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2015/01/02

연어 그라브락스, 연어롤, 연어초밥

 

 

 

 0.JPG

 

 

 

그라브락스에 대한 개요는 이전 포스팅에 있다.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5&category=1467&document_srl=7831

 

 

 

이번에 사용한 재료는

 

연어 약 1.5키로

 

소금 1컵, 설탕 2컵, 후추 0.5컵, 레몬 2개 껍질

 

지난번보다 소금, 설탕의 조금 많은데 이번 것이 간이 조금 더 세면서 수분유실이 더 많고 속살이 조금 더 쫀쫀해졌다. 소금 설탕을 좀 줄여도 괜찮겠다.

딜을 넣지 않고 만들어서 샐러드나 샌드위치도 좋지만 초밥에 넣어도 괜찮은 정도의 레몬향만 약간 났다.

후추를 굵게 으깨서 만들었더니 겉면을 씻기가 좋지 않아서 통으로 넣었고, 흑후추는 색이 물드니까 백후추가 있다면 그걸로 사용하는 것이 더 좋겠다.

 

 

 반은 친구들과 나눠먹고 나머지 반은 연어롤과 초밥을 만드니 금방 없어졌다.

그래도 어쨌든 반으로 나눠서 하나씩 포장해서 숙성하면 조금 더 신선하게 먹을 수 있다.

 

 

 크기변환_DSC06534.JPG     크기변환_DSC06535.JPG


크기변환_DSC06536.JPG     크기변환_DSC06537.JPG


크기변환_DSC06540.JPG     크기변환_DSC06541.JPG


 

랩을 깔고 레몬껍질을 얇게 깎아낸 것과 소금, 설탕, 후추를 섞어 둔 것을 깔고 다음 연어를 놓고 소금, 설탕, 후추를 뿌리고 레몬으로 덮었다.

 


 

크기변환_DSC06542.JPG     크기변환_DSC06545.JPG

 

이렇게 2개.

 

크기변환_DSC06543.JPG     크기변환_DSC06544.JPG


 

옆면까지 빈 부분이 없도록 골고루 묻힌 다음 랩으로 감쌌다.

 

 

 

 

크기변환_DSC06071.JPG

 

무거운 것으로 눌러서 하나는 1일, 하나는 2일간 냉장고에서 숙성했다.

숙성한 다음 랩을 벗기고 남은 소금, 설탕, 후추, 레몬을 털어내고 물로 씻은 다음 키친타올로 물기를 닦았다.

 

둘 중의 하나는 친구들과 먹고 남은 하나는 연어롤을 만들고 나머지는 랩으로 포장해두었다가 초밥을 만들었다.

 


 

크기변환_DSC06618.JPG


 

 

 

 

연어롤은 부리또 사이즈 또띠야 2장(12인치), 연어 그라브락스, 양상추, 양파, 타르타르소스로 만들었다.

 

타르타르소스 - 양파 4분의1개, 베이비피클(코니숑)3개, 케이퍼 1스푼, 레몬즙 2스푼, 마요네즈 약 5스푼(+양조절), 소금, 후추, 파슬리

 

 

 

양파, 케이퍼, 피클은 잘게 썰고 여기에 레몬즙을 넣고  마요네즈는 대충 퍼서 넣고 섞어서 뻑뻑하면 조금 더 넣고 조절해가며 넣고 소금은 아주 약간, 후추 약간을 넣었다.

이렇게 만들면 양이 꽤 넉넉해서 연어롤과 연어초밥에 사용하고 남았는데

남은 타르타르소스는 굴튀김이나 피쉬 앤 칩스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5&category=1467&document_srl=8183 에도 잘 어울린다.

 

 

 

 

%C5%A9%B1%E2%BA%AF%C8%AF_DSC05444.jpg     %C5%A9%B1%E2%BA%AF%C8%AF_DSC05445.jpg


%C5%A9%B1%E2%BA%AF%C8%AF_DSC05447.jpg     크기변환_DSC06620.JPG

 

 

 

 

양파는 채칼로 썰어서 찬물에 담갔다가 샐러드 스피너로 물기를 빼고 양상추도 적당히 뜯어서 물기를 빼고 듬성듬성 썰었다.

 

 

또띠야에 타르타르소스를 바르고 연어, 양파, 양상추를 올리고 돌돌 감싸서 종이호일로 싸고 테이프로 붙혀서 마무리했다.

 




크기변환_DSC06622.JPG     크기변환_DSC06619.JPG


크기변환_DSC06623.JPG     크기변환_DSC06624.JPG



크기변환_DSC06625.JPG

 


 

크기변환_DSC06626.JPG

 


 

크기변환_DSC06628.JPG


 

 

크기변환_DSC06629.JPG

 

 

 

 

 

반으로 썰었다.

 

 

크기변환_DSC06635.JPG


 

 

 

 

 

크기변환_DSC06636.JPG


 

 

 

 

 

크기변환_DSC06637.JPG


 

 

 

 

 

크기변환_DSC06638.JPG

 

타르타르소스와 연어의 조합은 좋고 아삭한 채소에 또띠야로 돌돌말아 맛있게 잘 먹었다.

 

 

 

 

 

 

 

다음으로 연어초밥.

 

 

반은 와사비와 간장으로 초밥을 만들고 반은 양파와 타르타르소스로 초밥을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연어그라브락스, 밥 2공기, 스시노코 1.5스푼, 와사비, 회간장, 양파 중간 것 반개, 타르타르소스

 

 

 

양파는 채칼로 썰어서 물에 담가 매운 맛을 빼고 샐러드스피너로 탈탈 털어서 준비하고

타르타르 소스는 위에서 쓰고 남은 것을 사용했는데 그러고도 아직도 조금 더 남았다.

밥은 2공기이긴 한데 180미리 컵으로 쌀 2컵을 퍼서 물을 적게 잡고 고슬고슬하게 지어서 2공기보다는 조금 많은 양이었다.

연어는 약 400그램 정도 되었던 것 같다.

 

 

연어는 초밥에 적당한 크기로 썰고 밥은 스시노코를 넣고 주걱으로 자르듯이 섞어서 한김 식혔다.

 

 

참치초밥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900&mid=hc20 에 쓴 내용을 복사해왔는데, 한김 식은 밥으로 샤리를 쥐는데 약간 작게 쥐었다.

보통은 손에 물을 최소로 묻혀서 밥을 얼른 쥐어야 하지만 그런 기술은 없으니까

오른손에 비닐장갑을 끼고 오른손만으로 밥을 쥐면서 왼손으로는 비닐장갑이 접히지 않게 비닐장갑 손목 부분을 잡았다. 

연어 갯수에 딱 맞게 밥을 쥐고 2접시에 나눠 담았다.

 

 


크기변환_DSC06691.JPG     크기변환_DSC06693.JPG


 

왼손에 연어를 놓고 와사비를 살짝 찍어 바른 다음 미리 쥐어둔 밥을 연어 위에 올리고

오른손 두 손가락으로 밥과 연어가 붙고 밥은 부서지지 않게 힘조절을 해서 두어번 꼭꼭 누르고

연어가 위로 오도록 돌려서 오른손으로 초밥의 형태를 잡았다.

너무 주무르는 것도 좋지 않으니까 손이 가장 덜 갈 수 있도록 빨리빨리 움직였다.

 

간장을 바를 한 접시는 와사비를 넣고, 타르타르소스를 얹을 한 접시는 안 넣고, 그 중에 두 개는 이벤트성으로 다량 넣었다.....

 

 

크기변환_DSC06694.JPG     크기변환_DSC06695.JPG

 

 

 

 

이렇게 얼른 쥐어서 2접시가 나왔다. 총 25피스.

 



크기변환_DSC06696.JPG


 


크기변환_DSC06698.JPG


 

 

 

 

크기변환_DSC06700.JPG

 

 

 


 

크기변환_DSC06701.JPG

 

 

 

 

 

한 접시는 먹기 편하도록 초밥에 붓으로 간장을 발랐다.

 



크기변환_DSC06703.JPG

 

 

 

 


 

크기변환_DSC06705.JPG


 

 

 

 

크기변환_DSC06706.JPG


 

 

 

 

 

한 접시는 양파를 얹고 타르타르소스를 올렸다.


크기변환_DSC06710.JPG

 

 

 

 


 

크기변환_DSC06711.JPG



 

그라브락스에 딜을 넣지 않아서 밥과도 잘 어울리고 살짝 느껴지는 레몬향이 연어의 향을 잡아 주어서 초밥에 아주 잘 어울렸다.

적당히 쫀쫀하면서도 차진 식감에 약간 짭짤하게 간도 잘 들었고 질감도 마음에 들었다.

초밥은 원래 맛있는 거니까 맛있게 잘 먹었다.

 

남편은 운이 좋아서 이벤트로 와사비도 많이 먹었다. 아 부러워.....

 

 

 

 

 

 

 

 

 


  1. 치킨 부리또

    2015/01/07 치킨 부리또 멕시칸 라이스, 촉촉하게 구운 닭가슴살, 일종의 살사인 피코데가요, 심플하게 만든 과카몰레, 버터레터스, 사워크림, 치즈로 속을 꽉꽉 채운 부리또를 만들었다. 피코 데 가요 Pico de gallo는 대중적인 살사의 하나로 rooster's beak, 즉 수탉의 부리라는 뜻으로 salsa fresca라고도 불린다. 음식작가인 Sharon Tyler Herbst에 따르면 피코 데 가요의 수탉의 부리라는 뜻은 엄지와 검지 사이를 부리처럼 사용해서 음식을 집어 먹었다는 데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토마토의 빨간색과 양파의 흰색, 칠리의 초록색이 멕시코 국...
    Date2015.01.07 Category남미 By이윤정 Reply0 Views5142 file
    Read More
  2. 연어 그라브락스, 연어롤, 연어초밥

    2015/01/02 연어 그라브락스, 연어롤, 연어초밥 그라브락스에 대한 개요는 이전 포스팅에 있다.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5&category=1467&document_srl=7831 이번에 사용한 재료는 연어 약 1.5키로 소금 1컵, 설탕 2컵, 후추 0.5컵, 레몬 2개 껍질 지난번보다 소금, 설탕의 조금 많은데 이번 것이 간이 조금 더 세면서 수분유실이 더 많고 속살이 조금 더 쫀쫀해졌다. 소금 설탕을 좀 줄여도 괜찮겠다. 딜을 넣지 않고 만들어서 샐러드나 샌드위치도 좋지만 초밥에 넣어도 괜찮은 정도의 레몬향만 약간 났다. 후추를 굵게 ...
    Date2015.01.02 Category유럽 By이윤정 Reply0 Views6375 file
    Read More
  3. 아보카도 무스, 갈릭버터 브레드스틱

    2014/12/29 아보카도 무스, 갈릭버터 브레드스틱 미리 도우를 만들어서 냉동해두면 아침에 간단하게 만들게 좋은 아보카도 무스와 브레드 스틱. 사용한 재료는 아보카도 무스로 아보카도 2개, 생크림 약 150미리, 소금, 후추, 라임즙, 다진마늘 갈릭버터 브레드스틱으로 피자도우(플랫브레드) 2장, 버터, 다진마늘, 오레가노, 소금, 후추, 타코시즈닝, 모짜렐라치즈 버터레터스 약간 피자도우 반죽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5&category=1469&document_srl=7136 버터는 전자레인지에 녹여서 다진마늘, 오레가노, 타코시즈닝, ...
    Date2014.12.29 Category남미 By이윤정 Reply0 Views3482 file
    Read More
  4. 비프 스튜

    2014/12/27 비프 스튜 스튜는 고기나 생선, 채소 등에 물(혹은 술)과 여러가지 재료를 넣고 잠길듯 말듯한 정도로 푹 익혀내는(브레이징) 요리로 대표적으로 한국에서는 찌개나 찜, 일본에서는 나베, 중국에는 아주 많이 있을 것 같은데 중국은 잘 모르겠다.. 미국 루이지애나의 검보, 자발라야, 러시아의 비프 스트로가노프, 헝가리의 굴라쉬, 멕시코의 칠리 콘 카르네, 인도의 버터치킨, 달 마크니(등등), 모로코의 타진, 프랑스에는 카술레, 포토푀, 라타투이, 프로방스의 부야베스, 그리고 부르고뉴의 비프 부르기뇽을 들 수 있다. http://en.wik...
    Date2014.12.27 Category유럽 By이윤정 Reply2 Views9696 file
    Read More
  5. 칠리 콘 카르네, 또띠야칩을 곁들인 칠리

    2014/12/14 칠리 콘 카르네, 또띠야칩을 곁들인 칠리 텍스멕스의 사전적 의미는 [텍사스와 멕시코적 요소가 혼합된(미국 텍사스와 남서 지역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멕시코식 음식・음악 등에 대해서 씀)]이다. 고기, 콩, 향신료, 치즈를 아주 많이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고, 대표적으로 텍사스 스타일의 칠리 콘 카르네, 치미창가, 파히타 등을 들 수 있다. 칠리 콘 카르네는 대표적인 텍스 멕스 음식으로 보통 단순히 칠리라고 부르며 칠리는 말그대로 칠리페퍼 = 고추를 뜻하고, 콘은 ~와 함께, 카르네는 고기를 뜻한다. 고기와 칠리, 향신료를 넣은 ...
    Date2014.12.14 Category남미 By이윤정 Reply0 Views7981 file
    Read More
  6. 푸타네스카 스파게티

    2014/12/11 푸타네스카 스파게티 Spaghetti alla puttanesca는 말 그대로 창녀의 스파게티라는 뜻이다. 20세기 중반에 개발된 파스타이며 토마토, 올리브오일, 올리브, 케이퍼, 마늘이 들어가는 전형적인 남부이탈리아의 음식이다. 이 음식이 책에 직접적으로 언급된 것은 1961년 이탈리아의 소설에서이며, 이탈리아 파스타 제조 연합에 따르면 그 시기부터 각광받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탈리아의 가장 인기 있는 요리책인 실버스푼의 1971년 판에는 푸타네스카가 실려 있지 않고, 그와 유사한 재료와 과정으로 만드는 The Neapolitan spaghetti alla...
    Date2014.12.11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0 Views4297 file
    Read More
  7. 연어 그라브락스, 연어 샐러드, 연어 샌드위치

    2014/12/06 연어 그라브락스, 연어 샐러드, 연어 샌드위치 그라브락스는 스칸디나비아의 발효생선인데 씻은 생선을 가볍게 소금으로 처리한 다음 자작나무 껍질로 싸서 땅에 묻는 것이다. 글라브락스는 묻은 연어라는 뜻이다. 북극지방의 낮은 여름온도, 희박한 공기, 부족한 소금, 나무껍질이나 밀가루 등에서 온 탄수화물 등이 어우러져서 생선 표면을 산성화 시키는 락트산 발효를 촉진시킨다 생선살과 박데리아의 효소들이 단백질과 생선 기름을 분해해 버터같은 질감과 치즈 같은 냄새를 만들어냈다. 스웨덴의 쉬르락스와 쉬르쉴드도 같은 방법...
    Date2014.12.06 Category유럽 By이윤정 Reply0 Views20819 file
    Read More
  8. 버팔로윙, 어니언링

    2014/11/29 버팔로윙, 어니언링 예전에 올린 버팔로윙 레시피와 똑같이 만들어서 소스 부분은 전에 올린 것과 똑같다. 버팔로윙으로 닭날개 20개 소금, 후추 치킨튀김가루 어니언링으로 양파 1개 치킨튀김가루 , 물 빵가루 버팔로 윙 소스는 닭날개 약 40~50개 분량으로 홍고추 4개 물 200미리 케찹 60그램 메이플시럽 60그램 화이트 와인 비네거 40그램 시판 바베큐 소스 1.5스푼 설탕 1~2스푼 라임즙 1스푼 우스터 소스 0.5스푼 마늘 1스푼 머스타드 파우더 1티스푼 케이옌페퍼 1티스푼 갈릭 파우더 0.5티스푼 어니언 파우더 0.5티스푼 넛맥 파슬리...
    Date2014.11.29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0 Views3966 file
    Read More
  9. 굴라쉬

    2014/11/22 굴라쉬 굴라쉬라고 알려져 있는 헝가리식 스튜는 헝가리어로는 Gulyás 구야시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여러가지 고기나 야채에 향신료를 넣고 끓여내는 헝가리의 상징과도 같은 스튜로 중세 헝가리에서 발생해서 스칸디나비아와 중남부 유럽에 널리 퍼져있는 대중적인 식사이다. 원래 구야시는 목동이라는 뜻이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구야시 스튜를 지칭하는 말로 더 유명하다. 전통적인 헝가리식 구야시는 주재료에 마늘, 토마토, 캐러웨이 씨드, 파프리카, 와인을 선택적으로 넣고, 파프리카에서 생기는 펙틴 외에는 다른 점도제(밀가루...
    Date2014.11.22 Category유럽 By이윤정 Reply4 Views38335 file
    Read More
  10. 아스파라거스를 곁들인 투움바파스타

    2014/11/20 아스파라거스를 곁들인 투움바파스타 투움바 파스타 레시피는 구글링만 해도 확 쏟아져 나오는데 그 중에서도 특징적인 케찹과 향신료의 조합을 고려해서 레시피를 조절했다. 보통 투움바에는 새우와 포로벨로버섯(혹은 양송이버섯)을 넣는데 버섯 대신에 아스파라거스를 곁들여서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링귀네 약 200그램 올리브오일 아스파라거스 약 10개 새우 21-30 사이즈로 16마리 소금, 후추 버터 대파 흰 부분 2대 샬롯 1개 마늘 2개 케찹 2스푼 케이옌페퍼 0.5티스푼 파프리카파우더 0.5티스푼 어니언파우더 0.5티스푼 갈릭파...
    Date2014.11.20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0 Views4318 file
    Read More
  11. 플랫브레드, 피자도우

    2014/11/17 플랫브레드, 피자도우 아래 올린 플랫브레드와 거의 같은 내용인데 요즘에는 양을 늘여서 아래와 같이 만들고 있다. 피자도우 7~8장분량으로 밀가루 700그램 소금 14그램 이스트 5그램 따뜻한 물 450미리 올리브오일 약 2스푼 위를 비율로 환산하면 밀가루 100그램당 물 63, 소금 3,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0.7~1, (+ 옵션으로 시럽 2, 올리브오일 2)인데 여러 책과 구글느님 등을 참고하기는 했는데 만들어보니 적당하게 잘 나와서 이렇게 하고 있다. 경험이 많지 않아서 아직 이유에 대해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비율 자체는 괜찮다. ...
    Date2014.11.17 Category베이킹 By이윤정 Reply2 Views8448 file
    Read More
  12. 오소부코

    엄마께서 영천에 맛있는 한우가 있어서 주문하셨다며 뼈가 붙은 사태살을 주셨다.. 딱 보자마자 앗 이건 오소부코! 송아지는 아니지만 한우로 오소부코라니 완전 맛있겠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다. 하나당 무게가 약 700~800그램으로 뼈 무게도 무게지만 고기도 많이 붙어있어서 먹을것도 많고 좋겠다 싶었다. 오소부코는 전통적인 밀라노 음식으로 밀라노식 리조또를 곁들이는 것이 기본 조합이다. 밀라노식 리조또는 기본 채소와 베이컨을 넣고 닭육수를 넣어서 맛을 내고 샤프란으로 색을 내는 리조또로 따로 먹기보다는 다른 음식에 곁들이는 경우...
    Date2014.11.16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2 Views4691 file
    Read More
  13. 치킨 케사디야, 쉬림프 케사디야

    2014/11/12 치킨 케사디야, 쉬림프 케사디야 이번 케사디야는 살사소스 등의 소스 대신 썬드라이드 토마토와 구운 파프리카로 포인트를 주고 여기에 늘 곁들이는 살사, 과카몰레, 양상추를 함께 차렸다. 사워크림이 있으면 딱 더 좋았을텐데 한번에 파는 양은 많고 늘 소량만 필요하니까 자주 패스하는 것이 조금 아쉽다. 사용한 재료는 또띠야 4장, 양상추 듬뿍, 올리브오일에 든 썬드라이드 토마토, 파프리카 1개 닭가슴살 2개, 새우 25-30 사이즈로 약 15마리, 소금, 후추, 타코시즈닝, 치폴레파우더, 살사로 적양파 1개, 방울토마토 약 10개, 할...
    Date2014.11.12 Category남미 By이윤정 Reply0 Views2282 file
    Read More
  14. 에그 베네딕트, 홀랜다이즈 소스

    2014/11/11 에그 베네딕트, 홀랜다이즈 소스 에그 베네딕트는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잉글리시 머핀에 캐나다 베이컨, 포치드에그와 홀랜다이즈 소스를 곁들인 미국식 샌드위치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런치 메뉴인데 아점으로 누가 이런 걸 먹는지 모르겠다는 감상은 마지막에... 이러한 샌드위치의 유래가 으레 그렇듯 이러한 조합을 처음 먹기 시작한 사람의 이름을 본땄다고 하기 마련인데 1860년대 뉴욕의 레스토랑에서 주방장이 르그랑 네베딕트라는 사람에게 이 음식을 처음 해주었다거나, 1890년대 월스트리트의 호텔 레스토랑에서 르뮤엘 ...
    Date2014.11.11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0 Views12074 file
    Read More
  15. 우에보스 란체로스, Huevos rancheros

    2014/11/10 우에보스 란체로스, Huevos rancheros rancher's eggs라는 뜻의 우에보스 란체로스. 대중적인 멕시칸 아침식사이다. 콘 또띠야와 계란후라이에 토마토살사소스, 리프라이드빈스(frijoles refritos)를 기본으로 해서 과카몰레나 아보카도, 멕시칸라이스 등을 곁들여 먹는다. 이와 비슷한 아침식사로 Huevos divorciados 우에보스 디보르시아도스 가 있는데 짐작하는 바 대로 이혼한 계란.. 계란에 각각 다른 소스에 곁들이는데 보통 또띠야에 콩퓨레를 깔거나 중간에 놓고 계란을 2개 얹어서 토마토살사소스와 살사베르데를 각각 따로 곁들...
    Date2014.11.10 Category남미 By이윤정 Reply0 Views3347 file
    Read More
  16. 포르치니버섯 크림소스 링귀네

    2014/11/09 포르치니버섯 크림소스 링귀네 Linguine con panna ai funghi porcini 포르치니버섯을 넣은 크림소스 링귀네에 양송이버섯, 베이컨, 아스파라거스를 각각 구워서 곁들였다. 사용한 재료는 링귀네 250그램, 파스타 100그램당 1리터의 물+10그램의 소금 포르치니 버섯 약 15그램, 샬롯 2개, 마늘 2개, 올리브오일, 화이트와인 50미리, 닭육수 200미리, 생크림 200~250미리, 우유 100미리 베이컨 약 80그램, 양송이버섯 4개, 아스파라거스 10개 닭육수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0&category=1730&document_srl=5885 ...
    Date2014.11.09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2 Views5680 file
    Read More
  17. 버팔로 치킨 타코

    2014/11/03 버팔로 치킨 타코 그저께 올린 버팔로윙 소스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10826&mid=hc25 가 남아서 타코에 사용하면 좋겠다 싶었다. 과카몰레와 살사를 만들고 양상추를 씻고 닭가슴살을 2번 튀겨내고 어이언링도 튀겨냈다. 콘 또띠야에 튀긴 닭가슴살과 버팔로 윙 소스를 올리고 과카몰레, 살사, 양상추, 치즈, 어니언링을 순서대로 올렸다. 사용한 재료는 콘 또띠야 4장, 닭가슴살 2개, 소금, 후추, 치킨튀김가루, 샤프체다치즈, 콜비잭치즈, 양상추 살사로 적양파 1개, 토마토 1개, 미니오이 1개, 할라피뇨...
    Date2014.11.03 Category남미 By이윤정 Reply2 Views3338 file
    Read More
  18. 고르곤졸라치즈 드레싱을 곁들인 아이스버그 샐러드

    2014/11/02 고르곤졸라치즈 드레싱을 곁들인 아이스버그 샐러드 앞서 올린 버팔로윙을 만들 생각을 하면서 곁들일 샐러드도 하나 있어야 될 것 같다고 생각해서 평소 만들고자 했던 아이스버그 샐러드를 만들었다. 닭날개를 튀기고 소스를 끓이며 만든 샐러드라 드레싱은 남편이 만들고 나는 나머지 준비를 했는데 손이 많이 가지 않은 것 치고는 보기도 좋고 맛있기도 했다. 양상추 4분의1통, 미니오이1개, 방울토마토 5~6개, 식빵1장, 베이컨 1줄, 샤프체다치즈 반줌 고르곤졸라치즈 드레싱 - 마요네즈 3~4스푼, 고르곤졸라치즈 2스푼, 레몬 반개, ...
    Date2014.11.02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2 Views3956 file
    Read More
  19. 버팔로 윙, 버팔로윙 소스

    2014/11/01 버팔로 윙, 버팔로윙 소스 보통 버팔로 윙에는 Frank's Red Hot Sauce 가 들어가는데 그 소스는 cayenne red peppers, vinegar, water, salt, garlic powder로 이루어져 있다. Top Secret recipe에서 본 버팔로 와일드 윙스 레스토랑의 레시피에 프랭스 핫소스가 들어가는 캐러비안 잭 소스가 있어서 이번에 만드는 버팔로윙은 이걸 참고하면 되겠다 싶었다. 프랭스 핫소스는 한국에 없으니까 이 소스를 만드는 방법을 찾아보고 이것도 상황에 맞게 조절한 다음 여기에 캐러비안 잭 소스의 레시피를 참고할 부분은 참고하고 여기에 바꿀 ...
    Date2014.11.01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0 Views17218 file
    Read More
  20. 치킨 파마산

    2014/10/29 치킨 파마산 치킨 파마산 chicken parmesan, 이탈리아 음식이니까 이탈리아어로는 pollo alla parmigiana. 파마산 튀기거나 구운 가지에 토마토소스, 파르마산치즈나 모짜렐라치즈를 겹겹이 쌓아 구워내는 일종의 그라탱이다. 기본적으로 위와 같은 재료를 사용하지만 여기에 닭고기나 소고기를 브레딩 해서 튀겨낸 커틀릿이나 구운 채소를 가지 대신 사용하거나 더할 수 있다. 위키에 따르면 이 음식의 기원은 명확하지 않은데, 시칠리아와 캄파니아 남부지역과 파르마 북부지역에서 기원되었다고 서로 주장하고 있다고 한다. 보통은 가...
    Date2014.10.29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0 Views4088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21 Nex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