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중식
2015.04.02 22:22

부추잡채

조회 수 4839 추천 수 0 댓글 8

 

 

 

 

부추잡채

 

 

 

크기변환_DSC09901.JPG

 

 

 

 

인터넷에서 이탈리안 파슬리를 사면서 호부추도 팔길래 하나 샀다.

재작년에 현대백화점 근처에 살 때는 지하 매장에 호부추가 있어서 자주 부추잡채를 했었는데 이사 오고 나서는 처음으로 호부추를 사게 됐다.

꽤 양이 많은데다가 상태도 그렇게 좋지는 않아서 주문한 호부추 공들여 손질하고 바로 부추잡채를 했다.

 

고추잡채 등 비슷한 음식을 할 때 고기를 미리 전분에 반죽해서 기름에 튀기듯이 볶아두는데

이번에는 고기를 평소보다 고추잡채용보다 약간 도톰하게 새끼손가락 반정도 굵기로 썰어서 전분 튀김옷을 입혀 2번 튀겨서 부추잡채를 했다.

손이 약간 많이 가기는 한데 튀기듯이 볶는 것 보다 확실히 먹기는 더 좋았다.

 

 

 

 

사용한 재료는

 

고기튀김으로

 

돼지고기 안심 약 350그램, 소금, 후추, 계란1개, 감자전분 5스푼, 물 약 2스푼

 

 

 

채소① 칠리오일 1.5스푼, 식용유 약간, 대파 큰 것으로 1대, 다진마늘1스푼

 

양념① 간장 1.5스푼, 청주 1.5스푼

 

채소② 죽순 반캔, 호부추 1줌

 

양념② 굴소스 1.5~2스푼, 노두유 1스푼, 설탕약간

 

 

 

 

요즘 중식에 고추기름보다 치우차챠우 칠리오일을 사용하고 있는데 조금 비싸긴 해도 중식에 잘 어울려서 사서 쓰고 있다. 고추기름으로 대체해도 좋다.

 

 

 

재료를 얇게 썰어서 준비하고 양념을 준비한 다음 고기를 튀겨두었다.

그리고 팬에 향을 내는 채소인 대파, 마늘, 칠리오일을 볶다가 간장, 청주로 향을 내고 준비한 채소를 볶다가 양념을 넣어서 볶고 마지막으로 미리 볶아둔 고기와 합치면 완성.

메인고기, 채소① 양념① 채소② 양념②의 순서로 준비해 둔 다음 순서대로 촥촥 넣어서 볶으면 되니까 복잡한 마음을 정리하고 나면 고민없이 착착 만들기 쉽다.

재료 준비하고 과정만 한 번 머리 속으로 시뮬레이션하면 재료만 메모하고 바로 음식을 할 수 있다.

 

 

 

 

죽순은 데친 다음 얇게 채썰고, 호부추는 깨끗하게 다듬고 씻어서 썬 다음 샐러드스피너로 물기를 바짝 털어두었다.

호부추는 센불에 빠르게 볶아야 하니까 물기가 없도록 준비하는 것이 완성도 면에서 도움이 된다.

 

 

캔에 든 죽순은 특유의 살찍 비릿한 냄새와 석회질(티로신 결합 성분)제거를 위해서 데치는 것이 좋다.

석회질이 끼어있는 죽순 사이사이를 꼼꼼하게 씻고 울퉁불퉁한 표면도 살짝 깎아서 준비했다.

남은 죽순은 깊은 통에 넣고 물에 잠기도록 담가서 냉장보관하고 다음번에 사용했다. 1주일까지는 괜찮았다.  

 

 

 

크기변환_DSC06863.JPG     크기변환_DSC09889.JPG

 

 

크기변환_DSC09888.JPG     크기변환_DSC06864.JPG      

 

 

 

대파도 채썰고 다진마늘도 준비하고

 

양념① 간장 1.5스푼, 청주 1.5스푼,

양념② 굴소스 1.5~2스푼, 노두유 1스푼, 설탕약간

은 바로 넣기 좋게 줄줄이 준비해두고 칠리오일도 준비해두었다.

 

 

 

 

 

돼지고기는 평소 잡채용보다 살짝 도톰하게 설어서 준비하고 조금 번거로와도 하나씩 분리해서 튀겨내고 한 번 더 튀겨서 바삭하게 준비했다.

돼지고기에 소금, 후추로 간을 하고 전분은 계란흰자와 섞고 물을 1스푼 +1스푼 추가해가며 쩐득쩐득한 느낌이 들도록 반죽했다.

 


 

크기변환_DSC09878.JPG     크기변환_DSC09880.JPG


크기변환_DSC09881.JPG     크기변환_DSC09882.JPG

 

 

 

 

전분 튀김옷에 돼지고기를 넣고 버무려서 튀김기름에 하나씩 빠르게 튀겼다.

 


 

크기변환_DSC09883.JPG     크기변환_DSC09884.JPG

   

크기변환_DSC09886.JPG     크기변환_DSC09890.JPG


첫번째 튀김은 재료의 수분때문에 금방 축축해지는데

한 번 더 튀겨내면 이미 익은 속재료는 더이상 수분을 내어놓지 않으므로 튀김옷을 더 이상 첫번째처럼 젖게 만들지 않아서 두번 튀긴 튀김은 바삭함을 더 오래 유지한다.

노릇노릇하게 두 번 튀긴 튀김은 체에 밭쳐서 수분과 기름을 탈탈 털어내고 식힘망 위에 얹어서 조금 두었다.

 

 

 


이제부터 준비한 재료를 하나씩 뜨거운 웍에 촥촥 넣어가며 센불에 빠르게 달달달달 볶은 다음 양념넣고 고기넣고 볶아내면 끝.

 

 

 

대파, 마늘을 칠리오일과 식용유에 볶다가 어느정도 익으면 간장과 청주를 넣고 향을 낸 다음 간장과 청주가 치이이익 하며 거의 졸아들면 준비한 채소를 넣고 달달달달 볶았다.

 

 

 

크기변환_DSC09891.JPG     크기변환_DSC09892.JPG

 

 

 

 

처음에 이야기 한대로 채소1, 양념1, 채소2, 양념2의 순서로 센불에 촥촥 볶아나갔다.

 

 


 

크기변환_DSC09893.JPG     크기변환_DSC09895.JPG

 

 

 

 

 

양념2의 굴소스와 노두유는 사용한 채소의 양에 따라 적당한 정도로 가감하는 것이 좋다.

 


 

크기변환_DSC09897.JPG     크기변환_DSC09898.JPG

 

 

 

 

 


마지막으로 튀긴 고기를 넣고 전체적으로 달달 볶은 다음 취향에 따라 참기름을 몇방울 뿌려내면 완성.

 

 

 

 

크기변환_DSC09902.JPG


 

 

 

 

크기변환_DSC09901.JPG

 

 

 

 

고추잡채는 정말 자주 만들어 먹는데 오랜만에 호부추로 부추잡채를 만들었다.

호부추가 꽤 굵고 양이 많아서 늘 먹는 고추잡채가 더 나았으려나 싶었지만 그래도 고기는 따로 두 번 튀겨내 평소보다 손이 많이 간 만큼 맛있게 잘 먹었다.

 

 

 

 

 

 

 

 

  • 뽁이 2015.04.03 08:15
    오오오 신기해요 ! 호부추 라는게 따로 있군요
    태어나서 처음 들어봤어요 ㅋㅋ 히히
    역시 사람은 배워야 ? 한다며 ㅋㅋㅋㅋㅋ

    고기까지 따로 정말 튀겨낸 부추잡채라
    정성이 두배에요 ㅠㅠ 꽃빵 오디갔어용 ㅋㅋㅋ 키키

    착착 시뮬레이션 ! 완전 공감이요 ㅋㅋㅋ
  • 이윤정 2015.04.04 21:55
    중식 부추잡채에는 호부추 사용하는데 잘 안팔아서 있는지 없는지도 까먹을 것 같아요ㅎㅎ
    그러게 꽃빵이 없어서 밥이랑 먹었지 뭡니까ㅎㅎ 뽁님 시선을 피해갈 수가 없네요ㅎㅎㅎ
  • 테리 2015.04.03 09:55
    치우차우 칠리오일 저는 못 샀어요.ㅠㅠ
    코스트코 로드쇼에서 사셨던거예요?
    따로 시판은 안 하는것 같더라구요.
    시즈닝 맛간장이랑 샀어야했는뎅.ㅠㅠ
  • 이윤정 2015.04.04 21:56
    저는 코스트코에서 1병 산거 다 쓰고 장보자닷컴에서 주문했어요.
    코스트코에서 더 살 걸 그랬나봅니다ㅎㅎ
  • 닥터봄 2015.04.03 16:58
    레알 중국 본토 요리 같네요 ㄷㄷ

    저희 동네에는 호부추 잘 안팔던데...그냥 부추로 해도 될까요?
    하지만 국내산 부추는 너무 가늘어서 좀만 볶아도 흐물흐물 해질 듯.
    근데 호부추 맛은 국산 부추랑 맛이 같나요?
  • 이윤정 2015.04.04 21:57
    일반 부추로 하실 경우에는 잎은 따로 드시고 도톰한 부분만 쓰시면 괜찮을 것 같아요.
    향은 비슷한데 질감이 좀 아삭한 편이라 볶음요리에 잘 어울리는데 굳이 또 구할 필요까지 있겠나 싶었어요^^
  • 닥터봄 2015.04.04 01:15
    참 그리고 이탈리안 파슬리랑 호부추 구입하신 사이트 좀 알 수 없을까요?
    저도 사고 싶은게 있어서요 ^^;
  • 이윤정 2015.04.04 21:57
    그린팜에서 주문했어요. 호부추 상태는 좀.. 안좋고 양은 많더라고요. 파슬리는 진짜 파슬리 부자 될 정도로 많고 질도 좋았어요^^

  1. 버터치킨, 인도커리 만들기

    2018년 업데이트 버전 - https://homecuisine.co.kr/hc20/72218 남편 친구들이 커리를 좋아해서 대량으로 커리를 서너번 만들었는데 그 중에 하나인 오늘. 친구들 먹을 거라 이런 저런 것 보다는 평범한 버터 치킨 커리가 좋을 것 같아서 늘 이걸로 만들어 가지고 나갔다. 오늘은 날씨도 좋고 해서 집근처에 있는 송도 바닷가에 가지고 나가서 먹었다. 사용한 재료는 닭다슴살 1키로 밑간으로 코리앤더파우더 약간 칠리파우더 약간 소금, 후추 ---------- 기버터 큐민씨드 1티스푼 양파 큰 것 2개 다진마늘 2스푼 소금 2티스푼 토마토 큰 것 4개 향신...
    Date2015.05.24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9 Views21980 file
    Read More
  2. 참소라 손질, 삶는법, 참소라초밥

    참소라 손질, 삶는법, 참소라초밥 정말 오랜만에 참소라를 샀다. 아니 정확히는 엄마께 얻어먹긴 했지만 내 돈으로는 처음이었다. 3키로에 13개정도 큰 것을 샀다. 참소라는 씻어서 삶고 침샘과 내장의 일부를 제거해서 손질했다. 일부는 바로 먹고 초밥을 조금 만들고 비빔면에 함께 비벼먹었다. 초무침을 하고 소면을 곁들이면 좋았겠지만 삶고 손질하고 초밥하니 기력이 딸려서 간단하게 비빔면에 곁들였다. 일부는 참소라죽을 하기 위해서 얇게 썰고 랩으로 단단하게 포장해서 냉동해두었다. (해보지는 않음) 참소라는 겉을 깨끗하게 닦아가며 씻...
    Date2015.05.23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5 Views44839 file
    Read More
  3. 해파리냉채, 고추잡채

    해파리냉채, 고추잡채 해파리냉채는 중식이 아니지만 양장피를 곁들인데다가 옆에 고추잡채도 있고 해서 카테고리는 중식으로 했다. 해파리를 불릴 때 식초, 설탕, 물에 소금과 레몬즙을 넣어서 만들던데 레몬즙은 생략하고 식초의 양을 늘였다. 식초가 조직을 연하게 하고 새콤한 맛을 준다. 해파리 불리는 단촛물로 식초, 설탕, 물의 비율은 2:1:1로 하고 비린내 제거를 위해 청주를 약간 넣었다. 해파리냉채 사용한 재료는 4인분으로 양장피 125그램 (국융 양장피 1개) 겨자소스로 겨자분 3스푼 물 3스푼 간장 3스푼 물엿 3스푼 식초 3스푼 레몬즙...
    Date2015.05.19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2 Views4707 file
    Read More
  4. 냉돈까스, 생선까스

    냉돈까스 쯔유에 물을 약간 희석해서 돈까스와 채소에 곁들이기 좋은 정도로 간을 본다음 양배추, 레터스, 양파, 당근을 얇게 채썰어서 깔고 쯔유를 뿌리고 돈까스를 얹었다. 남은 쯔유에 라멘을 곁들여 냉라멘으로 먹어도 좋겠다 싶어서 쯔유에 유자청이나 설탕 등 가미를 더 하지 않았는데 돈까스에만 곁들일 것이면 쯔유에 유자청, 설탕으로 새콤달콤하게 만든 다음 물을 타서 간을 보고 채소에 뿌리면 그것도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했다. 사용한 재료는 돼지고기 안심 400그램 소금, 후추, 마늘파우더, 케이옌페퍼 밀가루 계란+우유 습식빵가...
    Date2015.05.12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4 Views4989 file
    Read More
  5. 생면 야끼소바, 야끼소바소스 만들기

    평소 인스턴트 야끼소바를 사용하다가 이번에는 라멘 생면을 삶아서 야끼소바를 만들었다. 인스턴트로 만든 것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0&category=221&document_srl=14627 사용한 재료는 야끼소바소스로 우스터소스 2스푼 케찹 2티스푼 굴소스 2티스푼 쯔유 1티스푼 간장 1티스푼 설탕 1티스푼 노두유 약간 커리파우더 약간 후추 약간 생면 라멘 2인분 양파 1개 양배추 1~2줌 대파 반대 베이컨 약 100그램 숙주 1줌 올리브오일 오코노마야끼소스 마요네즈 가쓰오부시 아오노리 쪽파 야끼소바소스는 구글링으로 나온 레시피...
    Date2015.05.10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7 Views42345 file
    Read More
  6. 마파두부

    마파두부 마파두부는 평소 만드는 것과 똑같은데 이번에는 연두부를 사용했다. 두부를 구워서 만든 건 여기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829&mid=hc20 사용한 재료는 다진 돼지고기 200그램 칠리오일 1스푼 마늘 1스푼 대파 1대 간장 1스푼 청주 1스푼 오이고추 3개 홍고추 3개 죽순 반캔 양파 반개 두반장 2스푼 굴소스 약간 치킨파우더 약간 후추 약간 물 1컵 물전분으로 물1.5스푼 전분1.5스푼 연두부 2개 참기름 약간 화자오 약간 만드는 순서는 미리 고기를 볶아두고 오일, 마늘, 대파(채소1) 간장, 청주(양념1) 고...
    Date2015.05.07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7 Views5338 file
    Read More
  7. 옛날짜장, 짜장면만들기

    옛날짜장, 짜장면만들기 어제 저녁에는 언제나처럼 내일 뭐먹지 고민하고 대충 뭔가 준비해둔 것 같은데, 무한도전의 여파로 생각해 둔 것은 다 패스하고 생각하지도 않았던 짜장면을 만들었다. 이제 무인도 하면 짜장면인가...... 평소에 춘장을 볶아서 냉동해두고 간편하게 짜장을 자주 해먹는데 그 중에서도 간짜장을 가장 자주한다. 그런데 얼마전 라멘생면으로 간짜장을 해보니 면에 짜장이 덜 묻어서 또 사다 둔 라멘생면에는 물전분으로 농도를 낸 옛날짜장이 더 어울릴 것 같아 오랜만에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생면 2인분 식용유 대파 1대...
    Date2015.05.03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4 Views12109 file
    Read More
  8. 치킨 체티나드, 인도식 양파 튀김, chicken chettinad, onion bhaji

    치킨 체티나드, 인도식 양파 튀김, chicken chettinad, onion bhaji 커리에 곁들이는 음식으로 양파튀김을 만들어서 빵과 함께 밥상을 차렸다. 플랫브레드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5&category=1469&document_srl=7136 치킨 체티나드는 체티나드 지방의 방식으로 요리한 치킨요리로 인도 남부지역의 음식이다. 체티나드 요리는 풍미가 강하고 맵고 자극적인 향신료를 다양하게 다량으로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삶은 계란이나 밥을 메인요리에 곁들이는 경우가 많으며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제외한 닭고기, 양고기, 생선, 새우...
    Date2015.04.30 Category인도 By이윤정 Reply6 Views4797 file
    Read More
  9. 카레우동

    우동과 카레의 중간인 카레우동. 언니 시부모님(일본인)께서 본업 외에 식당을 하나 하시는데 남는 카레가 있는 날에는 평소 늘 있는 우동국물과 합해서 카레우동을 만들어 주신단다. 언닌 니맛도 내맛도 아니라고 별로라하던데 나한테는 그 중간적인 맛이 꽤 괜찮다. 조카도 잘 먹는다. 커리가 영국을 거치고 일본으로 넘어가서 카레라이스의 카레가 된 것도 큰 변화인데 거기에 우동과 만나 원래의 커리와는 전혀 다르지만 맛있는 모습이 되니 그런 변화도 재밌게 느껴진다. 보통 만드는 카레에 비해 물을 넉넉하게 잡아서 시판 일본 고형카레에 쯔...
    Date2015.04.28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5 Views11090 file
    Read More
  10. 크림 꽃게

    크림 꽃게 크림 새우는 몇 번 만들었는데 소프트쉘 크랩 튀김을 하다보니 여기에도 이 소스가 잘 어울릴 것 같아서 크림 꽃게로 만들었다. 중식이긴 한데 중식 아닌 것도 같지만 어쨌든 카테고리는 중식으로.. 사용한 재료는 소프트쉘크랩 6마리( 약 500그램), 전분 로메인레터스, 파슬리 레몬크림마요소스로 생크림 4스푼 마요네즈 10스푼 설탕 6스푼 레몬 1개 레몬즙 크림소스는 양이 좀 많아서 남겨서 다른 날 고기만 있는 밥상에 샐러드의 드레싱으로 먹었다. 반정도 하면 모자란 듯 먹을만 할 것 같다. 소프트쉘 크랩의 경우는 일단 냉동되었던 ...
    Date2015.04.21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6 Views3434 file
    Read More
  11. 양념돈까스, 매운돈까스

    양념치킨소스로 양념돈까스, 매운돈까스 어제 크림돈까스에 이어서 또 돈까스이다.. 돈까스를 튀기고 전에 만든 양념치킨소스를 곁들여서 양념돈까스. 먼저 양념치킨소스로 물 30미리 양파 약간 작은 것 반개(약 60~70그램) 간장 70그램 설탕 40그램 물엿 40그램 고운고춧가루 15그램 케찹 30그램 다진마늘 30그램 미림 20그램 감자전분 4분의1티스푼 머스타드파우더 약간, 미원 약간(각각 한꼬집 정도) 참기름 몇방울 양파와 물을 블렌더에 간 것에 간장, 설탕, 물엿, 고운고춧가루, 케찹, 다진마늘, 미림, 감자전분, 머스타드, 미원, 참기름을 넣고...
    Date2015.04.11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0 Views7258 file
    Read More
  12. 크림 돈까스

    크림 돈까스 돈까스에 크림소스를 얹어서 크림돈까스. 크림소스는 굴소스, 카이옌페퍼, 파르마산치즈로 맛을 내고 돈까스는 습식빵가루를 산 것으로 바삭바삭하게 튀겼다. 사용한 재료는 돈까스로 돼지고기 안심 400그램 소금, 후추, 밀가루 계란1개 빵가루 넉넉하게 크림소스로 베이컨 약 30그램 양파 중간 것 1개 대파 1대 마늘 1스푼 파프리카 반대 생크림 400미리 카이옌페퍼, 오레가노, 굴소스 약간씩 파마산치즈 1줌 소금, 후추 쪽파, 양상추, 오리엔탈드레싱 돈까스는 소금, 후추(+마늘파우더, 케이옌페퍼)로 밑간하고 밀가루, 계란+우유약간,...
    Date2015.04.10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0 Views8074 file
    Read More
  13. 과일탕수육

    과일탕수육, 탕수육 만들기, 탕수육소스 요즘 오렌지도 싸고 맛있고, 어디서 쓰던 것인지 사과도 반쪽 있고 해서 양파와 목이버섯을 넣고 과일탕수육이면 좋겠다 싶었다. 목이버섯은 불려서 데치고 씻어서 줄기를 제거한 다음 얇게 펴서 냉동해두었다가 해동해서 사용했다. 고기튀김으로 돼지고기 앞다리살 550그램 소금, 후추 약간 갈릭파우더 1티스푼 튀김옷으로 계란흰자 2개 물 4~5스푼 감자전분 150그램 소스 채소로 양파, 목이버섯, 사과, 오렌지 소스로 물 150미리 간장 2스푼 식초 4스푼 메이플시럽 5스푼 굴소스 0.5스푼 참기름약간 물전분...
    Date2015.04.06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4 Views3582 file
    Read More
  14. 탄탄멘, 탄탄면 만들기

    탄탄멘, 탄탄면 만들기 닭 6마리.. 세일한다고 일단 사와서는 분할하고 살 바르고 껍질에 지방 정리하고 씻고 물기 빼고 포장하고 라벨쓰고 당장 쓸 것을 제외하고 냉동하고.. 일이 많았다. 손질한 동영상은 전에 올려두었다.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0&category=1730&document_srl=5885 닭 6마리를 손질하고 남은 뼈를 오븐에 굽고 양파, 마늘, 대파를 넣어 1시간 이상 끓여 이 정도 재료에 육수가 약 1.2리터 정도 나오도록 닭육수를 아주 진하게 우려냈는데 짬뽕을 하고 싶기는 한데 양파도 집에 없고... 냉장실에는 다진 ...
    Date2015.04.04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6 Views18005 file
    Read More
  15. 부추잡채

    부추잡채 인터넷에서 이탈리안 파슬리를 사면서 호부추도 팔길래 하나 샀다. 재작년에 현대백화점 근처에 살 때는 지하 매장에 호부추가 있어서 자주 부추잡채를 했었는데 이사 오고 나서는 처음으로 호부추를 사게 됐다. 꽤 양이 많은데다가 상태도 그렇게 좋지는 않아서 주문한 호부추 공들여 손질하고 바로 부추잡채를 했다. 고추잡채 등 비슷한 음식을 할 때 고기를 미리 전분에 반죽해서 기름에 튀기듯이 볶아두는데 이번에는 고기를 평소보다 고추잡채용보다 약간 도톰하게 새끼손가락 반정도 굵기로 썰어서 전분 튀김옷을 입혀 2번 튀겨서 부...
    Date2015.04.02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8 Views4839 file
    Read More
  16. 오므라이스, 오므라이스 만드는 법

    오므라이스, 오므라이스 만드는 법 https://www.youtube.com/watch?v=mBXvqPKB4dI&feature=player_embedded 위 동영상을 보고 좋다 생각하고 지나쳤었는데 갑자기 생각이 나서 여러 검색어로 찾아내고 한 번 더 보고 만들었다. 비슷하게 만들고자 했으나 이런 모양은 내지 못하고 적당히 마무리했다. 볶음밥으로 밥 2그릇 대파 1대 당근 3분의1개 스팸 반캔 버터 소금, 후추, 굴소스, 참기름 약간 오믈렛으로 계란 8개, 생크림 8스푼, 소금약간 소스는 따로 만들기는 했는데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7756&mid=hc10 이렇...
    Date2015.03.30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10 Views31863 file
    Read More
  17. 쇼가야끼

    쇼가야끼 돼지고기 생강구이인 부타노 쇼가야끼는 구이용이나 그보다 조금 더 얇은 돼지고기로 만들면 다 맛있지만 그 중에서도 항정살은 조금 더 쇼가야끼에 좋은 부위인 것 같다. 항정살이 100그램에 1800원으로 가격도 괜찮고 두께도 적당해보여서 부타노 쇼가야끼를 만들고 구운 양파, 대파, 쪽파를 곁들였다. 사용한 재료는 돼지고기 항정살 약 450그램 간장 2스푼 미림 2스푼 청주 2스푼 설탕 1스푼 다진생강 0.5스푼 양파 1개 대파 1대 쪽파 1줌 양배추 8분의1개 마요네즈 항정살은 앞뒤로 구워서 기름을 닦아내고 조림소스를 붓고 졸였다. 꼬...
    Date2015.03.24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8 Views16033 file
    Read More
  18. 가키아게 붓카게 우동

    소바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0&category=221&document_srl=14438 에 이은 우동. 내용도 일부 복사했다. 쯔유 내용은 100% 같고 튀김을 튀기는 방법만 약간 다르다. 물 3리터 다시마, 황태, 표고버섯, 대파 1대, 무1도막, 멸치 약간 가쓰오부시 크게 두줌 듬뿍 간장 6스푼 미림 6스푼 청주 6스푼 설탕 2스푼 생강약간 쯔유는 4인분 정도의 분량이었다. 바로 부어 먹을 정도로 졸이지 않고 물에 희석할 수 있도록 짭쪼름하게 졸이고 먹기 직전에 물에 희석해서 간을 보고 우동에 부었다. 가키아게는 양파 반개 당근 3센치 대파...
    Date2015.03.22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2 Views6546 file
    Read More
  19. 칠리꽃게, 깐쇼꽃게, 게살볶음밥, 중식 칠리크랩

    소프트쉘 크랩을 1박스 거금을 주고 질러서 (구입기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30&category=245&document_srl=13499 ) 뿌팟퐁 커리와 싱가폴식 칠리크랩, 샐러드 등등을 만들고 있는데 중식에 튀겨서 만드는 요리는 다 소프트쉘 크랩으로 만들 수 있으니까 이번에는 평소 깐쇼새우를 만드는 소스로 깐쇼 꽃게를 만들었다. 다음번에는 깐풍소스로 해볼 생각이다. 게를 찌고 손질하면서 남은 게장과 게살로 볶음밥을 해서 깐쇼꽃게에 곁들이니 1끼 식사로 좋았다. 사용한 재료는 게튀김으로 소프트쉘크랩 5마리(450그램), 전분 ...
    Date2015.03.21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6 Views4744 file
    Read More
  20. 양장피

    양장피 만들기 오랜만에 양장피를 풀세팅했다. 준비할 것도 많고 재료도 다양하게 많이 들어가는데 양장피 / 냉채소스 / 해파리, 오징어, 새우(등 해물) / 오향장육(생략가능) / 생채소, 계란지단 / 고기볶음(고추잡채) 를 따로 떼어놓고 하나씩 해나가면 적당하다. 다 만들어서 친구집에 가져갔다. 사용한 재료는 4~6인분으로 양장피 125그램 (국융 양장피 1개) 겨자소스로 겨자분 3스푼 물 3스푼 간장 3스푼 물엿 3스푼 식초 3스푼 레몬즙 1스푼 다진마늘 3스푼 물 3~5스푼 치킨파우더 약간 소금, 참기름 + 맛보고 취향에 따라 레몬즙이나 메이플시...
    Date2015.03.20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11 Views33064 file
    Read More
  21. 깐풍육

    깐풍육 얼마전 깐풍기를 올렸는데 깐퐁소스가 이번에 마음에 들어서 집에 닭고기는 없고 돼지고기가 있어서 깐풍육을 2번 만들었다. 지난번에 올린 것과 레시피는 거의 똑같다. 총 4번의 같은 소스로 깐풍기와 깐풍육을 만들었는데 그 사이에 기복이 조금 있기도 했다. 똑같은 레시피로도 소스의 양 조절이나 졸이는 시간, 채소 양이나 수분함유에 따라 결과물이 조금씩 달랐다. 소스에 젖는 느낌보다는 바특하게 하는 것이 좋아서 여러번 해보니 감이 더 잘 왔다. 사용한 재료는 돼지고기 등심 약 500그램, 소금, 후추 감자전분 100그램 계란흰자 2...
    Date2015.03.18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6 Views73240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24 Next
/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