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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04:00

반 호이 팃 느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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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호이 조리하기에도 올렸듯이 https://homecuisine.co.kr/hc20/103696


반 호이는 각종 주재료에 곁들여 먹는 음식으로 한식 밥상으로 치면 밥과 같은거라 단독으로 먹는 음식이 아니다. 채소, 절임채소, 주재료, 늑짬소스, 반호이로 구성하면 한 끼 식사가 된다. 라이스페이퍼를 곁들여도 좋다.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오리고기를 비롯해 새우나 어묵, 완자, 짜조 등 주재료가 있는 음식이면 다 잘 어울린다.

반 호이 위에는 기름쪽파인 모한을 뿌리는 것이 기본이고 가장 중요하다. 추가로 튀긴 샬롯이나 잘게 부순 땅콩을 올리는 것도 좋다.



이번에는 구운 돼지불고기인 팃 느엉을 곁들였는데 통삼겹살 튀김을 곁들이면 반 호이 팃 헤오 콰이 가 된다. 삼겹살수육을 곁들이면 반 호이 팃 헤오 록이다.

이 내용은 월남쌈 참고 - https://homecuisine.co.kr/hc20/103612





재료 (2~3인분)


반호이로

반호이 250그램 (약 20장)

끓는 물 약 4컵

얼음+물 넉넉히 

레몬즙 약간 (선택)

쪽파 3~4대 + 뜨거운식용유 (모한, 최대한 필수)

땅콩분태 1줌 (선택)
튀긴샬롯 1줌 (선택)


소스로

물 4스푼

설탕 4스푼
친수피시소스 4스푼
라임 1개 (간보고 1.5개까지, 레몬으로 대체가능)
마늘 6개
베트남고추 3개
다진샬롯 1스푼 (3~5개)
다진 생강 1티스푼

후추 약간


고기로

얇은 불고기용 돼지고기 600그램 (최대한 얇은걸로)
친수피시소스 2스푼
설탕 2스푼
굴소스 1스푼
다진 마늘 2스푼
다진 샬롯 2스푼
다진 레몬그라스 속대 0.5스푼(생략가능)
다진 생강 1티스푼
후추약간


+

도추아 1줌  (무 당근 피클) https://homecuisine.co.kr/hc20/103172
상추 깻잎 오이 (적겨자 케일 치커리 등등 + 각종 민트) 쌈채소 넉넉히





1. 도추아 준비


2. 소스 준비


3. 분량대로 고기 양념하기


4. 튀긴 샬롯, 모한, 땅콩분태 준비


5. 채소 준비 물기 털기


6. 반호이는 반호이 조리하기 https://homecuisine.co.kr/hc20/103696 참고.

한 번 헹구고 널어 둔 다음 끓는 물 넉넉하게 붓고 3분 동안 조리한다.

너무 불면 다 흐트러지고, 덜익으면 부드럽지 않으니까 한 두 개정도 풀어지는 느낌으로 뜨거운 물에 붛힌다.

얼음반물반(+레몬즙 선택)인 얼음물에 넣고 헹군 다음 건진다.

모양 유지하도록 체에 담아서 진행해도 좋다.


7. 큰 접시에 반호이 돌돌 감아서 착착 정렬하고 잠깐 덮어두기


8. 팬을 달군 다음 양념한 고기를 넣고 구운 다음 토치로 불맛을 더한다.


9. 반호이에 준비한 기름쪽파(최대한 필수), 튀긴샬롯(선택), 부순땅콩(선택)을 뿌린다.

반호이는 반으로 자르면 한입에 먹기 편하다.


10. 개인 접시에 준비한 것 전부와 채소를 먹기 좋게 썰어서 넣고 소스를 넣어서 비벼먹어도 좋고

쌈밥 느낌으로 쌈채소를 깔고 반호이, 고기, 소스 등등을 올려서 쌈으로 싸서 먹어도 좋다,

둘 다 맛있다.


분짜 분팃느엉 맛있듯이 반호이도 당연히 맛있다.

차려 놓으면 일단 보기 좋아서 그런지 한층 더 맛있게 느껴진다.




1. 도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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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스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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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기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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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름쪽파, 샬롯튀김, 빻은 땅콩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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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생채소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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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반호이 조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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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그릇에 반호이 채소 등 정리하기



8. 고기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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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치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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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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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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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벼먹거나 싸먹거나 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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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도 한 이야기지만 반 호이가 들어간 음식을 먹을 때는 쌈싸듯이 채소에 반호이를 올리고 고기와 절임채소, 소스를 뿌려서 싸서 먹기도 하고,

채소를 먹기 좋게 썬 다음 그릇에 전부 다 담아서 분팃능 같은 느낌으로 비벼먹기도 한다.

분팃능 - https://homecuisine.co.kr/hc20/102124



신선한 채소 듬뿍에 불맛나는 고기, 감칠맛나고 매콤상큼한 소스와 아삭한 피클, 쫀쫀하면서도 호로록한 질감의 반호이, 쪽파와 샬롯 땅콩까지 조화롭고 맛있고 다 한다.

제대로 해먹자면 필요한 재료가 너무 다양해서 좀 지치기도 한데 적당히 생략할 것 하면서 대충 만들어먹어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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