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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2018.02.04 00:36

투움바 파스타, 새우 크림 파스타

조회 수 11996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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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올린 투움바 파스타와 거의 비슷한데 재료를 조금 더 간소하게 만들었다.

평소에는 새우가 들어가는 크림소스 파스타를 만들면 새우머리로 낸 육수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투움바파스타에는 냉동새우살을 해동해서 구워서 넣고, 따로 육수가 될 재료는 없이 향신료와 케찹을 넣어 만드는 크림파스타인데

이렇게 따로 베이스가 될 맛을 낼 재료가 없는 크림파스타에는 굴소스를 아주 약간 넣어 감칠맛을 더하면 잘 어울린다.


크림소스 파스타에 크림만 들어가는 것보다는

새우 비스크 - https://homecuisine.co.kr/hc25/44012

새우 엔초비 - https://homecuisine.co.kr/hc25/44637

새우 쉐차안 - https://homecuisine.co.kr/hc25/45524

이렇게 육수가 되는 재료가 꼭 있는 것이 좋다.

새우가 들어가는 경우 외에도 꽃게나 바지락, 홍합 등을 넣는 때가 많다.

이렇게 할 때는 생물 재료가 들어가서 늘 손이 많이 가는데 투움바 파스타처럼 간단한 파스타에 넣는 치킨스톡이나 굴소스 약간은 크림소스의 맛이 밋밋하지 않도록 도와준다.




사용한 재료는 2인분으로

스파게티니 200그램


올리브오일

양송이버섯 10개

새우 약 30마리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

양파 반개

다진마늘 0.5스푼


이탈리안시즈닝 0.5티스푼

케이옌페퍼 0.5티스푼

파프리카파우더 0.5티스푼

어니언파우더 0.5티스푼

갈릭파우더 0.5티스푼

코리앤더파우더 0.3티스푼

후추 0.3티스푼


케찹 2스푼

굴소스 0.2티스푼 (약간)

 

생크림 약 400미리

우유 100미리 (농도나 취향에 따라 가감)

파르마산치즈 약 2줌


소금 약간 (간보고 필요시 약간)

 



크림소스 파스타는 링귀니나 페투치네를 많이 사용하는데 스파게티니를 좋아해서 스파게티니를 사용했다.

스파게티보다 조금 더 얇은 파스타로, 소스가 골고루 많이 묻으니까 소스맛이 풍부하게 느껴진다.

(파스타는 230그램까지 늘여도 괜찮다.)


양파보다는 샬롯을 사용하면 더 좋지만 크지 않은 양파를 사용하는 것도 무리는 없다.


케이옌페퍼는 매운맛을, 파푸리카파우더는 붉은색을 내기 위해 사용하는데 고추장용 고운고춧가루 1티스푼으로 대체해서 사용해도 괜찮다.

이탈리안시즈닝 대신에 오레가노를 사용해도 좋고, 어니언파우더는 생략한 적도 있는데 되도록이면 넣는 것이 낫고, 갈릭파우더는 꼭 넣는 것이 더 나았다.

크림소스에는 코리앤더파우더 약간과 넛맥을 아주 약간 넣으면 늘 더 잘 어울린다.


어쨌든 향신료는 아래와 같이 미리 혼합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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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는 냉장해동해서 흐르는 물에 간단히 씻어 물기를 닦고 올리브오일을 두른 팬에 노릇노릇하게 구워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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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도 적당히 썰어서 노릇노릇하게 구워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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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100그램당 물 1리터, 소금 1티스푼 으로 잡고 물을 끓여서 팔팔 끓으면 파스타를 넣고 봉투에 적힌 시간만큼 삶았다. (알덴테를 좋아하면 -1분)
스파게티니의 경우는 파스타가 물에 잠기면 타이머를 켜고 소스를 만들기 시작하면 시간이 딱 맞다. (소스를 만들면서 오가면서 파스타가 서로 붙지 않게 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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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를 삶는 동안 소스를 만들었다. 소스를 만드는 시간은 6~7분정도로 잡고 파스타가 시간에 맞춰서 시작하면 적당하다.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새우를 구운 팬을 그대로 사용했다.) 얇게 썬 양파와 다진마늘을 노릇노릇하게 볶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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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준비한 케찹과 향신료를 넣어서 한 번 볶은 다음 생크림과 우유를 붓고 끓이기 시작했다. 
크림이 끓어오르면 불을 줄이고 굴소스를 아주 약간 넣었다.

생크림을 졸여서 농도를 조절하는데 나는 소스가 많은 것보다는 딱 맞는 정도를 좋아해서 조금 바특하게 끓였다.

취향에 따라 우유의 양을 조절해서 소스의 농도를 조금 더 묽게 조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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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움바 소스가 보통 크림소스 정도의 농도가 되면 파르마산치즈를 듬뿍 넣고 시간에 맞게 삶아진 파스타를 크림소스에 넣었다.
여기에 미리 구워둔 새우와 양송이버섯을 넣고 전체적으로 한 번 볶았다.
마지막으로 간을 보고 모자란 간은 소금 약간이나 파르마산치즈로 조절하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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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하지 않고 감칠맛 있게 고소한 파스타 소스가 아주 살짝 매콤한 터치로 인해 매운맛은 없는 듯이 입맛에 맞고 좋았다.

요즘 스파게티니를 가장 좋아해서 스파게티니를 사용했는데 익힘 정도도 딱 좋고 크림소스에도 잘 어울린다.

새우와 양송이버섯도 듬뿍 들어서 좋았다.



  • 레드지아 2018.02.06 13:05

    우와~~~

    요리 실력이 좋으시고 부지런하시니 매일매일 맛있는 음식들만 드시네요!! +_+

    부산으로 이사가고 싶어요!!!!!!!!!!!!!!!!

     

    투움바파스타 칼칼하니 고소해서 웬만한 분들은 다 좋아하실거 같아요!!!!

    눈처럼 소복히 내린 치즈가루 역시 제맘에  쏙 들어요  ^^;

  • 이윤정 2018.02.07 00:31
    부지런하긴요ㅎㅎㅎ 귀찮다는 이야기를 달고 사는데 말입니다ㅎㅎㅎㅎㅎ
    크림소스 파스타도 종류가 참 여러가지이지만 투움바 파스타가 먹기 편한 이우가 말씀대로 칼칼하니 고소하니 그래서 그렇죠^^
    레드지아님 마음에 들었다하면 저는 무조건 좋아요ㅎㅎㅎㅎㅎ
  • 뽁이 2018.02.21 09:55
    크 역시 파스타는 윤정님이죠 !!!
    (튀김도 ... 찌짐도 ... 커리도 ... ? ㅋㅋㅋ)
    이렇게 녹진하게 쏘오스가 면빨에
    찰싹 붙은 파스타는 ㅠㅠ
    사먹을일도 없고 만들일은 더 없으니 ㅠㅠ
    아 먹고싶어요 파스타 갑자기 ...
  • 이윤정 2018.02.23 00:09
    요즘 파스타를 맨날 먹는 것만 계속 또 먹고 하니까 레시피 업데이트가 잘 안되고 그래요.
    그래도 뽁님이 파스타 열심히 만들던 때를 이렇게 기억해주시니까 감사합니다ㅎㅎㅎㅎㅎ
    파스타 사먹은지 꽤 오래되었는데 한 번 날잡아서 파스타 먹으러 나가야겠어요^^
  • 애플파이 2018.03.15 14:01
    매일고민되요
    이렇게 만들어 먹으려면 저 향신료들 다 있어야할것같은데
    사야될까요말아야될까요
    국외1,2에잇는거 다 만들어먹고싶은데
    새로운재료 저에겐 듣보잡재료가 너무많아서 ㅎㅎㅎ
    다사고싶은데 사놓고 소진안될까봐 또 걱정이고
    그래서 맨날 눈팅만 ㅠ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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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가지 리코타 라자냐, 라자냐 만들기

    볼로네즈소스를 만들어 두면 파스타와 라자냐를 번갈아서 만드는데 라자냐는 친구모임에 가져가기 좋아서 식구보다는 친구들이 자주 먹는다. 라자냐는 라자냐면과 토마토소스, 볼로네즈소스, 베사멜소스 등을 켜켜이 쌓고 치즈를 뿌려 오븐에 구워 만드는데 베사멜소스 대신에 편하고 가벼운 맛의 리코타치즈를 늘 사용하고 있다. 사용한 재료는 라자냐 125그램 (500그램 라자냐의 4분의1) 볼로네즈소스 2인분 (+생크림 1컵) 토마토소스 2컵 가지 4개 소금, 올리브오일 리코타치즈 약 400그램 모짜렐라치즈 2~3줌 그뤼에르치즈 2~3줌 파마산치즈 갈...
    Date2017.08.27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2 Views1317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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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슬로우쿠커로 볼로네즈 파스타

    볼로네즈는 재작년에 올린 것이 마지막이니 꽤 오래 되었는데 그동안 늘 만들어서 냉동실에 떨어질 일 없이 만들고 수도 없이 자주 해먹고 있었다. 슬로우쿠커로 볼로네즈를 만들어 늘 냉동해 두니까 생크림과 리코타치즈를 사면 라자냐 만드는 날이다. 아래 재료는 약 10~12인분으로, 각자 먹는 양에 따라서 소분하는데 12등분으로 소분해서 냉동하면 100그램의 파스타에 소스가 조금 넉넉하다 싶은 정도의 양이다. (파스타를 120그램정도로 많이 먹는 편이면 10인분으로 설정하면 적당하다.) 미리 만들어 둔 소스에 생크림과 파르마산치즈만 더해...
    Date2017.08.25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5 Views809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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