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샌드위치 2017년 다시 올린 것 - https://homecuisine.co.kr/hc25/59940
클럽샌드위치는 빵 3장으로 만드는 토스트로 3단토스트랑 똑같...은 아니고 비슷한 샌드위치이다.
이름의 유래는 이라고 찾아봤지만 위키를 복사하는게 가장 낫겠다.
클럽 샌드위치(Club sandwich)는 3장의 구운 식빵 사이에 2층으로 내용물을 넣어 만든 샌드위치이다. 보통 4조각으로 잘라 나무 꼬챙이로 고정해 낸다.
클럽하우스 샌드위치 또는 더블데커라고도 부른다.
전통적인 클럽 샌드위치는 아래층에 칠면조고기를 넣고, 위층에 베이컨, 양상추, 토마토를 넣어 만들며, '터키 클럽'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아래층의 내용물을 칠면조고기가 아닌 닭고기 등 다른 것을 사용한 '치킨 클럽 샌드위치'나 '로스트 비프 클럽 샌드위치'도 쉽게 볼 수 있다.
달걀, 슬라이스 치즈, 베이컨 대신 햄을 넣고 만들기도 한다.
BLT 샌드위치처럼 클럽 샌드위치도 보통 구운 식빵을 사용하며, 마요네즈, 머스터드 혹은 허니 머스터드를 발라 만든다.
클럽 샌드위치에는 주로 코울슬로나 감자 샐러드가 곁들여 나오며 피클도 함께 나온다.
전해지는 이야기로, 클럽 샌드위치는 19세기 말 뉴욕 주의 사라토가 스프링즈에 있던 도박 클럽에서 처음 만들었다고 하는데,
일반적인 레스토랑에는 1899년경부터 등장했다고 알려져있다. - 위키피디아
빵에 닭가슴살, 계란, 베이컨, 양상추 등으로 3단으로 만드는 간단한 샌드위치다.
필요한 재료는 마트에 오가며 생각날 때마다 사두었다가 사 둔 재료를 열심히 모아서 만들었는데 몇가지 생략해도 당연히 괜찮다.
사용한 재료는 2인분으로
빵 6장을 사용해서
위
빵(버터, 마요)
베이컨
계란
아보카도
빵(버터, 마요, 머스타드)
피클
양상추
토마토
닭가슴살
치즈
빵(버터, 마요)
아래
순서로 쌓았다.
굽는 재료인 계란, 베이컨, 닭가슴살은 시즈닝을 약간 해서 굽고, 굽지 않는 재료인 토마토, 양상추, 피클, 아보카도, 치즈는 따로 준비했다.
닭가슴살은 적당히 찢어두었다.
빵은 토스트해서 버터를 올려 적당히 녹이고 바르고 마요네즈를 각각 발랐다.
위에 쓴 내용 그대로
위
빵(버터, 마요)
베이컨
계란
아보카도
빵(버터, 마요, 머스타드)
피클
양상추
토마토
닭가슴살
치즈
빵(버터, 마요)
아래
순서로 쌓았다.
가운데가 너무 높지 않도록 재료를 전체적으로 평평하게 쌓아서 샌드위치를 만들고 랩에 감싸서 속재료가 자리잡을 시간을 조금 두었다.
가장자리를 잘라내지 않아도 되는데 잘라내면 부드럽게 더 맛있고 잘라내지 않으면 속재료가 덜 흐른다.
어쨌든 가장자리는 취향대로 하고 꼬치를 위아래 양옆으로 꽂은 다음 대각선으로 두 번 잘라서 접시에 담아 완성.
여러가지 재료가 가득 들어서 든든하게 점심으로 먹기 좋았다.
제일 속재료 푸짐하게 들어가는거 같아요 ㅋㅋ
달걀에 베이컨에 닭가슴살에
토마토 채소 치즈 ㅋㅋ 이것만해도 감사한데
아보카도가 들어가서 더 좋아요 !!!
케찹 찍어먹는 감튀 생각이 문득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