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크기변환_IMG_0861.JPG


갈매기살 구이는 바로 앞에 올린 고추장양념구이, 갈비양념구이, 소금구이 등이 있는데



이번에는 고기 간을 간장과 맛소금 반반으로 한 구이양념이다. 갈비양념을 사용하면 더 맛있긴 한데 갈비양념은 재료부터 조리, 보관까지 할 일이 너무 많고, 레시피도 지금은 삭제한 상태라.. 이렇게 간단하게 해먹는 버전도 괜찮다. (불고기양념을 체에 걸러서 사용해도 좋음)


고기는 간장과 맛소금으로 간을 하는데 고기에 염도는 0.6%로 맞췄다. 

내 입맛 기준으로 팬에 구울 경우는 0.6, 전기그릴이나 숯불구이에는 0.7이 적당했다.

0.6이건 0.7이건 둘 다 짜지 않은 정도의 양념이니까 싱거우면 먹기 전에 참소스나 육장에 살짝 찍어먹으면 달짝지근하니 맛있다.

팬에 굽는 용이 염도가 낮은 이유는 육즙이 빠져나갈 곳 없이 팬에서 졸이지기 때문인데, 팬에서 구울 때도 육즙을 닦아가면서 굽는다면 0.7이 적당하다.

(서래갈매기 레시피를 어쩌다 보게 됐는데 간장, 설탕 동량에 염도를 계산하니 0.8이었다)



재료는

갈매기살 500그램

미림 10(파인애플즙 5)그램

식용유 10그램

간장 7그램 (0.7%로 한다면 10그램, 0.8%이면 13그램)

맛소금 2그램 

설탕 15그램 (간장기준으로 환산해서 간장과 동량으로 하려면 20, 0.7%면 23.3, 0.8%면 26.6)

마늘즙 5그램

생강즙 2그램

후추 약간

참기름 1방울



마늘, 생강은 입자가 있으니까 갈아서 손으로 짜서 즙만 사용하는 것이 가장 최선이다.

생마늘은 즙을 짜기가 아주 불편하니까 냉동마늘을 해동해서 즙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잘 안되면 타지 않도록 아주아주 가는 입자가 좋음)

생강즙은 생략해도 되지만 갈매기살 육향이 강하니까 되도록 약간 넣는 것이 좋다.


파인애플도 즙을 사용하면 좋은데 이건 마늘, 생강즙보다 더 구하기 번거로우니까 아예 미림으로 대체해서 사용해봤다.


생강청이나 생강술을 사용하고 설탕이나 미림을 약간 줄여도 좋을 것 같다. (해보지 않았음)

최후의 방법으로는 갈릭파우더, 진저파우더가 있겠는데 사용해보지는 않았다. (역시 해보지 않았음)




갈매기살은 구이용으로 막 제거한 것을 준비해서 칼집을 냈다. 칼집이 있는 구이용이라면 그대로 사용.


크기변환_IMG_0853.JPG




분량대로 양념을 넣고 무쳤다.

크기변환_IMG_0861.JPG




팬에 구워서 냠냠

크기변환_IMG_0868.JPG




크기변환_IMG_0872.JPG




크기변환_IMG_0879.JPG



크기변환_IMG_0887.JPG




  • 만두장수 2019.10.27 23:29
    파인애플을 즙을 내서 사용하면 더 좋나요? 보통 믹서기에 갈지 않나요? 몰라서 여쭙습니다. 즙을 내면 더 좋을까요?

    글고 양념육은 제가 경험이 초미립자 만큼 뿐이라서 잘 모르는데, 양념 만들고 바로 고기에 버무려서 격하게 예열 된 웍에 기름 넉넉히 두르고 웍질하면서 토지질하면 불쑈되면서 불맛 많이 나는데, 이게 양념이 하루이상 숙성되면 하무리 불쑈해도 불맛이 거의 사라지더라고요.

    추후 고깃집 차리고 싶은데 풀지 못하는 숙제입니다. 매일매일 양 맞춰서 양념 만들기란 녹록치 않고요, 이게 왜 그럴까요? 혹시 추측이라도 되실까요? 대략 비스므리한 재료에 전 양파, 대파, 배를 갈아 넣습니다, 얘네들 때문인가???
  • 이윤정 2019.10.28 05:05
    마늘, 생강도 그렇고 갈아서 사용하는 재료에 입자가 있으니까 구울 때 타서 뭐든 즙으로 사용하는 것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전에 올렸던 갈비양념도 그래서 면포에 다 걸러서 사용했었죠ㅎㅎ
    양념육은 하루 숙성하면 불맛이 없지나요? 와ㄷㄷㄷ 시간이 불맛도둑인지 완전 처음 알았어요ㅠㅠ
  • 만두장수 2019.10.29 23:26
    숙성, 불맛...제 레시피만 그런건지 모르겠어요, 제가 맹그는건 확실히 하루만 지나도 막 한거랑 다르더라고요.

    즙 내는 기계 있거든요. 두부 짜는...
    두부가 가루가 돼서 나오는 신박한 기계데, 저도 즙으로 짜서 테스프 해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당^^;;
  • 이윤정 2019.10.30 02:01
    와 신박한 기계네요. 이 기구는 손목안좋으시고 발 아야하신 레드지아님께 꼭 필요한거 같아요!
  • 레드지아 2019.10.28 09:56

    입자가 있음 확실히 잘 타는데 즙내는건 또 귀찮..ㅠ (어쩌란 말인가 ㅋㅋㅋㅋ)

    저는 휴롬을 가지고 있는데 1년에 1번? 정도만 쓰는거 같아요

    1년에 1번 쓰자니 갖고 있기도 뭐한데, 덩치에 안맞게 손목힘이 어릴때부터 안좋아서 뭐 쥐어짜는거 못하거든요.

    이래서 저희집은 살림살이가 한트럭 ㅠㅜㅜ

     

     

    즙만 내어 양념해 구우시고 같이 구운 파덕분에 더 향기롭고 맛있게 먹을수 있겠네요!! ^^

    불고기나 갈비양념으로 한건 많이 먹음 질려요.ㅋㅋㅋㅋ

    가끔은 이렇게 소금이용해 깔끔한것도 먹어줘야 고기에 대한 전투력이 더 상승되는거 같아요 ^^

  • 만두장수 2019.10.29 23:32
    휴롬...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아~아녜요. 오래전부터 탐내던 건데 가격이 ㅎㄷㄷ 해서 못 샀었던 기억에ㅋㅋㅋ
    발 아야 하셨던건 쩜 괜츈하세요?
  • 레드지아 2019.10.30 09:38
    만두장수님 일산 사시는군요 ^^
    윤정님이 링크 걸어주신 아마존에서 사서 어제 배송받았어요 ㅋㅋ 물건만 봐도 다 나은기분이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은 아픈데 병원은 안다니고 집에서 재활운동 -_-; 하면 될거 같아요. 염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이윤정 2019.10.30 01:54
    그래서 그게 다 귀찮으니 그냥 다 생략하고 소금구이로 해먹은 적이 더 많아요ㅎㅎ
    손목 힘 안좋으신데 휴롬도 사용하면 또 씻고 정리하고 일이 한트럭이라 손목에 제일 좋은 건 안하는겁니다! 좀 덜 해먹고 살아도 손목 안아픈게 훨씬 더 중요해요 진짜.
    고기 전투력이라니 완전 신박한데 말씀 들으니 끄덕끄덕 하면서 역시 고기를 더 먹으려면 이정도 논리는 되어야.. 하고 있어요ㅎㅎㅎㅎ

  1. 떡볶이들

    최근에 떡볶이 수정레시피를 올렸는데 그 소스로 만들던 떡볶이의 면면들. 레시피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85428 간장 100그램 물 50그램 고운고춧가루 100그램 물엿 100그램 조청 300그램 고추장 200그램 설탕 150그램 맛선생/산들애 소고기맛 60그램 후추 1티스푼 (취향껏) 맵다는 ...
    Date2019.11.17 Category소스 By이윤정 Views44085
    Read More
  2. 갈매기살 고추장찌개, 김치찌개

    갈매기살 고추장찌개. 지난 번에 올린 것과 거의 똑같다. 곱창전골 비슷한 느낌도 나면서 고기도 듬뿍이고 닭도리탕 비슷한 느낌도 나면서 곱창전골이나 닭도리탕보다 만들기 더 편하다. 다른 점이 있다면, 이번에는 근막이 제거된 갈매기살을 사용해서 전에 올린 것에 비해 삶는 시간을 약간 줄였다. ...
    Date2019.11.16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Views4624
    Read More
  3. 항정살수육

    항정살 수육은 다른 돼지고기 부위에 비해서 난이도가 아주 낮다. 항정살은 고기가 얇으니까 그냥 팬에 중약불로 잘 굽거나, 오븐에 굽거나 해도 속까지 잘 익는다. 육향도 거의 없고 기름이 촘촘해서 구이용으로 적합한 고기다보니 어떤 방법으로 조리해도 오래 조리할 필요없이 익기만 하면 끝이라 편...
    Date2019.11.15 Category고기 By이윤정 Views12645
    Read More
  4. 돼지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만들기, 만드는법

    편하게 자주 만드는 돼지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간만에 맛있게 해볼까 하는 음식이 아니고 늘 만드는 반찬은 그냥 장조림이나 하지 뭐 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편한 게 좋다. 전체적인 간은 주재료 1키로 당 간장 100미리 / 간장의 반으로 설탕, 미림 / +물이나 육수는 장조림 재료가 겨...
    Date2019.11.12 Category반찬 By이윤정 Views23165
    Read More
  5. 라면전골, 마라탕면으로 마라전골

    날씨가 추워지면 전골의 계절이 돌아오는데 그 때 묻어서 함께오는 라면전골. 1년마다 올리는데 내가 해먹는 횟수와는 상관없이 없고 요즘처럼 쌀쌀해지는 쿨타임이 찰 때까지 기다렸다가 올린다. 좋아하는 라면이면 다 좋지만 그 중에서도 맛이 좀 찐한 라면을 주로 사용했었고 이번에는 마라탕면을 사...
    Date2019.11.10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Views6614
    Read More
  6. 백제육볶음

    얼마전에 올리고 또 올리는 백제육볶음. 내용이 비슷하다. 불판에 고기굽고 채소를 함께 굽는 것과 비슷하지만 그래도 구운고기와 구운채소를 함께 볶아서 고기와 채소의 맛과 향이 서로 교환되어 어울리는 맛이 꽤 좋다. 맛소금과 소금을 반반으로 넣어서 간을 했는데 맛소금 대신에 소금만 사용해도 ...
    Date2019.11.05 Category고기 By이윤정 Views5323
    Read More
  7. 맛살 계란말이

    그냥 반찬. 평소에 맛살 계란말이를 할 때는 크래미를 썰어서 넣었었는데 이번에는 김밥 만들고 난 다음에 김밥용 크래미가 남아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썰지 않고 중간에 넣어서 계란말이를 부쳤다. 썰어서 넣는 것보다 편해서 앞으로는 이렇게 할까 싶다. 여러 재료를 넣은 뚱뚱한 계란말이를 만들어 ...
    Date2019.11.01 Category일상 By이윤정 Views4793
    Read More
  8. 떡볶이 레시피 수정

    간장 100그램 고운고춧가루 100그램 (필수. 덩어리 부숴서 준비) 물엿 100그램 조청 300그램 고추장 150그램 설탕 150그램 (최대200그램) 맛선생 소고기맛 50그램 후추 1스푼 (입맛에 따라 1티스푼까지 조절) 이 소스로 만든 떡볶이 - https://homecuisine.co.kr/hc10/86247 마지막에 올린 레시피 https...
    Date2019.10.31 Category소스 By이윤정 Views42060
    Read More
  9. 갈매기살 양념구이

    갈매기살 구이는 바로 앞에 올린 고추장양념구이, 갈비양념구이, 소금구이 등이 있는데 이번에는 고기 간을 간장과 맛소금 반반으로 한 구이양념이다. 갈비양념을 사용하면 더 맛있긴 한데 갈비양념은 재료부터 조리, 보관까지 할 일이 너무 많고, 레시피도 지금은 삭제한 상태라.. 이렇게 간단하게 해...
    Date2019.10.27 Category고기 By이윤정 Views8156
    Read More
  10. 갈매기살 고추장양념구이, 돼지고기고추장양념구이

    지금 올리는 고추장양념구이는 전에 올린 고추장 바베큐 치킨 https://homecuisine.co.kr/hc10/74753 의 레시피외 대동소이하다. 주재료를 꼭 갈매기살로 할 필요는 없지만 두꺼운 지방이 적으면서도 구이용으로 먹었을 때 퍽퍽하지 않은 고기가 적당하다. 추천하는 바는 등심덧살, 갈매기살, 닭다리살...
    Date2019.10.22 Category고기 By이윤정 Views11215
    Read More
  11. 참치김치찌개 레시피

    정말 바쁠 때 만드는 참치김치찌개. 김치를 40분 이상 푹 익혀서 만드는 김치찌개를 좋아하지만 언제나 시간이 한 시간씩 있는 건 아니라서 빠르게 만들었다. 김치가 아주 부드럽게 익지는 않았지만 움직이기 시작한 시간부터 재료준비, 완성까지 30분 만에 금방 만들었다. 1. 가장 먼저 김치부터 꺼내...
    Date2019.10.20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Views61077
    Read More
  12. 닭도리탕 만들기, 레시피

    몇 년 동안 레시피 변화가 거의 없는 닭도리탕. 다음에 닭도리탕 양념을 대량으로 해보고 다른 양념장레시피와 비교도 하려고 무게계량을 함께 하고 고춧가루 고추장을 무게로 동량으로 맞췄다. 이번에는 액젓 대신에 친수피시소스를 사용했다. (액젓은 기본적으로 발효한 상태라 맛의 성분이 풍부하지...
    Date2019.10.18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Views8854
    Read More
  13. 맛된장 대패대파전골

    맛된장, 대파, 대패목살로 만든 맛된장 대패전골. 예전에 일본방송을 올린 글에서 보고 만든 대패삼겹 된장구이 https://homecuisine.co.kr/hc20/24653 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내 식대로 만들었다. 먼저 필요한 것은 맛된장 https://homecuisine.co.kr/hc10/82320 청양고추 80그램 (약 20개) 다진마늘 ...
    Date2019.10.15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Views4848
    Read More
  14. 떡볶이

    작년에 산 누들떡을 정말 지겹게 쓰다가 오랜만에 굵은 쌀떡을 샀다. 쌀떡을 살 때는 꼭 시장에 가서 말랑말랑한 걸로 사와서 당일에 사용하면 진짜 최고 맛있다. 바로 사기 힘들어서 냉동보관했다가 사용할 경우에도 살 때는 말랑말랑한 것으로 사와야 한다. 다닥다닥 붙은 가래떡이 붙은 채로 굳으면 ...
    Date2019.10.11 Category소스 By이윤정 Views8558
    Read More
  15. 햄계란볶음밥, XO스팸계란볶음밥

    어제 김치볶음밥에 이어서 햄계란볶음밥.여태 올린 내용과 거의 같은데 좋아하니까 자주 만들어서 쿨타임이 안차도 또 올린다. 그냥 일상적으로 만드는 계란볶음밥인데 밥은 좀 미리 준비했다. 햄이나 스팸, 새우 등 주재료가 바뀌기는 하는데 주 재료를 달리해도 과정은 거의 같다. 준비 1. 밥 미리 지...
    Date2019.10.09 Category밥류 By이윤정 Views4514
    Read More
  16. 김치볶음밥

    그냥 김치볶음밥 김치찌개 이런 밥상은 너무 일상적이라 그냥 밥상글이나 일상글에 묻어 올리고 단독으로 올린 적이 아주 오래 전인데 오랜만에 김치볶음밥을 따로 올려본다. 평범해서 별 내용이 없다는 이야기; 평소에 좋아하는 볶음밥은 디저트로서의 볶음밥으로; 고기 구워먹고 남은 고기와 김치에 ...
    Date2019.10.07 Category밥류 By이윤정 Views6077
    Read More
  17. 맑은 알탕, 알탕지리

    알탕은 생선으로 만드는 매운탕과는 달리 재료 자체에서 육수가 덜 나오기 때문에 육수를 우려서 넣는 것이 좋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알탕 뿐만이 아니라 생선으로 만드는 매운탕도 주재료가 서더리든 우럭이든 대구든 꽃게든 해물탕이든 국물이 맛있으려면 육수를 사용해야 더 맛있다. 바지락이나 홍합...
    Date2019.10.04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Views7661
    Read More
  18. 짬뽕라면

    진짬뽕 이후로 오랜만에 짬뽕라면. 다 아는 이야기겠지만 라면 종류는 상관없지만 기본 라면인 진라면 삼양라면 신라면이나 그 외 열라면, 삼양라면매운맛 짬뽕라면 등을 사용하는데 별 생각 없이 아무거나 사용했다. 시용한 재료는 고추기름 2스푼 오징어 1마리 양파 반개 대파 반대 고운고춧가루 1스...
    Date2019.10.03 Category일상 By이윤정 Views3746
    Read More
  19. 마라볶음면

    요즘 유행하는 마라볶음면과 마라탕면을 사봤다. 컵라면으로 사보니 둘 다 괜찮아서 봉지면으로도 한번들씩 샀다. (개인취향 주의) 둘 다 마라향이 훅치고 올라오기는 한데 마라의 얼얼한 맛이 세지는 않다. 마라볶음면이 조금 더 달달하다. 맵기는 꽤 맵지만 못먹겠다 싶지는 않은 정도이다. 하지만 봉...
    Date2019.10.02 Category일상 By이윤정 Views3668
    Read More
  20. 맵달짠 버터옥수수

    엄마께서 삶아주신 찰옥수수가 아직도 냉동실 반 칸을 차지하고 있는 요즘. 언젠가 옥수수를 일단 냉장실에 옮겨 해동하고 다음날 전자렌지 돌릴까 하다가 통으로 굽고 시즈닝하고 치즈를 듬뿍 뿌린 옥수수가 생각났다. 보통 이런 옥수수는 노란걸 사용하는데 찰옥수수라고 뭐 안될 거 있나? 하며 옥수...
    Date2019.10.01 Category일상 By이윤정 Views581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 58 Next
/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