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Home Cuisine

  

김치, 장아찌, 무침
2020.11.12 05:02

미니오이로 오이소박이

조회 수 286 추천 수 0 댓글 2






IMG_4767.JPG




미니오이의 제철은 5~10월인데 그동안 미니오이를 수도 없이 샀었다.

그러는 동안 오이소박이도 했었는데 제철이 끝나고 이제야 정리해서 올린다.

올해는 미니오이가 끝났지만 내년에 미니오이가 나면 만들어먹기 좋겠다. (라고 할 거면 왜 지금 올리는거..)



오이는 요즘은 따로 제철이 없으니까 1년 내내 오이소박이를 가볍게 만들기 괜찮다.

일반 오이로 환산할 때는 8개정도 사용하면 적당하다. (너무 굵지 않은 오이로 1~1.2키로)


미니오이가 원래 일반오이보다 더 아삭한 질감이고 오이의 향이 강해서 맛이 옅은 오이보다 상큼한데 이 오이로 오이소박이를 담으면 오이소박이의 맛과 향이 한층 더 좋다.


전에는 오이소박이를 할 때 원형으로 자르고 소를 채워서 한입에 먹기 좋도록 했는데 미니오이는 작아서 굳이 그렇게 할 필요가 없기도 하고 오이물김치도 해보니 김치소를 잡아주는 한입 방식은 김치소를 더 꽉 잡아줘야하는 오이물김치에 더 알맞은 것 같아서 오이소박이는 편하게 십자로 칼집을 넣어서 만들었다. 먹기 좋고 꼼꼼하게 만들자면 원형으로 자르고 소를 채우는 것도 좋다.

한입에 들어가지 않는, 십자로 자른 오이소박이라서 한입에 먹기 좀 큼직하니까 밥상에 올릴 때는 가위를 사용해서 반으로 잘라 접시에 담아 밥상에 올리면 한입에 먹기 편하다.




오이 절임물을 7%소금물로 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담자마자는 약간 싱겁게 느껴질 수 있는데 3일정도 익혀서 먹어보면 싱겁지 않고 매콤짭짤하게 밥반찬으로 먹기 적당해진다.



재료


미니오이 20개 (1~1.2키로)
미니오이가 잠길 정도의 물 + 소금 7%

진한 육수 100미리 + 찹쌀가루 1스푼
고춧가루 5스푼  (38그램)

고운고춧가루 1.5스푼 (12그램)
다진마늘 2.5스푼 (50그램)
다진생강 1티스푼 (5그램)
새우젓 1.5스푼 다지기 (30그램)
까나리액젓 2스푼 (30그램)

조청 1스푼 (25그램)

부추 1줌 (80그램)

쪽파 반줌 (50그램)



오이는 단단하고 색깔이 선명하면서 씨부분이 너무 굵지 않은 것으로 고른다.

가시가 있는 오이는 가시가 바삭바삭하게 서 있는 것을 구매한다.

오이속의 씨가 하나하나 존재감이 있는 오이라면 오이씨부분을 적당히 제거하고 만드는 것이 먹기 좋다.

까나리액젓 대신 피시소스를 사용했다.



1. 미니오이는 씻어서 양 끝을 약간 잘라서 준비한다.

오이가 잠기도록 물을 붓고 오이를 건진 다음 물의 양을 잰다. 물의 양x7.7%로 계산해서 소금을 넣어 7%소금물을 만든다.

오이를 건진 다음의 물이 1300미리인데 소금 100그램 넣고 녹인 다음 여기에 오이를 다시 넣고 4~5시간이상 절인다.


2. 진하게 우린 멸치황태육수에 찹쌀가루를 넣고 날가루가 없도록 잘 저은 다음 전자렌지에 20초+20초+10초+10초+10초+10초+10초로 중간중간 꺼내서 저어가며 총 1.5분간 돌려 찹쌀풀을 만든다.


3. 찹쌀풀을 식힌 다음 고춧가루와 다진마늘, 다진생강, 다진새우젓, 액젓, 조청을 넣고 잘 젓는다.


4. 부추와 쪽파를 2센치정도 길이로 썰어 김치양념에 넣고 저은 다음 부추와 쪽파의 숨이 죽고 고춧가루가 불도록 2~3시간 둔다.


5. 절인 오이는 겉면의 물기를 닦은 다음 반으로 자르고 십자로 아랫쪽까지 칼집을 낸다.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하려면 동그랗게 자르고 칼집을 내서 김치양념을 채운다.


6. 칼집 사이에 김치양념을 꼼꼼히 채워 넣고 겉면에는 가볍게 양념을 바른다.

*굳이 바르지 않아도  만들다보면 김치양념이 오이소박이의 겉면을 살짝 스쳐간다.


7. 높이가 맞는 그릇에 담아서 3~4시간정도 실온에 두면 숨이 더 죽어서 공간이 생기는데 조금 더 빼곡하게 담은 다음 그동안 자박해진 김칫국물을 끼얹어서 김치에 공기가 최대한 덜 닿도록 해서 누르고 뚜껑을 닫아 냉장보관한다.




1.

IMG_4638.JPG



오이가 잠기도록 물붓고

IMG_4640.JPG



오이를 건진 다음 그 물의 양을 봐서 소금물을 만든다.

미리 7%소금물을 1.5리터정도 넉넉하게 만들어서 오이에 부으면 편하다.

IMG_4647.JPG



보통 김치의 주재료는 10%소금물에 절이고 필요시 추가로 소금을 더 뿌리기도 한다.

그런데 오이를 썰지 않은 상태로 절이는 것과 7%소금물으로 절이는 것 두 요소가 전부 절이는 시간을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4~5시간정도 절여야 적당하다.

IMG_4676.JPG




2. 진하게 우린 멸치황태육수에 찹쌀가루를 넣고 날가루가 없도록 잘 저은 다음

IMG_4628.JPG



전자렌지에 20초+20초+10초+10초+10초+10초+10초로 중간중간 꺼내서 저어가며 총 1.5분간 돌려 찹쌀풀을 만든다.

금방금방 상태가 변하니까 숟가락 하나 들고 전자렌지앞에 서서 10~15초 간격으로 꺼내서 젓고 넣고를 반복하면 찹쌀풀이 편하게 완성된다.

전자렌지 출력에 따라 시간이 조금 더 걸리거나 단축될 수 있다.

IMG_4630.JPG






3. 찹쌀풀을 식힌 다음 고춧가루와 다진마늘, 다진생강, 다진새우젓, 액젓, 조청을 넣고 잘 젓는다.


IMG_4653.JPG



IMG_4657.JPG



IMG_4659.JPG




4. 부추와 쪽파를 2센치정도 길이로 썰어 김치양념에 넣고 저은 다음 부추와 쪽파의 숨이 죽고 고춧가루가 불도록 2~3시간 둔다.

IMG_4662.JPG



IMG_4667.JPG



IMG_4669.JPG



IMG_4671.JPG



IMG_4673.JPG



3시간정도 지나니 쪽파와 부추가 어느 정도 숨이 죽어서 오이에 채워넣기 편하게 되었다.

IMG_4680.JPG




5. 절인 오이는 겉면의 물기를 닦은 다음 반으로 자르고 십자로 아랫쪽까지 칼집을 낸다.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하려면 동그랗게 자르고 칼집을 내서 김치양념을 채운다.

IMG_4676.JPG



IMG_4678.JPG





IMG_4682.JPG





IMG_4688.JPG



IMG_4687.JPG




IMG_4683.JPG




IMG_4692.JPG





6. 칼집 사이에 김치양념을 꼼꼼히 채워 넣고 겉면에는 가볍게 양념을 바른다.

*굳이 바르지 않아도  만들다보면 김치양념이 오이소박이의 겉면을 살짝 스쳐간다.

IMG_4700.JPG




IMG_4698.JPG





IMG_4703.JPG




7. 높이가 맞는 그릇에 담아서 3~4시간정도 실온에 두면 숨이 죽어서 공간이 생기는데 조금 더 빼곡하게 담은 다음 그동안 자박해진 김칫국물을 끼얹어서 김치에 공기가 최대한 덜 닿도록 해서 누르고 뚜껑을 닫아 냉장보관한다.


IMG_4710.JPG

(이 반찬통에 처음에는 5*4열로 들어갔는데 3시간정도 익히니 공간이 생겨서 5*5로 꽉 채울 수 있었다.)




3일후.

IMG_4767.JPG


가위로 한 번 잘라야 먹기 좋은 점이 조금 아쉽지만 맛있게 잘 먹었다.




  • 레드지아 2020.11.17 11:00

    김치도 집에서 안만들면 잡혀가는줄 알았던 시절이 있었어요 ㅋㅋㅋ (왜이리 잡혀가는 일이 많은건지 ㅋㅋㅋㅋ)

    지금은 시판사먹고요

    얼마전 김장을(절임배추 10키로 ㅋ) 했는데 시판절임배추 + 시판 배추양념 샀어요 ㅋㅋ 둘다 시판 사다가 속만 바르면 되니 이거야 말로 개이득  

     

    속으로 이럴려면 왜 사서 속을 바르고 있는가..그냥 시판김치 사면 되는거 아닌가? 싶다가도

    시판김치는 특유의 들큰한 맛이 있어서 찌개 끓이면 개운하지 않잖아.. 라며 스스로를 위로했어요

     

    아무튼 매일 배추김치먹다가 윤정님의 파릇파릇 푸릇푸릇한 오이소박이 보니 우와~~~완전 맛있겠네요!!!

     

    김치 만들 생각하면 젤 먼저 찹쌀풀 쑤는게 생각나거든요 (어우..귀찮아라 ㅋㅋ)

    전자렌지를 이용한 찹쌀풀이라니!! 신박합니다!!! +_+

     

    오이소박이를 5*4열과 5*5열로 넣으시는 윤정님을 상상하니 너무 귀여우셔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윤정 2020.11.20 04:16

    김장이란 게 참 애증의 대상이죠^^;;
    저는 너무 잘 지치는 성격인데 갑자기 일정이 안맞고 절임배추가 오배송으로 오고.. 이런 이유로 김장 80키로 혼자 하게 된 다음에 김장안하겠다 마음먹었었어요. 생각만 해도ㅠㅠ
    그런데 하필 재작년에 김치냉장고 고장나서 버리고 다시 김치냉장고 들이지 않으니까 알아서 안만들도록 조절이 되더라고요ㅎㅎ
    한번씩 김치욕망?이 올라오긴 한데 가끔씩만 만들고 거의 패스하니까 세상 편해요ㅎㅎㅎ
    (늘 그냥 별 거 아닌걸로도 좋게만 봐주시니 쑥스러워서 어쩔 줄을 모르겠어요ㅎㅎㅎ ㅠㅠ)


  1. 갈매기살로 돼지고기 김치찌개

    돼지고기 김치찌개는 제목대로 돼지고기와 김치가 다 하는 거니까 잘 익은 묵은지와 맛있는 돼지고기만 있으면 무조건 맛있는 김치찌개가 된다. 김치찌개에 돼지고기는 어느 부위를 사용해도 괜찮지만 쫄깃쫄깃한 갈매기살을 선호하는 편이다. 요즘 연 중에 비해 돼지고기 가격이 많이 저렴해졌다. 갈매기살은 쫄깃쫄깃하고 육향이 강해서 구워먹으려면 양념을 하거나 연육을 해야 하는데 김치찌개나 고추장찌개 같이 간이 강하면서 푹 끓이는 찌개에 사용하면 쫀득쫀득하니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다. 등심덧살도 자주 사용하는 편인데 등심덧살은 ...
    Date2020.12.04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0 Views408 file
    Read More
  2. 간단 돼지갈비

    제목은 간단인데 내용은 구구절절 주의 간단 돼지갈비. 지난 몇 년 간 대량 레시피에 신경을 많이 썼었는데 대량으로 만드는 것에 익숙해질수록 간단하게 만드는 것도 필요하다 싶어서 9월에는 간단 LA갈비구이, 10월에는 간단 소불고기, 11월에는 간단 돼지갈비이다. 간단 갈비구이 양념에도 이야기 했듯이 https://homecuisine.co.kr/hc10/96519 돼지갈비양념 대량 레시피가 있지만 간단하게 만들 고기 양념도 필요해서 여태 올린 내용을 종합해서 간단버전을 올리고 있다. 과일과 채소 넣어서 만드는 돼지갈비양념보다는 단순한 맛이지만 간은 늘...
    Date2020.11.30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2 Views819 file
    Read More
  3. 닭한마리 만들기, 레시피

    닭한마리. 유명한 음식이라 말할 것도 없지만 굳이 이야기하자면 닭고기 한마리를 삶고, 육수에 감자, 대파, 떡 등의 채소를 넣고 닭고기를 적당히 분리해서 함께 끓여 먹는 일종의 전골이다. 여기에 다대기나 겨자간장 등의 소스와 생채소를 곁들여서 먹고 칼국수 사리나 밥으로 죽을 만드는 데 그동안 취향에 따라 입맛에 맞게 다진마늘이나 다대기, 김치 등을 추가한다. 사용한 재료 닭 1마리 (1.1키로) 대파 1대 통후추 1티스푼 통마늘 5개 피시소스 1스푼 감자 큰 것 1개 떡볶이떡 한 줌 (100그램 ~ 최대150그램) 대파 흰부분 1~2대 소금, 후추...
    Date2020.11.28 By이윤정 Reply4 Views1046 file
    Read More
  4. 숯불양념치킨, 지코바 양념 레시피

    직화로 구운 닭고기와 매콤달콤찐득한 소스를 한 번 더 굽는 숯불양념치킨. 숯불 대신 토치를 사용했다. 불맛을 입은 바베큐양념치킨의 맛이 맛있다. 남은 양념에는 밥을 넣고 비벼서 치밥으로도 좋고 라면사리를 넣어도 잘 어울린다. 지코바보다 쪼끔 덜 맵고 덜 끈적한 소스인데 매운 맛은 베트남고춧가루를 조금 넣는 것이 좋고, 끈적한 건 잔탄검 등이 들어간 거 같고.. 이대로 만드는 게 가정에서는 최선이다. 전보다 편하고 맛있게 잘 완성됐다. 전에 올린 것에 비해 전체적으로 만드는 과정을 간편하게 줄이고, 양념 레시피 재료도 구하기 편...
    Date2020.11.26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7 Views4007 file
    Read More
  5. 곱창전골 레시피

    작년에 곱창전골을 올린 이후로 유명하다는 곱창전골집을 몇 군데 더 다녀봤는데 좋은 곳도 있었고 기대보다 덜 좋은 곳도 있었다. 평소에 만들던 대정양곱창 스타일에 비해 좀 칼칼한 곳도 있고 미소된장을 약간 넣은 듯한 맛이 나는 곳도 있었다. 이렇게 여러 곳을 다니다보니 할 때마다 음식 맛이 조금씩 바뀌는데 많이 다니니까 어떤 방향으로 조절하면 이런 너낌. 알겠다 싶을 때도 있었다. 곱창전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전처리를 잘 한 곱창, 양대창, 대창이고 그 외에 양념하는 건 입맛에 맞게 조절하면 되니까 만들기 편하다. 좋은 ...
    Date2020.11.24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Reply4 Views1230 file
    Read More
  6. 허니간장치킨, 교촌치킨 만들기, 레시피

    짭조름 달달한 허니간장치킨. 교촌치킨스타일로 만들었다. 교촌치킨 스타일의 간장치킨을 만들어보면서 교촌치킨의 특징적인 부분은 1. 매장마다 다르지만 윙은 주로 염지를 안함 2. 튀김반죽은 묽은 반죽으로 얇게 입힘 (우유사용x, 전분, 치킨파우더 등은 가루말고 묽은 반죽으로 사용함) 3. 간장, 설탕, 물엿 베이스에 굴소스 양파분 마늘분 식초 약간으로 소스를 만드는데 달달하게 조절함. 소스에 입자x 4. 튀긴 닭날개에 소스를 붓으로 바름 으로 정리했다. 그런데 2가 제일 까탈스럽다. 묽은 반죽을 입혀 튀길 때는 가루를 묻혀서 만드는 반...
    Date2020.11.21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4 Views2397 file
    Read More
  7. 고등어조림

    칼칼하면서 단맛이 슬쩍 도는 고등어조림. 고등어 기름이 국물에 스며 고소하고 뽀얀 고등어까지 다 맛있다. 고등어조림이라기보다는 '고등어 찌진거'가 더 익숙하다. 저녁에 고등어 찌져놨다. 두부 찌진거 간 맞나? 무 찌진거 남았나? 같이ㅎㅎㅎ 무만 찌지고 있어도 벌써 고등어 찌지고 있는 느낌이다. 같은 양념으로 삼치나 병어, 가자미, 갈치 등을 조려도 좋다. 가자미나 갈치조림을 할 때는 갈치가 빨리 익으니까 육수의 양과 조리시간을 줄여야 적당하다. 생선으로 조림이나 탕을 할 때 알맞게 익히는 시간은 2.5센치(1인치)당 10분이 공식이...
    Date2020.11.20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2 Views1152 file
    Read More
  8. 당면사리를 넣은 촉촉한 제육볶음

    제육볶음을 바특하게 할 때는 고기와 채소를 먼저 따로 굽고 양념을 넣어서 수분이 없도록 하는데 어떨 땐 촉촉한 제육볶음이 땡길 때도 있다. 돼지고기에 제육볶음양념을 하고 채소와 함께 볶으면 제육볶음이 바특하지 않고 촉촉해지는데 이 때 불린 당면을 약간 넣어서 만드는 제육볶음. 대패목살이나 얇은 앞다리살을 사용한다. 평소에 늘 만들어두는 제육볶음양념을 180그램 사용했는데 https://homecuisine.co.kr/hc10/75442 오랜만에 1회분으로 환산해서 레시피를 써봤다. 재료 (2~3인분) 제육볶음용 돼지고기 500그램 당면 50그램 (불린 후 1...
    Date2020.11.17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2 Views683 file
    Read More
  9. 잡채

    맨입에 먹기 적당한 간으로 만드는 잡채. 매번 올리는 레시피와 대동소이한데 이번에는 샤브샤브용 소고기를 사용했다. 소고기는 얇은 차돌박이를 사용해서 따로 구워서 잡채 위에 토핑으로 올려도 좋다. 채소는 양파 대파는 필수이고, 버섯, 당근, 애호박, 시금치, 피망 등 준비하기 편한 것으로 사용한다. 늘 그렇듯이 이번에도 오뚜기 자른당면을 사용했다. 남은 잡채는 기름을 살짝 두른 팬에 볶아서 데워먹어도 좋고, 춘권피에 감싸서 튀겨 먹으면 더 맛있다. 재료 샤브샤브용 소고기 300그램 간장 1스푼 후추 약간 양파 2개 대파 흰부분 1대 ...
    Date2020.11.15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2 Views1453 file
    Read More
  10. 미니오이로 오이소박이

    미니오이의 제철은 5~10월인데 그동안 미니오이를 수도 없이 샀었다. 그러는 동안 오이소박이도 했었는데 제철이 끝나고 이제야 정리해서 올린다. 올해는 미니오이가 끝났지만 내년에 미니오이가 나면 만들어먹기 좋겠다. (라고 할 거면 왜 지금 올리는거..) 오이는 요즘은 따로 제철이 없으니까 1년 내내 오이소박이를 가볍게 만들기 괜찮다. 일반 오이로 환산할 때는 8개정도 사용하면 적당하다. (너무 굵지 않은 오이로 1~1.2키로) 미니오이가 원래 일반오이보다 더 아삭한 질감이고 오이의 향이 강해서 맛이 옅은 오이보다 상큼한데 이 오이로 ...
    Date2020.11.12 Category김치, 장아찌, 무침 By이윤정 Reply2 Views286 file
    Read More
  11. 고구마튀김

    튀김은 오징어튀김을 가장 좋아하지만 가족 취향을 반영해서 가장 자주 만드는 튀김이 고구마튀김인데 그냥 뭐 고구마에 튀김가루가 끝이라 하도 쓸 말이 없어서 사진도 각잡고 찍은 적이 거의 없고 여태 고구마튀김만 단독으로 올린 적이 한 번도 없었다. (=귀찮) 얼마 전에 산 팬에 튀김을 하면 팬도 상태가 좋아지고 튀김도 하기 좋아서 만들기 편하다보니까 그냥 고구마튀김 하기가 더 만만하고 재밌다. 그런 김에 일상 카테에 올리려고 메모장을 켜니까 또 말이 길어지는 것 같다.. 1. 고구마 씻고 껍질 깎아서 0.5센치정도 두께로 어슷하게 썰...
    Date2020.11.12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2 Views770 file
    Read More
  12. 오리주물럭, 오리불고기, 양념, 레시피

    생오리슬라이스를 닭갈비양념장에 무쳐서 기름이 빠지는 불판에 매콤하게 구워서 먹는 오리주물럭. 미리 만들어 둔 닭갈비양념장을 사용한다. https://homecuisine.co.kr/hc10/88211 부추배추무침을 곁들이면 딱이다. 참고링크 https://homecuisine.co.kr/hc10/92313 재료 (2~3인분) 생오리슬라이스 1키로 미림 2스푼 고운고춧가루 1스푼 닭갈비양념 170그램 (간보고 필요하면 추가) 양파 1개 대파 1대 팽이버섯 1~2봉투 부추 1~2줌 밥 1그릇 김치 3잎 부추 약간 청양고추 1개 김가루 참기름 1. 생오리고기는 키친타올에 올려서 겉면의 물기를 닦는...
    Date2020.11.11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2 Views465 file
    Read More
  13. 대패김치볶음밥

    대패삼겹살김치볶음밥에 모짤레라 치즈를 듬뿍 넣어봤다. 대패삼겹살 김치볶음밥은 주로 대패삼겹살을 넉넉하게 구워서 먹고 적당히 남겨 둔 다음 돼지기름에 김치 볶고 밥 볶는 과정이 기본이라 분량이 별로 의미는 없지만 김치볶음밥 기준으로 이정도면 적당하다. 중식볶음밥에 굴소스가 찰떡인 것처럼 한식 볶음밥에는 다시다가 찰떡인데 다시다 대신 늘 사용하는 산들애 소고기맛을 넣었다. 밥은 고슬고슬하게 지어서 식힌 것을 사용하는데 2~3일 전쯤 지어서 냉장보관해 둔 밥이면 더 좋다. 사용한 재료는 대패삼겹살 400그램 김치 6잎 (털어서...
    Date2020.11.07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2 Views929 file
    Read More
  14. 불고기파전 만드는법, 레시피

    작년에 인스타에 좋아하는 멍멍이 보러 갔다가 불고기 파전을 봤는데 해먹고 싶다 생각만 하다가 이제야 만들었다. 좀 더 찾아보니 파전 두개 사이에 불고기를 넣은 것도 있고 대파로 구운 것도 있고 다 구운 다음에 토핑처럼 올린 것도 있고 불고기피자처럼 파전에 불고기를 뚝뚝 떼어 올려서 부친 것도 있는데 불고기를 떼어 올린 것을 만들어봤다. 파전에 불고기를 올린 것이니 당연히 맛있을 수 밖에 없다. 샤브샤브용으로 아주 얇은 고기를 사용하고 고기에서 수분이 나오지 않도록 고기를 무치자마자 사용하면 미리 익히지 않아도 파전과 고기...
    Date2020.11.05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6 Views587 file
    Read More
  15. 빈대떡 만들기, 재료

    여태 국산 깐녹두를 사서 빈대떡을 만들었는데 국산 깐녹두는 완전히 껍질을 깐 것이 아니라서 불리고 껍질까기를 반복해줘야한다. 이 과정이 지쳐서 좋아하는 빈대떡을 자주 해먹지 않았는데 마음을 고쳐먹고 중국산으로 사봤다. 깐녹두가 다 깐녹두지 뭘 어떻게 하냐 싶은데 껍질을 까긴 깠지만 반정도 까진 것이 소깐녹두, 완전히 탈피한 것이 대깐녹두이다. 국산 대깐녹두를 판매한 적이 있다는 사장님을 찾아서 여쭤보니까 녹두는 기계로 껍질을 까는데 녹두의 크기가 작거나 건조상태가 덜하면 대깐녹두를 생산할 수가 없다고 하셨다. 소깐것...
    Date2020.11.02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5 Views1075 file
    Read More
  16. 궁중떡볶이, 떡잡채

    채소와 고기를 볶고 떡을 함께 볶아서 짭조름하게 완성하는 궁중떡볶이. 떡잡채라고도 한다. 떡을 간장물에 불려서 불린 간장물에 그대로 삶아서 떡에 간이 배이도록 했다. 채소는 취향에 따라 적당히 사용한다. 재료 가래떡 450그램 떡 불림물 물 300미리 (육수 사용해도 좋음) 간장 2스푼 설탕 1스푼 떡 무침 양념 간장 2스푼 조청 1.5스푼 식용유 0.5스푼 식용유 약간, 소금 약간 표고버섯 5개 목이버섯 1줌 (손질 후) 애호박 반개 양파 반개 100그램 대파 흰부분1대 불고기용 소고기 300그램 (+ 간장1스푼 조청1스푼 후추약간) 다진마늘 1.5스푼...
    Date2020.10.28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4 Views2671 file
    Read More
  17. 맨날 똑같은 떡볶이

    맨날 똑같은 떡볶이인데 오늘도 먼저 떡볶이소스. 떡볶이소스 재료는 간장 100그램 물 50그램 고운고춧가루 100그램 조청 300그램 물엿 100그램 고추장 200그램 설탕 150그램 (취향에 따라 50~200) 산들애 소고기맛 60그램 후추 1티스푼 매운 것을 좋아하지 않으면 후추는 넣지 않는 것이 좋다. 매운 것을 좋아하면 1스푼까지 좋았다. 맛선생이나 산들애 대신에 소고기맛 다시다를 사용하면 60%정도 사용한다. 고운고춧가루는 덩어리를 부수거나 체에 쳐서 준비한 다음 간장+물에 고운 고춧가루를 넣고 덩어리가 없도록 잘 으깬다. 여기에 조청, 물...
    Date2020.10.22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2 Views1391 file
    Read More
  18. 낙곱새양념으로 곱창두부두루치기

    대창을 볶아 대창기름에 양념을 넣고 큼직한 손두부와 함께 자작하도록 끓여서 얼큰하고 고소한 곱창두부두루치기. 고추장없이 하는 양념은 이전에 올린 곱창두부두루치기이고 https://homecuisine.co.kr/hc10/89372 고추장이 1티스푼 들어가는 양념은 전골다대기이다. https://homecuisine.co.kr/hc10/95421 전에 올린 곱창두부두루치기에는 고추장 없이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전골다대기(=낙곱새양념)을 사용했다. 맛은 대동소이하다. 내용은 전에 올린 곱창두부두루치기의 내용과 거의 같다 (=복사해옴) 재료 두부 700그램 1모 곱창 100그램 (볶기...
    Date2020.10.21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Reply3 Views733 file
    Read More
  19. 부대찌개

    맛있는 햄과 소세지, 베이컨에 소고기다짐육, 김치약간, 양념장 약간으로 만드는 부대찌개. 전골다대기나 제육볶음양념이 있으면 양념장을 만드는 대신 2~3스푼정도 사용해도 좋다. 대창기름으로 만든 순두부 다대기를 만들기만 해놓고 아직 올리지 않았는데 순두부 다대기를 넣어도 맛있었다. 없는 재료는 적당히 생략해도 괜찮고, 차돌박이나 여러 맛있는 소세지나 햄을 더 추가해도 좋다. 취향에 따라 떡, 데친 마카로니, 두부, 물만두, 팽이버섯 등의 재료를 소량 추가한다. 내 취향으로는 라면사리보다는 냉동중화면사리가 더 맛있다. 시판 사...
    Date2020.10.16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Reply4 Views1112 file
    Read More
  20. 문어숙회, 문어삶기

    문어나 오징어등의 두족류는 치밀하고 섬세한 근섬유와 콜라겐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가볍게 익혔을 때 아삭하고 촉촉하면서 쫄깃쫄깃하고 57도를 넘으면 질겨지기 시작한다. 전체 온도가 100도가 되면 문어의 촉촉한 맛이 줄어들면서 그때 부터 계속 더 질겨지기다가 문어를 40분~1시간이상 장시간 조리하면 (소갈비의 근막부분이 부드럽게 익듯이) 콜라겐이 젤라틴으로 용해되어 부드러워진다. 그래서 남부유럽의 문어요리에는 문어를 한 시간 이상 익혀서 만드는 뽈뽀가 있다. - https://homecuisine.co.kr/hc25/47959 문어는 사이즈가 아주 다양...
    Date2020.10.14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2 Views785 file
    Read More
  21. 소불고기, 간단 소불고기 양념

    평소에 소불고기양념을 대량으로 만들어서 늘 냉동해두고 사용하는 편인데 ( https://homecuisine.co.kr/hc10/64082 ) 바로 만드는 소불고기를 만든 지 꽤 오래된 것 같아서 오랜만에 레시피를 정비해봤다. 간장을 주로하고 친수피시소스로 숨감맛을 더해서 간을 했는데 국물이 약간 생기면서 맨입으로도 먹기 좋은 간이다. 고기는 1~2미리 정도로 얇게 썬 샤브샤브용 고기를 사용하는 것이 적당하다. (그 이상으로 두꺼운 고기는 이 레시피보다는 소불고기양념을 만들어서 하는 것이 더 잘 어울린다.) 샤브샤브용 고기는 질긴 경우가 거의 없어서 ...
    Date2020.10.07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2 Views1026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6 Next
/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