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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님 안녕하세요~~ 벌써 봄이에요!ㅎㅎ

 

부산 사는 친구가 부산은 벌써 벚꽃이 만개했다가 지기 시작한다고 알려줬어요.

 

제가 사는 곳은 아직 꽃망울만 빨갛게 물들고, 벚꽃은 대부분 피지 않았네요 ㅎㅎㅎ

 

그래도 꽃망울 색만으로도 불긋불긋해 보여 봄이 온 것 같아요!

 

그래서 일요일에는 풋마늘을 사다가 윤정님 레시피로 장아찌를 담갔어요. 내일~모레쯤이면 맛이 다 들겠죠?ㅎㅎㅎ

 

얼른 삼겹살 사다 구워먹고 싶은 마음..ㅠㅠㅠ

 

아 명이랑 부지갱이도 주문해서 어제 왔는데 부지갱이는 데쳐 먹고

 

명이는 김치도 담고 장아찌도 담가보려구요ㅎㅎㅎ

 

 

그런데 레시피 정독하다가 궁금한게 생겨서요~!

설탕이랑 조청을 50:50으로 넣으셨는데 혹시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사실 조청은 다 쓰고 친환경 마트에서 산 쌀올리고당만 남아서^^;;

 

어디서 보고 한 연근 조림 레시피에 조청이 들어가는데

남은 조청 털어넣고 모자란 만큼 올리고당으로 대체했더니 좀 많이 달더라구요,,

 

그래서 장아찌에는 그냥 설탕으로 전부 대체할지 아니면 올리고당을 좀 줄여볼지.. 아니면 그냥 오늘 퇴근하면서 오뚜기 조청을 사갈지 고민중입니다^^;;

 

 

사실 오뚜기 조청 사면 간단한데 말이죠!ㅋㅋ 그냥 괜히 궁금해서 글 남겨보아요..ㅎㅎㅎ

 

 

++올려놓고 글을 찾다보니 어떤 글에 아래 글에 이미 같은 질문을 하신 분이 계시네요..!!ㅋㅋ

혹시라도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글은 둬도 괜찮겠쥬..?

Home Cuisine - 명이장아찌, 명이나물, 산마늘

  • 이윤정 2022.04.06 02:52

    안녕하세요 가을하늘님^^


    말씀대로 부산은 이제 막 벚꽃이 지기 시작하고 있어요. 가을하늘님 사시는 곳도 그렇고 제가 사는 부산도 그렇고 올해는 꽃이 조금 늦게 피는 것 같아요. 그래도 봄소식은 언제나 좋은거죠ㅎㅎ

     

    풋마늘장아찌에 명이장아찌와 명이김치라니 계절감 느껴지고 넘 싱그럽고 좋아요.


    찾아보셨다시피ㅎㅎ 반반 쓰는 게 그냥 제 취향에 맛있어서요ㅎㅎ
    명이가 비싸다보니까 어떻게 하면 입맛에 딱 맞게 만들까 싶어서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본 건데 설탕만 사용하시는 분도 많아요!

    가을하늘님 덕분에 만약에라도 궁금한 분 계시면 궁금증 금방 풀고 가실 것 같아요^^

     

    요즘같이 좋은 날에 맛있고 좋은 음식과 늘 함께 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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