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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접시, 일품
2021.08.31 04:30

기본 잡채

조회 수 1366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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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입에 먹기 적당한 간으로 만드는 잡채.


집에 채소라고는 양파 대파 뿐이고 건목이버섯이 있어서 딱 이렇게만 사용했다.

표고버섯이나 당근, 시금치, 애호박 등 채소는 다양하게 사용할수록 더 좋다.


남은 잡채는 기름을 살짝 두른 팬에 볶아서 데워먹어도 좋고, 간짜장에 곁들여 짜장밥으로도 좋고, 춘권피에 감싸서 튀겨 먹으면 더 맛있다.




재료
불고기용 소고기 300그램, 간장 1스푼, 다진마늘, 후추 약간

양파 2개, 대파 흰부분 2대, 목이버섯 1줌 (손질 후)

자른당면 300그램
물 350미리
간장 5스푼 (간보고 필요하면 1스푼 더)
설탕 2.5스푼
조청 1스푼
다진마늘 2스푼
후추 톡톡톡톡
참기름 3스푼



1. 당면은 미리 찬물에 1시간이상 불려둔다.


2. 양파, 대파는 채썬다. 표고버섯은 채썰어서 데치고, 건목이버섯은 불려서 손질하고 데친 다음 채썬다.


3. 채소 볶기

준비한 목이버섯은 볶아둔다.

기름을 약간 두른 팬에 양파를 볶다가 대파를 넣고 볶는다. 소금간을 약하게 한다. 미리 볶아 둔 목이버섯도 같이 한 번 더 볶았다.


4. 소고기는 채썰어서 기름을 두른 팬에 달달 볶다가 간장을 넣고 1스푼 넣고  다진마늘과 후추도 약간 넣고 수분이 없도록 달달 볶는다.

볶은 채소와 소고기는 큰 접시에 담아뒀다.


5. 팬에 불린 당면 넣고 물 붓고 당면양념을 분량대로 넣는다. 물은 350미리를 넣고 다글다글하게 볶는다. 익는 것을 보면서 양념에 수분이 부족할 경우에 물을 50미리 추가한다.


6. 당면은 잘 저으면서 수분이 없도록 7~8분정도 익히고 마지막에 수분이 거의 없어지면 바닥이 달라붙지 않도록 달달 볶는다. 당면은 중간중간 먹어보고 익힘/짭짤/달달을 봐서 모자란 간이 있으면 간장이나 조청으로 채운다. 당면의 익은 정도를 볼 때는 당면이 완전히 투명한 느낌이 있으면서도 수분이 남지 않게 하면 적당하다.


7. 당면을 볶은 팬이나 큰 볼에 볶은 채소와 볶은 당면을 넣고 참기름을 조금 더 넣고 비빈다.

팬이 넉넉할 때는 당면에 볶은 채소를 바로 넣고 한 번 더 볶아준다.

*볶지 않고 비볐을 때는 일단 비벼서 완성한 다음 먹기 전에 한 번 팬에 볶으면 더 맛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 당면 불리기. 불린 당면을 건지면 이정도 너낌.IMG_3731.JPG




2. 채소를 각각 손질해서 준비한다.

건 목이버섯은 불리고 데쳐서 사용하는데 생 목이버섯은 바로 사용한다.

생 목이버섯이 제철에(마트에 생 목이버섯이 보이면 그게 제철..) 듬뿍 사서 가위로 손질하고 씻어서 냉동했다가 해동해서 사용하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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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은 대량으로 사서 밑동을 떼고 씻고 썰어서 데쳐서 식힌 것을 냉동했다가 해동해서 사용하는 편인데 냉동실에 당연히 표고버섯이 있는 줄 알고 찾다가 없어서 포기했다. 다음날 농산물시장에서 표고버섯을 1키로 사서 손질-씻고-썰고-데치고-식히고-래핑해서 냉동실에 넣어뒀다.





3. 준비한 채소를 각각 볶는다.


목이버섯은 열이 너무 높으면 펑펑 튀니까 높지 않은 열로 잘 저어가면서 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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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에 기름 두르고 양파 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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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대파도 추가해서 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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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후추로 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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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볶은 목이버섯도 넣고 같이 한 번 더 달달 볶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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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고기볶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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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마늘 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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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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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불린 당면에 분량대로 양념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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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아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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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당면 익힘은 투명한건 이런 너낌으로, 마지막에는 볶듯이 마무리한다. 조금 먹어보고 짜고 달고가 부족하면 간장 물엿을 조금 더 넣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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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볶아둔 재료를 넣고 비비기. 볶으면서 비비면 여유가 없으니까 일단 비비고 볶으면 조리하기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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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 넉넉하니까  불을 켜고 같이 한 번 더 달달 볶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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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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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는 단출하지만 이렇게 당장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드는 잡채도 나무랄 데 없이 맛있다.


음식을 할 때 핵심적인 재료가 없을 때를 제외하면 부재료가 조금 모자라도 자주 해먹는 것이 집밥의 선순환인 것 같다.

아무리 익숙한 것이라도 자주 하는 수고가 있어야 계속 익숙할 수 있고, 

아무리 낯선 것도 하다보면 익숙해져서 어 어쩌다보니 이거 만드는 건 익숙한 사람 됨ㅋㅋ이고, 이러다보면 집밥이 더 맛있어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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