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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올린 닭고기 빠에야와 재료나 조리과정이 거의 동일한데 해산물 버전이다.

닭고기 빠에야, 밥을 지어서 만드는 간단 빠에야 레시피 - https://homecuisine.co.kr/hc25/104295

서론은 전에도 길었으니까 생략하고 바로 본론 ㄱㄱ




재료 2~3인분

쌀 2컵 (180미리 컵 기준으로 2컵)
밥솥에 쌀 2컵에 해당하는 양의 물 (샤프란 우린 물이면 더 좋음)
고형치킨스톡 1티스푼

스모크드 파프리카 1티스푼

터매릭 코리앤더 메이스 큐민약간 (선택)


올리브오일

마늘 4~8개 취향껏

새우, 오징어, 홍합, 조개관자 등 해산물 400그램

납작 껍질콩 1줌 (없으면 생략)


초리조 50그램 (트레이더스 초리조 기준)

데체코 아라비아따 토마토소스 100그램

소금 후추 간보고 적당량







여러가지 팬을 사용해봤는데 무쇠팬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편했다. 취향에 따라 좋아하는 팬을 사용한다.


스모크드 파프리카 파우더와 초리조가 중요한데 초리조는 마트에서 사면 되니까 꼭 사용하는 것이 좋고, 스모크드 파프리카가 없으면 빨간 파프리카를 직화에 구워서 껍질을 벗겨서 씨를 빼고 다져서 사용하는 걸로 훈연향을 추가하고 매운 맛은 고운고춧가루를 약간 사용하면 대체가능하다. 물론 스모크드 파프리카 파우더를 사는 게 제일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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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밥솥에 쌀 2컵을 붓고 2컵에 맞는 물을 붓고 치킨스톡과 향신료를 넣고 잘 저은 다음 취사를 누른다.


2. 팬에 올리브오일을 넉넉하게 두르고 마늘을 볶다가 초리조를 넣고 기름이 나오도록 볶는다. 기름이 부족하면 올리브오일을 약간 더 넣는다.


3. 한입 크기로 썬 새우, 오징어, 조개관자를 넣고 굽듯이 볶는다.


4. 여기에 토마토소스를 4스푼 정도 넣고 불을 잠깐 끄고 볶는다. 너무 바특하면 물을 1~2스푼정도 넣는다.


5. 1번에서 지은 빠에야용 밥 넣고 잘 비벼서 다시 불을 켜고 달달 볶는다. 소금 후추로 간을 입맛에 딱 맞게 맞춘다.


6. 전체적으로 잘 익으면 너무 퍽퍽하지 않은지 질감을 확인한다. 팬에 빠에야를 넓게 펴고 바닥에 누룽지가 눋도록 눌러서 따글따글하게 익힌다. 골고르 눋도록 불 위의 팬 위치를 바꿔주고 김이 오르고 누룽지 냄새가 나면 타지 않으면서도 노릇노릇하게 익도록 하고 불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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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분량이 100그램인데 반정도 사용하면 적당하다. 좋아하면 다다익선이긴 하다.

잘게 썰어서 사용하는 것도 좋다.




1. 밥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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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마늘을 볶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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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리조를 볶아서 기름을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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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입 크기로 썬 새우, 오징어, 조개관자를 넣고 굽듯이 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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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 향신료 (지금 넣어도 되고 밥 넣고 넣어도 되고 아무때나..)

닭고기를 넣을 때는 여기에서 소금간도 했는데 해산물은 간이 있으니까 지금 소금간 하지 않는다.

빠에야용 밥과 해산물을 믹스하고 바닥을 눋게 누르기 전에 간을 봐서 부족하면 소금간으로 간이 딱 맞게 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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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기에 토마토소스를 4스푼 정도 넣고 불을 잠깐 끄고 볶는다. 너무 바특하면 물을 1~2스푼정도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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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번에서 지은 빠에야용 밥 넣고 잘 비벼서 다시 불을 켜고 달달 볶는다. 소금 후추로 간을 입맛에 딱 맞게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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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후추로 입맛에 맞게 간을 딱 맞춘다.




6. 간이 맞으면 너무 질거나 퍽퍽하지 않게 수분을 확인한다. 필요하면 물 약간을 넣은 다음 한 번 더 볶고 팬에 넓게 펴고 눌러서 누룽지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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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닭고기 빠에야 사진인데 이렇게 김이 오르면서 바닥이 눋는다. 골고루 눋도록 팬을 위치를 바꿔주고, 바닥이 타지 않도록 불조절을 해야한다. 누룽지 냄새가 나면 타지 않으면서도 노릇노릇하게 익도록 하고 불을 끈다.





바닥이 타지 않고 노릇노릇하게 잘 익었으면서도 밥이 너무 퍽퍽하거나 축축하지 않으면 상태가 최상이다.

완성 후 불을 끄고 밥상에 올려서 스모크드 파프리카 파우더를 약간 더 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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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자리에 수분감이 모자라더니 역시 원하는 것보단 좀 더 파슬파슬해서 볶음밥 느낌이다.위의 사진보다는 수분감이 조금 더 느껴지는 것이 좋다. 아래에 닭고기 빠에야를 보면 밥알이 윗 사진보다 조금 더 촉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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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가운데까지 들어가는 긴 뒤지개를 넣고 바닥까지 싹 긁어서 뒤집으면 빠에야 누룽지가 이렇게 빠삭빠삭 기분 좋게 잘 형성되어 있다.


밥을 지어서 만드는거라 쌀부터 시작하는 빠에야에 비해서 쌀 익힘 정도도 (내입맛에) 딱 맞고, 만들기 편한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한동안 빠에야를 하지 않다가 이렇게 만들고 난 다음부터는 자주 해먹게 되니까 좀 더 편한 방법을 궁리하게 된다. 

초리조와 토마토소스는 새 걸 뜯어서 사용하고 난 다음 각각 1회분으로 준비해서 냉동해놨다. 초리조와 토마토소스 해동하고 빠에야용밥 짓고 마늘이랑 주재료만 있으면 금방 만들 수 있어서 좋다.




  • 남편바라기 2021.09.25 08:41
    빠에야!! 지은 밥으로 만드는 간단 레시피라 더욱 좋습니다...(ㅋㅋ) 코로나 이전에 종종 먹으러가던 스페인 요리 전문 식당이 있었는데 지금은 코로나때문에 문을 닫았어요.
    그집 해산물 빠에야가 정말 맛있었는데, 양이 너무 적은게 아쉬워서(2인분이라는데 저 혼자 다먹어도 모자란거있죠ㅜㅜ) 먹을때마다 나도 집에서 만들어봐야지ㅋㅋ(^v^)하고는.. 언제나 엄두를 못내 기억에서 삭제되어있었는데... 윤정님의 친절한 레시피를 보니 다시금 도전하고싶은 생각이 스물스물 올라옵니닷ㅋㅋㅋ
    누룽지 한입만 주셔요ㅠOㅠ~~~
  • 이윤정 2021.09.26 04:05
    사실 진짜 잘 만든 빠에야는 쌀로 만들어도 조리상태와 누룽지상태가 조화로워야하는데 그럴려면 쌀이 다 익고 바닥을 눋게 하는 동안 정말 계속 옆에서 확인하고 신경써야 하더라고요. 이렇게 만들면 일단 만들기가 편해서 다음에 꼭 해야지 하는 벼르는 느낌없이 평소에도 선뜻 손이 가고 그러다보면 익숙해져서 완성도도 높아지고 그러는 것 같아요ㅎㅎㅎ 부산시 사하구.. 얼른 오셔요 한입 준비하고 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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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치폴레 치킨 부리또

    부산에 온더보더가 생긴 이후로 멕시칸 음식이 먹고 싶으면 사먹는게 편하다며 자주 다녔는데 휴점 - 재오픈 후에 음식이 좀 별로라 다시 집에서 해먹고 있다. 온더보더가 다른 것보다 또띠야가 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맛있고 그래서 더블스텍케사디야를 즐겨먹었는데 메뉴를 너무 줄인 바람에 좋아하는 게 다 없어졌다. 또띠야는 푹신한 빵느낌이나 쫄깃쫄깃 쫀득하게 얇게 쭉 찢어지는 느낌보다는 밀전병과 파이지 중간정도 되는 질감이 제일 맛있는데 (내입맛) 그런 또띠야가 잘 없다. 우리집 은어로는 마트에서 파는 빵맛 또띠야를...
    Date2021.07.16 Category남미 By이윤정 Reply0 Views250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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