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조회 수 32434 추천 수 0 댓글 14



크기변환_DSC01189.JPG


1670345934842-01.jpeg


고로케 사라다라고도 하는 사라다빵(샐러드x). 진짜 옛날 스타일 사라다를 만들어 속을 채웠다.


요즘 고로케 만드는 것에 좀 꽂혀서 카레빵, 야채감자고로케, 불닭고로케 등등을 만들고 있는데

갓 튀긴 고로케는 정말 맛있어서 진지하게 고로케를 본업으로 하고 싶었지만 그럴 근성도 없고 용기도 없고ㅎㅎ


어쨌든 오늘은 사라다빵을 만들었다.

시간이 좀 필요하고 튀김까지 해야 하니까 조금 번거로울 수도 있는데 어쨌든 맛있는 사라다빵.



사용한 재료는

약 7개정도 분량으로


강력분 250그램

설탕 30그램

소금 3그램

이스트 5그램

계란 반개

우유 125그램

버터 30그램


계란 반개

습식 빵가루 약 3줌

튀김기름



사라다로

샌드위치햄 100그램

양파 반개

양배추 1줌

당근 3~4센치

오이 1개

양상추 1줌

마요네즈 약 5스푼

후추약간

설탕약간




빵반죽을 하고 1차발효, 중간발효, 계란+빵가루, 2차발효, 튀김의 순서로 만들었다.

2차발효를 하면서 사라다를 준비하고 고로케빵을 튀긴 다음 준비한 채소에 마요네즈를 넣어서 사라다를 만들어서 빵을 반으로 갈라 속을 채웠다.





우유와 버터는 실온에 1시간정도 두었다.

강력분에 이스트, 설탕, 소금을 넣고 우유를 넣어 반죽을 하다가 날가루가 적당히 없어지면 버터를 넣고 반죽했다.


충분히 반죽해서 반죽을 살짝 떼어 손가락으로 늘였을 때 툭툭 끓어지는 느낌이 없이 손이 비치도록 반죽되는 것이 좋다.


크기변환_DSC01154.JPG     크기변환_DSC01155.JPG




랩을 덮고 구멍을 몇 개 낸 다음 1시간 20분정도 1차발효했다.

시간보다는 상태가 중요하니까 추울 때는 2시간도 걸릴 수 있고 따뜻할 때는 1시간도 걸릴 수 있다.

(추울 때는 이불을 깔고 전기장판을 낮은 온도로 올려 뚜껑 위에 덮어서 발효하기도 했다.)

잘 부푼 반죽을 손가락으로 살짝 눌러봣을 때 원형으로 돌아오지 않고 그대로 손자국이 남는 정도가 되면 1차발효가 끝난다.


크기변환_DSC01156.JPG     크기변환_DSC01157.JPG





이 반죽을 저울에 재어보고 7로 나눠서 7등분으로 반죽했다. 눈대중으로 나눠서 8등분으로 나눠 만들어도 사이즈만 약간 다를 뿐 크게 차이는 없다.

반죽은 엄지 아랫부분의 손바닥으로 잘 눌러서 편 다음 3등분으로 접고 겹치는 부분을 붙혀주고 양 끝을 오므린 다음 눌러서 약간 길고 납작하게 빚었다.

종이호일을 덮고 10분정도 두었다가 계란과 빵가루를 입혀서 30분 정도 더 2차발효했다.


크기변환_DSC01171.JPG     크기변환_DSC01172.JPG




크기변환_DSC01173.JPG



그동안 사라다..

사라다는 최대한 물기가 없도록 하는 것이 좋고, 마요네즈는 좀 뻑뻑한 코스트코 커클랜드 마요네즈를 사용했다.



오이는 소금으로 문질러 씻고 껍질을 적당히 벗긴 다음 씨 부분에 칼집을 내고 작은 스푼으로 속을 긁어냈다.


크기변환_DSC01159.JPG     크기변환_DSC01160.JPG


크기변환_DSC01161.JPG     크기변환_DSC01162.JPG


크기변환_DSC01163.JPG     크기변환_DSC01164.JPG



어슷하게 썰어서 소금을 뿌리고 잘 버무린 다음 10분정도 있다가 물기를 꽉 짜냈다.


크기변환_DSC01165.JPG     크기변환_DSC01166.JPG




샌드위치햄과 양파도 채썰고 당근, 양배추도 곱게 채썰고 양상추는 씻어서 물기를 바짝 털어서 채썰었다.


크기변환_DSC01167.JPG     크기변환_DSC01168.JPG


크기변환_DSC01169.JPG     크기변환_DSC01170.JPG




고로케빵은 그대로 튀기면 되는데 속을 채운 고로케보다 반죽에 높이가 있으니까 약한불에 튀겨야 속까지 잘 익는다.

일단 기름은 중불로 데워서 빵가루를 넣어봤을 때 금방 파르르 할 정도로 기름에 열을 올리고, 반죽을 넣고나서는 불을 줄여서 튀겨야 적당하다.

튀김은 가스불보다 인덕션+튀김전용 작은냄비를 사용하는 게 편해서 인덕션으로 400와트를 유지하면서 튀겼다. (가스불로는 아주 약불로 조절)


크기변환_DSC01175.JPG     크기변환_DSC01176.JPG


반죽은 집게를 사용하지 않고 나무젓가락으로 살살 뒤집다가 다 익었을 때만 집게를 사용했다.

노릇노릇하게 잘 튀긴 빵은 튀김망에 얹어서 식히고 키친타올로 살짝 눌러 겉면의 기름을 조금 더 제거했다.




준비한 재료에 마요네즈, 설탕 아주 약간, 후추약간을 넣고 잘 섞었다.


크기변환_DSC01177.JPG     크기변환_DSC01178.JPG


크기변환_DSC01179.JPG     크기변환_DSC01180.JPG


빵은 뜨거울 때 반으로 가르면 속이 떡지니까 약간 식혀서 빵칼로 자르는 것이 좋다. 먼저 튀겨서 먼저 식은 것을 먼저 반으로 갈랐다.




반으로 가른 빵에 사라다를 듬뿍 채워넣고 케찹을 뿌려서 완성.


크기변환_DSC01183.JPG





크기변환_DSC01189.JPG



1670345934842-01.jpeg



크기변환_DSC01190.JPG


사라다빵 하나 먹자고 반죽에 발효에 튀김에 속까지 준비하고 할 일은 많지만 갓 튀긴 고로케의 맛은 그 정도 가치를 하는 것 같다.

바삭바삭하고 부드러운 빵에 상큼한 사라다를 듬뿍 채워 맛있게 잘 먹었다.





  • 뽁이 2016.06.01 00:34

    아 .... 윤정님 .... 아 .... 아니 ....

    이건 어떡하죠 ? 지금까지 그 어떤 것 보다 헉 ! 하고 봤어요 ㅠㅠ

    진짜 ㅠㅠㅠ 최고최고 !!! 아아아아아아

    어떻게 말이 안나와요 !! 흐엉엉 ㅠㅠ 이건 파는데도 없고 ㅠㅠㅠ 흐엉 ㅠㅠㅠㅠ

  • 이윤정 2016.06.02 01:36
    제가 뽁님 취향을 저격했다니 기쁩니다ㅎㅎㅎㅎ
    저도 근처에 옛날 사라다빵 파는 곳도 없고 해서 만들 수 밖에 없었어요ㅎㅎ
    일이 좀 많은 것 같은 느낌이지만 진짜 맛있더라고요. 뽁님도 한 번 해보심 입맛에 맞으실 것 같아요^^
  • 민우 2016.06.01 00:54
    이거보고 가입했습니다.....
    몸에 힘이 풀리는 기분이에요
    번거로워도 꼭 따라해보겠습니다.
    속 채운 고로케도 꼭 올려주세요
  • 이윤정 2016.06.02 01:37
    반갑습니다^^
    제가 사라다빵을 올려서 이렇게 만나뵙네요ㅎㅎ
    뽁님에 이어 민우님 취향도 저격했다니 2배로 기쁘고요ㅎㅎ
    속 채운 고로케도 곧 올리도록 할게요^^
  • 민우 2016.06.01 00:56
    아 그리고 1차발효 2차발효 이런 건 익숙하지 않은데
    집에 있는 제빵기 빵 반죽 모드로 재료 넣고 돌려서 1차발효 대신 해도 될까요?
  • 이윤정 2016.06.02 01:38
    제빵기 쓴 지 꽤 오래되긴 했는데 제가 쓴 제빵기는 1차발효까지 되어 나오는 코스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걸로도 자주 사용했었어요.
    이름이 반죽모드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민우님 가지고 계신 제빵기에 돌려서 반죽이 멈추고 1차발효를 시작해서 부풀어오르는 과정이 끝나면 그 이후로는 분할하고 등등 똑같아요^^
  • 샤샤샥 2016.06.01 01:01
    제발 본업으로 해주세요 불티나게 팔릴 듯ㅜㅜ
  • 이윤정 2016.06.02 01:39

    과찬 감사해요ㅎㅎ 본업으로 할 근성이 없어서 말입니다^^ 언젠가는 한 번 해보고 싶어요ㅎㅎㅎㅎ

  • 테리 2016.06.22 02:38
    고로케빵은 오븐 없이 이렇거 튀기는거였군요!!!
    저도 이거 진짜 좋아하는데.
    빵이 일단 튀겨져서 그런지 속에 양배추 오이 당근 쪼가리만 넣어도 맛나던데 이렇게 햄도 듬뿍 넣고 하면 얼마나 맛있었을까요??

    파리바게트에 이런 버전을 팔긴하는데
    참 내용물은 허접합니다.ㅎㅎ

    보관을 오래 할 수 없는게 진짜 아쉬웠겠어요~~

    맨날이런거 세개씩 먹음 하루에 1키로씩 늘 것 같은데
    윤정님은 만드느라 넘 애를 쓰셔서 살이 빠지실듯!!!
  • 이윤정 2016.06.22 18:06

    고로케빵이 튀기는거라 좀 번거롭긴 한데 오븐에 하는 거랑은 표면 질감이 완전 다르죠ㅎㅎ
    뚜레주르에서도 이런 사라다빵 파는 것 같던데 사라다빵 포장하면 금방 눅눅해져서 맛이 반감되는데 해먹으면 바삭바삭하니 엄청 맛있어요ㅎㅎ
    보관은 오래 못하고 만든 만큼 바로 먹어야 좋으니까 고생 했는데 좀 허무하긴 하지만요ㅜㅜ
    먹을 때는 살찔 걱정 안하고 마음 편하게 먹고 먹고 난 다음에는 쪼끔 걱정이 되기는 한데.. 는 그냥 하는 이야기고 사실 걱정 안돼요ㅎㅎㅎㅎㅎㅎ ㅠㅠ

  • 레드지아 2016.07.12 16:40

    지금 배고픈데 이 사진보고 기절직전입니다!!

    어릴때 자주 먹던 사라다빵!! 요즘 어릴때 먹던 그맛이 잘 안나던데 윤정님이 만드신거는 완전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흑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모니터에 손을 뻗어 빵을 가져올수 있는 그런 시대가 되길 간절히 빌어봅니다 ㅋㅋㅋ

  • 이윤정 2016.07.13 00:09
    진짜 별거 없는데 추억으로 먹는 맛 같으면서도 맛있고 막 그래요ㅎㅎㅎ
    여름이라 이제 튀김도 힘들고 당분간은 못먹을 것 같아요ㅠㅠ
    모니터로 손을 뻗어서 음식을 가져오는 시대가 되면 저는 밥 안할랍니당ㅎㅎㅎㅎㅎㅎㅎ
  • 태건 2017.02.20 08:32
    반죽은손으로계속치대야하는거예용?
  • 이윤정 2017.02.20 17:02
    네 손으로 치대서 반죽해야 합니다.

  1. 불고기버거 만들기, 소스

    햄버거번, 불고기마요네즈소스, 패티, 양상추, 양파가 전부인 간단한 불고기버거. 불고기버거라 국내 카테고리로 올릴까 하다가 그래도 햄버거라 양식에 넣으니 그것도 좀 애매;; 하지만 어쨌든 시작. 햄버거번은 미리 구워두었고 - http://homecuisine.co.kr/index.php?mid=hc25&&document_srl=40490 불고기양념도 미리 만들어 둔 것을 사용했다.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40715&mid=hc10 사용한 재료는 햄버거번 2개 소고기 다짐육 200그램 후추 약간 불고기소스 2티스푼 조청 약간 양파 반개 양상추 2줌 불고기마요네즈...
    Date2016.06.09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6 Views14925 file
    Read More
  2. 고로케 사라다, 사라다빵

    고로케 사라다라고도 하는 사라다빵(샐러드x). 진짜 옛날 스타일 사라다를 만들어 속을 채웠다. 요즘 고로케 만드는 것에 좀 꽂혀서 카레빵, 야채감자고로케, 불닭고로케 등등을 만들고 있는데 갓 튀긴 고로케는 정말 맛있어서 진지하게 고로케를 본업으로 하고 싶었지만 그럴 근성도 없고 용기도 없고ㅎㅎ 어쨌든 오늘은 사라다빵을 만들었다. 시간이 좀 필요하고 튀김까지 해야 하니까 조금 번거로울 수도 있는데 어쨌든 맛있는 사라다빵. 사용한 재료는 약 7개정도 분량으로 강력분 250그램 설탕 30그램 소금 3그램 이스트 5그램 계란 반개 우유 1...
    Date2016.05.31 Category베이킹 By이윤정 Reply14 Views32434 file
    Read More
  3. 햄버거번 만들기, 레시피, 핫도그번

    금방 만든 햄버거번. 지난번보다 버터와 설탕의 양을 약간 늘여서 조금 폭신한 느낌으로 만들었다. 8개 해야 둘이 먹기 딱 떨어지는데 빅맥을 하려고 빅맥용으로 하나 더 추가해서 9분할 해서 만들었다. 약 8~9개 분량으로 강력분 500그램 우유 250미리 이스트 10그램(2%) 계란 1개 버터 60그램 설탕 60그램 소금 5그램(1%) 햄버거번에 바르는 용으로 계란 1개(의 일부) 깨 적당량 빵을 만들 재료를 부피로 계량하면 하나씩 추가하며 넣을 수 있어서 편하긴 한데 밀가루 계량은 밀가루의 상태나 실내 습도에 따라 부피에 들어가는 무게가 달라져서 무...
    Date2016.05.27 Category베이킹 By이윤정 Reply6 Views11259 file
    Read More
  4. 솔즈베리 스테이크

    프라이팬이나 그릴에 굽기 전에 다진 양파와 양념을 해서 맛을 낸 소고기로 만든 패티이다. 이 요리는 19세기 영국의 외과의사였던 J. H. Salisbury 박사의 이름을 따서 만든 것인데 이 박사는 자신의 환자들에게 심각하지 않은 병을 낫게 하려면 많은 양의 소고기를 먹는 것이 좋다고 주장했던 사람이다. 이 요리는 주로 팬에서 굽고 남은 기름으로 만든 gravy와 같이 낸다. (사진으로 보는 전문조리용어 해설, 2008. 8. 25., 백산출판사) 온쿠킹의 전통적인 솔즈베리 스테이크를 참고했는데 전통적인 레시피가 좀 퍽퍽해서 평소만들던 함박스테이크...
    Date2016.05.18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6 Views4437 file
    Read More
  5. 치폴레 치킨을 곁들인 세븐 레이어 딥, 7 layer dip

    세븐 레이어 딥, 7 layer dip 세븐레이어딥에 치폴레소스로 구운 닭고기와 또띠야로 밥상을 차렸다. 재료가 꽤 많기는 한데 하나씩 반찬 준비한다는 생각으로 만들면 생각보다 금방 완성된다. 사용한 재료는 약 2~3인분으로 치폴레 치킨으로 닭가슴살 약 350~400그램 소금, 후추, 스테이크시즈닝 약간씩 타코시즈닝 1티스푼 치폴레소스 2티스푼 올리브오일 또띠야 5장 석쇠 7 layer dip에 사용한 재료는 리프라이드빈스로 양파 반개 블랙빈 1캔 소금, 후추, 치폴레파우더 ---------- 프레쉬 살사(피코 데 가요)로 양파 1개 토마토 2개 할라피뇨 4개 ...
    Date2016.05.12 Category남미 By이윤정 Reply2 Views6370 file
    Read More
  6. 짭짤이 토마토와 아보카도로 가스파초

    가스파초는 스페인 남부요리로 여러가지 채소에 식초, 올리브오일 등을 갈아서 만든 차가운 수프로 유명하다. 요즘 나는 짭짤이토마토로 가스파초를 만들면 상큼하니 아주 맛있다. 이번에는 고소하게 아보카도도 하나 넣었다. 먼저 짭짤이 토마토 이야기.. 요즘 거의 끝물이긴 한데 며칠 전 반여농산물시장에 가서 짭짤이 토마토 5키로 한박스를 사왔다. 요즘은 짭짤이가 유명해지면서 인터넷으로도 구매할 수 있고 마트에서도 팔고 있는데 반짭짤이를 생각보다 많이 팔고 있었다. 예외도 있겠지만 더 확실한 건 믿을 만한 곳에서 살 경우에 한해서 (...
    Date2016.04.28 Category유럽 By이윤정 Reply4 Views8817 file
    Read More
  7. 풀드포크 샌드위치, 쿠바 그릴드 치즈 샌드위치

    풀드포크는 언뜻 보면 뭐가 많은데 고기는 그냥 오븐에 넣고 상태만 봐가면서 시간만 보내면 되는 일이고 나머지는 조금 귀찮긴 해도 소스 만들어서 코울슬로와 함께 먹으면 잘 어울리니까 가끔씩 생각나는 음식이다. 시간 오래 들여서 만든 것이 고작 햄버거이지만 맛있게 잘 먹었다. 풀드포크는 오븐에 익혀 잘게 찢은 고기로 남미에서는 카니타라고 부르고 시즈닝이 거의 같지만 큐민 등의 추가재료가 들어가는 정도로 대동소이하다. 풀드포크는 큰 조각의 고기가 충분히 부드럽게 될 수 있도록 고기를 낮은 온도에서 천천히 조리하는 고기요리의 ...
    Date2016.04.14 Category남미 By이윤정 Reply10 Views10271 file
    Read More
  8. 남부식 프라이드치킨

    영화 헬프에서 제시카 차스테인이 치킨먹는 움짤.. 을 보고 치킨이 땡기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사용한 재료는 닭다리 1키로 소금 우유 1컵 밀가루 1.5컵 (약 180그램) 후추 1스푼 갈릭파우더 1스푼 어니언파우더 1스푼 파프리카파우더 1스푼 베이킹파우더 2티스푼 갈릭파우더, 어니언파우더, 파프리카파우더 대신에 케이준 시즈닝을 3스푼 사용해도 적당하다. 영화에서는 닭다리를 통으로 튀기지만 튀기는 시간을 줄이고 속까지 잘 익히기 위해 닭다리를 잘라서 펼쳐서 튀겼다. 닭다리는 그냥 사용하는 것보다 칼집을 넣어서 펼쳐서 구우면 간이 잘 ...
    Date2016.04.07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10 Views10486 file
    Read More
  9. 갈비살 쪽파버거

    갈비살 패티와 스위스치즈, 쪽파, 베이컨, 토마토, 양상추로 만든 햄버거인데 쪽파가 들어가서 이름을 갈비살 쪽파버거로 해봤다. 그냥 쪽파버거 하면 쪽파만 들어간 것 같으니까... 사용한 재료는 햄버거 번 2개 갈비살 300그램 소금, 후추, 스테이크시즈닝 스위스치즈 2장 쪽파 1줌 베이컨 3장 토마토 1개 양상추 몇 장 코니숑피클 4개 갈릭마요네즈로 마요네즈 3스푼 메이플시럽 1스푼 다진마늘 1티스푼 디종머스타드 1티스푼 갈비살은 패티 하나에 100~150그램 중 먹는 양에 적당한 정도 넣으면 알맞다. 하나는 치폴레소스 http://homecuisine.co...
    Date2016.04.03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2 Views3058 file
    Read More
  10. 아보카도 참치마요 오픈샌드위치

    별 생각없이 사두고 남는 아보카도를 어떻게 할까 싶어 생각하다가 만든 아보카도 샌드위치. 간단한거라 일상 카테고리에 맞는 글이지만 아보카도와 살사가 들어갔다는 이유로 남미카테고리에 넣었다;; 재료라고 할 것 까지도 없지만 어쨌든 사용한 재료는 호밀빵 4개 디종머스타드 캔참치 마요네즈 아보카도 양파 반개 토마토 약간 작은 것 1개 다진마늘 1티스푼 소금, 후추, 라임즙 을 사용했다. 취향에 따라 치즈나 사워크림, 할라피뇨를 추가로 곁들이는 것도 좋다. 아보카도는 반으로 갈라 씨를 빼고 적당히 슬라이스하고 토마토는 씨를 빼고 잘...
    Date2016.03.30 Category남미 By이윤정 Reply6 Views7875 file
    Read More
  11.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

    어제 케이준 치킨샐러드에 이어서 몬테크리스토. 이전에 올린 것과 비슷하게 만들었다. 2인분으로 (2개) 사용한 재료는 식빵 6장 마요네즈 옐로우머스타드, 디종머스타드 브런치햄 약 200그램 몬테리잭 치즈 약 8장분량 튀김반죽으로 밀가루 150그램 베이킹파우더 0.5티스푼 양파파우더 0.5티스푼 갈릭파우더 0.5티스푼 파프리카파우더 0.5티스푼 전분 1.5스푼 찬물 250~260미리 슈가파우더 약간 딸기잼 샌드위치튀김은 반죽에 푹 담가야하기 때문에 반죽이 조금 남더라도 넉넉하게 만드는 것이 좋다. (레시피대로 하면 튀김 반죽이 3분의 1은 남게 ...
    Date2016.03.29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6 Views5655 file
    Read More
  12. 케이준 치킨샐러드

    닭고기는 케이준 시즈닝과 우유에 마리네이드하고 밀가루에 크럼을 만들어서 튀김옷을 붙혀 2번 튀긴 닭고기에 샐러드채소와 드레싱, 치즈로 마무리하는 케이준 치킨샐러드를 만들었다. (이전 포스팅과 거의 비슷하다) 남편 생일에 뭘 할까 하다가 2000년대 초반 베니건스 다니며 데이트 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몬테크리스토와 케이준 치킨샐러드가 좋겠다는 결론이 났는데 낮에 영화를 보면서 꼬깔콘을 먹는 바람에 배가 불러서 치킨샐러드만 그것도 양을 약간 줄여서 만들었다. 꼬깔콘에 롤 이벤트 코드가 있어서 3봉투를 샀는데 이틀 연달아 2봉투...
    Date2016.03.28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6 Views4321 file
    Read More
  13. 케이준 치킨랩 만들기, 소스, 레시피

    닭고기에 덩어리진 튀김옷을 입혀 (소위 말하는 물결무늬로) 튀기고 또띠아에 여러채소와 소스를 넣고 감싸 치킨랩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치폴레소스를 써서 치폴레 치킨랩에 더 가깝지만 케이준시즈닝을 넣어 닭을 튀겼으니까 제목은 케이준치킨랩으로.. 사용한 재료는 (5개 분량, 약 3인분) 크리스피 치킨 텐더로 닭가슴살 약 300그램 밑간으로 소금, 후추, 케이준시즈닝 1.5티스푼 우유 100미리 튀김옷으로 중력분 밀가루 1.5컵 베이킹 파우더 1티스푼 케이준 시즈닝 2티스푼 소금, 후추 우유 약 3스푼 튀김기름 적당량 소스로 치폴레소스 3~4스푼...
    Date2016.03.20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6 Views10196 file
    Read More
  14. 모짜렐라 햄버거

    모짜렐라 햄버거 모짜렐라를 튀겨서 넣은 햄버거를 버거킹 광고에서 본 것 같은데 먹어본 적은 없고.. 어쨌든 모짜렐라치즈를 튀겨서 넣은 햄버거를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햄버거번 2개 소갈비살 300그램 소금, 후추 갈릭마요네즈로 마요네즈 3스푼 메이플시럽 1스푼 다진마늘 1티스푼 디종머스타드 1티스푼 모짜렐라튀김으로 모짜렐라치즈 200그램 밀가루, 계란, 콘밀 튀김기름 양파 반개 토마토 1개 양상추 2줌 코니숑 피클 4개 모짜렐라치즈는 마침 생모짜렐라가 집에 있어서 사용했지만 블럭으로 된 모짜렐라치즈(=수분이 적음)를 사용해서 패...
    Date2016.03.15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8 Views3535 file
    Read More
  15. 치킨 화이타, 화이타만들기

    치킨화이타 자주 올리는 화이타와 부리또. 사용한 재료는 또띠아 약 4~6장 닭안심 약 10개 소금, 후추, 타코시즈닝 올리브오일 양파 1개 치폴레 소스 3~4스푼 멕시칸라이스로 밥 0.5그릇정도 양파 반개 대파 반대 다진 마늘 3개 버터, 소금, 후추, 타코시즈닝 피코데가요(프레쉬살사)로 양파 반개 토마토 1개 할라피뇨 2개 다진마늘1스푼 라임즙 1스푼(라임 반개) 파슬리 약간 소금, 후추 과카몰레로 아보카도 1개 다진마늘 0.5스푼 라임즙 1스푼(라임 반개) 소금, 후추 양상추 2줌 사워크림 반컵 체다치즈 1줌 몬테리잭치즈 1줌 시판 살사소스 1컵 ...
    Date2016.03.08 Category남미 By이윤정 Reply6 Views11646 file
    Read More
  16. 구운가지 오픈샌드위치

    바게트빵에 바질페스토를 바르고 구운가지, 토마토, 생모짜렐라치즈, 발사믹소스, 올리브오일을 얹어 만든 오픈샌드위치. 어떻게 보면 브루스게타이고 어떻게 보면 크로스티니이고 제목은 편하게 오픈샌드위치로 붙혔다. 사용한 재료는 작은 바게트 2개 마늘 2개 바질페스토 가지 3개 토마토 1개 생모짜렐라치즈 약 250그램 발사믹소스 엑스트라버진올리브오일 바질페스토는 미리 만들어서 냉동해둔 다음 실온에 20분정도 해동해서 바로 사용했다. 바질페스토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5518&mid=hc25 가지는 양 끝을 잘라...
    Date2016.03.07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2 Views5518 file
    Read More
  17. 허니 스리라차 치킨 베이크, 칠리소스 닭다리 구이

    허니 스리라차 치킨 베이크, 칠리소스 닭다리 구이, 핫 바베큐 치킨 중에 아무거나 이름으로 붙혀도 적당하다; 닭다리를 오븐에 굽고 꿀과 스리라차칠리소스를 끓여 만든 소스를 발라 굽고 한 번 더 덧발라 구워낸 닭다리. 보통은 윗날개나 아랫날개를 사용해서 스리라차 치킨 윙으로 많이 만드는데 이번에는 닭다리를 넓게 펴서 사용했다. 버팔로윙 - https://homecuisine.co.kr/hc25/10849 소금물에 담가 염지하고 오븐에서 1시간반동안 저온조리한 다음 꺼내고 그동안 오븐을 높은 온도로 예열해 소스를 덧발라 앞뒤로 2번 구웠다. 바쁠 때에는 소...
    Date2016.03.05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4 Views11464 file
    Read More
  18. 아보카도 치폴레 햄버거

    아보카도 치폴레 햄버거 얼마 전 올린 치즈버거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34159&mid=hc25 에서 속재료가 조금 더 추가된 버전인데 갈빗살을 다져서 만든 패티와 아보카도를 으깨 만든 과카몰리에 치폴레치즈소스, 양파, 토마토, 할라피뇨를 넣은 햄버거를 만들었다. 사용한 재료는 햄버거번 2개 갈빗살 220그램 소금, 후추, 스테이크시즈닝 아보카도 1개 소금, 후추, 레몬즙, 다진마늘 약간 양파 1개 토마토 1개 할라피뇨 2개 치즈소스 적당량 치폴레소스 적당량 미리 만들어 두었던 치폴레소스 http://homecuisine.co.kr/in...
    Date2016.02.23 Category남미 By이윤정 Reply2 Views5562 file
    Read More
  19. 4치즈 치폴레 맥앤치즈 만들기

    4치즈 치폴레 맥앤치즈 여러가지 치즈와 생크림, 고기를 가득 넣고 치폴레소스로 매콤하게 만든 맥앤치즈. 사용한 재료는 약 3~4인분으로 소고기 약 150그램 소금, 후추, 타코시즈닝 숏파스타 300그램 양파 1개 마늘 1스푼 버터 1.5스푼 밀가루 1.5스푼 우유 200미리 생크림 300미리 치폴레 소스 2스푼 머스타드 파우더 0.5티스푼 케이옌페퍼 약간 후추 약간 넛맥 약간 샤프체다치즈 150그램 몬테리잭치즈 50그램 그뤼에르치즈 50그램 파마산치즈 30그램 간보고 소금 아주 약간 치즈소스 적당량(생략가능) 180도 오븐에 10분(오븐에 따라 시간조절) ...
    Date2016.02.21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2 Views7112 file
    Read More
  20. 카페 드 파리 버터를 곁들인 안심스테이크, 안심스테이크 만들기, 굽기, 요리법

    카페 드 파리 버터를 곁들인 안심스테이크, cafe de paris butter 1940년대 제네바의 카페 드 파리 레스토랑에서 유래한 카페 드 파리 버터. 온 쿠킹의 비율을 참고했는데 한 번 만들어보니 케찹의 비율이 높아서 비율을 일부 조절하고 그린올리브를 추가하고 향신료의 비율은 약간 변형했다. 친구들이 돈을 모아 안심을 잔뜩 사서 함께 스테이크를 구워 먹기로 하기도 했고 친정에서도 스테이크 구워 먹을 일이 생겨서 소스를 어떻게 할까 하다가 인원이 많을수록 소스는 미리 만들어 둔 것이나 심플한 것이 편해서 전부터 만들고자 했던 카페 드 파...
    Date2016.02.19 Category유럽 By이윤정 Reply8 Views7333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21 Nex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