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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돼지불고기나 제육볶음은 늘 미리 만들어 놓은 불고기양념+고운고춧가루로 만드는데

불고기 양념으로 만드는 것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64560


이번에는 불고기양념 없이 기본 재료로 바로 만들 수 있는 버전이다.

돼지고기 고추장 불고기 라고 해도 괜찮고 대패 두루치기라고 해도 좋고 그렇다.

고기에 양념을 무치지 않고, 고기를 먼저 굽고 양념장을 나중에 넣어서 볶아서 만들었다.


(두루치기, 고추장불고기, 제육볶음은 따로 제 의미에 신경쓰지 않고 그냥 혼용해서 대충 쓴다.)




사용한 재료는

대패목살 500그램


대파 1대

참기름 깨약간


양념장으로 (계량스푼사용)

고추장 1스푼

고운고춧가루 1스푼

간장 3스푼

설탕 1.5스푼

다진마늘 1스푼

다진대파 2스푼

미림 1스푼

물 1스푼

후추 약간


양념장은 분량대로 배합해서 잘 저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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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은 그냥 집어먹기에는 조금 짭조름하고, 밥반찬으로 딱 적당한 간이라서

그냥 먹기에도 짜지 않은 간으로 만들려면 양념장의 80%만 사용하면 적당하다.



대파는 송송 썰어서 준비해두고 돼지고기는 적당히 한입크기로 준비하면 적당하다.

대패목살을 사용했는데 대패삼겹살을 사용해도 좋고 구이용을 조금 얇은 것으로 준비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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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하나씩 앞뒤로 약간 노릇노릇하게 구워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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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에 기름을 닦아내고 양념을 부은 다음 한 번 바글바글 끓도록 끓인 다음 구워 둔 고기를 넣고 고기에 양념장이 잘 묻도록 저으면서 한 번 후루룩 볶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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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송송 썬 대파를 듬뿍 넣고 한 번 볶아내면 완성. 마지막에 참기름을 약간 넣고 깨는 접시에 담은 다음 위에 조금 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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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대패목살을 노릇노릇하게 굽고 기름을 빼서 양념을 입히며 볶는 거라 조리할 때 양념장이 별로 튀지 않는 것도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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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치로 겉을 조금 더 구우면 불맛이 더해진다. (접시에 담고 나서 생각이 나서 뒤늦게 토치로 구웠는데 팬에다 하면 좀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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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는 약간 뿌려도 좋고 패스해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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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에 메인반찬으로 두기에도 좋고 상추쌈에 싸서 먹어도 좋다.

대패목살의 얇고 가벼운 질감에 굽기 정도도 노릇노릇하게 적당하고 매콤달콤 고소하게 맛있다.





  • 레드지아 2018.04.23 14:56

    이렇게 고기 먼저 구우면 양념때문에 탈 염려는 없겠어요!!

    항상 제육볶음 내지 돼지불고기 하면 양념이 타서 불을 줄이면 물이 줄줄 나오고 ㅠㅠ ㅋㅋ 물 안생기게 할려고 센불로 하면 양념이 타고..그랬거든요^^

     

    윤정님이 만드신건 다 좋아보이니 이젠 대패목살을 사러 가야겠습니다 ㅎㅎㅎㅎ

  • 이윤정 2018.04.23 23:54
    고기를 먼저 구우면 확실히 양념이 덜 타긴 해요ㅎㅎ
    제가 만들어서가 아니라 대패목살 그 자체의 매력때문에 좋아보이는걸로 아룁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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