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IMG_5714.JPG




소불고기 / 소불고기 / 소고기강된장 / 참치마요+김치참치 / 스팸 / 계란 / 맛살와사마요 / 아보카도

IMG_5712.JPG

치즈김치제육 / 치즈닭갈비 / 닭갈비 / 제육 / 김치제육 / 김치참치 / 참치마요 / 명란와사마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유부초밥에 토핑이야 뭐든 다 맛있지만 도제유부초밥의 토핑을 참고해서 만들었다.

생연어나 장어, 새우장 등 재료가 있으면 좋지만 신선함을 유지해야 하거나 비싸서 식재료가 많이 드는 재료는 제외하고  그나마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최대한 다양하게 구성해봤다. 가족 말로는 유부초밥 한다고 해서 오늘은 할 일 적겠네 하고 집에 왔더니 왜 10첩 반상을 차리냐고 해서 그러게 그렇게 됐다고 했다.



유부초밥은 흔하게 먹는거라 별로 힘주지 않는데 마음을 먹고 집에 있는 미리 만들어 둔 양념장을 동원했다.

양념 만들어 두지 않고 하는 레시피를 대충 써두긴 했는데 해보고 쓴 게 아니라 대충 쓴거라 장담은 못함..


불고기양념, 제육양념, 닭갈비양념을 각각 꺼내서 조금씩 사용했다.

불고기양념 - https://homecuisine.co.kr/hc10/64082

제육양념 - https://homecuisine.co.kr/hc10/75442

닭갈비양념 - https://homecuisine.co.kr/hc10/88211


덮밥소스와 마요소스는 미리 만들어 둔 것을 사용했다.  - https://homecuisine.co.kr/hc10/89680

스팸을 생략할거면 덮밥소스는 필요없고, 마요소스도 약간만 만들어도 좋다.

마요소스로 마요네즈 2스푼 허니머스타드1티스푼 레몬즙 0.3티스푼 설탕 0.6티스푼 후추약간

이렇게 만들면 반쯤 남는다.


풀무원 큰네모유부 1개를 뜯으면 유부가 8개 든 것 2봉투가 있는데 이걸 3개 사용하고 쌀을 3컵 사용하면 4인분으로 적당하다.

(큰네모유부가 6580원인데 메가마트에서 4980원 할인중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재료는 약 4인분으로


풀무원 큰네모유부 1.5개 (유부 24개)

쌀 3컵으로 지은 밥 (180미리 기준)

참기름 약간


참치 150그램 1캔

김치 100그램 (2잎정도)

불고기용 소고기 100그램

불고기용 돼지고기 100그램

닭다리살 1장 (혹은 닭가슴살 1개)

명란젓 큰 것 1개 (작은 걸로는 1쌍)

아보카도 반개

크래미 100그램

계란 2개 (소금, 후추, 우유나 생크림 약간)

스팸 싱글 1개 (80그램)



양념으로

(김치양념으로) 기름 약간, 고춧가루 약간, 다진마늘, 다진대파 약간

(소불고기 100그램 분량) 불고기양념 2스푼 (없으면 간장0.8티 설탕0.4티 대파 마늘 후추 약간)

(제육볶음 양념 100그램 분량) 제육볶음양념 20그램 (없으면 고추장0.5티 고운고춧가루0.5티 간장1.5티 설탕1티 대파 마늘 후추 약간)

(닭갈비양념 100그램 분량) 닭갈비양념 20그램 (없으면 제육볶음 양념장 2배 해서 반으로 나눠서 사용)

(명란젓, 크래미, 참치마요 양념으로) 마요네즈 적당량

(아보카도 양념으로) 레몬즙, 다진마늘, 소금, 후추, 마요네즈


슬라이스치즈 1장, 쪽파, 깻잎, 김가루, 참기름

덮밥소스, 마요소스 1스푼씩

와사비는 따로 준비하지 않고 초밥용 유부에 동봉된 것을 사용.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렇게 준비한 재료로

1소불고기 2닭갈비 3치즈닭갈비 4김치제육 5김치제육치즈 6제육 7김치마요, 8참치마요 9명란와사마요 10맛살와사마요 11계란 12아보카도 13스팸

으로 구성할 수 있다.


만드는 수고에 대비해서 효율이 좋으려면

불고기 / 참치마요and참치김치 / 제육or닭갈비 / 아보카도or명란or맛살or계란or스팸 /

이런 분류로 네가지 정도만 준비해서 만들면 적당히 다양하면서도 너무 정신없지 않고 할 만 하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조리과정.


불고기, 제육, 닭고기, 김치 등의 재료는 새끼손톱만한 크기로 썰어서 준비해야 유부초밥에 올린 다음 먹기 편하다.

고기를 볶은 다음에는 접시에 담아서 뚜껑을 덮어서 겉이 마르지 않고 보온이 되도록 했다.

조리과정에 참기름은 따로 쓰지 않았는데 볶음용에는 마지막에 참기름을 약간 넣어서 향을 낸다.


1. 불고기용 소고기 100그램 불고기양념 해서 볶기

2. 참치 150그램 1캔 그대로 팬에 넣고 바짝 볶기 반 나누기 - 참치마요, 김치참치

3. 김치 100그램 잘게 썰어서 볶기(다시 안볶아도 되도록 물기없이 바짝) 반 나누기 - 김치참치, 제육김치

4. 제육용 돼지고기 100그램 제육양념해서 볶고 반 나누기 - 제육, 제육김치에 각각 사용 (토치)

5. 참치+김치 비비기 / 제육+김치 비비기

6. 닭다리살 1개 잘게 썰고 닭갈비양념 20그램 넣고 볶기 - 버터 약간 (토치)

7. 스팸 썰어서 굽기

8. 계란2개 - 소금, 후추, 우유 약간 넣고 버터 약간 두르고 반숙 스크램블


9. 아보카도 -  다진마늘, 레몬즙, 소금, 후추 넣고 으깨고 마요네즈 약간 넣고 비비기

10. 크래미 잘게 찢어서 와사비, 마요네즈 약간

11. 명란 알 속에 알만 짜서 그릇에 넣고 와사비, 마요네즈약간

12. 완전히 식은 참치에 마요네즈 넣고 비비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할 일이 많아서 자세히 사진을 못찍었다.


소스, 토핑준비

재료들 미리 준비해서 쫙 만들고, 토치 할 것 / 안 할 것 분리해두기 - 고기는 식으니까 유부초밥 빚은 다음에 전자레인지에 약간 돌리거나 토치로 따뜻하게 하기

토치 할 것은 올리기 직전에 토치로 불맛 더하기




각각 볶기


IMG_5645.JPG




IMG_5654.JPG




IMG_5659.JPG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각각 비비기


IMG_5660.JPG




IMG_5662.JPG



IMG_5664.JPG




IMG_5665.JPG




IMG_5666.JPG




IMG_5668.JPG




IMG_5669.JPG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데울 것 데우기


IMG_5670.JPG



IMG_5673.JPG



IMG_5675.JPG



IMG_5679.JPG



IMG_5681.JPG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위에 써 둔 재료는 유부초밥 24개 분량인데 둘이 먹기 많아서 16개만 쌌다. 

1인당 8개도 많고, 6개 정도면 한끼로 적당하다. (남은 8개분량의 토핑은 다음날 사용했다.)


IMG_5695.JPG


유부는 아래 가장자리까지 꼼꼼하게, 하지만 터지지 않도록 세심하게 벌려서 밥을 넣었다.

밥은 꽉 채우지 말고 토핑 넣을 공간을 둔 다음 미리 준비한 토핑으로 유부초밥의 나머지 공간을 채운다.




유부초밥 만들고 재료 얹었다.

뚜껑을 덮어두었어도 불고기나 제육, 닭갈비는 조금 식었으니까 토치로 불맛도 더하고 데우기도 조금 더 데웠다.

치즈는 토치로 녹이는데 여러겹으로 올린 다음에 토치를 하지 말고 1장 얹을 때마다 녹여야 잘 녹는다.


IMG_5698.JPG




덮밥소스는 스팸에만 약간 뿌렸다.

IMG_5700.JPG



쪽파와 깻잎은 곱게 썰어서 준비했다.


준비한 마요소스를 뿌리고 싶은 곳에 뿌리고 쪽파, 김가루, 깻잎을 얹었다.

IMG_5712.JPG




IMG_5714.JPG




IMG_5723.JPG




IMG_5731.JPG




IMG_5726.JPG




IMG_5729.JPG


집밥은 일품식으로 편하게 먹는 게 최고이고, 이렇게 하나씩 다 다른 맛으로 먹는 음식은 사먹는 것이 낫다고 늘 생각하는 편이다. 그래서 이렇게 쪼끔씩 여러가지 만드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귀찮으니까)


사먹는 것 생각하면 할 만 한데, 만드는 것 생각하면 사먹을 만 하고 그렇다.

일 많고 맛있다.



가짓수를 줄여서 효율을 높히면 자주 해먹을 만 하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전부 소진하지 못한 토핑은 다음날 사용했다.


불고기, 제육, 닭갈비 등 데울 재료는 팬에 볶아서 데우고 나머지는 그대로 각각 준비했다.

고슬고슬하게 지은 밥에 식초, 설탕, 소금을 넣어서 간을 하고 참기름을 넣어서 잘 비빈 다음 한 줌씩 쥐고 호떡반죽처럼 펴고 토핑을 올려서 감싸고 동글동글하게 빚었다.


주먹밥을 김밥용 김에 싸서 바삭바삭하게 먹으면 맛있다. 삼각김밥용김이 있으면 가장 좋다.

김을 사용하지 않으려면 애초에 밥에 김가루를 넣어서 비비는 것도 맛있다.

IMG_5737.JPG



보기 좋으라고 이렇게 전부 싸서 쌓았지만, 실제로 먹을 때는 하나씩 먹어가면서 바삭바삭한 새 김에 싸는 먹는 것이 더 먹기 좋다.

IMG_5743.JPG




IMG_5745.JPG


원래 음식은 갓 만든 것이 가장 맛있지만 사실 가장 맛있는 것은 누가 해준 것이다.

어제보다 더 맛있지는 않았지만 속재료를 전날 만들어 둔거라 누가 해 준 것 같아서 더 맛있는 느낌(착각)이 들었다.




  • 멈뭄 2020.03.06 08:14
    아~ 너무 아름다워요. 음식이 ㅎㅎㅎ
    몇 번을 올렸다 내렸다 봤는지 몰라요.
    도제 한번씩 사 먹을 때면 넘 비싸서 무슨 맛으로 먹어야하나 한참 고민했는데...
    만들어 먹으면 먹고 싶은 맛 잔뜩 만들어 먹을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리고 주먹밥은 주먹밥이랑 김 따로 도시락으로 싸면 간단하면서 넘 맛있겠어요.ㅎㅎ
  • 이윤정 2020.03.08 04:00
    저도 이렇게 만들어 두고 아 이건 조금 감상하자 싶었는데
    역시 보기 좋으려면 정성을 갈아넣어야 하는건가 싶기도 했어요ㅎㅎㅎㅎ
    저도 도제 오픈했을 무렵 한 번 사먹었는데 잊고 있었어요. 마트에서 네모유부 할인하는 것 보고 몇 개 사왔더니 어떻게 하나 하다가 이렇게 되었어요ㅎㅎ
    도시락 사려면 삼각김밥용 김을 사도 좋을 것 같았어요^^
  • 레드지아 2020.03.06 14:09

    와~~~ 집에서도 이렇게 멋진 비쥬얼이 나올수 있군요!!

    아니지...윤정님처럼 손끝 야무진 분만이 나올수 있는 비쥬얼.ㅠㅠ

     

    간단한 유부초밥이 아니네요!!! 정말 10첩반상 ㅠㅠㅠㅠ

    저렇게 멋진 밥상 차려서 누가 저에게 좀 줘봤음 ㅋㅋㅋㅋㅋ

     

    각각 다 다른 맛이라서 먹는 재미가 엄청 쏠쏠하겠네요!!!!!

    유부초밥 그닥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윤정님이 만드신 유부초밥은 진짜 먹고 싶네요!! +_+

  • 이윤정 2020.03.08 04:16
    저는 원래부터 유부초밥 좋아해서 자주 먹는 편인데 유부초밥에 뭐라도 있으면 더 좋아해서 좋기는 했어요ㅎㅎㅎ
    만드는 건 사실 별로 힘들지 않았는데 말입니다.
    이거 쪼끔씩 재료준비하고 쪼끔씩 올리려다보니까 약간 화가 날려고 하더라고요.
    제가 보통 음식할 때 치워가면서 하는 스타일이거든요. 이거 치워가면서 하려니 와...
    누가 만들어주면 절하고 먹을거에요ㅎㅎ
  • 땅못 2020.03.07 06:19

    신세계 도제 막 들어왔을 때 줄이 너무너무 길었는데 그 때 편승해서 몇번 사먹으니 가끔 생각나더라고요 ㅋ큐ㅠ 명란마요랑 생연어, 간장새우같은 경우는 다 떨어져버린 날도 있고 그래서 아쉬웠던 적도 있었어요 ㅋㅋ 집에서 해먹을 생각으 못했는데 종류별로 만들어두신 비주얼을 보니 진짜 더 맛있어보여요!! 유부 큰 게 일제만 있는 줄 알았는데 풀무원에서도 나오는군요! 크게크게 만들어봐야겠어요. 소불고기맛이 불향이 좀 많이 나는 것 같았던 기억이 있는데 토치질하시는 거 보니 배고파져요 ㅎㅎㅎ여러가지 맛을 만드려면 집어먹는 사람은 하나씩 먹어도 하는 사람은 내내 붙잡고 있어야 하는데 결과물이 저래 예쁘고 푸짐하니 뿌듯할 거 같아요 ㅠㅠ ㅋㅋ 다 해두었다가 다음날에 밥에 김에 싸서 먹는 게 '내가' 맛있게 먹는 방법 파워 꿀팁임은 이백프로 공감합니다 ㅠㅠ ㅋㅋㅋㅋ행복한 주말 보내시면 좋겠어요! 늘 감사합니다.

  • 이윤정 2020.03.08 04:25

    앗 저도 신세계에 들어왔을 때 가봤어요ㅎㅎ 줄이 길어서 포기한 적도 있고요ㅎㅎ
    유부초밥에 토핑이 올라간 것을 사먹으려면 집에서 만들기 조금씩 번거로운 장어나 새우장, 연어 등이 선택의 상위에 있는데 집에서 만들어 먹을 때는 집에서 만들기 좋은 게 최고였어요ㅎㅎ
    저는 예전에는 네모유부가 필요할 때는 부평시장이나 코스트코에서 일제로 사먹었는데 풀무원에서 나오고 난 다음부터는 조금 비싸지만 이걸 사용하고 있어요.

    일본산도 비싼 것도 사용하지 않으려면 결국 만들어 먹는 수 밖에 없어서 냉동유부를 사서 만들어 먹기도 했는데 구매할 수 있는 냉동유부가 크기가 작아서 이것도 원하는 방식은 아니었고.. 두부를 튀겨서 만들자니 이것도 답은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그냥 편하게 사서 사용하고 있어요.
    먼 길 돌아와서 편하게 해먹자 해놓고 또 토핑 이것저것 만들고 있으니 이것도 불치병인가봐요ㅎㅎㅎ

    땅못님도 남은 주말 행복하게 잘 보내셔요^^


  1. 양념치킨소스 맛살볶음

    원래 술은 좀 먹는 편이지만 안주는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그나마 술안주를 준비할 때가 있다. 술상을 차려놓고 먹는 경우는 아예 없고 간단하게 스낵 정도 먹지만 가끔 정성이 있을 때는 간단하게 뭐든 볶아 먹기도 하는데 그것도 아주 간단해야 그나마 움직인다.. 그런 날 중의 하루. 이름을 붙히기도 애매한 간단한 술안주이다. 따로 글 올리기도 애매한데 그냥 일기차원에서 올려본다. 집에 미리 사둔 시판 양념치킨소스와 크래미 등 맛살이 있다면 해먹을 만 하다. 사용한 재료는 식용유 약간, 크래미 100그램, 양념치킨소스 적당량, 토치 크래...
    Date2020.03.09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4 Views1921 file
    Read More
  2. 맛된장 소고기두부조림

    먼저 맛된장 https://homecuisine.co.kr/hc10/82320 5회분량으로 청양고추 80그램 (약 20개) 다진마늘 120그램 다진대파 120그램 (흰부분 5~8대) 시판된장 100그램 집된장 100그램 고추장 100그램 고춧가루 50그램 670그램 / 5등분 각 2~3인분 집된장이 없으면 대두, 소금, 주정, 종국 정도로 최소한의 재료가 들어간 시판 된장을 사용하면 적당하다. (샘표 백일된장, 해찬들 명품집된장) 같은 재료로 5분의1로 1회분만 만들어서 사용해도 똑같다. 그런데 이렇게 똑같으니까 그냥 재료 준비하는 김에 맛된장을 넉넉하게 만들어서 사용하면 다음에 편...
    Date2020.03.08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4 Views3775 file
    Read More
  3. 도제 유부초밥식 여러가지 유부초밥 만들기

    소불고기 / 소불고기 / 소고기강된장 / 참치마요+김치참치 / 스팸 / 계란 / 맛살와사마요 / 아보카도 치즈김치제육 / 치즈닭갈비 / 닭갈비 / 제육 / 김치제육 / 김치참치 / 참치마요 / 명란와사마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유부초밥에 토핑이야 뭐든 다 맛있지만 도제유부초밥의 토핑을 참고해서 만들었다. 생연어나 장어, 새우장 등 재료가 있으면 좋지만 신선함을 유지해야 하거나 비싸서 식재료가 많이 드는 재료는 제외하고 그나마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최대한 다양하게 구성해봤다. 가족 말로는 유부초밥 한다고 해서 오늘은 ...
    Date2020.03.06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6 Views27609 file
    Read More
  4. 맛된장으로 된장닭구이

    닭다리살을 사용한 맛된장 닭구이. 닭다리살과 대파는 각각 따로 구운 다음 맛된장에 버무려서 최종적으로 한 번 더 굽고 불맛을 더했다. 얼마전에 올린 맛된장 제육볶음 https://homecuisine.co.kr/hc10/87257과 비슷하다. 보통 닭다리살은 구매하기 조금 번거로운데 일단 사면 튀김이나 덮밥, 조림 등 이것저것 다양하게 해먹기 좋다. 맛된장 닭구이가 그 다양한 선택지에서 상위를 차지하는 것은 아니지만 맛된장을 미리 만들어 둔 경우라면 해먹어 볼 만 하다. 맛된장으로 맛있는 여러가지를 해먹고 애매하게 남았을 때 사용하기 적당하다. 먼저 ...
    Date2020.03.03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4 Views3664 file
    Read More
  5. 치킨마요 만들기, 치킨마요덮밥 만드는법

    밥에 닭튀김, 계란지단, 덮밥소스, 마요소스, 자른김, 쪽파를 올린 치킨마요덮밥. 그저께는 덮밥소스를 올렸고 어제는 계란지단을 올렸는데 이게 다 치킨마요에 모이게 된다. 계란지단 만들기 - https://homecuisine.co.kr/hc20/89717 덮밥소스 마요소스 만들기 - https://homecuisine.co.kr/hc10/89680 닭고기 튀기는 것이 번거로운데 닭고기는 튀기지 않고 하려면, 닭고기에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한 다음 감자전분을 살짝 묻히고 털어내고 기름을 약간 자작하게 두른 팬에 앞뒤로 구워서 사용해도 좋다. 고메치킨 등의 시판 가라아게를 충분히 해동...
    Date2020.02.29 Category한그릇, 면 By이윤정 Reply2 Views4675 file
    Read More
  6. 덮밥소스, 마요소스 만들기, 한솥 치킨마요 소스, 데리야끼 소스 레시피

    한솥도시락에서 덮밥시리즈를 사먹으면 들어있는 덮밥소스와 마요소스를 만들었다. 오랜만에 한솥 치킨마요를 사먹었는데 소스를 보니 덮밥소스는 물 간장 기타과당 올리고당 물엿 청주 조미시즈닝 조미액 다랑어엑기스 소금 덱스트린, 마요소스는 마요네즈 기타과당 식초 겨자분 겨자오일 후추 조미분 소금 잔탄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참고해서 간을 봐가면서 소스를 만들고, 여러가지 마요덮밥을 만들었다. 소스를 만들어서 치킨마요, 스팸마요, 참치마요, 돈까스마요를 해보니 맛있는 걸로 순서를 정하면 치킨 돈까스 참치 스팸이고 만들기 편...
    Date2020.02.27 Category소스 By이윤정 Reply10 Views30421 file
    Read More
  7. 영도 골목분식 비빔라면 만들기

    2013년에 송도 근처로 이사 온 이후 인터넷으로 골목분식이라는 곳이 있고 여기의 비빔라면이 맛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송도 토박이인 남편에게 여기 아냐고 했더니 학교 앞 분식집을 어떻게 알았냐며 안다고 한다. 남편이 영도에 있는 남고등학교 출신인데 학교 바로 앞에 있는 곳이라 고등학생 때 자주 다녔다고 했다. 이런 동네 분식집이 인터넷에 다 올라오냐고 했었는데 지금은 꽤 유명해진 것 같다. 그 때 궁금해서 처음 가봤고, 태종대에 산책 가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태종대에 가는 길에 가끔 갔다. 엄청 맛있는 것도 아니고 아주 특별...
    Date2020.02.24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9 Views13289 file
    Read More
  8. 맛된장으로 낙곱새식 대패전골, 맛된장 대패짜글이

    며칠 전 곱창두부두루치기에도 한 이야기인데 이렇게 전골과 조림의 중간적인 느낌인 낙곱새식으로 짜글짜글하게 먹고 사리넣고, 마지막에 밥 넣는 형식으로 만든 것이 아직도 너무 많아서 밀어내기로 계속 올린다. 주재료나 양념만 조금씩 다르지 전체적으로는 맨날 똑같은 걸 먹는 거 같은데 1년에 걸쳐 먹은거라 그건 아니고 라고 쓰고 보니 흠 맞나... 얼마 전에 올렸던 맛된장과 맛된장으로 만든 낙곱새 - https://homecuisine.co.kr/hc10/88383 에 이어서 주재료만 달리 해서 만들었다. 낙지, 곱창, 새우가 다 있으면 좋지만 간단하게 차돌박이...
    Date2020.02.21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Reply2 Views3172 file
    Read More
  9. 블랙빈소스 새송이버섯볶음

    창잉터우 https://homecuisine.co.kr/hc20/78462 를 만들고 남은 중화검은콩소스 (블랙빈소스). 이 블랙빈소스로 만드는 것 중에 유명한 것이 블랙빈소스 조개볶음이나 블랙빈소스 소고기볶음이 있다. 지금 올리는 건 그런 요리는 아니고 간단한 반찬이다. 집에 있는 새송이버섯으로 반찬을 만들면서 블랙빈소스를 넣었다. 새송이버섯볶음이야 평소에 굴소스나 간장만 넣기도 하고 소금,후추 만 넣어서 볶기도 하는 반찬인데 이번에는 집에 있는 블랙빈소스를 사용한거라 이걸 하려고 블랙빈소스를 살 필요는 당연히 없다. 굴소스보다 좀 더 담백한 ...
    Date2020.02.18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2 Views4682 file
    Read More
  10. 곱창 두부두루치기, 레시피

    예전에 두부두루치기를 올린 적이 있는데 좀 밋밋해서 재료나 조리법을 바꿨었다. 여러번 해보니 대창이 들어가면 제일 맛있고, 차돌박이가 그 다음, 그도 없으면 대패삼겹살을 사용하면 괜찮다. 소기름이 들어가야 맛있다. 재작년부터 이렇게 해먹어왔는데 여러번 주재료를 바꿔가면서 대량양념도 하면서 비율도 바꿔가면서 하다보니 낙곱새 양념이랑 좀 겹치는 부분이 생겨서 그냥 안 올리고 둘까 하다가 맛있다고 너무 자주 해먹고 또 곱도리탕도 만들고 하다보니 비슷한 음식이 폴더에 자꾸 밀려서 업로드.. 두부두루치기니까 제일 중요한 것은 ...
    Date2020.02.16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Reply4 Views2957 file
    Read More
  11. 소고기 버섯 샤브샤브, 등촌 얼큰 샤브 칼국수 레시피

    올 겨울은 별로 춥지 않아서 부산의 낮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기를 겨울 내내 기다렸다. 이유는 냉동고기를 주문하기 위해서이다. 날씨를 계속 모니터링 하다가 얼마전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웠던 날이 이틀정도 지속 되는 일기예보를 보고 바로 고기를 주문했다. 주문한 고기는 호주산 목심 8키로로, 1미리 슬라이스한 것이다. 아이스박스에 포장되어 오기는 하지만 1미리정도의 얇은 고기가 상온에서 몇 시간이라도 있으면 금방 녹아서 도착하니까 가장 추운 날에 주문했다. 벌크 포장인 것을 알고 주문했는데 꺼내보니 압도당하는 느낌이 있었고 냉동...
    Date2020.02.13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Reply9 Views11193 file
    Read More
  12. 떡국

    새해나 설날에 먹는 떡국. 전국적으로 다 같이 떡국을 먹는 날은 설날이지만 떡국의 본격 시즌은 설날 이후라고 생각한다. 이유는 (2001년 자취시절부터 지금까지) 매해 설날이면 엄마께서 떡국떡을 어마어마하게 챙겨주시기 때문.. 설날 당일에는 늘 본가에 가서 떡국을 먹으니까 설에는 우리 집에서 떡국 먹을 일이 없고 엄마께 받아온 떡국떡을 냉동하기 직전에 신선한ㅋㅋ 떡국떡으로 떡국을 먹는 지금이 제일 맛있다. (까지 쓰고 2주가 지났다. 지금은 떡국떡은 전부 냉동해둔 상태이다.) 떡국이야 자주 먹는 편인데다가 대충 만들어서 대충 먹...
    Date2020.02.11 Category한그릇, 면 By이윤정 Reply6 Views2874 file
    Read More
  13. 맛된장으로 된장참치볶음, 참치쌈된장

    고추참치도 야채참치도 맛있는데 된장참치? 당연히 맛있다. 미리 만들어 둔 맛된장을 여기저기 사용하는 중인데 맛된장참치를 만들면 만들기도 아주 간단하고 간도 딱 적당하니 맛있다. 밥반찬으로도 좋지만 생야채비빔밥이나 나물비빔밥에 얹어서 슥슥 비벼먹으면 더 맛있고 양배추쌈에도 좋고 쌈밥 김밥 주먹밥등의 속재료로도 좋다. 먼저 맛된장 https://homecuisine.co.kr/hc10/82320 청양고추 80그램 (약 20개) 다진마늘 120그램 다진대파 120그램 (흰부분 5~8대) 시판된장 100그램 집된장 100그램 고추장 100그램 고춧가루 50그램 670그램 / 5...
    Date2020.02.10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4 Views5431 file
    Read More
  14. XO소스 볶음밥, xo볶음밥 레시피

    제목은 XO소스 볶음밥인데, 내용은 평소 자주 해먹는 XO계란볶음밥들. XO볶음밥을 자주 만들고 있어서 계속 중복인 느낌이 있긴하다. 평소에 밥을 하면 남은 밥은 보온하지 않고 냉장고에 넣는 편인데 이 밥은 거의 볶음밥이 된다. 어떤 때는 남은 밥으로 볶음밥을 하고 또 어떤 때는 일부러 볶음밥을 하려고 밥을 하고 식히기도 하고, 밥 식힐 시간이 없어서 그대로 하기도 한다. 이 밥을 계란물에 넣어서 코팅한 볶음밥도 좋지만, 무쇠팬에 계란이 너무 잘 달라붙을 때는 밥만 먼저 볶다가 계란, 소스, 채소 등 나머지 재료를 넣어서 볶음밥을 하기...
    Date2020.02.06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2 Views8354 file
    Read More
  15. 미역줄기볶음, 레시피

    냉장고에 넣었다가 먹는 밥반찬을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미역줄기는 좋아해서 가끔 만든다. 염장 미역은 한 번 살 때 1키로정도 좀 넉넉하게 사서 1키로 전부 다 다듬어서 한 번 만들 정도로 소분해서 냉동했다가 사용하고 있다. (최대 6개월정도 냉동) 염장 미역을 1회분씩 씻고 자르는 것도 일이라서 미역줄기볶음 하나 하자고 일이 좀 귀찮다 싶은데 그냥 날 잡아서 한 번 싹 해두고 나면 다음에 미역줄기볶음을 할 때 해동해서 볶기만 하면 되니까 편하다. 염장미역은 소금이 전부 씻겨나가도록 바락바락 주물러서 씻은 다음 불리기 전에 가...
    Date2020.02.03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2 Views2941 file
    Read More
  16. 지코바 숯불양념치킨, 양념치킨 레시피

    지코바 숯불양념치킨 스타일의 양념치킨. 요즘 지코바는 오븐구이라서 숯불 글자를 뺐다는데 닭고기는 오븐에 구워도 좋고, 후라이팬에 구워도 좋다. 시행착오를 꽤 거쳤는데 그때마다 우리집 식구 이야기로는 맛있는데 맛있는 건 맛있는거고 '그 맛'은 아니라고 아이고.. 지코바 양념치킨은 1년에 해봤자 두어번 사먹는 편이고 지코바 보다는 집 근처 투윙치킨의 10년 단골이다. 순살숯불바베큐를 아주 자주 사먹는데 포장할 때마다 유심히 봐와서 언제나 비슷하게 만들고 싶었다. 지코바 타입 치킨집에 납품한다는 금양식품 바베큐소스, 뫼루니 숯...
    Date2020.02.02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12 Views43814 file
    Read More
  17. 통마늘구이를 곁들인 제육볶음

    이번에는 제육볶음에 통마늘구이를 듬뿍 올렸다. 자꾸 음식에 통마늘구이를 올리는 것 같은데.. 통마늘구이를 여기저기 곁들이려고 일부러 농산물시장까지 가서 사온 거라, 의도대로 여기저기 사용하고 있어서 그렇다. 통마늘구이를 곁들인 볶음밥을 1절로 올렸을 때 집에서는 이미 3절 정도는 하고 있었다;; 여태 올린 볶음밥이나 제육 외에 수육, 족발, 양념치킨을 비롯해 냉채에도 통마늘구이가 잘 어울린다. (스테이크나 치킨스튜, 맥앤치즈에 에도 통마늘이나 마늘구이를 듬뿍 넣었는데 다 맛있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미리 만들어...
    Date2020.01.31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4 Views3880 file
    Read More
  18. 백순대볶음 레시피, 양념, 사리

    순대볶음을 더 자주 해먹는데도 백순대글을 더 자주 올리는 것 같다. 어쨌든 여태 많이 올렸던 백순대. 내용은 평소와 거의 같다. 이전에 올린 백순대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77953 백순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1.재료, 2.양념, 3.큰 팬 이다. 재료는 아래에서 이야기할 예정이고, 양념은 늘 만들어 두는 닭갈비 양념을 사용했다. (닭갈비양념은 https://homecuisine.co.kr/hc10/88211 여기) 큰 팬은 와이드그릴팬이나, 최소 30센치 이상 되는 사각팬 등 가장 큰 팬을 사용해야 적당하다. 이번에 는 무쇠팬을 사용했는데 ...
    Date2020.01.28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4 Views5585 file
    Read More
  19. 바특하고 고슬고슬한 김치참치볶음밥, 참치김치볶음밥

    ㅡㅡㅡㅡㅡㅡㅡ까지 잡담이다. 지금 보니 제목에 김치참치볶음밥을 쓴 것이 5년만이다. 아주 일상적인 볶음밥이라 일상적인 게시글 여기저기 껴서는 올렸어도 일부러 이것만 따로 올릴 일이 거의 없었는데 바특하게 만드는 이야기는 안해 본 것 같아서 오랜만에 따로 분리해봤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김치도 참치도 수분이 많은 재료이기 때문에 김치참치볶음밥은 질척해지기 십상인데 이 볶음밥이 질척이지 않는 포인트는 김치와 참치 각각의 수분을 잡는 것이다. 먼저 참치. 전부터 자주 이야기 했듯이 참치의 수분이 없어야 하는 음식에는 https://...
    Date2020.01.26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4 Views5665 file
    Read More
  20. 촉촉한 제육볶음 + 옥수수국수사리

    제육볶음을 하는 방법은 먼저 고기를 굽고 채소를 볶아서 수분을 날린 다음 양념을 넣고 무쳐서 한 번 더 볶아내는 것을 가장 자주 하는데 또 가끔 내킬 때는 고기와 채소를 전부 양념에 무쳐서 구워서 약간 자작하게 먹기도 한다. 이럴 땐 당면사리를 넣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는 옥수수국수를 사용해봤다. 제육볶음에 옥수수국수 사리를 넣고 싶어서 채소를 넉넉하게 넣고 제육볶음을 촉촉하게 완성하고 여기에 삶아서 헹군 옥수수국수 사리를 넣고 양념을 더 넣어서 볶았다. 국수가 붓지 않도록 바로 찬물에 헹구자마자 물기를 탈탈 털고 바로 넣...
    Date2020.01.23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2 Views5711 file
    Read More
  21. 얼큰 소고기 버섯 수제비

    평소 만들던 얼큰한 소고기 버섯 샤브샤브에 수제비 사리를 넣은 것과 똑같이 만들었다. 멸치육수에 얼큰하게 양념하고 소고기와 배추, 버섯 등 채소를 넣고 수제비를 떼어 넣었다. 사용한 재료는 수제비 반죽 2인분 멸치황태육수 1.1리터 (필요하면 100미리 더) 국간장 1티스푼 (멸치진국 사용시), (육수 사용시 간보고 2스푼까지) 친수피시소스 1티스푼 (간보고 추가) 다진마늘 1.5스푼 고운고춧가루 1.5스푼 후추 약간 샤브샤브용 소고기 150그램 팽이버섯 1봉투 대파 흰부분 1대 알배추 5~6잎 애호박 약간 (생략가능) 청양고추 2개 (생략가능) 미...
    Date2020.01.20 Category한그릇, 면 By이윤정 Reply6 Views6693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55 Next
/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