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Home Cuisine

  



IMG_2951.JPG




베트남식 잡채, 미엔 싸오 miến xào

잡채와 비슷하면서도 타피오카전분면 특유의 쫀득쫀득함이 돋보이는 베트남식 잡채이다.

베트남의 식당에서 베트남 친구가 주문한 미엔 싸오를 처음 봤을 때 컵누들처럼 생긴 면이라 눈여겨 보지 않았는데 먹어보니 취향에 딱이라 생각보다 맛있어서 좀 놀랐었다.




미엔은 미엔면, 싸오는 볶다 혹은 섞다를 뜻한다.


여기에 게살을 넣으면 미엔 싸오 꾸어, 새우를 넣으면 미엔 싸오 똠이 된다.

이번에는 둘 다 넣은 miến xào cua tom이다. 게살 대신 최대한 게맛에 가까운 게맛 맛살을 사용했는데 게살을 사용해야 맛있다.

게맛맛살은 거의 다 안어울리는데 랍스터킹 하나만 그나마 잘 어울린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베트남에서 사용하는 국수는 크게 보면 분 / 퍼 / 미엔 / 미로 나뉘어 있고 각자 다른 국수인데 여기에서도 성분이나 굵기에 따라 세분화된다.


miến xào는 말 그대로 볶은 미엔이라서 미엔 중에서 어떤 면을 사용해도 다 미엔 싸오지만 miến xào cua에는 주로 당면을 사용한다.

미엔을 찾아보면 종류가 여러가지인데 성분을 보면 각각 다르다.


1. 고구마전분 (일반 당면)
2. 감자전분 (감자당면)
3. 카사바전분 (=arrowroot) (=갈분) (=타피오카 당면)
4. 녹두전분 (글라스 누들이라고도 하고 태국에서 많이 사용)
5. 녹두전분, 감자전분 반반 (분 타우라고 하며 계란찜에 넣음)


어떤 것을 사용해도 miến xào이기는 하다.


맛있게 먹었던 미엔 싸오면이 어떤 건지 몰라서 여러가지 먹어보고 테스트해보니 그때 먹었던 미엔 싸오가 카사바전분면이었다. 그래서 이 레시피에는 카사바전분 면을 일부로 골라서 사용했다. (=미엔 동)

구매한 글 링크 - https://homecuisine.co.kr/hc30/90270


대체품으로는 녹두+감자전분 반반을 고를 수도 있다.




미엔 싸오도 당연히 바리에이션이 다양하다.

miến xào cua (게살 볶음면)
miến xào nấm (버섯 볶음면)
miến xào bò (소고기 볶음면)

miến xào  hải sản (해물 볶음면) 이다.

게살로 만든 것이 아주 맛있지만 그 외에 여러가지 재료를 사용해도 좋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본론 ㄱㄱ





재료


미엔 동 (베트남 당면) 250그램 불리기
불려서 건진 다음 먹기 좋게 가위로 자름 (20~25센치 길이로) (불린 면에 식용유 3스푼 믹스해두기)


샬롯 5개 (튀겨서 토핑하기)(선택)


식용유 적당량, 소금 약간
양파 1개 150그램 채썰고 볶기
당근 반개 100그램 채썰고  볶기
샐러리 1대 껍질 얇게벗기고 채썰고 볶기

목이버섯 1줌 (손질 후)

(채소손질은 미엔 두께와 비슷하도록 가늘게)


식용유 적당량

마늘 4개

샬롯 4개
게살 250그램

새우 150그램

(새우나 게살 둘 중에 하나만 400써도 좋음)


소스로
코코넛주스 150미리 (물 사용 가능) (필요시 최대 200미리)

피시소스 1스푼

간장 1.5스푼
설탕 1스푼

굴소스 1스푼
다진 생강 약간

후추 약간

식용유 약간


고수나 샐러리잎, 쪽파, 부추 등 잎채소 (선택)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과정


1. 미엔 동은 찬물에 1시간 이상 불린다.


2. 샬롯은 채썰어서 튀긴다. 샬롯 튀기는 이야기는 여기 https://homecuisine.co.kr/hc20/102124


3. 소스는 분량대로 준비하고, 채소는 채썰어서 준비하고 새우와 게살도 먹기 좋게 준비한다.

새우가 커서 편으로 썰어서 준비했고 게맛살은 찢어두었다.

목이버섯은 불리고 데쳐서 냉동해두었던 것이나 생것을 사용하면 적당하다.


4. 채소는 양파 먼저 볶다가 나머지 채소를 넣어서 달달 볶는다. 각각 따로 볶아도 괜찮다. 접시에 담아둔다.


5.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마늘과 샬롯을 볶다가 새우, 게살 넣고 볶은 다음 접시에 담아둔다.

추가로 계란지단을 넣어도 좋다.


6. 다시 팬에 불린 면을 넣고 먹기 좋게 자른 다음 식용유에 무친다. 불을 켜고 소스를 넣고 면을 익힌다. 5분 이내로 다 익는다.

투명한 느낌이 나면서 뻣뻣하지 않게 충분히 익히는데 당면보다는 얇으니까 양념에 푹 잠기게 할 필요는 없고 면이 부드럽게 익을 정도로 볶듯이 익힌다.

중간에 먹어보고 익힘에 따라서 식용유나 물을 약간 추가해서 취향에 맞게 익힌다.


7. 잠깐 붕을 끄고 볶은 미엔에 미리 볶아 둔 재료 전부 넣고 잘 비빈 다음 한 번 더 볶는다.


8. 부추, 고수, 쪽파, 숙주 등 마지막에 넣는 채소를 넣어서 한 번 더 볶는다.


완전 바특하게 하기 보다는 전체적으로 투명하고 끝에 벅벅한 느낌이 없도록 살짝 촉촉하게 완성한다.





1 2  3재료준비

IMG_2904.JPG




IMG_2905.JPG



IMG_2912.JPG



IMG_2914.JPG




4 채소볶기

IMG_2915.JPG



IMG_2916.JPG



IMG_2918.JPG



IMG_2919.JPG




5 주재료 볶기

IMG_2920.JPG



IMG_2921.JPG



IMG_2922.JPG



IMG_2924.JPG



IMG_2925.JPG



IMG_2926.JPG




접시에 담아두고

IMG_2928.JPG



다시 시작


6 불린 면은 먹기 좋게 자른 다음

IMG_2930.JPG



식용유를 넣고 무치고

IMG_2929.JPG




IMG_2931.JPG



IMG_2932.JPG



IMG_2933.JPG



IMG_2934.JPG



IMG_2935.JPG



IMG_2936.JPG



투명하면서도 너무 뻑뻑하지도 않으면서도 볶음면 느낌이 나게 볶는데

덜 익는 것보다는 잘 익는게 좋으니까 이정도면 됐다 싶을 때 한 번 먹어보고 물이나 식용유를 적당히 더 추가해서 입맛에 맞게 볶는다.

IMG_2938.JPG




7 미리 볶아 둔 재료를 넣고 비빈 다음

IMG_2940.JPG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달달 볶는다.

IMG_2945.JPG



IMG_2948.JPG




8 완성

IMG_2951.JPG



IMG_2970.JPG



전체적으로 간이나 맛은 딱 맞지만 게살 대신 맛살을 사용한 것이 좀 아쉽다.

가볍고 쫀쫀한 면에 게살과 새우의 조합도 당연히 좋고 간도 적당해서 맛있다.




마음에 드는 음식을 처음 먹어보면 거기에 딱 맞는 재료를 찾아보고 고르고 주문하고 만들어보고 검증하는데 이번에는 면이 마음에 들어야 해서 면 고르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었다.

갑자기 딴 이야기인데 면요리는 면이 맛있어야 하고 (국물이나 양념이 맛있어야 하는 건 당연하니까)

샌드위치나 햄버거는 빵이 맛있어야 하고 (속재료가 맛있어야 하는 건 당연하니까)

여태 만든 분짜도 미엔 싸오도 각종 면을 다 사보고 해먹어봐서 적당한 면을 고르는데 시간이 가장 많이 걸렸다. 나머지는 재료는 당연히 맛있어야 하는거니까..

더 고를 옵션이 생기기 전까지는 늘 똑같은 걸 사면 되니까 편하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남은 미엔 싸오는 춘권피에 말아서 튀겨서 먹으면 완전 꿀맛이고 미엔싸오보다 더 맛있다.


남은 미엔 싸오는 냉장고에 보관했다.

춘권피 해동해서 한장씩 뜯고 미엔사오는 가위로 적당히 자른다.


춘권피에 조금씩 놓고 돌돌 말고 접어서 마지막에는 물을 묻혀서 잘 붙도록 마감한다.


IMG_3045.JPG



IMG_3046.JPG



IMG_3047.JPG



IMG_3049.JPG




그리고 미엔싸오 춘권튀김.


IMG_3073.JPG



IMG_3076.JPG


안그래도 맛있는 미엔싸오 겉이 바삭하고 짭조름 맛있고 완전 좋다.




참고


1. 베트남 피시소스 늑맘 - https://homecuisine.co.kr/hc30/90270

2. 베트남 소스 늑짬 - https://homecuisine.co.kr/hc20/99742

3. 기본이 되는 피클인 도추아 - https://homecuisine.co.kr/hc20/100979

4. 베트남 덮밥 이야기 - https://homecuisine.co.kr/hc20/101152

5. 돼지고기덮밥 껌승 - https://homecuisine.co.kr/hc20/101185

6. 닭고기덮밥 껌가 - https://homecuisine.co.kr/hc20/102591

7. 분짜 - https://homecuisine.co.kr/hc20/100685

8. 분팃느엉 - https://homecuisine.co.kr/hc20/102124








  1. 새우칩 튀기기, 반퐁똠

    바로 전에 올린 베트남 샐러드 이야기에 있는 반퐁똠 bánh phồng tôm . 흔하게 알고 있는 알새우칩이 반퐁똠이다. 새우깡도 일종의 반퐁똠으로 볼 수 있다. 반퐁똠을 튀기면 하얗고 바삭바삭하고 맨입에 먹기 좋은데 여기에 베트남식 샐러드를 곁들여 먹는다. 시판 알새우칩은 반퐁똠에 시즈닝을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가장 원조가 되는 것은 인도네시아의 크룹 우당이고 동남아 전역에서 각기 다른 이름으로 불린다. 타피오카전분, 새우살을 주재료로 해서 반죽하고 파이핑해서 길게 짜고 쪄서 익힌 다음 건조한 다음 슬라이스해서 만든다. 참고하...
    Date2021.05.12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0 Views699 file
    Read More
  2. 우엉 냉동하기

    채소를 냉동할 때는 기본적으로 마늘 생강 샬롯 대파 카라멜라이즈양파 등이 당연히 냉동하기 좋다. 그 외에 냉동하면 편한 채소로는 목이버섯, 토란대, 표고버섯, 우거지, 고사리, 우엉, 그 외에 각종 건나물 말린 것 불려서 손질한 것 등이 있다. 제철과 상관없이 한 번에 넉넉하게 사고 손질해서 냉동해두면 사용하기 편하다. 그중에서도 우엉. 우엉은 제철이 있긴 하지만 연중 늘 구매할 수 있는거라 딱히 냉동할 필요가 없긴 하다. 그런데 우엉조림 할 때마다 사오고 손질하기 번거로우니까 한 번 살 때 넉넉하게 사고 손질해서 냉동해두면 바로...
    Date2021.05.11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0 Views467 file
    Read More
  3. 베트남식 샐러드 이야기

    베트남식 샐러드인 '고이' 이야기. 요즘 정말 자주 베트남음식 이야기인 것 같다. 베트남에서 여러 경로로 저한 것이 시작이었은데 베트남음식이 입맛에 잘 맞으니까 유명한 몇몇 음식이 아니라 베트남 식문화가 어떤지 전체적으로 어떤지 알고 싶어서 작년 1월부터 베트남 어플로 알림도 매일 받다보니 많이 익숙해졌다. 말을 많이 하고 싶긴 한데 아직 알아나가고 있는 중이라 전반적인 이야기보다는 여태 만든 중에서 손에 익고 알겠다 싶고 정리가 되는 것으로 골라서 올리는 중이다. 그 중에서 오늘은 국소적으로 베트남 냉채 이야기. ㅡㅡㅡㅡ...
    Date2021.05.06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0 Views558 file
    Read More
  4. 베트남식 잡채, 미엔 싸오, miến xào

    베트남식 잡채, 미엔 싸오 miến xào 잡채와 비슷하면서도 타피오카전분면 특유의 쫀득쫀득함이 돋보이는 베트남식 잡채이다. 베트남의 식당에서 베트남 친구가 주문한 미엔 싸오를 처음 봤을 때 컵누들처럼 생긴 면이라 눈여겨 보지 않았는데 먹어보니 취향에 딱이라 생각보다 맛있어서 좀 놀랐었다. 미엔은 미엔면, 싸오는 볶다 혹은 섞다를 뜻한다. 여기에 게살을 넣으면 미엔 싸오 꾸어, 새우를 넣으면 미엔 싸오 똠이 된다. 이번에는 둘 다 넣은 miến xào cua tom이다. 게살 대신 최대한 게맛에 가까운 게맛 맛살을 사용했는데 게살을 사용해야 ...
    Date2021.05.02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0 Views806 file
    Read More
  5. 생강 냉동하기

    (작성중)(90프로 잡담) 생강은 마늘처럼 자주 사용하는 재료도 아니고 마늘만큼 한국인의 보편적인 소울푸드도 아니지만 마늘을 사용하는 양념장에 생강을 마늘의 10~20%정도 넣으면 언제나 더 맛있어진다. 김치나 무침을 비롯해서 볶음까지 전부 다 그렇다. 마늘과 생강 둘 다 제철이 있지만 둘 다 언제나 구매할 수 있는 식재료이다. 하지만 마늘에 비해서 생강이 제철을 조금 더 많이 타는 편이다. 생강이 제철일 때에는 생강청이나 생강주, 편강 등을 많이 만들어서 오래도록 쓰면 좋은데 흙 묻은 키로그램 단위로 사서 생강을 씻고 껍질벗기고 ...
    Date2021.04.30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0 Views606 file
    Read More
  6. 베트남식 닭고기덮밥, 껌가

    베트남식 덮밥 이야기인 - https://homecuisine.co.kr/hc20/101152 이 링크에 잘 나와있지만 한 번 더 이야기 하자면 cơm은 쌀, gà 는 닭고기를 말한다. cơm gà라고 하면 닭고기덮밥이다. pho에 gà 가 붙으면 닭고기 쌀국수이고 bun에 gà가 붙으면 이것도 또 다른 종류의 닭고기 쌀국수이다. 닭날개를 사용하면 cơm cánh gà 닭다리를 사용하면 cơm đùi gà 인데 이번에는 닭다리살을 사용했다. 뼈가 있는 고기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속까지 익히기가 번거로우니까 닭다리살을 사용하면 가장 편하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만드는 과정은 돼지고기 덮법인 ...
    Date2021.04.24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4 Views1550 file
    Read More
  7. 분팃느엉 레시피, 분팃능

    (스압주의..) 베트남식 비빔국수인 분팃느엉. 서론이 아주아주 긴 이야기인데 레시피와 조리과정 먼저 올린다.다음에 만들고자 글에 들어왔는데 서론이 너무 길면 스크롤하느라 귀찮으니까..그런데 조리과정과 재료준비도 아주 길긴하다.. 이 음식의 레시피를 처음 배운 건 베트남 쿠킹클래스였다. 호치민에 호아툭이라는 레스토랑이 있는데 레스토랑 1층을 지나 2층으로 올라가면 2층 전담인 셰프가 여는 쿠킹클래스가 있다. 쿠킹클래스는 사람이 많아야 좋은거지만 나한테는 운좋게도 그때 클래스에 나혼자라 1:1로 궁금했던 것도 열심히 물어보고 ...
    Date2021.04.07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6 Views2666 file
    Read More
  8. 베트남식 돼지불고기 덮밥, 껌땀, 껌승

    베트남식 돼지불고기 덮밥, 껌땀, 껌승 어제 올린 베트남식 덮밥 이야기 https://homecuisine.co.kr/hc20/101152 (개론 못잃어..) 에 이은 베트남식 돼지불고기 덮밥 레시피. 껌승은 양념한 돼지고기를 올린 베트남식 덮밥이다. 먼저 구성 이야기 밥 cơm trang양념돼지고기구이 sườn nướng 당근무피클 đồ chua늑짬 nước chấm기름쪽파 mỡ hành까지가 기본이다. 여기에 추가로 계란후라이(옵라)나 고기계란찜(짜 쯩 합)을 곁들이면 좋다. 위 랑크 참고. 추가로 마늘절임 (dấm tỏi) 이나 쪽파머리피클 (dưa kiệu) 오이, 토마토, 샬롯튀김, 빻은 땅콩을 ...
    Date2021.03.13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6 Views3245 file
    Read More
  9. 베트남식 덮밥 이야기

    베트남식 덮밥인 껌 땀. 껌 = 쌀 or 밥땀 = 깨진 것 껌 땀은 깨진 쌀을 뜻한다. 그런데 왜 깨진 쌀이 덮밥 이름일까 싶다. 쌀은 도정하면서 부스러기가 생기는데 이렇게 부서진 쌀은 하급이라 저렴하다. 식민지 지배시절 베트남에서는 온전한 쌀을 수탈당하고 베트남 본토에서는 부스러기인 깨진 쌀이 널리 소비되었다. 이 부서진 쌀(껌땀)로 여러 요리나 덮밥을 해먹던 것이 널리 퍼져 전국적인 소울푸드가 되었고 덮밥을 통칭해서 껌 땀이라고 한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것인 돼지고기 덮밥을 껌 땀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두루 쓰이는 이름인 껌 ...
    Date2021.03.12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2 Views1019 file
    Read More
  10. 베트남식 당근 무 피클 đồ chua, dưa củ cải

    베트남식 당근 무 피클, 도추아, 도추어, đồ chua, dưa củ cải, Dưa chua 무와 당근을 채썰어서 만든 피클이다. 무 대신 콜라비를 사용하기도 한다. 무 대신 그린파파야를 사용한 또 다른 피클도 있다. 베트남 음식에는 늑맘(피시소스)으로 만든 늑짬(피시소스를 사용한 새콤달콤한 소스)과 무 당근 피클이 여기저기 빠지지 않는다. 분짜나 분팃느엉, 껌승, 반미 등을 비롯한 각종 요리에 도추아 đồ chua를 사용한다. 늑짬은 미리 만들지 않는데 도추아đồ chua만큼은 미리 만들어두어야 바로바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음식이야기를 하기 전에 ...
    Date2021.03.03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4 Views1439 file
    Read More
  11. 양고기 커리, 고스트 마크니, gosht makhani

    마살라소스를 며칠 전에 또 만들었다. 미리 만들어 둔 마살라소스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20/97429 마살라소스는 맨날 똑같이 만들어서 냉동했다가 바쁠 때 인스턴트커리처럼 꺼내서 버터치킨커리를 만들어 먹는 일이 가장 흔한데 오랜만에 양고기를 사왔다. gosht(양고기) makhani(버터) 커리이다. 양고기는 어린양인 램으로 만들어야 냄새가 튀지 않고 적당한데 한국에서 구매하는 양고기는 주로 램이고 머튼은 거의 없는 것 같다. 양고기를 사용하려면 전에는 인터넷으로만 구매했는데 요즘은 코스트코에서 양고기를 편하게 살 수 ...
    Date2021.02.26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4 Views1011 file
    Read More
  12. 분짜 만들기, 레시피, 먹는법, 비교적 간단버전

    재작년에 분짜에 대해 이야기 한 이후, 뒤늦게 올리는 분짜 레시피이다. 분짜를 이루는 요소는 면, 소스, 절임채소, 생채소, 고기이다. 베트남 위키의 분짜 - https://vi.m.wikipedia.org/wiki/B%C3%BAn_ch%E1%BA%A3 참고1 피시소스 이야기 - https://homecuisine.co.kr/hc30/90270 참고2 늑짬 이야기 - https://homecuisine.co.kr/hc20/99742 분짜 면 이야기. 분짜에 쓰는 면 중에 생면은 분투이, 건면은 분코라고 한다고 한다. (구글링으로 두 이름의 차이를 찾아보니 그렇다고 함) 하지만 한국에 파는 분투이와 분코는 둘 다 건면이고 거의 같은 ...
    Date2021.02.12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8 Views3460 file
    Read More
  13. 멘보샤

    그 유명한 멘보샤를 이제야 만들어봤다. 재료 새우 250그램 (해동 전 300~350그램) 식빵 4장 (8개 분량) 후추 약간 튀김기름 넉넉하게 스윗칠리소스로 친수칠리소스 2스푼 친수피시소스 0.5스푼 꿀 1스푼 식초 0.5스푼 다진 마늘 1티스푼 다진 고추 1티스푼 스윗칠리소스는 시판소스를 사용해도 좋다. 새우반죽에 계란흰자나 전분을 넣지 않았다. 새우살을 다져보면 손에 엄청 달라붙는다. 다진새우살 자체에 점성이 크기 때문에 접착력을 위해 새우 외의 재료를 넣을 필요는 없다. 새우를 잘 다루기 위해서 손에 기름이나 물을 묻힐 수도 있는데 경...
    Date2021.01.20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4 Views1778 file
    Read More
  14. 와사비구매, 와사비 소분 냉동보관, 삼광 999

    와사비뿌리나 와사비 가루, 마트에 파는 와사비 여러 종류를 비롯해 여태 와사비를 이것저것 사용해봤는데 사 본 것 중에 가격대비해서 가장 나았던 와사비는 삼광 999 였다. 와사비 함량이 가격대비해서 가장 높다. 가장 좋은 건 와사비뿌리지만 너무 비싸니까 그 가격만큼 가치를 못하는 것 같다. (이미지출처 : 제품 홈페이지) (이미지가 너무 큰데..) 삼광 999 와사비 750그램이 네이버 검색 최저가로 1만원, 다나와 검색 최저가가 9400원이고 배송비가 3천원정도한다.부평시장 김영상회에서는 1~1.1만원이었는데 부평시장 갈 일이 있을 때 사는 ...
    Date2021.01.18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13 Views5498 file
    Read More
  15. 중국집 잡채밥 만들기, 레시피

    한식이라고 하기에는 중식집에서만 먹을 수 있고, 중식이라고 하기에는 중국에 없는 중국집 잡채밥. 잡채밥에 짜장이 없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내게 있어서 잡채밥은 밥 + 잡채 + 짜장이다. 간짜장을 만들 때는 볶음밥이나 잡채밥에 곁들이려고 일부러 좀 넉넉하게 만든다. 그저께 올린 유니간짜장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20/100055 넉넉하게 만든 간짜장은 따로 덜어서 식힌 다음 냉장고에 넣었다가 2~3일 안에 짜장을 만든다. 볶음밥이나 잡채밥을 하고 유니짜장을 곁들이면 효율이 아주 좋다. 잡채 재료(2~3인...
    Date2021.01.16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2 Views2582 file
    Read More
  16. 고기간짜장, 유니간짜장, 짜장밥

    오랜만에 간짜장. 다진고기와 작게 썬 채소를 넣고 만든 유니간짜장이다. 평소 레시피와 거의 같은데 고기를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반반 사용하고, 토치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약간 다르다. 춘장은 10년 넘게 써 온 영화 사자표 춘장을 사용했고, 요즘 이름으로는 중찬명가 볶음춘장이다.춘장 구매한 이야기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30/76722 춘장 볶기가 좀 까다로운데 볶음춘장이 생긴 다음부터 짜장 만들기가 아주 편해졌다. 그냥 이야기. (=잔소리 시작) 0. 춘장은 냉동용기에 담고 랩으로 덮어서 냉동했다가 분량대로 그릇에 덜어서...
    Date2021.01.13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2 Views1665 file
    Read More
  17. 느억맘소스, 늑짬, 느억짬, 느억쩜 만들기, 베트남 음식 이야기

    베트남 음식이라 하면 피시소스를 기반으로 한 여러 음식과 소스, 그리고 풍부하고 다양한 채소로 채워진 테이블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내 생각) 베트남 음식의 가장 큰 아이덴티티는 피시소스와 풍부한 채소이고 그 다음으로는 각종 쌀종이, 쌀국수, 샐러드, 빵, 스튜, 전골, 디저트 등을 들 수 있다. 베트남 피시소스인 늑맘 이야기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30/90270 늑맘(nước mắm 느억맘) = 피시소스 늑짬(nước chấm느억쩜) = 피시소스로 만든 양념장 이다. (nước chấm은 정확한 표기는 느억쩜에 가까운데 익숙한게 늑짬이라 늑...
    Date2021.01.03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4 Views2156 file
    Read More
  18. 간단버전 마살라소스, 버터치킨커리

    간단버전 마살라소스 슬로우쿠커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간단하다고 하긴 글렀지만그래도 재료가 비교적 간단하니까 간단버전이다. 약 10인분으로 2인분씩 5회분으로 소분 냉동해서 사용한다. 재료 버터 80그램 큐민씨드 40그램 양파 큰 것 6개 (손질 후 1키로)다진마늘 6스푼 (120그램)곱게 간 생강 1스푼 (20그램)청양고추 5개 (씨빼고 손질 후 30그램) 토마토 10개 (씨빼고 손질 후 1키로) 소금 5티스푼 물 1컵(조리방법이나 상태에 따라서 1리터까지) [필수향신료] 커리파우더 120그램 고운고춧가루 40그램 후추 15그램 (2스푼) [선택향신료]카다몸...
    Date2020.10.13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6 Views3475 file
    Read More
  19. 레몬 파인애플 탕수육

    3년 전에 올린 파인애플 탕수육과 레시피가 똑같다. 이유는 그동안 많은 시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원하는 답을 못찾아서 결국에는 회귀했기 때문 (ㅠㅠ) 감자전분에 찹쌀가루, 고구마전분, 옥수수전분, 타피오카전분까지 준비해서 비율을 다르게 해가며 만들어봤다. 전분을 여러가지 사용하고 배합하면 감자전분만 사용한 것보다 더 맛있어야 하는데 더 맛있지는 않아서 레시피로 올릴 가치가 없.. 흑.. 재료 돼지고기 안심 600그램소금, 후추 약간씩 튀김반죽으로감자전분 1.2컵물 1컵계란흰자 0.7개튀김기름 소스로양파 반개파인애플 2줌목...
    Date2020.09.30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6 Views3776 file
    Read More
  20. 고추기름소스 안심오이냉채, 산니백육

    예전에는 사태나 족발을 사용한 장육냉채를 가장 즐겨했는데 요즘에는 홍유소스로 만드는 냉채를 가장 즐겨하고 있다. 산니백육은 편육과 오이, 홍유소스로 이루어지는데 편육으로는 삼겹살이 기본이지만 삼겹살이 최선은 아니라서 베이컨, 대패삼겹을 거쳐 요즘에는 돼지고기 안심으로 하고 있는데, 돼지고기 안심은 삼겹살이나 베이컨, 대패삼겹에 비해 정반대 느낌으로 기름이 없고 퍽퍽한 질감이기 때문에 안심도 최선의 선택은 아니다. 하지만 고기와 오이를 얇게 썰어서 홍유소스를 뿌려 먹는 이 음식의 특성상 돼지고기 안심을 사용하는 건 편...
    Date2020.09.10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8 Views3310 file
    Read More
  21. 히야시츄카, 일본식 중화냉면

    미리 만들어 두었던 덮밥소스로 일본식 중화냉면인 히야시츄카를 만들었다. 히야시츄카에 딱 맞는 면이 통 없어서 올리지 않았는데 그냥 포기하고 냉동 중화면을 사용한 버전을 올린다. 냉동중화면은 뜨겁게 먹는 것을 전제로 만들어진 면이기 때문에 히야시츄카에 사용하기에는 약간 두껍고 쫄깃하고 간이 덜 배인다. 취향에 맞는 사리를 사용하면 다 괜찮긴 하지만 생라멘 면이 있으면 가장 적당하겠다. 미리 만들어 둔 덮밥소스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89680 사용한 재료는 2~3인분으로 냉동 중화면 2개 양상추 2줌오이 1개맛살...
    Date2020.07.09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5 Views4563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4 Next
/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