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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8 15:56

운틴가마 무쇠팬 시즈닝

조회 수 4432 추천 수 0 댓글 9



무쇠팬 구매한 이야기 - https://homecuisine.co.kr/hc30/85684 에 이은 시즈닝. 

이틀 후에 시즈닝 이야기를 올리려고 했는데 2주 후에 올리게 됐다.




무쇠팬을 사용할 때는 생 무쇠의 겉에 건성유를 바르고 가능한 한 높은 온도에서 가열하는 시즈닝을 여러번 반복해야 무쇠팬에 음식이 달라붙지 않고 조리하기가 편하다.

나무위키에 따르면 시즈닝은 기름을 고열에 노출시켜 지방산이 중합되게 해 표면에 단단한 코팅을 만드는 작업이다. 시즈닝이 제대로 될 경우 식기세척기에도 견딜 정도로 단단한 막이 형성된다고 한다.


뒤에 내용이 너무 길기 때문어 시즈닝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1. 아마씨유 바르고 닦아서 오븐에 굽기

2. 300도 (가능한한 최고 온도)에 1.5시간 6회 (1회 시즈닝마다 완전히 식히고 꺼내서 다시 시즈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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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1. 내 경험상 이야기라서 꼭 이대로 할 필요 없음.

2. 운틴가마 무쇠팬만 사용해서 해봤으므로 운틴가마 무쇠팬 한정.

3. 시즈닝용 기름은 완전히 매트하게 닦고 또 닦기.

4. 건성유 - 아마씨유, 들기름 / 반건성유 - 식용유, 포도씨유


참고 페이지.

http://sherylcanter.com/wordpress/2010/01/a-science-based-technique-for-seasoning-cast-iron/

https://www.cooksillustrated.com/how_tos/5820-the-ultimate-way-to-season-cast-i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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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잡담.


보통 무쇠팬은 두껍기 때문에 열을 많이 머금고 있어서 좋다고 한다. 그런데 팬이 열을 많이 머금어야 할 때는 불을 끄고 여열로 익혀야 하는 경우나 밥상에 가지고 와서 먹는 동안 열을 간직해야할 경우 뿐이다. 지속적인 약한 열이 필요하다면 약한 불로 가열하면 될 것이고, 접시에 담아 먹는 음식의 경우는 열을 머금는 것이 아무 상관이 없다고 생각한다. 같은 무게의 스테인레스라면 똑같이 열을 머금고 있겠지만 그정도 무게의 스테인레스는 무쇠보다 비싸긴 하겠다..


내가 생각하는 무쇠의 장점은 가장 먼저 거의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용성에 있다. 다음으로는 테프론 코팅이 없기 때문에 음식물에 유해할 수 있는 테프론 코팅이 용출되지 않는 것이다. 또 조리할 때 긁히는 것을 덜 신경쓰는 점이 편하다. 그리고 무쇠에 음식을 하면 음식이 팬에 달라붙었다 떨어지면서 겉면에 생기는 크러스트의 형태가 매력적이다. 코팅팬이나 스테인레스와는 다르게 단단하고 두꺼운 층의 눋는 질감이 생성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코팅팬에 누룽지를 구워보면 가마솥에서 만든 누룽지와 질감이 다르다.) 마지막으로 무쇠를 사용했다 하는 기분이 좋음ㅋㅋㅋ이 있다.


단점은 아주 직관적이고 현실적이다. 먼저 비싸고 무겁고, 시즈닝을 해야하고 세척하기도 번거로운 편이고 평소에 잘 관리해주어야 하고 방치하면 녹이 생기며, 조리 시에 기름이 아주 많이 튄다. 음식을 오래 담아둘 수 없다. 아무래도 쇠이기 때문에 국물이 있거나 양념에 수분이 많은 것보다는 기름을 사용하는 음식에 더 적합하다.


모든 조리기구가 장점과 단점이 다 있듯이 무쇠에도 이러한 장점과 단점이 있다. 일례로 코팅팬의 장점은 사용하기 편함, 비싸지 않음. 단점은 코팅용출, 수명이 짧음, 코팅을 보호하기 위한 사용법 지켜야함. 이 있다. 여러 단점이 있음에도 편하다는 이유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고 그 중에서도 좋은 코팅팬을 늘 고르려고 해왔다.

앞서 이야기한데로 무쇠의 장점과 단점을 생각하며 하나하나 더하고 빼며 계산해보면 무쇠는 단점도 크지만 장점은 그보다 더 크다고 생각한다. 무쇠를 잘 길들여 사용하는 사용하는 스스로에게 뿌듯함이 느껴지는 것도 아마도 큰 장점이지 싶다. (그래도 코팅팬도 아예 사용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마지막으로 무쇠의 단점이 하나 더 있다. 무쇠팬은 방치하면 할수록 관리하기가 힘들며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최선의 관리이다. 이 것 자체는 음 그렇구나 할 만 한데 여러 용도로 여러 무쇠팬과 무쇠냄비를 사면 모두를 동시에 자주 사용할 수 없으니까 방치하게 되는 것이 생기는 점이다. 그래서 여러 개를 사고 싶어도 관리하기가 귀찮으면 안사야 한다는 것이 단점..인데 아 이건 장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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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해 본 시즈닝 겸 시행착오. 처음에 건성유가 꼭 필요한가 하고 식용유로 했다.


과정은

1. 깨끗하게 씻어서 깨끗한 행주나 천으로 기본 녹 닦기

2. 오븐이나 가스불에서 물기를 바싹 말림

3. 꺼내서 식용유 바르고 280도 오븐에 1시간 굽고 그대로 식히기 3~4회 반복.



(사와서 세척만 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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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시즈닝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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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까지만 해도 기분 좋았다ㅋㅋㅋㅋ




시즈닝 후 확인차 계란후라이 굽기

1. 중불로 예열하기, 기름은 약간 넉넉하게 넣고 기름과 함께 예열, 잠깐 불끄기

2. 인덕션은 가장자리 열이 높으니까 팬 위치를 바꿔가면서 전체적으로 예열하기 (예열이 덜 된 부분이 달라붙음)

3. 기름이 막을 형성하듯이 골고루 묻으면 가운데에 재료를 먼저 넣고 약간 익으면 가장자리로 밀어가면서 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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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계란은 예열이 덜 된 부분만 달라붙었다. 골고루 돌려가며 예열하는 것이 필요하다.

다음으로 만든 볶음밥이나 두부는 달라붙지 않았다.



다음으로 두부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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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는 실온에 미리 꺼내두면서 키친타올을 깔고 그릇에 담아서 물기를 뺐다.


팬에 기름을 약간 넉넉하게 두르고 중불로 예열한 다음 불을 줄였다.

두부를 넣으면 두부의 물기가 기름 밖으로 바로 파팍 튀고, 팬에 스며들지 않았다.

역시 가장자리가 약간 달라붙는데 가운데는 잘 미끄러짐.

두부에서도 눌린듯한 크러스트가 있어서 맛은 괜찮은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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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붙는 것 없이 잘 구웠다.





고기를 구우려니 고기에 기름이 적기도 하고, 시즈닝이 덜 된 건지 기름없이 생고기 구우니까 달라붙으려고 해서 기름을 약간 뿌렸다.

달라붙은 것은 물을 붓고 끓여서 긁은 다음 세척했다. (세제보다는 뜨거운 물로 세척하고 닦아내기) 다음으로 불에 말리고 식용유를 얇게 바르고 최대한 닦아내서 보관했다.

몇 번 사용하면서 세척하고 닦으니 시즈닝이 얇아져서 오븐에 말리고 1시간 더 시즈닝 했는데 두어번 더 사용하고 아마씨유를 주문했다.



과정 자체가 틀린 것은 아닌데 식용유를 사용해서 완전 최대한은 닦지 않고 엎지 않고 시즈닝을 하니 한 번 시즈닝할 때마다 많이 진해지는 점이 있었고, 사용하고 세척하다보니 벗겨지는 느낌이 있었다. 아마씨유를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사용하지 않고 3일을 있었더니 시즈닝이 얇아졌다고 생각한 부분에 살짝 녹이 올라왔다.


식용유 시즈닝을 밀지 않고 덮을까 했는데 녹이 올라와서 고생길에 접어들기로 했다. 꼭 다시할 필요는 없었지만 마음에 100프로 안들면 못참는 성격이라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본론


다른 무쇠는 모르겠는데 내가 산 팬은 시즈닝을 위한 기름을 완전히 박박 닦지 않고 시즈닝했더니 떡진 느낌이 있었다. 또 너무 얇으면 효과가 없었다. 그 애매한 중간을 어떻게 알아차려야 하는건지..


그래서 밀고 다시 할 때는 아주 바짝 닦아서 얇게 했다.

아마씨유를 사용해서 완전 최대한 기름이 스쳐지나간 느낌으로 닦고 엎어서 시즈닝 했을 때 - 1회 시즈닝은 티도 안남. (전기세 아까움)

아마씨유를 사용해서 빛에 비춰 봤을 때 번들거림 없을 정도로 닦고 엎지 않고 시즈닝했을 때 - 1회마다 중간정도로 진해짐.

그래서 그 중간정도를 맞추는데 너무 드라이하지는 않게 하지만 번들거림은 전혀 없도록 마지막으로 마른 것으로는 한 번 가볍게 닦아내는 정도가 좋았다.




시즈닝 시작.


1. 사포로 갈아내고 뜨거운 물에 깨끗하게 씻기 (오븐세척제를 사용한다는데 세척제를 사지 않고 사포로 밀었다. 사포로 미니까 아주 완전히 벗겨지지는 않았지만 그냥 진행)

2. 완전히 말리고 180도 오븐에서 20분간 건조하기

3. 꺼내서 아마씨유 바름 - 닦아내듯이 아주 건조하게 바름. 앞뒤로 아마씨유를 묻히듯이 바른 다음에는 키친타올이나 천으로 다시 기름기가 닦아낸다. 앞뒤로 꼼꼼하게 기름을 바른 다음에는 실수로 바른 기름을 닦아내는 느낌이면 적당하다.

3. 오븐에 넣고 300도로 맞추고 무쇠팬을 엎어서(때에 따라 똑바로) 넣고 1시간 반 구움 (300도에 도달한 후 1시간)

4. 반복 총 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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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태의 팬을 100방 사포로 열심히 밀고 세척했다. 오븐크리너에 세척은 다음에 해보기로 하고 일단은 사포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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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씨유를 발라서 꼼꼼히 닦은 다음 시즈닝 하기 시작했다. (아래 사진은 시즈닝 8회째이다. 왜 8회째인지는 조금 있다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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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오븐의 처참한 상태...)




6회 시즈닝한 상태. 

식용유 시즈닝 때 너무 두껍다 생각해서 이번에는 극단적으로 너무 닦아낸 탓인지 6회를 시즈닝했는데도 시즈닝한 티가 별로 안난다. 

이 상태로 두부를 구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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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생을 했는데 식용유 시즈닝보다 더 달라붙었다ㅠㅠㅠㅠ




그래서 시험삼아 엎지 않고 시즈닝했더니(7회) 중간만 색깔이 까매져 있었고 두부를 부쳐보니 짙게 시즈닝된 부분만 덜 달라붙어서 시즈닝의 절대적인 두께가 부족했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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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7회. 6회까지는 중간의 색이 짙지 않고 똑같았는데 엎지 않고 시즈닝하니 중간만 색이 좀 달라져있었다.



그래서 추가 시즈닝은 당연히 필요한 상태라 아마씨유를 너무너무 얇지는 않고 앞 6회보다는 조금 덜 닦아내서 (물론 마른 키친타올로 아주 매트하게 마무리는 함) 엎지 않고 2회 더 시즈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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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닝 완성. 7회차에 가운데만 진했던 것이 거의 없고 균일한 느낌이다. 요즘 사용하고 있는데 인덕션이 중간에만 가열이 되어서 그런지 현재는 중간이 더 진해진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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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까지 할 필요는 당연히 없고, 너무 떡지거나 너무 극단적으로 닦아내거나 하지 않는 상태를 찾으면 5~6회로도 충분해보인다. 떡지는 건 절대 안되고 차라리 극단적으로 닦아내는 쪽이 더 낫기는 하다.

엎어서 넣고 똑바로 넣는 선택에 대해서는 다음에 한다면 초반에는 한 두 번 만 엎어서 하게 될 것 같다. 






계란후라이.


팬에 기름을 두르고 중불로 예열하고 너무 뜨겁기 전에 잠깐 불을 내리고 다시 불을 올려서 계란을 구웠다.


물론 어떤 팬에서건 이정도로 신경쓴다면 계란후라이가 당연히 맛있겠지만 무쇠를 사용할 때는 다른 팬과 다르게 겉면이 눋는다. 계란후라이 겉면에 크러스트가 아주 좋고, 속도 아주 좋게 잘 익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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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후라이 깔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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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후라이를 한 다음에 기름만 살짝 닦아낸 상태이다. 달라붙지 않고 잘 된다. 



후라이를 구운 다음에는 기름을 닦고, 키친타올에 물을 살짝 묻혀서 끈적끈적해지지 않게 닦아낸 다음 기름을 완전히 닦아내듯이 아주 얇게 발라뒀다.



예열을 덜하면 계란후라이가 또 달라붙기도 하고, 볶음밥을 하거나 고기나 생선을 구우면 달라붙지 않고 아주 잘 되기도 하고 양념이 들어간 볶음은 또 달라붙기도 한데 어쨌든 어렵지 않게 잘 쓰고 있다. 기름만 사용한 것은 닦아내기만 하고, 달라붙는 건 더 익혀서 떼어내기도 하고, 양념이 붙은 건 물을 붓고 끓여서 세척한 다음 약불에 말리고 기름을 살짝만 발라두어서 사용하고 있다.



다음에 다시 무쇠팬을 산다면 운틴가마를 하나 더 살 것 같고, 초반에 1~3회정도만 상태를 봐서 엎어서 시즈닝할까 싶다.


이번에는 한 번 시행착오 끝이 마음에 들게 되었으니까 다음에 사면 처음부터 실수없이 잘 해봐야겠다.


그나저나 3000w 오븐 총 18시간 돌린 우리집 전기세ㅠㅠ


  • 땅못 2019.11.18 22:04

    와! 자세한 과정이 담긴 시즈닝수기 넘나 잘 읽었습니다. 시행착오의 부분까지 꼼꼼하게 기록해주셔서 마치 제가 윤정님 옆에서 같이 닦고 꿉고 벳기고 꿉고 한 그런 느낌이었어요. 만약 제가 무쇠를 사서 엄청나게 시행착오 할 걸 한두번으로 줄이게 된다면 윤정님 덕일 거여요 ㅠㅠ 중간중간 프라이랑 두부부침 왜이렇게 시선강탈인 것인가요 겉면은 빠삭하고 안은 촉촉할 것 같아 엄청 입맛 다셨습니다. 저는 최근 코팅 무쇠를 하나 받아서 쓰는데 단순무쇠에 막 눈이 가더라고요... 오래 시간을 들여 길들인 만큼 앞으로 맛있는 요리 많이 많이 해 드세요! 이번주도 즐거운 일 많았음 좋겠습니다. 늘 건강 챙기세요<3333

  • 이윤정 2019.11.19 02:56
    저야 일기 쓰듯이 쓴 게시글이지만 땅못님이 이렇게 동행하듯이 찬찬히 읽어주시니 저도 아군이 생긴 느낌이에요^^
    음식할 때 시행착오가 있으면 다시 하면 되는데 무쇠 시즈닝의 시행착오는 음식하는 것의 시행착오와는 다르더라고요ㅎㅎㅎ
    무쇠의 가장 좋은 점 중에 하나가 이 크러스트인데 역시 오늘도 딱 짚어주시는 땅못님! 그래도 마지막은 해피엔딩이니 고구마는 아니죠?ㅎㅎㅎㅎ
    앞으로 무쇠 사용할 때 땅못님의 지금 덕담을 늘 잘 기억하고 있을게요, 감사해요^^
  • 만두장수 2019.11.18 22:45
    고기도 직화보다 이런데 꿉는게 좋다? 는 글을 본 것 같기도 하고요? 전 사용해 본 적이 없어서....걍 편한게 왓따^^;;
  • 이윤정 2019.11.19 02:58
    아무리 무쇠라도 직화에는 비할 바가 못되죠ㅎㅎㅎ 편한게 왓따라 하시는 말이 진리이니다ㅎㅎㅎㅎ
  • 레드지아 2019.11.19 09:54

    와!! 윤정님 정말 꼼꼼하시다요!! 제가 한 시즈닝아닌 시즈닝 보시면 기절하실듯 ㅋㅋㅋㅋ

    저희집 무쇠들은 꼴이 장난아니거든요 -_-;;;

    무쇠시즈닝은 오븐에 하신후에 틈틈히 시들어 버리려는 채소나 껍질부분을 기름에 볶아서 버리라고 하더라구요 ^^

    전 생각나면 해주고 안나면 안해주고 그래서 ㅠ

    지금 가지고 있는 운틴은 사용한지 10년도 훌쩍 넘어서 그지발싸개로 해도 잘되긴하는데 아무래도 계란후라이나 두부부침은 난이도가 높아서 예열에 신경써야 하더군요 ㅜ

     

    건성유와 반건성유가 있다는것도 오늘 처음 알았고 아마씨유도 국내에서파는것도 오늘 처음알았어요 ^^

    그래서 사람들이 들기름으로 시즈닝하라고 하는거였군요!!!

  • 이윤정 2019.11.20 03:18
    제가 꼼꼼한 게 아니라요ㅎㅎㅎ 성격이 좀ㅎㅎㅎㅎㅎㅎ ㅠㅠㅠㅠㅠ
    건성유나 반건성유 개념은 목재에서 사용한다고 해서 찾아봤거든요. 보고나니까 더 아마씨유를 사야겠다 싶더라고요.
    저도 그렇게 무쇠에 들기름 이야기를 들었는데 딱히 이유도 없고 들기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별 생각없이 넘어간 다음 돌아돌아오니 다 경험을 축적한 결과구나 하고 깨달았어요. 그때로 다시 돌아가도 납득할 만 한 근거가 없으니 또 시행착오하고 제자리로 돌아오겠지만요ㅎㅎㅎ

    레드지아님 말씀대로 자주자주 뭘 좀 볶아줘야겠어요^^
    10년 넘은 운틴이라니 거의 가택신 아닌가요ㅎㅎ 저도 얘를 가택신 수준으로 만들어야 할텐데 말입니다ㅎㅎ
  • 다운샷 2020.03.31 08:13

    https://www.seriouseats.com/2014/11/the-truth-about-cast-iron.html

    이 글 읽어보시면 좀 도움이 될 겁니다.

    저는 롯지 쓰고 있는데 처음에는 시즈닝 신경쓰고 했는데 요즘은 그냥 막 씁니다.

    무쇠라는게 결국 쓰다보면 시즈닝이 되니까요^^

     

  • 이윤정 2020.04.02 04:18

    링크만 주시는 것이 아니라 내용에 대해 의견이 있으셨으면 읽으시는 분들께 더 참고가 되었을텐데 말입니다^^

    저도 예전에 이 글 봤었는데 무쇠팬에 대한 오해를 가지고 있다면 진실을 파악하기 좋고 무쇠의 특성에 대해 알기 좋은 글이지요.

    저는 무쇠는 운틴가마만 사용해봤고 지난달에 추가로 더 운틴무쇠냄비를 사서 시즈닝했는데 6번 항목을 보면 그 차이점이 보이죠.

    롯지와 비슷한 팬들은 생산단계에서 시즈닝이 되어 있으니까 최초 시즈닝에 대해서는 좀 자유롭기도 하고 편하게 사용하기 좋은 것 같아요^^

  • 다운샷 2020.04.02 14:55
    롯지한정 제 경험을 적자면 스텐처럼 예열을 잘하면 시즈닝여부에 관계없이 사용하는데 큰 문제는 없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상에서 여러 사용기를 보면 세척시 세제를 사용하지말라고하는데 그럴경우 잔여물제거하는데 어려움이 있더라구요. 오히려 중요한건 사용 후 물기제거가 다음 사용할때를 위해서 중요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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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틴가마 무쇠전골팬을 사서 아주 잘 사용하고 있는데 국냄비도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지난주에 부평동 운틴가마에서 고구마솥(국냄비)를 샀다. 지난달 초에 사려고 갔었는데 코로나로 운틴가마 매장이 보름동안 문을 닫는 바람에 사고 싶은 마음만 계속 커지고 이제야 사게 됐다. (이후로 4월 20일 현재 생일선물겸 더 샀다. 물건 사는 걸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살까말까 고민하는 동안 무쇠 갖고 싶으면 많이 좀 사라고 옆에서 하도 잔소리하는 바람에 샀는데 사고 보니 좋은 잔소리였다ㅎㅎ) (4월 25일 추가 구매.. 최종 구매글은 여기 - https...
    Date2020.04.02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4 Views190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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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계란지단 만들기, 잘부치는법

    계란지단 부치는 음식을 할 때마다 계란지단 때문에 스크롤이 길어져서 링크로 대체하려고 따로 올린다. 보통 계란지단을 잘 만드는 방법으로 1. 체에 거르기 2. 물전분 넣기 가 있는데 3. 미리 소금 넣기 4. 불조절 을 더 들 수 있다. 1 2 3 4를 다 하면 좋지만 1.2에 비해서 3.4는 설거지 할 것도 없고 추가재료도 없으니까 3 4만 잘해도 지단을 잘 부칠 수 있다. 지금 올리는 계란지단은 황백지단을 따로 부친 것도 아니고 체에 거르거나 물전분을 넣은 것도 아니다. 그냥 계란 두어개 깨트려서 알끈을 제거하고 소금 뿌려서 잘 저어서 부쳤다. ...
    Date2020.02.28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6 Views223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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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대패삼겹살 산니백육, 홍유소스 대패삼겹살 냉채

    중국에서 유명한 편육요리인 산니백육. 종잇장처럼 얇게 썬 편육과 오이에 고추기름으로 만든 맵고, 짜고, 새콤달콤한 소스를 곁들여 낸다. 산니백육은 통삼겹살을 사용해서 고기 삶고 모양 잡아서 식히고 얇게 썰고, 고기가 차가우면 느끼하니까 또 살짝 데워야 먹기 좋으니 꽤 번거롭다. 그래서 전에 만들었던 산니백육 이후로 베이컨을 사용한 산니베이컨을 만들었는데 대패삼겹살을 10키로.. 사고난 다음에 산니백육이 생각났다. 여태 왜 대패삼겹살을 생각못했나 싶었다. 장육냉채나 냉채족발, 신니백육 이런 음식이 고기를 삶아서 오이 등 채...
    Date2020.01.13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4 Views363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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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시판 만두에 고추기름소스를 곁들인 홍유만두 紅油抄手

    홍유소스를 곁들인 완탕만두를 보통 紅油抄手 홍유챠오쇼우 라고 하는데 새우완탕만두를 만들어서 해도 좋고 사서 사용해도 좋고, 시판 만두로 대체해도 괜찮다. 시판만두를 사용하니까 제목은 간단하게 홍유만두로 했다. 다음에 완탕을 만들어서 홍유를 곁들이면 홍유챠오쇼우라고 제목을 붙히고 싶지만 그런날이 오려나.. 어쨌든 시판 만두+양념장이니까 간단하고 맛있다. 는 예전에 올린 글을 복사했다. 이전에 올린 홍유만두랑 똑같은데 계량만 그램으로 환산해봤다. 계량스푼 계량은 이전 글 참조 - https://homecuisine.co.kr/hc20/66921 사용...
    Date2020.01.09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7 Views395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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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바지락 등 조개 손질하기, 해감하기

    이전에 올린 백합손질법과 거의 비슷한데 끓여서 국물과 함께 먹는 조개류 전반으로 새로 쓴다. 이유는 다음에 이렇게 사용할 때마다 해감이야기를 일일이 하면 스크롤이 너무 길어져서이고 다음부터 스크롤 대신에 이 글을 링크해야겠다. 이전에 올린 글 백합 https://homecuisine.co.kr/hc10/80116 모시 https://homecuisine.co.kr/hc10/11579 꼬막 https://homecuisine.co.kr/hc10/71912 홍합 https://homecuisine.co.kr/hc25/47814 아래 내용은 조개에 뻘이나 모래가 최대한 없도록 최대한 고생하는 이야기이니까 사람에 따라 필요없는 내용일 ...
    Date2020.01.03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8 Views278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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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비프 니하리, 통사태 커리 스튜, Beef Nihari

    커리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을 뒤로 하고, 최근 몇 년 간은 마살라소스를 떨어지지 않게 늘 만들어서 냉동해두고 주재료와 세부 디테일만 조금씩 변형해서 여기저기 사용한 터라 늘 익숙한 커리만 반복한 편이었다. 그 익숙한 커리는 우리집에서 먹는 건 기본이고 친구집에 가서는 더 자주 먹고, 그 중에서도 제일 기본인 무르그 마크니는 진짜 많이 했다. 그래서 요즘 커리 레시피가 대동소이했는데 이번에는 정말 오랜만에 올리는 마살라소스 없는 커리이다. 그리고 뼈가 있는 고기를 사용한 커리이기도 하다. 니하리는 파기스탄 커리로 고기를 오...
    Date2019.12.17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8 Views935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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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항정살로 돼지고기 생강구이, 쇼가야키

    미트박스에서 항정살을 사고 등심덧살도 사서 썰어서도 굽고 통으로도 굽고 등등 해먹고 있다. 이번에는 짭쪼름 달달한 간장양념에 생강을 추가해 돼지고기와 함께 졸이듯 구워서 만드는 항정살 간장양념구이. 일본에서는 부타노 쇼가야키라고 한다. 돼지고기 생강구이를 몇 번 했었는데 한 번 항정살로 해보니 맛있어서 그 이후로도 계속 항정살을 사용하고 있다. 등심덧살도 좋고 구이용 돼지고기면 다 좋다. 양파와 대파, 쪽파를 구워서 곁들였다. 쪽파는 듬뿍듬뿍 넣으면 더 맛있다. 추가로 간단하게는 양배추에 마요네즈만 있어도 좋고 샐러드...
    Date2019.12.05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2 Views283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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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운틴가마 무쇠팬 시즈닝

    무쇠팬 구매한 이야기 - https://homecuisine.co.kr/hc30/85684 에 이은 시즈닝. 이틀 후에 시즈닝 이야기를 올리려고 했는데 2주 후에 올리게 됐다. 무쇠팬을 사용할 때는 생 무쇠의 겉에 건성유를 바르고 가능한 한 높은 온도에서 가열하는 시즈닝을 여러번 반복해야 무쇠팬에 음식이 달라붙지 않고 조리하기가 편하다. 나무위키에 따르면 시즈닝은 기름을 고열에 노출시켜 지방산이 중합되게 해 표면에 단단한 코팅을 만드는 작업이다. 시즈닝이 제대로 될 경우 식기세척기에도 견딜 정도로 단단한 막이 형성된다고 한다. 뒤에 내용이 너무 길기 ...
    Date2019.11.18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9 Views443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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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훠궈 만들기, 마라탕 재료, 레시피

    마라탕이나 훠궈재료는 정말정말 다양하지만 여태 먹으러 다녀 본 것을 곰곰히 생각해서 생각나는 최대한을 쓰고 있다. (못 먹어 본 것 포함) 중국에서 먹어본 적이 없는데다가 재료의 폭이 아주 넓어서 나름대로 열심히 생각했어도 내가 모르는 것이 한참 많을 것 같다. 평소 구하기 어렵지 않고 좋아하는 것은 진하게 써봤다. 샤브샤브처럼 해먹으면 훠궈고 같이 끓여서 한그릇으로 내오면 마라탕이고 그런 생각으로 편하게 해먹고 있다. 1. 고기 (샤브샤브용)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 그 외 삶은 스지나 내장고기 순대 등 2. 해산물 새우 오징...
    Date2019.10.25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9 Views601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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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똠얌꿍 만들기, 똠양꿍 레시피

    정말 오랜만에 만든 똠얌꿍. 위키에 따르면 똠얌이라는 말은 타이어인 ‘똠’(ต้ม)과 ‘얌’(ยำ)에서 왔으며, 똠은 ‘삶는다’는 말이며, 얌은 타이어와 라오스어에서 ‘맵고, 신 샐러드’를 뜻하는 말이다. 그리하여 똠얌은 라오스어와 타이어에서 맵고, 신 수프라는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실제로 똠얌은 맵고, 신 맛으로 그리고 육수에 사용된 고수가 가진 독특한 향을 지닌 향신료로 특징지어진다. 고 한다. 똠얌 뒤에 붙는 글자에 따라 주재료가 달라지는데 꿍(새우), 쁠라(생선), 까이(닭고기), 느어(소고기), 무(돼지고기)등이 있고 똠얌꿍에 쌀국수...
    Date2019.09.27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10 Views462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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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인스턴트 쌀국수로 베트남 쌀국수 만들기

    포 보는 쌀국수 중에서도 소고기가 들어간 국으로 끓이는 쌀국수이다. 베트남 쌀국수 중에 소고기가 들어간 쌀국수는 pho bo가 유명하지만 bun bo hue도 일반적이다. 퍼 보 가 호불호 적고 담백한 소고깃국같은 라이트한 맛이라면 분보후에는 선지양지감자탕에 깻잎 들깨 팍팍 들어가고 취향에 따라 깍국도 넣어먹는 하드코어한 버전이라고 볼 수 있다. 어쨌든 오늘은 퍼 보. 퍼 보를 만들기 위해서 소뼈와 고기를 삶을 것도 아니고 시판 포플레이버를 사서 얇은 고기를 샤브샤브처럼 넣어 익혀서 퍼 보를 해먹다보니 인스턴트쌀국수와 다를 바가 크...
    Date2019.09.23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6 Views196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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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고추기름 만들기, 활용

    사용한 재료는 식용유 1리터 대파 4대 양파 2개 마늘 2줌 생강 1톨 청양고추 6개 (생략가능) 고춧가루 150그램 →면보에 꽉꽉짜서 고추기름 900그램 나옴 위에 사진의 병으로 2병 반 조금 넘음 반만 만들어도 적당한데 한 병 선물하려고 좀 넉넉하게 만들었다. 집에 청양고추나 깻잎이 있을 때는 추가하면 향긋하고 좋다. 냉동실에 육수용으로 따로 둔 대파가 잔뜩 있을 때는 없는 재료는 적당히 생략하고 식용유 2컵에 대파를 6대에 냉동마늘 넣고 고춧가루 넣어서 만들기도 한다. 중요한 재료는 고춧가루-대파-마늘-양파-생강-나머지재료 순서. ㅡ...
    Date2019.09.21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4 Views249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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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샬롯 보관법

    요약 : 샬롯은 서늘하고 그늘지며 통풍이 되는 곳에 양파와 같은 방법으로 보관하되 3개월이상 써도 남을 것 같으면 썰어서 냉동했다가 사용한다. 두루 쓰는 채소가 아니라서 생략하는 경우가 많은데 냉동샬롯을 쓰면 좋다. 양파와 똑같이 생겼지만 알마늘과 크기가 비슷한 샬롯. 양파, 마늘, 대파, 쪽파를 섞어놓은 듯한 맛인데 샬롯을 깔 때 느끼는 향과 눈통증ㅠㅠ은 쪽파와 거의 흡사하다. 한국의 식재료로 보자면 쪽파의 구근인 일명 쪽파씨와 가장 비슷하다. 원래 사용하는 방식으로도 좋지만 한식에 사용해도 전혀 무리없이 맛있게 잘 어울린...
    Date2019.09.18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4 Views117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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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사천탕수육, 탕수육 만들기

    사천탕수육이라고 쓰촨식은 아니고 매콤달콤새콤한 한국식 사천탕수육이다. 전에 올린 것과 내용이 대동소이하다. 사용한 재료는 돼지고기 안심 600그램 소금, 후추 약간 감자전분 1.2컵 물 1컵 계란흰자 0.5개 튀김기름 소스로 고추기름 2스푼 물 10스푼 (150미리) 설탕 6스푼 (90그램) 사과식초 4스푼 (2배식초면 2스푼) 굴소스 1티스푼 노두유 1티스푼 케찹 1스푼 베트남고추 약 20개 양파 반개 목이버섯 2줌 (손질 후) 참기름 약간 물전분으로 전분 1스푼 +물 2스푼 타피오카전분과 옥수수전분을 2스푼 더 넣으면 바삭바삭한 질감이, 고구마 전...
    Date2019.08.31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7 Views239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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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엔초비 앤초비 보관법

    내용 요약. 엔초비를 샀다. 필요한 데에 사용했다. 남은 엔초비는? 무조건 냉동.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엔초비는 멸치를 절이고 숙성하고 손질해서 올리브유에 절인 것으로 보통 통조림이나 병조림으로 판매한다. 엔초비를 뜯으면 빠른 속도로 산패하기 때문에 일단 뜯으면 무조건 냉동보관해야 한다. 지금 뜯고 내일 쓸거라도 냉동해야 엔초비 특유의 고소한 향이 비리게 변하지 않고 유지된다. 여태 올린 글 중에 엔초비 냉동으로 검색해보니 처음 블로그에 글 올렸던 때부터 이렇게 사용하고 있었는데 그 전에도 그러고 있었고 당연하다 ...
    Date2019.08.30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6 Views195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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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분짜 뜻, 먹는법 (레시피없음)

    분짜의 분은 쌀국수, 짜는 다진고기를 뜻한다. 분짜를 이루는 요소는 A 면 B 소스 C 고기 D 채소 이다. 아래 내용은 그냥 잡담.. 상세 레시피는 다음에.. A. 면 구매한 것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30/82758 1. 와이와이, 타타 버미셀리, 분가오 사덱 : 아주 얇기 때문에 분짜 면으로 추천하지 않음 2. 샘표쌀국수 : 각져 있고 짧은 면. 부드럽고 톡톡 끊기고 괜찮게 어울림 (불리지 않고 했음) (특징 : 마트에서 구매가능) 3. 장미그림 분 코 : 둥글고 뽀얀 면. 입술에 닿는 느낌이 좋고 살짝 쫀쫀함. 밸런스가 좋음 4. 초록봉투 분 ...
    Date2019.08.27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8 Views595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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