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오이 피클, 할라피뇨 피클, 피클링스파이스 만드는법

 

 

보통 피클은 저장음식으로 열탕소독한 유리병에 담아 뚜껑을 닫고 살균해서 실온에 보관하는데

냉장고에 보관할거라 냄비에서 담고 반찬통에 담아서 편하게 만들었다.

 

메가마트에서 할라피뇨 고추를 보고 피클을 만들어야겠다 생각이 들어서 겸사겸사 오이도 사와서 만들었다.

시장에서는 종종 봤는데 마트에서 할라피뇨 고추를 처음봤다.

 

 

 

 

 

 

피클링스파이스로

 

코리앤더 씨드 1스푼

머스타드 씨드 1티스푼

딜씨드 1티스푼

후추 1티스푼

샐러리씨드 0.5티스푼

클로브 0.5티스푼

시나몬 조각 작은 것 1개

월계수잎 2~3개

 

 

 

전에는 시판 피클링스파이스를 사용했는데 이번에는 아이허브에서 샐러리씨드와 딜씨드를 사서 피클링스파이스를 만들었다.

초기비용은 작은 피클링스파이스 1병을 사는 것보다 더 들지만 길게 보면 비용이 덜 들기도 하고 만드는 재미도 있었다.

 


 

크기변환_DSC01911.JPG     크기변환_DSC01912.JPG


크기변환_DSC01914.JPG     크기변환_DSC01935.JPG

 

 

 

후추, 월계수잎이 가장 만만하게 구하기 쉬우니까 무조건 필수이고

피클의 독특한 향은 코리앤더씨드와 딜씨드의 영향이 크니까 그 다음으로 중요하고

다음으로 머스타드씨드, 정향, 샐러리씨드, 시나몬의 순서로 중요하다.

 

 

 

 

 

 

 

피클에 사용한 재료

 

 

오이피클

오이 4~5개

식초 2컵

생수 2컵

설탕 2컵

소금 1스푼

피클링스파이스 2스푼

마늘 4개

베트남고추 4개

 

 

 

할라피뇨피클

할라피뇨 약 20개

식초 1.5컵

생수 0.5컵

소금 1티스푼

피클링스파이스 1티스푼

마늘 2개

베트남고추 2개

 

 

 

 

 

먼저 오이피클을 만들었다.

 취향에 따라 물, 식초, 설탕의 비율을 1:1:1 ~ 1.5:1:1까지 조절할 수 있는데 1:1:1이 기본이다.

 


오이는 다다기오이보다 맛이 진한 취청오이가 좋고 미니오이도 당연히 좋다.

피클을 담으려고 미니오이를 샀는데 맛있어서 그냥 다 먹고 취청오이를 사왔다.

오이 크기에 따라 약간 작으면 5개, 통통하면 4개정도가 적당한데 굵은 것은 씨가 보드랍지 않으니까 보통이나 약간 얇은 것을 5개 사용하는 것이 더 좋다.

 

 

오이는 소금을 박박 문질러서 깨끗하게 씻은 다음 껍질을 살짝 벗겨서 0.5~1센치 정도 먹기 좋게 적당히 썰었다.

마늘은 칼로 쳐서 대충 으깨두고 냄비에 식촛물을 끓이기 시작했다.

 

 

 

크기변환_DSC01929.JPG     크기변환_DSC01930.JPG


크기변환_DSC01933.JPG     크기변환_DSC01934.JPG


 

식촛물을 물, 식초, 설탕의 비율을 1:1:1로 잡았는데 취향에 따라 2:1:1까지도 괜찮다. 나는 피클을 다 먹고 그대로 다시 끓여서 한 번 더 담을거라 물을 조금 적게 잡았다.

 

 

 

 

식초, 설탕, 물, 소금이 팔팔 끓어오르면 피클링스파이스, 마늘, 베트남고추를 넣고 오이를 우르르 부은 다음  2~3분정도 있다가 불을 껐다.

더 익거나 덜 익는 부분이 없이 골고루 가열되도록 국자로 위아래로 위치를 바꿔가며 저어주었다. 살짝 가열하면 더 아삭아삭하게 완성된다.

 
 

크기변환_DSC01936.JPG     크기변환_DSC01937.JPG


크기변환_DSC01938.JPG     크기변환_DSC01941.JPG

 

 

 

 

오이의 양에 따라 가열시간이 달라지는데 오이 1개당 20초정도면 적당하다. 냄비에서 그대로 식혀서 자기 전에 그릇에 담았다.

 

 

크기변환_DSC01949.JPG

 

 

 

 

 

그릇에 옮겨담고 냉장보관했다. 어느정도 가열했기 때문에 빨리 익어서 냉장고에 넣고 바로 다음날부터 먹기 시작했다.

 

 

 

크기변환_DSC01951.JPG

 

 

 

새콤달콤하고 아삭아삭하니 피클답게 잘 완성됐다.

 

 

 

 

 

 

 

 

재료 보러 다시 위로 가기 귀찮으니까 위에 쓴 재료를 복사해왔다.

 

할라피뇨피클

할라피뇨 약 20개

식초 1.5컵

생수 0.5컵

소금 1티스푼

피클링스파이스 1티스푼

마늘 2개

베트남고추 2개

 

 

할라피뇨에는 설탕이 들어가지 않고 식초와 물의 비율이 3:1이다. 할라피뇨 고추가 매우니까 베트남고추는 생략해도 무방하다.

 

 

할라피뇨고추는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닦고 마늘은 위와 같이 적당히 으깨서 준비했다.

식초, 물, 소금이 팔팔 끓어오르면 피클링스파이스, 마늘, 베트남고추를 넣고 고추를 우르르 부은 다음 1분정도 있다가 불을 껐다.

주재료를 넣고 끓이는 시간은 양에 따라 조절하는데 팔팔 끓지는 않는 것이 좋다.

 
 

크기변환_DSC01940.JPG     크기변환_DSC01942.JPG


크기변환_DSC01944.JPG     크기변환_DSC01946.JPG

 

 

 할라피뇨는 오이보다 천천히 익기 때문에 냉장실에서 적어도 3일이상 둔 다음 먹는 것이 좋다.

 

 

크기변환_DSC01947.JPG    크기변환_DSC01987.JPG

 

 

쨍하니 맵고 새콤하고 아삭아삭해서 과카몰리를 만드니 부드러운 아보카도와 잘 어울렸다.

햄버거에 넣어도 포인트가 되어서 좋았다.

 

 

 

 

 

 

피클을 깨끗한 식기로 건져 먹고 남은 식촛물로 한 번 더 피클을 만들었다.

 

음식에 곁들을 때에는 껍질이 적당히 있는 것이 좋은데 맨입으로 먹을거라 껍질을 꽤 벗겨냈다.

남은 식촛물을 한 번 더 팔팔 끓이고 썰어 둔 오이를 우르르 넣은 다음 2분정도 있다가 불을 끄고 그대로 식힌 다음 그릇에 옮겨담아서 냉장보관했다.

 

 

크기변환_DSC02044.JPG     크기변환_DSC02045.JPG


크기변환_DSC02047.JPG     크기변환_DSC02072.JPG



처음보다 덜 시고 덜 달게 완성됐다.


 

 

 

  • 뽁이 2015.06.21 08:21
    헐 대 ... 박 .....
    이걸 만들수가 ? 있는거였군요 !!!!
    진짜 신깋 ... 해요 ....
    이런건 사먹는 건줄 알았어요 ㅋㅋㅋ
    짠지, 피클 이런거 엄청 좋아하는데ㅠㅠ
    사먹는거 넘 달고 설탕이 많아서 걱정이었는데 ..
    이런 방법이 있었다니 ... 하하ㅏㅎ
  • 이윤정 2015.06.22 23:45
    저도 피클 장아찌 짠지 이런거 좋아하는데 담는 거 번거로워서 어지간하면 안하거든요ㅎㅎ
    그런데 오이피클은 재료 씻기도 별로 안번거롭고ㅎㅎㅎ 그나마 좀 편한 것 같아요^^
    뽁님 피클 좋아하시는군요ㅎㅎ
  • 닥터봄 2015.06.22 14:02
    며칠전에 시판 피클링 스파이스로 해봤습니다. 오이는 다다기오이.
    결과는...피자 사면 공짜로 주는 피클하고는 차원이 다르더군요 ㅡㅡ;

    다 먹으면 윤정님처럼 스파이스 재료 따로 사서 조합해 봐야겠네요.
    오이도 취청으로 쓰고.

    저 재료들이 집 앞 홈플러스에 과연 다 있을지 그게 문제네요 ㅎㅎ
  • 이윤정 2015.06.22 23:47
    저도 예전에는 다다기오이가 씻기도 편해서 사다 썼는데 어디서 자료를 봤는데 취청오이가 맛이 더 있다더라고요.
    미각이 날카롭지 않아서 그런지 확 다가오지는 않는데 미니오이 같은 것 먹어보면 오이맛이 청량한게 이제는 좀 구분이 되고 있어요ㅎㅎ
    피클링스파이스를 위해서 향신료 산 건 아니고 커리만들던 향신료에 다른 시즈닝 좀 배합해볼까 하고 두어가지 더 사봤어요.
    그런데 아이허브는 진짜 못 헤어나오겠네요ㅎㅎㅎ
  • 테리 2015.06.24 18:19
    역쉬!!!피클링 스파이스 자가제조라니!!!!!
    스케일 다르심!!!

    어느 집 가서 먹었더니 무피클도 참 맛있더라구요.
    오이 양배추 약간 섞어서.^^
  • 이윤정 2015.06.26 00:38
    아 저도 무피클 전에 뚜또베네 사진에서 본 적 있는데 해보려고 벼르고 있어요ㅎㅎ
    저 총각무로 만든 김치는 안좋아해서 안먹는데 그 무피클은 보자마자 뽐뿌 오더라고요^^
  • 다운샷 2015.06.28 22:58
    피클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시판제품은 못먹게 되는 단점이^^ ~~
  • 이윤정 2016.07.03 23:33
    아 댓글을 이제야 확인했네요^^;; 시판제품보다 확실히 좋은 것 같아요^^
  • emily 2019.03.29 04:25

    피클링스파이스의 허브들의 재료양이 궁금했는데 ㅜㅜ 너무 유익한 정보네요.

  • 이윤정 2019.06.17 23:12
    도움이 되었다니 기쁩니다^^
  • 부루꾸링 2019.06.16 22:29
    안녕하세요
    홈쿠진을 안지 오래고 간혹 레시피 따라했는데
    이번에 한 오이피클 완전 대성공 성공 성공!!
    감사인사 드리려고 회원가입했어요

    무슨요리를 해도 망삘,망손인데
    오이피클 대박이네요. 인생레시피 감사합니다ㅜㅜ
  • 이윤정 2019.06.17 23:17
    아이구 감사인사까지나요ㅎㅎㅎㅎ
    망손이라고 하셨어도 사실은 아니실 것 같지만ㅎㅎㅎ 이렇게 성공하는 기쁨이 생기면서 점점 더 망하는 일이 없어지는 것 같아요^^
    참고하셔서 입맛에 맞게 드시고 소식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1. 치킨 데리야끼 덮밥

    닭다리살을 굽고 소스에 졸여 밥에 얹어 간단하게 덮밥을 만들었다. 대파를 굽고 초생강을 얹었는데 취향에 따라 계란지단, 쪽파 등을 더 추가해도 괜찮다. 사용한 재료는 2인분으로 밥 2인분 닭다리살 450그램 데리야끼소스 후추 대파 초생강 데리야끼소스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0355&mid=hc20 초생강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30621&mid=hc20 재료가 비슷한 오야코동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0433&mid=hc20 닭고기는 껍질과 지방, 힘줄 등을 손질하고 먹기 ...
    Date2016.08.07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4 Views12558 file
    Read More
  2. 탕추리지, 糖醋里脊

    탕수육과 비슷한 탕추리지, 서구권에서는 스윗 사워 포크로 유명하다. 탕糖은 설탕, 초醋는 식초를 뜻하고 리지里脊는 등심을 뜻하는데 안심으로도 흔히 만든다. 사용한 재료는 돼지고기 안심 500그램 소금, 후추, 갈릭파우더 감자전분 1컵 옥수수 전분 2스푼 타피오카전분 2스푼 물 1컵 계란흰자 반개 소스로 식초 4스푼 설탕 4스푼 케찹 4스푼 간장 1스푼 료주 1스푼 물 2스푼 감자전분 1티스푼 참기름 약간 깨 약간 료주 대신 청주를 사용해도 괜찮다. 탕수육 반죽에 식용유를 넣어서도 해보고 평소대로도 해봤는데 평소대로가 더 바삭바삭했다. ...
    Date2016.08.06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6 Views53278 file
    Read More
  3. 월남쌈

    친구한테 파인애플을 받아와서 뭘할까 하다가 월남쌈을 만들었다. 전개가 좀 이상한듯? 여름에 흔히 먹기 좋은 월남쌈. 특별할 것 없이 집에 있는 재료로 얼른 차렸다. 요즘 너무 더운데 불을 많이 쓰는 음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여름에 만들기 편하다. 사용한 재료는 채소로 양배추 4분의 1통 오이 1개 당근 큰 것 반개 적양파 반개 파프리카 반개 파인애플 4분의1통 새우 20~30마리 버미셀리 약 100그램 고기볶음으로 불고기용 소고기 약 300그램 호이신소스 1.5스푼 팟타이소스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후추 소스로 호이신소스+피넛버터 스윗칠리소스...
    Date2016.08.05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8 Views16687 file
    Read More
  4. 깐자완즈 干炸丸子 , 쓰시완즈 四喜丸子

    산동식 고기완자튀김인 깐자완즈. 이 깐자완즈를 조림장에 굴린 것은 쓰시완즈인데 보통 한 접시에 큼직하게 4개씩 놓아 만든다. 이 반죽을 납작하게 빚어서 소스와 함께 내는 것이 쉽게 접하는 난자완스이고 완자튀김을 홍소소스에 졸인 홍소사자두는 중국의 일반적인 가정식이다. 전에 올린 난자완스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5012&mid=hc20 쓰시완즈는 4개만 접시에 담아 채소를 곁들여 내는 흔한 잔치음식인데 같은 잔치음식인 -닭을 8조각 내서 튀기는- 작팔괴와 같이 갯수를 맞추는 것이 보통이다. 그런데 깐자완스...
    Date2016.08.01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4 Views10241 file
    Read More
  5. 와후 드레싱, 일본식 간장드레싱, 和風ドレッシング

    간장베이스의 와후 드레싱. 식초와 오일이 들어가기 때문에 일종의 비네그레트 드레싱이기는 한데 일본식으로 어레인지되어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드레싱이다. 돈까스집이나 일식집에서 종종 만날 수 있는 와후드레싱 샐러드를 만들고 돈까스에 곁들였다. 샐러드 약 4접시 분량 양파 4분의1개 사과 4분의1개 당근 5분의1개 다진마늘 1티스푼 간장 50미리 소바간장 50미리 식초+설탕 100미리 올리브오일 4스푼 미림 2스푼 식초+설탕은 식초+설탕을 1컵씩 넣어 설탕을 완전히 녹인 것을 한 번 더 저어서 사용했다. 소바간장은 가쓰오부시 육수로 만든 소...
    Date2016.07.19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7 Views44289 file
    Read More
  6. 마라황과, 麻辣黄瓜

    마라황과, 麻辣黄瓜 중국식 오이초절임인 마라황과. 마라소스에 절인 황과(오이)인데 黃이 아닌 黄자를 사용한다. 중국의 닭고기가 鷄가 아닌 鸡를 사용하는 것처럼 식재료의 한자도 조금씩 다르다. 어쨌든 새콤달콤하면서 매운향이 약간 도는 마라황과. 사용한 재료는 오이 3개 소금 1.5스푼 양념으로 식초+설탕 6스푼 고추기름 1스푼 두반장 1스푼 홍고추 2개 마늘 3개 통마늘이 없어서 다진마늘 1스푼으로 대체했다. 통으로 사용할 때는 칼 옆면으로 탕탕 내리쳐서 살짝 으깨서 사용한다. 식초+설탕은 식초와 설탕을 미리 1컵씩 양념통에 넣어 흔...
    Date2016.07.11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4 Views11701 file
    Read More
  7. 타코야끼, 타코야키 반죽 만들기, 만드는법

    전에는 오타후쿠 타코야키 믹스를 사용해서 만들었는데 다시 살까 하고 찾아봤더니 전부 품절이고 시중에 파우더는 거의 다꼬파우다였다. 그래서 믹스를 사지 않고 반죽을 만들기로 하고 여러 타코야끼 믹스 제품의 재료를 비교한 다음 레시피를 만들었다. 부침가루로 만드는 방법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20/48338 사용한 재료는 약 60개 분량으로 박력분250그램 감자전분 1스푼 베이킹파우더 1스푼 계란 2개 소금 2.5그램 (0.5티스푼) 가쓰오부시 육수 750미리 우유 350미리 대파듬뿍 초생강 3스푼 문어 다리 3개 텐까스 1줌 타코야...
    Date2016.07.07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8 Views63798 file
    Read More
  8. 콜라비 피클

    단단하고 아삭아삭한 콜라비로 새콤달콤한 피클. 사용한 재료는 콜라비 1개 마늘 2개 베트남고추 몇 개 물 1.2컵 식초 1컵 설탕 1컵 소금 1티스푼 피클링 스파이스 1스푼 물, 식초, 설탕의 양은 1.2:1:1로 맞췄다. 콜라비 크기에 따라 필요한 피클주스의 양이 다른데 조금 큰 걸 사용하니 이정도가 들어갔다. 콜라비 크기에 따라 물 1컵, 식초 0.8컵, 설탕 0.8컵을 넣어도 좋다. 피클링 스파이스는 여러 향신료를 배합해서 만들어서 사용했는데 배합하여 판매하는 피클링스파이스를 사용하는 것과 똑같다. 피클링 스파이스 - https://homecuisine.co....
    Date2016.07.05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2 Views8703 file
    Read More
  9. 할라피뇨 피클, 꽈리고추 피클

    가끔 보이는 할라피뇨 고추나 시중에 파는 퍼펙토고추나 대체제로 매운모닝고추가 보이면 사와서 피클을 담아둔다. 시장에서도 가끔 보이는데 지금은 메가마트몰에서 할라페뇨로 검색하면 구매할 수 있다. 피클링스파이스 만드는 것과 작년 할라피뇨는 여기 - http://homecuisine.co.kr/index.php?mid=hc20&category=1730&document_srl=22778 -------------------------------------- 할라피뇨 피클 사용한 재료는 할라피뇨 약 20개 식초 1.5컵 생수 0.5컵 소금 1티스푼 피클링스파이스 1티스푼 마늘 2개 베트남고추 2개 할라피뇨에는 설탕이 들어가...
    Date2016.07.03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4 Views9772 file
    Read More
  10. 소스 가츠동, 돈까스 덮밥

    밥에 양배추와 대파를 곱게 채썰어 올리고 돈까스와 소스를 얹어 먹는 소스 가츠동. 계란으로 오믈렛을 만들어서 밥 위에 곁들여도 좋다. 돈까스로 돼지고기 등심 150그램 2장 소금, 후추, 갈릭파우더 밀가루 계란 1개 습식빵가루 인데 9장을 만들고 7개는 호일로 포장해서 냉동해두었다. 롯데마트몰이 롯데라 별로긴 한데 등심은 저렴하고 우리동네만 그런지 손질도 잘 해오는 편이라 가끔 사고 있다. 안심은 홈플러스가 저렴하고 삼겹살, 갈비는 동네 탑마트가 좋고 마트마다 다 고기 좋은 특징이 달라서 여기저기서 장 보게 된다. 습식빵가루는 농...
    Date2016.07.01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4 Views12329 file
    Read More
  11. 마라탕 만드는법, 레시피, 재료, 훠궈재료

    (2019 업데이트) 최근 올린 마라탕 재료 정리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20/85090 (2018 업데이트) 최근에 올린 훠궈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20/66808 마라탕소스에 원하는 재료를 듬뿍 넣어서 만드는 마라탕. 중국에서는 다양한 재료를 셀프로 담아 무게를 재서 마라탕으로 만든다. 시판 훠궈소스에 지마장소스를 넣고 맵고 얼얼하고 고소하게 만들었다. 재료는 오늘 사용한 재료 이외에도 양고기나 소고기 등 여러가지 고기, 해산물이나 피쉬볼이나 오뎅, 연근, 감자, 청경채, 숙주, 물만두, 콴펀 등 여러재료를 다양하...
    Date2016.06.23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4 Views63264 file
    Read More
  12. 텐신항, 天津飯, 텐신동, 앙카케 오므라이스

    중화 일본음식인 텐신항. 텐신동이라고도 부른다. 한자로는 천진반 天津飯 으로 드래곤볼의 그 천진반 이름이 텐신항이다. 소스에 전분을 넣어 농도를 낸 소스를 쿠즈앙이라고 하고 편하게 앙카케(앙가케 あんかけ)소스라고 부른다. 여러 채소나 해물, 고기를 넣은 앙카케소스를 뿌린 덮밥을 앙카케고항 혹은 ~앙카케 라고 하는데 류산슬덮밥과 비슷한 느낌의 음식이다. 해산물을 넣어 만든 쿠즈앙을 우동에 뿌리면 카이산부츠(해물) 앙카케 우동.. 그 중에서도 밥에 계란을 얹고 쿠즈앙을 뿌린 것을 텐신항이라고 한다. 텐신은 중국 지명인 텐진이고...
    Date2016.06.22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6 Views9172 file
    Read More
  13. 케이준 시즈닝 만들기

    케이준 시즈닝은 만들 필요 없이 하나 사면 되는거지만 집에 여러 향신료가 많기 때문에 따로 살 것 없이 집에 있는 향신료를 조합해서 케이준시즈닝을 만들었다. 향신료를 1파운드 큰 백으로 사두어서 두루두루 쓰고 있는데 병으로 산 것을 사용하면 씀씀이가 너무 크니까 병으로 산 것을 쓰는 것 보다는 케이준 시즈닝을 사는 것이 더 효율적이긴 하다. (오레가노, 타임 제외) 생각보다 양이 꽤 많기 때문에 반만 만들어도 괜찮다. 사용한 재료는 케이옌페퍼 파우더 6스푼 파프리카 파우더 6스푼 갈릭 파우더 6스푼 어니언 파우더 4스푼 칼로 곱게 ...
    Date2016.06.22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2 Views27387 file
    Read More
  14. 탕수육 만드는법, 소스 만들기, 재료, 레시피

    여태껏 탕수육을 많이도 올렸지만 마지막으로 올린 지 거의 8개월이 다 되었는데 그동안 여러 조합으로 계속 만들면서 더 마음에 들도록 만들어봤다. 감자전분, 옥수수전분, 타피오카전분, 찹쌀가루 등의 비율을 반반이나 8:2 등으로 하며 여러 조합으로 바꾸거나 계란 전란, 흰자, 물 섞는 양 조절, 식용유 들어가는 반죽 등을 해가며 사서 고생했다. 앞으로 어떻게 더 바뀔지 모르겠지만 당분간은 더 바꾸지 않고 튀김이나 소스를 이대로 해먹게 될 것 같다. (2017년 추가 - 이대로 10번이상 해먹었는데 늘 맛있었다.) 각각의 조합이 어땠는지는 생...
    Date2016.06.18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8 Views24336 file
    Read More
  15. 야키소바빵, 고로케 야끼소바

    고로케빵을 튀겨서 야끼소바를 가득 채워 만든 야끼소바빵. 보통 핫도그번 비슷한 빵에 야끼소바를 채우는데 고로케빵을 사용해서 바삭바삭하니 더 맛있었다. 빵을 튀기는 것이 좀 번거롭다.. 사용한 재료는 4개 분량으로 강력분 130그램 설탕 15그램 소금 1.3그램 (1%) 이스트 2.6그램 (2%) 계란 0.3개 우유 67그램 버터 15그램 계란 약간 습식 빵가루 약 2줌 튀김기름 ------------------------------------------- 시판야끼소바 면 1개 소스 1개 베이컨 4~5줄 양배추 1줌 대파 반대 오코노미야끼소스 2스푼 초생강 약간 아오노리 약간 마요네즈 약...
    Date2016.06.17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8 Views8119 file
    Read More
  16. 카레나베, 카레샤브샤브

    재료만 준비하면 끓여가면서 먹기에 쉽고 간단하고 맛있는 카레나베. 카레 + 쯔유에 고기와 여러채소를 준비해 샤브샤브나 전골처럼 먹을 수 있다. 가쓰오부시 육수에 간장, 청주, 미림을 넣어서 사용했는데 시판 쯔유를 사용해도 괜찮다. 사용한 재료는 2인분으로 가쓰오부시육수 800미리 고형카레 80그램 간장 1스푼 청주 1스푼 미림 1스푼 커리파우더 1티스푼 고운 고춧가루 1티스푼 갈릭파우더 0.5티스푼 대패목살 500그램 알배추 5~6잎 대파 1대 양파 반개 팽이버섯 1봉투 표고버섯 2개 쑥갓약간(생략가능) 우동사리 1개 육수 1리터 당 고형카레...
    Date2016.06.15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6 Views8539 file
    Read More
  17. 산딸기잼 만들기, 라즈베리잼

    요즘 제철인 산딸기. (시작까지는 잡답이다.) 아버지가 조경일을 하시다가 올해 가장 큰 거래처의 일을 그만두시게 되어 큰이모가 하시는 농장 중에 산딸기 농장 한 곳을 아버지가 하시기로 했다. 그래서 며칠 전 부모님과 함께 이모네 산딸기 농장에 다녀왔다. (라고 하면 엄청 커보이는데ㅎㅎ 그냥 물금에 있는 밭 몇군데다ㅎㅎ) 평생 농사와 조경을 하셨고 이제 일이 줄어들었으니 쉬실 만도 한데 산딸기농장에 추가로 산너머에 있는 농장에 하우스를 더 할까 하시길래 힘드시다며 말리기도 했고 아버지도 일꾼 부르기도 힘든 동네니 그건 무리겠...
    Date2016.06.09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12 Views7851 file
    Read More
  18. 미니오이피클

    미니오이는 6월 초에 나오는 채소라 딱 지금이 제철이니까 넉넉하게 사서 피클을 만들면 일 년 내내 먹기 좋다. 작년에 담은 미니오이피클이 딱 떨어졌는데 제철이 되니 모자란 느낌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만들게 된다. 코스트코에 미니오이를 팔고 있고, 코스트코 외에는 이마트에 '스낵오이' 라는 이름으로 팔고 있다. 코스트코에는 약 5천원에 16~17개정도 들어있고 1봉투에 약 1700원으로 6개가 들어있다. = 가격 비슷. 질감이 치밀해서 아삭아삭하고 오이의 향이 진해서 그냥 먹어도 맛있어서 제철에 자주 사서 피클도 담고 그냥 집어 먹어도 너...
    Date2016.06.08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8 Views6986 file
    Read More
  19. 크림카레우동

    약간 지난 감이 있지만 그래도 핫하다는 크림카레우동. 인터넷에 올라온 글로 익히들어 알고 있었지만 얼마전 테리님께 이야기를 듣고 만들어보기 시작했다. 카레는 닭가슴살을 넣어 되직하게 만들고, 냉동우동면을 사용한 카레우동 위에 단단하게 휘핑한 감자생크림을 올려서 만들었다. 몇 번 만들어보니 감이 좀 잡히는데 1. 감자+크림의 감자는 표면에 수분이 적도록 전자레인지에 익히고 완전히 익혀서 곱게 으깰 것. 2. 감자+크림이 카레와 섞이기 때문에 평소 만드는 국물이 있는 카레우동이나 일반 카레라이스의 카레와는 다르게 더 되직한 카...
    Date2016.06.03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4 Views9955 file
    Read More
  20. XO소스 게살볶음밥

    깊고 풍부한 맛으로 정평이 나 있는 XO소스 게살 볶음밥. 마침 집에 홍게가 있어서 홍게로 만들었는데 스노우크랩 등 게살이면 다 좋고 새우로 대체해도 좋다. 검색해보니 게보다 흔한 새우로 xo볶음밥을 만든 적이 더 많긴 하다. (예전에 찍은 사진이지만..) 220그램 1병에 1.8만원이었던 XO소스. 가격대비 성능비가 좋은지 안좋은지 잘 모르겠지만 맛있는 것 만은 확실하다. 사용한 재료는 홍게 큰 것 1마리 밥 2인분 계란 3개 칠리오일 1스푼 식용유 약간 당근 3분의 1개 양파 반개 다진마늘 반스푼 대파 1.5대 XO소스 2스푼 소금 약간 후추 약간 ...
    Date2016.05.28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6 Views9188 file
    Read More
  21. 오야코동

    오야코동 평소의 오야코동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4950&mid=hc20 과는 조금 다르게, 손질한 닭다리살은 튀기듯 굽고, 양파도 굽고 덮밥 국물은 따로 계란을 넣어 반숙으로 부드럽게 익혀 밥과 고기, 양파 위에 얹었다. 사용한 재료는 약 2인분으로 닭다리살 400그램 간장 1스푼 후추 약간 전분 적당량 양파 1개 가쓰오부시육수 250미리 간장 2.5스푼 청주 2스푼 미림 2스푼 설탕 0.8스푼 계란 4개 대파 반대 밥 양에 따라 육수+계란의 양을 조절해야 하는데 쌀 0.6컵으로 지은 밥 1인분에 가쓰오부시 육수 약 120그램, 계...
    Date2016.05.26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2 Views5493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24 Next
/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