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IMG_4789.JPG

 

우엉조림은 조리상태에 따라 질감의 차이가 꽤 큰 반찬이라서 아삭하게 할 수 도 있고 쫀득하게 할 수도 있다. 투명한 느낌이 나면서 전혀 아삭하지 않고 쫀득하면서 윤기나는 우엉조림을 좋아하는 취향이라 늘 이렇게 만들고 있다. 쫀득한 우엉조림이 손이 더 많이 가는데 하필 손 많이 가는 걸 좋아해서 귀찮게 됐다. 반찬 만들 때 시간이 많이 드는게 지쳐서 어지간하면 최대한 덜 귀찮게 하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우엉조림만큼은 그게 안되서 시간을 꽤 투자하고 있다. 손이 많이 가면 딱 그만큼 맘에 들게 완성되는 아주 정직한 반찬이다. 정직한 반찬 싫어요.. 날로 먹는 반찬 좋아요.. ㅠ

 

번거로운 버전이라 굳이 추천하지는 않는..

 



우엉은 시간날때 미리 넉넉하게 손질해서 냉동해두고 필요할 때 해동해서 조림을 하는 편인데 우엉조림까지 완성해서 냉동해도 괜찮다.

우엉 손질과 냉동하는 이야기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20/103019

 

아래도 사진을 그대로 가져오긴 했는데 위 링크의 사진만큼 손질하고 삶아서 건졌을 때 600그램 내외였고 이번에 사용한 우엉은 냉동우동을 해동해서 사용했는데 해동해보니 280그램이라 만들어가면서 간하고 달달하기를 맞춘 다음 사용한 분량을 기록해서 레시피를 썼다.

 

 

재료
우엉 손질 후 삶은 후 280 그램

물 280그램

간장 30그램

미림 30그램

물엿 30그램

조청 40그램

식용유 15그램

참기름 20그램

소금이나 맛소금 1꼬집 (선택)

 

 

 

1. 우엉은 씻어서 껍질을 얇게 벗기고 슬라이스채칼에 썬 다음 모아서 칼로 곱게 채썬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채가 고울수록 우엉조림이 투명해진다. 그렇다고 꼭 너무 곱게 할 필요는 없고 좋아하는 대로 가능한 대로 써는 게 정신건강에 좋기는 하다.

 

2. 우엉이 충분히 잠기도록 물에 담가서 30분정도 둔다. 사실은 물에 담가 30분정도 둔다기보다는 슬라이스채칼로 밀기 + 채써는 동안 당장 채써는 우엉을 제외하면 나머지 우엉은 전부 찬물에 담가져있도록 하는 것에 가깝다.

 

3. 우엉을 건지고 우려낸 물은 버리고 새로 물에 담가 10분~30분간 중불로 삶아서 건진다. 이 때 아삭한 우엉을 좋아하면 삶지 않아도 괜찮고 쫀득한 우엉을 좋아하면 30분정도 삶는 것이 좋다.

 

4. 우엉에 레시피 분량대로 물을 붓고 간장과 미림을 넣은 다음 끓기시작하면 중불로 10~12분정도 간장물이 완전히 잦아들도록 끓인다. (우엉 양에 따라 시간 다름)

 

 

이제부터 계속 저어주기 시작한다. 5 6 7 번 과정을 거치면 점차 색이 짙어지고 쫀득한 느낌이 시작되고 기름에 볶으면 투명하면서 윤기나게 완성된다.

 

5. 간장물이 잦아든 우엉에 물엿과 조청을 넣으면 우엉에서 간장물이 도로 배어나오는데 간장물이 완전히 잦아들도록 3~5분간 계속 저어가면서 졸인다.

 

6. 물엿 조청을 넣은 간장물이 완전히 잦아들면 식용유 2스푼 넣는데 이러면 한 번 더 바짝 볶아가며 졸일 수 있다. 3~4분간 바닥이 노릇노릇하고 우엉에 수분이 없고 투명한 느낌이 돌도록 다글다글 볶는다.

 

7. 참기름을 넣어서 6 과정을 한 번 더 반복한다. 불을 끈 다음에 여열로 1~2분간 더 뒤적이면서 볶은 다음 완전히 식히고 반찬통에 담아 냉장한다. 갓 만들었을 때보다 식히고 냉장고에 넣었다가 먹었을 때 더 쫀득하고 먹기 좋다. 약간 싱거우면 소금이나 맛소금을 1꼬집정도 넣는 것도 좋다.

 

 

 

 

1

7ce6c6acce4e2476c2536dda4ab88181.JPG    크기변환_IMG_5702.JPG 

 

 

2

IMG_7165.JPG

 

 

3

IMG_7169.JPG

 

 

 

아래는 삶아서 냉동한 다음 해동해서 끓는 물에 한 번 데친 우엉 280그램.

IMG_2583.JPG

 

 

 

물 간장 미림 붓고 졸이고 달달이들 차례로 넣고 졸이고 졸이고 기름들 차례로 넣고 볶고 볶고 하다보면 완성.

IMG_2585.JPG

 

 

IMG_2586.JPG

 

 

IMG_2589.JPG

 

 바짝 졸였는데

IMG_2593.JPG

 

 

+물엿

IMG_2597.JPG

 

 

+조청

IMG_2601.JPG

 


 달달이 넣고 나면 간장물이 배어나와서 더 졸여진다

IMG_2602.JPG

 

 

IMG_2603.JPG

 바짝 또 졸였는데

 


 식용유와 참기름을 넣으면 또 더 졸여지고 볶을 수 있게 된다.

IMG_2605.JPG

 

 

IMG_2604.JPG

 

 

 바닥이 아주 바짝하도록 중불에서(상태따라 중약불)에서 다글다글 볶는다.

IMG_2606.JPG

 

 

소금이나 맛소금은 취향따라 1꼬집만 아주 약간 넣는다.

IMG_2607.JPG

 

 

IMG_2623.JPG

 

 

IMG_2641.JPG

 

쫀득쫀득하면서 투명하고 윤기나는 우엉조림 완성. 다 만들고 나면 양이 별로 안되서 좀 아쉽다.

 

 

 

 

밥반찬으로도 좋지만 우엉밥이나 유부초밥, 김밥에 넣으면 잘 어울리고 더 맛있다.

 

 

아래는 CJ한입사각어쩌고를 사용한 유부초밥. 풀무원 큰네모 유부초밥을 주로 사용하다가 마트에 없어서 이걸로 사봤는데 늘 사용하던 큰네모가 더 맛있다.

 

쌀 1.2컵으로 지은 밥 + 위의 우엉조림 3분의1 + 초밥유부에 들어있는 스프?들 + 참기름 + 가지고 있던 후리카케 약간 상태. (우엉조림이 투명해서 밥알이랑 검은깨가 우엉조림 뒤로 비친다.)

IMG_2677.JPG

 

 

 

IMG_2682-.jpg

여기에 국물 있는 거를 하나 곁들여 주말 점심으로 먹었다. 아까 낮에 먹음ㅋㅋ

 


 

 

아래는 전에도 올렸던 내용인데

김밥에 넣었을 때는 이렇게 -https://homecuisine.co.kr/hc10/103190

IMG_9161.JPG

 

 

소고기우엉밥에는 이렇게 - https://homecuisine.co.kr/hc10/90832

IMG_6536.JPG 

 

 

  • 남편바라기 2021.12.30 20:16
    으앗ㅜㅜㅜ달콤하고 짭짤할 우엉조림 맛이 생각나버려서 큰일입니다...쫀득하니 밥이랑만 먹어도 얼마나 맛있을까요><유부초밥에 넣은것도 궁합이 아주 좋겠다싶어요. 김밥에 넣는다면 우엉이 햄보다 더 맛있을것같아요ㅋㅋㅋㅋ손이 많이 가긴 하네요. 귀찮병이 있는 저는..보는것으로..만족...ㅋ!🤣

    (이제 이모지가 올라가나봐요! 예전 홈페이지버전에서는 이모지가

    안올라갔는데 더 좋네요😆)

  • 이윤정 2022.01.02 03:18
    제가 우엉조림을 원래 좋아했었으면 어떻게 해도 맛있을 반찬이라 이러고 있지 않을텐데 우엉조림을 안좋아하다보니까 이렇게 해야 셀프로 편식치료가 가능하더라고요ㅎㅎㅎ 이렇게 치료하니까 김밥에도 유부초밥에도 우엉조림 만들어 넣는게 젤 맛있다는 걸 알게 되어가지고 귀찮은 일만 많아지니까 괜히 치료된거 같아요ㅎㅎㅎ
    홈페이지 접속을 늘 컴으로 해서 이모지가 안올라갔는지 지금 올라가게 된건지 몰랐는데 홈페이지 개선에 애쓴 프로그래머가 기뻐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ㅎㅎ
  • 겔리 2022.03.31 10:28

    올해도 어김없이 찾는 윤정님의 우엉조림 레시피😊 

    우엉조림으로 냉동해도 된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먹을 때 꺼내서 해동하기만 하면 될까요?? 조림으로 냉동해본 적은 없어서요...!

  • 이윤정 2022.04.02 04:59
    우엉조림으로 만드신 다음에 냉동하셨다가 실온에 해동하셔서 바로 사용하셔도 괜찮고 한 번 살짝 볶아서 드셔도 괜찮아요^^

  1. 콜라비생채, 무생채, 생채무침

    작년에도 올렸던 콜라비생채. 요즘 콜라비가 큼직하고 단단하니 먹기 좋은 계절인데 마트에 흔하게 있어서 한박스 사왔다. 무보다는 콜라비로 생채 담는 걸 좋아해서 겨울에 자주 담는데 맛은 무생채와 비슷하면서 단맛은 덜하고 더 아삭아삭하고 물기가 적다. 재료 콜라비2개 1.5키로 (=껍질벗긴 후 13...
    Date2022.01.09 Category반찬 By이윤정 Views3341
    Read More
  2. 세상에서 제일 재미없는 등갈비김치찜

    세상에서 제일이라는 말을 처음으로 사용해봤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제일 좋은, 제일 쉬운, 이런 좋은 거 다 놔두고 재미가 없기로 세상에서 제일인.. 재료 2인분 1 등갈비 1.2키로 (2대) 통마늘 10개 대파 1대 통후추 1티스푼 친수피시소스 2스푼 물 적당량 2 묵은지 500그램 김칫국물 적당량 (50...
    Date2022.01.04 Category고기 By이윤정 Views4391
    Read More
  3. 김치우동

    카테고리가 한식인데 김치가 들어가면 다 한식임... 그냥 김치우동.. 이라고 하고 본론으로 넘어갈까 하다가 수다를 좀 떨기 시작하고 있다. 우동에 무와 오뎅을 넣으면 당연히 맛있고 유부를 넣는 것도 좋아한다. 겨울에 시판우동을 사두고 물+우동스프+무로 무를 푹 익히고 간하고 오뎅과 냉동유부만 ...
    Date2022.01.01 Category한그릇, 면 By이윤정 Views5436
    Read More
  4. 단무지무침 레시피

    요즘 코로나 때문에 남편이 도시락을 싸다니는데 같이 도시락 먹는 회사동료분의 어머니께서 내일 세상에서 제일 귀한 음식인 엄마김밥을 넉넉하게 싸주신다고 해서 귀한 음식의 조연으로 간단하게 단무지무침을 무쳤다. 단무지야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무치면 조금 더 맛있는 것 같다. 재료는 그냥 부...
    Date2021.12.28 Category반찬 By이윤정 Views4309
    Read More
  5. 쫀득한 우엉조림, 윤기나는 우엉조림, 레시피

    우엉조림은 조리상태에 따라 질감의 차이가 꽤 큰 반찬이라서 아삭하게 할 수 도 있고 쫀득하게 할 수도 있다. 투명한 느낌이 나면서 전혀 아삭하지 않고 쫀득하면서 윤기나는 우엉조림을 좋아하는 취향이라 늘 이렇게 만들고 있다. 쫀득한 우엉조림이 손이 더 많이 가는데 하필 손 많이 가는 걸 좋아해...
    Date2021.12.27 Category반찬 By이윤정 Views10614
    Read More
  6. 닭곰탕

    닭을 삶아서 닭고기를 바르고 국물을 같이 먹는 닭곰탕. 삼계탕이 이름도 그럴싸하고 1인 1닭에 보기 좋게 나오는데 비해서 닭곰탕은 상징적인 의미가 적어서 그런지 홀대받는데 사실 닭곰탕이나 닭칼국수 같은 음식을 닭살을 미리 발라야 하는거니까 더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인 것 같다. 미리 싹 다 준...
    Date2021.12.26 Category한그릇, 면 By이윤정 Views3841
    Read More
  7. 김치참치조림, 김치 참치 볶음

    보통 김치조림이나 김치찜, 김치찌개를 할 때는 김치의 익은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 20분이상, 40분까지 오래 익혀서 투명하게 익도록 하는 편이다. 그 시간 동안 계속 끓여줘야 하고.. 조림으로 가면 달라붙지 않게 저어줘야 하는 점이 다소 번거로울 수 있다. 조금 손이 덜 가면서도 시간은 더 필...
    Date2021.12.24 Category반찬 By이윤정 Views4430
    Read More
  8. 등갈비수육

    수육을 할 때 피시소스, 대파, 마늘, 통후추를 넣는 액젓수육을 여러번 올렸었는데 그 등갈비 버전이다. 액젓수육은 자주 해먹는 거라 이번에는 등갈비를 사와서 액젓으로 염지하고 오븐에 저온-고온으로 차례로 구워서 지코바소스를 곁들인 등갈비구이를 하려고 했는데 작은 부상이 있어서 안그래도 하...
    Date2021.12.21 Category고기 By이윤정 Views6102
    Read More
  9. 고기순대볶음밥

    볶음밥은 밥상태가 적당하고 사용하는 (무쇠)후라이팬이 말을 잘들으면 늘 맛있다. 자주 하기로는 김치볶음밥 계란볶음밥 등 간단한 볶음밥을 자주 하지만 글 올리는 건 고기순대볶음밥이 더 잦은 것 같다. 하는 일 대비 맛있는 효율이 좋으니까 굳이 한 번 더 게시글로 남기고 싶은 마음.. 평소 올렸던...
    Date2021.12.18 Category일상 By이윤정 Views3952
    Read More
  10. 얼큰한 우거지 양지탕

    김장철에 김장도 안하면서 푸른잎이 있는 알배추를 한박스를 샀다. 겉절이 좀 해먹고 샤브샤브도 좀 해먹고 남은 푸른 배춧잎을 데쳐서 일부는 냉동하고 일부는 이렇게 탕에 넣고 있다. 요즘 배추 무가 달고 맛있어서 뭘 해도 맛있다. 우거지 갈비탕을 하려다가 간단하게 만들고 싶어서 뼈대신 사골곰탕...
    Date2021.12.15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Views4419
    Read More
  11. 고구마튀김

    시판 튀김가루, 차가운 물, 고구마, 식용유가 끝인 고구마튀김이라 별 내용은 없지만 고구마튀김에 선뜻 손이 가지 않는다거나 고구마튀김을 해 본 적이 없다면 그래도 참고가 될까 싶어서 써보는 이야기. 튀김이라는 게 이름만 들어도 좀 부담스러운 느낌이 있지만 재료도 단순하고 요즘같이 고구마도 ...
    Date2021.12.11 Category반찬 By이윤정 Views8442
    Read More
  12. 떡국

    떡국이 제철이려면 아직 멀었는데 떡국을 좋아해서 제철 상관없이 연중 자주 해먹는다. 떡국보다는 떡만둣국을 라면처럼 넘 막해먹다보니 뽀얀 떡국만 끓여 그릇에 잘 담아 먹을 때가 드문데 겨울이 된 기념삼아 유기그릇에 담아봤다. (떡만둣국은 육수를 떡국보다 많이 잡아야한다) 전에도 한 이야기를...
    Date2021.12.06 Category한그릇, 면 By이윤정 Views4920
    Read More
  13. 돼지고기 사골우거지탕

    시판사골육수, 돼지고기 갈매기살, 배추우거지, 된장양념으로 우거지탕을 푹 끓였다. 재료만 준비하면 우르르 넣고 푹 끓이면 끝이라 오리탕이나 감자탕과 비슷한 맛을 내는 것 치고는 많이 간단하다. 돼지고기는 쫄깃쫄깃한 갈매기살이 찌개나 탕에 잘 어울려서 좀 많이 사서 김치찌개도 해먹고 우거지...
    Date2021.11.30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Views5183
    Read More
  14. 차돌된장찌개

    늘 편하게 해먹는 된장찌개. 해산물 들어간 것도 아주 좋아하는데 재료를 늘 구비하기에는 해산물보다 냉동차돌박이가 만만해서 차돌박이 된장찌개를 자주 만든다. 먼저 늘 만들어두는 찌개맛된장 다진대파흰부분 250그램 다진마늘 250그램 청양고추 송송 썰어서 200그램 조개다시다 90그램 친수피시소...
    Date2021.11.27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Views5504
    Read More
  15. 지코바st양념으로 갈매기살 양념바베큐

    1. 갈매기살로 양념구이를 하면 어떨까? 올ㅋㅋ 2. 하는 김에 지코바양념에 고운고춧가루가 안들어가는 것 같아서 양념레시피를 좀 바꿔서 테스트ㄱㄱ 1-1. 갈매기살이 딱 어울릴 것 같더니 생각보다 닭다리살보다 더 맛있지는 않아서 이전 버전이 더 나은거 같기도.. 2-1. 이번 버전이 지코바랑 더 비...
    Date2021.11.23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Views6849
    Read More
  16. 떡볶이양념, 떡볶이, 쫄볶이, 순대볶이

    여태 수도 없이 해먹고 또 가끔 올린 떡볶이인데 이번에 올리는 버전은 디테일이 아주 약간 바뀌었다. 재료 간장 200그램 조청 800그램 물엿 200그램 고추장 400그램 설탕 300그램 산들애 소고기맛 100그램 고운고춧가루 300그램 물 넣지 않아서 냉장실에서 보관했을 때 아주 많이 꾸덕하고 뜨기 힘든 ...
    Date2021.11.19 Category소스 By이윤정 Views11895
    Read More
  17. 사태편육, 사태수육

    이렇게 간단하고 그저그런 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긴 하나 싶은 사태편육. 한국민족문화대백과에 의하면 편육은 '쇠고기나 돼지고기를 삶아 눌러서 물기를 빼고 얇게 저며서 썬 것'이다. 편육에는 여러종류가 있는데 돼지고기로 편육을 할 때는 머릿고기를 삶아서 젤라틴이 살이 있도록 탱글하게 만들기...
    Date2021.11.16 Category고기 By이윤정 Views4545
    Read More
  18. 양지만두전골

    가끔씩 본 적도 먹어본 적도 없는 전골 아이디어가 갑자기 떠오를 때가 있는데 그 중에도 기억에 남는게 수육전골 https://homecuisine.co.kr/hc10/73604 라면전골 https://homecuisine.co.kr/hc10/99222 이다. 근데 아이디어랄 것도 없는게 사실 전골이 재료가 다 거기서 거기이긴 하다. 어쨌든 이번에...
    Date2021.11.12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Views3344
    Read More
  19. 부대찌개

    조금만 추워지면 바로 생각나는 부대찌개. 여태 올린 것과 대동소이하다. 양파, 대파에 햄, 소세지, 베이컨, 차돌박이 등 햄파티를 하고 그 위에 김치, 베이크드빈스, 양념장을 넣고 사골육수, 감자당면사리로 조립한다. 없는 재료는 적당히 생략해도 괜찮고, 여러 맛있는 소세지나 햄을 더 추가해도 좋...
    Date2021.11.10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Views4760
    Read More
  20. 무나물, 비빔밥

    어제 올린 가지나물에 이은 무나물이다. 가지나물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105593 1. 먼저 채썰기 일단 채썰기의 기본은 오른손잡이 기준 얇게 썰고 오른쪽으로 넘어뜨려서 계단식으로 놓은 다음 채써는 것이다. 무나물에 무채를 써는 방법은 2가지가 있는데 1. 동그란 부분이 위로 보...
    Date2021.11.06 Category반찬 By이윤정 Views3829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3 4 5 6 7 ... 58 Next
/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