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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7.12.04 23:37

카라멜라이즈 양파 카레

조회 수 6625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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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뼈로 육수를 우려서 냉동해 둔 것으로 짬뽕을 하려고 했는데 집에 처치곤란인 양파가 많아서 카레를 만들기로 했다.


카레루의 맛이 종류별로 다 다르니까 최대한 여러 회사에서 나온 것을 서너종류로 다양하게 구비해두고 섞어서 만들고 있는데, 

인도커리파우더를 넣어서 푹 끓여 풍미를 올리고 일본카레루를 넣어서 여러가지 맛을 내고 마지막 농도는 한국카레가루로 잡아서 만들고 있다.

(S&B골든카레, 하우스바몬드카레, 자바카레, 오뚜기카레를 사용했다.)


원래 카레라는 것이 양파볶고 고기볶고 물붓고 카레가루 넣고 끝이라서 내용이 많지는 않다.




분량은 약 6인분


올리브오일 적당량

버터 1조각

양파 7~8개

닭가슴살 3개


닭육수 3~4컵 (+필요시 물추가)


커리파우더 2스푼

일본 카레루 3조각

한국 카레가루 2스푼 (소스 농도 보고 필요시 추가)



이번에는 닭가슴살을 사용했는데 불고기용 소고기를 적당히 칼로 다져서 볶아서 사용해도 잘 어울린다.

매운맛이 좋아서 인도칠리파우더를 약간 넣었는데 고운 고춧가루를 약간 넣는 것도 괜찮다.

토마토가 집에 있을 때는 씨를 빼고 껍질을 벗겨 곱게 썰어서 육수나 물을 부을 때 같이 넣어서 끓이면 더 좋다.



닭육수 대신에 물을 사용해도 괜찮고 치킨스톡 반개를 사용해도 괜찮다.

(살을 발라내고 닭뼈를 구워 양파, 당근, 샐러리를 넣고 미리 우려둔 닭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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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은 양파를 볶으면서 따로 볶아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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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는 채썰어서 중간중간 꼭 필요할 때만 올리브오일을 조금씩 넣어서 중약불로 30분이상 오래도록 볶았다. 

(초반에는 센불로 시작해서 계속계속 저어주고 조금씩 불을 낮추면 조금 빨리 익는다.)

마지막 기름이 필요할 때 버터를 1조각 넣으면 풍미가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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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멜라이즈한 양파에 육수를 붓고 미리 볶아 둔 닭가슴살과 커리파우더를 넣고 10분정도 끓였다.


돼지고기 안심을 넣을 때는 물을 붓고 푹 더 끓여서 고기를 부드럽게 익힌 다음 카레루를넣고

닭고기는 물을 붓고 10분정도로 길지 않게 끓여서 카레루를 넣는다.

(소고기는 국거리를 사용하면 돼지고기처럼, 다진고기를 사용하면 닭고기처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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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카레루가 천천히 녹으니까 일본카레루로 먼저 넣어 완전히 푼 다음 마지막에 오뚜기카레 1~2스푼으로 원하는 정도의 농도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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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밥에 카레 듬뿍. 계란후라이도 반숙으로 구워 하나 얹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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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가루로 만드는 보통 카레이지만 카라멜라이즈해서 진하고 달달한 양파의 풍미에 닭육수로 깊은맛이 좋았다. 




  • 레드지아 2017.12.06 15:32

    닭육수라고 하셔서 뭐 그냥 흔한 닭육수를 생각했더니..후덜덜...럭셔리 닭육수네요!!!!

    살을 바른후 팬에 굽고 샐러리 당근 양파등 단가있는 (ㅋㅋㅋ) 채소들 투입!!

     

    육수 하나 조차도 윤정님만의 정성과 팁이 들어있으니 카레가 안맛있을래야 안맛있을수가 없는데

    양파를 카라멜라이즈 시키다니!! 띠웅...

    카레멜라이즈 된 양파는 원래 음식점에서만 시켜먹을때 먹는거 아니었나요!!!

     

    몸에 좋은 양파가 많이 들어가서 고혈압환자에게 좋지 않나..란 엉뚱한 생각도 해보아요 ㅋㅋㅋ

     

    저는 럭셔리 우아함과는 거리가 멀은지, 카레라이스 한수저 푹 퍼서 위에 김장김치 척 얹어 먹고 싶네요 ^^

  • 이윤정 2017.12.06 23:59
    닭육수는 미리 만들어놔서 예전의 저한테 얻어썼어요ㅎㅎㅎㅎ
    카레 만든다고 육수부터 내려고 하면 귀찮아서 카레 안먹고 말지 않겠습니까ㅎㅎㅎㅎ

    카라멜라이즈 양파는 양파 수프로 하면 레알인데ㅎㅎ 겨울이라 양파 수프가 딱 땡길 때가 됐네요^^
    고혈압에 양파가 좋나요? 고혈압 되기 전에 열심히 듬뿍 많이 먹어야겠네요^^

    아 김장김치 올해는 안담았는데 카레라이스는 물론이고 그 어떤 음식보다 김장김치가 훨씬 훨씬 더 럭셔리 우아한 음식 아닙니까ㅎㅎㅎㅎㅎ
  • 뽁이 2017.12.07 06:09
    오옹 인도커리 아니라도 카레 종류를 섞으면
    더 깊고 다양한 맛이 나겠어요
    당연한 ? 건데 생각을 못했네요 ㅋㅋ
    사실 윤정님네서 몇번이나 설명을 봤는데 이제서야 ;;
    맞아요 양파볶을때 천천히 오래 볶아야지 하면서도
    오래걸리면 지겹고 그렇더라고요 ;;
    역시 불조절이 관건이네요
    밥 조금 카레많이 그리고 ... 빵많이 ...
    해서 먹어도 될까유 ㅋㅋㅋㅋㅋㅋㅋ
  • 이윤정 2017.12.09 00:48
    어차피 카레는 떨어지면 사고 또 사는거니까 많이 사는 김에 이것저것 사서 한조각씩 섞으면 좋거든요ㅎㅎㅎㅎ
    양파는 너무 약불로만 볶는 것보다 초반에는 중불로 볶다가 약불로 줄이고 또 너무 정체되면 중불로 올리고 하는 게 저는 더 편해요^^
    그런데 밥많이 빵많이 카레많이는 안될까유 ㅋㅋㅋㅋㅋㅋㅎㅎㅎㅎㅎ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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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소고기 버섯 샤브칼국수, 매콤 소고기 버섯 전골

    배추와 대파 듬뿍에 버섯과 소고기를 넣고 매콤하게 끓여낸 전골이다. 이런 음식을 처음 먹었을 때가 20대초반의 샤브칼국수집이라서 둘 다 써봤다. 전골 스타일로 먹으니까 본문에는 전골로 썼다. 사용한 재료는 약 2~3인분으로 육수 약 1리터 (+ 필요시 추가) 국간장 2스푼 고운고춧가루 1.5스푼 고추장 0.5스푼 다진마늘 1스푼 후추 약간 소금 약간 배추 8잎 대파 1대 느타리버섯 1줌 팽이버섯 1봉투 두부 반모 샤브샤브용 고기 300그램 칼국수반죽 +밥, 계란, 쪽파, 김가루 칼국수반죽으로 (칼국수 반죽은 3~4인분 정도 된다.) 강력분 20그램 중...
    Date2017.12.02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4 Views510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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