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골 탕

부대볶음

by 이윤정 posted Jan 1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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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찌개보다 훨씬 더 자주 만드는 부대볶음. 부대찌개에 들어가는 재료를 끓이지 않고 볶아서 만든다.

레시피는 맨날 똑같다.


평소 좋아하는 햄이나 소세지를 사용하고 채소도 듬뿍 넣은 다음 양념장 넣고 볶다가 사골육수는 약간 모자란듯이 부어 짜글짜글하게 완성해서 적당히 먹다가 사리도 듬뿍 넣고 볶음밥으로 마무리하면 완벽하다.




재료는 2~3인분으로


양배추 3줌
대파 흰부분  1대
양파 반개

김치 3~4잎


베이컨 150그램
스팸 작은것 반캔
소세지 2~3개
(햄과 소세지는 최대한 여러종류로 합해서 500~600그램)


양념으로
고운고춧가루 2스푼
고추장 1스푼
간장 1스푼
다진마늘 2스푼
청주 1스푼
생강약간
후추약간


사골육수 약 300미리 (필요시 400까지)
냉동우동사리 1~2인분

(사리 사용시 냉동우동이나 냉동중화면 사용하기)
(라면 사용시 삶아서 사용하기)



1. 양배추는 큼직하게 썰고, 양파는 채썰고 대파는 어슷썰어둔다. 김치도 2센치 크기로 썬다 .떡을 조금 준비해도 괜찮다. 햄과 소세지는 얇게 썰고 베이컨은 적당히 썰어서 한장씩 떼어내서 준비한다.


2. 양념장은 분량대로 만들어둔다.

전골다대기 https://homecuisine.co.kr/hc10/95421 를 크게 2스푼(80그램) 사용하기도 한다.


3. 전골냄비에 양배추와 양파, 대파 넉넉하게 깐다.


4. 채소 위에 햄과 소세지, 베이컨을 넣은 다음 양념장과 김치를 올린다.

양념장은 처음부터 다 넣지 않고 80%정도 넣고 부족하면 더 넣는다.


5. 재료가 타지 않게 바닥을 긁어가면서 양념과 함께 잘 볶다가 사골육수를 붓고 짜글짜글하도록 끓여서 먹는다.
긁으면 바닥이 잠깐 보였다가 사라지는 정도로 졸아들고 햄과 사리가 골고루 잘 익으면 완성.


6. 사리를 추가한다. 사리를 추가 할때는 상태에 따라 조금 남겨 둔 양념이나 육수를 더 넣어서 사리를 볶은 다음에 살짝 촉촉하면서도 간이 맞게 조절한다. 냉동우동이나 냉동중화면은 냉동상태 그대로 넣거나 해동해서 바로 넣고, 라면사리를 넣을 때는 삶아서 물기를 뺀 다음 넣는다.

면사랑 냉동 중화면사리가 가장 잘 어울린다.


7. 햄과 양념을 적당히 남긴 다음 밥을 넣고 잘 비빈 다음 열심히 볶고 김가루와 참기름도 넣고 볶아서 볶음밥으로 마무리한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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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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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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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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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샤브용 소고기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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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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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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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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