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조회 수 9212 추천 수 0 댓글 6


크기변환_DSC00434.JPG



재료만 준비하면 끓여가면서 먹기에 쉽고 간단하고 맛있는 카레나베.

카레 + 쯔유에 고기와 여러채소를 준비해 샤브샤브나 전골처럼 먹을 수 있다.

가쓰오부시 육수에 간장, 청주, 미림을 넣어서 사용했는데 시판 쯔유를 사용해도 괜찮다.


사용한 재료는

2인분으로


가쓰오부시육수 800미리

고형카레 80그램

간장 1스푼

청주 1스푼

미림 1스푼

커리파우더 1티스푼

고운 고춧가루 1티스푼

갈릭파우더 0.5티스푼


대패목살 500그램

알배추 5~6잎

대파 1대

양파 반개

팽이버섯 1봉투

표고버섯 2개

쑥갓약간(생략가능)


우동사리 1개




육수 1리터 당 고형카레는 100그램을 사용하면 간이 초반에는 약간 싱겁다가 마지막에 딱 맞게 된다.

간은 약간 싱거운 정도로 맞춰야 마지막에 후루룩 먹거나 우동이나 밥을 비볐을 때 짜지 않고 간이 딱 좋다.


채소는 취향에 따라 가감할 수 있고 고기는 대패목살을 사용했는데 샤브샤브용 고기를 넣어서 만들어도 좋다.

우동사리는 냉장은 툭툭 끊기니까 냉동우동사리를 준비하는 것이 맛있다. 이번에는 면사랑 사누끼냉동면(쫄깃한맛)을 사서 사용했다.




카레는 일본 고형카레를 2종류 섞어서 사용했다. 작은 블럭 4개가 딱 100그램인데 육수 800미리에 작은 블럭을 3개하고 조금 더 해서 80그램을 사용했다.


크기변환_DSC00417.JPG     크기변환_DSC00418.JPG




육수는 물 1.2리터에 표고, 대파, 무, 다시마를 넣고 중불에 15~20분정도 끓인 다음 가쓰오부시를 한 줌 넣고 불을 끈 다음 10분정도 두었다가 건져내고 바로 사용했다.

불의 세기에 따라 육수 양이 다른데 계량컵으로 딱 4컵 사용했다.


준비한 육수에 고형 카레를 푸는데 덩어리없이 체에 밭쳐서 곱게 풀고 커리파우더, 고운고춧가루, 갈릭파우더를 넣고 잘 풀었다,

여기에 간장, 청주, 미림으로 간을 하면 국물준비는 끝.


크기변환_DSC00416.JPG     크기변환_DSC00423.JPG

 

크기변환_DSC00426.JPG   



나베에 넣을 채소를 전부 준비한 다음 채소와 고기를 카레 다시에 넣고 센 불로 올려 한 번 끌도록 끓여낸 다음 불을 줄여 약불로 온도를 유지해가며 먹었다.


크기변환_DSC00425.JPG





크기변환_DSC00428.JPG





크기변환_DSC00429.JPG





크기변환_DSC00433.JPG





크기변환_DSC00434.JPG






크기변환_DSC00436.JPG



얼큰하면서 시원한 카레맛의 국물도 좋고 고기와 채소도 잘 어울렸다.

밥을 비벼도 좋은데 양이 많아서 밥은 패스했고.. 중간쯤 우동사리를 넣고 끓여내서 끝까지 맛있게 먹었다.





  • 뽁이 2016.06.16 08:33

    신나게 먹고 이 - 하고 웃으면

    왠지 노랑노랑한 ㅋㅋㅋㅋ 거 같아요 ㅋㅋㅋ 푸히히

    아 너무 졸려서 아침부터 아이스커피 드링킹 했더니

    금새 으슬으슬한게 ㅋㅋㅋㅋㅋ

    나베 먹어도 될거 같아요 전 !!! 푸하핳

  • 이윤정 2016.06.16 23:21
    카레나베 생각보다 치명적이지 않아요ㅎㅎ
    어제 오늘 좀 온도가 내려갔는데 습도가 높아서 날씨가 좀 그렇네요. 힘나는 것 드시고 파워금요일 되세요ㅎㅎ
  • 레드지아 2016.06.16 10:48

    카레나베 맛있을거 같아요~ 윤정님 댁에서 식사하면 하루하루 외식하는 느낌이 들거 같기도 해요 ^^

    전 매일매일 밥하기가 귀찮던데 ㅠ_ㅜ 윤정님은 어쩜 이렇게 부지런하실까요..^^

  • 이윤정 2016.06.16 23:22
    제가 냉장고에 저장하는 반찬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매일 뭐라도 하니까 그래 보이는 것 같아요ㅎㅎ
    저도 밥하기가 귀찮은건 똑같은거 아시죠ㅎㅎㅎㅎ 이번주에 비빔면도 두번 먹고 햄버거도 두번 사먹었어요ㅎㅎㅎ
  • 테리 2016.06.19 18:47
    이거 진짜 맛나죠~~
    외식도 즐겨하지 않으시면서 이리도 트랜디한 이자카야 메뉴를 척척 만들어내시니 참 놀랍습니다~~~
    이 메뉴에 삐루한잔 걸치고 싶네요~~
  • 이윤정 2016.06.20 01:14
    외식을 자주 하는 건 아닌데 테리님도 그러시듯이 이런 음식들은 나가서 사먹는 것과 해먹는 것 가격차이가 많이 나서 더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ㅎㅎ
    카레나베 독특한 매력에 맛도 있고 완전 좋아요ㅎㅎ

  1. 치킨 데리야끼 덮밥

    닭다리살을 굽고 소스에 졸여 밥에 얹어 간단하게 덮밥을 만들었다. 대파를 굽고 초생강을 얹었는데 취향에 따라 계란지단, 쪽파 등을 더 추가해도 괜찮다. 사용한 재료는 2인분으로 밥 2인분 닭다리살 450그램 데리야끼소스 후추 대파 초생강 데리야끼소스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0355&mid=hc20 초생강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30621&mid=hc20 재료가 비슷한 오야코동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0433&mid=hc20 닭고기는 껍질과 지방, 힘줄 등을 손질하고 먹기 ...
    Date2016.08.07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4 Views12947 file
    Read More
  2. 탕추리지, 糖醋里脊

    탕수육과 비슷한 탕추리지, 서구권에서는 스윗 사워 포크로 유명하다. 탕糖은 설탕, 초醋는 식초를 뜻하고 리지里脊는 등심을 뜻하는데 안심으로도 흔히 만든다. 사용한 재료는 돼지고기 안심 500그램 소금, 후추, 갈릭파우더 감자전분 1컵 옥수수 전분 2스푼 타피오카전분 2스푼 물 1컵 계란흰자 반개 소스로 식초 4스푼 설탕 4스푼 케찹 4스푼 간장 1스푼 료주 1스푼 물 2스푼 감자전분 1티스푼 참기름 약간 깨 약간 료주 대신 청주를 사용해도 괜찮다. 탕수육 반죽에 식용유를 넣어서도 해보고 평소대로도 해봤는데 평소대로가 더 바삭바삭했다. ...
    Date2016.08.06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6 Views54676 file
    Read More
  3. 월남쌈

    친구한테 파인애플을 받아와서 뭘할까 하다가 월남쌈을 만들었다. 전개가 좀 이상한듯? 여름에 흔히 먹기 좋은 월남쌈. 특별할 것 없이 집에 있는 재료로 얼른 차렸다. 요즘 너무 더운데 불을 많이 쓰는 음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여름에 만들기 편하다. 사용한 재료는 채소로 양배추 4분의 1통 오이 1개 당근 큰 것 반개 적양파 반개 파프리카 반개 파인애플 4분의1통 새우 20~30마리 버미셀리 약 100그램 고기볶음으로 불고기용 소고기 약 300그램 호이신소스 1.5스푼 팟타이소스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후추 소스로 호이신소스+피넛버터 스윗칠리소스...
    Date2016.08.05 Category아시아 By이윤정 Reply8 Views16931 file
    Read More
  4. 깐자완즈 干炸丸子 , 쓰시완즈 四喜丸子

    산동식 고기완자튀김인 깐자완즈. 이 깐자완즈를 조림장에 굴린 것은 쓰시완즈인데 보통 한 접시에 큼직하게 4개씩 놓아 만든다. 이 반죽을 납작하게 빚어서 소스와 함께 내는 것이 쉽게 접하는 난자완스이고 완자튀김을 홍소소스에 졸인 홍소사자두는 중국의 일반적인 가정식이다. 전에 올린 난자완스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5012&mid=hc20 쓰시완즈는 4개만 접시에 담아 채소를 곁들여 내는 흔한 잔치음식인데 같은 잔치음식인 -닭을 8조각 내서 튀기는- 작팔괴와 같이 갯수를 맞추는 것이 보통이다. 그런데 깐자완스...
    Date2016.08.01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4 Views10580 file
    Read More
  5. 와후 드레싱, 일본식 간장드레싱, 和風ドレッシング

    간장베이스의 와후 드레싱. 식초와 오일이 들어가기 때문에 일종의 비네그레트 드레싱이기는 한데 일본식으로 어레인지되어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드레싱이다. 돈까스집이나 일식집에서 종종 만날 수 있는 와후드레싱 샐러드를 만들고 돈까스에 곁들였다. 샐러드 약 4접시 분량 양파 4분의1개 사과 4분의1개 당근 5분의1개 다진마늘 1티스푼 간장 50미리 소바간장 50미리 식초+설탕 100미리 올리브오일 4스푼 미림 2스푼 식초+설탕은 식초+설탕을 1컵씩 넣어 설탕을 완전히 녹인 것을 한 번 더 저어서 사용했다. 소바간장은 가쓰오부시 육수로 만든 소...
    Date2016.07.19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7 Views46468 file
    Read More
  6. 마라황과, 麻辣黄瓜

    마라황과, 麻辣黄瓜 중국식 오이초절임인 마라황과. 마라소스에 절인 황과(오이)인데 黃이 아닌 黄자를 사용한다. 중국의 닭고기가 鷄가 아닌 鸡를 사용하는 것처럼 식재료의 한자도 조금씩 다르다. 어쨌든 새콤달콤하면서 매운향이 약간 도는 마라황과. 사용한 재료는 오이 3개 소금 1.5스푼 양념으로 식초+설탕 6스푼 고추기름 1스푼 두반장 1스푼 홍고추 2개 마늘 3개 통마늘이 없어서 다진마늘 1스푼으로 대체했다. 통으로 사용할 때는 칼 옆면으로 탕탕 내리쳐서 살짝 으깨서 사용한다. 식초+설탕은 식초와 설탕을 미리 1컵씩 양념통에 넣어 흔...
    Date2016.07.11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4 Views12170 file
    Read More
  7. 타코야끼, 타코야키 반죽 만들기, 만드는법

    전에는 오타후쿠 타코야키 믹스를 사용해서 만들었는데 다시 살까 하고 찾아봤더니 전부 품절이고 시중에 파우더는 거의 다꼬파우다였다. 그래서 믹스를 사지 않고 반죽을 만들기로 하고 여러 타코야끼 믹스 제품의 재료를 비교한 다음 레시피를 만들었다. 부침가루로 만드는 방법은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20/48338 사용한 재료는 약 60개 분량으로 박력분250그램 감자전분 1스푼 베이킹파우더 1스푼 계란 2개 소금 2.5그램 (0.5티스푼) 가쓰오부시 육수 750미리 우유 350미리 대파듬뿍 초생강 3스푼 문어 다리 3개 텐까스 1줌 타코야...
    Date2016.07.07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8 Views65017 file
    Read More
  8. 콜라비 피클

    단단하고 아삭아삭한 콜라비로 새콤달콤한 피클. 사용한 재료는 콜라비 1개 마늘 2개 베트남고추 몇 개 물 1.2컵 식초 1컵 설탕 1컵 소금 1티스푼 피클링 스파이스 1스푼 물, 식초, 설탕의 양은 1.2:1:1로 맞췄다. 콜라비 크기에 따라 필요한 피클주스의 양이 다른데 조금 큰 걸 사용하니 이정도가 들어갔다. 콜라비 크기에 따라 물 1컵, 식초 0.8컵, 설탕 0.8컵을 넣어도 좋다. 피클링 스파이스는 여러 향신료를 배합해서 만들어서 사용했는데 배합하여 판매하는 피클링스파이스를 사용하는 것과 똑같다. 피클링 스파이스 - https://homecuisine.co....
    Date2016.07.05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2 Views8917 file
    Read More
  9. 할라피뇨 피클, 꽈리고추 피클

    가끔 보이는 할라피뇨 고추나 시중에 파는 퍼펙토고추나 대체제로 매운모닝고추가 보이면 사와서 피클을 담아둔다. 시장에서도 가끔 보이는데 지금은 메가마트몰에서 할라페뇨로 검색하면 구매할 수 있다. 피클링스파이스 만드는 것과 작년 할라피뇨는 여기 - http://homecuisine.co.kr/index.php?mid=hc20&category=1730&document_srl=22778 -------------------------------------- 할라피뇨 피클 사용한 재료는 할라피뇨 약 20개 식초 1.5컵 생수 0.5컵 소금 1티스푼 피클링스파이스 1티스푼 마늘 2개 베트남고추 2개 할라피뇨에는 설탕이 들어가...
    Date2016.07.03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4 Views10340 file
    Read More
  10. 소스 가츠동, 돈까스 덮밥

    밥에 양배추와 대파를 곱게 채썰어 올리고 돈까스와 소스를 얹어 먹는 소스 가츠동. 계란으로 오믈렛을 만들어서 밥 위에 곁들여도 좋다. 돈까스로 돼지고기 등심 150그램 2장 소금, 후추, 갈릭파우더 밀가루 계란 1개 습식빵가루 인데 9장을 만들고 7개는 호일로 포장해서 냉동해두었다. 습식빵가루는 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삼립 냉동 생빵가루를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다. 고기는 소금, 후추, 갈릭파우더로 밑간하고 밀가루를 잘 묻혀서 털어낸 다음 잘 풀어 둔 계란물에 담갔다가 빵가루를 넉넉하게 사용해서 꼼꼼하게 눌러가며 묻혔다. 호일에 돈...
    Date2016.07.01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4 Views12913 file
    Read More
  11. 마라탕 만드는법, 레시피, 재료, 훠궈재료

    (2019 업데이트) 최근 올린 마라탕 재료 정리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20/85090 (2018 업데이트) 최근에 올린 훠궈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20/66808 마라탕소스에 원하는 재료를 듬뿍 넣어서 만드는 마라탕. 중국에서는 다양한 재료를 셀프로 담아 무게를 재서 마라탕으로 만든다. 시판 훠궈소스에 지마장소스를 넣고 맵고 얼얼하고 고소하게 만들었다. 재료는 오늘 사용한 재료 이외에도 양고기나 소고기 등 여러가지 고기, 해산물이나 피쉬볼이나 오뎅, 연근, 감자, 청경채, 숙주, 물만두, 콴펀 등 여러재료를 다양하...
    Date2016.06.23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4 Views64983 file
    Read More
  12. 텐신항, 天津飯, 텐신동, 앙카케 오므라이스

    중화 일본음식인 텐신항. 텐신동이라고도 부른다. 한자로는 천진반 天津飯 으로 드래곤볼의 그 천진반 이름이 텐신항이다. 소스에 전분을 넣어 농도를 낸 소스를 쿠즈앙이라고 하고 편하게 앙카케(앙가케 あんかけ)소스라고 부른다. 여러 채소나 해물, 고기를 넣은 앙카케소스를 뿌린 덮밥을 앙카케고항 혹은 ~앙카케 라고 하는데 류산슬덮밥과 비슷한 느낌의 음식이다. 해산물을 넣어 만든 쿠즈앙을 우동에 뿌리면 카이산부츠(해물) 앙카케 우동.. 그 중에서도 밥에 계란을 얹고 쿠즈앙을 뿌린 것을 텐신항이라고 한다. 텐신은 중국 지명인 텐진이고...
    Date2016.06.22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6 Views10253 file
    Read More
  13. 케이준 시즈닝 만들기

    케이준 시즈닝은 만들 필요 없이 하나 사면 되는거지만 집에 여러 향신료가 많기 때문에 따로 살 것 없이 집에 있는 향신료를 조합해서 케이준시즈닝을 만들었다. 향신료를 1파운드 큰 백으로 사두어서 두루두루 쓰고 있는데 병으로 산 것을 사용하면 씀씀이가 너무 크니까 병으로 산 것을 쓰는 것 보다는 케이준 시즈닝을 사는 것이 더 효율적이긴 하다. (오레가노, 타임 제외) 생각보다 양이 꽤 많기 때문에 반만 만들어도 괜찮다. 사용한 재료는 케이옌페퍼 파우더 6스푼 파프리카 파우더 6스푼 갈릭 파우더 6스푼 어니언 파우더 4스푼 칼로 곱게 ...
    Date2016.06.22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2 Views28512 file
    Read More
  14. 탕수육 만드는법, 소스 만들기, 재료, 레시피

    여태껏 탕수육을 많이도 올렸지만 마지막으로 올린 지 거의 8개월이 다 되었는데 그동안 여러 조합으로 계속 만들면서 더 마음에 들도록 만들어봤다. 감자전분, 옥수수전분, 타피오카전분, 찹쌀가루 등의 비율을 반반이나 8:2 등으로 하며 여러 조합으로 바꾸거나 계란 전란, 흰자, 물 섞는 양 조절, 식용유 들어가는 반죽 등을 해가며 사서 고생했다. 앞으로 어떻게 더 바뀔지 모르겠지만 당분간은 더 바꾸지 않고 튀김이나 소스를 이대로 해먹게 될 것 같다. (2017년 추가 - 이대로 10번이상 해먹었는데 늘 맛있었다.) 각각의 조합이 어땠는지는 생...
    Date2016.06.18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8 Views25325 file
    Read More
  15. 야키소바빵, 고로케 야끼소바

    고로케빵을 튀겨서 야끼소바를 가득 채워 만든 야끼소바빵. 보통 핫도그번 비슷한 빵에 야끼소바를 채우는데 고로케빵을 사용해서 바삭바삭하니 더 맛있었다. 빵을 튀기는 것이 좀 번거롭다.. 사용한 재료는 4개 분량으로 강력분 130그램 설탕 15그램 소금 1.3그램 (1%) 이스트 2.6그램 (2%) 계란 0.3개 우유 67그램 버터 15그램 계란 약간 습식 빵가루 약 2줌 튀김기름 ------------------------------------------- 시판야끼소바 면 1개 소스 1개 베이컨 4~5줄 양배추 1줌 대파 반대 오코노미야끼소스 2스푼 초생강 약간 아오노리 약간 마요네즈 약...
    Date2016.06.17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8 Views8579 file
    Read More
  16. 카레나베, 카레샤브샤브

    재료만 준비하면 끓여가면서 먹기에 쉽고 간단하고 맛있는 카레나베. 카레 + 쯔유에 고기와 여러채소를 준비해 샤브샤브나 전골처럼 먹을 수 있다. 가쓰오부시 육수에 간장, 청주, 미림을 넣어서 사용했는데 시판 쯔유를 사용해도 괜찮다. 사용한 재료는 2인분으로 가쓰오부시육수 800미리 고형카레 80그램 간장 1스푼 청주 1스푼 미림 1스푼 커리파우더 1티스푼 고운 고춧가루 1티스푼 갈릭파우더 0.5티스푼 대패목살 500그램 알배추 5~6잎 대파 1대 양파 반개 팽이버섯 1봉투 표고버섯 2개 쑥갓약간(생략가능) 우동사리 1개 육수 1리터 당 고형카레...
    Date2016.06.15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6 Views9212 file
    Read More
  17. 산딸기잼 만들기, 라즈베리잼

    요즘 제철인 산딸기. (시작까지는 잡답이다.) 아버지가 조경일을 하시다가 올해 가장 큰 거래처의 일을 그만두시게 되어 큰이모가 하시는 농장 중에 산딸기 농장 한 곳을 아버지가 하시기로 했다. 그래서 며칠 전 부모님과 함께 이모네 산딸기 농장에 다녀왔다. (라고 하면 엄청 커보이는데ㅎㅎ 그냥 물금에 있는 밭 몇군데다ㅎㅎ) 평생 농사와 조경을 하셨고 이제 일이 줄어들었으니 쉬실 만도 한데 산딸기농장에 추가로 산너머에 있는 농장에 하우스를 더 할까 하시길래 힘드시다며 말리기도 했고 아버지도 일꾼 부르기도 힘든 동네니 그건 무리겠...
    Date2016.06.09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12 Views8113 file
    Read More
  18. 미니오이피클

    미니오이는 6월 초에 나오는 채소라 딱 지금이 제철이니까 넉넉하게 사서 피클을 만들면 일 년 내내 먹기 좋다. 작년에 담은 미니오이피클이 딱 떨어졌는데 제철이 되니 모자란 느낌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만들게 된다. 코스트코에 미니오이를 팔고 있고, 코스트코 외에는 이마트에 '스낵오이' 라는 이름으로 팔고 있다. 코스트코에는 약 5천원에 16~17개정도 들어있고 1봉투에 약 1700원으로 6개가 들어있다. = 가격 비슷. 질감이 치밀해서 아삭아삭하고 오이의 향이 진해서 그냥 먹어도 맛있어서 제철에 자주 사서 피클도 담고 그냥 집어 먹어도 너...
    Date2016.06.08 Category그 외 등등 By이윤정 Reply8 Views7300 file
    Read More
  19. 크림카레우동

    약간 지난 감이 있지만 그래도 핫하다는 크림카레우동. 인터넷에 올라온 글로 익히들어 알고 있었지만 얼마전 테리님께 이야기를 듣고 만들어보기 시작했다. 카레는 닭가슴살을 넣어 되직하게 만들고, 냉동우동면을 사용한 카레우동 위에 단단하게 휘핑한 감자생크림을 올려서 만들었다. 몇 번 만들어보니 감이 좀 잡히는데 1. 감자+크림의 감자는 표면에 수분이 적도록 전자레인지에 익히고 완전히 익혀서 곱게 으깰 것. 2. 감자+크림이 카레와 섞이기 때문에 평소 만드는 국물이 있는 카레우동이나 일반 카레라이스의 카레와는 다르게 더 되직한 카...
    Date2016.06.03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4 Views10187 file
    Read More
  20. XO소스 게살볶음밥

    깊고 풍부한 맛으로 정평이 나 있는 XO소스 게살 볶음밥. 마침 집에 홍게가 있어서 홍게로 만들었는데 스노우크랩 등 게살이면 다 좋고 새우로 대체해도 좋다. 검색해보니 게보다 흔한 새우로 xo볶음밥을 만든 적이 더 많긴 하다. (예전에 찍은 사진이지만..) 220그램 1병에 1.8만원이었던 XO소스. 가격대비 성능비가 좋은지 안좋은지 잘 모르겠지만 맛있는 것 만은 확실하다. 사용한 재료는 홍게 큰 것 1마리 밥 2인분 계란 3개 칠리오일 1스푼 식용유 약간 당근 3분의 1개 양파 반개 다진마늘 반스푼 대파 1.5대 XO소스 2스푼 소금 약간 후추 약간 ...
    Date2016.05.28 Category중식 By이윤정 Reply6 Views9720 file
    Read More
  21. 오야코동

    오야코동 평소의 오야코동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24950&mid=hc20 과는 조금 다르게, 손질한 닭다리살은 튀기듯 굽고, 양파도 굽고 덮밥 국물은 따로 계란을 넣어 반숙으로 부드럽게 익혀 밥과 고기, 양파 위에 얹었다. 사용한 재료는 약 2인분으로 닭다리살 400그램 간장 1스푼 후추 약간 전분 적당량 양파 1개 가쓰오부시육수 250미리 간장 2.5스푼 청주 2스푼 미림 2스푼 설탕 0.8스푼 계란 4개 대파 반대 밥 양에 따라 육수+계란의 양을 조절해야 하는데 쌀 0.6컵으로 지은 밥 1인분에 가쓰오부시 육수 약 120그램, 계...
    Date2016.05.26 Category일식 By이윤정 Reply2 Views6289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24 Next
/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