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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똑같은 액젓불고기 - Home Cuisine - 등심덧살로 액젓불고기

 

먼저 1키로 기준 레시피부터.

 

전자저울사용

등심덧살 1000그램 (손질 후)
간장 35그램
친수피시소스 26그램
설탕 52.5그램
미림 30그램
다진마늘 40그램
다진대파흰부분 40그램
다진생강 5그램 (생략가능)
후추 8회 톡톡

 

계량스푼사용
등심덧살 1000그램 (손질 후)
간장 2.3스푼
친수피시소스 1.7스푼
설탕 3.5스푼
미림 2스푼
다진마늘 2스푼
다진대파흰부분 4스푼
다진생강 0.3스푼
후추 8회 톡톡

 

 

이걸 기준으로 준비한 고기 양에 따라 곱하기 해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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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젓불고기는 등심덧살로 만드는 걸 가장 좋아하는데 등심덧살 가격이 많이 올라서 불고기용 앞다리살이나 얇은 목살 등을 사용하는게 더 나은 것 같다.

얼마전에 돼지고기 가격이 갑자기 급상승했고 최근애는 다시 조금 떨어져서 어느정도 진정된 와중에 항정살, 등심덧살, 갈매기살인 특수부위는 진정되지 않고 그대로라 굳이 등심덧살을 사용할 필요는 없고 사기 편한 불고기용이 제일 적당하다. 무슨 주식도 아니고.. 굳이 고점에서 고기를 살 필요는 없는..


 

과정은 늘 똑같다.

 

1. 돼지고기에 분량대로 양념한다.
2. 팬을 예열한 다음 불을 잠깐 끄고 가장자리까지 골고루 예열한다음 약간 센 불로 불을 켠다. (팬마다 다름)
3. 양념한 고기를 넣고 볶기 시작한다.
4. 수분이 생기면 약간 센 불을 유지해서 수분이 잦아들도록, 바닥이 타지 않도록 계속 저어가며 볶는다. 수분이 있는 상태에서는 불을 끄지 말고 수분을 전부 졸인다.
5. 바특하고 노릇노릇하도록 졸여서 수분이 다 날아가면 촉촉한 느낌 없이, 처음부터 석쇠에서 구운 고기 느낌으로 마무리 되도록 볶는다.
6. 수분이 다 졸아들고 고기의 기름이 나와 팬에 양념이 없어지고 기름이 조금 고이면서 고기 겉면이 기름져지고 색이 진해지면 토치로 불맛을 더한다. 고기 한 조각마다 전부 불이 닿도록 잘 저어가면서 골고루 꼼꼼하게 불질을 한다. 토치질을 잘하면 아주 맛있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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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을 달궈서 기름을 약간 뿌리고 키친타올로 닦아내듯이 펴바른다.

처음부터 높은 온도로 달구면 가운데부분만 너무 뜨거워서 금방 타니까 한 번 달구고 불을 꺼서 가장자리까지 열기가 퍼지도록 몇 분 뒀다가 다시 불을 켜서 기름을 바르면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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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다보면 가장자리에 수분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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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특하게 수분없이 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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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치로 불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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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고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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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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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짠이 딱 적당하면서 집어먹기 좋고 밥에도 잘 어울리고 고기는 부드럽고 아주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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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제육이면 보통 김치를 넣어서 하는데 - Home Cuisine - 김치제육볶음, 김치두루치기

김치를 따로 김치조림으로 만들고 액젓불고기에 곁들이면 완성도도 좋고 취향따라 먹기도 좋다.

김치찜 - Home Cuisine - 김치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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