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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하게 자주 만드는 반찬 중에 결이 비슷한 육전, 생선전, 두부 계란 부침, 계란말이들.


주재로 하나만 준비하고 계란만 몇 개 깨뜨리면 되니까 재료준비하는데 손이 덜 가는 편이라 많이 자주 만든다.

육전은 옆에서 많이 좋아하니까 자주 만드는 편이고 생선전 중에서도 특히 달고기전은 내가 좋아하니까 육전용 덩어리고기와 달고기는 늘 냉동실에 있다.

두부계란부침은 집에 두부랑 계란말고 딱히 재료 준비를 한 게 없을 때 만들고, 계란말이는 반찬으로 아무때나 왕 많이..




1. 육전


육전이나 생선전, 계란두부부침이 다 그렇지만 특히 육전은 갓 부쳐서 먹어야 가장 맛있다.

여러 양념을 하기보다는 소금, 후추 간만 딱 해서 부침가루를 무쳐 탈탈 털고 계란물에 담갔다가 부치는 걸 가장 좋아한다.

고기만 좋다면 간장양념이나 양파, 마늘, 설탕, 미림 등을 사용하는 밑간 양념 등이 하나도 필요없다.


육전 이야기는 여기 https://homecuisine.co.kr/hc10/93774 에 구구절절 해놨다.


이 사진 찍었을 때는 꾸리살을 등급이 높은 걸로 사서 근막을 전부 제거하고 냉동해뒀다가 사용했다. 사용할 시간에 맞게 냉장실에 옮겨 냉장해동을 하는데, 완전히 해동하지 않고 속에 살얼음이 남은 정도로 해동한다. 그 때가 식사준비시간이 되도록 시간을 맞춰서 해동정도를 맞춘 다음 칼로 얇게 썰어서 재료준비. 아까 저녁에는 이마트트레이더스에서 산 호주산 안심 리테일팩을 안심스테이크용으로 손질하고 남은 자투리를 사용했는데 그것도 당연히 맛있었다.


냉동해뒀던 육전용 고기는 덩어리니까 칼이 들어갈 정도 해동해야 하고, 칼도 잘 드는 걸로 준비해야 하고, 계획한 식사시간에 해동정도를 딱 맞추는 것이 조금 번거롭다. 특히 냉장해동을 하더라도 여름/겨울에 해동되는 시간 차이가 있어서 더 그렇다. 그런데 완전 해동된 고기도 최대한 얇게 썬 다음에 랩을 덮고 고기망치로 쳐셔 얇게 손질하면 되니까 크게 걱정은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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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잘 맞춰져서 고기에 냉이 적당하니까 마음에 드는 정도로 얇게 썰 수 있고, 썬 다음에는 딱 굽기 좋게 금방 해동되어서 딱 좋다.

좀 두껍게 썰린 부분은 고기망치로 탕탕 쳐서 연육한다.



육전용 고기를 썰어온 것을 사용할 경우에는 절단면에 생긴 수분을 키친타올에 흡수시켜야 밀가루옷+계란물 묻히기가 편하다.

그런데 소금을 뿌리면 다시 수분이 생기니까 소금, 후추를 뿌린 다음 부침가루를 입히기 전에 키친타올로 눌러서 수분을 제거한 다음 사용한다.



이렇게 전부 펼쳐둬야 소금간 하기도 좋고 부침가루 입히기도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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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에 소금간은 구워먹을 때 부리는 정도로 솔솔 뿌리는데 소금간 딱 맞히기가 어려울 때는 일단 계란물에 소금간을 하지 않고 한 번 부친 다음 싱거우면 계란물에 소금간을 약간 해서 입맛에 맞춘다.

계란에 소금간을 많이 하면 소금이 가라앉아서 갈수록 짜지니까 그냥 조금 싱겁다 싶게 만드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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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과정 자체는 아주 단순하지만 밀가루옷 입히랴, 털어서 계란물에 넣으랴, 팬에 놓은 다음에는 또 뒤집어야 하고 식용유도 중간중간 보충해야하고 또 중간중간 계란옷 부스러기가 있을 땐 팬도 한번씩 닦아줘야 하고, 중간중간 불조절도 해야하니까 나름대로 아주 바쁘다. 작은 팬에 하는 경우에는 여러번 굽는 것도 바쁘지만, 팬이 크면 또 나름대로 먼저 놓은 육전이 과하게 익을까봐 봐줘야해서 굽는 동안 신경이 계속 쓰인다. (다들 여유롭게 굽는데 저만 이런가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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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 다음에 접시에 담기 전에 식힘망에 잠깐 놓고 접시에 담으면.. 접시에 담기 전에 다 없어진다.





2. 달고기전

너무 좋아하는 달고기.. 달고기는 손질해서 팔아주시는 것이 감사하다.

필렛 하나씩 랩으로 싸서 통에 담은 다음 냉동했다가 냉장해동해서 사용한다.


생선전 이야기는 여기 https://homecuisine.co.kr/hc10/96839



달고기는 냉장해동해서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한 다음 따로 소금간을 하지는 않았다. 뿌리고 싶다면 소금이 미원이다 생각하면서 소금을 아주아주 약간만 뿌린다.

여태 여기 저기서 사보니 필렛마다 간이 상이해서 먹기 전까지는 모를 수준이다.

달고기에는 간을 안하고 계란에만 소금간을 평소처럼 하고, 완성한 달고기 전이 약간 싱거우면 그냥 먹고 너무 싱거우면 간장만 살짝 찍어 먹는데 싱거울 일이 별로 없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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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수분을 제거하고 어슷하게 포를 뜬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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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침가루 묻혀서 탈탈하고 하나씩 놓아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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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물에 담았다가 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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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열한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달고기를 얹은 다음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우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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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힘망에 올려 살짝 식혀서 수분과 기름을 빼면 계란옷이 축축하지 않고 부드럽게 맛있다. (쪼끄만 돈까스망이 설거지하기 편해서 식힘망으로 자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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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 달고기가 부드럽고 촉촉하고. 좋아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3. 두부계란부침 https://homecuisine.co.kr/hc10/93111


부침용 두부는 물을 빼고 밑간을 한 다음 노릇노릇하게 굽고

계란물을 뿌리고 두부를 살짝 들어서 앞뒤로 계란물이 묻게 한 다음 한 두 번 뒤집어서 굽는다.

양념장은 취향에 따라 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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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홈플 초당두부.

시장 손두부를 가장 좋아하지만 시장이 가기도 번거롭고 보관이 용이하지 않아서 자주 사고 싶은 것에 비해 별로 사지를 못하는데 반해,  홈플 초당두부는 아무때나 사고 냉장고에 방치하기 편해서 늘 사두는 편이다. 이렇게 두부를 늘 사두다 보니까 유통기한이 살짝 지나는 일이 종종 있는데 그럴 때 두부계란부침으로 해결한다.


수분 빼고 소금간 한 두부를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굽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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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2~3개정도 잘 저은 다음 두부 위에 골고루 뿌린다. 사실 2개면 적당하고 3개면 욕망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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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살짝 들어가며 앞뒤로 계란물이 묻게 하고 식용유도 조금 더 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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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침 끝.



이번엔 오이무침하고 만들고 남은 양념장을 사용했다.

오이무침도 자주 하니까 별 생각없이 고춧가루, 간장, 친수피시소스, 참기름으로 대충 만들었던 양념장이었다.

계란두부부침에 조금씩 올려서 바르듯이 문질렀?다.

쪽파나 대파, 깨를 넣으면 당연히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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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계란말이들.


재료는 그냥 있는 걸로, 아무 생각 없이 막 만든다.


무쇠팬을 사용할 경우엔 예열, 불조절, 기름양 이런 생각을 하긴 하는데 이건 디폴트니까 이렇게 신경 쓰는 건 아무 생각 없는 걸로 합의봤다.


계란말이에 대한 신경씀보다는 무쇠팬 위의 계란이 얼마나 내 맘대로 잘되나 하는 신경씀이라..




운틴 미니팬중에 쪽파, 맛살 넣은 계란말이. 이건 말았다기보단 접어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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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 

운틴 미니낮은팬같이 작은 팬에 꾸역꾸역 계란 6개 때려넣기.

한 뼘도 안되는 쪼끄만 팬에 계란 5~6개씩 사용하는 계란말이를 구우면 왠지 뿌듯하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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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여러 다른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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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계란이 필요한 전을 부칠 때면 메인 요리의 느낌이 그렇게 강하지는 않은데 생색은 안나고 나름 은근 바쁘니까 다른 음식 만들기가 넘 귀칞다. 그래서 미리 만들어 둔 찌개맛된장으로 된장찌개 끓이는 일이 아주 잦다. 제일 만만하니까..


해물 넣고 끓이는 된장찌개를 더 좋아하지만 냉동실에 있던 차돌박이 넣는 게 덜 귀찮으니까 차돌된장찌개를 더 자주 만든다. 그런 평범한 된장찌개.


찌개맛된장 - https://homecuisine.co.kr/hc10/93371 을 만들어두고 대충 끓인다 - https://homecuisine.co.kr/hc10/94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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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썸 2020.12.25 15:31

    메리크리스마스 윤정님!
    신선한 육전부터 차돌된장찌개까지 너무 맛있어보여서 오늘도 읽으면서 행복하고 괴로운 포스팅이네요 허억

    된장찌개 두부는 혹시 순두부인가요? 뭔가 더 매끄럽고 맛있어보여서 ㅋㅋㅋ

     

    저는 요즘 제일 어려운 게 기름양 조절이에요ㅜㅜ 자꾸 너무 많이 넣게 돼용

    전은 닦아내거나 보충하거나 키친타올에 받칠 수 있는데

    볶음밥 같은건 너무 적게 넣어도 볶아지지가 않고 조금씩 더 넣다 보면 마지막에 너무 기름져지더라구요

    혹시 기름 조절 팁 같은 거 여쭤봐도 될까용

  • 이윤정 2020.12.26 05:17

    디썸님도 연말 잘 보내고 계시죠?
    따로 올릴 것도 없는 이런 저런 부침이라 이렇게 모아왔는데 행복하게 읽어주셨다니 넘 감사합니다^^

    이 사진의 된장찌개에 두부는 순두부가 맞아요. 눈썰미 좋으신걸요.
    된장찌개에 순두부가 좋기는 하지만 일부러 된장에 넣으려고 순두부를 사 온 건 아니고.. 두부를 늘 여러가지 사두니까 유통기한이 간당간당한 두부 먼저 된장찌개에 희생되는데 이번의 희생자가 순두부였어요ㅎㅎ

    기름조절에 대해 저는 깊게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디썸님 말씀 듣고나니 기름조절도 쉽지만은 않은 일 같아요.
    디썸님 말씀대로 굽는 음식을 할 때는 대충 넣어도 닦거나 보충할 수 있는데 볶음밥에 넣는 기름은 애매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무쇠팬 이야기를 갑자기 하는 게 지금 알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무쇠팬을 사용할 때는 볶음밥에 기름 조절하는 게 생각보다 힘들더라고요. 기름으로 조절할 수 없는 요소가 있어서요. 예열이나 시즈닝상태 , 그에 따라 필요한 기름의 양 등.. 저는 아직도 계속 시험에 들고 있는 중이에요ㅎㅎ ㅠㅠ

    만약에 코팅팬을 사용한다면 기름 양을 조절하기 위해서 (조리시) 모든 과정에서 최대한 기름을 부족하게 넣고 시작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사용하는 조리도구를 막론하고 그나마 제가 지금 생각이 나는 방법은..

    식용유병에 있던 기름을 그릇에 부은 다음 스푼을 사용해서 팬에 넣어가며 사용하면 기름이 기름병에서 푹 쏟아져 나오지 않아서 필요한 만큼 기름 조절하기가 편했었어요. 이 것 만으로도 기름 양을 타이트하게 맞추게 되더라고요.

    볶음밥같은 경우는 고슬고슬하게 볶는 것이 목적인데 이 고슬고슬함을 위해서 기름을 조금씩 더 더 넣다보면 오히려 밥이 기름에 젖어버리니까 기름을 넣으면서 한 스푼 기름을 추가할 때마다 이 기름을 전부 다 내가 먹는 중이구나 하는 것도 효과가 있을 것 같아요.

    저 나름대로는 기름조절해 대한 경우를 생각해보고 생각을 정리해가며 말씀드린건데 넘 길었죠ㅠㅠ

     

  • 땅못 2020.12.25 22:55

    윤정님! 메리크리스마스>0< 오랜만이에요! 몇주간 눈코뜰새없이 바빴는데 그래도 이제 여유도 좀 생기고 오늘에서야 홈퀴진에 인사드리러 오네요 ㅠㅠ 오자마자 똭 하고 계란 지진 요리들이...이것저것 있어서 넘 좋아요...생각해보면 따뜻하고 폭신하기도 하고 부드럽고 계란은 참 연말에 어울리는 것 같아요!(뭐든 안맛있으려나...^^;;;;)

    올해도 이렇게 가네요 ㅠㅠ정말 시간감각 없이 휭 지나간 한 해같아요. 윤정님은 어떠셨으려나요! 큰 탈 없이 해가 넘어가는 게 제일 감사한 요즘이네요. 홈퀴진과 올해 같이 하면서 너무 좋았는데 저는 윤정님의 글을 읽으면서 윤정님의 스타일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33 저에게 보물같은 홈퀴진... 재료를 고르고 다루는 것부터 조리하는 원리까지 윤정님이 늘 구구절절!하다고 하시는! 그 부분이 넘 좋은 거 알죠? ㅎㅎ 홈퀴진 알고 나서 기본적인 스타일을 윤정님 따라하게 된 게 참 많아요 ㅋㅋ저도 어엿한 제자가 아니렵니까?!?! ㅋㅋㅋㅋ

    크리스마스 인사가 늦었는데 오늘 편안히 잘 보내셨는지 궁금하네요. 연휴도 행복하고 즐거운 일 많이 생기길 바라요. 늘 감사합니다!!(오랜만의 인사라서 넘 길었네요....넘 반가워서 그만... ㅎㅎ)

  • 이윤정 2020.12.26 05:36

    땅못님 잘 지내셨어요? 많이 바쁘셨다니.. 언제나 제가 땅못님 요즘 어찌 지내시나.. 생각하면 소식 전해주시는군요ㅎㅎㅎ
    땅못님 말씀대로 코로나때문에 올해는 정말 시간감각 느끼기 힘들었던 것 같아요.
    어찌 바쁘셨을지는 모르지만 많이 바쁘셨을텐데 요즘같이 완전 연말에 모임도 할 수 없는 때가 잘 없으니 코로나가 푹 쉬라고 도와주는구나.. 하며 쉬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제가 그러고 있거든요ㅎㅎ

    제가 하는 이야기가 저야 열심히 말은 하지만 어떻게 보면 말이 너무 많다 싶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야기들을 깊게 잘 들어주셔서 언제나 감사해요.
    늘 밤에 글 올리는 편이고 깊은 시간에 지금처럼 이렇게 혼자 이야기하고 있으면 너무 말이 많았나? 싶은데 

    이렇게 곁에서 말씀해주시듯 좋았다 해주시니 늘 감사하고 많은 힘이 되어요.
    땅못님도 연말 잘 보내시고 바쁘신 와중에도 늘 즐겁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레드지아 2020.12.30 14:07

    어머나 꾸리살!! 너무나 영롱합니다!!! 저 마블링!!! 어찌 안사랑할수 있나요!! (근데 전 꾸리살 먹어보지 못했어요 ㅋㅋㅋ)

    생선전도 제가 좋아하는거고 계란말이!!!도 역시 제가 좋아하는거고 두부구이? 두부조림?이랑 된장찌개도 제가 좋아하는거예요!! (다시 등장하는 6.25 자매설 ㅋㅋ)

    이런 맛있는 집밥들을 보는것만으로 참 행복해지고 기분이 막 좋아져요!

    제가 갈수록 게을러지고 꾀가 나서 집밥을 더 안하고 대충해 먹어서 그런가봐요 

    요즘은 뭐 시판음식 반조리음식으로 대충 때울수 있는 제품은 없는건인가...라며 웹싸이트를 뒤지곤 하지요 ㅋㅋㅋ

     

    흑흑 2020년도 이제 하루만 더 있음 아듀네요 엉엉...믿고 싶지 않은 ...ㅠㅠㅠㅠㅠ

    항상 제나이에 익숙해질만 하면 한살 더 먹는다니깐요! ^^

    그래도 2020년 역시 윤정님 블로그 보면서 많이 재미있었고 기뻤어요 내년에도 후년에도 또 계속 뵈어요 ^^

  • 이윤정 2020.12.31 03:58
    계란 사용하는 육전이나 생선전, 계란말이는 다른 전에 비해 편하기도 하고 그해서 너무 자주 만들기도 해서 이렇게 모아왔는데 기분 좋고 행복하게 봐주셔서 넘 감사합니다ㅎㅎ
    시판음식 조리음식 가끔은 넘 맛있고 가끔은 넘 안맛있고 그래서 소소한 집밥 보면 더 그냥 집밥 먹을 걸.. 하는 것 같아요.

    나이에 익숙해질 만 하면 한 살 더 먹는다는 말씀 정말 공감 100000%입니다.
    이렇게 명쾌한 답이 잇을까요? ㅎㅎㅎㅎ
    어디가서 나이 이야기할 때 내 나이를 말하고 난 다음 아무렇지도 않을 만 하면 연말인거죠ㅠㅠ

    늘 이렇게 댓글 주고 받았지만 2020년을 마치며 레드지아님께 이런 짠한 인사 듣고 싶지 않아요ㅠㅠ 힝ㅠㅠ

  1. 김치찌개

    아무 생각 없이 눈감고 만드는 게 김치찌개와 된장찌개인데 김치찌개는 잘 익은 묵은지만 있으면 끝이고 된장찌개는 찌개맛된장을 물에 대충 풀면 끝이다. 그래서 오랜만에 김치찌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김치찌개 베이스. 잘 익은 김치는 적당히 가위로 썰어서 냄비에 넣고 (볶을 때도 있음) 물이나 멸치육수 붓고 푹 끓이기 시작하면서 고춧가루, 다진마늘 넣고 간 좀 더 할거면 피시소스 약간 넣고 김치가 살짝 투명해지면 대파 썰어서 넣어서 김치찌개 베이스를 만든다. 이걸 육수를 조금만 잡고 졸이면 김치찜이 되고 이걸 뭐 대충 끓이면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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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곱새의 낙지 대신 닭다리살을 넣어서 만들었다. 낙곱새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95445 https://homecuisine.co.kr/hc10/100384 여태 낙곱새양념(=전골다대기)으로 만들 수 있는 종류는 다 만들어보고 있는데 (낙곱새로 검색하면 나온다) 해산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의 입맛에는 닭곱새가 제일 좋단다. 부산에 곱도리탕이 있는데(이것도 다음에 업로드 예정) 닭도리탕에 대창을 넣은 버전이 있다. 꽤 맛있는데 닭고기+대창의 조합이 좋다는 이야기다. 새우에 조금 까탈스러운 사람은 어지간하면 새우 들어간 건 별로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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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부에 친수피시소스로 간을 한 다음 노릇노릇 구운 두부부침이다. 이게 아래 내용의 전부인데 찍된장도 그렇고 오늘 그렇고 또 말이 많다. 잡담부분은 건너뛰면 보기 편하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잡담. 우리 집은 제사가 많은 집이었고 어릴 때부터 전 부치는 건 내 몫이었다. 제수용 두부부침은 큰 손두부를 두툼하게 썰어서 손바닥 만 한 걸 장만해서 부서지지 않게 부쳤다. (평소에는 사이즈 신경쓰지 않고 그냥 대충 부쳤었다.) 재료 준비는 엄마께서 하시니까 제사음식을 시작하는 풍경에는 늘 먼저 두부는 물기를 빼고 있다.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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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소고기 안심으로 육전

    (잡담주의) 소고기 안심으로 육전을 부쳤다. 육전은 육즙논쟁에서 거리가 있는 음식이지만 육즙논쟁의 솔루션이기도 하다. 고기가 익으면서 고기 밖으로 빠져나간 육즙이 계란옷을 적셔가면서 고기와 함께 먹을 수 있도록 고기 옆에 있으니 육전이 맛있을 수 밖에 없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태 육전을 많이도 만들었는데 역시 육전 맛은 고기가 9할이라 주재료인 소고기가 맛있는 만큼 육전도 덩달아 딱 그만큼 맛있다. 안심이야 어떻게 해도 맛있으니까 육전도 당연히 맛있었다. 비싼 안심을 굳이 육전을 해서 먹어야할까 조금 고...
    Date2021.02.19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2 Views235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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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경상도식 소고기뭇국, 소고기무국, 소고기국

    아주 오랜만에 국에 사용할 국거리 소고기를 많이 샀다. 요즘은 채소도 그렇고 소고기가 많이 비싸서 선뜻 소고기 사기가 편하지가 않다. 그래서 또 미트박스에서 구매했다. 소고기양지는 1등급이나 3등급이나 맛이 비슷한데 3등급이 훨씬 저렴하면서 오히려 손질하기도 조금은 손이 덜 가서 3등급으로 12키로를 샀다. (도매라서 판매단위가 이렇다) 1키로에 3만원이 덜되는 가격인데 손질하기가 손이 많이 가니까 굳이 추천하지는 않는다.. 양지와 겉양지의 중간적인 부분을 가르고 근막손질할 부분도 있고 기름손질할 것도 많아서 일이 많다. 매번 ...
    Date2021.02.17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4 Views397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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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김밥, 떡볶이, 남은 김밥으로 김밥튀김, 김밥전

    너무 일상적이라서 너무 대충 해먹고 그래서 오히려 오랜만에 올리게 되는 김밥. 김밥을 한 번 싸면 10줄이 기본인데 둘이 먹기에는 2.5번정도 먹을 분량이라서 김밥전도 만들고 김밥튀김도 하고 그런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냉동했던 우엉을 해동해서 우엉조림을 한 김에 김밥을 만들었다. 우엉은 우엉조림 하자고 사와서 손질하고 썰어서 끓이고 졸이면 힘든데 일단 사와서 손질한 다음 냉동하고 해동해서 사용하면 사온 것처럼 하기 편하다. 는 다음에 이야기하고.. 따로 장보러 가지 않고 당장 집에 있는 재료를 사용해서 김밥속재...
    Date2021.02.15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4 Views343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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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매콤 허니간장치킨

    이전에 올린 허니간장치킨과 내용이 거의 똑같다. https://homecuisine.co.kr/hc10/98532 아랫날개 대신 윗날개를 사용했고 소스 배합을 조금 바꿨다. 전에 교촌치킨을 만들면서 전체적인 과정을 1. 매장마다 다르지만 윙은 주로 염지를 안함2. 튀김반죽은 묽은 반죽으로 얇게 입힘 (우유사용x, 전분, 치킨파우더 등은 가루말고 묽은 반죽으로 사용함)3. 간장, 설탕, 물엿 베이스에 굴소스 양파분 마늘분 식초 약간으로 소스를 만드는데 달달하게 조절함. 소스에 입자x4. 튀긴 닭날개에 소스를 붓으로 바름 으로 정리했었었다. 전에는 3번 소스에 양...
    Date2021.02.08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6 Views312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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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등심덧살로 돼지고기 김치찜, 두부김치

    돼지고기와 김치를 푹 끓이고 졸인 김치찜에 뜨끈한 손두부를 곁들였다. 1. 두부 두부김치니까 두부를 잘 고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마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1모에 300그램정도 되는 시판 두부보다는 시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손두부가 가장 좋고, 차선책으로는 홈플러스에서 판매하는 초당두부가 가장 적당하다. 600~700그램정도 되는 손두부는 속까지 잘 쪄지지 않으니까 시간을 충분히 두고 찌거나 물을 넉넉하게 넣고 속까지 익도록 삶고, 먹기 직전까지 뚜껑을 닫아 뜨끈하도록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속까지 익힌 두부는 건지기 아주 ...
    Date2021.02.06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2 Views273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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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액젓수육, 피시소스로 항정살수육

    수육을 삶을 때 여러 재료 넣지 않고 신선한 고기를 사용해서 피시소스와 후추 정도만 넣어서 수육을 삶는 방법이다. 수육을 삶는 동안 피시소스의 액젓향은 휘발되고 감칠맛과 연한 짠맛이 남아 고기에 간이 살짝 들고 맛이 좋아진다. 구이용으로도 먹는 신선한 고기를 삶을 때는 대파, 후추도 필수는 아닌데 취향에 따라 대파, 후추, 통마늘, 미림 정도는 취향에 따라 골라서 넣어도 좋다. 등심덧살이나 항정살은 고기가 얇아서 팬에 중약불로 잘 굽거나, 오븐에 굽거나 해도 속까지 잘 익는 재료라 수육으로 할 때도 금방 잘 익는다. 육향도 거의 ...
    Date2021.02.02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8 Views374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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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소고기 된장전골

    찌개맛된장을 사용한 소고기 된장전골. 맛된장이라고 거창한 건 아니고 평소 된장찌개 만들 때 꺼내오는 재료를 분량을 늘여서 미리 배합해둔 것이고, 간조절에 신경을 썼었다. 된장찌개 하려고 청양고추 한 봉투 사오면 버리는 일이 생기는데 이렇게 만들어두면 편하다. 소고기 된장찌개와 비슷하지만 전골냄비에 끓이고 전골 느낌으로 먹으면 전골이고 찌개 느낌으로 끓이고 찌개라고 생각하고 먹으면 찌개고 그렇다. (전골냄비에 담았으면 다 전골이야!) 전에 올린 맛된장 곱창만두전골 https://homecuisine.co.kr/hc10/96393 에서 이야기한 것처...
    Date2021.02.01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Reply2 Views226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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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양념새우젓, 와사비양념새우젓, 알배추무침

    보쌈이나 족발 등에 곁들이는 양념새우젓. 와사비양념새우젓 (3~4인분) 새우젓 1스푼친수피시소스 1스푼 고춧가루 1티스푼 다진마늘 1티스푼 (냉동 후 해동한 것) 생와사비 1스푼 (삼광999) 생강즙 약간 (생략가능) 얼마 전에 올린 삼광999와사비 https://homecuisine.co.kr/hc20/100185 를 사용했다. (다른 와사비는 사용을 안해봐서 어느정도 넣어야 할지 모르겠다.) 와사비는 같이 넣어도 좋고 따로 곁들여도 좋다. 와사비가 들어가면 톡 쏘고 달큰한 맛이 더해진다. (짭조름한 맛을 희석할 때는 사이다를 반스푼 넣어도 좋은데 사이다 반스푼이 ...
    Date2021.01.30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2 Views241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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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낙곱새, 낙지볶음, 레시피, 만들기

    겨울이면 밥상에서 불을 켜고 해먹는 음식을 자주 만드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것이 낙곱새이다. 낙곱새양념(=전골다대기)을 대량으로 만들어두었다가 사용한다. 전골다대기는 1달 넘게 보관할 것이면 냉동보관했다가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전골다대기 - https://homecuisine.co.kr/hc10/95421 구구절절 낙곱새 이야기 - https://homecuisine.co.kr/hc10/95445 재료 (2~3인분) 양파 1개대파 흰대 2~3대낙지 300그램 (손질 후)대창 100그램새우 150그램 (해동 후)낙곱새양념 200그램사골육수 300~400미리 (300 먼저 넣고 필요하면 조절)당면사...
    Date2021.01.27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Reply6 Views462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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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퐁듀치즈를 올린 햄야채볶음밥

    오랜만에 라자냐를 하려고 리코타치즈를 사는데 마트에 매일 리코타치즈가 너무 비싸서 인터넷으로 구매했다. 배송비 들이는 김에 코다노 슈레드치즈와 매일 퐁듀치즈도 함께 구매했다. 퐁듀치즈라고 해서 별 건 아니고 네 가지 치즈를 사용해서 실온에서도 말랑말랑하게 가공한 치즈이다. (퐁듀에 가짜 진짜가 있겠냐만) 진짜 퐁듀를 할 때는 이렇게 가공한 치즈를 쓰지 않지만 이 치즈는 바로 사용하기 편하도록 가공되어 있다. 보통 상태는 나초에 곁들이는 치즈소스보다 조금 더 꾸덕한 정도이고 조금만 데우면 금방 꾸덕한 느낌이 없이 녹는다. ...
    Date2021.01.24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6 Views134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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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등심덧살로 돼지고기 고추장찌개

    갈매기살로 고추장찌개를 많이 해먹었는데 이번에는 집에 등심덧살이 많아서 등심덧살을 사용했다. (항정살과 등심덧살을 각각 5키로씩 사둬서 열심히 쓸 수 밖에 없다..) 삼겹살이나 목살로 찌개를 끓여서 먹다보면 아 지금 먹은 부위가 기름도 많지 않고 쫄깃쫄깃 딱 좋다 싶은 느낌이 들 때가 있는데 그 부위를 골라서 찌개를 끓인 느낌이다. 는 며칠 전 올린 애호박 돼지찌개에서 복사해왔다. https://homecuisine.co.kr/hc10/99817 애호박 돼지찌개가 매운탕이면 돼지고기 고추장찌개는 닭도리탕 느낌이다. 레시피는 이전에 올린 고추장찌개와 ...
    Date2021.01.22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2 Views267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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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부대볶음

    부대찌개보다 훨씬 더 자주 만드는 부대볶음. 부대찌개에 들어가는 재료를 끓이지 않고 볶아서 만든다. 레시피는 맨날 똑같다. 평소 좋아하는 햄이나 소세지를 사용하고 채소도 듬뿍 넣은 다음 양념장 넣고 볶다가 사골육수는 약간 모자란듯이 부어 짜글짜글하게 완성해서 적당히 먹다가 사리도 듬뿍 넣고 볶음밥으로 마무리하면 완벽하다. 재료는 2~3인분으로 양배추 3줌대파 흰부분 1대양파 반개 김치 3~4잎 베이컨 150그램스팸 작은것 반캔소세지 2~3개(햄과 소세지는 최대한 여러종류로 합해서 500~600그램) 양념으로고운고춧가루 2스푼고추장 1...
    Date2021.01.10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Reply6 Views348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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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애호박 돼지찌개, 애호박찌개

    양파, 대파, 고추, 애호박, 두부 같은 기본 재료는 늘 집에 구비해두는 편이라면 편하게 만들기 좋은 애호박 돼지찌개. 평범한 재료로 만드는 평범한 찌개이지만 고기, 채소, 두부의 밸런스가 좋아서 밥상의 메인음식으로도 만들기 좋다. 고기는 목살이나 앞다리살을 사용해도 좋은데 이번에는 등심덧살을 사용했다. (내취향)미트박스에서 등심덧살을 사서 매번 구워먹다가 찌개에도 사용했다. 육향이 적고 쫄깃쫄깃한 등심덧살이 찌개에 아주 잘 어울린다. 삼겹살이나 목살로 찌개를 끓여서 먹다보면 아 지금 먹은 부위가 기름도 많지 않고 쫄깃쫄깃...
    Date2021.01.06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4 Views680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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