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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7 22:54

불고기 유부초밥

조회 수 6209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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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를 듬뿍 넣어서 만든 불고기 유부초밥. 어제 올린 불고기 양념을 미리 만들어서 불고기에 양념만 하면 되니까 나름대로는 간단했다.


유부는 오케이푸드 유부를 사용했는데 코스트코에서 구매했고 국제시장 미성상회에서도 살 수 있다. (미성상회으 것은 삼각형)

아주 맛있는 유부인데 포장된 양이 많으니까 개봉 후에는 1회분량으로 포장해서 냉동했다가 해동해서 사용하면 적당하다.

스시노코는 가루로 된 초밥용 식초인데 식초, 소금, 설탕을 끓여서 초대리를 만들어서 사용해도 괜찮다.



사용한 재료는

유부초밥용 유부 10개

밥 2그릇

스시노코 1스푼


불고기용 소고기 150그램

불고기양념 2스푼 (30그램)

대파 반대


참기름, 깨, 김가루




소불고기는 칼로 적당히 다져서 불고기양념 100그램 분량을 넣고 골고루 무친 다음 다진 대파를 넣어서 바짝 볶았다.

불고기양념 -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64082&mid=hc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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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슬고슬하게 지은 밥에 스시노코를 넣어서 잘 일군 다음 볶은 불고기, 참기름, 깨, 김가루를 넣고 잘 비볐다.

준비한 초밥용 유부에 넣기만 하면 끝. 유부초밥이 원래 그렇듯이 간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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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보이도록 하면 보기는 좋고 아래처럼 놓으면 먹기 편하고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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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찜이나 간단한 국, 탕을 곁들이면 좋다. 영 귀찮을 때는 라면도 굿.

불고기 맛있음+유부초밥 맛있음이니까 그냥 잘 먹기만 하면 된다. 고기 듬뿍에 짭쪼름 달달하니 맛있다.

어제는 밥을 1.5배로 해서 유부초밥 해먹고 남는 밥으로 주먹밥을 만들어서 혼자 먹는 점심용으로 따로 만들어 두었더니 다음 끼니가 편했다.




  • 레드지아 2017.11.29 15:06

    크아~~~ 최고최고예요

    라면에 곁들여 먹음 배도 든든해지고 뜨끈한 국물과 면도 먹고!!

    탄수화물은 사람을 온화하게 만들어주는듯 합니다... ㅋㅋㅋㅋ

     

    밥알도 어쩜 저렇게 탱글탱글 이쁜지..^^ 윤정님 손에만 가면 모든것들이 다 이쁜이로 변해져 나오는거 같아요 ^^

  • 이윤정 2017.11.30 00:20
    유부초밥 싸고 있으면 옆에서는 라면 끓여오고 동시에 밥상에 딱 놓게 시간이 맞으면 기분 참 좋아요ㅎㅎㅎ
    아 이것도 혹시 탄수화물 때문일까요ㅎㅎㅎㅎㅎ
    레드지아님 콩깎지가 이리 두터울 줄은 몰랐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 아이쿠 허리숙여 감사__
  • 뽁이 2017.11.30 06:58
    앗 ! 불고기양념 ! 맛있는데 그거 .... ㅠㅠ
    부지런히 좀 만들어두고 싶은 생각이 문득 ㅋㅋㅋ
    전 네모 유부가 좋은데 그냥 마트에는 없더라고요 ㅠ
    대용량 사는건 워낙 두렵 ? 고 .... 흑흑
    아 근데 유부초밥 갑자기 넘 맛나겠어요 ㅋㅋ
    새콤달콤 살짝 기름있는 그 맛 ㅋㅋㅌㅌ
  • 이윤정 2017.12.02 00:47
    불고기 양념 한 번 만들어두면 후에 편하니까 훗날의 시간을 산다고 생각하고 만들고 있어요 ㅎㅎㅎ
    최근에 올린 것처럼 슬로우쿠커에 만들면 시간은 좀 걸려도 손이 덜가니까 좀 나아요^^

    대용량은 소분해서 냉동했다가 냉장해동 하면 생각보다 편해요!
    이거 사서 쓰다가 마트에서 한 번 사봤는데 맛이 좀 단조롭더라고요.
    그러고보니 다 훗날에 덜 귀찮으려고 불고기양념 만들어서 냉동하고 유부 소분해서 냉동하고ㅎㅎㅎ 냉동실이 늘 가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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