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스테이크에 딱인 카페 드 파리 버터 cafe de paris butter

 

카페 드 파리 버터는 1940년대 제네바의 카페 드 파리 레스토랑에서 유래했다고 알려진 버터인데 일종의 콤파운드 버터이다.

2016년에 온 쿠킹을 참고해서 처음 만들고 이후로 매년 만들면서 조금씩 레시피가 변했다.

이번에는 전체적으로 분량을 좀 줄여서 레시피를 수정했다.

많은 사람이 먹을 음식을 준비할 때 스테이크 소스로 좋다.

 

(스테이크가 곧 제철이라 예전 사진 활용해서 내용을 전체적으로 좀 정리했다.)

 

 

스테이크 8~10인분 분량
스테이크 먹는 양이나 개인 취향에 따라 먹는 양이 다르니까 인분에 신경쓰지 않고 스테이크 1덩이에 1조각 얹어서 먹는 편이다. 한번 만들면 잘 밀봉해서 6개월정도 냉동보관하고 필요한 재료가 많으니까 2~4배합으로 만들어서 늘 냉동실에 넣어놨다가 사용한다.

 

재료

버터 150그램
쪽파 흰부분 다져서 1스푼
마늘 1~2개 다져서 1티스푼
케이퍼 0.5티스푼
올리브 4개
엔초비 2필렛
케찹 1스푼
홀그레인머스타드 1스푼
우스터소스 1티스푼
꼬냑 0.5스푼
파프리카파우더 0.25티스푼
코리앤더파우더 0.25티스푼
메이스 약간

 

 

재료이야기
0. 코냑, 파프리카파우더, 코리앤더파우더, 메이스는 있으면 좋지만 생략가능
1. 가능한 한 좋은 버터로 무염버터 사용하기 - 무염버터를 사용해야 스테이크 간에 영향을 거의 주지 않음
2. 버터는 미리 실온에 1~3시간 꺼내서 포크로 누르면 스윽 으깨지는 정도의 온도에 맞춰두기
3. 시간이 없을 때는 전자렌지에 5초씩 끊어서 2~3회 돌려서 말랑하게 하면 되는데 액체로 만드는 것은x
4. 올리브는 칼라마타 올리브나 씨있는 그린올리브를 사용 (블랙 올리브 비추천, 가미된 그린 올리브 비추천, 그린올리브는 카스텔베트라노 추천)
5. 사용하고 난 엔초비는 호일로 칸을 만들어서 필요한만큼 소분해서 냉동

 

 

만드는 과정
1. 버터 실온에 두어서 부드럽게 한다.
2. 쪽파, 마늘, 케이퍼, 올리브, 엔초비는 곱게 다진다.
3. 여기에 케찹, 홀그레인머스타드, 우스터소스, 코냑에 넣고 (+향신료) 잘 젓는다.
4. 버터를 넣고 잘 젓고 냉장실에서 굳힌 다음 종이호일에 올려서 각을 잡아서 냉동실에 넣고 2~3시간 냉동해서 각이 잡히면 꺼내서 밀봉해서 냉동보관한다.
5. 먹기 좋게 1회분으로 전부 썰어서 종이호일에 켜켜이 올려 냉동보관해도 되는데 이렇게 하면 공기에 닿는 부분이 많아지고 냉동보관이 길어지면 성에가 생기니까 각을 잡고 냉동한 다음 먹을때 잘 드는 칼로 썰어서 먹는 것을 추천.

 

 

DSC08074.JPG

 

 

DSC08075.JPG

 

 

IMG_4222.JPG

 

 

DSC08080.JPG

 

 

DSC08097.JPG

 

 

 

카페드파리 버터와 쿠스쿠스를 곁들인 안심스테이크 빌딩
1. 안심스테이크 실온에 꺼내두고 소금간하기
2. 곁들일 각종 채소 구워서 사이드 준비하기
3. 쿠스쿠스샐러드 만들기
4. 카페 드 파리 버터 꺼내서 먹을만큼 썰기
5. 스테이크 굽기. 익힘 확인하고 레스팅하기
6. 스테이크, 쿠스쿠스, 구운채소, 카페 드 파리 버터를 접시에 차곡차곡 채우면 완성.

 

 


참고1 스테이크 굽기 https://homecuisine.co.kr/hc25/84540
1. 스테이크는 미리 꺼내서 실온에 가깝게 한 다음 간은 소금간만. 다 구운 다음 후추 갈아서 뿌리기
2. 버터를 스테이크에 끼얹으며 굽는 베이스팅이나 향신료를 넣는 것이나 전부 생략하고 올리브오일만 사용해서 굽기. 버터로 베이스팅하면 버터가 한가득인데 여기에 소스로 카페 드 파리 버터를 또 올리는 것은 비추천
3. 앞뒤로 크러스트가 생기도록 바짝 굽기. 가장자리는 오래 굽지 않고 10초정도 굴려가면서 잠깐만 굽기 - 기름이 가장자리에 있다면 기름부분은 녹고 옆면이 익도록 옆면을 더 굽기
4. 접시 세팅하는 동안 3~5분정도 레스팅

 

 

참고2 쿠스쿠스 만들기 https://homecuisine.co.kr/hc25/105998
재료 (사이드 기준 2인분)
쿠스쿠스 0.5컵
닭육수 0.7컵
버터 1스푼
마늘 2~3개 (다진마늘 1~1.5티스푼)
양파 중간것 반개
토마토 반개
레몬즙 1스푼
쪽파나 파슬리 약간
소금, 후추

 

0. 닭육수대신 고형 치킨스톡이나 큐브형 치킨스톡을 물에 녹여서 사용해도 좋다.
1. 토마토는 반으로 갈라 꼭지를 손질하고 반으로 한 번 더 썰고 씨를 뺀 다음 채썰고 다시 잘게 썬다. 양파도 가능한 한 잘게 썬다. 다진마늘도 으깨서 곱게 썬다.
2. 물에 고형 치킨스톡 0.5티스푼을 넣고 끓인다.
3. 닭육수가 끓으면 쿠스쿠스를 붓고 한 번 저은 다음 불을 끄고 뚜껑을 닫고 5분 간 둔다.
 *다진마늘이나 버터가 냉동이라면 2분쯤 지나서 중간에 열어서 넣는다.
4. 다 익은 쿠스쿠스에 버터를 1스푼 넣은 다음 덩어리져 있는 쿠스쿠스를 포크로 파슬파슬하게 일군다.
5. 준비한 토마토, 양파, 마늘, 레몬즙, 소금, 후추를 넣고 믹스한다.

 

 

 

 

스테이크 준비

01.jpg

 

 

쿠스쿠스

02.jpg

 

사이드가 될 채소 굽고

 

가지굽기 - https://homecuisine.co.kr/hc25/104432

IMG_0346.JPG

 

 

 

고기굽고 레스팅 하는 동안 접시 세팅

 

IMG_4972.JPG

 

 

 

IMG_4974.JPG

 

 

 

IMG_4977.JPG

 

 

 

스테이크 쿠스쿠스 카페드파리 + 구운가지

05.jpg

 

 

 

06.jpg

 

 

구울 채소가 없을 때는 3종 + 올리브

07.jpg

 

 

3종 + 구운마늘, 방울토마토

09.jpg

 

 

3종 + 구운 양파

12.jpg

 

 

 

13.jpg

 

 

 

3종 + 구운 샬롯

14.jpg

 

 

 

진짜 이도 저도 없으면 그냥 3종

15.jpg

 

올해 연말에도 3종인데 +를 뭘로 할지 고민중이다. 안심은 미트박스에서 통안심 구매해야지ㅋㅋ

 

 

참고3 엔초비 소분

크기변환_IMG_8811.JPG    크기변환_IMG_8814.JPG

이렇게 나눠서 냉동한 다음 다시 꺼내서 접어서 밀봉 후 냉동한다.

 

 

  • Spes 2021.12.15 17:05

    윤정님 앤초피 필렛은 없고 페이스트가 있는데 이걸로 대신해도 될까요? 

    사진으로 보면 대략 1ts이나 1/2Ts 같은데요. 

    어 그리고 꼬냑은 없고 럼이랑 아마레또가 있는데 둘 중 하나 넣어봐도 될까요?

  • 이윤정 2021.12.16 03:42
    제가 사용한 앤초비가 1캔에 56그램이고 16필렛이 들어있는데 레시피에는 2필렛이니까 7그램이에요.
    말씀대로 0.5스푼정도니 눈썰미도 좋으신걸요ㅎㅎ
    저는 앤초비 페이스트는 사용해본 적이 없긴 한데 거의 비슷한 맛일 것 같아요.
    앤초비 필렛에도 앤초비 페이스트에도 오일이 어느정도 있으니까 동일하게 0.5스푼 사용하심 적당할 것 같아요.

    코냑은 없으시면 생략가능한데 넣어도 만들고 안넣어도 만들어 본 바로는 굳이 살 팔요는 절대 없고 집에 있으면 넣는다가 정답인 것 같아요.
    대체제로 다른 술은 넣어보지는 않았는데.. 제가 카페 드 파리에 럼이나 아마레또를 사용해본 적은 없지만 언듯 생각하기에는 고소한 아마레또가 좋을 것 같다가도 스테이크에 곁들이는 상황을 생각해보면 역시 향이 들어간 리큐르인 아마레또 보다는 증류주인 럼이 음식에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아요.
  • 수움 2021.12.18 21:39

    스테이크가 곧 제철이라는 말에 빵 터져서 그 문장만 몇 번씩 봤네요 ㅋㅋ  안녕하세요 윤정님. 저는 2015년 즈음에 '무르그 마크니' 키워드로 윤정님 블로그를 처음 알게 되어서 지금까지 조용히 윤정님 레시피를 읽고 있는 독자입니다. 꼼꼼한 계량과 문장마다 자연스럽게 스며있는 재치 때문에 홈퀴진 홈페이지를 끊을 수가 없습니다. 출판도 하셨다고 해서 냉큼 책도 샀답니다. 커리뿐만 아니라 윤정님의 떡볶이, 볶음밥, 찜닭 등등... 윤정님 레시피 덕에 제가 지난 몇 년을 잘 먹고 살 수 있었습니다. 매년 숙원사업처럼 윤정님께 팬레터(댓글)를 써야지.. 하고는 수줍음에 지고 말았는데, '스테이크 제철' 문장 덕분에 드디어 댓글을 쓸 수 있게 되었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2021년이 벌써 가네요. 편안하고 재미난 2022년 되시길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 이윤정 2021.12.20 06:04

    안녕하세요 수움님^^
    2015년부터 알아온 사이인데 이제야 첫인사를 나누게 되다니 다 제가 겨울이 스테이크가 제철인 걸 늦게 알아서 그런가봐요ㅠㅠ 그래도 지금이라도 만나뵙게되어 넘 반가워요. 어찌보면 재미없었을 이야기도 좋게 봐주시니 재치로 포장도 해주시고 넘 감사합니다ㅎㅎ
    책 구매하셨다는 이야기는 정말 감사하면서도 혹시 책을 구매하신 가치를 못할까봐 걱정이에요. 좀 부족해도 잘 봐주세요^^

    이제 올해가 열흘정도 남았는데 연말이 행복하면 지난 1년도 그랬던 것 같은 착각이 드는 것 같아요. 열흘만 바짝 잘 보내면 1년이 윤색되니 날로먹을 마지막 찬스입니다ㅎㅎㅎ 남은 올해도, 새로 올 한해도 늘 평안하고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라요. 다시 한 번 만나뵈서 넘 반갑습니다^^


  1. 등심덧살로 순살 글레이즈드 바베큐

    (잡담시작) 지난 달에 더현대 서울 쿠킹클래스를 준비했을 때 메뉴가 유부두부조림과 등심덧살 바베큐 2가지였는데 그 중에 하나가 글레이즈드 바베큐였다. 바베큐라는게 범위가 넓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거라 고민을 좀 했었는데 등갈비 말고 등심덧살을 사용해서 뼈 없이 쉽게 할 수 있는 메뉴를 업로드 하려고 늘 생각했었고 마침 클래스 제안이 있어서 시의적절하게 이걸로 메뉴를 정했었다. 등심덧살을 액젓수육 스타일로 부드럽게 조리한 다음 오븐없이 직화로 할 수 있는 버전과 미리 염지해서 저온에 오븐 굽는 버전 각각에 소스를 발라 1. ...
    Date2022.04.15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5 Views5415 file
    Read More
  2. 간단한 소세지 크림파스타

    제목에 간단하고 썼는데 이유는 1. 미리 면을 삶아서 냉장보관한 것을 사용해서 바쁠 때 만들기 좋다. 2. 맛을 내는 주재료로 가공육과 베이컨을 사용해서 언제든 만들기 좋다. 이다. 페페론치노 맛이 매콤하면서도 감칠맛 있게 크리미해서 평범하게 맛있다. 굴소스로 편하게 맛을 내니까 효율이 좋다. 재료 (1~1.5인분) 파스타 120 미리 삶아 둔 것 (냉장보관) 마늘 4개 페페론치노 4개 (고춧가루 사용 가능) 샬롯 1~2개 (선택) 베이컨 100그램 or 소시지 200그램 생크림 200미리 물 50미리 굴소스 0.5~1티스푼 (0.5넣고 간보고 부족하면 약간 더) ...
    Date2022.04.02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0 Views2681 file
    Read More
  3. 시저샐러드

    재료 로메인레터스 넉넉히 크루통 1줌 베이컨 바짝 굽기 2~3줄 파르마지아노 치즈 적당량 시저드레싱 엔초비 1필렛 다진마늘 1티스푼 디종머스타드 1티스푼 레몬즙이나 화이트식초 약간 설탕 톡톡 아주 약간 후추 갈아서 4~8회 파르마산치즈 약간 마요네즈 3~4스푼 (간보고) 1. 드레싱 준비 2. 레터스 물기 바짝 털고 먹기 좋게 썰어서 준비 3. 크루통 - 식빵가장자리를 바삭하게 굽기 4. 베이컨 - 쫀득하지 않고 바삭하게 굽기 여기까지 준비해둔다. 보통 시저샐러드만 단독으로 먹지 않으니까 다른 메인요리를 다 만든 다음에 겉절이 느낌으로 시저...
    Date2022.03.25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0 Views1917 file
    Read More
  4. 발사믹비네그레트와 바질페스토, 생모짜렐라를 넣은 방울토마토 샐러드

    제목을 그냥 방울토마토샐러드라고 하고 싶은데 바질페스토가 들어가면 맛이 달라지니까 제목을 똑같이 쓸수도 없고 그냥 줄여서 발사믹바질토마토라고 해야겠다. 평소 만드는 오랜만에 생모짜렐라를 양파망 같은데 든 걸 산 김에 방울토마토샐러드에 넣고 있다. 바질페스토를 넣으면 고소한 맛과 바질향이 듬뿍 더해진다. 바질잎은 계절을 타니까 편하게 시판 바질페스토를 사용해도 좋고, 바질이 제철일 때 페스토를 만든 다음 냉동했다가 사용하기도 하니까 아무 때나 만들기 좋다. 비네거와 오일은 비싸고 좋은 걸 사용하면 당연히 더 좋고 파프...
    Date2022.02.21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2 Views4295 file
    Read More
  5. 몬테크리스토 레시피

    시판 튀김가루를 사용해서 비교적 편하게 만드는 몬테크리스토. 식빵 6개로 샌드위치 2개를 만들어서 랩으로 단단히 싸서 속재료를 고정한 다음 대각선으로 썰어서 튀기면 튀김 4개가 되고, 이걸 반으로 잘라서 접시에 8개를 담으면 2인분 정도 된다. 몬테크리스토에는 슈가파우더를 뿌리고 잼을 곁들이며, 감자튀김 등을 곁들이는데 그러면 너무 헤비해서 상큼한 샐러드를 주로 곁들이는 편이다. 몬테크리스토에 햄을 여러가지 써봤는데 CJ 브런치슬라이스 오리지널 햄이 가장 잘 어울린다. 요즘 잘 안보여서 필요할 때 딱 사긴 어렵길래 마트에 갔...
    Date2022.02.18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0 Views2393 file
    Read More
  6. 카페 드 파리 버터 cafe de paris butter

    스테이크에 딱인 카페 드 파리 버터 cafe de paris butter 카페 드 파리 버터는 1940년대 제네바의 카페 드 파리 레스토랑에서 유래했다고 알려진 버터인데 일종의 콤파운드 버터이다. 2016년에 온 쿠킹을 참고해서 처음 만들고 이후로 매년 만들면서 조금씩 레시피가 변했다. 이번에는 전체적으로 분량을 좀 줄여서 레시피를 수정했다. 많은 사람이 먹을 음식을 준비할 때 스테이크 소스로 좋다. (스테이크가 곧 제철이라 예전 사진 활용해서 내용을 전체적으로 좀 정리했다.) 스테이크 8~10인분 분량 스테이크 먹는 양이나 개인 취향에 따라 먹는 ...
    Date2021.12.13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4 Views4299 file
    Read More
  7. 쿠스쿠스 샐러드, 레시피

    쿠스쿠스는 주로 세몰리나밀과 물로 만들기 때문에 일종의 파스타라고 할 수 있지만 소비하는 문화권을 보자면 파스타라기보다는 곡물처럼 사용한다. 중동과 북아프리카부터 그 주변 지역에서 광범위하게 먹는 음식이다. 스테이크나 각종 스튜 등의 메인 요리에 곁들이는 음식으로 아주 잘 어울리고 가지나 아스파라거스 등 구운 채소에 곁들여도 아주 좋다. 스튜소스나 스테이크의 육즙이 쿠스쿠스에 살짝 스미면 아주 맛있다. 양파, 토마토, 이탈리안파슬리, 고수를 넣는 경우가 많고 (내경우) 병아리콩, 파프리카, 콜리플라워, 오이, 올리브, 고트...
    Date2021.12.03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2 Views4066 file
    Read More
  8. 치폴레 치킨 부리또

    콩밥이 남았을 때 만드는 치폴레 치킨 부리또 간단버전 인데 미리 치폴레소스를 만들어두긴 했다. 치폴레소스가 없다면 닭가슴살에 치폴레 칠리 파우더와 타코시즈닝을 사용하는 것으로 대체가능하다. (콩밥은 완두콩, 호랑이콩, 병아리콩, 렌틸콩, 팥밥 등 콩이 푹 퍼지게 잘 익은 콩밥이면 다 좋음) 치폴레소스 만들어두기 https://homecuisine.co.kr/hc25/100668 재료 부리또용 또띠야 4장 콩밥 1그릇, 다진마늘, 소금, 후추, 타코시즈닝 닭가슴살 2개 양파 1개 파프리카 1개 소금, 후추, 치폴레소스 2~3스푼 아보카도 1개, 토마토 1개, 양파 반개...
    Date2021.10.06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3 Views4071 file
    Read More
  9. 햄버거

    코스트코에서 개별포장된 햄버거번을 샀더니 요즘 자주 햄버거를 하게 된다. 전에 올린 내용과 거의 비슷한데 이번에는 햄버거 패티를 구울 때 카페 드 파리 버터를 사용해서 맛을 좀 더해봤다. 가장 좋은 햄버거 패티의 레시피는 질 좋은 소고기, 소금, 후추가 끝이다. 평소에는 패티는 직접 갈은 한우를 사용하는데 불고기용 한우를 칼로 다져서 사용해도 좋고, 다짐육을 사용해도 괜찮다. 맛있는 고기를 골라서 다지면 딱 그만큼 햄버거가 더 맛있어진다. 라고 전에 썼는데 첨언하자면.. 햄버거 패티는 시간이 남아돌면 구이용 고기를 다지기도 하...
    Date2021.09.04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0 Views2390 file
    Read More
  10. 닭고기 빠에야 만들기, 밥을 지어서 만드는 간단 빠에야 레시피

    초리조와 닭다리살을 주재료로 한 빠에야이다. 밥을 지어서 만드는 간단 버전인데 그 외에는 최대한 전통적인 빠에야에 가깝게 만들었다. 해산물을 넣어서 만들기도 하는데 그건 다음에.. 해산물 빠에야를 할 때는 해산물 때문에 간을 좀 약하게 하고 수분조절에 조금 더 신경쓰는 것이 적당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래 내용은 패스하고 레시피부터 보면 효율적이다. 1. 빠에야 이야기. 잘 알려져 있듯이 빠에야는 빠에야를 요리하는 팬이름이기도 하며 양쪽에 손잡이가 달린 넓은 팬에 야채, 해산물, 육류 등을 넣어 만드는 스페인...
    Date2021.07.29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0 Views6364 file
    Read More
  11. 방울토마토 샐러드

    (이걸 양식이라고 해야하나 일상에 더 가깝지 않나 싶지만 어쨌든 카테고리는 양식으로) 방울토마토와 구운 파프리카에 레몬발사믹비네그레트를 넣어서 만드는 간단한 방울토마토 샐러드이다. 아주 오랜만에 만들었다. 파프리카는 직화로 까맣게 굽고 껍질을 벗겨서 맛과 향을 더하고 방울토마토는 데치지 않고 잘드는 칼을 사용해서 껍질을 얇게 벗겨서 단단하고 상큼한 맛을 유지했다. 귀찮은 일을 사서 했다는 이야기.. 발사믹비네그레트는 기본이 올리브오일, 발사믹비네거이고 여기에 추가로 다진양파, 다진마늘, 소금, 후추, 각종 허브를 추가...
    Date2021.06.14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0 Views3132 file
    Read More
  12. 기본 햄버거 만들기, 햄버거 패티, 레시피

    정말 오랜만에 올리는 햄버거이다. 재료 (2인분) 햄버거번 2개 다진 소고기 300그램 소금, 후추 체다치즈 2장 토마토 1개 양파 1개 양상추 2줌 피클렐리쉬 1.5스푼 마요네즈 2스푼 1. 양파, 토마토는 씻어서 슬라이스해서 준비한다. 양상추는 씻어서 물기를 바짝 뺀 다음 손으로 뜯고 구겨서 햄버거에 넣기 좋도록 준비한다. 2. 피클렐리쉬와 마요네즈를 믹스해서 준비한다. 3. 양파는 그릴링하듯이 굽는다. +토치 4. 햄버거번은 반으로 갈라서 팬에 굽는다. 앞뒤로 굽기보다는 빵의 속면을 약불로 계속 구워서 전체적으로 따뜻해지면서도 노릇노릇하...
    Date2021.05.04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2 Views7760 file
    Read More
  13. 투움바 파스타, 새우 크림 파스타

    유명한 크림파스타인 투움바 파스타. 투움바파스타는 따로 육수가 될 재료는 없이 향신료와 케찹을 넣어 만드는 크림파스타인데 이렇게 따로 베이스가 될 맛을 낼 재료가 없는 크림파스타에는 굴소스를 약간 넣어 감칠맛을 더하면 잘 어울린다. 평소에 크림파스타에 소스가 많은 걸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이번에는 생크림과 우유를 넉넉하게 잡아서 투움바 파스타를 주문할 때 소스를 추가한 느낌으로 만들었다. 파스타는 딸리아뗄레를 사용했는데 각자 좋아하는 면으로 준비하는 것이 적당하다. (내 취향에는 스파게티니가 늘 맛있다.) 사용한 재료...
    Date2020.12.16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4 Views7971 file
    Read More
  14.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 레시피

    얼마 전에 올린 춘권피 베이컨 치즈스틱 - https://homecuisine.co.kr/hc10/96985 에서 몬테크리스토 맛이 나서 이맛이? 여기서?? 하고 올린 적이 있다. 그게 베이컨 치즈스틱을 만들기 얼마 전에 몬테크리스토를 해먹었어서 더 그렇게 느껴졌는데 이게?? 여기서?? 하는 느낌 때문에 베이컨 치즈스틱은 빨리 올리고 싶어서 먼저 올렸었다. 그래서 이어서 몬테크리스토. 느끼하고 짭짤하고 고소하고 달달하고 바삭한 그 맛. 추억의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이다. 전에 올린 몬테크리스토와 거의 비슷하다. 재료 식빵 6장 마요네즈 옐로우머스타드 브런치...
    Date2020.10.18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4 Views5520 file
    Read More
  15. 명란 크림소스 꼰낄리에

    명란젓 + 크림소스 + 숏파스타의 조합. 사용한 재료는 꼰낄리에 200그램 명란젓 50그램 (1세트) + 생크림 50그램 버터 1.5스푼 올리브오일 약간 마늘 6개 샬롯 3개 페페론치노 4~6개 생크림 300미리 우유 200미리 굴소스 0.3티스푼 샤프체다치즈 100그램 몬테리잭 치즈 100그램 파르마산치즈 1줌 코리앤더파우더, 큐민파우더, 파프리카파우더, 오레가노, 터매릭, 타임, 메이스, 후추 약간 (적당히 생략) 쪽파 약간 명란은 큰 것으로 1개(1세트)를 사용했다. 명란은 알집에서 알만 긁어서 그릇에 넣고 생크림 3스푼을 붓고 잘 저어두었다. 이렇게 풀어...
    Date2020.10.08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4 Views3773 file
    Read More
  16. 안심스테이크, 쿠스쿠스

    스테이크는 주로 안심스테이크를 만든다. 안심만 사면 다른 맛은 모르지 않겠냐는 마음으로 등심이나 채끝 등 꽤 여러번 시도해봤는데 시도할 때마다 그래도 안심스테이크가 가장 입맛에 맞다 싶어서 글은 매번 안심 스테이크만 올리는 것 같다. 스테이크로 밥상을 차리면 밥(쿠스쿠스) + 고기(스테이크) + 양념(스테이크소스) + 반찬(구운채소, 절임채소 등) 이러고 있다. 이렇게까지 쓰고 보니 스테이크보다 왜 쿠스쿠스가 앞에 있지 하다가 아, 밥이니까 싶다. 스테이크는 고기 + 사이드디쉬 이지만 한국사람 식사는 밥 + 고기인거죠. 요즘은 스테...
    Date2020.05.21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2 Views3411 file
    Read More
  17. 그릴드 치즈 샌드위치, 피클올리브샐러드

    살라미와 샤프체다치즈를 넣은 그릴드치즈 샌드위치에 피클과 그린올리브로 만든 살사를 곁들였다. 제목에는 샐러드이지만.. 토마토, 양파, 그린올리브, 미니오이피클, 쪽파(혹은 고수), 마늘에 라임즙과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를 넣은 믹스드샐러드로, 샐러드보다는 프레시 살사에 가깝다. 보통 이런 프레시 살사에 사용하는 토마토는 씨를 빼서 넣는데 이번에 산 대저토마토가 토마토속이 맛있어서 샐러드와 믹스하지 않고 따로 곁들였다. 아주 맛있지 않거나 단단한 토마토라면 씨를 빼고 양파크기로 썰어서 같이 믹스하면 더 맛있다. 어쨌든 주...
    Date2020.04.12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8 Views3914 file
    Read More
  18. 뉴잉글랜드 클램차우더, 조개크림스프, 레시피

    클램차우더는 양파, 샐러리, 당근, 감자와 조개와 베이컨 등을 사용해서 끓인 수프를 말하는데 크림과 토마토 두가지가 대표적이다. 우유와 생크림으로 만드는 크림클램차우더는 뉴잉클랜드 클램차우더, 토마토와 육수로 만드는 토마토클램차우더는 맨해튼 클램차우더라고 한다. 지역에 따라 조금씩 양상이 다른데 베이컨 외에 절인 고기나 소시지, 훈제한 생선 등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조개는 대합살 등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조개를 직접 여러가지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캔으로 가공된 클램이나 클램육수를 사용하기도 한다. 대합이나 백합, ...
    Date2020.04.04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2 Views7862 file
    Read More
  19. 클럽 샌드위치

    오랜만에 클럽샌드위치를 만들었다. 주말 늦은 아침 겸 점심에 만들었고 그 시간대에 어울리는 메뉴이다. 하지만 샌드위치의 가장 큰 문제는 여러 재료를 꺼내서 손질하는 것 만으로도 시간이 꽤 걸리기 때문에 주말 낮에 먹기는 좋지만 주말 낮에 만들기에는 안 좋은 메뉴라는 것이다. (주말 낮에는 이런 샌드위치보다는 할 일이 거의 없고 누가 해도 같은 맛이 나는 메뉴가 최고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 오랜만인 것 같다. 재료의 면면을 보자면 평범한 재료로 구성되어 있지만, 그래도 여러 재료가 다양하게 들어가는 샌드위치라서 어쩌다 하필 ...
    Date2019.11.28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6 Views4341 file
    Read More
  20. 마늘 베이컨 맥앤치즈

    명란 맥앤치즈 + 명란바게트의 조합에 이어서 이번에는 맥앤치즈에 구운마늘과 베이컨을 조합했다. 마카로니보다는 펜네를 좋아해서 맥앤치즈를 만들 때는 펜네를 많이 사용한다. 나는 맥앤치즈처럼 만들면 다 맥앤치즈라고 하지만 펜네앤치즈나 치즈크림소스펜네라고 해도 되고.. 부르면 부르는대로 이름이다. 사용한 재료는 마카로니 200그램 (혹은 펜네) 버터 1.5스푼 마늘 3개 샬롯 3개 페페론치노 4~6개 생크림 350미리 (혹은 우유 생크림 200미리씩) 샤프체다치즈 150그램 파르마산치즈 1줌 머스타드파우더, 코리앤더파우더, 큐민 파우더, 오레...
    Date2019.11.24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2 Views7421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Nex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