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미트 그라인더를 사고 2~3키로씩 고기를 갈다가 매번 하기도 번거롭고 냉동실의 힘을 믿는 차원..에서 8키로를 갈았다.


사서 고생하는 이야기.



------------------------------------------



다짐육은 마트에서 사와서 사용하면 그만인 편한 식재료인데 어쩌다보니 언젠가부터 칼로 다지고 있었다. 유체이탈화법..



보통은 불고기용 고기를 사와서 칼로 다지곤 했는데 그것도 힘들어서 마음에 100프로 들지는 않았다. 작년에 키친에이드에 달아서 쓰는 미트그라인더를 구매했고 요즘에는 좀 번거로워도 집에서 다져서 사용하고 있다.

미트그라인더 구매/사용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30/73710



집에서 갈다보면 힘들어서 그냥 사먹지 싶다가도..

한 번 다져서 사용하기 시작하니까 걷잡을 수 없이 계속 다지게 됐다.

자주 하면 힘드니까 한 번 할 때 대량으로 다지고 소량으로 랩포장해서 냉동한 다음 사용하는게 그나마 편하다.

꼬박꼬박 다지는 일은 있을 수가 없어!



사먹으면 간단한 일을 이렇게 하고 있을 큰 이유가 없지만

내게는 힘들어도 이 방법이 가장 좋은 것 같다.

어쨌든 일단 이야기 시작.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미트 그라인더를 사기 전에 집에서 다질 때에는 돼지고기는 앞다리 불고기를 다져서 사용했고 소고기는 1키로에 3.3만원정도 하는 얇은 불고기를 구매해서 칼로 다져서 사용했다. 1키로에 3만원 미만인 (한우)고기를 골라서 구매하고 근막을 손질해서 미트그라인더로 갈아서 사용했더니 저렴하고 맛있고 좋고 고르기도 고민이 많고 갈기도 힘들고 그렇다.



내가 산 미트그라인더 단점이 있는데 주입구의 길이와 지름에 맞는 봉이 필요한데 포함되어 있지 않는 것이다. (-1주일 후 수정- 찾아보니 있었다. 역시 필요한 물건이라..)

고기가 천천히 들어간다고 주입구 길이보다 긴 도구를 넣으면 고장나거나 다친다.


가정용 미트그라인더이기 때문에 중간중간 근막이 칼날에 얽히면 제거해주어야 원활하게 갈린다.

고기 가는 일은 겨울에는 집안 온도가 낮아서 갈기가 괜찮은데 여름에는  소고기의 경우 지방이 녹으면서 작업성이 떨어지니까 미리 냉동실에 15~30분정도 살짝 얼리고, 미트그라인더도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사용하는 것이 좋다.

내 의견에는 여름에는 되도록 하지 않는 것이 좋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 돼지고기


돼지고기는 통목살이나 삼겹살과 통안심 반반으로 하는 것을 추천한다.

근막 손질할 필요도 거의 없고 너무 기름지지도 너무 퍽퍽하지도 않게 좋다. 

앞다리살은 질감이 아주 좋기는 한데 근막을 손질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번거로움을 감수한다면 앞다리살도 괜찮다.


최근에는 이트레이더스에서 판매하는 통 앞다리살을 사용해봤는데 앞다리에 뼈만 없는 정도의 가공상태라 손이 너무 많이 갔다.

근막 손질하고 갈아서 조리하니 맛은 좋았지만 하는 일이 너무 많아져서 추천할 만 하지는 않다.

삼겹살을 갈게 되면 먼저 뼈 손질을 해야하고 결과물은 목살보다 지방이 더 있는 정도라서 목살에 비해 더 나은 점이 없기는 하지만 더 부드러웠다.


돼지고기는 가격편차가 소고기만큼 크지도 않고, 마트에서 1키로에 1만원 내외로 부담없기도 하며, 근막만 없다면 어떤 부위를 갈아도 다 괜찮으니까 크게 고민할 거리가 없다. 다만 얼마나 기름진 다짐육을 완성할 것인지 고르면 되는데 사용할 음식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여러모로 사용하기에는 목살+안심이 좋다고 생각한다.



----------------------------------------


2. 소고기



소고기 다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고기를 사용하는 것이지만 그 다음으로는 근막이 없어야 하는 것이다.

근막이 없거나 근막을 제거하기 편하면서, 가격이 저렴하고 그 중에서 지방이 적당히 포함된 것이 최적이다.

이렇게 근막만 없다면 어느 부위건 다짐육으로 다 좋기는 한데 돼지고기보다 부위별 가격차이가 너무 심해서 하나를 딱 고르기가 애매하다.


일반적인 구이용을 사용하면 마냥 좋지만 비싸니까 다짐육에 사용하지 않고, 기름이 아예 없는 부위도 다짐육에 사용하지 않는다.

소고기가 기름이 너무 없는 부위는 육사시미나 육회용으로 소비가 되기 때문에 이 부분도 싸지 않아서 기름이 너무 부족한 부위도 저렴하지 않다. 

그래서 너무 기름진 부위는 구이용으로 비싸고 아예 기름이 없는 부위조차도 다짐육에 어울리는 가격대라고 볼 수 없다.


위 사항을 고려하면 우둔, 앞다리, 목심, 설도, 설깃, 보섭, 삼각, 홍두깨, 꾸리살 등이 그나마 적당하다.

너무 두루뭉술하기는 한데 고기가 필요한 상황에서 가장 적합한 것을 고르는 가이드 정도로 볼 수 있다.


---------------------------------------------


맛을 적당히 타협한다면 코스트코 다짐육도 좋고

가격을 타협한다면 비싼 고기를 사용하면 좋은데

둘 다 포기를 못할 경우에는 결국에는 내 시간을 들이는 수 밖에 없다.

번거로운 일이긴 하지만 맛있고 저렴하고 좋은 고기를 사기 위해서는 정육점이나 인터넷 구매를 불문하고 자주 알아보고 필요한 고기가 적당한 가격으로 있을 때 바로 사는 판단력이 필요하다. 주식인가?

그래서 이번의 선택은 도매용 한우로, 미트박스에서 구매했다. (사업자번호 넣는 도매사이트이며 가격이나 분량은 늘 다르다. )

가격대가 적당한 부위로 꼽자면 앞다리, 목심, 우둔, 설깃, 설도, 갈비정육(갈비덧살)이 있었고 그 중에 건화 갈비덧살을 선택했다. 

갈비덧살이 가장 저렴하기도 했고 이 외에 다른 부위는 내가 사려고 했던 시점에서 1회에 구매해야 하는 단위가 너무 컸다. 

내가 구매한 곳이 아니라도 시간을 들여 찬찬히 살펴보다보면 가격과 감당할 수 있는 분량이 딱 맞는 매물이 있을 경우가 있는데 그 때 구매하면 가장 좋다. 



-------------------------------------



뭐 어쨌든 그래서 이번에 구매한 갈비덧살 6.3키로.

700~800그램정도씩 진공포장되어 있는데 다짐육을 할거라서 전부 뜯어서 씻어서 미트그라인더에 갈았다.

국거리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할거라면 2달정도 냉장실에 두고 하나씩 사용해도 좋다.



---------------------------------------



고기는 전체적인 상태를 파악해서 근막과 힘줄을 제거하고 큐브로 썰고 미트그라인더에 갈았다.

돼지고기와 소고기 둘 다 힘줄, 근막을 제거해서 준비하고 썰어서 그라인더에 같은 속도로 살았는데 돼지고기가 조금 더 저항감?이 없기 때문에 쉽게 갈린다.



중간중간 칼날에 엉긴 근막을 제거해가며 8키로를 전부 갈았다.

갈은 고기는 당장 사용할 것을 제외하면 200그램씩 래핑포장해서 종이에 이름을 쓰고 한 번 더 래핑포장한 다음 냉동보관했다.




고생을 하고 나면 힘들어서라도 더 할 생각이 안들어야 하는데 결과물이 마음에 드니까 해보고 싶었던 이것저것 다 또 해보고 싶다.

미트슬라이서 사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알아보고 있는데 만약에 다음에 미트 슬라이서를 사면 좋은 고기로 골라서 불고기나 샤브샤브용으로 썰어봐야겠다.

차돌박이 써는 것도 해보고 싶고.. 라면서 또  '사서' '고생'할 각을 재고 있다.




크기변환_IMG_3266.JPG




크기변환_IMG_3273.JPG




크기변환_IMG_3289.JPG




크기변환_IMG_3296.JPG

(이정도가 약 3키로)



저울에 계량하고 랩으로 포장한 다음 [한우 갈비덧살 다짐육 200] 이라고 쓴 종이를 넣고 한번 더 단단하게 포장했다. 날짜도 쓰면 좋은데 날짜가 써져있으면 사용할 때 재촉하는 느낌이 들어서 부담이 되기도 하고 대충 날짜가 기억나니까 일부러 안썼다. 쓰는게 편하면 써넣는게 더 좋다.


크기변환_IMG_3299.JPG

(계속 일을 하고나니 손이 부들부들해서 글씨가 너무 엉망이라 모자이크했다.)



냉동실 한칸을 비우고 차곡차곡 쌓아서 냉동보관했다.

냉동보관할 때 모양이 일정해야 사용하는 도중에 공간을 덜 차지한다.



------------------------------------------

추가내용

요약 : 고기는 랩으로 포장해서 냉동하자.


고기를 냉동할 때는 고기와 냉기 사이에 공간이 없어야 한다.

집에서 소분하고 진공포장이나 봉투포장보다는 절대적으로 래핑포장이 적당하다.

진공포장은 진공이 풀리지 않는다는 전제(시판 순대 등에서 볼 수 있는 열성형 진공포장이나 업소용 중에서도 좋은 진공포장)에서는 진공이 래핑보다 더 좋지만 일반 진공백포장인 경우 냉동실에서 보관하는 동안 진공백에 상처가 나서 공기가 들어가기 쉽고, 비닐팩은 말할 것도 없이 공기가 금방 들어간다.

이렇게 고기에 직접적으로 맞닿은 공기는 냉동상태의 고기에 냉동상을 입히고 겉면을 건조하게 만드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랩포장은 밀봉의 의미보다는 랩이 서로 달라붙는 밀착력에 의존한 압력적인 포장이다. 단단히 래핑한 고기는 겉포장에 상처가 가해져도 공기가 들어갈 공간을 내어 줄 공간이 없어서 고기와 냉한 공기가 맞닿을 면적이 거의 없다. 그래서 가정에서 소분해서 냉동하는 고기는 래핑이 가장 적합하다. 그런데 랩으로 단단하게 포장하려면 랩마다 서로 달라붙는 정도도 다르기 때문에 여러 제품을 써 본 결과 코스트코의 커클랜드 랩이 가장 좋았다. 랩은 큰 걸로 사용해야 고기를 포장할 때 당기는 힘을 가해도 랩 박스가 움직이지 않아서 일이 더 수월하다.


어쨌든 고기를 냉동보관할 때는 진공팩 자체의 압력이나 래핑의 달라붙는 압력을 이용해서 공기를 최대한 차단하는 방법이 가장 좋다는 이야기.





  • 율씨 2019.02.19 22:32

    국거리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할거라면 2달정도 냉장실에 두고 하나씩 사용해도 좋다.
    —> 구입하신 진공포장육을 두달 냉장 보관하신다는 뜻인가요? 아니면 냉동의 고기..? 고기는 냉장에 장기보관해보지 않아서 여쭤봅니당..

  • 이윤정 2019.02.20 00:09
    아 제가 본문에 다 안 썼네요. 각자 구매한 고기의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인데 제가 이번에 구매한 고기는 진공포장 상태로 유통기한이 구매일로 부터 2달이었어요. 소고기는 진공포장+0도에 가까운 온도로 도축 후 6~8주까지 냉장보관이 가능해요.
  • 율씨 2019.02.21 23:23
    오 그렇군요~ 그나저나 소고기 6.3키로라니 ㅎㅎ 힘드셨겠지만 냉장고가 든든하겠는걸요 ㅎㅎ
  • 레드지아 2019.02.25 11:39

    @@;;;

    윤정님께 존경의 박수를!!!!

     

    근막!! 그놈의 근막!!이 문제예요 ㅎ

    적은양의 다짐육이 필요할땐 집에서 컷터기로 가는데 칼날부위를 뱅글뱅글 돌아가면서 근막들이...ㅜㅜ

     

    근막을 미리 제거했어야 (당연한 일인것을...ㅠ) 했는데 말이죠...^^:;;;

     

    커클랜드랩!! 기억하겠습니닷!!! 항상 비닐봉지에 넣었어요 ㅋ ㅠㅠ

  • 이윤정 2019.02.26 04:27
    저도 고기 갈자고 커터기나 푸드프로세서 써봤는데 근막이 칼날에 엉키는 것도 힘들고 넣고 갈고 꺼내는 것도 보통일이 아니라서 차라리 불고기용 고기를 칼로 다지는 것이 최선이더라고요. 그러다 급기야 미트 그라인더까지 질렀는데 어떤 가전제품이든 다 그렇지만 가정용/영업용은 파워나 볼륨의 차이가 또 꽤 있어서 마냥 사먹을 때는 몰랐던 갭이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더 근막을 제거해야했던 점도 있어요.

    커클랜드 랩은 진짜 강력추천합니다ㅎㅎ 제 의견으로 냉동포장용으로는 가정용 진공포장기보다 더 좋아요ㅎㅎㅎ

  1. 토란대 삶는법, 손질

    '토란대 독성'으로 구글링해보면 알 수 있듯이 토란대는 옥살산칼슘과 호모젠티신산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혀와 목 등 소화기를 비롯해 신장에 통증을 일으키키도 하고 결석을 유발하기도 한다. 결석이야 당장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토란대를 사용한 음식을 먹었을 때 아리거나 찌르는 느낌부터 시작해 과하게는 질식까지 이를 수 있다. 토란대마다 상태가 다르기도 하고 각자 토란대의 성분에 반응하는 정도도 다르기 때문에 안전하게 먹기 위해서는 시간을 들여 토란대의 옥살산 성분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다. 옥살산은 수용성이라 물에 담가두면...
    Date2021.10.04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2 Views2030 file
    Read More
  2. 바이타믹스와 소프트믹스를 사용한 밀크쉐이크, 기본아이스크림

    딸기아이스크림을 엄청 좋아해서 봄에 딸기를 냉동했다가 여름에 생크림, 우유, 설탕을 넣고 갈아서 딸기아이스크림을 해먹고 있다. 생크림은 냉동했던 것을 사용하면 더 좋다. 1리터짜리 생크림을 사서 음식에 사용하고 난 다음 반 정도 남았을 때 통째로 눕혀서 냉동하고 필요할 때 칼로 썰어서 사용하는 편이다. 칼로 썰기 조금 위험하긴 하지만.. 바이타믹스로 만든 딸기아이스크림은 바이티믹스에 냉동딸기와 냉동생크림을 3:1정도로 넣고 (통에 70%높이정도) 우유를 1컵 붓고 설탕을 2~3스푼 넣어서 템퍼로 눌러가면서 곱게 갈면 완성이다.. 바...
    Date2021.07.23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2 Views2795 file
    Read More
  3. 우엉 냉동하기

    채소를 냉동할 때는 기본적으로 마늘 생강 샬롯 대파 카라멜라이즈양파 등이 당연히 냉동하기 좋다. 그 외에 냉동하면 편한 채소로는 목이버섯, 토란대, 표고버섯, 우거지, 고사리, 우엉, 그 외에 각종 건나물 말린 것 불려서 손질한 것 등이 있다. 제철과 상관없이 한 번에 넉넉하게 사고 손질해서 냉동해두면 사용하기 편하다. 그중에서도 우엉. 우엉은 제철이 있긴 하지만 연중 늘 구매할 수 있는거라 딱히 냉동할 필요가 없긴 하다. 그런데 우엉조림 할 때마다 사오고 손질하기 번거로우니까 한 번 살 때 넉넉하게 사고 손질해서 냉동해두면 바로...
    Date2021.05.11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0 Views1275 file
    Read More
  4. 생강 냉동하기

    (90프로 잡담) 생강은 마늘처럼 자주 사용하는 재료도 아니고 마늘만큼 한국인의 보편적인 소울푸드도 아니지만 마늘을 사용하는 양념장에 생강을 마늘의 10~20%정도 넣으면 언제나 더 맛있어진다. 김치나 무침을 비롯해서 볶음까지 전부 다 그렇다. 마늘과 생강 둘 다 제철이 있지만 둘 다 언제나 구매할 수 있는 식재료이다. 하지만 마늘에 비해서 생강이 제철을 조금 더 많이 타는 편이다. 생강이 제철일 때에는 생강청이나 생강주, 편강 등을 많이 만들어서 오래도록 쓰면 좋은데 흙 묻은 키로그램 단위로 사서 생강을 씻고 껍질벗기고 또 씻고 ...
    Date2021.04.30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0 Views1297 file
    Read More
  5. 와사비구매, 와사비 소분 냉동보관, 삼광 999

    와사비뿌리나 와사비 가루, 마트에 파는 와사비 여러 종류를 비롯해 여태 와사비를 이것저것 사용해봤는데 사 본 것 중에 가격대비해서 가장 나았던 와사비는 삼광 999 였다. 와사비 함량이 가격대비해서 가장 높다. 가장 좋은 건 와사비뿌리지만 너무 비싸니까 그 가격만큼 가치를 못하는 것 같다. (이미지출처 : 제품 홈페이지) (이미지가 너무 큰데..) 삼광 999 와사비 750그램이 네이버 검색 최저가로 1만원, 다나와 검색 최저가가 9400원이고 배송비가 3천원정도한다.부평시장 김영상회에서는 1~1.1만원이었는데 부평시장 갈 일이 있을 때 사는 ...
    Date2021.01.18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13 Views6917 file
    Read More
  6. 아스파라거스 고르기, 보관하기, 손질하기, 조리하기, 사용/활용하기

    아스파라거스 사용 https://homecuisine.co.kr/index.php?mid=home&act=IS&search_target=content&is_keyword=%EC%95%84%EC%8A%A4%ED%8C%8C%EB%9D%BC%EA%B1%B0%EC%8A%A4&where=document&page=1 3년 전에 쓴 아스파라거스 보관 글에서 조금 더 보완했다. 아스파라거스는 경험적으로 국산이 가장 맛있었다. 국산 아스파라거스는 제철에만 맛 볼 수 있기 때문에 4월에 제철이 시작되면 열심히 소비해야 뿌듯하다. 올해는 어쩌다 한꺼번에 4키로를 사게 되어서 열심히 소비하고 있다. 작년에는 배송받은 아스파라거스의 상태가 좋지 않아서 더 받는 바람...
    Date2020.04.20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4 Views10886 file
    Read More
  7. 계란지단 만들기, 잘부치는법

    계란지단 부치는 음식을 할 때마다 계란지단 때문에 스크롤이 길어져서 링크로 대체하려고 따로 올린다. 보통 계란지단을 잘 만드는 방법으로 1. 체에 거르기 2. 물전분 넣기 가 있는데 3. 미리 소금 넣기 4. 불조절 을 더 들 수 있다. 1 2 3 4를 다 하면 좋지만 1.2에 비해서 3.4는 설거지 할 것도 없고 추가재료도 없으니까 3 4만 잘해도 지단을 잘 부칠 수 있다. 지금 올리는 계란지단은 황백지단을 따로 부친 것도 아니고 체에 거르거나 물전분을 넣은 것도 아니다. 그냥 계란 두어개 깨트려서 알끈을 제거하고 소금 뿌려서 잘 저어서 부쳤다. ㅡ...
    Date2020.02.28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6 Views6645 file
    Read More
  8. 바지락 등 조개 손질하기, 해감하기

    이전에 올린 백합손질법과 거의 비슷한데 끓여서 국물과 함께 먹는 조개류 전반으로 새로 쓴다. 이유는 다음에 이렇게 사용할 때마다 해감이야기를 일일이 하면 스크롤이 너무 길어져서이고 다음부터 스크롤 대신에 이 글을 링크해야겠다. 이전에 올린 글 백합 https://homecuisine.co.kr/hc10/80116 모시 https://homecuisine.co.kr/hc10/11579 꼬막 https://homecuisine.co.kr/hc10/71912 홍합 https://homecuisine.co.kr/hc25/47814 아래 내용은 조개에 뻘이나 모래가 최대한 없도록 최대한 고생하는 이야기이니까 사람에 따라 필요없는 내용일 수...
    Date2020.01.03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8 Views7213 file
    Read More
  9. 고추기름 만들기, 활용

    사용한 재료는 식용유 1리터 대파 4대 양파 2개 마늘 2줌 생강 1톨 청양고추 6개 (생략가능) 고춧가루 150그램 →면보에 꽉꽉짜서 고추기름 900그램 나옴 위에 사진의 병으로 2병 반 조금 넘음 반만 만들어도 적당한데 한 병 선물하려고 좀 넉넉하게 만들었다. 집에 청양고추나 깻잎이 있을 때는 추가하면 향긋하고 좋다. 냉동실에 육수용으로 따로 둔 대파가 잔뜩 있을 때는 없는 재료는 적당히 생략하고 식용유 2컵에 대파를 6대에 냉동마늘 넣고 고춧가루 넣어서 만들기도 한다. 중요한 재료는 고춧가루-대파-마늘-양파-생강-나머지재료 순서. ㅡㅡ...
    Date2019.09.21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12 Views5558 file
    Read More
  10. 샬롯 보관법

    요약 : 샬롯은 서늘하고 그늘지며 통풍이 되는 곳에 양파와 같은 방법으로 보관하되 3개월이상 써도 남을 것 같으면 썰어서 냉동했다가 사용한다. 두루 쓰는 채소가 아니라서 생략하는 경우가 많은데 냉동샬롯을 쓰면 좋다. 2021년 7월 업데이트 채썰지 않고 그대로 바로 냉동해도 냉동실에서 꺼내자마자 채썰진다. 미리 썰지않고 요즘은 그냥 껍질까고 씻은 상태로 바로 냉동해서 사용중이다. 양파와 똑같이 생겼지만 알마늘과 크기가 비슷한 샬롯. 양파, 마늘, 대파, 쪽파를 섞어놓은 듯한 맛인데 샬롯을 깔 때 느끼는 향과 눈통증ㅠㅠ은 쪽파와 거...
    Date2019.09.18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4 Views3337 file
    Read More
  11. 엔초비 앤초비 보관법

    내용 요약. 엔초비를 샀다. 필요한 데에 사용했다. 남은 엔초비는? 무조건 냉동.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엔초비는 멸치를 절이고 숙성하고 손질해서 올리브유에 절인 것으로 보통 통조림이나 병조림으로 판매한다. 엔초비를 뜯으면 빠른 속도로 산패하기 때문에 일단 뜯으면 무조건 냉동보관해야 한다. 지금 뜯고 내일 쓸거라도 냉동해야 엔초비 특유의 고소한 향이 비리게 변하지 않고 유지된다. 여태 올린 글 중에 엔초비 냉동으로 검색해보니 처음 블로그에 글 올렸던 때부터 이렇게 사용하고 있었는데 그 전에도 그러고 있었고 당연하다 ...
    Date2019.08.30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6 Views6298 file
    Read More
  12. 오이 채썰기, 당근 채썰기, 애호박 채썰기

    평소에 채썰기를 자주 하는데 오이나 당근을 얇게 채썰어서 냉채소스나 비빔장 등에 무쳐 간단하게 반찬으로 한다. 맛살정도 같이 해서 술안주로 먹는 날도 많고(어제) 그래서 생각난 김에 오이채 써는 것을 사진찍어봤다. (다 아는 이야기 주의) 오이는 채썰어서 볶지 않으니까 가늘게 써는데 보통은 어슷하게 썰어서 가지런하게 놓고 채썰고, 오이 씨가 크거나 오이 씨를 사용하지 않으려고 할 때는 돌려깎아서 채썬다. 당근채는 생것으로 먹을 때는 가늘게, 볶음으로 할 때는 약간 도톰하게 채썬다. 다질 때는 채썬 것을 잘게 썰어서 다진다. 애호...
    Date2019.07.08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10 Views20688 file
    Read More
  13. 카라멜라이즈 양파, 카레라이스

    잡담주의 ★★★★★★가 나오면 거기부터 본론입니다. 1년 중에 제철 채소를 가장 기다리는 시기는 3월말인데 이유는 조생종 햇양파가 나오기때문이다. 만생종 저장양파는 6월부터 출하된다. 우리집은 단골 가게에서 햇양파 때 20키로, 만생종 양파 때 40키로 구매해서 베란다에 두고 1년내도록 사용하고 있고 물론 늘 모자라다. 양파를 오래 보관하려면 곰팡이가 피지 않고 싹이 나지 않도록 최대한 바람이 잘 들고 햇빛이 안드는 곳에 양파끼리 서로 눌리지 않도록 잘 보관해야 한다. 그러면 여름내내 그리고 가을까지도 맛있게 잘 먹을 수 있다. 그렇게...
    Date2019.05.07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14 Views9084 file
    Read More
  14. 표고버섯 냉동보관

    표고버섯은 연중 생산되니까 따로 제철은 없지만 3~9월을 제철이라고 하며 3월 중순이나 9월 중순 쯤 날씨가 좋을 때 나는 표고가 좋다고 한다. 제철이라서 산 건 아니고 냉동했던 것을 다 먹고 오랜만에 살까 하니 마침 요즘 표고가 좋다 그래서 으흠? 그래? 하고 좀 좋음ㅋㅋㅋ 표고버섯은 그때그때 사서 사용하면 적당하고, 냉동 보관하는 것도 썰어서 데치고 냉동 보관하면 끝이라 별 내용은 없다. 그래도 다른 식재료에 비해 냉동과 해동의 과정을 거치면서 식감 변화가 적은 식재료 중에 하나라서 냉동보관을 자주 하는 편이다. ㅡㅡㅡㅡㅡㅡㅡ...
    Date2019.04.11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6 Views8977 file
    Read More
  15. 바이타믹스 e320 구매

    (의식의 흐름에 따른 글 주의, 100프로 정확하지 않음 주의)(바이타믹스 성능에 관한 글이 아니라 일단 사기로 마음먹은 다음에 모델선택에 대한 글 주의)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최근에 바이타믹스를 구매했는데 구매하며 알아본 내용이다.바이타믹스 자체가 그렇게 살만한 가격은 아니고, 내가 산 가격이 상시 가격은 아니라서 올릴까 말까 하다가 올려본다.올릴까 말까 하다가 지금 올리는 이유는 내가 구매한 e320 모델을 지난 4월1일에 한국 바이타믹스에서 정식발매를 시작했기 때문이다.(한국 발매 기존 모델은 프로750, tnc5200, ...
    Date2019.04.04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7 Views7339 file
    Read More
  16. No Image

    게 고르는 법

    게는 어떻게 사야할까?정답 : 활게를 취급하는 게집에서 먹고 옴 (저는 가깝게는 기장대게로 고고)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보통은 금어기를 제외하는 제철이나 사기당하지 않는 방법이나 대게 홍게 꽃게 킹크랩등 과 같은 게의 종류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여기서는 조금 다른 이야기.-레퍼런스북인 음식과 요리에 나온 내용을 정리해보면-바닷가재와 게의 간췌장은 기름지고 풍미가 좋은 부위 가운데 하나이다.그러나 게가 죽으면 간에 있는 소화효소가 미세한 관을 타고 근조직으로 퍼져나가 게의 살을 곤죽으로 만들어버린다.게가 살아 있을 때에는 효...
    Date2019.03.26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6 Views2631
    Read More
  17. 다짐육 다지기. 다짐육 만들기

    미트 그라인더를 사고 2~3키로씩 고기를 갈다가 매번 하기도 번거롭고 냉동실의 힘을 믿는 차원..에서 8키로를 갈았다. 사서 고생하는 이야기. ------------------------------------------ 다짐육은 마트에서 사와서 사용하면 그만인 편한 식재료인데 어쩌다보니 언젠가부터 칼로 다지고 있었다. 유체이탈화법.. 보통은 불고기용 고기를 사와서 칼로 다지곤 했는데 그것도 힘들어서 마음에 100프로 들지는 않았다. 작년에 키친에이드에 달아서 쓰는 미트그라인더를 구매했고 요즘에는 좀 번거로워도 집에서 다져서 사용하고 있다. 미트그라인더 구매...
    Date2019.02.19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5 Views6384 file
    Read More
  18. 스지 삶는법, 삶는 방법, 손질하기, 소힘줄

    제가 사용한 스지는 한우 알스지이기때문에 다른 부위의 스지나 수입산 스지를 사용한 경우를 사용한 경우에는 아래 내용이 참고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TMI 주의) (개인의견 주의) 스지는 소 사태부위의 힘줄인데 筋(힘줄 근)을 일본식으로 읽은 것이다. 소힘줄로 순화해서 말해야 하는데 스지라는 이름이 널리 퍼져 있기 때문에 스지라고 지칭한다. 일반적으로 스지를 손질할 때는 1. 핏물빼기 2. 초벌삶기 3. 푹삶기 4.기름제거 의 순서이다. 찬물에 3시간정도 담가서 핏물을 빼고, 끓는 물에 넣고 10~30분가량 초벌로 삶아 첫물을 버리고 다...
    Date2018.11.18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8 Views47399 file
    Read More
  19. 고추장 고르기

    ■■■■■■■■■■부터 읽으면 본론입니다. 앞에 이야기가 구구절절 길지만 고추장 성분 비교해서 저장하고 편집해서 가져왔으니까 봐주세요. 우리집 냉장고의 20%는 된장, 고추장이다. 엄마, 고모, 이모, 시할머니께서 담아주신(주셨던) 소중하고 귀한 고추장. 너무너무 맛있지만 홈페이지에 올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 중에서도 내가 정말 좋아하는 고모의 음식들. 팔순도 훨씬 넘으신 첫째 고모부터 넷째 고모까지 부산까지 오시며 가져다 주시는 된장, 간장, 고추장, 김치에 깨도 털어서, 미역에 김까지 말려서 주시던 그 귀한 음식들. 조카 시집간다...
    Date2018.11.05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2 Views4802 file
    Read More
  20. 대파 손질하기, 보관하기

    (((잔소리 주의))) (((그냥 제가 이러는거라 필요없는 이야기 주의))) ■■■■■■■■■■■■■부터 읽으시면 됩니당.. 대파는 마늘과 더불어 한식에 가장 자주 쓰는 양념으로, 국 찌개 전골 볶음 조림 양념장부터 볶음밥 일식 중식 등, 고추기름이나 대파기름 등등.. 안들어 가는 경우가 더 드물 정도로 필수적인 채소이다. 대파는 언제나 꼭 필요하니까 그래서 더 늘 신경쓰이는 채소이다. 그래서 냉장/냉동두가지 형태로 꼭 구비하고 있어야 마음이 편하다. 모든 채소가 그렇듯이 대파 역시 냉동하지 않은 생 것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래도 살다...
    Date2018.10.25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7 Views41100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