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bd136612e3d2ea3ad8bf36cc0f24ab52.JPG 

남미음식 https://homecuisine.co.kr/hc25/75310


치폴레 칠리페퍼에 향신료와 채소, 케찹 등 여러가지 재료를 넣고 끓여낸 치폴레 칠리페퍼 인 아도보 소스. (치폴레소스라고 대충 부르고 있다.)

아도보는 스페인어로 마리네이드 혹은 소스를 뜻하고 아도보소스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 유래되어 남미 전체에 널리 퍼져있다.

여러가지 남미요리에 소스로 사용할 수 있고 고기에 마리네이드할 용도 등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몇 년 전부터 만들어서 쓰고 있어서 계속 만들고, 늘 떨어지지 않게 만들어서 냉동해두고 사용하고 있다.




예전에는 이거 소스 한 캔만 구매할 수가 없었는데 요즘은 쿠팡직구로 치폴레 페퍼 인 아도보소스를 편하게 살 수 있는 것 같다.



91dVgDUPDCL._SX522_.jpg


2015년에 이 소스를 만들 때 '고야 치폴레 페퍼 인 아도보소스'의 겉면에 적힌 재료를 참고해서 주재료를 선택하고 고추 전처리 과정이나 만드는 순서는 책과 인터넷을 보고 공부했었다. 그 외 재료는 치폴레소스에 어울리는 것으로 골라서, 처음에 두어 번은 분량을 조절해서 레시피를 만들다가 맘에 딱 들게 된 이후로 같은 레시피로 늘 만들고 있다. 고추 종류만 바꿔서 테스트중이다.



치폴레 칠리 페퍼는 쿠팡직구에서 Frontier Natural 홀 치폴레 칠리 페퍼 로 검색하면 나오는 걸 사용했다.

훈연한 건고추이기 때문에 사용하고 남은 것은 냉동보관해야한다.



사용한 재료는


치폴레 칠리페퍼 40개 (150그램)

뜨거운물 3컵


올리브오일 4스푼

마늘 16개

양파 2개

물 2컵

케찹 2컵

설탕 4스푼

애플사이다 비네거 1컵

오레가노, 타임, 큐민파우더, 소금, 후추 각각 1티스푼


애플사이다비네거는 대체해 본 적은 없는데 사과식초로 대체해도 될 것 같다. (확답x)




치폴레 칠리페퍼는 물에 살짝 헹궈서 뜨거운 물 약 300미리에 불리고 목장갑과 비닐장갑을(중요) 끼고 건져서 심을 제거하고 씨를 대충 털어낸 다음 잘게 썰었다. 가위로 잘게 자르면 편하다.

불린 물은 버리지 않고 그대로 사용했다.


c8f9b14e37e4699784f70650207abd1f.JPG     크기변환_DSC08883.JPG


8ac87f64dc1de1fca9f4a0f9ce5aade1.JPG     76c250706f3e555a4089b19e99d89cff.JPG 





c5955014547fa59b4fd7b04e8576971a.JPG


불려서 잘게 썬 치폴레 칠리페퍼에 아래 재료를 분량대로 넣었다.


올리브오일 4스푼

마늘 16개

양파 2개

물 2컵

케찹 2컵

설탕 4스푼

애플사이다 비네거 1컵

오레가노, 타임, 큐민파우더, 소금, 후추 각각 1티스푼


양파와 마늘은 각각 최대한 잘게 썰었다.

전에는 양파와 마늘을 올리브오일에 볶아서 끓였는데 볶으면 더 좋고 귀찮을 때에는 볶지 않아도 크게 다르지는 않았다.


크기변환_DSC08884.JPG 



준비한 재료를 끓이기 시작해서 끓으면 불을 줄이고 40분정도 끓였다.

분량이나 불의 세기에 따라 끓이는 시간이 다른데 되직한 소스 정도로 졸아들면 완성이다.


크기변환_DSC08982.JPG


소스는 완전히 식혀서 1주일정도 쓸 분량은 냉장보관하고 나머지는 냉동했다.

지퍼백에 넣고 얇게 펴서 냉동한 다음 세워서 보관했다가 필요할 때마다 칼로 썰어서 사용하고 있다.

그냥 맛을 보면 맵고 정신없고 한데 음식에 곁들여지면 음식의 풍미가 좋아져서 아주 맛있다.




치폴레로 내용검색해서 나오는 음식에 편하게 사용한다.

치킨 부리또 볼 - https://homecuisine.co.kr/hc25/68242

치킨 파히타 - https://homecuisine.co.kr/hc25/65902

치폴레치킨 세븐 레이어딥 - https://homecuisine.co.kr/hc25/39426



아래처럼 닭고기와 함께 볶아서 치폴레 치킨 부리또를 만들어서 도시락으로 싸서 나가서 먹는 경우가 가장 많다.


크기변환_DSC09905.JPG    크기변환_DSC04444.JPG


크기변환_IMG_8436.JPG 


크기변환_IMG_8444.JPG


종이에 부리또용 또띠야를 쫙 깔아놓고 준비한 재료를 팍팍 쌓아서 베이킹시트나 유산지로 단단히 감싸고 호일로 한 번 더 싼 다음에 들고 나가면 먹기도 편하고 맛있다.



  • 레드지아 2018.05.11 09:02

    맵고 정신없긴 한 그맛이 궁금합니다 ㅋㅋㅋㅋ

     

    치폴레치킨부리또 색도 곱고 엄청 맛있을거 같아요!!!

     

    역시 요리는 기승전 정성이구나..란 생각이...ㅠ_ㅜ

     

    전 쿠팡 직구부터 시작해야 하나...란 생각도 듭니다 ㅎㅎㅎㅎ

  • 이윤정 2018.05.13 23:54
    부리또 만들 때 한 번 넣어보면 앞으로 평생 만드시는 저주에 걸리시는 겁니다ㅎㅎㅎㅎㅎ
    전에는 아이허브에서 주로 샀는데 쿠팡직구가 무료배송 금액도 적고 가격도 저렴해서 세상 너무 좋아졌어요^^
  • 레이니데이뿅 2018.06.23 10:48

    치폴레 소스 보고 만들 엄두는 안나고 ㅠㅠ 치폴레 가루로 샀어요 ㅋㅋㅋ 브리또 만들때 한번 이용해보겠습니다.

    레시피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ㅠㅠ 친구랑 같이 보면서 윤정님네 강아지로 들어가고 싶다며 ㅋㅋㅋㅋㅋ

  • 이윤정 2018.06.23 22:34
    언젠가는 한 번 만들어보시면 좋겠어요. 한 번 대량으로 만들어두면 오래 써서 두고두고 편한데 만들기가 좀 번거롭긴 하지만요ㅠㅠ
    친구분과 함께 이쁜 강아지라니 아이구 얼마나 이쁠까ㅎㅎㅎㅎ 그치만 사람인 상태ㅎㅎㅎ로 뵈면 더 반갑지 않을까요ㅎㅎㅎㅎㅎ
  • 만두장수 2019.03.04 23:22
    진짜 선생님이세요...왕대단하십니다^^;;
  • 이윤정 2019.03.05 19:42
    아이구 별말씀을요^^;;
  • 치로리 2019.03.22 10:43
    윤정님의 스펙트럼에 매일놀라고갑니다ㅠ 가족분들이넘나 행복하실것 같아요
  • 이윤정 2019.03.23 03:19
    이것저것 관심있지만 깊이는 부족한데도 넓은 스펙트럼이라 해주시니 감사해요^^
    가족 자랑을 해보자면요ㅎㅎㅎㅎ 음식하며 사진찍느라 바쁘면 세세하게 도와주고, 밥상 앞에서 사진 찍을 때 배고파도 기다려주는 가족이라서 저도 행복해요ㅎㅎㅎㅎ
  • 띠이잉 2020.04.04 20:11
    안녕하세요. 매일 눈팅만 하다가 오늘 감사의 말씀을 드리러 로그인했습니다ㅠㅠ
    치폴레 아도보 소스 정말 정말 너무 맛있었습니다. 저는 마침 비닐장갑이 똑 떨어져서 그냥 불린 고추를 양파에 넣고 블렌더로 모두 갈아버렸는데, 오늘 만들어 먹은 타코에 거의 핵심 역할을 이 소스가 한 게 아닌가 싶어요. 정말 완벽한 맛이었어요. 이 소스 때문에 앞으로 남미 음식 많이 해 먹지 않을까 싶습니다. 레시피 공유 정말 감사드려요. 엉엉ㅠㅠ
  • 이윤정 2020.04.04 22:37
    안녕하세요^^ 완벽한 맛이라니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줄 알았는데 말입니다ㅎㅎㅎㅎ
    https://homecuisine.co.kr/hc25/75310 여기에도 썼듯이 좀 애착이 있는데다가 많이들 안해드셔도 좋고 이렇게 생각하던 소스거든요.
    그래도 맛있으셨다는 말씀 들으니 넘 반가운 거 보면 본심이 아니었나봐요ㅎㅎㅎ
    비닐장갑 하나로 손질하면 절대 안되고 목장갑에 비닐장갑 두개는 필수거든요. 이거 손질하기가 힘들어서 영 귀찮으시면 고추씨만 좀 털어내고 사용하시면 더 좋아요^^
  • Feanorian 2020.05.02 18:31

    쿠팡 직구로 온 치폴레 페퍼가 와서 신나게 만들려고 치폴레 페퍼 불려놓고 재료 손질하려고 보니 오레가노, 타임, 큐민, 애플사이다까지 다 있는데 양파와 마늘이 부족하더라고요. 다른 재료도 아니고 마늘과 양파가 부족하니 어쩔 도리가 없이 마트에 다녀왔습니다. 사는 김에 저녁으로는 크레올 요리가 먹고 싶어진 관계로 검보를 만들 새우도 사오고... 부리또 만들 치킨이랑 양상추도 사고 

     

    여튼 그렇게 재료 다 구해와서 고추를 손질하는데 장갑뿐만 아니라 마스크도 필요하던데요 ㅠㅠ  첫 고추를 손으로 반 가르자마자 폭풍기침을 ㅠㅠㅠㅠㅠ 급하게 환풍기 켜고, 화장실 환풍기도 켜고 창문도 열고... 맛있는 걸 먹으려면 감내해야 하는 부분이겠죠ㅋㅋㅋㅋㅋ 지금 약불에서 끓이고 있는데 나무 주걱에 매운 맛이 베어들진 않을지 저으면서도 걱정이네요 ㅎㅎㅎㅎ 

  • 이윤정 2020.10.07 04:13
    아이구 제가 댓글을 이제야 봤어요ㅠㅠ
    마스크 필요하셨다니 아 제가 본문에 마스크 이야기를 썼어야하는데 말입니다ㅠㅠㅠ
    저도 폭풍기침했었는데 그 땐 손이 너무 아파서 기관지는 뒷전이었거든요ㅎㅎ휴ㅠㅠㅎㅎ휴ㅠ
    고생 너무 많으셨죠. 치폴레소스는 입맛에 맞으셨는지 궁금해요ㅎㅎ
  • Enomis 2020.10.06 02:26

    윤정 님은 전생에 마르코 폴로였던 게 분명합니다...

    어떻게 이 정도로 세계 각지의 다양한 요리를 섭렵하고 계실까요.

    멕시칸 초리조는 스페인과 다르게 케이싱이 필요없다는 말에 초리조를 만들어보려고 며칠 전에 쿠팡에서 앤초 칠리 파우더를 주문했어요.

    주문하면서도 이게 지금 맞는 건가... 좁아터진 방구석에 유통기한이 살짝 지난 식재료, 임박한 식재료들이 가득차 있는 상황에서

    또 무언가 새로운 요리를 만들어보려고 듣도 보도 못한 향신료를 사는 행위가 적절한가... 수십 번 고민했지만, 사실 장바구니에 담은 순간부터 결론은 정해져 있었죠.

    그러다가 불행하게도(?) 이 글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치폴레가 곧 태평양을 건너겠군요.

    저도 양심은 있는 인간이니 조용히 외칠게요. 만세...ㅠㅜ

  • 이윤정 2020.10.07 04:16
    저는 아마 전생에 돌멩이라서 이번 생에 좀 부지런하게 살라는 명을 받고 태어난 것 같은데 아직도 습관 못버리고 돌멩이처럼 살아요ㅎㅎㅎ
    집이 좁다 하셨지만 그 안에 얼마나 다양하고 많은 식재료가 숨쉬고 있을지 생각하면 Enomis님의 집은 세상을 담아놓은 집일 것만 같아요.
    (집에서 먹는 음식인데 상하지만 않으면 유통기한 조금 지난 식재료는 저는 괜찮다고 생각해요ㅎㅎㅎㅎㅎ)
    새로 만나는 식재료를 구매하시는 개척정신이 얼마나 가치가 있는데 불행하시다니요ㅎㅎ 저하고 같이 만세 외쳐요ㅎㅎ 만세!

  1. 치폴레 칠리페퍼 인 아도보 소스, 치폴레소스

    남미음식 https://homecuisine.co.kr/hc25/75310 치폴레 칠리페퍼에 향신료와 채소, 케찹 등 여러가지 재료를 넣고 끓여낸 치폴레 칠리페퍼 인 아도보 소스. (치폴레소스라고 대충 부르고 있다.) 아도보는 스페인어로 마리네이드 혹은 소스를 뜻하고 아도보소스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 유래되어 남미 전체에 널리 퍼져있다. 여러가지 남미요리에 소스로 사용할 수 있고 고기에 마리네이드할 용도 등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몇 년 전부터 만들어서 쓰고 있어서 계속 만들고, 늘 떨어지지 않게 만들어서 냉동해두고 사용하고 있다. 예전에는 이거 소...
    Date2018.05.10 Category남미 By이윤정 Reply14 Views13826 file
    Read More
  2. 바베큐 폭립

    등갈비로 바베큐폭립을 만들었다. 분량대로 쭉 준비해서 오븐에 넣고 3시간정도 익힌 다음 소스를 체에 걸러 한번 끓여내서 다시 등갈비에 발라가며 구워서 만들었다. 조리하는 동안 할일이 별로 없는 대신 시간이 많이 걸리니까 여유로운 휴일 저녁으로 먹기 적당하다. 사용한 재료는 등갈비 1대 850그램 소금 0.7티스푼 후추 1티스푼 설탕 1티스푼 갈릭파우더 1티스푼 파프리카파우더 1티스푼 양파 1개 마늘 6개 샐러리 1대 토마토캔 반캔 200그램 레드와인 200미리 시판 바베큐소스 60그램 꿀 60그램 레몬즙 30그램 월계수잎 물 약간 (필요시) 준...
    Date2018.04.28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2 Views4845 file
    Read More
  3. 뵈프 부르기뇽, Boeuf Bourguignon, 소고기 와인찜

    프랑스의 동부지방인 부르고뉴의 전통음식인 뵈프 부르기뇽. boeuf à la burguignonne 소고기를 레드와인에 브레이즈 해서 만드는 프랑스식 스튜로 전통적으로 부르고뉴와인, 비프브로스로 맛을 내고 일반적으로 양파, 마늘, 부케가르니를 사용하고 가니쉬로 펄어니언과 버섯, 베이컨 등을 사용한다. 부르고뉴 와인 대신에 1만원대의 데일리와인을 사용했다. 4만원짜리 부르고뉴 와인을 넣어서 만들기도 했는데 만원대보다 4배만큼 맛있지는 않지만 조금 더 좋기는 했었다. 몇 년 전 처음 만들 때에는 줄리아 차일드와 마르코 피에르 화이트의 레시피...
    Date2018.04.25 Category프랑스 By이윤정 Reply4 Views20482 file
    Read More
  4. 에그마요 샌드위치, 써브웨이 서브웨이 스타일로

    집 근처에 새로 써브웨이가 문을 열면서 오랜만에 꽤 자주 다니고 있다. 우리가 좋아하는 메뉴는 에그마요샌드위치이고 주문하는 레시피는 매일 똑같다. 에그마요 샌드위치로 빵은 위트에 베이컨추가, 아메리칸치즈, (베이컨만 넣고 빵 데우기) 채소는 올리브빼고 전부로 양상추, 토마토, 양파, 오이, 피망, 오이피클, 할라피뇨피클 소스는 스윗칠리, 머스타드, 후추약간 이렇게 30센치로 주문하면 9800원. 집에서 빵, 에그마요, 베이컨부터 채소나 소스까지 전부 새로 사서 만들면 9800원보다 당연히 비싼데 부리또를 만들려고 준비해 둔 채소가 있...
    Date2018.04.14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2 Views16121 file
    Read More
  5. 아스파라거스와 새우를 곁들인 엔초비 오일 파스타

    구수한 엔초비와 매콤한 아스파라거스, 고소한 파르마산치즈로 맛을 낸 오일파스타. 새우와 아스파라거스를 구워서 곁들였다. 요즘 아스파라거스가 나오는 계절이라 신선하고 맛있다. 아스파라거스는 수확을 하고 난 직후부터 단맛이 저하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먹는 것이 좋고 보관할 때에는 https://homecuisine.co.kr/hc10/52250 여기 링크에 있는 것처럼 보관하면 적당하다. 사용한 재료는 2~3인분으로 데체코 스파게티니 250그램 물 2리터, 소금 1스푼 아스파라거스 15개 새우 30마리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 올리브오일 마늘 4개 페페론치노 ...
    Date2018.04.11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2 Views5143 file
    Read More
  6. 치폴레 치킨 부리또 볼

    치킨 부리또에 들어가는 재료를 그릇에 층층이 담아 한그릇 음식으로 만드는 치킨 부리또 볼. 재료가 다양하게 많이 들어가기는 하지만 그만큼 다채롭고 언제나 잘 어울리는 조합이다. 3인분으로 1. 멕시칸치킨 밥 1.5그릇 양파 반개 고추 1개 마늘 2개 타코시즈닝 1티스푼 소금, 후추 약간 2. 치폴레 치킨 닭가슴살이나 안심 450그램 양파 1개 소금, 후추, 타코시즈닝 치폴레소스 4스푼 3. 피코데가요(프레시 살사) 양파 반개 토마토 1개 할라피뇨 3개 다진마늘 1스푼 라임즙 1스푼(라임 반개) 소금, 후추 4. 과카몰리 아보카도 1개 다진마늘 0.5스...
    Date2018.03.14 Category남미 By이윤정 Reply2 Views10026 file
    Read More
  7. 불고기버거

    예전에도 올렸던 불고기버거. 오랜만에 다시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햄버거번 2개 소고기 다짐육 200그램 후추 약간 불고기소스 2티스푼 체다치즈 2장 양파 반개 양상추 2줌 불고기마요네즈소스로 마요네즈 3스푼 불고기소스 1티스푼 다진마늘 1티스푼 머스타드 파우더 약간 후추약간 조청 1티스푼 불고기소스 - https://homecuisine.co.kr/hc10/64082 를 만들어서 사용했는데 시판 불고기소스를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다. (사용해보지는 않았음) 체다치즈는 치즈 함량이 80프로인 서울우유 체다치즈를 사용했다. 햄버거번을 준비하고 불고기마요네...
    Date2018.03.02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2 Views4131 file
    Read More
  8. 투움바 파스타, 새우 크림 파스타

    2020년 12월 업데이트 https://homecuisine.co.kr/hc25/99405 예전에 올린 투움바 파스타와 거의 비슷한데 재료를 조금 더 간소하게 만들었다. 평소에는 새우가 들어가는 크림소스 파스타를 만들면 새우머리로 낸 육수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투움바파스타에는 냉동새우살을 해동해서 구워서 넣고, 따로 육수가 될 재료는 없이 향신료와 케찹을 넣어 만드는 크림파스타인데 이렇게 따로 베이스가 될 맛을 낼 재료가 없는 크림파스타에는 굴소스를 아주 약간 넣어 감칠맛을 더하면 잘 어울린다. 크림소스 파스타에 크림만 들어가는 것보다는 새우 ...
    Date2018.02.04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5 Views33482 file
    Read More
  9. 아보카도 무스

    아침에 빵과 함께 간단하게 먹기 좋은 아보카도 무스. 생크림을 휘핑해야 하긴 하지만 양이 적어서 금방 휘핑 되니까 시간도 적게 들고 재료도 간단해서 주말 아침 겸 점심 쯤으로 금방 만들어 먹기 좋다. 아보카도는 미리 사두고 집에서 적당히 후숙해서 준비했다. 사실 아보카도 무스를 하려고 아보카도를 사기보다는 생각없이 한 망 사서 해먹을 것 해먹고 나서 남은 아보카도가 벌써 후숙은 되어 있고 어쩌지 하다가 생크림을 사오는 다음날에 하게 된다;; 빵은 아무거나 좋아하는 식사용 빵을 준비하면 좋은데 2014년에는 https://homecuisine.c...
    Date2018.01.20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4 Views12879 file
    Read More
  10. 치킨 화이타, 화이타만들기, 파히타

    자주 해먹지만 오랜만에 올리는 치킨화이타. 대충 차려서 일상밥상에 묻어 올리고 7레이어딥으로 해먹기도 하고 도시락으로도 싸고 어떻게 해먹든 다 맛있다. 닭고기가 가장 만만하긴 한데 스테이크용 고기나 새우를 추가해서 비프화이타, 쉬림프화이타 등등 다 좋다. 2~3인분으로 닭안심 400그램 파프리카 1개 양파 1개 소금, 후추, 타코시즈닝 치폴레소스 3~4스푼 피코데가요(프레시 살사)로 양파 반개 토마토 1개 할라피뇨 3개 다진마늘 1스푼 라임즙 1스푼(라임 반개) 소금, 후추 과카몰리로 아보카도 1개 다진마늘 0.5스푼 라임즙 1스푼(라임 반...
    Date2017.12.15 Category남미 By이윤정 Reply4 Views25821 file
    Read More
  11. 감바스 알 아히요, Gambas al ajillo 만들기 레시피

    잘 알려져 있다시피 감바스는 스페인의 대표적인 타파스 중의 하나로, 스페인어로 감바스(gambas)는 새우를 아히요(ajillo)는 마늘을 뜻한다. 까수엘라라고 하는 그릇에 만드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쉽게 살 수 있는 구이용 뚝배기를 사용했다. (이름은 네오플램 구이팬) 재작년인가 뚝배기를 사놓고 써야지써야지 하다가 이제야 사용했다. 사용한 재료는 2인분으로 새우 20~25마리 (손질 전 600그램) 머리, 껍질 / 새우살 (내장제거) 마늘 15개 페페론치노 20~30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150미리 (EVOO) 소금, 후추 파슬리 약간 스파게티니 200그램...
    Date2017.10.23 Category유럽 By이윤정 Reply18 Views30858 file
    Read More
  12. 클럽샌드위치 만들기, 레시피

    위키피디아를 따르면 클럽 샌드위치는 19세기 말 뉴욕 주의 사라토가 스프링즈에 있던 도박 클럽에서 처음 만들었다고 하는데, 일반적인 레스토랑에는 1899년경부터 등장했다고 전해진다. 전통적인 클럽 샌드위치는 아래층에 칠면조고기를 넣고, 위층에 베이컨, 양상추, 토마토를 넣어 만들며, '터키 클럽'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칠면조고기 대신 '치킨 클럽 샌드위치'나 '로스트 비프 클럽 샌드위치'도 쉽게 볼 수 있다. 달걀, 슬라이스 치즈, 베이컨 대신 햄을 넣고 만들기도 한다. 빵에 닭가슴살, 계란, 베이컨, 양상추 등으로 3단으로 만드는 간...
    Date2017.10.20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4 Views13149 file
    Read More
  13. 햄에그 과카몰리 샌드위치

    과카몰리에 잘 어울리는 조합으로 꾸려서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식빵 4장 마요네즈 약간 옐로우머스타드 약간 샌드위치용 햄 100그램 체다치즈 2장 버터 1스푼 계란 3개 (+소금, 후추, 우유 약간) 과카몰리로 아보카도 1개 토마토 1개 양파 반개 다진마늘 0.5스푼 라임즙 1스푼(라임 반개) 소금, 후추 양상추가 있으면 양상추를 넣으면 더 좋다. 라임이 없을 때에는 레몬즙으로 대체가능하고 레몬즙도 없으면 사과식초를 아주 약간만 넣는 것도 괜찮다. 햄, 치즈를 준비하고 양파는 가능한한 가장 잘게 썰고 토마토는 씨를 빼고 잘게 썰어두었다. 먼...
    Date2017.10.10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4 Views13088 file
    Read More
  14. 크림스튜, 크림스프, 치킨크림스프, 감자크림스프

    감자를 으깨서 넣은 치킨 크림스튜를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닭가슴살 2개 양송이버섯 10개 베이컨 3줄 다진양파 1개 다진마늘 1스푼 버터 1.5스푼 (밀가루 1.5스푼 - 감자를 으깨서 넣지 않을 경우) 생크림 1컵 우유 1컵 으깬감자 300그램 (3개) 치킨스톡 반개 코리앤더 파우더 약간 넛맥 약간 소금 약간 후추 약간 파마산치즈 1줌 쪽파 약간(생략가능) 버터롤 적당량 채소는 양송이, 양파, 마늘, 감자를 사용했는데 취향에 따라 당근이나 브로콜리 등 추가재료를 넣는 것도 좋다. 코리앤더와 넛맥은 최소한 둘 중에 하나는 넣는 것이 좋고, 곁들...
    Date2017.10.06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4 Views95102 file
    Read More
  15. 맥앤치즈 그라탱, 마카로니 앤 치즈 그라탕

    오랜만에 맥앤치즈를 만들었다. 가끔씩 크리미한 음식이 생각날 때는 맥앤치즈가 제격이다. 소고기와 양파를 넣은 치즈소스로 맥앤치즈를 만들고 치즈를 얹어서 오븐에 구워냈다. 사용한 재료는 약 3인분으로 숏파스타 200그램 올리브오일 약간 소고기 약 100그램 양파 1개 마늘 1스푼 소금, 후추 버터 1.5스푼 밀가루 1.5스푼 우유 200미리 생크림 250미리 머스타드 파우더 약간 코리앤더 파우더 약간 케이옌페퍼 약간 오레가노 약간 후추 약간 넛맥 약간 멕시칸치즈 약 200그램 (+a) 파르마산치즈 1줌 소금 약간 180도 오븐에 10분(오븐에 따라 시...
    Date2017.09.14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4 Views15711 file
    Read More
  16. 가지 리코타 라자냐, 라자냐 만들기

    볼로네즈소스를 만들어 두면 파스타와 라자냐를 번갈아서 만드는데 라자냐는 친구모임에 가져가기 좋아서 식구보다는 친구들이 자주 먹는다. 라자냐는 라자냐면과 토마토소스, 볼로네즈소스, 베사멜소스 등을 켜켜이 쌓고 치즈를 뿌려 오븐에 구워 만드는데 베사멜소스 대신에 편하고 가벼운 맛의 리코타치즈를 늘 사용하고 있다. 사용한 재료는 라자냐 125그램 (500그램 라자냐의 4분의1) 볼로네즈소스 2인분 (+생크림 1컵) 토마토소스 2컵 가지 4개 소금, 올리브오일 리코타치즈 약 400그램 모짜렐라치즈 2~3줌 그뤼에르치즈 2~3줌 파마산치즈 갈아...
    Date2017.08.27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4 Views25861 file
    Read More
  17. 슬로우쿠커로 볼로네즈 파스타, 라구소스

    볼로네즈는 재작년에 올린 것이 마지막이니 꽤 오래 되었는데 그동안 늘 만들어서 냉동실에 떨어질 일 없이 만들고 수도 없이 자주 해먹고 있었다. 슬로우쿠커로 볼로네즈를 만들어 늘 냉동해 두니까 생크림과 리코타치즈를 사면 라자냐 만드는 날이다. 아래 재료는 약 10~12인분으로, 각자 먹는 양에 따라서 소분하는데 12등분으로 소분해서 냉동하면 100그램의 파스타에 소스가 조금 넉넉하다 싶은 정도의 양이다. (파스타를 120그램정도로 많이 먹는 편이면 10인분으로 설정하면 적당하다.) 미리 만들어 둔 소스에 생크림과 파르마산치즈만 더해서...
    Date2017.08.25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5 Views11172 file
    Read More
  18. 치킨부리또

    평소에는 멕시칸라이스(볶음밥), 닭가슴살, 치폴레소스, 살사, 과카몰리, 양상추, 체다치즈, 사워크림을 사용하는데 이번에는 멕시칸라이스 대신에 블랙빈 통조림을 사용해서 더 간단하게 만들었다. 부리또 3개분량으로 12인치 부리또용 또띠야 3장 닭가슴살 300그램 소금, 후추, 타코시즈닝 치폴레소스 2스푼 피코데가요(프레시 살사)로 양파 반개 토마토 1개 할라피뇨 3개 다진마늘 1스푼 라임즙 1스푼(라임 반개) 소금, 후추 과카몰리로 아보카도 1개 다진마늘 0.5스푼 라임즙 1스푼(라임 반개) 소금, 후추 양상추 2줌 사워크림 약 5스푼 샤프체다...
    Date2017.08.21 Category남미 By이윤정 Reply2 Views5862 file
    Read More
  19. 가지튀김을 곁들인 불고기 파스타, 불고기 스파게티

    미리 만들어 둔 양념장으로 불고기 양념을 하고 스파게티니를 사용해서 만든 파스타에 빵가루를 입혀 튀긴 가지튀김을 곁들였다. 사용한 재료는 불고기용 소고기 200그램 소불고기 양념 4스푼 (200그램 분량) 대파 1대 양파 1개 스파게티니 200그램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통마늘 약 6~7개 --------------- 가지튀김으로 가지 3개 소금 약간 밀가루 1컵 생수 1컵 건식빵가루 넉넉하게 튀김기름 불고기양념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1790&mid=hc10 을 사용하고 밀가루는 박력분을, 파스타는 데체코스파게티니를 사용했...
    Date2017.08.16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6 Views12750 file
    Read More
  20. 치킨빠에야, 새우빠에야, 빠에야만들기

    잘 알려져 있듯이 빠에야는 빠에야를 요리하는 팬이름이기도 하며 양쪽에 손잡이가 달린 넓은 팬에 야채, 해산물, 육류 등을 넣어 만드는 스페인의 대표적인 쌀 요리이다. 빠에야에 주로 쓰는 쌀은 스페인에서 생산되는 발렌시아쌀인데 빠에야 쌀이라고도 불린다. 그리고 더 고급인 쌀로 칼라스파라 봄바나 발리야스 솔라나를 쓰기도 하는데 이 쌀은 수출이 되지 않고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 구하기는 힘들고 질감이 비슷한 아보리오쌀을 사용했다. 는 예전 글 복사.. 닭고기 대신에 새우를 넣으면 새우빠에야이고 여러 해산물을 넣...
    Date2017.08.01 Category유럽 By이윤정 Reply2 Views15345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 Nex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