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2012.08.07

마이크로플레인 치즈그레이터, 파인 그레이터 Microplane Fine Spice Grater

아마존에서 3년 전에 구매한 그레이터. 구매링크 - http://www.amazon.com/dp/B00009WE3Z 

 

 

 

 

DSC06876.JPG


 

 

 

 

 

DSC06878.JPG


 

 

 

 

 

DSC06883.JPG

 

 

 

 


 

DSC06885.JPG


 

 

 

 

 

DSC06888.JPG


 

 

 

 

 

DSC06889.JPG

 

 

 

 


 

DSC06892.JPG


 

 

 

아마존 가격으로 현재 15달러가량. 배송비까지 3만원 좀 넘는 가격에 살 수 있다.

물론 다시 또 산다면 배송비 내는 김에 이것도 저것도 하면서 이것 저것 질러대겠지만 --

 

 

치즈그레이터 이게 뭐라고 꽂혀 가지고 장비병 환자처럼 이것 저것 사재끼다가 결국에 정착한 그레이터가 이 파인그레이터이다.

 

 

처음에 산 WMF그레이터는 날이 뾰족뾰족해서 관리하기가 불편해서 팔았다.

그리고 접한 그레이터의 제왕 마이크로플랜.

http://www.amazon.com/s/ref=bl_sr_kitchen?_encoding=UTF8&field-brandtextbin=Microplane&node=1055398

 

 

WMF를 팔고 그 다음에 구매한, 아마존 치즈그레이터 1등 하는 제품인 클래식제스터는

손잡이가 플라스틱이고 접합부분에 치즈가 끼이고, 지지대가 없어서 힘이 너무 들어서 장터에 팔았다.

그리고 판이 좁아서 치즈를 갈다 보면 움푹 패이는 것도 신경쓰여서 약간 불편했다.

스테인레스 스틸 제스터 Stainless Steel Zester 는 손잡이가 아예 없는데, 좋아보여서 샀다가 왜 산거지 하고 바로 장터행.

 

 

그리고 코어스그레이터, 리본그레이터, 파인그레이터를 한꺼번에 샀는데 휴...

코어스는 두껍게 갈리는데 토핑하기에 좋지 않아서,

리본그레이터는 모양은 이쁜데 역시 리본그레이터도 꼭 필요한 사용처가 없어서 판매했다.

 

 

종류별로 다 모으려다가 급 깨달음을 얻고 WMF이후로 거의 한 방에 팔았는데

쓰다 보니 사진이나 찍어 둘 걸 그냥 다 팔았더니 증명사진도 없고 약간 아깝다..는 생각이 들다니-_- 훠이!

그래도 못사서 아쉬운 건 Shaver 중에 라지 쉐이버..

 

 

 

요즘보니 제스터중에 손잡이가 스테인레스로 마감이 되어있는 제품도 있고

제스터처럼 좁지만 지지대도 있고 옆면도 비슷하게 생긴 제품도 있던데

살짝 땡겨서 살까 했으나 여태 해 본 삽질을 떠올리며 바로 포기했다.

 

 

 

 

그래서 정착한 파인그레이터는 일단 지지대가 있어서 치즈를 벅벅 갈 때 힘주기가 편하고

가는 면이 넓어서 팍팍 갈 수 있어서 좋다.

제스터보다 넓고 곡선져 있으며 제스터만큼 얇은 스테인레스 강판 덕에 힘을 주면 아래로 불룩 들어가긴 하는데

딱히 갈기 불편하거나 원형에 변형을 주는 것이 아니라 크게 상관없다.

 

 

이름답게 스파이스, 생강이나 마늘 칠리 계피등을 갈아도 좋고

초콜렛을 가는 것이나 레몬제스트도 쉽게 된다.

그렇지만 초콜렛을 갈면 씻느라 좀 힘들듯..

레몬제스트는 손에 힘을 약간 빼고 가는 것이 더 촘촘하다.

마늘이나 작아진 재료 갈 때 맨손으로 갈면 큰일 난다. 장갑필수.

양파나 사과 배 감자같은 것도 갈아도 된다고 하는데 그건 다음에 해보고 사진찍어봐야겠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쓰고 나서는 위에서 아래로 닦아주면 그나마 관리하기가 조금 쉽다.

 

 

http://www.amazon.com/dp/B004TS2Q9M

이거 쓰느라 새삼 아마존에 들어가서 보니 마이크로플레인 치즈밀이 또 눈에 밟혀서 보고 있다....아이고....

한창 지를 때 이게 있었으면 샀을텐데.. 병이 또 도지려고 그런다.. 안돼......

 

 

 

 ------------

 

 

 

2015년 3월 3일 추가내용.

아직도 잘 쓰고 있다.

맨 아래에 사고 싶다고 했던 치즈밀은 결국엔 샀는데 생각보다 불편해서 잘 안쓴다.

 

체다치즈나 몬테리잭 등을 갈기 위해 엑스트라 코어스를 하나 더 샀다. - http://www.amazon.com/Microplane-Professional-Extra-Coarse-Grater/dp/B0000CFFRO

파인그레이터, 엑스트라 코어스 그레이터 두개로 치즈 가는데 불편함 없이 좋다.

 

 

 

 

 

  • 닥터봄 2015.05.20 10:57
    저도 치즈그레이터, 제스터(?) 하나 장만하려고 하는데 베스트 셀러 찍혀있는 Microplane 40020 Classic Zester/Grater 이건 어떨까요?
    너무 작을까요? ^^;

    http://www.amazon.com/Microplane-40020-Classic-Zester-Grater/dp/B00004S7V8/ref=pd_sim_79_5?ie=UTF8&refRID=1576ZJC5WWSCVP6WWHVX
  • 이윤정 2015.05.21 00:37
    저도 이것 구매해봤는데 좁아서 치즈가 한쪽만 패이면서 갈리는 단점이 있지만 가격대비해서 좋기는 합니다^^
  • 다운샷 2015.05.27 11:31
    닥터봄님 지금 제가 같은 모델 사용중인데 가는면이 좁아서 넓은 치즈 갈면 윤정님 말대로 치즈가 층이 생겨요..
    하지만 성능은 마이크로 플레인이라 정말 잘 갈립니다.^^
    사용하실 용도에 맞는 굵기로 넓은 면을 그레이터 사시는게...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 구매 체리 피터, 스트로베리 훌러 file 이윤정 2012.04.13 6592
71 구매 알끈제거스푼, 클로버스푼 file 이윤정 2012.06.12 6164
70 구매 와이드 양배추 채칼 acb-657 4 file 이윤정 2012.07.31 17655
» 구매 마이크로플레인 치즈그레이터, 파인 그레이터 Microplane Fine Spice Grater 3 file 이윤정 2012.08.07 8871
68 구매 아이허브, 아마존, 아시아마트 구매 이윤정 2012.09.28 7881
67 구매 요즘 쓰는 요리용 화이트와인 , G7 샤도네 file 이윤정 2012.10.08 16179
66 구매 스페니쉬 샤프란, 향신료 saffron file 이윤정 2012.12.18 7118
65 구매 토치, BonJour Chef's Torch with Fuel Gauge file 이윤정 2013.01.01 6843
64 구매 아이허브 구매내역 이윤정 2013.01.17 6054
63 구매 드레텍 타이머 T-291 file 이윤정 2013.03.09 5155
62 구매 필립스 핸드블렌더 HR-1372 file 이윤정 2013.04.20 8277
61 구매 아이허브 구매내역 2 이윤정 2014.02.26 7079
60 구매 조리용실, 오븐온도계, 계량컵, 치즈 그레이터 2 file 이윤정 2014.04.09 8436
59 구매 커리에 사용하는 향신료 구매 2 file 이윤정 2014.07.19 11140
58 구매 아이허브 구매내역 이윤정 2014.10.28 8357
57 구매 소프트크랩, 소프트쉘 크랩 구입기 2 file 이윤정 2014.11.27 14020
56 구매 업소용 전기오븐 6 file 이윤정 2015.01.04 11799
55 구매 구매 노트 이윤정 2015.01.21 4810
54 구매 습식빵가루 2 file 이윤정 2015.02.06 17583
53 구매 우드 리머, OXO Good Grips Wooden Reamer 2 file 이윤정 2015.02.10 642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Nex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