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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2020.10.30 02:50

비프 부리또

조회 수 4248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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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리또와 김밥의 비슷한 점은 재료가 다양하게 들어가서 준비할 것은 많은데 먹을 땐 너무 가볍고 편하다는 점이다.

김밥도 그렇고 부리또도 그렇고 재료가 다양하다보니 손이 부족해서 사진찍기가 번거로워서 만들기는 자주 만들어도 게시글을 잘 안올리는 편이다. 그래서 오랜만인 것처럼 보이는 소고기부리또.


떨어지지 않게 만들어서 냉동보관해서 사용하는 치폴레소스를 이번에도 당연히 사용했다.

이번에 사용하고 딱 떨어졌는데 만들기가 귀찮아서 차일피일 미루는 중이다ㅠ

치폴레소스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25/69218




재료

최소 12인치 부리또용 또띠야 3~4장
(을 사용하면 좋은데 집에 있는 또띠야가 작아서 5개로 나눠서 만들었다.)


소고기 다짐육 200그램
소금, 후추, 타코시즈닝
치폴레소스 2스푼


멕시칸라이스로
밥 1그릇
파프리카 반개, 양파 반개, 다진마늘 약간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 타코시즈닝


프레시살사(피코 데 가요)로
양파 반개, 토마토 1개, 할라피뇨 3개
다진마늘 1스푼, 라임 반개, 소금, 후추


과카몰리로
아보카도 1개
다진마늘 0.5스푼, 라임 반개, 소금, 후추


블랙빈 반캔
양상추 5줌
사워크림 아주 듬뿍 5스푼
멕시칸 블랜디드 치즈 5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블랙빈은 헹궈서 물기를 바짝 털고 치킨타올에 올려서 물기를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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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추는 씻어서 샐러드스피너에 돌린 타음 키친타올로 눌러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채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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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는 반으로 갈라 씨를 빼고 껍질을 벗긴 다음 라임즙을 넣고 다진마늘, 소금, 후추를 넣어서 포크로 으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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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씨를 뺀 청양고추, 씨를 뺀 토마토를 잘게 썰고 다진마늘을 넣고 소금, 후추를 약간 뿌린 다음 라임즙을 넣고 골고루 저어서 프레시 살사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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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워크림과 멕시칸블렌드치즈 (없으면 샤프체다+몬테리잭)도 준비한다.





밥은 미리 지어서 식혀두고 파프리카, 양파, 마늘을 잘게 썰어서 버터를 두른 팬에 달달 볶다가 밥을 넣고 달달 볶고 소금, 후추, 타코시즈닝으로 간한다.

이번에는 블랙빈도 같이 볶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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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다짐육을 팬에 넣고 잘게 쪼개지도록 부숴가면서 볶다가 소금, 후추, 타코시즈닝을 약간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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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폴레소스도 넣고 더 달달 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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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를 준비한 다음 또띠야를 굽는다.

또띠야를 직화로 구울 때는 불에 석쇠를 얹고 또띠야를 반으로 접어서 집게로 뒤집어 가면서 살짝 굽는데, 석쇠에 달라붙지 않도록 김 굽듯이 슥슥 스쳐가면서 굽는다.

팬에 구울 때는 토치를 사용해서 약간 멀리서 타지 않게 불맛을 더해도 좋다.

굽는 동안 + 나머지 재료를 준비하는 동안 구운 또띠야가 차갑게 식거나 마르지않도록 종이호일+천으로 감싸둔다.

반으로 접어서 불에 구운 또띠야는  식으면 펴기에 뻑뻑하니까 동그란 상태로 펼쳐서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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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으로 토치들고 오른손으로 카메라들고 찍다가 살짝 태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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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살짝살짝 그을리면 적당하다. birria tacos처럼 또띠야에 칠리오일을 발라서 (담가서) 팬에 구워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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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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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띠야에 볶음밥, 콩, 고기 올리고 살사, 과카몰리, 양상추, 사워크림, 치즈를 올려서 하나씩 돌돌 만다. 김밥집 너낌으로..



또띠야가 크면 가장자리를 먼저 접어서 돌돌 감는데 또띠야가 작으니까 일단 감은 다음에 감은 부분을 주방보조한데 잡으라고 하고 가장자리를 오므려서 돌돌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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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하게 감아서 보관하고 싶으면 호일이나 랩으로 한 번 더 감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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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리또를 베이킹페이퍼로만 감싸서 반으로 자르고 손을 놓으면 금방 무너져서 호일로 감아야 단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그런데 알루미늄 호일 안 쓴 지가 오래되어서 단면사진은 계속 예전사진을 재탕하는 중이다.

그래서 단면 사진은 오늘도 예전사진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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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야 뭐 당연히 맛있다.

여러 재료를 준비하는 수고를 들일 만 한 맛이다.

식구가 아주 좋아하는데 귀찮다는 이유로 식구가 좋아하는 것 만큼은 자주 만들지 않아 미안할 뿐이다.




  • 레드지아 2020.11.06 13:23

    우왓!!! 이것도 완전 맛있을거같네요

    하지만 여러재료를 준비하는 수고가 있다니.....ㅜㅜ

    저를 낚으시려면 5분레시피. 간단버전 이런 글귀 써놓으시면 제가 읭?? @@ 해서 막 열심히 보고 따라할수도 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도 들어가니 든든한것이 게다가 당연히 고기도 들어가니 흡족하고요 채소도 들어가니 죄책감도 덜어지는 만능음식이군요!!!

     

    멕시칸라이스가 따로 있는줄 알았는데 그냥 밥에다가 윤정님이 써주신 양념하면 멕시칸라이스가 되나보지요? 신기해라!!!

    신기한 식재료들은 다 쿠팡에서 주문하시는걸까요? ^^

    요렇게 만들어주면 큰애가 참 좋아하며 잘 먹을거 같아요 (물론 저도요 ㅋㅋ)

     

  • 이윤정 2020.11.07 04:33
    레드지아님 낚으려면 역시 5분레시피가 정답이군요ㅎㅎㅎㅎ
    저는 3분레시피, 5분레시피 같은 레시피 보면 도전의식이 고취되기보다는
    장보러 다니면서 재료 고르면서 이미 5분은 넘었다 이런 사고방식이라ㅎㅎㅎㅎㅎ 레드지아님 낚기는 그른 것 아닐까요ㅎㅎㅎ ㅠㅠ

    요즘은 쿠팡직구가 워낙 잘 되어 있어서 치폴레소스를 사기도 좋고, 치폴레소스 재료 사기도 좋은 것 같아요.
    치폴레소스만 제외하면 토마토나 아보카도는 마트에서 사는 편이라 생각보다 접근성이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사워크림이나 치즈는 코스트코에서 사고, 토마토나 아보카도는 흔하고, 블랙빈은 이마트나 홈플에서 산 적도 있고 쿠팡에서 사기도 하고 그래요^^

  1. 비프 부리또

    부리또와 김밥의 비슷한 점은 재료가 다양하게 들어가서 준비할 것은 많은데 먹을 땐 너무 가볍고 편하다는 점이다. 김밥도 그렇고 부리또도 그렇고 재료가 다양하다보니 손이 부족해서 사진찍기가 번거로워서 만들기는 자주 만들어도 게시글을 잘 안올리는 편이다. 그래서 오랜만인 것처럼 보이는 소고기부리또. 떨어지지 않게 만들어서 냉동보관해서 사용하는 치폴레소스를 이번에도 당연히 사용했다. 이번에 사용하고 딱 떨어졌는데 만들기가 귀찮아서 차일피일 미루는 중이다ㅠ 치폴레소스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25/69218 재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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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카페 드 파리 버터, 안심스테이크, 쿠스쿠스

    오랜만에 올리는 카페 드 파리 버터. (2021년 레시피 분량 약간 조정함) 넉넉하게 만들어서 냉동해두고 주변에도 나눠주고 하는데 스테이크에 올려서 먹는 중이라서 1년에 1번정도 겨우 만든다. 카페 드 파리 버터는 1940년대 제네바의 카페 드 파리 레스토랑에서 유래했다고 알려진 버터인데 일종의 콤파운드 버터이다. 콤파운드 버터의 버터+추가재료로 만든 버터이다. 콤파운드 버터의 원래 의미라면 (100%)버터에 맛을 돋우는 추가재료를 넣고 믹스해서 사용하는 버터를 뜻한다. 하지만 국내에서 제과제빵업계적인 의미로는 버터에 추가재료로 마...
    Date2019.04.22 Category프랑스 By이윤정 Reply6 Views465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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