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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올린 순대구이 https://homecuisine.co.kr/hc10/90517 에 참나물과 깻잎, 대파를 사용했는데 이번에는 재료준비하기가 더 편하도록 아스파라거스를 곁들였다.

순대에 아스파라거스가 잘 어울리는 걸 처음 깨달았을 땐 의외다 싶었는데 어떻게 보면 당연히 잘 어울릴 조합이다.

아스파라거스는 수제순대에도 잘 어울리고 찰순대에도 잘 어울린다.




재료는 약 2인분으로

수제순대 400그램 (+a), 버터

아스파라거스 약 15개

파인애플 4분의1개

냉동우동사리1개 (뜨거운 물에 데쳐서 건져두기)

닭갈비양념 1~2스푼


볶음밥으로

버터1스푼, 밥1~2그릇, 김치, 쪽파나 부추 적당량

닭갈비양념, 산들애 (간보고 부족하면 약간)

후추, 참기름, 김가루


와사비장으로

물, 식초, 설탕, 친수피시소스 1티스푼씩

생와사비, 연겨자 0.5티스푼씩


+닭갈비양념에 물을 약간 넣고 갠 양념도 준비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닭갈비양념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88211

전에 올린 순대구이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90517

당면순대가 아닌 고기순대를 사용해야 한다. 이마트트레이더스에서 사온 고기순대를 사용하고 있다.




1. 닭갈비양념장, 찍어먹는양념장 준비

2. 재료준비

3. 순대 데우기 - 팔팔 끓는 물에 봉투째로 넣고 뚜껑 닫아서 10분 두기

4. 팬에 버터를 두르고 채소를 굽거나 볶고 순대도 앞뒤로 굽기

5. 다른 팬에 우동사리 볶아서 합하기 (같은 팬에 볶아도 무방) + 순대 가위로 자르기

6. 버터, 밥, 김치, 쪽파나 부추 등 넣고 볶음밥 하기




순대를 찍어먹을 양념장 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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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라거스는 손질해서 썰어두고 파인애플도 썰어두는 등 재료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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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는 끓는 물에 봉투째로 넣고 불을 끄고 뚜껑을 닫아서 10분정도 데워서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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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사리는 데쳐서 바로 볶을 수 있도록 다른 팬에 버터와 양념장을 전부 넣어서 준비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팬에 버터를 두르고 아스파라거스를 볶다가 소금간을 약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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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를 조금 더 넣어서 녹인 다음 파인애플과 데운 순대를 넣고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잘 구웠다.

무쇠팬에 파인애플을 바로 구우니 산성이라 무쇠시즈닝이 벗겨졌다. 파인애플은 코팅팬에서 충분히 구운 다음에 마지막에 합치는 것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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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다른 팬에 버터, 데친우동사리, 닭갈비양념을 넣고 따로 볶았다.



노릇노릇하게 구운 순대는 가위로 자르는데 집게로 순대를 들어서 한번에 자르는 것보다 가위로 가위집을 두 번정도 내서 자르면 터지지 않고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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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조리식품인 순대를 사용했으니 만들기 간단하다. 재료 준비하고 먹기 좋게 굽거나 볶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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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 400그램에서 3~4조각 정도는 볶음밥에 넣으려고 빼두니까 진짜 양이 별로 안된다.

2인분을 하려면 400그램인 순대를 2팩을 사용하고 사리나 밥을 적게 먹거나, 1팩을 사용하고 사리와 밥을 약간 넉넉하게 하면 양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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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순대에 아스파라거스, 파인애플 조합도 맛있고 양념장도 잘 어울리고 닭갈비양념에 볶은 우동도 맛있다.



언제나 마지막은 볶음밥.

순대는 4개정도 남겨서 가위로 자른 다음 버터를 조금 넣고 밥, 김치, 쪽파를 넣고 달달 볶다가 닭갈비양념을 1~2스푼 넣고 같이 볶았다.

양념을 많이 넣으면 볶음밥이 고슬고슬하지 않으니까 간이 부족하면 다시다나 산들애 같은 조미료를 약간 넣는 것이 좋다. 후추도 약간 톡톡.

볶음밥이 거의 완성되면 참기름과 김가루를 약간 넣고 조금 더 볶다가 팬에 쫙 펼쳐서 눋도록 잠깐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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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까지 맛있게 잘 먹었다.



  • 레드지아 2020.05.07 13:13

    와~ 색 조합이 너무너무 이뻐요!!!

    예쁜 꽃밭같아요 ^^

    파인애플 넣어서 먹을 생각을 누가 했는지 천재예요!!!

     

    먹을때 뭔가 아까워서 젓가락이 조심조심 갈거 같은걸요!!!

    마지막에 화룡점정 볶음밥까지~~  퍼펙트 하십니다!!

     

    보기엔 팬하나여서 간단할거 같은데 요리 만들어본 사람은 알죠.은근  손이 많이 간다는 사실을요 ㅠㅠ

     

     

  • 이윤정 2020.05.13 03:27
    아이쿠 언제나 이렇게 좋게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순대에 파인애플이 진짜 잘 어울려서 저도 누군지 진짜 천재다 싶었어요ㅎㅎㅎ

    마지막에 볶음밥은 사실상 메인이라고 생각해요ㅎㅎ

    팬 하나에 간단한 것 같은데 안간단하지만 팬 여러개 사용하는 것보다 정리하기 편해서 결국엔 쌤쌤인 것 같아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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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경상도식 소고기뭇국, 얼큰한 소고기무국

    경상도식 소고기뭇국 여태 소고기뭇국을 많이도 올렸는데 주로 덩어리로 된 양지를 사서 1시간 이상 푹 끓이고 썰어서 뭇국을 끓였다. Home Cuisine - 경상도식 소고기뭇국, 소고기무국, 소고기국 가끔은 국거리용 소고기를 살 때도 있어서 이번에는 좀 편한 버전이다. 덩어리 고기를 끓여서 썬 것에 비해 평범한 느낌이 있긴 해도 재로 사기도 편하고 만들기 편하니까 일상적으로 만들기 좋다. 채소는 다듬는 것까지만 미리 되어 있는 상태에서 고기를 볶으면서 재료는 준비되는 대로 추가하고 그 다음부터 15분정도 끓이면 끝이다. 재료 4~6인분 국...
    Date2022.05.23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2 Views245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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