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쿠스쿠스는 주로 세몰리나밀과 물로 만들기 때문에 일종의 파스타라고 할 수 있지만 

소비하는 문화권을 보자면 파스타라기보다는 곡물처럼 사용한다.

중동과 북아프리카부터 그 주변 지역에서 광범위하게 먹는 음식이다.

 

스테이크나 각종 스튜 등의 메인 요리에 곁들이는 음식으로 아주 잘 어울리고 가지나 아스파라거스 등 구운 채소에 곁들여도 아주 좋다.
스튜소스나 스테이크의 육즙이 쿠스쿠스에 살짝 스미면 아주 맛있다.

 

양파, 토마토, 이탈리안파슬리, 고수를 넣는 경우가 많고 (내경우)

병아리콩, 파프리카, 콜리플라워, 오이, 올리브, 고트치즈 등 재료를 넣어서 식사대용으로 하기도 한다.

 

 

재료 (사이드 기준 2인분)

쿠스쿠스 0.5컵
닭육수 0.7컵
버터 1스푼
마늘 2~3개 (다진마늘 1~1.5티스푼)
양파 중간것 반개
토마토 반개
레몬즙 1스푼
쪽파나 파슬리 약간
소금, 후추

 

닭육수대신 고형 치킨스톡이나 큐브형 치킨스톡을 물에 녹여서 사용해도 좋다.

 

 

 

1, 토마토는 반으로 갈라 꼭지를 손질하고 반으로 한 번 더 썰고 씨를 뺀 다음 채썰고 다시 잘게 썬다. 양파도 가능한 한 잘게 썬다. 다진마늘도 으깨서 곱게 썬다.


2. 물에 고형 치킨스톡 0.5티스푼을 넣고 끓인다.


3. 닭육수가 끓으면 쿠스쿠스를 붓고 한 번 저은 다음 불을 끄고 뚜껑을 닫고 5분 간 둔다.
*다진마늘이나 버터가 냉동이라면 2분쯤 지나서 중간에 열어서 넣는다.


4. 다 익은 쿠스쿠스에 버터를 1스푼 넣은 다음 덩어리져 있는 쿠스쿠스를 포크로 파슬파슬하게 일군다.


5. 준비한 토마토, 양파, 마늘, 레몬즙, 소금, 후추를 넣고 믹스한다.

 

 

IMG_6991.JPG

 

 

 

 

 

IMG_6981.JPG

 

 

 

IMG_6989.JPG

 

 

 

IMG_7002.JPG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IMG_4972.JPG

 

 

 

IMG_4974.JPG

 

 

 

IMG_4977.JPG

 

 

 

우리집 스테이크 디폴트값인 카페드파리https://homecuisine.co.kr/hc25/77472 , 쿠스쿠스

IMG_4981.JPG

 

 

쿠스쿠스로 검색한 링크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mid=hc25&act=IS&is_keyword=%EC%BF%A0%EC%8A%A4%EC%BF%A0%EC%8A%A4&where=document&search_target=content&page=1

 

 

 

  • 땅못 2021.12.05 21:39

    ㅇ0ㅇ 스테이크!!! 윤정님의 쿠스쿠스 먹은 이야기 궁금해서 왔다가 썸넬에도 예고되어있지 않은 스테이크에 치이고 갑니다...(... 저 카페드파리버터는 정말 안먹어본 사람이 없어야 할 맛이라고 감히 쌍엄지를 척...! 토마토에 레몬과 마늘 양파... 신선하고 포슬한 느낌이 막 모니터 너머까지 와요 u///u

    추운데 잘 지내시나요? 저는 여전히 정신없게 몇개월째 달리고 있습니다. 인사도 너~~~무 오랜만이죠?? ;ㅅ; 누구냐고 그러시지 말아유...

    윤정님 포스팅은 여전히 저에게 행복을 안겨줍니다. 볼 때마다 부모님 생각이 나요ㅠㅠ 이거 보면 이거 해드리고 싶고 저거 보면 저거 해드리고 싶고...타지에서 일하느라 요새는 연락도 뜸해졌어요.  연말에나 뵐 것 같은데 그동안 쌓인 해보지 못한 레시피들 고르고 골라야겠어요 헤헤... 그그 하얀가지나물이나 딱봐도 퍽퍽하니 그만의 매력이 있는 사태편육 이런거에 눈이 막 가고...

    쌓인 포스팅들 읽으며 주말 마무리하고 다시 행복하게 한 주를 시작하겠죠.

    윤정님...늘 건강하세요. 건강이 최고랍니다. 몸 챙기는 건 당연빳다구 그리구 마음건강도 건강이래유>///<

    이렇게 가끔이라도 인사남기니 마음이 혼자 막 뜨끈뜨끈해져요. 늘 감사합니다<3333

  • 이윤정 2021.12.06 03:50
    땅못님 잘 지내시죠? 요즘 어찌 지내시나 자주 궁금했어요. 아 누구시냐고 그럴걸ㅎㅎㅎㅎ
    타지에서 일하시느라 넘 바쁘신데 연말에는 그래도 부산에 오신다니 부모님께서 많이 기다리시고 또 보고싶으시겠어요.
    이렇게 다정하고 속깊은 따님이 타지에서 바쁘게 일하시는 모습 전해 들으시며 자랑스럽고 안타깝고 하실텐데 그 마음 다 헤아려 맛있는 것 보면 부모님 생각하시는 땅못님까지 진정으로 마음이 따뜻해지고 화목함이란 이런 건가 싶어요.
    카페드파리버터는 늘 저희집 냉동실에 있지만 이 버터의 소임은 땅못님을 이리 소환ㅎㅎ한 것으로 제 가치를 차고 넘치게 했다고 봅니다ㅎㅎㅎ
    따뜻하게 챙겨입으시고 또 따뜻하고 맛난걸로 잘 챙겨드세요. 소식 간간히 전해주셔서 넘 좋아요. 제 맘 아시죠? ㅎㅎㅎ

  1. 비프화이타 파히타

    재료 또띠야 5~6장 채끝등심 500그램 적양파 1개 파프리카 1개 마늘 5~7개 소금, 후추 치폴레소스 4~5스푼 올리브오일 약간, 토치 아보카도 1개, 라임 반개, 소금, 후추, 다진마늘 약간 토마토 1개, 양파 반개, 할라피뇨 3개, 다진마늘 1스푼, 라임 반개, 소금, 후추 블랙빈 반캔 사워크림 4스푼 멕시칸...
    Date2022.10.28 Category남미 By이윤정 Views5452
    Read More
  2. 파스타 알리오 올리오 에 페페론치노

    파스타 알리오 올리오 에 페페론치노 인스타 레시피를 보고 따라 만들었다. 링크 - https://www.instagram.com/reel/CdD6PdjlolE/?igshid=MDJmNzVkMjY= 이탈리아 할머니와 함께 만드는 알리오올리오인데 아주 간단하고 맛있다. 요즘 같은 때에 불 적게 쓰면서 만들기 좋아서 자주 해먹었다. 재료는 파스...
    Date2022.07.14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Views10945
    Read More
  3. 등심덧살로 순살 글레이즈드 바베큐

    (잡담시작) 지난 달에 더현대 서울 쿠킹클래스를 준비했을 때 메뉴가 유부두부조림과 등심덧살 바베큐 2가지였는데 그 중에 하나가 글레이즈드 바베큐였다. 바베큐라는게 범위가 넓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거라 고민을 좀 했었는데 등갈비 말고 등심덧살을 사용해서 뼈 없이 쉽게 할 수 있는 메뉴를 업로...
    Date2022.04.15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Views6203
    Read More
  4. 부라따 아라비아따 파스타, 토마토 파스타

    시판소스를 사용해서 편하게 만든 아라비아따 파스타에 부라따치즈를 올리고 발사믹비네거와 올리브오일을 뿌셔뿌셔 재료 (2인분) 스파게티니 200그램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2~3스푼 마늘 6개 샬롯 2개 (없으면 쪽파 흰부분 사용하거나 생략) 페페론치노 4개 (입맛에 따라 갯수 선택) 데체코 아라비...
    Date2022.04.06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Views3210
    Read More
  5. 간단한 소세지 크림파스타

    제목에 간단하고 썼는데 이유는 1. 미리 면을 삶아서 냉장보관한 것을 사용해서 바쁠 때 만들기 좋다. 2. 맛을 내는 주재료로 가공육과 베이컨을 사용해서 언제든 만들기 좋다. 이다. 페페론치노 맛이 매콤하면서도 감칠맛 있게 크리미해서 평범하게 맛있다. 굴소스로 편하게 맛을 내니까 효율이 좋다. ...
    Date2022.04.02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Views3677
    Read More
  6. 시저샐러드

    재료 로메인레터스 넉넉히 크루통 1줌 베이컨 바짝 굽기 2~3줄 파르마지아노 치즈 적당량 시저드레싱 엔초비 1필렛 다진마늘 1티스푼 디종머스타드 1티스푼 레몬즙이나 화이트식초 약간 설탕 톡톡 아주 약간 후추 갈아서 4~8회 파르마산치즈 약간 마요네즈 3~4스푼 (간보고) 1. 드레싱 준비 2. 레터스 ...
    Date2022.03.25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Views2656
    Read More
  7. 얼큰 꽃게토마토 파스타

    몇 번 올렸었던 얼큰한 꽃게해물탕 느낌의 토마토 파스타. 냉동꽃게가 냉동실 지분을 많이 차지하고 있어서 꽃게를 처치할 겸 만들었다. 문어나 새우, 조개관자 등 해산물을 추가로 사용하면 더 좋다. 재료 데체코 파스타 200그램 꽃게 3마리 (작으면 4마리까지) (쪄서 내장, 살 손질하기) 문어다리 2개...
    Date2022.02.23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Views2482
    Read More
  8. 발사믹비네그레트와 바질페스토, 생모짜렐라를 넣은 방울토마토 샐러드

    제목을 그냥 방울토마토샐러드라고 하고 싶은데 바질페스토가 들어가면 맛이 달라지니까 제목을 똑같이 쓸수도 없고 그냥 줄여서 발사믹바질토마토라고 해야겠다. 평소 만드는 오랜만에 생모짜렐라를 양파망 같은데 든 걸 산 김에 방울토마토샐러드에 넣고 있다. 바질페스토를 넣으면 고소한 맛과 바질...
    Date2022.02.21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Views5399
    Read More
  9. 몬테크리스토 레시피

    시판 튀김가루를 사용해서 비교적 편하게 만드는 몬테크리스토. 식빵 6개로 샌드위치 2개를 만들어서 랩으로 단단히 싸서 속재료를 고정한 다음 대각선으로 썰어서 튀기면 튀김 4개가 되고, 이걸 반으로 잘라서 접시에 8개를 담으면 2인분 정도 된다. 몬테크리스토에는 슈가파우더를 뿌리고 잼을 곁들이...
    Date2022.02.18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Views3147
    Read More
  10. 라구소스 파스타, 볼로네즈 딸리아뗄레, 파스타 삶는 이야기

    (잡담주의) 제목은 라구소스 파스타인데 그냥 잡담에 가깝다. 계속 똑같은 라구소스를 만들고 냉동실에 넣어두고 하나씩 꺼내 생크림과 함께 끓이고.. 똑같다. 미리 만든 라구소스는 https://homecuisine.co.kr/hc25/101252 여기 이렇게 만든 소스를 16등분해서 냉동해두었다가 해동한 다음 1인분에 생...
    Date2022.01.23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Views4774
    Read More
  11. 카페 드 파리 버터 cafe de paris butter

    스테이크에 딱인 카페 드 파리 버터 cafe de paris butter 카페 드 파리 버터는 1940년대 제네바의 카페 드 파리 레스토랑에서 유래했다고 알려진 버터인데 일종의 콤파운드 버터이다. 2016년에 온 쿠킹을 참고해서 처음 만들고 이후로 매년 만들면서 조금씩 레시피가 변했다. 이번에는 전체적으로 분량...
    Date2021.12.13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Views5101
    Read More
  12. 쿠스쿠스 샐러드, 레시피

    쿠스쿠스는 주로 세몰리나밀과 물로 만들기 때문에 일종의 파스타라고 할 수 있지만 소비하는 문화권을 보자면 파스타라기보다는 곡물처럼 사용한다. 중동과 북아프리카부터 그 주변 지역에서 광범위하게 먹는 음식이다. 스테이크나 각종 스튜 등의 메인 요리에 곁들이는 음식으로 아주 잘 어울리고 가...
    Date2021.12.03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Views4968
    Read More
  13. 프로슈토 크림 리조또

    내용은 전에 올린 프로슈토 크림 리조또와 완전 똑같다. 프로슈토 대신 하몽을 사용해도 괜찮다. 1. 불리지 않은 쌀에 치킨스톡+물 (혹은 닭육수)를 넣고 밥물을 1:1.1로 적게 잡아서 전기압력밥솥으로 밥하기, 밥을 한 다음에는 잘 일궈서 한 김 식히기 2. 소스는 파스타에 사용하는 것보다 조금 더 졸...
    Date2021.10.23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Views3592
    Read More
  14. 고추참치 토마토소스 파스타

    만드는 과정은 완전 간단. 올리브오일+마늘 볶다가 고추참치+토마토소스 넣고 간맞추고 미리 삶아 둔 파스타 넣고 2~3분 같이 볶으면 끝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추석에 선물로 들어온 고추참치보고 파스타에 어울릴까 싶어서 오 아이디어 싶었는데 트위터에 검색해보니 이미 고추참치로 파스타를 ...
    Date2021.10.19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Views3981
    Read More
  15. 치폴레 치킨 부리또

    콩밥이 남았을 때 만드는 치폴레 치킨 부리또 간단버전 인데 미리 치폴레소스를 만들어두긴 했다. 치폴레소스가 없다면 닭가슴살에 치폴레 칠리 파우더와 타코시즈닝을 사용하는 것으로 대체가능하다. (콩밥은 완두콩, 호랑이콩, 병아리콩, 렌틸콩, 팥밥 등 콩이 푹 퍼지게 잘 익은 콩밥이면 다 좋음) ...
    Date2021.10.06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Views5067
    Read More
  16. 꽃게 토마토 파스타

    꽃게를 주재료로 한 토마토 파스타. 작년에 올린 꽃게 토마토 파스타와 대동소이한데 꽃게를 쪄서 내장과 살을 바르고 조개관자를 넣었다. 페페론치노를 넣고 해물탕처럼 얼큰하게 만들었다. 꽃게가 주재료이긴 한데 각종 해산물을 손질해서 추가로 넣으면 당연히 더 좋다. 재료 데체코 스파게티니 200...
    Date2021.09.26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Views2498
    Read More
  17. 해산물 빠에야, 밥을 지어서 만드는 간단 빠에야

    지난번에 올린 닭고기 빠에야와 재료나 조리과정이 거의 동일한데 해산물 버전이다. 닭고기 빠에야, 밥을 지어서 만드는 간단 빠에야 레시피 - https://homecuisine.co.kr/hc25/104295 서론은 전에도 길었으니까 생략하고 바로 본론 ㄱㄱ 재료 2~3인분 쌀 2컵 (180미리 컵 기준으로 2컵) 밥솥에 쌀 2컵...
    Date2021.09.15 Category유럽 By이윤정 Views3727
    Read More
  18. 햄버거

    코스트코에서 개별포장된 햄버거번을 샀더니 요즘 자주 햄버거를 하게 된다. 전에 올린 내용과 거의 비슷한데 이번에는 햄버거 패티를 구울 때 카페 드 파리 버터를 사용해서 맛을 좀 더해봤다. 가장 좋은 햄버거 패티의 레시피는 질 좋은 소고기, 소금, 후추가 끝이다. 평소에는 패티는 직접 갈은 한우...
    Date2021.09.04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Views3026
    Read More
  19. 구운가지와 리코타치즈를 곁들인 아라비아따 파스타

    pasta all'arrabbiata con melanzane e ricotta e balsamico 매해 돌아오는 조합. 살짝 매콤한 토마토소스 파스타에 구운가지, 리코타치즈, 발사믹비네그레트의 조합이다. 요즘 같이 가지가 흔한 계절에 가지를 절이고 물기를 제거하고 굽는 것만으로도 여러가지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다. 그 중에서...
    Date2021.08.14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Views3393
    Read More
  20. 닭고기 빠에야 만들기, 밥을 지어서 만드는 간단 빠에야 레시피

    초리조와 닭다리살을 주재료로 한 빠에야이다. 밥을 지어서 만드는 간단 버전인데 그 외에는 최대한 전통적인 빠에야에 가깝게 만들었다. 해산물을 넣어서 만들기도 하는데 그건 다음에.. 해산물 빠에야를 할 때는 해산물 때문에 간을 좀 약하게 하고 수분조절에 조금 더 신경쓰는 것이 적당했다. ㅡㅡ...
    Date2021.07.29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Views753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 21 Nex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