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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릇
2018.04.04 23:14

명란 아보카도 덮밥

조회 수 1361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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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행한다는 명란 아보카도 비빔밥? 유행에 밝고 싶은데 어두워서;; 유행이 한참 지난거 같기도 하고 요즘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다. 

계란반숙을 사용하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나는 계란지단을 듬뿍 사용했다. 취향에 따라 계란반숙도 괜찮겠다.
재작년에 올린 아보카도 덮밥 https://homecuisine.co.kr/hc20/44462 에 명란마요를 추가하고 간을 조절한 버전이다.


사용한 재료는 1인분당


밥 1그릇

스시노코 1.5티스푼

쯔유 1티스푼

계란2개, 소금약간

명란마요 1.5스푼

아보카도 반개

자른김, 쪽파 적당량


명란마요로

명란젓 1개

다진마늘 1티스푼 

마요네즈 1스푼

참기름 약간



명란젓은 크기에 따라 다른데 1인분에 큰 명란젓 낱개 1개 정도를 사용했다. (작은 것은 1.5개까지)

2인분을 만들었는데 필요한 분량보다 조금 더 넉넉하게 만들어두었다가 덮밥에 사용하고 남은 것은 주먹밥이나 밥반찬으로 사용하면 적당하다.

김가루는 사조프리미엄김가루(키자미노리)를 사용했다. 생김을 얇게 잘라서 사용해도 좋은데 자른김을 사서 냉동해두고 사용하고 있다.




밥을 하면서 계란지단을 부치고 명란마요와 아보카도도 준비했다.


밥은 밥물을 딱 맞게 잡고 지어서 스시노코(초밥용 가루식초)를 넣고 간을 한 다음 주걱을 세워서 저어두었다.

초밥용 초대리나 요리초를 약간 사용하는 것도 좋다.

쯔유는 만들어 둔 것 https://homecuisine.co.kr/hc20/53294 을 사용했는데 시판 쯔유를 1티스푼정도 사용하는 것도 괜찮다.

전체적인 간은 명란마요로 하는거니까 스시노코나 쯔유는 조금 모자라다싶게 조금만 넣으면 적당하다.




계란에 소금을 약간 넣고 잘 풀어서 지단을 얇게 부쳤다.

코팅이 잘 된 팬에 기름을 넣고 한 번 닦아내서 계란물을 얇게 펴서 노릇노릇하지 않을 정도로 익혀 잘게 썰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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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익은 아보카도는 반으로 갈라 씨를 빼고 껍질을 벗긴 후 도마에 엎어두고 칼을 넣어서 왼쪽방향으로 진행하면서 얇게 슬라이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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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란젓은 겉의 알집을 짜듯이 눌러서 얇은 막은 버리고 속의 명란만 준비했다.

다진마늘과 참기름 약간, 마요네즈 약간을 넣어서 잘 섞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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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올릴 김가루와 쪽파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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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쪽파

자른김

아보카도 슬라이스

명란마요 1.5스푼

계란지단 듬뿍

밥+스시노코, 쯔유 약간

-아래-



밥을 접시에 평평하게 펴서 담고 쯔유는 조금씩 골고루 뿌리고 계란지단, 아보카도, 명란마요의 순서로 올리고 김과 쪽파를 얹었다.


넓게 펼쳐서 숟가락으로 케익 자르듯이 잘라서 먹으면 처음부터 끝까지 어느 숟가락도 모자람이 없도록,

밥, 계란지단, 명란, 아보카도, 김, 쪽파가 바로 한스푼에 층층이 올라와서 균형있게 먹을 수 있도록 접시를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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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심심하게 간이 된 밥 위로 크리미한 아보카도, 짭조름하면서도 고소한 명란마요, 폭신폭신하고 고운 계란지단이 층층이 올라가고 김가루와 쪽파로 마무리해 전체적으로 잘 어울리는 한 그릇이었다.

섞거나 뒤적이지 않고도 먹을 수 있도록 접시에 평평하게 담아서 숟가락으로 조금씩 잘라가며 먹으면 처음부터 끝까지 똑같은 맛과 간을 유지해서 먹기 편하고 좋았다.




  • 레드지아 2018.04.09 16:44

    아보카도덮밥이 이렇게 이쁠수도 있네요 ㅎㅎㅎㅎ

    요런 덮밥이라면 두접시 세접시 먹을 자신이 있어요!!!!!!!!!

    윤정님 음식은 진짜 정성이 많이 가서 한숟가락만 먹어도 뭔가 다른 맛이 날거 같은 느낌이!! +_+

  • 이윤정 2018.04.10 00:31
    사실 초록초록하고 노랑노랑하게 아보카도 계란반숙 뙇 보이는게 더 이쁘긴 한데
    저는 그냥 먹는게 처음부터 끝까지 균질한 걸 좋아해서 비주얼을 포기했습니다ㅎㅎㅎㅎㅎ
    정성 별로 없어요ㅎㅎㅎㅎ 레드지아님 하시면 더 맛있을걸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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