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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5 00:10

일상밥상 2017 10

조회 수 43188 추천 수 0 댓글 4



오랜만에 올리는 일상밥상.

정말 편하게 밥 먹을 때는 바쁘기도 해서 사진을 별로 찍지 않는다.

그 와중에서도 어쩌다 찍어놓은 사진도 있고.. 그 중에 편한 일상밥상을 모아봤다.

올린 적이 있는 건 링크로 연결되어 있고 링크가 없는 것도 있고 그렇다.

반찬도 있고 라면도 있고 그렇다.




양념족발볶음 - https://homecuisine.co.kr/hc10/5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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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초킹 비슷하게 만들어 본 간장치킨은 아직 레시피 정리가 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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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개장 - https://homecuisine.co.kr/hc10/49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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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개장 - https://homecuisine.co.kr/hc10/49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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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죽  - https://homecuisine.co.kr/hc10/4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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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전 - https://homecuisine.co.kr/hc10/52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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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스테이크는 대량으로 만들 일이 있어서 이렇게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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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초밥 - https://homecuisine.co.kr/hc10/53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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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IMG_5416.JPG     크기변환_IMG_5421.JPG  



스테이크용 고기를 못 샀을 때에 먹는 통마늘구이와 아스파라거스구이 + 한우등심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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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볶음밥 + 멕시칸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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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을 때 자주 먹는 대패삼겹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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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패삼겹살을 구워먹고 난 다음에 남은 고기, 버섯, 감자, 마늘에 김치와 깻잎까지 넣은 볶음밥. +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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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삼겹 사서 삼겹살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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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해서 주변에 나눠주기도 하고 집에서도 자주해먹는 오리소금구이 - https://homecuisine.co.kr/hc10/5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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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장조림을 하면 해먹는 버터장조림덮밥 장조림 밑에 시판 무장아찌를 잘게 썰어서 넣었다. 장조림버터비빔밥.

소고기장조림 - https://homecuisine.co.kr/hc10/50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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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도시락반찬으로 싸서 보내는 분홍소세지를 갑자기 튀겨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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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도 자주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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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트는 남편이 좋아해서 여전히 주말에 가끔 먹는다.

길거리토스트 - https://homecuisine.co.kr/hc10/5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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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IMG_4617.JPG  크기변환_IMG_4623.JPG 



햄치즈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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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마상 샌드위치 - https://homecuisine.co.kr/hc10/48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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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라거스와 새우를 곁들인 까치오 에 뻬뻬 - https://homecuisine.co.kr/hc25/5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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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레이어딥 - https://homecuisine.co.kr/hc25/79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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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커리 - https://homecuisine.co.kr/hc20/5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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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두기 - https://homecuisine.co.kr/hc10/4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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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무 - https://homecuisine.co.kr/hc10/50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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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염에 좋다고 해서 자주 먹는 양배추찜과 젓갈 넣은 양념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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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숙주나물 - https://homecuisine.co.kr/hc10/77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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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조금씩 만들어 먹는 깻잎무침 - https://homecuisine.co.kr/hc10/48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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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는 구워서 그대로 반찬으로 먹기도 하고 두부조림도 자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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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만들어 둬도 빠르게 없어지는 돼지고기메추리알장조림 - https://homecuisine.co.kr/hc10/44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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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자주 먹던 붓카게 우동 - https://homecuisine.co.kr/hc20/53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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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소면에 간장비빔국수는 글 올린 적이 없어서 링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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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도 없이 대충 말아 먹는 멸치국수 - https://homecuisine.co.kr/hc10/5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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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야끼소바 컵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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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먹는 점심에 자주 먹던 간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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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점심에 비빔면과 만두로 대충 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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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서 사온 통새우완탕에 냉동중화면을 넣어서 대파 계란을 풀어서 먹어도 맛이 괜찮다.

약간 울면같은 느낌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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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자주 먹는 떡만둣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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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유부로 유부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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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소고기 다짐육이라고 불고깃감을 손으로 썰어서 사용한다고 이야기 하는데

이렇게 썰고 소분해서 냉동해두고 사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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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가 남았을 때 간짜장만 볶아서 잡채밥 - https://homecuisine.co.kr/hc20/50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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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탕수육 - https://homecuisine.co.kr/hc20/6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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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숙회 - https://homecuisine.co.kr/hc10/43193

내가 삶았으면 약간 덜삶았을텐데 엄마께 받아와서 평소보다 조금 더 익었다. 그래도 문어숙회는 늘 맛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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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쥐포로 술안주! 조미건어포(왕튀김) 로 검색하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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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dhood 2017.10.15 09:54
    제가좋아하는 일상밥상 포스트!!! (ง˙∇˙)ว오예
    맛초킹 넘나 기대됩니다!!! 낙지치즈볶음밥은 진짜맛있어보이구요ㅠㅜㅜㅜㅡㅜ 스테이크를 대량으로 할 일이 당최 뭐가있을까요...가족모임같은게있으셨나.. 대량음식이라고 생각해본적도없는뎈ㅋㅋㅋ 대단하셔요...
    흐잉 윤정님음식은 마늘만구워도 맛있어보이네요ㅜ.ㅠ
  • 이윤정 2017.10.17 00:25
    맛초킹 레시피를 보완하기 위해서 맛초킹을 또 주문해 먹어야겠습니다ㅎㅎㅎㅎㅎ
    스테이크는 가족모임이나 친구모임에 만들일이 몇번 생기더라고요.
    통 안심으로 주문하니까 고기손질만으로도 꽤 시간이 걸리더라고요ㅠㅠ
    저는 남이 해주는 건 라면이라도 맛있던걸요ㅎㅎㅎㅎㅎㅎ
  • 레드지아 2017.10.16 16:14

    우와...윤정님은 진짜진짜 부지런하시네요!!!

    음식을 만들려면 장도 봐야 하고 식재료 소분및 정리도 해야 하고 밑손질도 필요하고 설거지는 두말하면 잔소리고 ㅠㅠ

    게다가 이렇게 종류별로 부지런히 만들어 드시다니!!!!!!!!!!!!!!!!!!!!!!!!!

  • 이윤정 2017.10.17 00:28
    제가 부지런하지는 않지만 레드지아님 말씀이 백번 지당하십니다.
    장보고 재료준비하고 소분하고 정리하고 남은 재료로 뭐 만들지 고민하고 정리하는게 음식 만드는 것보다 훨씬 고되요ㅠㅠ
    최근에 글 올리는 빈도가 줄어들어서 이렇게 대충 먹는 경우가 예전보다 더 많아졌어요^^;

  1. 그냥 밥상

    테이블세팅에는 별로 소질이 없어서 대충 차려놓고 밥 먹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 홈페이지에 올릴 생각은 사진 찍을 당시에는 전혀 없었던; 가끔 밥상 기록용으로 찍어둔 밥상사진을 올려본다. 엄마께서 물려주신 그릇이 전부인데 그릇에 욕심도 없고 밥상에 소품은 전혀 없고 밥 반찬 뿐이라 보기에 화려하고 이쁜 맛도 전혀 없고.. 따로 포스팅 할 것 없는 밑반찬이나 이미 올렸던 것 위주라 특별할 것 없는 일상 밥상이다. (각각의 레시피는 이름이나 재료로 검색하면 나옵니다^^) 김장아찌, 보쌈김치, 스팸구이, 장조림, 물김치에 밥은 머슴밥. ...
    Date2017.03.22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4 Views5730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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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파래무침

    어릴적부터 겨울만 되면 늘 달고 살았고 또 너무도 좋아하는 파래무침. 엄마께서 해주시던 음식 중에 정말 좋아한 것이 꼬막무침, 파래무침, 숙주나물, 꽃게된장찌개인데 그 중에 파래는 겨울에만 먹을 수 있어서 더 각별하다. 늘 친정에가서 먹다가 이번에는 파래무침도 주시고 파래도 또 받아와서 무침을 했다. 보통 파란 파래에 무채를 넣고 초무침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집은 엄마께서 늘 김파래를 사오셔서 살짝 매콤하고 짭짤하게 파래무침을 해먹었다. (경상도식?) 파래무침은 만든 당일(최대 이틀까지) 먹어야 수분이 생기지 않고 가장...
    Date2017.01.02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4 Views5437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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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배추 김치 (1포기 한포기 기준)

    약 3년간 프리랜서였던 남편이 지난달부터 다시 출근하게 됐다. 집에서 일하느라 편했는데 갑자기 출근하려니 출근하는 사람이 제일 힘들고 출근 시키는 건 그나마 낫지만 편했던 시절만은 못하다. 아침밥과 도시락을 챙기느라 요즘은 바로 만들어 먹는 요리보다는 아침에 훌훌 먹고 나가기 좋은 국이나 샌드위치, 도시락으로 싸가기 좋은 반찬을 만드는데 늘 만드는 국에 반찬이라 그냥 손 가는대로 만들고 있다. 평소 요리로 해먹는 음식이 김치없이 먹을 것이 많아서 김치를 자주는 만들지 않다가 아침에 밥반찬으로 먹거나 도시락반찬으로는 또 ...
    Date2016.11.15 Category김치, 장아찌, 무침 By이윤정 Reply4 Views5430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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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닭야채볶음밥, 베이컨김치볶음밥, 마늘스팸볶음밥, 훈제오리볶음밥, 파프리카김밥, 아보카도김밥, 진미채김밥

    평소에 자주 만들어 먹는 볶음밥과 김밥을 모았다. 그냥 일기. 닭야채철판볶음밥 늘 만들어 두는 닭갈비 양념으로 만들었다. 닭갈비양념 - https://homecuisine.co.kr/hc10/70512 미농감자사리를 사용했다. 닭갈비집에서 먹는 감자사리 1인분의 양은 미농감자사리 반개의 양이다. 버터에 닭고기, 양파, 대파를 볶다가 밥, 김치, 김가루, 참기름을 넣어서 달달 볶고 감자사리를 삶아서 한쪽에 볶았다. 치즈를 넉넉하게 뿌려서 볶음밥의 열로 치즈를 녹였다. 치즈가 듬뿍 든 닭야채철판볶음밥에 매콤달콤한 감자사리도 좋아해서 듬뿍듬뿍 맛있었다. 베...
    Date2017.08.03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2 Views5285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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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고추 삭히기, 삭힌 청양고추

    소금물에 고추를 넣어 그대로 1달정도 삭힌 청양고추. 고추는 20%의 소금물에 잠기도록 담가 그대로 실온에 보관하기만 하면 삭힌 고추가 된다. 급할 때에는 소금물을 1번 팔팔 끓여서 거기에 고추를 넣으면 빨리 익는데 급한대로 3일정도 후에는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뜨거운 물로 만든 삭힌 고추는 오래보관할 용도가 아니라서 딱 사용할만큼만 만들어 쓰면 적당하다. 고추는 깨끗하게 씻어서 꼭지를 짧게 깎은 다음 꼭지를 덮은 부분을 떼어내고 완전히 말려서 준비했다. 고추에 생수를 붓고 생수를 부은 무게의 4분의1만큼 소금을 넣으면 딱 20...
    Date2016.07.09 Category김치, 장아찌, 무침 By이윤정 Reply0 Views5281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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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설렁탕만드는법, 사골국끓이는법

    2013/05/02 설렁탕만드는법, 사골국끓이는법 한우 사골과 잡뼈로 만든 사골국. 5월인데도 밖에는 자주 나가지 않으니 따뜻한지 아닌지도 잘 모르겠다. 아까 밤에 밖에 잠깐 나가니 아직도 약간 쌀쌀하던데 아마 올해 냉동실에 사골국을 넣어 둘 마지막 타이밍 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 어릴 때부터 곰국이라고 불렀는데 엄마께서 해마다 겨울이면 이삼일씩 오래도록 고아서 몸에 좋다며 해주셨다. 어릴 때는 고기 냄새에 조금 약해서 크게 좋아하지 않았는데 크고 보니 맛도, 어머니의 정성도 알게 됐다. 그리고 조금 커서 보니 설렁탕이라 부르는 것...
    Date2013.05.02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Reply0 Views5214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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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두부계란부침

    두부를 굽고 계란물을 부어서 구운 두부계란부침. 자주 해먹는 반찬 중의 하나인데 글을 따로 올릴 것도 없고 해서 사진도 안찍고 먹다가 오랜만에 사진을 찍었다. 만만하게 해먹기 좋다. 사용한 재료는 두부 1모(550그램) 계란 3개 소금약간 쪽파 몇 대 간장, 고춧가루, 참기름, 깨 큰 초당두부를 사용해서 계란이 3개 들어갔는데 보통 파는 330그램 두부면 계란 2개로 충분하다. 두부는 적당히 썰어서 키친타올에 깔고 소금을 뿌려서 5분정도 두었다. 간장을 곁들일거니까 소금은 평소 두부부침의 반정도만 뿌렸다. 계란은 잘 풀어두고 쪽파는 송송...
    Date2016.04.04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8 Views4933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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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대패목살 숙주 배추찜

    숙주를 아주 좋아하는데 다듬기가 귀찮아서 좋아하는 것만큼 자주 먹지는 않는다. 그런 와중에도 되도록이면 숙주를 일단 준비하면 그 다음부터는 완전 편한 대패 숙주찜. (마조앤새디의 부타나베로도 잘 알려져있다.) 대패삼겹살이나 대패목살 중 있는 걸로 사용하면 적당하고 얇게 썰린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대패삼겹보다는 대패목살을 더 좋아해서 대패목살로 자주 해먹었다. 이번에는 숙주가 조금 모자라기도 하고 얼마전 올린 차돌박이 알배추찜을 떠올리면서 배추도 추가로 깔았는데 배추도 아주 잘 어울렸다. 비슷하게 만드는 차돌박이 알...
    Date2018.02.27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14 Views4914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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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한입 오이소박이

    보통 오이소박이는 세로로 갈라 소를 채워 넣어 만드는 김치인데 먹을 때 베어먹거나, 끝을 자르거나 해야 한입 사이즈가 되는 점이 조금 불편하다. 그래서 한입에 딱 넣기 좋게 만들었다. 세로로 만든 것에 비해 오이소박이 소가 덜 빠져나오게 먹을 수 있어서 다 먹고 나면 김치통에 소가 거의 남지 않는다. ㅡㅡㅡㅡㅡ 음식을 먹을 때 베어먹는 것이 불편하기도 하고 베어먹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밥상에 음식을 올릴 때 한입사이즈로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다보니 밥상 차릴 때 한입사이즈에 먹기 좋은지 신경을 쓰는 편이라 밥상 차릴 때 ...
    Date2017.04.21 Category김치, 장아찌, 무침 By이윤정 Reply4 Views4779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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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오이무침

    오이무침은 간단하게 무쳐서 밥상에 올리면 매콤하고 아삭 상쾌하게 늘 맛있다. 봄을 지나 한여름에 오이가 조금 비쌌는데 가을이 되고 오이가 저렴해져서 한두개 사오게 된다. 오이의 가시가 바삭바삭하게 서 있고 단단한 것이 좋은 것은 기본이고 오이는 아랫쪽의 씨부분이 너무 두꺼우면 속에 씨가 단단하고 가득 들었으니까 아랫부분이 불룩하지 않은 것으로 고르면 좋다. 사용한 재료는 오이 2개 소금 1티스푼 고춧가루 1스푼 다진마늘 0.5스푼 다진대파 1스푼 간장 약간 (간보고) 참기름, 깨 약간 오이만 무쳐도 좋고 양파나 부추가 있으면 조...
    Date2017.10.18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2 Views4779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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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일상밥상 2016 12

    바쁜 아침에 아침도 간단히 준비하고 도시락도 싸고 하는데 사진찍을 시간은 없어서 아침과 도시락 사진은 거의 없지만 그래도 그동안 기록 해 둔 일상과, 편하게 만들어 먹거나 예전에 올린 것과 중복되는 저녁밥들. 계속 만들어 두는 불고기 양념장. https://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0715&mid=hc10 몇번이나 만들어서 주위에도 나눠주고 또 만들고 있다. 소스는 냉동보관도 가능하다. 전날 밤에 고기에 무쳐두고 아침에 얼른 볶아 도시락으로 싸서 보내기도 좋고, 여태 올린 것처럼 두루두루 사용하고 있다. 늘 만들어 두는 고...
    Date2016.12.17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14 Views4724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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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꼬막무침 만들기, 만드는법, 양념장, 레시피

    꼬막비빔밥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71912 꼬막을 삶아서 양념장에 무친거라 별 내용은 없지만 늘 맛있는 꼬막무침. 오랜만에 만들었다. 뻘이 아예 없는 꼬막무침을 좋아해서 껍질도 벗기고 삶은 꼬막도 한 번 헹궈서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꼬막 약 1키로당 간장 2스푼, 고춧가루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다진파 적당량, 참기름, 깨 양념장을 써두긴 했지만 딱 저만큼 넣은 건 아니고 양념장은 꼬막에 넣어가며 간을 보고 조절했다. 꼬막은 2키로를 사와서 전부 삶아두고 그때 그때 먹을 만큼의 꼬막에 간장, 고춧가루, 다진마늘,...
    Date2016.12.11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4 Views4622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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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닭야채볶음밥, 유가네 볶음밥 따라하기

    2018년 업데이트. 거의 똑같다. https://homecuisine.co.kr/hc10/70512 양념장에 사용한 재료는 그램단위로 간장 85, 청주 15, 양파 70, 대파 30, 마늘 30, 생강 5 을 블렌더나 믹서로 갈고 여기에 고운 고춧가루 60, 설탕 70, 카레가루 10, 미원2 을 넣고 잘 섞어뒀다. 미리 만들어서 하루정도 숙성했다. 양념장의 양은 닭갈비를 2~3번 정도 할 분량이고, 제육볶음등 매운 소스가 필요한 고기요리나 닭야채볶음밥에도 어울린다. 닭갈비 양념이긴 하지만 이번에는 4회에 걸쳐서 닭야채볶음밥을 먹었다. 닭갈비로 해도 맛있을 것 같기는 한데 볶음밥이...
    Date2014.03.11 Category밥류 By이윤정 Reply4 Views4441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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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두부두루치기

    2020년 2월 곱창두부루치기 업데이트 - https://homecuisine.co.kr/hc10/89372 대전에서 유명한 두부두루치기. 두부에 육수를 적당히 붓고 칼칼한 양념을 해서 자작하게 졸여냈다. 사용한 재료는 약 3인분으로 두부 600그램 1모 진한 육수 450미리 고운고춧가루 3스푼 고춧가루 2스푼 간장 3스푼 다진마늘 3스푼 다진대파 3스푼 청주 1스푼 미림 1스푼 설탕 약간 양파 1개 대파 1대 청양고추 2개 쪽파 약간, 깨 약간, 참기름 약간 두부는 시장에서 직접 만들고 파는 손두부를 사용해야 맛있다. 부평시장 어묵골목 끝에 있는 두부집에서 두부를 구입했...
    Date2016.05.11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4 Views4417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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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닭칼국수, 양념장, 닭칼국수만드는법

    사용한 재료는 닭 1마리, 대파, 양파, 마늘, 칼국수, 쪽파 양념장으로 청양고추, 고춧가루, 다진마늘, 간장 먼저 칼국수 양념장. 실제로 만들기로는 닭을 삶으면서 만들었지만 흐름상 먼저 올려본다. 사용한 재료는 청양고추, 고춧가루, 다진마늘, 간장 찬물에 양파, 대파, 마늘을 넣고 끓기 시작하면 닭을 넣고 1시간 정도 푹 끓여 뽀얀 육수를 냈다. 살을 바르느라 껍질을 거의 제거하기는 했는데 그래도 피하에 있던 지방때문에 둥둥 뜨는 기름이 생기니까 식혀서 걷어내면 더 좋고 시간이 없을 때는 스푼으로 윗기름만 적당히 걷어냈다. 닭뼈에서...
    Date2013.08.09 Category한그릇, 면 By이윤정 Reply0 Views4417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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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나박김치, 레시피, 담그는법

    배추와 무에 김치국물을 잡아 잘 익힌 나박김치. 염도를 계산해서 소금 양을 딱 맞춰서 짜기 않게 담았다. 개인적으로는 배추와 무만으로 깔끔하게 먹는 걸 더 좋아하는데 쪽파나 당근 등 추가재료는 취향에 맞는 것으로 넣으면 적당하다. 오이나 미나리 같은 재료는 다 익힌 다음 먹기 직전에 넣는 것이 더 낫다. 주재료인 무와 배추를 절이는 것과 김치국물을 잡는 것이 분리해서 생각하면 김치국물은 딱 정해진 만큼 담기보다는 원하는 만큼으로 담되 소금의 양만 맞추면 적당하다. 배추나 무의 소금양, 전체 국물의 소금양의 비율만 그대로 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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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일상밥상 2017 10

    오랜만에 올리는 일상밥상. 정말 편하게 밥 먹을 때는 바쁘기도 해서 사진을 별로 찍지 않는다. 그 와중에서도 어쩌다 찍어놓은 사진도 있고.. 그 중에 편한 일상밥상을 모아봤다. 올린 적이 있는 건 링크로 연결되어 있고 링크가 없는 것도 있고 그렇다. 반찬도 있고 라면도 있고 그렇다. 양념족발볶음 - https://homecuisine.co.kr/hc10/54657 맛초킹 비슷하게 만들어 본 간장치킨은 아직 레시피 정리가 덜 됐다. 육개장 - https://homecuisine.co.kr/hc10/49582 닭개장 - https://homecuisine.co.kr/hc10/49953 닭죽 - https://homecuisine.co.kr/...
    Date2017.10.15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4 Views4318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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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떡볶이들

    최근에 떡볶이 수정레시피를 올렸는데 그 소스로 만들던 떡볶이의 면면들. 레시피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85428 간장 100그램 물 50그램 고운고춧가루 100그램 물엿 100그램 조청 300그램 고추장 200그램 설탕 150그램 맛선생/산들애 소고기맛 60그램 후추 1티스푼 (취향껏) 맵다는 민원이 있어서 마지막으로 만든 양념에는 후추를 1티스푼으로 줄였다. 떡볶이 양념을 만들고 유리반찬통에 담았다. 열심히 반찬그릇에 싹싹 담았지만 그래도 볼에 양념이 조금 남았다. 만두를 조금 구워서 떡볶이양념을 곁들였다. 볼에 남은 양념에 ...
    Date2019.11.17 Category소스 By이윤정 Reply14 Views4252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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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라면전골

    집에 전골 재료를 잔뜩 사두고는 귀찮아서 라면이나 먹을까 하다가 몇 번 해 먹은 라면전골. 전골이라는게 원래 재료 준비가 가장 큰 일이라 라면에 넣으나 육수에 넣으나 하는 일은 거기서 거긴데 육수 만드는 수고를 조금 줄여준다 생각하고 가볍게 먹기 좋다. 결국에는 라면이긴 하니까 마음은 가볍게! 라면은 풀무원 육칼을 사용했다. 육칼을 그냥 끓이면 국물이 진해서 그냥 먹기로는 좀 무거운 감이 있는데 전골로 만들면서 라면물을 조금 넉넉하게 맞춰서 간을 하면 하면 짜지 않고 약간 매콤한 샤브칼국수와 비슷하다. 이전에 올린 소고기 버...
    Date2018.01.23 Category전골 탕 By이윤정 Reply10 Views4213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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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우리집 밥상 2017 06

    평소에 음식 완성사진을 찍고나면 미리 준비한 음식이 식을까봐 나머지 밥상 차리기에 급급해서 밥상사진을 잘 찍지 않다가 지난번에 이어 그나마 힘내서 몇 번 찍었다. 한그릇 요리나 음식은 그대로 밥상이니까 따로 밥상 찍을 일이 잘 없고 늘 만드는 국이나 찌개, 반찬으로 차린 밥상사진이다. 떡 벌어지게 차리지는 않고 두어가지 해서 금방 먹는 밥상이라 단출하지만 귀찮은 와중에 나름대로 차려먹었다. 자세한 레시피는 거의 링크에 있지만 앞으로 올릴 것도 몇개 있어서 링크가 없는 것도 있다. 뭐 먹었나 기록용으로 찍은거라 밥상을 다 세...
    Date2017.06.30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2 Views4114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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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부드러운 계란찜 만들기, 푸딩 계란찜 레시피, 일식계란찜

    부드러운 계란찜 만들기, 푸딩 계란찜 레시피, 일식계란찜 일식 계란찜은 아니지만 질감이 비슷하니까 제목에 넣어봤다. 계란찜에 종류가 많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고 귀찮아 하는 계란찜은 푸딩계란찜이라고도 불리는 부드러운 계란찜이다. 일시계란찜인 차왕무시와 비슷하지만 차왕무시는 1인용으로 소분하고 고명을 올리는데 그보다는 좀 더 한식 식사용에 가깝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계란찜은 재료가 너무너무 단순해서 편한 음식이긴 하지만 또 나름대로 불편한 점이 있는 것이 1. 찜을 할 수 있는 크기의 냄비를 꺼내야 함 2. 찜이 다 그...
    Date2019.06.28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11 Views4113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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