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남미
2019.02.26 18:32

비프 부리또

조회 수 5769 추천 수 0 댓글 11


크기변환_IMG_3475.JPG



제목을 소고기 부리또라고 썼는데 뭔가 위화감이 들어서 뭔가 하고 비프 부리또로 고쳤더니 위화감이 없어진다.

소고기 부리또도 좋은데..


이렇게 생각해두면 빠지는 것 없이 만들기 편하다.

0. 또띠야

1. 주재료 (소고기, 닭고기, 해산물 등등)

2. 밥 & 콩

3. 살사 & 과카몰리

4. 양상추 사워크림 치즈 3종세트



부리또 3개분량으로

12인치 부리또용 또띠야 3장


소고기 다짐육 200그램

소금, 후추, 타코시즈닝

치폴레소스 2스푼 (생략가능)


멕시칸라이스로

밥 0.7그릇 (약 150그램)

양파 반개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 타코시즈닝


피코데가요(프레시 살사)로

양파 반개

토마토 1개

할라피뇨 3개

다진마늘 1스푼

라임즙 이나 레몬즙1스푼(라임 반개)

소금, 후추


과카몰리로

아보카도 1개

다진마늘 0.5스푼

라임즙 1스푼(라임 반개)

소금, 후추


+

블랙빈 반캔

양상추 3줌

사워크림 아주 듬뿍 3스푼

샤프체다치즈 2줌



냉장고에 분명히 있는데 아무리 찾아도 안보이는 멕시칸 블랜디드 치즈 대신에 샤프체다치즈를 사용했다. 몬테리잭치즈를 사용하기도 하고, 구하기 쉬운 것으로 사용하면 적당하다.


부리또용 또띠야는 코스트코 것이 좋다. 양이 많아서 보관하기가 번거롭다는 이유로 이번에는 다른 또띠야를 샀더니 질감도 좀 더 쫀득하고 조금 더 두껍고 크기는 조금 작아서 마음에 덜 들었다.

부리또 포장지는 베이킹 페이퍼를 사용했고 추가로 호일도 사용했다. (구글에서 베이킹페이퍼330*330 으로 검색하면 나온다.)

베이킹 페이퍼만으로도 좋은데 지금처럼 부리또 크기에 비해서 속재료 양이 많거나 밖에 가지고 나갈 때는 호일이 필요하다.




채소를 전부 준비한 다음 블랙빈 콩은 뜯어서 체에 붓고 한 번 헹군 다음 물기를 바짝 털고 키친타올에 올려서 물기를 최대한 제거했다.

블랙빈 1캔으로 부리또를 만들면 콩을 넉넉하게 넣으면 4개에서 조금 넣으면 6개까지 나눠 넣는데 3개를 만들다보니 좀 남았다.


524083b30f4034e7a34477769bfd5d75.JPG     71ecab06822da05e08c7f2c49d012f27.JPG 



양파, 할라피뇨, 씨를 뺀 토마토를 잘게 썰고 다진마늘을 넣고 소금, 후추를 약간 뿌린 다음 라임즙을 넣고 골고루 섞어서 프레시 살사를 만들어두고


57dc671442e0867669f4928307d38198.JPG


양상추는 씻어서 샐러드스피너에 돌린 타음 키친타올로 눌러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채썰어 두었다.


1403e2559ddcbba002e03182a2236366.JPG 



다음으로 과카몰리.

아보카도는 반으로 갈라 씨를 빼고 껍질을 벗긴 다음 라임즙을 넣고 다진마늘, 소금, 후추를 넣어서 포크로 으깼다.

아보카도는 산소에 닿으면 쉽게 갈변되는데다가 으깨면서 접촉면적이 넓어져서 훨씬 더 빨리 갈변하기 때문에 레몬이나 라임즙과 함께 으깨면 갈변을 막을 수 있다.

겉부분이 더 보드라우니까 겉에서부터 으깨면 더 잘 으깨진다.


5d01c0e36e86620ee98cd481a49e1f57.JPG     caebb8aa9e8c80e3dcfb99dd883de15e_1.jpg 


caebb8aa9e8c80e3dcfb99dd883de15e_2.jpg    6a6e0e9fde84841eaedae6fece54cdb6.JPG   




밥은 미리 지어서 식혀두고 양파, 마늘을 잘게 썰어서 버터를 두른 팬에 달달 볶다가 밥을 넣고 달달 볶고 소금, 후추, 타코시즈닝으로 간을 했다.

밥 미리 지어서 볶음밥용으로 냉장해 두기 - https://homecuisine.co.kr/hc20/71378


31eeb83cb8ec0a8a1d5270c4c9ee3d3c.JPG    62eb8c220deaacdc56ac31821dfb29c0.JPG 




또띠야는 직화에 석쇠를 얹고 반으로 접어서 집게로 뒤집어 가면서 살짝 구워서 준비했다.

굽는 동안 + 나머지 재료를 준비하는 동안 차갑게 식거나 마르지않도록 종이호일+천으로 감싸두었다.

화이타를 할 때는 반으로 접거나 잘라서 준비해도 좋은데 부리또를 할 때는 접혀서 식으면 펴기에 뻑뻑하니까 동그란 상태로 펼쳐서 보관했다.


dbe1ba1ebac4141636180d56c0c15470.JPG    8233a1bdcf345a5d803827ca94f32295.JPG 



치폴레소스는 냉동보관했다가 썰어서 녹여서 사용하고 있다. https://homecuisine.co.kr/hc25/69218


bd136612e3d2ea3ad8bf36cc0f24ab52.JPG    크기변환_IMG_3446.JPG



소고기를 팬에 넣고 잘게 달달달 볶다가 소금, 후추를 약간 넣고 치폴레소스를 넣어서 볶았다. 타코시즈닝은 멕시칸 라이스 한다고 꺼내 둔 김에 약간 넣었다.


크기변환_IMG_3447.JPG   크기변환_IMG_3449.JPG 


그동안 사워크림과 치즈도 준비했다.




밥상에 전부 얹어서 차례대로 나눠넣고 돌돌 감으면 끝.


크기변환_IMG_3457.JPG 



블랙빈, 볶음밥, 소고기


크기변환_IMG_3459.JPG



살사, 과카몰리, 사워크림


크기변환_IMG_3462.JPG



양상추, 치즈


크기변환_IMG_3463.JPG




크기변환_IMG_3465.JPG 




베이킹 페이퍼로 먼저 감싸서 양끝을 접어 넣어 싼 다음 호일로 한 번 더 감았다.


크기변환_IMG_3468.JPG     크기변환_IMG_3469.JPG




크기변환_IMG_3475.JPG




크기변환_IMG_3477.jpg



다양하게 준비한 각종 재료가 원래부터 잘 어울리는 조합이라 당연히 맛있다.

치폴레소스의 매운 맛이 전반적으로 감돌면서 고기와 밥, 콩의 묵직한 질감에 나머지 재료의 상큼한 터치가 좋은 조합이다.

주말 늦은 점심에 맛있고 배부르게 잘 먹었다.




  • 한유정 2019.02.26 21:08
    윤정님 브리또 어디가면먹을수있나요...넘 맛있어보여요(주접)
    또띠아는 어디거쓰세요??코스트코거는 크긴 한데 너무 양이 많아요. 참 또띠아나 샌드위치 할땐 글래드매직랩이 진짜 유용해요. 요물입니다요 완전..다음에 꼭 한번 써보셔요 보통랩보다 두껍고 한쪽면이 끈끈해서 좋더라고요(광고아님)
  • 이윤정 2019.03.03 05:24
    저희집에 오시면ㅎㅎㅎㅎ 저도 어찌 저랑 놀아주셔요 하고 주접ㅎㅎ 할 수 있는데 말입니다ㅎㅎㅎㅎ
    저는 이번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샀는데 용량이 많지 않아서 사진 했지만 부리또용으로는 코스트코가 제일이어요.
    끈끈한 그 랩 저도 사용해봤어요ㅎㅎ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그땐 그릇에 접착제가 남아서 실망이었는데 부리또에 편리할 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그때 이런 좋은 팁을 알았다면 실망하지 않았겠죠ㅎㅎ 좋은 팁 감사합니다^^
  • 레드지아 2019.02.27 15:39

    어우!!! 이 음식 제 취향저격이예요!!

    든든하게 밥도 있지 (한국사람은 그저 밥심이죠!), 제가 좋아하는 고기!!도 있죠 게다가 사우어크림까지!!!꺄아~~

    채소도 있어서 상큼하고 덜 느끼하지!!!

    먹기도 편하지!!!

     

    아우~~ 윤정님의 솜씨가 많이 부러워요!!! ^^

  • 이윤정 2019.03.03 05:26
    원래 세상에 손이 많이 가는 건 다 맛있는 거 아닐까요ㅎㅎㅎㅎ
    밥에 고기에 콩에 채소에, 이름이 부리또가 아니아도 잘 먹을텐데 말입니다^^
    매번 똑같은 것도 언제나 좋게 봐주시는 레드지아님 마음 씀씀이가 저는 부러운걸요ㅎㅎ
  • 만두장수 2019.02.27 22:56
    이태리식 소고기만두...신메뉴 만들어 볼까? 하고 장고중입니다^^;;
  • 이윤정 2019.03.03 05:27
    이태리식 만두면 칼조네가 될려나요ㅎㅎ 안그래도 멋진 만두 빚으시는데 이태리식까지 고려하시다니 좋은 것 같아요^^
  • 만두장수 2019.03.04 23:20
    칼이 그케 좋아요? 아~이놈의 아재 개그 ㅠㅠ
    멋진 만두라고 누가 그래요...ㅋㅋㅋ
    칼조네? 검색해봐야겠습니다^^;;
  • 뽁이 2019.03.14 04:20
    크크 오랜만에 멕시칸인거 같아요 !!!
    어느나라나 다 그런건지
    완성품은 참 간단한데 과정은 참 많은 ... ㅋㅋㅋ
    이거 보다보니 우리 김밥보다 더 하잖아요 ? ㅋㅋ
    맛이야 물론 있지만 ㅠㅠ
    저는 소스충이라 ㅋㅋ 이렇게 막 뭐든 많이 들어가서
    자극적인거 좋아요 !!!
    그나저나 이렇게 홀수로 3개 만들면 ....
    두분 드실때 안싸우시나요 ㅋㅋㅋㅋㅋ
  • 이윤정 2019.03.16 04:15
    김밥이야말로 완성은 간단한데 조리과정은ㅠㅠㅠ 아닙니까ㅠㅠ
    간단하게 김밥이나 먹자고 하는 사람은 자기 목숨이 몇개인지 먼저 세어야 하지 않을까요ㅎㅎㅎㅎ
    그나마 부리또라서 그런 사람은 없는 것이 다행이려나요!!

    부리또 3개면 둘이서 싸움을 하고 싶음데 안싸워서 심심해요ㅎㅎㅎ
    소스충이라니 아이코ㅎㅎㅎㅎ 우리소스님이라고 부를래요ㅎㅎㅎ
  • 치로리 2019.03.24 15:57
    어디서 사먹을 수 있죠? ㅠㅠ
    또띠야가 많아서 검색해보다 치폴레에서부터 좌절했네요 ...
  • 이윤정 2019.03.26 02:39
    저도 제 취향에 맞는 부리또집이 있다면 사먹고 싶어요. 그런제 제 주위에는 없어서 사서 고생합니다ㅠㅠ
    치폴레는 있으면 더 맛있지만 없어도 맛있어요!

  1. 비프화이타 파히타

    재료 또띠야 5~6장 채끝등심 500그램 적양파 1개 파프리카 1개 마늘 5~7개 소금, 후추 치폴레소스 4~5스푼 올리브오일 약간, 토치 아보카도 1개, 라임 반개, 소금, 후추, 다진마늘 약간 토마토 1개, 양파 반개, 할라피뇨 3개, 다진마늘 1스푼, 라임 반개, 소금, 후추 블랙빈 반캔 사워크림 4스푼 멕시칸 블랜디드 치즈 4~5줌 양상추 0. 치폴레소스 준비 - https://homecuisine.co.kr/hc25/100668 없으면 타코시즈닝으로 대체한다. 1. 고기 먹기 좋게 썰어서 준비, 양파, 파프리카 준비, 2. 블랙빈 물에 헹구고 으깨기 3. 멕시칸블렌드치즈, 사워크림,...
    Date2022.10.28 Category남미 By이윤정 Reply0 Views3204 file
    Read More
  2. 비프스튜 만들기, 만드는법, 레시피, 재료

    양지를 브레이징해서 만든 비프스튜에 베이컨과 양송이버섯을 올리고 쿠스쿠스를 곁들였다. 고기를 액체 속에서 장시간 조리하는 과정에서는(스튜잉 혹은 브레이징) 질긴 결합조직인 콜라겐이 젤라틴으로 서서히 변해서 부드러워지고 국물에 농도가 생긴다. 장지간 조리하는 스튜에 쓰는 소고기 부위는 양지나 사태, 갈비를 들 수 있는데 이번에는 한우양지를 사용했다. 한우양지가 맛있기는 했지만 소고기무국을 끓일 때는 한우가 압도적으로 더 맛있는데 스튜는 호주산/한우의 편차가 압도적이지 않아서 다음에는 비싼 한우는 국끓일 때에 쓰고 스...
    Date2017.02.22 Category프랑스 By이윤정 Reply7 Views25959 file
    Read More
  3. 비프부리또, 부리또 만들기

    2014/08/01 비프부리또, 부리또 만들기 다진 소고기를 타코시즈닝과 치폴레파우더로 볶아서 메인재료로 사용하고 고추를 구워서 만든 살사에 심플한 과카몰레, 멕시칸라이스에 레터스와 치즈를 곁들여서 부리또를 만들었다. 전에는 스테이크를 구워서 비프부리또를 만들었는데 스테이크 먹는 느낌은 이전 것이 좋았지만 다진 것이 먹기는 더 편했다. 사용한 재료는 12인치 부리또용 또띠야 3장 다진소고기 300그램 소금, 후추, 타코시즈닝 멕시칸라이스로 밥 1그릇 양파 반개 파프리카 반개 다진 마늘 1스푼 버터, 소금, 후추, 타코시즈닝 살사로 구...
    Date2014.08.01 Category남미 By이윤정 Reply0 Views20617 file
    Read More
  4. 비프부리또

    2014/03/28 얼마 전 올린 치킨 부리또에 이은 비프부리또. 들어가는 재료는 거의 같은데 닭고기만 소고기로 바꿔서 만들었다. 과정설명이나 피코 데 가요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에 자세하다.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5&category=1468&document_srl=13681 멕시칸 블렌드 치즈를 오랜만에 새로 사서 만들었는데 치즈의 양이 1.13키로로 꽤 많아서 3분 2는 냉동했다. 전에는 개념 상실하고 냅다 냉동했더니 치즈가 다 붙어서 꺼내쓰기 불편했는데 이번에는 오븐팬에 종이호일을 깔고 치즈를 넓게 펴서 고슬고슬하게 냉동한 다음...
    Date2014.03.28 Category남미 By이윤정 Reply0 Views2978 file
    Read More
  5. 비프 팟 로스트

    비프 팟 로스트 고기를 냄비에 넣고 로스팅하는 비프 팟 로스트. 고기를 썰지 않고 통째로 사용하고 조리액 속에 넣고 로스팅하는 것이므로 일종의 브레이징으로도 볼 수 있다. 한마디로 스튜나 이거나 비슷하다는 이야기.. 사용한 재료는 소고기 양지 700그램 버터, 올리브오일 양파 2개 샬롯 1개 다진마늘 1스푼 닭육수 500미리 큐브형 비프스톡 반개 토마토 페이스트 2스푼 레드와인비네거 4스푼 레몬즙 2스푼 설탕 2스푼 우스터소스 1스푼 머스타드 파우더 0.5 티스푼 케이옌페퍼 0.25 티스푼 마조람, 타임, 파슬리, 오레가노 약간 소금, 후추 소...
    Date2015.04.13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2 Views5975 file
    Read More
  6. 비프 치킨 화이타, 파히타

    비프 치킨 화이타, 파히타 사용한 재료는 닭가슴살 작은 것 4개 갈비덧살 스테이크 400그램 타코시즈닝 적당량, 케이준 시즈닝 적당량, 소금, 후추 양파 1개, 파프리카 반개 피코 데 가요로 양파 반개 토마토 2개 할라피뇨 4개 다진마늘 1스푼 파슬리 약간 라임즙 반개 과카몰레로 아보카도 1개 다진마늘 0.5스푼 라임즙 반개 부리또사이즈 또띠야 5장 양상추, 멕시칸 블렌드치즈, 그릭요거트 스톤 스테이크 팬을 하나 산 김에 밥상에 두고 익힌 고기를 데워가며 또띠야에 살사, 아보카도와 싸서 화이타를 먹으면 좋겠다 싶어서 재료를 대충 사왔다. ...
    Date2015.02.26 Category남미 By이윤정 Reply6 Views5349 file
    Read More
  7. 비프 스트로가노프

    비프 스트로가노프 비프스트로가노프는 러시아의 전통음식으로 구운 소고기에 스메타나라는 사워크림으로 만든 소스를 곁들여 먹는 음식이다. 19세기 러시아에서 유래되었고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게 되면서 사워크림을 생략하거나 곁들여 먹는 음식을 다양하게 하는 바리에이션이 생겼다. 전통적인 비프스트로가노프는 해시를 곁들이는데 해시나 에그누들 대신 펜네를 곁들였다. 홈플러스에서 산 빠른조리용 (얇은)펜네를 사용해서 가벼운 질감의 파스타를 사용했다. 나머지 부분은 거의 전통적인 레시피를 참고해서 만들었는데 기호에 따라 사워크...
    Date2015.11.08 Category유럽 By이윤정 Reply11 Views33745 file
    Read More
  8. 비프 스튜

    2014/12/27 비프 스튜 스튜는 고기나 생선, 채소 등에 물(혹은 술)과 여러가지 재료를 넣고 잠길듯 말듯한 정도로 푹 익혀내는(브레이징) 요리로 대표적으로 한국에서는 찌개나 찜, 일본에서는 나베, 중국에는 아주 많이 있을 것 같은데 중국은 잘 모르겠다.. 미국 루이지애나의 검보, 자발라야, 러시아의 비프 스트로가노프, 헝가리의 굴라쉬, 멕시코의 칠리 콘 카르네, 인도의 버터치킨, 달 마크니(등등), 모로코의 타진, 프랑스에는 카술레, 포토푀, 라타투이, 프로방스의 부야베스, 그리고 부르고뉴의 비프 부르기뇽을 들 수 있다. http://en.wik...
    Date2014.12.27 Category유럽 By이윤정 Reply2 Views9433 file
    Read More
  9. 비프 부리또

    부리또 3개분량으로 12인치 부리또용 또띠야 3장 소고기 다짐육 200그램 소금, 후추, 타코시즈닝 치폴레소스 2스푼 멕시칸라이스로 밥 0.7그릇정도 양파 반개 다진 마늘 3개 버터, 소금, 후추, 타코시즈닝 피코데가요(프레시 살사)로 양파 반개 토마토 1개 할라피뇨 2개 꽈리고추 피클 3~4개 다진마늘 1스푼 라임즙 1스푼(라임 반개) 소금, 후추 과카몰리로 아보카도 1개 다진마늘 0.5스푼 라임즙 1스푼(라임 반개) 소금, 후추 양상추 2줌 사워크림 약 5스푼 체다치즈 1줌 몬테리잭치즈 1줌 타코시즈닝은 아이허브에서 산 것인데 어니언, 갈릭, 칠리,...
    Date2016.07.04 Category남미 By이윤정 Reply6 Views14198 file
    Read More
  10. 비프 부리또

    제목을 소고기 부리또라고 썼는데 뭔가 위화감이 들어서 뭔가 하고 비프 부리또로 고쳤더니 위화감이 없어진다. 소고기 부리또도 좋은데.. 이렇게 생각해두면 빠지는 것 없이 만들기 편하다. 0. 또띠야 1. 주재료 (소고기, 닭고기, 해산물 등등) 2. 밥 & 콩 3. 살사 & 과카몰리 4. 양상추 사워크림 치즈 3종세트 부리또 3개분량으로 12인치 부리또용 또띠야 3장 소고기 다짐육 200그램 소금, 후추, 타코시즈닝 치폴레소스 2스푼 (생략가능) 멕시칸라이스로 밥 0.7그릇 (약 150그램) 양파 반개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 타코시즈닝 피코데가요(프레시 ...
    Date2019.02.26 Category남미 By이윤정 Reply11 Views5769 file
    Read More
  11. 비프 부리또

    부리또와 김밥의 비슷한 점은 재료가 다양하게 들어가서 준비할 것은 많은데 먹을 땐 너무 가볍고 편하다는 점이다. 김밥도 그렇고 부리또도 그렇고 재료가 다양하다보니 손이 부족해서 사진찍기가 번거로워서 만들기는 자주 만들어도 게시글을 잘 안올리는 편이다. 그래서 오랜만인 것처럼 보이는 소고기부리또. 떨어지지 않게 만들어서 냉동보관해서 사용하는 치폴레소스를 이번에도 당연히 사용했다. 이번에 사용하고 딱 떨어졌는데 만들기가 귀찮아서 차일피일 미루는 중이다ㅠ 치폴레소스는 여기 - https://homecuisine.co.kr/hc25/69218 재료 ...
    Date2020.10.30 Category남미 By이윤정 Reply2 Views4248 file
    Read More
  12. 비프 부르기뇽, 뵈프 부르기뇽, Boeuf Bourguignon

    2014/02/07 비프 부르기뇽, 뵈프 부르기뇽, Boeuf Bourguignon 스튜는 고기나 생선, 채소 등에 물(혹은 술)과 여러가지 재료를 넣고 잠길듯 말듯한 정도로 푹 익혀내는(브레이징) 요리로 대표적으로 한국에서는 찌개, 일본에서는 나베, 중국에는 아주 많이 있을 것 같은데 중국은 잘 모르겠다.. 미국 루이지애나의 검보, 자발라야, 러시아의 비프 스트로가노프, 헝가리의 굴라쉬, 멕시코의 칠리 콘 카르네, 인도의 버터치킨, 달 마크니(등등), 모로코의 타진, 프랑스에는 카술레, 포토푀, 라타투이, 프로방스의 부야베스, 그리고 부르고뉴의 비프 부...
    Date2014.02.07 Category프랑스 By이윤정 Reply0 Views8401 file
    Read More
  13. 비프 부르기뇽, 뵈프 부르기뇽

    2014/06/09 비프 부르기뇽, 뵈프 부르기뇽 기념일에 크게 뭘 하는 건 아니지만 어쨌든 기념일이라 뭐먹고 싶냐 했더니 비프부르기뇽이란다. 기념일이니 기념일 기념으로 한우갈비나 질러볼까 하면서 부르고뉴 와인에 나머지 재료까지 식재료비 신경쓰지 않고 팍팍 질러줬다. 비프 부르기뇽은 부르고뉴의 소고기스튜니까 브루고뉴 와인을 넣는 것이 전통적이라 마셔도 모자랄 와인을 음식에 넣었다ㅠㅠ 내용은 예전 포스팅을 거의 복사.. 사용한 재료는 한우갈비 1키로그램, 올리브오일, 양파 큰 것 1개, 당근 반개, 밀가루 1.5스푼 레드와인 1병, 토...
    Date2014.06.09 Category프랑스 By이윤정 Reply0 Views6670 file
    Read More
  14. 비스크 파스타 , 비스크, bisque

    2014/05/26 비스크 파스타 , 비스크, bisque 비스크는 갑각류 채소를 볶고 육수를 넣고 끓여내서 크림스프와 같은 농도로 만드는 프랑스식 육수 혹은 수프이다. 비스크bisque에 크림을 넣고 수프로 만든 것은 bisques라고 부른다. 여기에 파스타를 넣어서 어제처럼 프랑스식 수프도 아닌 이탈리아식 파스타도 아닌 중간적인 음식이긴 한데 어쨌든 한 끼 식사로 맛있게 먹기는 좋았다. 나는 식사대용으로 먹기 위해 비스크를 졸여내서 파스타와 함께 먹었지만 기본적으로 수프이고 만드는 과정은 대략적으로 아래와 같다. 기본적으로 새우(머리와 껍질...
    Date2014.05.26 Category프랑스 By이윤정 Reply4 Views19854 file
    Read More
  15. 블랙스미스 스타일의 크림소스파스타

    2013/09/16 블랙스미스 스타일의 크림소스파스타 어제는 서비스센터에 수리된 카메라를 가지러 갔다가 점심시간을 출쩍 넘긴 시간이 되어서 대충 근처 마트에 들어가 푸드코트에서 밥을 먹는데 남편이 푸드코트 메뉴를 고르다가 갑자기 크림소스스파스타가 먹고 싶다고 해서 집에 생크림 뜯은게 있다고 하며 파스타는 다음으로 미루고 푸드코트에서 한끼를 때우고 집에 왔다. 그리고 그 '내일'인 오늘 점심으로 뭘 먹을까 하니 당연히 크림소스파스타. 보통은 파스타를 만들기 위해 500미리짜리 생크림을 뜯고, 적게 남은 양의 생크림을 어디 쓸까 고...
    Date2013.09.16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0 Views2509 file
    Read More
  16. 블랑켓 드 보, Blanquette de veau

    2014/08/31 블랑켓 드 보, Blanquette de veau 블랑켓 드 보 Blanquette de veau는 영어로는 white stew of veal 로 송아지로 만든 화이트 스튜인데 송아지고기를 구하기 쉽지 않아서 소고기를 사용했다. 이 경우에는 Blanquette de bœuf 가 되어야 하지만 어쨌든 블랑켓 드 보라고 하고 넘어가는 걸로... 블랑켓은 화이트소스나 물에 요리한 흰색고기의 스튜를 이야기 하는데, 흰색 고기는 주로 송아지고기, 양고기, 가금류 등을 의미한다. 이들 스튜는 버터, 밀가루, 생크림, 계란노른자를 넣어서 만들어 고전적인 부르주아 요리였다. 만드는 과정...
    Date2014.08.31 Category프랑스 By이윤정 Reply0 Views5070 file
    Read More
  17. 브뤼셀 스프라우트 그라탱, 방울양배추요리

    2014/10/15 어제 올린 로메스코소스를 곁들인 치킨케밥과 함께 만든 브뤼셀 스프라우트 그라탱. 브뤼셀 스프라우트는 흙에서 바로 자라는 양배추와는 달리 아래 사진...과 같다. 사진출처 - http://www.motherearthnews.com/, http://blog.foodswithjudes.com/ 브뤼셀 스프라우트는 이렇게 바닥에서 대가 자라서 잎 아래에 주렁주렁 달리는 모습으로 성장하는데 뿌리를 자르고 잎을 떼어내는 것으로 유통되기도 하고, 하나씩 떼어내서 봉투에 담아서 팔기도 하는데 한국에서 대로 파는 것은 못봤다. 브뤼셀 스프라우트는 비타민C,K의 함유가 아주 높...
    Date2014.10.15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0 Views5916 file
    Read More
  18. 불고기스파게티

    2013/12/04 불고기스파게티 어제 올린 소불고기양념에 재워둔 불고기를 서너번 먹었더니 약간 변화를 주고 싶었다. 그래서 스파게티에 비벼먹기로.. 불고기는 여기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10&category=211&document_srl=10402 사용한 재료는 넉넉한 2인분으로 스파게티 250그램, 불고기 약 300그램, 양파반개, 마늘 4알, 대파 반대, 표고버섯 2개, 올리브오일, 소금, 간장 약간 야매로 대충 볶아 먹은거라 별로 할 이야기는 없지만, 채소를 볶을 때 올리브오일을 사용했고 마지막에 간을 봐서 간장을 약간 넣었다. 평소 간...
    Date2013.12.04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0 Views2126 file
    Read More
  19. 불고기버거 만들기, 소스

    햄버거번, 불고기마요네즈소스, 패티, 양상추, 양파가 전부인 간단한 불고기버거. 불고기버거라 국내 카테고리로 올릴까 하다가 그래도 햄버거라 양식에 넣으니 그것도 좀 애매;; 하지만 어쨌든 시작. 햄버거번은 미리 구워두었고 - http://homecuisine.co.kr/index.php?mid=hc25&&document_srl=40490 불고기양념도 미리 만들어 둔 것을 사용했다.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0715&mid=hc10 사용한 재료는 햄버거번 2개 소고기 다짐육 200그램 후추 약간 불고기소스 2티스푼 조청 약간 양파 반개 양상추 2줌 불고기마요네즈...
    Date2016.06.09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6 Views14620 file
    Read More
  20. 불고기버거

    예전에도 올렸던 불고기버거. 오랜만에 다시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햄버거번 2개 소고기 다짐육 200그램 후추 약간 불고기소스 2티스푼 체다치즈 2장 양파 반개 양상추 2줌 불고기마요네즈소스로 마요네즈 3스푼 불고기소스 1티스푼 다진마늘 1티스푼 머스타드 파우더 약간 후추약간 조청 1티스푼 불고기소스 - https://homecuisine.co.kr/hc10/64082 를 만들어서 사용했는데 시판 불고기소스를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다. (사용해보지는 않았음) 체다치즈는 치즈 함량이 80프로인 서울우유 체다치즈를 사용했다. 햄버거번을 준비하고 불고기마요네...
    Date2018.03.02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2 Views3950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21 Nex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