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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살 패티와 스위스치즈, 쪽파, 베이컨, 토마토, 양상추로 만든 햄버거인데 쪽파가 들어가서 이름을 갈비살 쪽파버거로 해봤다.

그냥 쪽파버거 하면 쪽파만 들어간 것 같으니까...



사용한 재료는

햄버거 번 2개


갈비살 300그램

소금, 후추, 스테이크시즈닝


스위스치즈 2장


쪽파 1줌

베이컨 3장


토마토 1개

양상추 몇 장

코니숑피클 4개


갈릭마요네즈로

마요네즈 3스푼

메이플시럽 1스푼

다진마늘 1티스푼

디종머스타드 1티스푼




갈비살은 패티 하나에 100~150그램 중 먹는 양에 적당한 정도 넣으면 알맞다.

하나는 치폴레소스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31422 를 추가했다.



갈비살은 칼로 곱게 다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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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에 얹은 다음 다른 손바닥으로 누르고 돌려가면서 엄지손가락으로 가장자리의 모양을 잡아 소금, 후추 스테이크시즈닝을 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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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을 달구고 시즈닝한 패티를 놓아서 앞뒤로 굽는데 겉이 바삭하고 노릇노릇할 정도로 스테이크를 굽듯이 시어링해 구웠다.

패티의 고기가 서로 단단하게 고정된 상태가 아니가 때문에 큰 뒤지개로 한번만 뒤집는 것이 덜 부서졌다.

칼로 다진 고기는 위생상 속까지 다 익히는 것이 좋은데 과하게 익힐 필요는 없고 분홍빛만 가시면 불을 끄면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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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패티를 하나에는 치폴레소스를 발라서 구웠는데 치폴레소스를 발라 구운 것은 매콤한 풍미가 있어서 좋았고 치폴레 소스 없는 것도 맛있었다.

패티에 치즈를 얹고 뚜껑을 닫파 치즈를 녹였다.




양상추는 씻어서 물기를 바짝 털고 베이컨과 쪽파도 굽고 토마토, 피클, 갈릭마요네즈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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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번은 미리 살짝 구워서 식힌 다음 갈릭마요를 바르고 구운패티+스위스치즈, 구운 쪽파, 베이컨, 토마토, 피클, 양상추를 쌓은 다음 갈릭마요를 바른 햄버거번으로 덮었다.

깜빡하고 양상추를 가장 위에 얹었는데 그러면 번으로 덮기가 불편하니까 패티 아래에 까는 것이 햄버거를 조립하기에 좀 더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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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아래에 깐 햄버거종이를 햄버거 번 위에 덮어서 먹기 좋게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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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빗살을 다져 만들어 쫄깃하면서도 기름지고 퍽퍽하지 않은 패티에 여러가지 재료가 잘 어울렸다.

구운 쪽파의 향이 전체적으로 감돌면서 치폴레 소스를 넣은 것은 넣은 것 대로 매콤하고 아닌 것은 재료의 맛이 잘 느껴지는 각각의 특징이 있었다.







  • 뽁이 2016.04.04 07:33

    오오 쪽파 ! 쪽파가 이게이게 또 구우면 풍미가 좋지요 ~

    지난번에 쪽파스테이크 ? 거기서도 쪽파가 포인트가 되더만요 >_< 헤헤

    전 매콤한 거 좋아하니까 치폴레 추가한 걸로 ...

    그리고 스위스치즈 좋아하니까 두장 ...

    피클은 빼고 ... 

    이러고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윤정 2016.04.04 23:56
    쪽파가 은근 어디든 잘 어울리는 식재료죠ㅎㅎ 잘게 썰어서 뿌리면 한식 일식 중식 양식 다 잘 어울리는 마지막 재료고요^^
    스위스치즈 두장 얹고 피클 빼는 것 받고 더블패티 콜? 입니까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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