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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20.12.14 04:41

2020. 12 일상 (스압)

조회 수 2962 추천 수 0 댓글 8




오랜만의 일상인데 제목은 일상이고 그냥 단독으로 올릴 것 없는 자투리 사진들이다.



밥상 사진 잘 찍으려면 감각도 좋고 부지런하기도 해야하는데 부지런은 글렀고 재주가 없어서 이 정도가 최선이다..


여름내도록 많이 만들었던 쇠의황과 https://homecuisine.co.kr/hc20/93844

소고기 얼갈이 된장국 https://homecuisine.co.kr/hc10/96678

엄마께 많이 받은 박대도 손질해서 굽고 계란후라이도 곁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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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쇠의황과에 또 계란후라이에 김치참치볶음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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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미역국, 오뎅볶음, 무말랭이무침, 계란말이, 명이김치.

무말랭이무침 - https://homecuisine.co.kr/hc10/87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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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말랭이무침에 명이김치가 있는 것 보니 비슷한 시기였던 것 같다.

떡볶이소스에 오뎅을 졸인 떡없는 떡볶이?에 시판 동그랑땡. 연두부에는 다른 날 사용하고 남은 홍유소스를 곁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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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지야채볶음, 두부조림(두부찌진거), 콜라비생채, 양배추찜, 젓갈 들어간 양념장.

콜라비생채 - https://homecuisine.co.kr/hc10/9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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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라거스제육볶음, 애호박양파볶음, 양파장아찌

양파장아찌 - https://homecuisine.co.kr/hc10/87818

양파장아찌는 늘 떨어지는 적이 없도록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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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에 만들었던 월남쌈 사진이 왜 여기에...

예전에는 월남쌈이 이런 방식으로도 좋았는데 지금은 보는 시각이 좀 달라졌다. 베트남식과 조금 다르지만 그래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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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올렸었던 오뚜기멜젓. https://homecuisine.co.kr/hc10/96758

스뎅 종지에 멜젓 + 마늘 + 청양고추 넣고 고기 구울 때 불판에 같이 올린다.

멜젓이 끓기 시작하면 고기 찍어 먹기에 약간 싱거워서 고기를 아주 푹 찍어야하고, 적당히 졸아들면 반정도 찍어서 딱 좋다.

멜젓을 사용할 때는 고기 구울 때 소금을 뿌리지 않고 굽는다.


항정살 구울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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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살(등심덧살) 구울 때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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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굽다가 김치추가.

(시즈닝 잘 된 팬에 김치를 막 구우면 시즈닝이 벗겨지니까 조금 각오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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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와 김치를 남겨서 볶음밥을 하려고 했는데 고기를 다 먹어버렸다.

볶음밥은 하고 싶고.. 해서 참치 작은 캔 하나 꺼내와서 볶음밥을 만들었다ㅎㅎ


김치는 잘게 썰고 참치 넣고 대파 썰어서 넣고 볶다가 고슬고슬하게 지은 밥 넣고 달달 볶은 다음 김가루하고 참기름 약간.

간을 따로 더 하지는 않고, 고기 먹고 남은 멜젓종지에 들어있던 마늘과 청양고추를 볶음밥에 하나씩 올려서 먹으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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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떨 때는 대충 대패삼겹살이랑 김치 구워 먹고 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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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패삼겹살을 먼저 굽지도 않고 볶음밥을 목적으로 한 대패삼겹살 김치볶음밥 https://homecuisine.co.kr/hc10/98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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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햄으로 햄야채볶음밥 - https://homecuisine.co.kr/hc10/95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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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다짐육에 소불고기양념 해서 볶고 밥에 비벼서 준비한 다음 풀무원 네모유부에 채운 불고기 유부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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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올린 갈매기살 김치찌개 - https://homecuisine.co.kr/hc10/98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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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로 산 갈매기살이 냉동실에 딱 200그램 남아있는데 김치찌개는 하면 좋겠고 해서 추가로 스팸 반 캔을 넣어서 끓였다.

넘넘 귀찮아서 육수는 멸치육수진국 사용하고 시판김치 사용하고,

김치부터 고기, 스팸, 대파, 두부까지 주방가위로 대충 썰어서 던져넣었다.

냉동 다진마늘이랑 피시소스 약간, 고춧가루 약간.


김치찌개는 역시 대충 만들어야  맛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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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중화면사리나 삶은 라면사리가 잘 어울린다.




만만한 부대찌개 - https://homecuisine.co.kr/hc10/97527 나 부대볶음.

가공육류로는 코스트코에서 구매하는 후레쉬도프 소세지와 베이컨을 늘 사용하는 편이고 추가로 스팸이나 라운드햄을 사용한다.

각종 가공육류에 샤브샤브용 소고기, 사골육수, 부대찌개양념, 김치, 치즈, 대파, 감자당면, 냉동중화면사리의 조합이 언제나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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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사태 미역국 - https://homecuisine.co.kr/hc10/36768

미역 이야기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93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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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미역국에 올린 이야기처럼 미역국은 넉넉히 만들어서 냉동해뒀으니까 참치미역국이 아주 편하고 맛있다.



참치미역죽 https://homecuisine.co.kr/hc10/93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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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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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미역국을 하려고 냉동실에 있던 미역국과 굴을 해동했는데 해동한 미역국에 소고기가 있었다. 아니 이게 소고기미역국이었다니 하며 굴은 따로 조리해야 맞는데  에라 모르겠다 하고 굴을 넣었다. 공들여 만든 미역국에 굴을 넣은 거라 뽀얀 국물이 맛있긴 하지만 굳이 이런 실수를 다시 하고 싶지는 않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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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개맛된장으로 차돌된장 https://homecuisine.co.kr/hc10/93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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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멜라이즈드 양파와 닭가슴살로 카레 https://homecuisine.co.kr/hc20/77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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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곱새양념 + 갑오징어 + 대창

낙곱새양념 - https://homecuisine.co.kr/hc10/9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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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육볶음 https://homecuisine.co.kr/hc10/7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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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을 튀겨서 기름을 쫙 뺀 다음 떡볶이양념 끓인 것에 꾸덕하게 무쳤다. 잘게 썰어서 이렇게 무치면 약간 진미채느낌이 날 것 같아서 테스트해보고 있다.

이유는 엄마께서 범표어묵을 박스 째로 보내주셨기 때문에 어떻게든 써야해서. 냉동실에 과하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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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침가루 반죽에 쪽파만 넣은 대충 쪽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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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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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틴 팬3호에 박대를 구우려고 예열하고 기름을 두른 다음 박대를 올리니 무쇠에 생선이 자석처럼 딱 달라붙는다ㅠㅠ 시즈닝도 잘 했는데 예열을 못했나 하며 사이드에 있는 박대를 뒤집으려는데 떨어지지 않아서 윗면을 토치로 구웠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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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불을 끄고 시간이 지나니까 잘 뒤집어지고 노릇노릇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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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떨 땐 대충 사용해도 코팅팬보다 더 편하다가도, 친해졌다 싶으면 사정없이 뒤통수를 치는 무쇠팬들..





시판 사골육수에 시판만두를 주재료로 해서 떡국떡, 계란, 후추, 대파, 김가루만 있으면 떡만둣국. 라면 끓이면서 대파, 계란 준비하는 것과 거의 비슷한데 시판 냉동만두를 미리 해동해야 한다는 점이 약간 번거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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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만두를 그대로 구우면 속까지 익히기 어렵다.

반면 냉동만두는 냉장실에서 해동하면 3~4일 정도는 괜찮으니까 반드시 냉장해동해서 사용하는 편이다.


무쇠팬이 말 잘 들을 때는 대충 구워도 잘 구워진다. 굽는다× 구워진다ㅇ. 이유는 랜덤성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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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피 어쩌고 만두도 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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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피 어쩌고 만두를 굽기는 하는데 만두피가 잘 벗겨져서 조심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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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고 군교자 어쩌고 만두도 해동해뒀는데 만두 이름 대로 구울까 하다가 고구마 튀김을 하는 중이라 같이 튀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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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 왕만두는 쪄서 먹는 것이 가장 좋은데 왕만두도 미리 해동해 둔  김에 튀겨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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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힘망에 올리고 키친타올로 눌러서 기름도 더 뺐다.



전골에 사용하고 남은  겨자간장을 곁들여 먹기도 했고,

교촌치킨 양념을 만들고 남은 소스를 튀긴 만두에 골고루 발라서 먹기도 했다. https://homecuisine.co.kr/hc10/98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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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틴 미니팬에 두부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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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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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ㅋㅋ





솔테(솔리드테크닉스)에 계란을 부쳐봤는데 약간 암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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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산 와플 팬에 계란후라이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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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 꿀호떡은 괜찮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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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토스트를 위한 양배추 계란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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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권피 모짜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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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 춘권피 모짜렐라 https://homecuisine.co.kr/hc10/96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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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글로 햄에그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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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호주산 안심 리테일팩을 두 번 사봤다. 한우안심스테이크만큼 맛있지는 않지만 가성비는 좋다.


통 안심을 사면 늘 그렇듯이 날개부분, 근막, 꼬리부분을 손질해서 용도에 따라 나눠서 사용한다. 

한우안심은 비싸니까 근막을 손질할 때도 손실을 줄이려고 엄청 신경쓰고, 근막도 육수를 내려고 하고, 최대한 스테이크용이 많이 나오도록 손질하는데 저렴한 호주산 안심이라 마음 편하게 손질했다.


https://homecuisine.co.kr/hc25/92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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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스테이크 디폴트값인 카페드파리, 쿠스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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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언제는 냉동샬롯이 떨어저셔 1키로 사서 손질하고 얇게 썰어서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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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인데 겨울같은 느낌이 안드는 겨울이다.



죽어도 안죽어도 아아

얼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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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에 윤정님이 말많다..라고
    하신적 있는데 전 그 말많음이 좋아요
    친구와 소소한 일상 나누듯 말하셔서
    더 그런듯요

    제컵과 비슷해 반가워 사진올립니다
    얼죽어 아아♡ 포에버요 ㅎㅎㅎ

  • 이윤정 2020.12.16 04:34
    부루꾸링님도 얼죽아 이시군요ㅎㅎㅎㅎ
    (기억할께 짤ㅋㅋㅋ)

    제가 홈페이지에 글 올릴 때는 말이 글케 많은데 평소에는 하루에 몇 마디 안하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더 일상 나눌 일이 없는데 이런 말 많음을 잘 들여주셔서 감사해요ㅎㅎ
  • 레드지아 2020.12.15 11:42

    아유.... 다 맛있는 음식들의 향연이네요 ㅠㅠㅠ

    샬럿은 그째끄만걸 다 손질해서 착착 곱게도 채썰으시다니..윤정님의 야무지신 성격이 다 드러난다니깐요

    윤정님이 안부지런한거면 누가 부지런한건지 ㅠㅠㅠㅠㅠ

     

    고기 구운게 젤 먹고 싶네요 ㅋㅋ 고기는 맨날 먹어도 매일 먹고 싶어요 ㅋㅋㅋㅋㅋ

     

    6.25때 헤어진 자매가 아닐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 얼죽아가 아니거든요 ㅠ 한여름에도 전 뜨아!!! 랍니다 ㅋㅋㅋ

  • 이윤정 2020.12.16 04:40
    샬롯은 자주 필요한 건 아닌데 필요하다 생각하고 사려면 번거로우니까 다진마늘 냉동해두는 개념으로다가 떨어지면 사서 냉동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쪼끄만 게 은근 눈따가워서 번거롭긴 해요. 그래서 아 이거 뿌듯하네 하고 굳이 사진까지 찍은걸요ㅎㅎㅎ

    아니 얼죽아만큼은 헤어진 자매가 아니셨다니,,,,
    그런데 제 본가 가족 중에 저만 얼죽아에요ㅎㅎㅎㅎ
    그러니까 또 의외로 진짜 자매...?
    하고 저 혼자 웃고 있어요ㅎㅎㅎㅎ
  • 레니몬니 2020.12.16 19:22
    꿀호떡 구운 팬은 800도씨에 와플팬 맞을까요? ㅎㅎ
    저도 무쇠 와플팬이 사고싶은데 사게되면 끝없이 그곳에 빵을 구워먹게 될거같아 자제중이어요 ㅎㅎ
    저는 튀긴 음식 너무 좋아하는데.. 그와중에 튀긴만두에 눈이 가네요 ㅠㅠ 선생님 남편분이 너무 부럽습니다 매일매일 맛있는거 많이 드시겠쥬 ㅎㅎ 요즘 날씨가 추워지니 뜨끈한 미역국도 너무 좋네요.. ㅎㅎ
  • 이윤정 2020.12.19 04:22

    역시 한 눈에 알아보시는 레니몬니님ㅎㅎㅎㅎ
    저는 빵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와플팬 살 때는 방치하든 말든 일단 사보자 하고 샀더니
    웬 걸 진짜 방치하게 되더라고요ㅎㅎㅎㅎㅎ

    저는 게을러서 그런지 제 남편이 안부러워요ㅎㅎㅎ 맛있는 거 만들 땐 나눠서 먹긴 한데 만사 귀찮은 저 대신 자잘한 일을 너무 많이 해서요ㅎㅎㅎ

  • 샐리 2021.01.19 00:53

    우와 죄다 너무 먹음직스럽고 그릇이 죄다 하얘서 더 보기 좋아요 식기는 하얘야 한다는게 제 지론 

  • 이윤정 2021.01.19 04:15
    부지런하게 밥상 꾸미는 재주가 없어서 음식사진을 늘 이렇게 증명사진처럼 찍고 있어서 부족한 점이 많은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시선 분산되지 않는 하얀 식기를 좋아하는 편인데, 포토샵하기 편한 장점도 있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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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20. 12 일상 (스압)

    오랜만의 일상인데 제목은 일상이고 그냥 단독으로 올릴 것 없는 자투리 사진들이다. 밥상 사진 잘 찍으려면 감각도 좋고 부지런하기도 해야하는데 부지런은 글렀고 재주가 없어서 이 정도가 최선이다.. 여름내도록 많이 만들었던 쇠의황과 https://homecuisine.co.kr/hc20/93844 소고기 얼갈이 된장국 https://homecuisine.co.kr/hc10/96678 엄마께 많이 받은 박대도 손질해서 굽고 계란후라이도 곁들였다. 대충 쇠의황과에 또 계란후라이에 김치참치볶음과 김. 소고기미역국, 오뎅볶음, 무말랭이무침, 계란말이, 명이김치. 무말랭이무침 - https://...
    Date2020.12.14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8 Views296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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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고구마칩

    옆지기 최애 간식인 고구마. 고구마로 만든 건 다 좋아해서 매년 고구마를 박스로 몇 번 사지만 고구마를 튀기는 것은 귀찮아서 자주 안했었다. 그런데 요즘 튀김냄비가 말을 잘 들어서 튀김하기가 편해진 상황이라 자주 만들고 있다. 아래 나올 내용 한 줄 요약 : 고구마를 얇게 썰고 기름에 튀긴다. 잡담. 1. 고구마칩을 편하게 만들기 위해서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 전자렌지 등을 사용하는데 어떻게 해봐도 기름에 튀기는 것이 제일 맛있다..2. 기름에 튀기는 고구마칩의 색깔이 고르지 않은 문제의 답은 튀김기름 부족이다. 기름을 넉넉하게 사...
    Date2020.12.10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6 Views152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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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고구마튀김

    튀김은 오징어튀김을 가장 좋아하지만 가족 취향을 반영해서 가장 자주 만드는 튀김이 고구마튀김인데 그냥 뭐 고구마에 튀김가루가 끝이라 하도 쓸 말이 없어서 사진도 각잡고 찍은 적이 거의 없고 여태 고구마튀김만 단독으로 올린 적이 한 번도 없었다. (=귀찮) 얼마 전에 산 팬에 튀김을 하면 팬도 상태가 좋아지고 튀김도 하기 좋아서 만들기 편하다보니까 그냥 고구마튀김 하기가 더 만만하고 재밌다. 그런 김에 일상 카테에 올리려고 메모장을 켜니까 또 말이 길어지는 것 같다.. 1. 고구마 씻고 껍질 깎아서 0.5센치정도 두께로 어슷하게 썰...
    Date2020.11.12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4 Views178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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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대패김치볶음밥

    대패삼겹살김치볶음밥에 모짤레라 치즈를 듬뿍 넣어봤다. 대패삼겹살 김치볶음밥은 주로 대패삼겹살을 넉넉하게 구워서 먹고 적당히 남겨 둔 다음 돼지기름에 김치 볶고 밥 볶는 과정이 기본이라 분량이 별로 의미는 없지만 김치볶음밥 기준으로 이정도면 적당하다. 중식볶음밥에 굴소스가 찰떡인 것처럼 한식 볶음밥에는 다시다가 찰떡인데 다시다 대신 늘 사용하는 산들애 소고기맛을 넣었다. 밥은 고슬고슬하게 지어서 식힌 것을 사용하는데 2~3일 전쯤 지어서 냉장보관해 둔 밥이면 더 좋다. 사용한 재료는 대패삼겹살 400그램 김치 6잎 (털어서)...
    Date2020.11.07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2 Views201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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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맨날 똑같은 떡볶이

    맨날 똑같은 떡볶이인데 오늘도 먼저 떡볶이소스. 떡볶이소스 재료는 간장 100그램 물 50그램 고운고춧가루 100그램 조청 300그램 물엿 100그램 고추장 200그램 (150 넣어서 먼저 만들어보고 취향따라 50추가) 설탕 150그램 (취향에 따라 50~200) 산들애 소고기맛 60그램 후추 1티스푼 (선택) 매운 것을 좋아하지 않으면 후추는 넣지 않는 것이 좋다. 매운 것을 좋아하면 1스푼까지 좋았다. 맛선생이나 산들애 대신에 소고기맛 다시다를 사용하면 60%정도 사용한다. 고운고춧가루는 덩어리를 부수거나 체에 쳐서 준비한 다음 간장+물에 고운 고춧가루...
    Date2020.10.22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2 Views538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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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춘권피 치즈스틱

    춘권피를 사용하는 음식에 있어서 가장 번거로운 것은 춘권피를 사오는 것이다. 일단 사오고나면 다음부터는 두루 사용하기 좋다. 춘권피를 사용해서 이것저것 말아서 튀기면 어지간한 재료는 다 맛있다. 그 중에 좋아하는 걸 꼽자면 남은 잡채를 말아서 튀기는 것이고 그 외에도 적당히 볶아먹고 남은 것들을 속으로 넣어서 감싸서 튀기면 다 맛있어진다. 몇 년 전에 트위터에서 블럭 모짜렐라치즈에 춘권피를 말아서 튀기는 걸 보고 요즘에야 해먹고 있다. 치즈스틱을 만들 때 밀가루, 계란, 빵을 묻히기 번거로우니까 춘권피를 감싸서 튀기면 아주...
    Date2020.09.24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4 Views162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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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오뚜기 멜젓소스

    (이미지 출처 : 홈플러스) 제주도에서 먹었던 그, 고기구이에 곁들이는 끓인 멜젓을 좋아해서 시장 젓갈집을 지나칠 때마다 멸치육젓을 갈아서 어떻게 해먹을 방법이 없나하다가 선뜻 용기가 나지 않아 매번 돌아섰는데 며칠 전에 마트에서 시판 멜젓소스를 보고는 바로 사왔다. 성분은 멸치다시마육수, 물엿, 멸치육젓, 멸치액젓, 간장, 마늘, 청양고추, 정제수, 화이트식초, 청주, 주정, 쌀가루, 정제소금, 고추문, 새우엑기스, 다시마분말, 생강, 산도조절제라고 한다. 아마도 간장 이후의 재료는 아주 미량 들어 있는 것 같다. 살짝 찍어서 먹어...
    Date2020.09.18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6 Views319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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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채끝짜파구리 비슷한 거

    오랜만에 이렇게 생긴 안심을 사서 손질했다. 겉면을 싸고 있는 근막을 전부 제거하다보면 머릿부분과 아랫부분에 안심스테이크의 모양이 나오지 않는 자잘한 부분이 생기는데 손질하자마자 얼른 구워먹었다. 그 중에서 가장 자잘한 부분. 그 다음으로는 머릿부분에 있는 조금 큰 덩어리인데 덩어리가 마음에 들게 크지는 않아서 원하는 것보다 좀 얇게 손질했다. 마지막으로 안심스테이크로 먹기 가장 좋은 부위. (4센치정도로 썰었다.) 단단히 래핑해서 숙성한 다음 동네친구집에 가지고 가서 썰고 같이 먹었다. 쿠스쿠스를 인터넷주문했는데 배송...
    Date2020.09.05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2 Views208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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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치즈스틱 만들기

    치즈스틱을 하려고 블럭으로 된 통모짜렐라치즈를 사러 다녔는데 생각보다 잘 보이지가 않아서 구매하기 쉬운 스트링치즈로 치즈스틱을 만들었다.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프리고 스트링치즈였는데 우유 함량이 95프로이다. 이걸로 만들어보니까 통모짜렐라만큼 잘 늘어나지는 않았다. 터지기 직전까지 시간을 늘여서 튀겨보기도 했는데도 그렇다. 치즈스틱을 할 때는 스트링치즈보다는 통모짜렐라치즈를 사는 것이 좋고 스트링치즈를 사용하려면 우유함량 99프로 이상 되는 걸로 고르는 것이 좋다. 춘권피를 감싸서 튀기는 춘권피 치즈스틱도 했는데 춘...
    Date2020.08.26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4 Views249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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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오리햄으로 햄야채볶음밥, 레시피

    날이 더우니까(는 핑계고 평소에 늘 그렇듯이) 어떤 음식을 할지 계획하고 사오고 준비하고 하는 일이 부쩍 귀찮다.. 그래서 미리 계획을 안하고 냉장고에 뭐 있지 고민하다가 대충 해먹는 일이 많다. 그러다보니 간단한 재료라도 생각을 해야한다거나 제때 장을 봐와야 하거나 재료가 다양하게 필요한 음식 말고 이렇게 금방금방 해먹는 음식을 자주 하게 된다. 훈제오리도 일종의 햄이라서 훈제오리로 해도 무방하지만 요즘에는 ' 싸먹는오리슬라이스 ' 라는 오리햄을 사면 볶음밥을 만든다. 햄볶음밥이 다 거기서 거기긴 한데 오리햄은 다른 햄에 ...
    Date2020.08.19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6 Views196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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