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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1일 수정 - 아래 내용 볼 필요없이 분량만 먼저 위에 한 번 더 복사해왔다.



재료는

간장 200그램

고운고춧가루 100그램

고추장 150그램

설탕 100그램

마늘 100그램

대파 150그램

미림 100그램

후추 약간 2~3그램

고추기름 25그램


전체 양념장 무게가 약 900그램으로 고기가 500그램인 제육볶음을 5~6번 만드는 분량인데

그냥 먹기에도 적당한 정도를 만들거나, 고기가 두껍거나, 채소를 넉넉히 넣지 않으면 6회분으로 나눠서 1회에 150그램이 적당하고

짭쪼름하게 하거나, 고기가 얇거나, 채소를 아주 넉넉하게 넣으면 5회분으로 나눠서 1회에 180그램이 적당하다. 


참기름과 깨는 일부러 넣지 않았으니까 각 음식을 마무리할 때 필요하면 약간 넣으면 적당하다.

양념장이 들어가는 음식 전부에 마지막에 고추기름을 반스푼 넣으면 더 좋다. 고추기름 - https://homecuisine.co.kr/hc20/66924


고운 고춧가루는 덩어리가 있으면 미리 다른 곳에 덜어서 부숴서 넣는 것이 좋다.

고운 고춧가루 덩어리가 있는 그대로 양념장에 넣고나면 덩어리를 찾아서 잘게 부술 때 아주아주 귀찮다.

어쨌든 그 외는 저울로 계량하고 볼에 넣어서 전체적으로 잘 혼합했다.


홈페이지에 제육으로 검색한 링크 


제목검색

https://homecuisine.co.kr/index.php?mid=home&act=IS&search_target=title&is_keyword=%EC%A0%9C%EC%9C%A1&where=document&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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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omecuisine.co.kr/index.php?mid=home&act=IS&search_target=content&is_keyword=%EC%A0%9C%EC%9C%A1&where=document&page=1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서론 tmi 주의, ■■■■■■ 로 쭉 내려가면 편합니다.)




양념장을 대량으로 만들어보고 다양하게 올렸었는데 추가하고 있는 것도 있고 좀 더 정리해보고자 카테고리를 임시로 만들었다.


-------------------------


양념은 그때그때 만들어도 좋지만 가끔 또 대량으로 만들고 싶기도 한데 대량으로 만드는 가장 큰 이유는 자주 만들기 귀찮아서이다. 

하지만 내가 이렇게 인터넷에 글을 올리고 있는 이상..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얘는 뭐 이것도 저것도 대량으로 막 만드나? 냉장고 자리 많나? (약간 엄마가 무슨 청이니 장아찌 만드는 거 보는 느낌으로) 만들어 둔 거 다 쓸 수나 있나? 시간이 남나???


아니고 아닙니다요 제가 좀 귀찮아서 그렇습니다...




어차피 자꾸 만들거 한 번에 많이 만들면 편하잖아 하며 넉넉하게 만들고. 많이 만들었단 건 좋아하는 건데 그 좋아하는 음식을 편하게 만들면 좋고 하지만.. 하지만 맨날 완전 똑같은 것만 먹을 것은 아니니까 활용하는 방안도 생각해서 만들고 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다른 이야기.

여태 올린 대량 소스를 다 만들어서 냉장고에 가득가득 안고 있을 필요는 당연히 없다. 그러면 선택을 해야만 하는데.

현대인의 바쁨+귀찮음의 와중에 그래도 의욕적으로 음식을 만들자면 제육볶음 하나를 해도 인터넷에 올라오는 많은 레시피 중에 하나를 골라야하고, 혹시나 그 레시피를 믿고 넉넉하게 만들면 그걸로 최대한 뽕?을 뽑아야 하고, 그럼 이 많은 레시피 중에 무엇을 고를 것인가.. 이런 고민을 나도 하니까 가이드가 되...음.. 가이드ㅋㅋㅋㅋ

누가 시킨 것도 아니고 나도 덜 귀찮기 위해서 하는 건데 변명이 왜 이렇게 길고 변명하기도 왜 이렇게 귀찮지?


일단 패스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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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는 테스트 중인 것도 있고 완성된 것도 있고 올린 것도 있고 안 올린 것도 있고 특별할 것이 있기도 별 거 하고 없기도 하다.

노트필기하는 것처럼 정리하자니 시간이 생각보다 들어서.. 하다가 귀찮으면 그만둘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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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매운 양념장 중에는 제육볶음(볶음장)/닭도리탕(조림 달달)을 크게 떼어놓고

+닭갈비(볶음)/낙곱새(국물적은조림 안달달)/양념치킨소스(강정)/떡볶이(떡볶이) 6가지로 분류하고 5~6회분량으로 수치화하고 어떻게 쓰이는지 정리해보고 있다.



이 중에 닭갈비와 떡볶이는 대량을 이미 올렸고 이번에는 볶음장이다.

특별할 것 없이  평소에 만드는 것과 똑같고 고운고춧가루+고추장+간장+설탕+다진마늘+다진대파+미림+후추 의 기본 양념장인데

스푼으로 넣는 비율과 그램으로 환산한 비율을 고려하고 5~6배로 다량 계량해서 만든 다음 각 음식에 사용할 양을 다시 소량으로 계량했다.

보통 간장으로 간을 하는 양념장은 염도계산으로 양을 정하는 편인데 고추장 염도측정 등등 하기 번거로워서 평소 입맛에 맞게 만드는 계량대로+약간의 수정을 거쳤다.

기본재료라 만들기 편한데 마늘과 대파는 미리 넉넉하게 다져두어야 한다.


■■■■■■■■■■


서론이 너무 길었는데 어쨌든 본론은 간단하다.


재료는

간장 200그램

고운고춧가루 100그램

고추장 150그램

설탕 100그램

마늘 100그램

대파 150그램

미림 100그램

후추 약간 2~3그램


참기름과 깨는 일부러 넣지 않았으니까 각 음식을 마무리할 때 필요하면 약간 넣으면 적당하다.

양념장이 들어가는 음식 전부에 마지막에 고추기름을 반스푼 넣으면 더 좋다. 고추기름 - https://homecuisine.co.kr/hc20/66924


고운 고춧가루는 덩어리가 있으면 미리 다른 곳에 덜어서 부숴서 넣는 것이 좋다.

고운 고춧가루 덩어리가 있는 그대로 양념장에 넣고나면 덩어리를 찾아서 잘게 부술 때 아주아주 귀찮다.

어쨌든 그 외는 저울로 계량하고 볼에 넣어서 전체적으로 잘 혼합했다.


+++


전체 양념장 무게 900그램으로 고기가 600그램인 제육볶음을 5~6번 만드는 분량인데

그냥 먹기에도 적당한 정도를 만들거나, 고기가 두껍거나, 채소를 넉넉히 넣지 않으면 6회분으로 나눠서 1회에 150그램이 적당하고

짭쪼름하게 하거나, 고기가 얇거나, 채소를 넉넉하게 넣으면 5회분으로 나눠서 1회에 180그램이 적당하다. 

(촉촉 제육볶음처럼 당면이 들어가면 간장을 약간 더하기, 고기를 미리 굽는 제육볶음이나 제육볶음에 떡을 넣을 때는 물을 더 넣기)

(김치두루치기를 할 때는 양념을 덜 넣고 김치를 볶아서 합하기)


++++


덮밥이나 비빔용으로 간을 하면 

1인분에 주재료 100~150그램, 양념장 45그램 사용 (1인분 주재료가 400이면 양념은 120그램 사용)


참치볶음 - 참치캔 250그램 1캔, 대파1대, 양념장 90그램, 참기름 약간, 고추기름 약간(생략가능)

소고기볶음 - 소고기 200그램, 양념장 90그램, 참기름 약간, 고추기름 약간(생략가능)

(보통 소고기고추장에 비해서는 고기 함량이 아주 많은 편인데, 취향에 따라 양념장을 고기나 참치와 동량까지 더 넣어도 괜찮고 이러면 2인분이 된다.)


소고기고추장볶음은 나물을 넣고, 참치고추장볶음은 생채를 넣고 (+각각 계란반숙이나 계란지단) 비빔밥을 하면 더 좋다.
사진은 다음에.


++++


볶음양념장이라 오징어볶음에도 좋고, 오삼불고기에도 어울린다. 이것도 다음에 따로..


++++

추가활용

1. 볶음면 - 주재료볶음+면사리추가 볶음면, 냉동우동이나 냉동중화면 사용

2. 순대볶음 - 순대+채소+양념, 들깨가루, 깻잎 추가, 취향에 따라 카레가루 약간

3. 진미채볶음 - 양념장 넣고 쌀엿이나 꿀 넣어서 간 맞춰서 밑반찬

4. 소세지야채볶음 - 소세지, 야채 볶아두고 양념장+케찹약간

5. 마늘볶음 - 마늘은 약간 크게 다져서 올리브오일에 볶다가 양념장 넣고 볶아서 보쌈에 얹는 양념으로.

6. 고등어 면적에 따라 양념장+물 넣고 졸여서 고갈비양념 + 다진 청양고추나 다진생강을 약간 넣기


(+미리 만들어 둔 고추기름이 있다면 제육볶음양념이 들어가는 음식에 다 잘 어울린다.)


IMG_3552.JPG




  • 레드지아 2019.03.05 09:38

    항상 이렇게 계량화해주시니 따라하는 저는 어찌나 감사한지!!!

     

    저는 아직도 대충대충 얼렁뚱땅하는게 몸에 익어서 ㅠ 맛있는 맛이 나와도 담에 그맛을 똑같이 구현못한다는 심각한 단점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맛이 없을때도 엄청 많구요 ㅠ

     

    하지만 제겐 이제 윤정님의 레시피가 있으니까요!!! 음하하하하하

  • 이윤정 2019.03.05 20:27
    양념을 1회분량씩 계속 만들다보니 계량스푼으로 고추장 뜨는 것도 귀찮고 역시 저울 계량이 제일 편하고 많이 만들면 편하고 그런 이유로ㅎㅎㅎ
    결론적으로는 다 귀찮아서 이러고 있는거에요ㅎㅎㅎㅎ
    계량하고 각 음식에 사용할 분량까지 생각해두고 만들어두는 과정까지는 번거롭지만 음식할 때는 편하니까 과거의 저한테 음하하하 저도 할래요ㅎㅎㅎㅎ
  • 신짱 2020.04.13 00:38
    얼마전에 백설 매콤 돼지 불고기? 소스를 처음 사 봤는데 약간 애매한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냥 제가 이 레시피로 만들어 먹으렵니다. ❤️
    근데 윤정님 마늘이 들어가서 하는 이야기인데 빨리 소진하는게 좋나요? 얼마나 어떻게 보관하시는지 궁금해요.
  • 이윤정 2020.04.14 02:22
    저는 냉장보관하고 있고, 두 달 정도 보관한 상태로 오늘도 사용했는데 괜찮았어요. 걱정되시면 냉동보관하시면 적당해요^^

  1. 소고기고추장볶음, 소고기고추장, 참치볶음고추장

    보통 음식이름이 마지막에 있는 것이 정체성인데 지금 올리는 소고기 볶음 고추장을 예를 들면 다진고기를 볶아서 (고추장이 들어간)양념을 고기보다 더 많이 넣어서 만든 것인데 쓰임새가 고추장임 - 소고기(볶음)고추장 다진고기를 볶아서 (고추장이 들어간)양념을 고기보다 적게 넣고 것인데 쓰임새가 고기볶음의 요리임 - 소고기고추장볶음 혹은 고추장다진불고기 이런 식이다. 모든 음식이 다 그렇지는 않지만 대체적으로 그렇게 이름을 붙힌다. 그런데 지금 올리는 소고기고추장은 양념비율에 따라 얼마든지 둘 다 될 수 있어서 제목은 대충 이...
    Date2019.03.04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4 Views723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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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고추장볶음양념장, 제육양념

    5월31일 수정 - 아래 내용 볼 필요없이 분량만 먼저 위에 한 번 더 복사해왔다. 재료는 간장 200그램 고운고춧가루 100그램 고추장 150그램 설탕 100그램 마늘 100그램 대파 150그램 미림 100그램 후추 약간 2~3그램 고추기름 25그램 전체 양념장 무게가 약 900그램으로 고기가 500그램인 제육볶음을 5~6번 만드는 분량인데 그냥 먹기에도 적당한 정도를 만들거나, 고기가 두껍거나, 채소를 넉넉히 넣지 않으면 6회분으로 나눠서 1회에 150그램이 적당하고 짭쪼름하게 하거나, 고기가 얇거나, 채소를 아주 넉넉하게 넣으면 5회분으로 나눠서 1회에 18...
    Date2019.03.03 Category소스 By이윤정 Reply4 Views1464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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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사태 된장전골, 전골이야기

    올 겨울에는 편하게(혹은 안편하게도) 전골을 많이 했다. 요즘 집에서 밥을 덜 먹으면서 음식을 만드는 폭은 요즘 좁아졌지만 그래도 음식을 준비하고 생각하는 시간에는 나름대로 열심히 생각한다. 그래서 전골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베이스로 1. 얼큰 (진하게/시원하게) 2. 얼큰자박 3. 기본된장 4. 맛된장(된장자박) 5. 간장이나 맑은 로 나누어서 양념을 만들고 어울리는 주재료와 육수의 종류와 양을 설정하고(추가재료에 따라 양념장+육수상태로 따로 덜어놓기도하고), 그에 어울리는 채소를 고르면 무조건 맛있다. 주재료로 소고기(차...
    Date2019.02.25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Reply6 Views388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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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냉장고 정리

    냉장고를 정리했다. (일기 주의, 별 내용 없음 주의) 우리집에서 중형 마트는 1키로 정도, 시장이나 대형마트는 4키로 정도 거리에 있어서 걸어가서 장을 보기 아주 불편하고 나는 운전을 못한다.. 굳이 가자면 갈 수도 있는데 그때그때 나가서 사오기에는 불편한 정도라 필요한 것은 계획을 세워서 사두는 편이다. 그래서 냉장고가 아주 버거운데 냉장실보다는 특히 냉동실이 가득 차 있다. 거기다가 작년 이맘 때 10년 간 쓰던 김치냉장고가 고장나서 버렸다. 다들 그렇듯이 김치냉장고에 김치가 가장 중요한 건 맞지만 다른 재료를 넣을 일도 많았...
    Date2019.02.22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6 Views449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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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명란마요김밥

    명란젓에 마요네즈를 넣어서 만든 명란마요로 김밥을 했다. (별 내용 없음) 김밥이야 김밥용 김에 소금, 식초, 설탕으로 간을 한 밥, 그 외 좋아하는 재료면 끝이라 별로 할 이야기가 없다. 1. 단무지+우엉 / 시금치나 오이 / 계란지단 / 당근 / 2. 주재료로 햄, 오뎅, 맛살, 불고기, 참치, 돈까스, 새우튀김 / 3. 기타 재료로 치즈, 깻잎, 고추, 유부 등 / 이런식으로 하나씩 꼽아가면서 재료를 찾아서 만드는데 당장 집에 있는 걸로 꾸려봤을 때 6가지정도 있으면 김밥을 만들곤 한다. 이번에는 통단무지를 곱게 채썰고, 푸른채소는 생략하고, 계란...
    Date2019.02.20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8 Views1067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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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항정살 제육볶음

    제육볶음은 고기가 도톰한 것보다는 얇은 것을 좋아해서 냉동대패목살을 사용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그 외에는 불고기용 목살이나 앞다리살을 사용하고 있다. 마트나 정육점에서 사온 그대로 만들면 되니까 편하고 만만하게 만들기 좋은데, 도톰하게 썰어서 파는 구이용 고기를 썰지 않고 덩어리로 사와서 얇게 썰어서 제육볶음을 하면 그것도 각별하게 맛있다. 돼지고기 중에서 특수부위인 항정살, 가브리살, 갈매기살을 제육볶음으로 만들어봤는데 그 중에서도 오늘은 항정살 제육볶음. 특수부위 가격이 싸지는 않지만 그나마 요즘은 돼지고기가격...
    Date2019.02.17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6 Views1563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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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19.02.14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4 Views363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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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19.02.11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6 Views673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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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19.02.02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4 Views426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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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19.01.27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8 Views1821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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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19.01.20 Category한그릇, 면 By이윤정 Reply4 Views599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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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두부계란부침, 두부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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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카레라이스, 오므라이스

    집에 고기나 양파, 감자 등 카레 재료가 있으면 대충 해먹는 카레라이스. 카레야 대충 하는거니까 주재료로 소고기, 닭고기, 돼지고기를 다 사용하는데 닭가슴살이나 닭안심, 돼지고기안심 혹은 구이로 먹어도 질기지 않은 정도의 소고기를 사용하면 고기를 푹 끓이지 않아도 고기가 부드러워서 편하게 자주 사용한다. 국거리용이나 장조림용 소고기는 푹 끓이고 돼지고기는 앞다리나 등심을 사용할 땐 중간정도 끓여서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는 소고기카레를 만들었고 찹스테이크용 소고기를 썰어서 사용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기본적으로 하는 것...
    Date2019.01.12 Category한그릇, 면 By이윤정 Reply2 Views620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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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XO소스 계란볶음밥, 햄계란볶음밥

    볶음밥용 밥 만들기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20/71378 볶음밥용 밥은 넉넉하게 지어서 3~5일정도 냉장실에 방치해두었다가 편하게 볶음밥을 만들기도 하고 오리고기나 곱창전골, 낙곱새 등의 마무리 볶음밥에 사용하기도 하고 편하게 쓰고 있다. XO소스 하면 게살볶음밥이 최고이지만 XO소스는 어디에 넣어도 맛있는거라.. XO소스는 있고 집에 특별한 재료는 없고 하면 계란볶음밥도 훌륭한 선택이다. (대파는 필수.) 그냥 계란볶음밥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67564 계란볶음밥도 좋고 잘 어울리는 재료를 준비해서 ...
    Date2019.01.06 Category한그릇, 면 By이윤정 Reply2 Views525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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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소고기수육, 사태수육, 수육전골, 사태전골

    2017년에 올린 내용은 여기 ㅡ https://homecuisine.co.kr/hc10/65240 재작년에 썼던 내용을 그대로 가지고 오자면 '소고기 수육은 수육용 전골냄비와 그 위에 얹는 타공찜판을 사용해서 육수를 붓고 워머에 온도를 유지하며 먹는데 찜판을 따로 살 것까지는 없어서 어떻게 할까 고민했다. 평범한 전골냄비에 배추를 잔뜩 쌓고 육수를 약간 부어 쪄서 고기를 얹으면 적당하겠다 싶어서 배추를 타공찜판 대신에 사용했다.' 라고 생각한 이후로 자주 많이도 해먹었다. 전골을 진짜 자주 먹어서 집을 전골집이라고 부를 정도이다. 잠깐의 봄가을 빼고는 ...
    Date2019.01.04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Reply2 Views1112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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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굴국, 굴국밥

    어릴 때부터 자주 가던 굴집(굴국밥과 굴전을 하는 곳이라 굴집이라고 불렀다)이 사정상 문을 닫으면서 친하게 지내던 주인 아주머니께서 알려 주셨었는데 육수 빼가 미역여코 두부여코 굴여코 간하고 머 드갔는지는 다 보인다이가 이렇게 알려주심ㅋㅋㅋㅋ 몇 년 전까지는 자주 해먹다가 요즘 좀 뜸했는데 갑자기 집에 굴이 많아서 오랜만에 만들었다. 예전에는 1인분씩 뚝배기에 뜨겁게 담아서 계란 하나씩 톡톡 넣어 주시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는데 집에서 만드니 1인분씩 뚝배기에 담아 내기는 좀 번거롭기는 해서 2~3인용 뚝배기에 조리하고 ...
    Date2019.01.02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4 Views367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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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등갈비 김치찜

    오랜만에 올리는 김치찜. 김치찜이야 대충 만들면 되는거라 고기 부위따라 익히는 시간 조절하고 김치 익히는 시간 조절하고 둘 다 잘 익기만 하면 되는... 삼겹살이나 목살이 들어가면 김치와 함께 익히면 둘 다 부드럽게 익는 시간이 얼추 비슷한데 뼈가 있는 고기의 경우는 김치보다 고기를 조금 더 오래 익혀야 하니까 초벌로 삶아서 합치면 적당하다. 좋은 돼지고기와 잘 익은 김치만 끓여내면 맛있는 게 돼지고기 김치찌개고 김치찜이고 하니 다 맛있고 좋다. 사용한 재료는 등갈비 약 1키로 대파, 후추 김치 4분의1포기 김칫국물 적당량 멸치...
    Date2018.12.29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4 Views550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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