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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21.07.27 03:51

일상

조회 수 2693 추천 수 0 댓글 6



찜닭에는 주로 감자를 넣는데 식구가 고구마 넣은 찜닭이 먹고 싶다고 해서 만든 고구마찜닭.

레시피는 평소 올린 찜닭이랑 똑같다. - https://homecuisine.co.kr/hc10/101346


고구마는 갈변하지 않도록 물에 담가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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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IMG_5370-.jpg닭다리만 듬뿍이고 고구마도 당면도 양배추도 다 맛있다.





오랜만에 만든 텃만꿍. https://homecuisine.co.kr/hc20/6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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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튀기고 기름 바짝 빼고 시판 스윗칠리소스를 곁들였다.

빵가루가 가늘어서 살짝 맘에 안들었지만 다진새우튀김이니 당연히 맛있었다.






카레 짜장은 양파가 흔한 계절에 일상적으로 자주자주 만든다.


카라멜라이즈한 양파로 만든 카레라이스 올린 게 벌써 재작년이라니... https://homecuisine.co.kr/hc20/77918

카라멜라이즈한 양파에 닭가슴살과 고형카레, 분말카레, 커리파우더, 가람마살라, 코리앤더파우더, 넛맥, 메이스파우더 등 좋아하는 향신료도 여럿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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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짜장을 만들고 남은 짜장에 물전분으로 되직하기를 맞춰서 밥에 얹은 짜장밥 https://homecuisine.co.kr/hc20/10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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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도 대충 하기 편해서 자주 만드는데 가끔은 베이컨 대파볶음밥. 굴소스와 소금간을 반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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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점심으로 자주 먹는 유부초밥과 라면.

풀무원 네모유부에 유부가 8장 들었는데 쌀 1.5컵으로 지은 밥 2그릇으로 만들면 밥이 조금 남는다. 남은 건 김가루 묻혀서 주먹밥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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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잡담..

15년전쯤 주말 점심에 남편이랑 유부초밥을 해먹다가 내가 평소 하는 것과는 달리 남편은 유부에 밥을 빵빵하게 넣지 않고 반쯤 채워서 넣길래 아 내가 어릴 때부터 너무 유부초밥에 밥을 꾹꾹 눌러 유부가 터지기 직전까지 과하게 넣었구나 반만 넣어도 맛있구나 이렇게 생각한 적이 있었다.


다음번에 유부초밥을 하면서 전에 유부초밥에 밥 많이 안 넣은 거 맛있었다고 이야기 하니까  아 그거.. 나도 밥 많이 넣고 싶은데 잘 할 줄 몰라서 어쩔 수 없이 그 정도 밖에 못 넣은 건데.. 맛있었다고 해줘서 고마워..이랬던 적이 있다.


포장되어서 나오는 유부초밥용 유부는 한끼 식사에 좀 모자란듯 하고 그래서 늘 유부에 밥을 빵빵하게 채워넣는데 그럴 때마다 그때 생각이 난다ㅋㅋ






2012년에 블로그에 올렸던 분식집식 라면 https://blog.naver.com/lesclaypool/100171704622

그땐 그냥 올렸는데 완전 그냥 라면만 끓일 때도 많지만 쪼끔 신경 쓸때는 여전히 이렇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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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물 끓는 동안 고운고춧가루 약간, 다진마늘 약간, 대진대파 약간 냉동실에서 꺼내와서 대기하고, 라면에 준비한 재료 넣고 살짝 꼬들하게 끓이고 면만 건져서 그릇에 옮겨 담고, 라면국물에 계란 풀어서 익힌 다음 그릇의 면 위에 촤르르 붓는다. 이번에는 계란 2개.

익힘도 간도 취향에 맞게 만든 거라 맛없없 이다





대량 구매한 소고기가 자투리로 남아서 국거리로 사용하고 있다.

국거리용 소고기 볶고 물이나 육수 붓고 간하고 푹 끓이고 떡, 만두 넣고 부드럽게 익히고 계란 풀고 김가루 뿌린 떡만둣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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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막장도 맛있어서 순대도 자주 쪄먹는다. https://homecuisine.co.kr/hc10/100999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산 보승순대 모듬순대인데 봉투 째로 끓이는 것보다는 봉투를 벗기고 찜통에 찌면 더 맛있다. (내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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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고 수제 어쩌고 만두는 찜통에 찌고, 구수계 해먹고 남은 홍유소스 뿌리기. https://homecuisine.co.kr/hc20/10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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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고 어쩌고 동그랑땡은 밀가루옷 + 계란물이 더 좋지만 술안주 만들기 귀찮을 때는 이렇게 그냥 굽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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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잡채는 당면 불리지 않고 잡채가 된다고? 하면서 신기해서 샀더니 별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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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젓불고기 + 비빔면은 여름 단골 메뉴이다.

액젓불고기 - https://homecuisine.co.kr/hc10/102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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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이 계속 이어지는데 더워서 음식하기 힘들고 귀찮아도 맛있는 걸로 꼭 잘 챙겨 드시고 아프지 말고 모두 건강하기로 해요. 코리아 화이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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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란마음 2021.07.27 08:46

    안녕하세요. ^^ 회원가입하고 처음 글 남겨요. 늘 레시피 보면서 많이 도움 받고 있는데, 회원가입하기 귀찮아서 안하다보니 감사 인사도 못드렸네요. 감사합니다. 계란 후라이의 파 ♥️ 하트를 보니 저도 하트를 날리고 싶은 마음에 충동 가입하게 되었네요. ㅋㅋㅋ 윤정님도 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세요!   소소하고 행복하게.  ❤️❤️

  • 이윤정 2021.07.29 02:51
    반갑습니다. 파란마음님^^
    제가 좋아서 인터넷에 글 올리는 거고 이렇게 봐주시는 게 제겐 감사한 일이라 감사하다는 말씀이 괜히 쑥스러워요^^;; 하지만 이렇게 인사 나눌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파란마음님도 늘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 ORUKA 2021.07.27 15:24

    댁에 식객이 되고 싶어요... ㅎㅎ 저희집도 여름이면 고기구이+비빔면 단골이에요. 조만간 텃만쿵 한번 해먹어야겠네요. 더운 여름 건강히 지내세요! 

  • 이윤정 2021.07.29 02:53
    여름에 덥고 귀찮아서 비빔면만 끓여먹는 일도 많은데 여기에 고기 좀 구우면 그래도 잘 먹은 것 같은 느낌이 들고 그렇더라고요ㅎㅎㅎ
    텃만쿵 양이 적어도 튀김이라고 여름에 하면 힘들고 그래요ㅠㅠ 날 선선해지면 해드시고 여름에는 편한 걸로 잘 챙겨드세요^^
  • 제니와뚱이 2021.07.28 06:14

    이틀전에 홈페이지에 들어왔는데 무슨 이유였는지... 열리지 않아서 엄청 당황했어요^^;;; 정성스런레시피와  따라하고 싶은 일상이 저에게 큰 힘과 즐거움을 주었네요~ ㅎ 늘 그자리에 계신 윤정님 응원하고 감사합니다!!( ㅋ 앞으로 못볼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앞이 캄캄했음)

  • 이윤정 2021.07.29 02:56
    토요일 월요일에 각각 전기공사문제와 서버컴퓨터 문제로 몇시간 안되었었거든요. 막 초조하더라고요. 오시는 분은 많지 않지만 그래도 식사준비하시며 참고하시다가 안되면 답답하실텐데ㅠㅠ 하면서요. 이 홈페이지 모라고 앞이 캄캄하셨다니 죄송하면서도 기분 좋고 그런데 그래도 되는걸까요? ㅠㅠ ㅎㅎㅎ

  1. 낙곱새양념으로 관자 곱창 소고기

    낙곱새의 신기한 점은 낙곱새 양념과 소기름이 적당히 들어가기만 하면 낙지, 곱창, 새우가 전부 다 안들어가도 낙곱새맛이 나는 것이다. 이번에는 구이용 소고기, 대창, 관자를 사용했다. 대창을 사용하면 좋지만 구매하기 번거로울 때는 대창 대신 차돌박이를 사용해서 소기름이 들어가도록 하는 것도 괜찮다. 낙곱새 양념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95421 재료 구이용 얇은 소고기 350그램 대창 100그램 조개관자 150그램 낙곱새양념 200그램 (1회분) 사골육수 500그램 양파 1개 대파 흰부분 2~3대 라면사리 1개 냉동우동사리 1개 ...
    Date2020.12.09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Reply2 Views269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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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일상

    찜닭에는 주로 감자를 넣는데 식구가 고구마 넣은 찜닭이 먹고 싶다고 해서 만든 고구마찜닭. 레시피는 평소 올린 찜닭이랑 똑같다. - https://homecuisine.co.kr/hc10/101346 고구마는 갈변하지 않도록 물에 담가두기. 닭다리만 듬뿍이고 고구마도 당면도 양배추도 다 맛있다. 오랜만에 만든 텃만꿍. https://homecuisine.co.kr/hc20/62557 2번 튀기고 기름 바짝 빼고 시판 스윗칠리소스를 곁들였다. 빵가루가 가늘어서 살짝 맘에 안들었지만 다진새우튀김이니 당연히 맛있었다. 카레 짜장은 양파가 흔한 계절에 일상적으로 자주자주 만든다. 카라멜...
    Date2021.07.27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6 Views269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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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돼지고기로 속을 채운 파프리카전

    2013/07/06 돼지고기로 속을 채운 파프리카전 사용한 재료는 속을 채우는 돼지고기소로 돼지고기 다짐육 400그램, 계란2개, 빵가루 1컵, 다진 마늘1T, 다진 생강 1t,소금 2t, 청주 2T, 참기름 0.5T, 후추 약간 파프리카 적당량, 밀가루, 계란 파프리카에 고기반죽을 채우고 밀가루와 계란물을 묻혀서 지져내면 끝. 돼지고기반죽의 간이 적절하기 때문에 간장에 찍어먹지 않아도 간이 딱 맞았다.
    Date2013.07.06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0 Views269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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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뚝배기불고기

    2013/04/28 뚝배기불고기 뚝배기불고기와 불고기전골은 원래의 의미에서는 다른 음식이기는 한데 현대에 와서는 그 둘의 맛의 차이가 현저하게 줄어든 것 같다. 전골은 원래 물을 약간만 붓고 볶듯이 먹는 음식인데 전골에 육수를 부어서 뚝배기불고기처럼 먹으면서 두 음식이 결론적으로 조금 닮게 된 것 같다. 예전에 올린 불고기전골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10&document_srl=14816 육수를 붓고 야채와 당면을 넣어서 먹을 것이기 때문에 일반 불고기보다 간을 더 강하게 해서 양념했다. 미리 준비할 것 1 먼저 멸치 다시...
    Date2013.04.28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0 Views269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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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스팸파전

    2013/06/17 스팸파전 어머님께 여리여리하고 맛있게 생긴 쪽파를 받았다. 얘네는 한 눈에 봐도 파전으로 딱인데 파를 다듬고나니 냉동실에 있는 해물을 해동하는 것마저도 귀찮아서 파전에 스팸을 넣어본 적은 없지만 스팸이 눈에 띄는 김에, 스팸이 맛이 없을 리가 없으니까 스팸을 썰어 넣어서 만들었다. 예전에는 대파전에 베이컨을 넣은 적도 있고.. 어쨌든 제삿상에 올리는 딱 파만 있는 전보다는 뭐라도 더 들어가면 맛이 더 낫다. 사진은 전체의 반정도이다(=이것보다 2배 더 다듬었다). 보통 전(찌짐)에는 부침가루를 많이 사용하는데, 부침...
    Date2013.06.17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0 Views268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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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떡국

    새해나 설날에 먹는 떡국. 전국적으로 다 같이 떡국을 먹는 날은 설날이지만 떡국의 본격 시즌은 설날 이후라고 생각한다. 이유는 (2001년 자취시절부터 지금까지) 매해 설날이면 엄마께서 떡국떡을 어마어마하게 챙겨주시기 때문.. 설날 당일에는 늘 본가에 가서 떡국을 먹으니까 설에는 우리 집에서 떡국 먹을 일이 없고 엄마께 받아온 떡국떡을 냉동하기 직전에 신선한ㅋㅋ 떡국떡으로 떡국을 먹는 지금이 제일 맛있다. (까지 쓰고 2주가 지났다. 지금은 떡국떡은 전부 냉동해둔 상태이다.) 떡국이야 자주 먹는 편인데다가 대충 만들어서 대충 먹...
    Date2020.02.11 Category한그릇, 면 By이윤정 Reply6 Views268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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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야채튀김

    2012.12.30 야채튀김 야채튀김이 먹고 싶어서 언제 할까 생각하다가 집에 다른 건 늘 있는 편이고 깻잎은 저장이 안되니까 이거 상하기 전에는 해먹겠지 싶어서 사뒀다. 역시 재료를 일단 사두면 압박이 느껴져서 귀찮아도 하게 되니까 시작했는데 평소에 이런 습관때문에 재료를 하나 사도 압박이 두려워서 막 사지 못하겠는 건 단점인 것 같다. 사용한 재료는 1.5 주먹만한 호박고구마1개 적양파 중간 것 1개 당근반개 깻잎 20장정도 튀김가루 180 그램에 물은 튀김가루의 1.5배인 270그램이 적당하겠다. 튀김가루 200에 물300 하니 반죽이 약간 남...
    Date2012.12.30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0 Views267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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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굴수제비, 레시피 (시판소스 사용)

    어릴 때부터 굴을 좋아하진 않았지만 어릴 때부터 가족 모임으로 자주 가던 굴집(굴전문음식점)이 있었다. 좋아하지 않은 식재료지만 자주 먹으며 크다보니 어떻게 하면 내 입맛에 맞는지도 알게 되고 그러다보니 맛있게 조리된 굴은 잘 먹는 정도가 되었다. 생굴은 아직 못먹는다; 굴이 주재료가 되는 음식을 일부러 찾아서 먹는 편은 아니지만 엄마께서 겨울마다 소굴을 사서 챙겨주시면 그래도 감사히 받아서 잘 먹는다. 올해도 어김없이 굴을 받아왔고 그래서 이번에는 뭘할까 하다가 굴수제비를 만들었다. 굴은 해산물이니까 당연히 멸치황태육...
    Date2019.12.21 Category한그릇, 면 By이윤정 Reply6 Views267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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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순대구이, 고기순대볶음밥

    시판 고기순대를 굽거나 볶아서 편하게 밥 한끼를 해결하기도 한다. 좋아하는 메뉴라 일 년 내내 자주 해먹지만 더울 때 공들이지 않고 해먹는 인스턴트 식사라 여름에도 괜찮은 편이다. 먼저 이전에 올린 아스파라거스 순대구이 https://homecuisine.co.kr/hc10/92106 순대구이 (+참나물) https://homecuisine.co.kr/hc10/90517 고기순대볶음밥 https://homecuisine.co.kr/hc10/96711 / https://homecuisine.co.kr/hc10/100894 반조리식품인 순대를 사용했으니 만들기 간단하다. 재료 준비하고 먹기 좋게 굽거나 볶으면 완성. 그런데 이런 것도 뭐 ...
    Date2021.08.05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2 Views267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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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육회

    2011/11/12 육회 한우 우둔살, 간장, 꿀, 참기름, 잘게 썬 쪽파, 다진 마늘, 잣, 계란 노른자, 배 블로그 포스팅을 여기로 옮기는 지금 시간은 2015년 4월 12일. 지금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다.
    Date2011.11.12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0 Views267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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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햄김치볶음밥

    잘 익은 김치와 스팸, 대파 듬뿍, 고슬고슬한 밥과 조미료, 버터와 모짜렐라의 조합인 햄김치볶음밥. 요즘 스팸과 리챔이 제철이라 볶음밥 만들기 딱 좋다. 사용한 재료(2인분) 식용유 약간 스팸이나 리챔 200그램 1캔 대파 흰부분 2대 김치 200그램 쌀 1.5컵으로 지은 밥 (=2그릇) 산들애나 다시다 등 조미료 0.5스푼 버터 1스푼 소금, 후추 약간 참기름 약간 (선택) 모짜렐라치즈 100그램 1. 밥은 고슬고슬하게 지어서 일구고 김을 빼고 볶음밥 재료를 준비한다. 2. 햄 볶기 3. 대파 볶기 4. 김치 볶기 수분 없이 파슬파슬하면 5. 밥 조미료 버터 ...
    Date2022.01.29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0 Views266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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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아스파라거스 소고기볶음

    아직도 끝나지 않은 아스파라거스. 그런데 또 남아 있다. 소고기와 아스파라거스를 각각 볶아서 덮밥소스에 볶았다. 사용한 재료는 소고기다짐육 200그램 아스파라거스 10~15개 소금 약간, 올리브오일 적당량 덮밥소스 2.5스푼 (40미리) 후추 약간, 참기름약간 덮밥소스 미리 만든 것을 사용했다. https://homecuisine.co.kr/hc10/89680 덮밥소스는 따로 종지에 3스푼 담아두고 고기를 볶은 다음 붓는데 , 전부 넣지 않고 약간 남겨서 간을 본 다음 부족하면 전부 다 부어서 간을 맞췄다. 덮밥소스가 있으면 편하지만 없을 경우에는 간장 20그램(1.3...
    Date2020.05.25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4 Views266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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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맛살무침

    맛살무침 맛살을 데쳐서 충무김밥 오징어무침과 거의 같은 레시피로 무쳤다. 맛살 특유의 향은 줄어들고 집어먹기 좋은 반찬이 된다. 길다란 맛살보다는 크래미나 샐러드용 꽃맛살로 만들면 맛있다. 몇 년 전부터 충무김밥을 만들다가 오징어도 무치고 오뎅도 무치는데 맛살도 무치면 되겠다 생각만 하다가 올해 들어서야 처음 만들었다. 나는 맛살을 좋아하는 편이고 가족은 맛살을 싫어하는데 (한 명은 맛살 맛있는데 왜 이걸? 하고, 한 명은 아니 별 맛있지도 않은데 왜 이걸? 하면서 서로 공감은 못하지만 그러려니 하는 중) 맛살무침은 둘 다 좋...
    Date2022.05.04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2 Views265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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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기본잡채

    2013.06.18 기본잡채, 잡채만드는법 오랜만에 다음에서 만화를 보는데 거기에 나오는 인물이 하도 잡채에 면많이!를 강조해서 나도 모르게 잡채를 만들었다. 는 아니고 밤에 온라인마트에서 시금치랑 이것저것 주문해서 만들었다. 그런데 받고 보니 당근이 없어서 아쉽게 당근을 못넣었다. 이걸 왜 빼먹었지?? 잡채에 면많이가 좋기는 한데 너무 면만 있으면 당연히 맛이 반감되니까, 잡채를 먹으면서 이건 당면뿐이네.. 는 아니면서 당면이 많은 정도가 오늘의 포인트. 잡채의 양이 많기 때문에 팬에 한번에 넣고 마지막으로 볶아내는 것은 하지 않...
    Date2013.06.18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0 Views265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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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닭곰탕

    닭을 삶아서 닭고기를 바르고 국물을 같이 먹는 닭곰탕. 삼계탕이 이름도 그럴싸하고 1인 1닭에 보기 좋게 나오는데 비해서 닭곰탕은 상징적인 의미가 적어서 그런지 홀대받는데 사실 닭곰탕이나 닭칼국수 같은 음식을 닭살을 미리 발라야 하는거니까 더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인 것 같다. 미리 싹 다 준비해놓고 먹을 때는 손이 안가는 걸 좋아하는 성격상 삼계탕 닭을 살 바르면서 먹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잘 안하는 편이고, 닭 손질하고 씻는 일이 번거로워서 닭곰탕은 가끔 하다가 아버지가 토종닭을 가져다주셔서 요즘 몇번 해먹고 있다. 닭곰탕 ...
    Date2021.12.26 Category한그릇, 면 By이윤정 Reply0 Views265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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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닭다리살튀김을 올린 닭야채철판볶음밥

    자주자주 만드는 닭야채볶음밥인데 닭고기를 양념해서 볶지 않고, 야채와 닭갈비양념으로만 볶음밥을 만들고 닭고기는 따로 튀겨서 넣었다. 닭다리살은 밑간을 하고 바삭하게 튀겼는데 튀긴 닭고기는 볶음밥에 같이 볶는 것 보다는 따로 접시에 담아서 밥에 하나씩 올려서 먹는 것이 바삭바삭하니 더 좋다. 닭갈비양념장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92906 사용한 재료는 2~3인분으로 닭다리살 400그램 (4개) 소금, 후추, 튀김기름 적당량 버터 2~3스푼 양파 반개 대파 1대 김치 1줌 밥 2.5그릇 (햇반 3개 혹은 식은 밥 600그램) 닭갈비...
    Date2020.08.05 Category한그릇, 면 By이윤정 Reply4 Views264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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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콩조림

    2013/07/03 콩조림 시장에서 소복하게 쌓아 두고 파는 콩이 알록달록 이뻐서 절로 눈길이 갔다. 밥에도 넣어 먹지만 콩조림을 해둬도 잘 먹어서 한바가지 샀다. 콩조림을 꼭 해야지 하고 콩을 사오는 것은 아니고 그냥 시장에 들르면 이상하게 콩을 사고 싶어지고 사게 된다.. 눈길이 확 가도록 이쁜 콩. 만드는 과정은 간단하다. 대충 불려서 삶고 간하면 끝;;; 마른 콩은 아니지만 덜 불을 콩을 삶아서 삶는 시간이 오래 걸리면 콩이 부스러지니까 30분 정도 불려서 삶았다. 물을 충분히 붓고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여 30분정도 뭉근하게 삶은 ...
    Date2013.07.03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0 Views264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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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미니오이로 오이소박이

    미니오이의 제철은 5~10월인데 그동안 미니오이를 수도 없이 샀었다. 그러는 동안 오이소박이도 했었는데 제철이 끝나고 이제야 정리해서 올린다. 올해는 미니오이가 끝났지만 내년에 미니오이가 나면 만들어먹기 좋겠다. (라고 할 거면 왜 지금 올리는거..) 오이는 요즘은 따로 제철이 없으니까 1년 내내 오이소박이를 가볍게 만들기 괜찮다. 일반 오이로 환산할 때는 8개정도 사용하면 적당하다. (너무 굵지 않은 오이로 1~1.2키로) 미니오이가 원래 일반오이보다 더 아삭한 질감이고 오이의 향이 강해서 맛이 옅은 오이보다 상큼한데 이 오이로 오...
    Date2020.11.12 Category김치, 장아찌, 무침 By이윤정 Reply2 Views263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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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고구마칩

    간식 먹자고 튀김 하는 것이 번거로워서 자주 하지는 않는데 그래도 고구마는 철마다 두어박스씩 꼭 사니까 이렇게도 해먹고 저렇게도 해먹게 된다. 아버지가 고구마를 길러 주셔서 여름에는 고구마줄기로 무침도 하고 조림도 했는데 때가 되니까 고구마도 잔뜩 안겨주셔서 친구들과도 나눠먹고 오랜만에 고구마칩을 만들었다. 남편이 아주아주 좋아하는 간식이라서 자주 해주지 않는 것이 미안할 정도긴 했다. 고구마튀김 고구마칩 고구마말랭이 등등.. (고구마조림 이런 건 아무리 좋아해도 귀찮아서 하기 싫어..) 잘먹으니 다음에 또 하려고 이렇...
    Date2019.12.22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6 Views262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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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김치비빔국수

    2014/03/30 김치비빔국수 소면 삶아서 비빔국수나 해먹어야지 생각하고 고명을 뭘로 할까 고민하다가 김치무침, 절인오이, 적양파, 버터레터스, 계란지단정도면 되겠지 하고 만들었다. 비빔국수 양념장은 예전에 쓴 내용을 복사해왔다. 비빔양념장은 조금 대량으로 만들었는데 정확하게 사용한 재료는 사과 간 것 150그램, 간장 50그램, 물엿 100그램, 매실액 100그램, 식초 100그램, 고운 고춧가루 100그램, 고추장 100그램, 다진 마늘 40그램, 참기름 40그램 이었다. 고추장, 고춧가루, 식초, 매실액, 물엿의 양을 동일하게 1스푼씩 넣고 간장 반스...
    Date2014.03.30 By이윤정 Reply0 Views262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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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찌개맛된장으로 간단 된장찌개

    찌개맛된장 https://homecuisine.co.kr/hc10/93371 으로 만든 된장찌개. 얼마 전에도 올렸지만 그 때는 물이나 채소, 찌개맛된장의 양을 저울로 재가면서 만들어서 레시피를 올렸었다. 평소에는 저울이고 뭐고 그냥 대충 해먹는다. 찌개맛된장을 해놓으니까 된장찌개 끓이는 게 아주 편해서 예전보다 더 종종 해먹고 있다. 과정사진도 없고 레시피라고 할 것도 없는 간단한 내용이다. 아래 재료를 써두긴 했지만 당장 집에 있는 최소한의 재료로 대충대충 만든거라 크게 의미가 없다. 애호박 반개 (취향에 따라 씨 빼기) 양파 중간 것 1개 두부 1모 (...
    Date2020.07.12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2 Views262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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