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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무침, 파절이, 알배추무침, 양배추무침, 부추무침이 다 비슷한 애들인데

삼겹살, 항정살, 등심덧살 등 구이용 고기를 굽거나 찔 때 곁들이는 반찬으로 주로 만든다.

 

이런 무침을 김치보다 더 좋아해서 아주 자주 만들지만 주로 고기요리에 사이드로 준비하게 되는 무침이라 따로 올릴 것은 없어서 고기요리에 딸린 부록으로만 올렸고 무침 카테고리에 단독으로 올린 적이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지금 올림)


알배추나 깻잎 외에도 상추, 파채, 부추, 참나물, 숙주, 콩나물 등을 넣어 만들 수 있는 모든 무침요리의 기본이다.

 

 

채소 손질로 먼저 깨끗하게 씻고 물기를 바짝 털고 닦은 채소를 먹기 좋게 썰어서 준비한다.

먹기 좋게 썬다는 것은 채소마다 다른데 부추는 손가락길이로, 대파는 파채로, 상추는 한입크기로, 깻잎이나 알배추는 감아서 송송, 양배추는 채칼을 사용해서 최대한 얇게를 뜻한다.

 

이렇게 금방 무쳐서 먹는 채소무침은 늘 만드는 방식은 비슷하다.

손질한 채소에 고춧가루를 넣고 까불듯이 무치고 다음으로 새콤달콤짭짤한 양념을 넣어서 잘 무치고 참기름으로 향을 낸다.

 

채소는 계절이나 시세나 때에 맞게 준비하고, 양념으로는 친수피시소스, 사과식초, 자일로스설탕을 주로 사용하는데 요즘에는 식초는 쌀식초가 맛이 좀 더 튀지 않는 것 같다.

 

대파가 싸면 파무침이 밥상에 오르고 알배추가 싸면 알배추무침이, 집에 양배추가 남아돌면 양배추무침이 된다. 상추나 깻잎 등 잎채소도 당연히 좋은데 최종 부피에 비해 채소 구매해서 신선할 때에 맞춰 사용하고 손질하고 물기제거하는 게 번거로워서 재고관리가 쉬운 채소를 더 자주 사용하게 된다.

 

 

 

 

[참고]

액젓수육 https://homecuisine.co.kr/hc10/100508

양념새우젓 https://homecuisine.co.kr/hc10/100430

찍된장 https://homecuisine.co.kr/hc10/100999

 

 

[알배추깻잎무침의 경우]
재료

알배추 8~10잎
양파 반개
깻잎 1묶음

고춧가루 0.5티스푼
식초 1스푼
설탕 1스푼
친수피쉬소스 0.5스푼 (0.7까지)
참기름 0.5~1스푼
깨 약간

 


1. 식초, 설탕, 피쉬소스, 참기름을 준비해서 설탕 녹도록 잘 젓는다.

2. 양파는 가늘게 썰어서 물에 담갔다가 물기 제거해서 매운 맛을 줄인다.

3. 알배추와 깻잎은 물기를 바짝 털어서 썰고 무치기 좋도록 가볍게 흐트려둔다.

4. 준비한 채소에 고춧가루를 넣고 가볍게 무친다.

5. 여기에 준비한 양념을 넣고 무친다. 준비한 양념은 전부 다 넣지 않고 70%정도 넣은 다음 간을 보고 나머지 양념을 넣는다.

위 재료 외에도 상추, 대파, 부추, 참나물 등 무쳐먹기에 적당한 채소를 두루 사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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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 없이 만드는 양배추무침의 경우]

양배추 대충

고춧가루 쪼끔

설탕

친수피시소스

식초

참기름

 

 

 

양배추는 씻고 물기를 충분히 뺀 다음 가능한 한 가장 곱게 나오는 채칼로 채썬다. (채썰면서 다치치 않도록 주의. 작게 남은 채소는 버리게 되는 한이 있어도 안다치도록..)

비닐팩에 얇게 채 썬 양배추 고춧가루와 자일로스설탕(잘녹음)을 약간 넣고 공기가 있는 상태로 돌려서 잘 흔든 다음 친수피시소스, 사과식초, 참기름을 1~2티스푼정도 약간씩 넣고 쉐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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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무침은 사진을 못찍었는데 전에 올린 알배추무침  https://homecuisine.co.kr/hc10/100430 과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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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춧가루, 설탕부터 무치고

 

 

친수피시소스, 사과식초, 참기름을 1~2티스푼정도 약간씩 넣고 쉐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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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젓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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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정살수육(액젓수육) + 보쌈무김치, 양배추무침, 양배추찜, 명이줄기장아찌, 삼광생와사비, 양파, 찍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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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양배추나 상추 등 쌈채소가 없을 때 고기, 무침, 장아찌, 찍된장 등을 한 입에 넣으려면 누군가는 겉면으로 싸야 하니까 항정살수육을 편으로 얇게 썰어서 겉면으로 만들어봤다. 얇으면서도 넓게 써는 것이 꽤 고난이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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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고기를 간단하게 삶고, 나머지 반찬도 간단하게 준비한거라 일도 적고 맛도 좋으니 당연히 맛있다.

 

 

 

다른 날. 등심덧살을 구워서 똑같은 반찬을 곁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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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주의. 하소연주의, 배경설명없음주의

 

 

아무리 일상에 많은 변화가 있어도 아무리 별로 쓸 내용이 없어도 2~3일에 한 번은 글을 올리려고 하는데 그게 잘 안될 때가 있다.

주로 정신력이나 체력이나 시간이 부족할 때이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스트레스를 받으면 행동의 변화가 생긴다.

나를 포함해 다수가 그럴거 같은데 스트레스 받으면 아예 움직이는 게 싫다. 내 경우에는 밥하기도 싫고 밥먹기도 싫은 것으로 온다.

식재료도 잔뜩 있고 음식 만들고 글 쓸 아이디어나 리소스도 잔뜩 있다가 스트레스 받고 밥 먹기도 싫고 하기도 싫으면 식재료도 대충 쓰고 결국엔 버리게 되기도 하고 끼니는 인스턴트나 겨우 먹고 리소스는 생각도 안난다.

 

갑자기 왜 스트레스 이야기냐하면..

최근 한 유튜버의 레시피 도용으로 인해서 정신력을 소비하는 중이라 소중한 시간을 많이 허비하고 있다. 트위터나 인스타에 이런 피로한 내용이 잔뜩 있다.

트위터 - https://twitter.com/a71114010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leeyunejung/

 

 

이런 동안 나 대신 화내주신 분들과 내게 직접 따뜻한 말을 건네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감사하다 말씀드려야 했는데 내 마음이 비좁아서 마땅히 해야할 감사인사를 일일이 남기지 못했다. 아니 않았다.

 

인스타 댓글이나 트위터 멘션 등을 통해 남의 일에도 나서서 화내주시고 위로해주신 말씀에 마음을 쏟아서 더 많이 이야기를 건네고 주고 받아야하고, 나를 괴롭게 하는 단 한 사람의 말에는 단호하며 필요한 답변만 하고 내 시간과 정신력을 최대한 허비하지 않아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당장 나를 괴롭게 하는 상황에 정신이 팔려 건네주신 말씀에 답변도 못했다 아니 않았다. 나이가 곧 만으로 40인데도 아직도 이런 것도 컨트롤이 안된다. 

 

화내주시고 또 위로의 말씀 보내주신 것 듣기만 하고 대답드리지 않은 점 죄송합니다.

 

지금 생각하니 그랬어야한다 싶지만 도용한 유튜버가 자꾸 더 점입가경으로 대처하고 있고 그에 따라 화가 많이 날 때는 큰 위로 로도 작은 상처가 덮히지 않았다. 그렇게 화가 나고 잠이 안올 때에는 어차피 이 화가 평생 가지도 않을 거라는 사실도 인식이 안됐다. 

 

받은 위로에 합당한 수준으로 괜찮다 감사하다라 마땅히 했어야 할 정신력마저 부족했다. (고 변명...)

 

 

상대 유튜버가 자꾸 말도 안되는 대응을 하는 중이라 아직 마무리 된 것도 아니라서 더 스트레스 받을 것 같은데 차라리 이대로 잠수나 탔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이다.

그러면 아예 얼른 신경끌 수 있고, 어떤 말을 또 주고 받아야 이 일이 끝날지 생각만 해도 답답한 이런 마음이 들지 안을 것 같아서이다.

 

도용당한 게 처음도 아니고 레시피라는 게 원래 저작권도 없는 것인 걸 모르는 것도 아니고 내가 만든 레시피 그게 뭐라고 도용도 당하고 그런거지 하고 내 일이라도 남의 일 보듯 할 때도 있었는데..

하도 말도 안되는 대응을 하는 터라 차라리 처음 도용한 것을 봤을 때 문제삼지 말고 그냥 넘어갈 걸 그랬나 싶을 정도이다.

 

자꾸 말이 길어지는데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랜디 2021.03.10 12:36

    한동안 글 안올리시길래 의아했는데 이런 일이 있었군요.

    심심하면 요리 유튜브 이것저것 보는데, 저 유튜버는 무조건 거르던지 해야겠군요. 아니면 의심스러운 레시피 뜨면 확인해야겠어요.

    영상이 깔끔한게 개인이 하는 것 같지는 않은데, 대처 요령에 대해서 어디선가 조언을 듣는건 아닌지 의심스럽군요.

     

    얼마전 인터넷 끊겼을 때도 그렇고, 이번에도 한 며칠 레시피가 안 올라오니 어딘가 허전했어요.

    윤정님이 올려주는 레시피로 큰 도움을 받고 있는데, 정작 저는 도움을 못 드리네요.

    대신 별 의미는 없지만 진심을 다해서 큰 감사드립니다.^^

  • 이윤정 2021.03.11 05:11

    별 거 아닌 일이라도 시간과 정신력을 잡아먹는 상태라서 오히려 그냥 잠수나 탔으면 좋겠다 싶었어요.


    핵심인 부분을 공개적으로 해명할 생각이 없으면 더이상 댓글 달지 말라고 했는데도 그런 건 안 들리나봐요. 한글 못 읽나..


    대처요령에 대한 조언이 개인 유튜버의 범위를 벗어난 것처럼 보인다니 랜디님 말씀이 맞을 것 같아요. 저는 모르는 세계이지만요.


    길지 않은 시간동안 안보였다고 궁금해 해주시고 또 마음써주시니 이로서도 큰 도움이 됩니다.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한걸요^^

  • 율씨 2021.03.10 14:06

    아히고.. 트위터나 인스타에서 소식 보면서 너무 안타까웠어요..

    공손한 말투로 점점 점입가경에 빠지는게,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진심어린 사과를 하는 게 그렇게도 어려운가 싶네요. 자기 얼굴에 먹칠하는 것만은 피하고 싶은 얄팍한 모습이 너무 치졸해요 ㅜㅜ 모쪼록 잘 추스리시길 바랄게요ㅜ 

    ~~~~

    요즘 알배추에 빠져 일주일에 두통씩 먹고있는데 요 무침도 잘 배워 갑니다!

     

  • 이윤정 2021.03.11 05:26

    제가 하도 트위터에 중계를 해대서 벌써 보셨군요ㅎㅎㅎㅎ

    그 유튜버 자기가 관리할 수 있는 공간에는 차단 삭제를 너무 하니까 제 인스타에서 이야기 하자고 불렀더니 참전하길래 머리 좀 잘 쓰려나? 했더니 그것도 아니더라고요.


    저는 어차피 처음부터 어떤 말도 믿지 않았기도 하고 인스타 참전 전부터도 거짓말은 기본장착이라 앞으로 어떻게 나오나 지켜봤는데 자기 수준에서는 최대한 열심히 한 것 같아요. 혹시나 많이 치밀해서 사람들 잘 속이려나, 그러면 싸움판 커져서 시간과 정신력을 얼마나 더 잡아먹으려나 하고 걱정했거든요. 걱정한 것보다는 명석하지 못하고 정성이 부족해서 적당히 잘 자폭한 것 같아요.

    요즘 대파는 넘 비싼데 알배추나 양배추는 싸고 맛있어서 먹기 좋죠^^
    이미 늘 맛난 거 잘해드시는데 이렇게 대충 만드는 걸 배워가신다 해주시니 이런 말씀 들어도 되나 싶어요ㅎㅎ

  • 레드지아 2021.03.11 10:36

    헐!!! 그런일이 있으셨군요!!!!!!!!!!!!

    세상에나...

    글만 읽어도 제가 엄청 화가 납니다. 윤정님은 웬간한 일에도 쉽게 화내지 않으시는 맘이 심하게 넓으신 분인걸요!!!

    몇년간 제가 지켜보아와서 압니다!!!! 

    나같음 이미 화가 나서 뒤집어 지고 난리 날 일들도 거의 대부분 유하게 넘어가시는 모습 많이 봐왔거든요

     

    그래서 잠잠하셨던거였군요 ㅠㅠㅠ

    바쁘신 일이 있으신줄 알았어요 ㅠㅠㅠ

     

    이상한 사람들때문에 나이 먹을수록 싸나워지고(?)..독하게 -_-;;; 되는거 같아요 ㅜ

     

    사업으로 성공한 분들  대표사진 한번 보세요. 인상이 어떤지요.. 웬간한 사람들 다 발려버릴 정도로 눈빛이 섬뜩보다는 뭐랄까..범접할수 없는 강한 눈빛??으로 강하게 인상이 변하거든요.

    그래서 사업을 하면서 힘든일을 이겨나갈수 있어서 그런가봐요.

    100프로 다는 아니어도 대부분 그렇게 변하더라구요

     

    저는 어릴때부터 심장이 손톱만하고 새가슴인데 나이먹어 가니 (제가 윤정님보다 10살쯤 많은거 같아요 ^^) 어릴때의 순수함? 순진함은 사라지고 ㅠ 싸나워져 가더라구요 ㅠ 그래야 세상에 살아남을수 있어서요... 지금도 남이 보면 얘걔~~ 하겠지만 ㅋㅋㅋ 컴플레인 하나 걸때도 가슴이 터질거 같거든요

     

     

    당연히 스트레스 받는 쪽으로 에너지를 쓰니 일상생활에선 아무일도 못하죠...

    저 몇년전 스트레스 엄청 받았을때엔 집에 가서 애들 라면도 겨우 끓여준걸요..ㅠ 매끼니 거의 라면요..그것도 이를 악물고 힘을 낸거였어요

    윤정님은 저에 비하면 몇십 몇백배 스트레스를 받으실텐데요 ㅠㅠㅠ

     

    제가 sns를 안해서 그런 속상한 사정이 있는줄 이제서야 안게 윤정님께 너무 죄송해지네요 ㅠㅠ

    항상 윤정님께 받기만 해서 너무너무 감사한 맘만 가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힘든 일에 제가 도와드릴일이 없어서요 

     

    자꾸 이러면 다른분처럼 레시피를 며칠만 열어두고 ㅋㅋ 그뒤엔 잠그는 방법도 생각해보셔요 ㅠ 그분들이 왜 그러나했더니 다들 이유가 있었었네요 ㅠㅠㅠ

  • 이윤정 2021.03.14 03:49

    스트레스는 모두 다 똑같은데 제가 앓는 소리를 너무 많이 했나봐요.
    시간이 좀 지났으니 본인 일처럼 나서 주신 분께 일일이 감사드려야 하는데 그러다보면 또 곱씹게 되어서..
    가장 마음이 어지러울 때 도와주신 분들께 변명으로 올린 글이에요.

    같이 화내주셔서 감사해요ㅠ
    여태 한 두 번은 아니지만 여태 그랬듯이 대충 도용하고 대충 넘어갔으면 될 일인데 일단 삭제에 차단은 기본이고 거짓말에 피해자인척에 말 한마디 한마디가 다 빻으니까 종합적으로 빡쳐가지고 끝에 가서는 이런 인성에 머리라도 좋았으면 어쩔 뻔 했냐 머리라도 나빠서 다행이다 싶더라고요.

    레시피 열고 잠그는 방법도 다 저 걱정해주셔서 해주신 말씀이니 넘 감사해요^^ 저도 그렇게 잠그는 분들 계신건 아는데 그런 사정이 있으셨을까 싶어요.(저도 어지간하면 그러려니 하는데 예전에 업소용 레시피 요구하는 분 때문에 레시피 잠근 적이 여태 한 두 번 있긴 해요...)

    그런데 먼저 제 레시피가 별 것도 아닌데 간봐가며 잠그는 게 너무 어이없는 부심부리는 것 같지는 않을까요ㅎㅎㅎㅎㅎ
    그리고 레시피 올리고 며칠 있다 잠그고 그러면 같이 화내주신 감사한 분들만 불편하고 정작 레시피 도용한 사람은 웃을 것 같아요.
    이런 생각이 다음에 바뀔 수도 있지만 오늘 제게 마음 써주신 레드지아님의 조언이 넘 소중하고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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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춘권피 베이컨 치즈스틱

    바로 전에 올린 춘권피 치즈스틱에 이어서 https://homecuisine.co.kr/hc10/96931 춘권피 베이컨 치즈스틱. 춘권피 치즈스틱도 편하고 맛있는데 베이컨을 한 겹 더 넣었으니 더 맛있기도 하지만 신기하게도 몬테크리스토맛이 난다! 계란물에 담가 부친 샌드위치는 몬테크리스토로 치지 않고 무조건 튀김배터에 담가서 튀겨야만 몬테크리스토의 제맛이 난다고 생각해서 몬테크리스토는 늘 그렇게 해먹었는데 간단한 재료로 몬테크리스토 맛이 나서 아니 이게? 하면서 놀랐다. 몬테크리스토의 맛을 가장 간편하게 느낄 수 있는 조합이었다. 사용한 재료...
    Date2020.09.26 By이윤정 Reply6 Views333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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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촉촉한 제육볶음 + 옥수수국수사리

    제육볶음을 하는 방법은 먼저 고기를 굽고 채소를 볶아서 수분을 날린 다음 양념을 넣고 무쳐서 한 번 더 볶아내는 것을 가장 자주 하는데 또 가끔 내킬 때는 고기와 채소를 전부 양념에 무쳐서 구워서 약간 자작하게 먹기도 한다. 이럴 땐 당면사리를 넣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는 옥수수국수를 사용해봤다. 제육볶음에 옥수수국수 사리를 넣고 싶어서 채소를 넉넉하게 넣고 제육볶음을 촉촉하게 완성하고 여기에 삶아서 헹군 옥수수국수 사리를 넣고 양념을 더 넣어서 볶았다. 국수가 붓지 않도록 바로 찬물에 헹구자마자 물기를 탈탈 털고 바로 넣...
    Date2020.01.23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2 Views514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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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촉촉 제육볶음, 두루치기 + 당면사리

    몇 년 전까지는 제육볶음에 우동사리도 넣고 당면사리도 넣다가 요즘 와서는 수분이 없는 바특한 제육볶음을 자주 해먹었다. 그러다가 오랜만에 엄마께서 당면 넣어 해주신 것을 보니 이런 스타일도 좋아서 예전처럼 몇 번 해먹고 있다. (고기를 미리 구워서 수분이 남지 않고 바특한 버전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10/68879 ) 대패목살이나 대패삼겹살로 만든 제육볶음에 양파와 대파를 적당히 넣고 당면 약간으로 촉촉하고 먹기 좋게 익혔다. 청양고추로 알싸하게 마무리했다. 사용한 재료는 (계량스푼 사용) 대패목살 500그램 설탕 2...
    Date2018.10.23 Category고기 By이윤정 Reply7 Views630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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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초간단 참치전 만들기, 참치캔 요리

    도시락 반찬으로 싸서 보낼려고 구우면 꼭 보내기도 전에 다 먹게 되는 참치전. 보통 참치전은 참치캔의 수분을 짜든지 아니면 밀가루를 넣든지 해서 부치기 전 참치+계란의 묽기를 잡아야 한다. 참치를 꽉 짜면 참치육즙과 기름을 버리니까 참치의 맛이 떨어지고, 밀가루는 넣어도 괜찮지만 넣지 않는 방법이 있다. 참치를 바특하게 볶아서좀 식힌 다음에 사용하면 참치+계란만으로 재료도 간단하고 간을 할 필요도 없고, 계란을 평소보다 많이 넣어도 괜찮고, 부치기도 편하다. 캔참치를 볶고 식혀서 만드는 참치마요네즈 https://homecuisine.co.k...
    Date2019.07.18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16 Views727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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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초간단 오이장아찌

    초간단 오이장아찌. 끓이거나 물 넣지 않고 오이에 간장, 식초, 설탕만 부으면 오이에서 나오는 수분으로 인해 오이가 잠기면서 딱 적당한 오이장아찌가 된다. 비율은 무게로 10:1:1:1 - 오이1키로(1000) 간장100 식초100 설탕100인데 간장을 50만 넣고 피시소스를 40 넣어서 만들면 더 맛있다. (간보고 입맛에 따라 간장 식초 설탕 20% 증량) 1. 장아찌 간은 맨입에 먹기 좋은 짜지 않은 간이라 짭조름한 걸 좋아하면 간장 식초 설탕을 10% 더 넣어서 입맛에 맞춰도 좋다. 2. 요즘에 미니오이가 나오기 시작해서 미니오이를 계속 사먹고 있는데 그래...
    Date2022.04.30 Category김치, 장아찌, 무침 By이윤정 Reply2 Views322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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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초간단 명란젓 두부찌개, 알탕

    지난번에 만들고 또 만들어 둔 명란젓은 소분해서 냉동했다가 꺼내쓰고 있다. 그 중에도 너무너무 간단한 명란젓 두부찌개. 재료 전부 냄비에 넣어두고 시간에 맞춰서 육수붓고 끓이기만 하면 되니까 다른 반찬을 만들고 준비하면서 얼른 끓여내기 좋다. 사용한 재료는 명란젓 2개 (큰 것) 애호박 반개 두부 1모 대파 반대 청양고추 1개 다진마늘 1스푼 고춧가루 1스푼 (선택) 고추기름 약간 (선택) 쑥갓 (선택) 황태멸치육수 400미리 시판 명란젓을 사용할 경우에는 명란젓은 저염명란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명란젓 만들기는 여기 - https://homecu...
    Date2018.07.03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2 Views686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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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초간단 메추리알 장조림

    평소처럼 말은 많고 실제 내용은 간단하다. 본론은 ■■■■■■■■■■■■■■■부터. 몇 년 간 도시락을 싸고 있어서 메추리알장조림도 정말 자주 하는데 메추리알만 장조림 한 것을 올리는 건 처음이다. 너무 평범하면 그렇다. 무슨 이걸 사진 찍어ㅎㅎ 하면서. 메추리알 장조림을 맛있게 만드는 방법이 아니라 깐메추리알을 사용해서 육수없이 간이 맞는, 메추리알 장조림을 가장 편하게 하는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메추리알은 코스트코에 갈 때마다 꼬박꼬박 사온다. 어제 코스트코에서 깐 메추리알 1키로에 5190원이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맛...
    Date2019.05.21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19 Views1024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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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청포묵무침

    원래 탕평채는 녹두묵(청포묵)에 갖은 양념을 한 고기, 숙주, 미나리, 황백지단, 김에 초간장을 기본으로 하는데 청포묵, 고기, 계란지단, 김으로 조금 단출하게 만들었다. 취향에 따라 데친 숙주나 미나리를 곁들이면 더 좋다. 청포묵 파는 곳이 별로 없어서 청포묵가루를 사서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 아직 경험이 부족해서인지 마음에 딱 들게 나오지 않는다. 요즘에는 홈플러스에서 팔고 있어서 편하게 사먹는다.. 사용한 재료는 불고기용 소고기 150그램(+간장약간, 후추약간) 청포묵 320그램 1팩 계란2개 계란지단 초간장으로 간장 1스푼 식초+설...
    Date2018.04.18 Category반찬 By이윤정 Reply4 Views560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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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청국장찌개

    맛된장을 사용한 청국장찌개 재료 (약 4인분) 무 150그램 (약 3~5센치) 알배추 150그램 (6~8잎) 양파 100그램(큰 것 반개) 대파 흰부분 70그램 (굵은것 1대) 고춧가루 0.5스푼 찌개맛된장 100그램 물 400~500미리 청국장 250그램 두부나 순두부 1모 두부는 취향에 따라 아예 넣지 않아도 좋고 넉넉히 더 넣어도 좋다. 무가 없으면 배추를 듬뿍 넣어도 좋고 씻은 김치나 푹 삶은 우거지도 잘 어울린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맛된장 없는 버전 ㅡ https://homecuisine.co.kr/hc10/69142 0. 찌개맛된장은 미리 준비한다. https://homecuisine.co.kr...
    Date2022.03.25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0 Views184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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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청국장, 청국장찌개

    마트에서 청국장을 사서 끓였었는데 마음에 딱 들지 않아서 한동안 청국장을 안먹었다. 이번에 엄마께 청국장을 받고 만들었는데 너무너무 맛있었다. 청국장의 콩이 부드럽게 으깨지고 별 재료가 들어가지 않았는데도 깊은 맛에 짜지도 않고 냄새도 질감도 다 아주 좋아서 스무개를 더 사서 냉동한 다음 먹고 있다. 자주 하면서 대충 손가는 대로 이리저리 해봐도 맛있는걸 보면 청국장은 역시 청국장 자체의 맛이 가장 큰 역할을 한다. 그래서, 청국장은 좋아하는데 찌개 만든게 왜 딱 마음에 안들지 라고 하면 조리과정이 문제가 아니라 청국장이 ...
    Date2018.05.06 Category국 찌개 By이윤정 Reply4 Views441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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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채소무침 기본, 양배추무침

    상추무침, 파절이, 알배추무침, 양배추무침, 부추무침이 다 비슷한 애들인데 삼겹살, 항정살, 등심덧살 등 구이용 고기를 굽거나 찔 때 곁들이는 반찬으로 주로 만든다. 이런 무침을 김치보다 더 좋아해서 아주 자주 만들지만 주로 고기요리에 사이드로 준비하게 되는 무침이라 따로 올릴 것은 없어서 고기요리에 딸린 부록으로만 올렸고 무침 카테고리에 단독으로 올린 적이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지금 올림) 알배추나 깻잎 외에도 상추, 파채, 부추, 참나물, 숙주, 콩나물 등을 넣어 만들 수 있는 모든 무침요리의 기본이다. 채소 손질로 먼저 깨...
    Date2021.03.10 Category김치, 장아찌, 무침 By이윤정 Reply6 Views414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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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채끝짜파구리 비슷한 거

    오랜만에 이렇게 생긴 안심을 사서 손질했다. 겉면을 싸고 있는 근막을 전부 제거하다보면 머릿부분과 아랫부분에 안심스테이크의 모양이 나오지 않는 자잘한 부분이 생기는데 손질하자마자 얼른 구워먹었다. 그 중에서 가장 자잘한 부분. 그 다음으로는 머릿부분에 있는 조금 큰 덩어리인데 덩어리가 마음에 들게 크지는 않아서 원하는 것보다 좀 얇게 손질했다. 마지막으로 안심스테이크로 먹기 가장 좋은 부위. (4센치정도로 썰었다.) 단단히 래핑해서 숙성한 다음 동네친구집에 가지고 가서 썰고 같이 먹었다. 쿠스쿠스를 인터넷주문했는데 배송...
    Date2020.09.05 Category일상 By이윤정 Reply2 Views233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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