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2014/07/27

파부추전, 파전만드는법

 

 

 

0.JPG

 

 

층층이 쌓아 만든 동래파전식 해물파전은 여기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5863&mid=hc10

 

 

 

집에 제사가 많아서 어릴 때부터 엄마 옆에서 찌짐을 많이 부치다보니 딴 건 몰라도 찌짐은 좀 괜찮게 굽는다.

엄마께서는 늘 묽은 밀가루반죽에 간을 하시고 홍합과 청양고추를 듬뿍 넣고 찌짐반죽을 하셨는데 나도 비슷하게 만든다.

조개를 넣을 때에는 해감을 해도 모래가 조금 남을 수도 있고, 특히 껍질이 있는 것을 사면 살아있는 조개의 껍질을 까는 것보다 데쳐서 까는게 더 편하기도 하고

조개육수를 밀가루 반죽의 물로 사용하면 조개 맛도 전부 사용할 수 있으니까 한소끔 끓여서 껍질을 까고 아래에 앉은 모래를 다 가라앉혀 윗물만 사용한다.

그 외에 부재료는 좋아하는 범일동 파전집에서 파전 만드는 것과 비슷하게 하고 있다.

 

 

요즘은 부침가루에 시즈닝이 다 되어서 나오니까 별로 필요없는 내용이지만

밀가루에 양파파우더, 마늘파우더, 전분, 찹쌀가루를 섞으면 시판 부침가루와 비슷하다.

여기에 소금간을 약간 하고 참기름을 조금 넣어서 부치면 바삭하면서 풍미도 좋고 간도 맞다.

여기에 전분의 함량을 조금 늘이면 튀김가루와 거의 비슷한데 튀김가루로 전을 만들면 조금 더 바삭바삭하다.

 

 

 

사용한 재료는

부침가루,

육수가 모자랄 때 쓸 생수 약간

조개 약 1키로, 

오징어 큰 것 1마리,

부추와 쪽파 약 1단(취향에 따라),

감자 중간 것 2개,

당근 반개,

양파 반개,

홍고추와 청양고추를 합해서 열몇개,

방아잎,

 

 

1단이라고는 했지만 반죽의 양과 부재료의 양을 눈으로 봐가면서 만들어서 정확하지는 않다.

방아잎은 집에 많이 있어서 사용했는데 깻잎을 사용해도 좋고, 생략해도 좋고.. 방아잎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취향에 맞게 넣으면 되니까 위의 양은 크게 의미없다..

 

잘게 채썬 감자, 양파, 당근을 넣어서 달큰하고 쫀득한 맛을 살리면서도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넣어서 심심하지 않고 칼칼하게 했다.

 

 

 

 

 

조개는 동죽조개를 샀는데 종류는 크게 상관없었다. 바닷물 정도의 소금물에 해감을 한 다음 씻어서 냄비에 넣고 잠기지 않을 정도로 물을 넣은 다음 뚜껑을 닫고 끓였다. 

이렇게 끓여낸 조개육수에 조개를 담가 냉장고에서 하룻동안 차게 하고 다음날 본격적으로 만들기 시작했다.

 

 

 

크기변환_DSC01456.JPG     크기변환_DSC01459.JPG


크기변환_DSC01501.JPG     크기변환_DSC01502.JPG


 

 

 

 

 

 

오징어는 잘게 썰어서 데친 다음 사용했다.

 

 

 

크기변환_DSC01505.JPG     크기변환_DSC01506.JPG


 

 

 

 

 

부추는 찬물에 담가 흔들어 씻고 사이사이를 헹군 다음 잎 끝을 하나하나 깔끔하게 다듬어 두고 파도 깨끗하게 씻어서 다듬어두고

감자와 당근은 천천히 익으니까 신경써서 아주 얇게 채썰고 양파도 얇게 채썰었다.

 

 

 

크기변환_DSC01507.JPG     크기변환_DSC01508.JPG


크기변환_DSC01504.JPG     크기변환_DSC01509.JPG


크기변환_DSC01543.JPG     크기변환_DSC01544.JPG


   

 

 

 

 

 

청양고추는 손을 최대한 덜 대기 위해서 가로로 된 심을 관통하면서 가로로 썰었다.

이렇게 썰어서 심을 제거하면 반으로 가른 고추 속의 고추 심에 손을 최대한 덜 대면서 손질할 수 있으니까 좀 낫다.

심을 제거한 고추는 물에 헹궈서 씨를 빼고 (고추씨를 좋아하지 않아서 씨를 뺐는데 취향에 따라 통째로 썰어도 좋다. 그러면 양도 입맞에 맞게 맞추면 좋을 듯)

잘게 썰어서 반죽에 넣었다.

   
 
 
%C5%A9%B1%E2%BA%AF%C8%AF_DSC09439.jpg     %C5%A9%B1%E2%BA%AF%C8%AF_DSC09440.jpg



크기변환_DSC01539.JPG     크기변환_DSC01540.JPG


크기변환_DSC01541.JPG     크기변환_DSC01552.JPG

 


 

방아잎도 다듬어서 크게 썰었다.

 

 

 

 

 

 

조개육수에 생수를 부어서 간을 맞추고 반죽의 양도 조절했다. 얼음을 몇 개 넣고 반죽을 차게 만들었다.

찬물로 반죽하고, 밀가루는 날가루가 없을 정도로 가볍게 치면 찌짐반죽에 글루텐이 덜 생성되어서 바삭한 찌짐..이 되니까 두가지 조건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만들었다.
찌짐 반죽은 살짝 묽은 스프 느낌이 나도록 주르륵 흐르게 농도를 맞춰서, 되직한 느낌이 전혀 없도록 했다. 

찌짐을 얇고 바삭하게 부칠 수 있도록 농도를 조절했다.

 
 

크기변환_DSC01542.JPG     크기변환_DSC01545.JPG

 

 

 


 

​파와 부추는 대충 4~5등분 해서 반죽에 넣고 나머지 재료도 다 털어넣었다.
 

 


크기변환_DSC01546.JPG     크기변환_DSC01547.JPG


크기변환_DSC01549.JPG     크기변환_DSC01550.JPG


크기변환_DSC01551.JPG     크기변환_DSC01553.JPG





 

반죽의 양은 채소에 묻는다는 느낌이 들고 반죽이 묻은 채소 전체를 들어봐서 바닥이 약간 보일정도로 반죽이 남으면 끝까지 딱 떨어진다. 

반죽의 양이 좀 모자란가 싶기도 했는데 남는 것 보다는 나으니까 모자라도 그냥 부쳤더니 마지막에 거의 딱 맞았다.

 




크기변환_DSC01557.JPG     크기변환_DSC01556.JPG


 

 

 

 

반죽을 채소와 해산물에 다 묻힌 다음 재료를 전체적으로 들어봤을 때에 아래에 반죽이 깔리는 정도로 반죽이 남았다.

70% 정도 부치니 아래 오른쪽정도로 반죽이 남아서 반죽을 더 만들어 넣는 것을 안하길 잘했다 싶었다.

 

 

 

크기변환_DSC01558.JPG     크기변환_DSC01576.JPG

 

 

 

 

 

찌짐을 구울 때에는 채소를 먼저 집게로 덜어서 얇게 펴고 모자란 부분만 바닥에 고인 반죽을 떠서 채우는 정도로 메웠다.

 

  크기변환_DSC01566.JPG

 
 

크기변환_DSC01559.JPG






반죽의 양이 부족할까봐 걱정했는데 먹기 좋게 잘 되었다.

 




 

 

 

 

 

크기변환_DSC01562.JPG


 

 

 

 

 

크기변환_DSC01563.JPG


 

 

 

 

 

부치면서 먹는 것이 가장 맛있지만 하나 부치고 먹고 하면 굽는 사람이 먹는 둥 마는 둥 힘드니까

일단 다 부친 다음 하나씩 한 번 더 바삭하게 구워 가면서 먹고 나머지는 포장해서 냉장해둔 다음 다음날 다시 부쳐서 먹었다.

 

 

 크기변환_DSC01572.JPG

 

 

 

 

 

 

크기변환_DSC01571.JPG

 

 

 

 

 

 

 

크기변환_DSC01564.JPG


 

 

 

 

크기변환_DSC01581.JPG


 

조개육수로 반죽해서 심심하지 않은 맛에 조개와 오징어도 듬뿍 들었고, 여러가지 채소로 칼칼하고 향긋하고 쫀쫀한데 바짝 구워서 바삭하니 맛있었다.

 

 

 

 

 

 

 

 

  • 뽁이 2015.02.08 09:12
    하 .... 동까스 보러 왔다가 ? ㅋㅋㅋ
    이게 갑자기 또 있어서 봤더니 !!!
    예전에 포스팅 한 것을 옮기신건가바요 -
    찌짐 좀 구우시는 윤정님
    언제 이 찌짐 한 번 맛볼수 있는거냐며 ㅋㅋㅋㅋ
  • 이윤정 2015.02.09 22:40
    얼른 포스팅 옮겨 와야 할텐데 그냥 논다고 알아서 걸어오는 것도 아닌데 세월아 네월아 하고 옮기고 있어요.
    네이버는 한 번에 옮겨 올 수도 없고 일일이 수작업인데 사진이 다 뒤섞여 있어서 1일 1빡침을 견디고 있습니다ㅎㅎㅎㅎㅎ

  1. 부추전 만들기, 정구지찌짐

    부추전 만들기, 정구지찌짐 사용한 재료는 부침가루 약 3컵 멸치육수 약 3컵 + 되직하기 보고 추가 육수가 모자랄 때 쓸 생수 약간 부추와 쪽파 약 1단(취향에 따라) 감자 큰 것 1개 당근 반개 청양고추 약 10개 깐 홍합 약 400그램 1단이라고는 했지만 반죽의 양과 부재료의 양을 눈으로 봐가면서 만들어서 정확하지는 않다. 잘게 채썬 감자, 양파, 당근을 넣어서 달큰하고 쫀득한 맛을 살리면서도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넣어서 심심하지 않고 칼칼하게 했다. 디포리, 표고, 다시마, 무, 황태, 대파로 진하게 육수를 우려내고 체에 거른 다음 윗물만 ...
    Date2015.05.29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4 Views15186 file
    Read More
  2. 오리소금구이

    오리소금구이, 소금구이양념, 오리 소금구이 만드는 법 평소에 조미료를 따로 쓸 일은 없지만 사먹는 것과 비슷한 맛을 내려면 조미료가 있어야 한다. 조미료 없이 먹는 것도 건강한 식생활이지만 좋은 재료에 적당한 조미료라면 그것 역시 건강하게 먹는 것의 일종이라 생각한다. 소금구이를 하려고 집에 평소에 없는 다시다(대신 맛선생), 후추, 맛소금을 샀다. 후추가 늘 있기는 하지만 통후추를 갈아서 쓰는 것 뿐이라 오리소금구이에는 갈아나온 후추가 어울려서 후추도 새로 샀다. 1.4키로 오리슬라이스를 1팩 샀더니 4인분 정도 되서 두번에 ...
    Date2015.05.17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6 Views7485 file
    Read More
  3. 닭강정

    닭강정, 후라이드 치킨 만들기 닭강정이라고 생각하고 만들어서 제목이 닭강정이긴 한데 소스는 닭강정이고 튀김은 그냥 후라이드 치킨이었다. 치킨은 여러번 만들어봤는데 이번에도 마음에 100% 들지는 않았지만 그 중에는 이번이 가장 나았다. 이번에 만든 것을 베이스로 조금 더 개선해나가면 좋겠다 싶었다. 닭고기는 날개가 있어서 사용했는데 닭다리살을 순살로 사용해서 만들면 더 편하고 좋다. 소스는 지난번에 올린 등갈비 강정과 똑같다. 닭튀김은 보통 후라이드와 비슷하기는 한데 전분으로 되직하기를 조절했다. 튀김옷이 너무 되직하면 ...
    Date2015.05.15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6 Views8242 file
    Read More
  4. 밀떡볶이, 김말이튀김, 고추튀김, 야채튀김

    밀떡볶이, 김말이튀김, 고추튀김, 야채튀김 김말이가 먹고 싶다고 해서 그러지 뭐 하고 떡볶이에 튀김을 또 만들었다. 귀찮... 다른 지역에서는 김말이에 당면을 넣던데 내가 나고 자란 곳에는 간단한 단무지김밥을 얇게 말아서 김말이를 만든다. 김밥튀김이라고도 하더라. 보통 이야기하는 김말이와는 다르니까 아래로는 계속 김밥튀김으로 표기. 4~6인분 떡볶이로 멸치육수 약 800~900미리 고춧가루 6스푼 고추장 2스푼 설탕 6스푼 다진마늘 2스푼 양파 1개 대파 1대 당근 반개 밀떡 400그램 오뎅 약 8장 튀김가루, 물 김밥튀김으로 김, 밥, 참기름...
    Date2015.04.25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6 Views25658 file
    Read More
  5. 녹두빈대떡, 빈대떡 만들기

    녹두빈대떡 6~7장 분량 녹두 500그램 물 3스푼 (불린 녹두에 남은 물 양에 따라 물 조절) 찹쌀가루 2~3스푼 다진 돼지고기 200그램, 소금 숙주 250그램 김치 2줌 청양고추, 홍고추 합해서 6개 쪽파 한 줌 식용유 국산 깐녹두를 사용하기는 했는데 30% 정도는 껍질이 있어서 말이 깐 녹두지 대충 깐 녹두였다. 녹두는 물에 서너번 씻은 다음 찬물에 1시간 정도 담가서 불린 다음 시간을 두고 천천히 남은 껍질을 벗겼다. 주물러가면서 벗기다가 물과 껍질을 따라내면서 체에 거르고 그 물을 다시 녹두에 넣어서 주물러가며 껍질을 벗겼다. 대충 벗기면...
    Date2015.04.17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11 Views6765 file
    Read More
  6. 고추튀김, 깻잎튀김, 떡볶이

    고추튀김, 깻잎튀김, 떡볶이 고추튀김으로 돼지고기 200그램 소금, 후추 양파 1개 양배추 2줌 소금 당면 1줌 대파 1대 쪽파 반줌 다진마늘 1.5스푼 계란 1개 밀가루 1.5스푼 맛선생(다시다)0.5스푼 오이고추, 깻잎, 튀김가루, 물 고추튀김에 다시다 한스푼 넣는다는 걸 아는 분께 듣고 맛선생을 작은 걸로 하나 사왔다. 이 분량의 4분의 1정도가 고추튀김 10~12개 정도 분량이었다. 남은 소는 다음날 계란을 넣고 부쳐서 먹었다. 떡볶이로 멸치육수 고춧가루 4스푼 고추장 2스푼 설탕 4스푼 다진마늘 1스푼 양파 1개 대파 1대 당근 반개 떡 200그램 ...
    Date2015.04.01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8 Views6038 file
    Read More
  7. 닭도리탕

    닭도리탕 마트에서 마감세일하는 닭다리를 1키로 사와서 손질도 별로 할 것 없이 편하게 닭도리탕을 만들었다. 평소 만드는 것보다 조금 덜 달게 물엿 양을 줄이고 양파를 듬뿍 넣어서 단맛을 내고, 다진마늘을 넉넉하게 넣었다. 약 3~4인분으로 닭다리 1키로 양념으로 (밥숟가락 사용) 고운고춧가루 소복하게 3숟가락 고추장 약간 소복하게 2숟가락 간장 평평하게 2숟가락 다진마늘 소복하게 4숟가락 물엿 1숟가락 멸치액젓 약간 후추약간 양파 중간 것 2개 감자 약간 작은 것 4개 양배추 1~2줌 통마늘 10~20개 대파 1대 불린당면, 라면사리, 오뎅 ...
    Date2015.03.26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4 Views22826 file
    Read More
  8. 해물파전

    해물파전 만들기 농산물시장에서 파는 기장쪽파가 양도 많고 좋아보여서 한단 사고 풋고추, 홍고추, 청양고추, 가지, 호박, 오이, 양송이버섯, 감자, 고구마까지 넉넉하게 장을 보니 기분이 좋아졌다. 온갖 채소에서 뿜어져 나오는 상쾌한 느낌이 해물파전으로 이어졌다. 요즘은 부침가루에 시즈닝이 다 되어서 나오니까 별로 필요없는 내용이지만 밀가루에 양파파우더, 마늘파우더, 전분, 찹쌀가루를 섞으면 시판 부침가루와 비슷하다. 여기에 소금간을 약간 하고 참기름을 조금 넣어서 부치면 바삭하면서 풍미도 좋고 간도 맞다. 여기에 전분의 함...
    Date2015.03.23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6 Views3690 file
    Read More
  9. 오리주물럭, 오리주물럭 양념 만드는법

    갑자기 오리주물럭이 땡겨서 2주간 4번을 먹었다.. (그래서 별 내용 없이 스크롤 압박이...) 먼저 양념장. 이미 몇번이나 올린 양념장은 이전 내용을 복사했다. 양념장에 사용한 재료는 그램 단위로 간장 85, 청주 15, 양파 70, 대파 30, 마늘 30, 생강 5 을 블렌더나 믹서로 갈고 여기에 고운 고춧가루 60, 설탕 70, 카레가루 10, 미원 2그램을 넣고 잘 섞어뒀다. 참기름 15그램과 깨 약 5그램 정도를 더 넣었다. 액체재료인 간장, 청주에 양파, 대파, 마늘, 생강을 넣어서 갈고 나머지 재료를 넣어서 하루정도 숙성한 다음 사용하면 좋다. 참기름과...
    Date2015.03.06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7 Views103370 file
    Read More
  10. 순대볶음

    사용한 재료는 순대 약 600~700그램 양파 큰 것 반개 양배추 몇잎 대파 1대 고추장 1스푼 양념장 약 3스푼 들깨가루 3스푼 깻잎 이미 몇번이나 올린 양념장은 이전 내용을 복사했다. 양념장에 사용한 재료는 그램 단위로 간장 85, 청주 15, 양파 70, 대파 30, 마늘 30, 생강 5 을 블렌더나 믹서로 갈고 여기에 고운 고춧가루 60, 설탕 70, 카레가루 10, 미원 2그램을 넣고 잘 섞어뒀다. 참기름 15그램과 깨 약 5그램 정도를 더 넣었다. 액체재료인 간장, 청주에 양파, 대파, 마늘, 생강을 넣어서 갈고 나머지 재료를 넣어서 하루정도 숙성한 다음 사...
    Date2015.03.04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4 Views4014 file
    Read More
  11. 김치전, 김치전 만드는법

    2015/01/05 김치전, 김치전 만드는법 사용한 재료는 다시마 가쓰오부시육수, 얼음, 생수, 부침가루 김치, 쪽파 두 줌, 감자 중간 것 2개, 양파 약간 작은 것 1개, 약간 작은 오징어 몸통 2개, 청양고추, 깻잎, 계란 3개 청양고추가 몇개 있으면 좋은데 없어서 생략한 것이 조금 아쉬웠다. 홍합이나 바지락을 삶아서 조개육수를 사용하고 조갯살도 넣으면 좋지만 집에 있는 오징어만 해산물로 넣을거라 육수를 우려냈다. 평소에는 다시마, 황태, 표고, 다시마, 대파로 육수를 우리기도 하는데 오늘은 시간이 별로 없어서 금방 우려낼 수 있는 다시마 ...
    Date2015.01.05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2 Views4767 file
    Read More
  12. 김치두루치기, 닭야채철판볶음밥

    2015/01/04 김치두루치기, 닭야채철판볶음밥 정말 여러번 올린 닭갈비 양념장과 닭야채철판볶음밥, 그리고 닭갈비 양념장으로 만든 김치두루치기. 여러번 올린 것에서 레시피는 그대로이고 늘 꽤 자주 먹고 있다. 가장 먼저 양념장. 양념장에 사용한 재료는 그램 단위로 간장 85, 청주 15, 양파 70, 대파 30, 마늘 30, 생강 5 을 블렌더나 믹서로 갈고 여기에 고운 고춧가루 60, 설탕 70, 카레가루 10, 미원 2그램을 넣고 잘 섞었다. 참기름 15그램과 깨 약 5그램 정도를 더 넣어도 좋은데 이번에는 참기름은 넣지 않고 음식을 하고 난 마지막에 약간...
    Date2015.01.04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0 Views3871 file
    Read More
  13. 국물떡볶이 만드는법

    2014/12/16 국물떡볶이 만드는법 나는 같은 진한 소스의 떡볶이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8888&mid=hc10 를 좋아하는데 남편이 국물떡볶이를 좋아해서 이렇게 만들어봤다. 사용한 재료는 육수 약 1리터, 고추장 소복하게 2스푼, 고운 고춧가루 약 4스푼, 설탕 4스푼+취향껏 추가, 다진마늘 1스푼, 참치액 1스푼 대파, 당근, 양파, 떡 200그램, 오뎅 200그램, 당면만두, 삶은계란 이번에 사용한 재료에는 평소 안쓰던 재료인 참치액이 있는데, 보통 육수만 있어도 괜찮은데 국물떡볶이에는 조미료가 들어간 것이 많기도 ...
    Date2014.12.16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3 Views9692 file
    Read More
  14. 두부김치

    2014/11/17 두부김치 시장에서 사 온 따끈따끈한 손두부로 두부김치를 만들었다. 손두부에 잘 익은 김치만 있으면 맛있는 것이 두부김치라 간단하게 만들었다. 이번 두부는 부평 시장에서 샀는데 맛있다고 소문난 곳이라 지나가다 가끔 사고는 한다. 입자가 아주 곱고 탱클탱글한 것이 맛있다. 마트에서 파는 것 중에는 홈플러스에서 파는 초당두부와 코스트코에 파는 농협두부를 좋아한다. 마트에 손두부라고 팔기는 하던데 그건 작고 비싸서 잘 안사게 된다. 맛있는 두부에는 김치두루치기도 좋고 참치김치볶음도 좋고 돼지고기 김치찜도 잘 어울리...
    Date2014.11.17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0 Views2284 file
    Read More
  15. 찜닭

    여태 여러번 올린 찜닭. 안동찜닭이 마른고추와 생강으로 맛을 낸다고 해서 늘 그렇게 만들고 있다. 양념장도 늘 똑같고 만드는 것도 늘 같지만 아버지께서 도매시장에서 사셨다는 시판 토종닭 한마리를 얻어와서 닭가슴살은 다른데 쓰고 나머지 부분으로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닭1키로, 간장 100미리, 청주 50미리, 조청 50미리, 다진 마늘 2스푼, 다진 생강 1 티스푼, 마른홍고추 2개, 월남고추 4~5개, 감자 1~2개, 양파1개, 양배추 몇 잎, 대파 1대, 불린 납작당면 한 줌, 후추 여기에 색을 진하게 하려고 노두유를 1스푼 넣었다. (생략가능한...
    Date2014.11.07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0 Views2452 file
    Read More
  16. 닭갈비 양념장으로 순대볶음

    2014/11/06 닭갈비 양념장으로 순대볶음 큰 철판에 물기 없이 바짝바짝 볶아서 양념장에 볶고 옆에는 쫄면사리나 라면사리를 볶아서 늘 먹고는 했는데 와이드그릴철판이 고장나면서 한동안 못하다가 지난 추석에 새 것으로 사서 오랜만에 철판에 순대볶음을 했다. 역시 순대볶음은 철판맛이었다. 서울에서 맛있게 먹었던 순대볶음은 다 취향에 맞고 좋았는데 내가 먹어 본 부산의 순대볶음은 별로 취향에 맞지 않았다. 얼마전 남편 친구들 모임(이야 한달에 10번은 만나는 것 같지만)에 갔다가 유명하다는 족발집에서 순대볶음 파는 것을 주문했는데 ...
    Date2014.11.06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0 Views4027 file
    Read More
  17. 떡볶이 만드는 법, 길거리 떡볶이 만드는법

    제목은 낚시고... 평소 만드는 대로 만들어 온 떡볶이. 고운 고춧가루와 고추장을 2:1로 넣고 설탕으로 달달함을 조절한 매콤달콤한 떡볶이 소스에 데친 오뎅과 떡을 넣고 당면만두와 계란을 곁들였다. 몇 번 올린 적이 있어서 이번에 또 중복이지만 그만큼 좋아하고 그래서 자주 해먹는 편이다. 오랜만에 냉동실에 있는 떡과 오뎅, 당면만두를 해동하고 멸치육수를 우린 다음 식혀서 냉장고에 넣고 다음날 일찍 떡볶이를 만들었다. 멸치육수 약 600미리, 고운고춧가루 4스푼, 고추장 2스푼, 설탕 약 4스푼, 다진마늘 약간, 대파 1대, 양파 반개, 당...
    Date2014.10.13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0 Views17506 file
    Read More
  18. 양념치킨, 양념치킨소스만들기

    2014/08/22 양념치킨, 양념치킨소스만들기 업장에서 쓰는 레시피라고 해서 여기저기 찾아보았는데 다 시도해보지는 못했고 그 중에 두어가지를 레시피의 비율을 참고해서 두어번 만들어보면서 내 입맛에 맞게=조금 덜 달고 덜 시고 더 매콤하게 세부적인 부분을 조정했다. 물론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적당히 괜찮아서 다음부터는 완전 다른 레시피로 양념통닭을 만드는 것 보다 여기서 조금씩 수정해가면서 만들어보려고 한다. 아직도 내 입맛에는 좀 달아서 약간 덜 달게 해야하나 고민중이긴 한데 다른 양념통닭 레시피보다 물엿+설탕의 양...
    Date2014.08.22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0 Views71053 file
    Read More
  19. 닭갈비만드는법, 닭갈비양념장, 닭갈비 황금레시피

    2020년 업데이트버전 ㅡ https://homecuisine.co.kr/hc10/88211 2016년 5월 9일 수정 닭갈비 양념장은 얼마전에도 올렸듯이 늘 만들던대로 만들고 있다. 수십번도 더 만들어서 친구, 가족과도 함께 먹고 멀리 사는 언니에게는 양념장 만들어서 부쳐주고 등등.. 수도없이 만들었고 지금도 냉장고에 있다. 양념장에 사용한 재료는 간장 85 그램 청주 15 그램 양파 70 그램 대파 30 그램 마늘 30 그램 생강 5 그램 을 블렌더나 믹서로 갈고 여기에 고운 고춧가루 60그램 설탕 70그램 카레가루 10그램 미원 2그램 을 넣고 잘 섞어뒀다. 참기름 15그램과 ...
    Date2014.08.08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6 Views85521 file
    Read More
  20. 파부추전, 파전만드는법

    2014/07/27 파부추전, 파전만드는법 층층이 쌓아 만든 동래파전식 해물파전은 여기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5863&mid=hc10 집에 제사가 많아서 어릴 때부터 엄마 옆에서 찌짐을 많이 부치다보니 딴 건 몰라도 찌짐은 좀 괜찮게 굽는다. 엄마께서는 늘 묽은 밀가루반죽에 간을 하시고 홍합과 청양고추를 듬뿍 넣고 찌짐반죽을 하셨는데 나도 비슷하게 만든다. 조개를 넣을 때에는 해감을 해도 모래가 조금 남을 수도 있고, 특히 껍질이 있는 것을 사면 살아있는 조개의 껍질을 까는 것보다 데쳐서 까는게 더 편하기도 하...
    Date2014.07.27 Category한접시, 일품 By이윤정 Reply2 Views26194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Nex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