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1670419479819-01.jpeg

 

 

 

1670419453229-01.jpeg

 

 

찌개맛된장으로 쌈된장

 

찌개맛된장 그대로 쌈에 먹어도 좋지만 찌개맛된장에 든 범일콩된장이 콩 입자가 커서 쌈된장으로는 약간 아쉬운 점이 있다.

그렇다고 따로 작은입자를 사기도 좀 그렇고 해서 쌈된장용으로 커터기로 갈아서 사용하기도 하는데 번거로우니까 그냥 먹어도 좋다.

다시다가 들어가서 좀 짜니까 된장이나 쌈장을 1스푼 정도 섞어서 먹어도 괜찮다.

 

설탕을 아주 약간 넣어서 맛을 둥글둥글하게 하고, 고춧가루는 취향에 따라 가감한다.

된장 날것의 맛을 줄이기 위해서 한 번 볶아준 다음 먹을 때도 있다. 시간 많고 안귀찮으면..

 

아주 예전에 삼치회에 쓴 내용인데 [회를 먹을 때 쌈장, 초고추장, 양념간장, 와사비를 섞는 회양념장을 만들어 먹는 편이다.] 라고..

시판 쌈장 대신 찌개맛된장, 초고추장, 간장, 와사비, 쪽파, 참기름, 깨 이렇게 해서 회양념장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볶을 때는 식용유를 아주 약간 넣고 볶아서 사용한다.

순서 없이 그냥 전부 넣고 한 번 볶는다.
오래 가열하는 것이 아니니까 찌개맛된장은 적어도 1주일 이상 숙성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들기름이나 들깻가루, 콩가루를 약간 넣어도 잘 어울린다.
비빔밥에 넣을 때도 좋고, 양배추쌈이나 호박잎쌈에 잘 어울린다.

 

고춧가루 약간 솔솔
찌개맛된장 75그램

설탕 2그램 (0.3티스푼) 그냥 솔솔

참기름, 깨, (쪽파) 약간씩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찌개맛된장 - Home Cuisine - 검색: 찌개맛된장

 

이번 맛된장에는 된장을 범일콩된장과 해찬들명품집된장(직접빚은옛날메주집된장) 을 사용했는데 콩된장이 입자가 커서 콩된장을 100그램 늘여서 만들었다.

 

찌개맛된장 재료

다진대파흰부분 250그램
다진마늘 250그램
청양고추 송송 썰어서 200그램
조개다시다 90그램
친수피시소스 90그램
범일콩된장(특대) 600그램
해찬들명품집된장 500그램

총 1980그램


고추가 삭도록 일주일정도 냉장보관했다가 냉동. 꽁꽁 얼지 않음.

물이나 육수 400미리당, 찌개기준으로 75그램, 된장국이나 된장전골 기준으로 60그램을 사용.

(1회분에 조개다시다가 3.5그램정도 들어간다)

 

(된장 양에 별로 의미는 없고 채소나 주재료의 양에 따라 간보고 적당히 넣는다.)

 

IMG_9603.JPG

 

 

 


돼지고기는 피시소스1스푼, 통후추, 대파, 마늘을 넣고 30~40분간 삶아서 준비했다. 등심덧살이나 삼겹살 목살 다 좋은데 집에 사태가 많아서 이번에는 사태로 수육을 했다.

액젓수육 - https://homecuisine.co.kr/hc10/107194

 

IMG_3561.JPG

 

 

 

1670419479819-01.jpeg

 

 

1670419453229-01.jpeg

 

요즘 한창 맛있고 달달한 배추에 수육과 맛된장이 잘 어울린다.

 

 

 

(TMI 요즘 목디스크 크리티컬로 목 어깨 팔 손 통증 때문에 일상생활부터 음식하는것 사진찍는것 컴퓨터작업 글쓰는것 등등이 힘든 상태라 업로드도 뜸하고, 내용도 예전에 메모장에 써뒀던 내용을 그대로 복사해서 다듬지도 않은 상태로 올리고 해서 전체적으로 내용이 좀 거칠고 예전글 복사가 많아요. 다 나으면 최대한 평소처럼 돌아오겠습니다 (라고 스스로에게 말해봄..))

 

 

 

 

  • 헤드린 2023.01.25 06:07
    윤정님 ㅠㅠ 요새 아프셨군요
    쾌유하시길요~~~~
  • 랜디 2023.01.30 12:42
    윤정님. 그리워요. 빨리 나으세요
  • 레모네이드 2023.02.01 22:27

    아 맛있겠어요...

    자취는 계속 하지만 요즘엔 음식을 안 해먹어서 휴먼계정으로 전환된다길래 ㅠㅠ 로그인하러 왔어요

    윤정님 아프지 마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 TR 2023.02.09 22:33
    윤정님, 요즘 왜 뜸하세요~
    카페에는 통 걸음 안 하셔도 홈피에는 늘 계셔서 든든했는데요~새 근황 들려주세요~^^
  • 얌냠 2023.02.20 19:52

    어제 저녁 윤정님이 알려주신대로

    피쉬소스 넣고 목살 삶아서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윤정님 레시피의 양파절임도 곁들여서 야무지게 한쌈한쌈 입에 넣었답니다.

    온가족이 참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윤정님도 얼른 쾌차하셔서 편안한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 TR 2023.02.21 23:15
    윤정님, 목디스크 좀 어떠세요?그거 진짜 아프다던데 물리 치료 잘 받고 계세요?저도 오십견으로 양쪽 각각 2년 도합 4년을 고생했었죠.ㅜㅜ 얼른 쾌차하셔서 소식 전해주세요^^
  • 가을하늘 2023.03.21 17:35

    윤정님 얼른 쾌차하시길 바라요!! 

  • 일랑 2023.05.23 15:34
    타지에서 엄마보다 더 찾아보던 게 윤정님 레시피여서 늘 감사한 마음이 커요❤️ 저한테는 친정엄마같은 곳이 홈퀴진인데 모르셨죠ㅋㅋㅋㅋㅋㅋ몰래한 외사랑ㅋㅋㅋ요즘은 윤정님 건강 괜찮으신가 종종 들러요. 치료 잘 돼서 건강 찾으시기를 기도합니다🙏 복귀 안 하셔도 건강해졌다는 소식은 언젠가 꼭 올려주세요~
  • 하하호호 2023.07.02 09:34

    응원합니다.


  1. 액젓수육, 찌개맛된장으로 쌈된장

  2. 닭갈비, 닭갈비양념장, 닭갈비소스

  3. 차돌강된장, 소고기강된장, 조림맛된장

  4. 배추전

  5. 소고기뭇국, 경상도식 얼큰 소고기뭇국

  6. 대패삼겹배추찜

  7. 간단 돼지불고기, 목살돼지갈비, 불백

  8. 시판 비지로 김치 비지찌개

  9. 참치김밥

  10. 김치전

  11. 양지로 소고기 미역국, 소고기 미역죽

  12. 고추튀김

  13. 부대볶음

  14. 유부두부조림

  15. 목살 삼겹살 구워먹고 김치볶음밥

  16. 낙곱새 대신 낙곱쏘

  17. 사리곰탕면으로 부대찌개라면

  18. 쿠스쿠스와 구운 가지를 곁들인 안심스테이크, 3등급 안심 구워먹기

  19. 목살 돼지갈비

  20. 길거리토스트, 햄치즈토스트

  21. 토마토소스 김치소세지베이컨 파스타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5 Next
/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