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한접시, 일품
2022.12.07 03:15

배추전

조회 수 3580 추천 수 0 댓글 0

 

 

 

IMG_8579.JPG

 


요즘 알배추가 저렴하고 맛있어서 여기저기 듬뿍 사용하기 좋다.

그 중에서도 간단하고 또 맛있는 배추전.

 

부침가루, 물, 배추만 있으면 되는거라 아주 간단하다. 그냥 먹어도 슴슴하니 맛있고 취향에 따라 살짝 콕 찍어먹어도 좋다.


양념간장이나 초간장도 당연히 잘 어울린다.
메밀가루를 넣어서 메밀배추전을 만들어도 맛있고 쪽파나 부추가 있다면 배추 위에 두어줄기 놓아서 구워도 좋다. 배추 크기에 따라 반죽이 더 필요할 때도 있다.

 


재료
알배추 8~10장
부침가루 1컵
차가운 물 1.2컵
기름 적당량

 

 

1. 알배추를 준비해서 잎을 떼고 씻고 물기를 바짝 닦은 다음 고기망치를 사용해서 줄기부분만 앞뒤로 두세번 탕탕 쳐서 준비한다.

 

2. 부침가루에 물을 붓고 분량대로 반죽한다.


배추전에 반죽은 평소보다 약간 묽게 반죽한다. 배추잎을 부치는 반죽이 되직하면 배추잎 사이사이에 너무 많이 묻기 때문에 약간 묽어야 사이사이 반죽이 들어가도 배추전이 무겁지 않고 먹기 좋다.

 

3. 팬을 골고루 예열한 다음 기름을 두른다.
 
4. 배추를 부침가루 반죽에 푹 담가서 앞뒤로 묻힌 다음 들어서 반죽이 주르르 흐르면 흘러내리도록 잠깐 뒀다가 예열한 팬에 넣고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지진다. 부치면서 자꾸 건드리지 말고 느긋하게 기다려가면서 부쳐야 반죽이 배추에 잘 붙어 있는다.



배추전을 반으로 죽 찢어서 간장을 살짝 찍어먹으면 바삭바삭하고 구수하면서 달큰하고 짭조름하니 아주 맛있다. 재료도 간단하고 맛도 좋고 요즘 먹기 딱이다.

 

 

 

1. 배추 탕탕

IMG_8543.JPG

 

 

 

2. 부침가루 반죽에 담가서 주르륵

IMG_8548.JPG

 

 

 

IMG_8549.JPG

 

 

 

3 4. 노릇노릇하게 구우면 끝.

IMG_8557.JPG

 

 

IMG_8561.JPG

 

 

IMG_8562.JPG

 

앞뒤로 노릇노릇

 

 

 

집에 있는 무쇠팬 중에 제일 큰 걸 사용했는데도 2~3장씩 밖에 안올라간다.

굽는데 시간이 좀 걸리니까 팬이 크고 화구도 큰 걸 사용하면 금방금방 구울 수 있어서 더 편하다.

IMG_8568.JPG

 

 

 

노릇노릇하게 부쳐서 바로바로 먹어도 좋고

IMG_8586.JPG

 

 

 

IMG_8565.JPG

 

 

 

접시에 담아서 양념간장이나 초간장에 찍어먹어도 좋다.

 IMG_8579.JPG



 

IMG_8579-.jpg

 

 

 

IMG_8583.JPG

 


 

 


  1. 액젓수육, 찌개맛된장으로 쌈된장

  2. 닭갈비, 닭갈비양념장, 닭갈비소스

  3. 차돌강된장, 소고기강된장, 조림맛된장

  4. 배추전

  5. 소고기뭇국, 경상도식 얼큰 소고기뭇국

  6. 대패삼겹배추찜

  7. 간단 돼지불고기, 목살돼지갈비, 불백

  8. 시판 비지로 김치 비지찌개

  9. 참치김밥

  10. 김치전

  11. 양지로 소고기 미역국, 소고기 미역죽

  12. 고추튀김

  13. 부대볶음

  14. 유부두부조림

  15. 목살 삼겹살 구워먹고 김치볶음밥

  16. 낙곱새 대신 낙곱쏘

  17. 사리곰탕면으로 부대찌개라면

  18. 쿠스쿠스와 구운 가지를 곁들인 안심스테이크, 3등급 안심 구워먹기

  19. 목살 돼지갈비

  20. 길거리토스트, 햄치즈토스트

  21. 토마토소스 김치소세지베이컨 파스타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5 Next
/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