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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대충대충 만들어 먹던 볶음밥과 유부초밥.

일상 카테고리에 올릴까 하다가 그냥 밥이니까 밥으로..




고슬고슬하게 지어 한 김 뺀 밥과 베이컨, 김치, 대파, 다진마늘, 고추기름, 후추약간으로 달달 볶아낸 베이컨 김치 볶음밥.

고슬고슬하게 볶으려고 큰 팬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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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참기름 약간으로 향을 내고 계란후라이를 하나 얹었다. 깨도 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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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김치볶음밥인데 또 어떤 날에는 큰 잔치팬에 볶음밥을 하고 모짜렐라치즈를 넣었다.

볶은 베이컨은 한쪽으로 몰아두고 김치, 대파, 다진마늘을 고추기름에 달달 볶아서 밥을 넣고 달달 볶고 가운데에 치즈 한줌을 넣고 녹이고 계란후라이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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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야채볶음밥에는 XO소스를 넣어서 만들었다. 볶음밥에 XO소스를 넣으면 무조건 맛있다. (김치볶음밥 빼고..)

계란은 미리 스크램블해두고 햄과 채소를 볶다가 밥을 넣어서 볶고 간을 보고 소금, 후추를 약간 넣고 마지막에 스크램블한 계란을 넣어서 한 번 더 볶아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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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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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유부초밥.

고슬고슬하게 밥에 스시노코, 후리카케, 참기름, 깨를 넣고 하얀 단무지를 꽉 짜서 썰어 넣고 새우를 잘게 썰어 볶아서 넣어서 유부초밥.

남은 밥은 김가루와 함께 뭉쳐서 주먹밥을 만들고 깍두기를 한접시 곁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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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시장 미성상회(남양상회)에서 산 오케이푸드 유부를 사용했다. 1끼 분량씩 포장해서 냉동했다가 해동해서 사용중.)





브런치햄으로 초밥 비슷하게 만든 야매 햄초밥.


트위터에 올린 내용인데

초밥은 먹고 싶은데 나가기도 싫고 해먹을 것도 없어서 브런치 햄으로 햄초밥을 만들었다.

야매초밥이지만 밥에 스시노코를 넣고 마지막에 소바쯔유을 발라 간이 잘 맞았다. 그렇지만 스시 게이지는 채워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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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해먹고 산 일상밥상이라 별 내용은 없지만 이렇게도 먹고 살고 있습니다..







  • 레드지아 2016.09.07 11:27

    우앙...저 윤기 좔좔 흐르는 알알이 살아 있는 볶음밥의 자태란!!!!!!!!!!!!!!

     

    어제 가스요금 고지서가 나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조금 나와서 막 찔렸어요 ㅋㅋㅋㅋㅋㅋ

    아...정말 내가 여름엔 대충 해먹고 살았구나...싶더라구요

    선선해졌다고 열심히 하느냐!...면 그것도 아닌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 이윤정 2016.09.08 00:30
    저도 가스요금 진짜 조금 나왔어요.
    7월에 만든 것 8월에 올리고 8월은 바쁘고 더워서 진짜 대충 먹고 살았거든요.
    근데 좀 덜하고 사는 것도 좋지 않나요ㅎㅎㅎ 조금 선선해지니까 그래도 할 때는 덜 힘들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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