울릉도종 잎명이를 사서 정말 열심히 해먹었는데 먹다보니 맛있어서 5월에 나는 오대산종 명이도 양껏 구매했다. 지난번 명이장아찌에 올린 글을 복사해오자면 명이의 종으로는 울릉도종과 오대산종이 있는데 울릉도종은 3월말4월초부터가, 오대산종은 4월말5월초부터가 제철이다. 나무위키는 별로지만 명이의 종에 대한 분류는 위키영문판보다는 맞게 되어 있다. 어쨌든 나무위키에 내용으로는 "우리나라에서 산마늘이라고 부르는 종은 두 가지로, Allium ochotense종의 정식 명칭은 울릉 산마늘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ochotense종을 울...
    Date2019.05.20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6 Views1959 file
    Read More
  18. 꽃게된장찌개

    냉동 손질꽃게 해동하고 완전 금방금방 만드는 꽃게찌개. 미더덕이나 바지락 등 해산물을 넣으면 더 맛있는데 당장 집에 있는 냉동꽃게만 사용했다. 재료만 손질하고 나면 육수에 두부와 채소를 넣고 끓으면 꽃게 넣고 끓이면 다라서 완전 간단하다. 사용한 재료는 냉동꽃게 3~4마리 (크기에 따라 조절) 황태육수 약 700미리 시판된장 1스푼 집된장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고춧가루 1티스푼 두부 1모 양파 1개 애호박 반개 대파 1대 청양고추 1개 집된장과 시판된장을 반씩 사용했는데 둘 중에 하나만 두스푼 넣어도 괜찮다. 꽃게를 넣기 전에 간을 ...
    Date2019.05.18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9 Views2647 file
    Read More
  19. 소세지야채볶음 소세지아스파라거스볶음

    (별 내용 없음) 명이.. 하면 또 명이야?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그건 아니고;; 명이 6키로를 해결하고 3일만에 컴퓨터를 켰다. 힘드니까 오늘은 간단한 반찬. 아스파라거스는 마트에 늘 있지만 국산 아스파라거스는 제철이 아니면 먹기 힘들다. 요즘 제철인 아스파라거스는 굽고 간만 해도 아삭아삭하니 고소하고 달고 막 맛있다. 메인 요리에 가니쉬로 곁들이거나 파스타에도 잘 어울리지만 밥반찬으로도 아주 좋다. 이번에는 도시락 반찬으로 하려고 사 둔 소세지와 함께 볶았다. 바로 전에는 소세지와 채소에 제육양념+케찹버전으로 했는데 이번...
    Date2019.05.17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2 Views2141 file
    Read More
  20. 콩국수 레시피, 콩국 만들기, 백태 서리태 콩물

    크리미한 콩국수를 좋아하는데 보통 믹서기로 하면 체에 걸러야 마음에 드는 질감이 나와서 집에서 하지 않다가 이번에 바이타믹스를 사고 콩국수를 열심히 해먹고 있다. 요리에 기계빨 세우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콩국수는 어쩔 수 없이 기계빨이 큰 것 같다. 콩국에 콩은 가장 흔하게 백태를 사용하는데 왕태콩 장단콩 연천콩 등도 맛있다고 한다. 서리태 이야기는 마지막에. 콩국수를 만들 때는 입맛에 맞게 감으로 만들면 편한데 참고가 될까 싶어서 만들면서 무게도 재보고, 만들고 난 다음에도 무게를 재서 기록해봤다. 콩국의 농도는 ...
    Date2019.05.14 Category한그릇 By이윤정 Reply8 Views4351 file
    Read More
  21. 새송이버섯볶음

    몇 년 간 도시락을 싸다보니 도시락반찬 만들 일이 많다. 반찬 만드는 시간이 주로 전날 밤에 대충 만드는거라 레시피를 기록하거나 사진을 찍는 일이 별로 없는데;; 어쨌든 이번에는 새송이버섯을 썰어서 굽고 볶아서 편하게 만든 반찬이다. 사용한 재료는 새송이버섯 4~5개 올리브오일 약간 다진마늘 0.5스푼 다진대파 2~3스푼 간장 약간 후추 약간 굴소스 약간, 소금약간 (간보고 약간, 생략가능) 참기름 약간 뭐가 다 약간이다. 굴소스는 넣으면 좋고 없어도 좋다. 간만 맞으면 다 ㅇㅋ. 버섯은 노릇노릇 볶아서 짜지 않게 + 적당히 먹기 좋은 ...
    Date2019.05.13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2 Views2803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8 Next
/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