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남미
2015.08.11 23:09

피쉬타코

조회 수 22060 추천 수 0 댓글 2

피쉬 타코

 

 

 

크기변환_DSC03192.JPG

 

 

냉동 틸라피아를 해동해서 마리네이드하고 튀김옷을 입혀 튀긴 다음

또띠야에 얹고 과카몰리, 살사소스, 피코 데 가요, 사워크림, 체다치즈를 얹었다.

꼭 재료를 다 준비할 필요는 없고 타르타르소스를 곁들이거나 양상추나 양배추를 가늘게 썰어서 올려 크런치한 식감을 더하는 것도 괜찮다.

 

 

사용한 재료는

 

또띠야 2장

 

 

냉동 틸라피아 2필렛

올리브오일

레몬즙

타코시즈닝

치폴레 칠리파우더

소금, 후추

 

 

튀김옷으로

찰밀가루 3분의2컵

감자전분 2티스푼

어니언파우더

갈릭 파우더

카이옌페퍼

베이킹파우더

각각 4분의 1티스푼

 

차가운 물 3분의2컵

 

 

치폴레 칠리파우더는 카이옌페퍼나 고운고춧가루 등으로 대체 가능하다.

튀김에 재료가 많은데 뼈를 제거해서 포를 뜬 흰살 생선에 소금, 후추, 식초, 올리브오일, 다진마늘, 고운고춧가루로 시즈닝하고

시판 튀김가루에 고운고춧가루, 감자전분, 베이킹파우더, 찬물을 섞어서 반죽하는 것으로 대체해도 괜찮다.

 

 

 

 

피코데가요로

양파 반개

토마토 1개

할라피뇨 2개

다진마늘1스푼

레몬즙 2스푼(레몬 반개)

파슬리 약간

소금, 후추

 

 

 

과카몰리로

아보카도 1개

다진마늘 0.5스푼

라임즙 1스푼(라임 반개)

소금, 후추

 

 

시판살사소스(생략가능)

사워크림

샤프체다치즈

 

 

 

 

 

살사는 가장 먼저 잘게 설어서 섞기 직전으로 만들어두고 튀김을 하면서 섞었다.

 

양파, 씨를 뺀 할라피뇨, 씨를 뺀 토마토, 마늘, 파슬리(고수를 써야하는데 파슬리로 대체했다)를 잘게 썰고 소금, 후추를 약간 뿌린 다음

레몬 반개로 짠 레몬즙을 넣고 전체적으로 골고루 섞어서 피코 데 가요를 만들었다.

피코데가요는 튀김에 얹을 것인데 튀김에는 수분이 닿지 않는 것이 식감이 좋다. 

보통은 피코데가요에 레몬즙을 이정도 넣어서 타코나 부리또에 넣으면 좋지만 수분이 적은 것이 좋아서 살사를 만든 다음 체에 잠깐 밭쳐서 수분을 제거했다.

 

 

크기변환_DSC00845.JPG    크기변환_DSC00858.JPG

 

 

 

과카몰리는 같이 밥먹는 사람이 으깨줬다.

아보카도는 반으로 갈라 씨를 빼고 껍질을 벗긴 다음 라임즙을 넣고 다진마늘, 소금, 후추를 넣어서 포크로 곱게 으깼다.

아보카도는 산소에 닿으면 쉽게 갈변되는데다가 으깨면서 접촉면적이 넓어져서 훨씬 더 빨리 갈변하기 때문에 레몬이나 라임즙과 함께 으깨면 갈변을 막을 수 있다.

 

 

 

%C5%A9%B1%E2%BA%AF%C8%AF_DSC07411.jpg     %C5%A9%B1%E2%BA%AF%C8%AF_DSC07412.jpg

 
%C5%A9%B1%E2%BA%AF%C8%AF_DSC05071.jpg     %C5%A9%B1%E2%BA%AF%C8%AF_DSC04757.jpg


%C5%A9%B1%E2%BA%AF%C8%AF_DSC05073.jpg     %C5%A9%B1%E2%BA%AF%C8%AF_DSC03178.jpg

 

 

 

 

틸라피아는 냉장실에서 충분히 해동한 다음 시즈닝해서 통째로 튀길까 했는데 튀김팬이 작아서 적당히 썰었다.

올리브오일, 레몬즙, 타코시즈닝, 치폴레 칠리파우더, 소금, 후추

를 뿌려서 처덕처덕하게 묻히고 밀가루도 분량대로 넣고 반죽했다.

반죽은 날가루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만 가볍게 저어 준 다음 밑간한 틸라피아 필렛을 넣고 기름에 튀겼다.

 


크기변환_DSC03176.JPG     크기변환_DSC03177.JPG

 

크기변환_DSC03179.JPG     크기변환_DSC03178.JPG


크기변환_DSC03180.JPG     크기변환_DSC03181.JPG

 

 

 

 

튀김기름에 반죽을 떨어뜨려보아 바닥에 닿지 않고 중간쯤에서 떠오르면 튀김을 시작했다. 바삭바삭하도록 두 번 튀겨냈다.

 


 

크기변환_DSC03182.JPG     크기변환_DSC03183.JPG


크기변환_DSC03184.JPG     크기변환_DSC03185.JPG


 

두번의 튀김과정동안 기름에서 건져내는 튀김은 체로 건지거나 집게도 집어서 팬에 탁탁 쳐서 수분과 기름을 최대한 빼주고,

식힘망이나 체 등을 튀김 아래에 밭쳐 두어서 수증기가 빠져나가고, 기름기도 아래로 빠질 수 있는 공간을 주는 것이 좋다.

작은 조각 하나를 먹어보니 속은 부드러운 흰살생선에 겉은 바삭바삭하고 간도 잘 맞았다.

 

 

 

또띠야는 앞뒤로 살짝 구워서 데우고 튀김, 살사, 과카몰리, 사워크림, 체다치즈를 준비했다.

시판 살사소스는 집에 있어서 넣었는데 살사소스의 수분때문에 튀김이 부분적으로 젖어서 생략하거나 아래에 까는 것이 낫겠다 싶었다.

살사소스나 부재료를 아래에 깔고 생선튀김을 위에 얹으면 바삭바삭한 식감이 유지된다.

 

 

어쨌든 차례차례로 쌓아서 완성.

 

 

크기변환_DSC03188.JPG


 

 

 

크기변환_DSC03189.JPG


 

 

 

크기변환_DSC03190.JPG


 

 

 

크기변환_DSC03191.JPG

 

 

 

 

또띠야 사이즈가 커서 타코보다는 조금 부리또 같은 모양새지만 어쨌든 피쉬타코.

실란트로(고수)가 있고, 취향에 맞으면 넉넉하게 뿌리면 좋다.

 

 


크기변환_DSC03192.JPG

 

 

 


크기변환_DSC03195.JPG

 

 

 

크기변환_DSC03197.JPG


피쉬는 구워서 넣어도 괜찮은데 튀기는 것이 바삭바삭한 식감이라 더 좋았다.

언제 먹어도 산뜻한 살사와 과카몰리의 조합에 속은 부드럽고 겉은 바삭한 흰살생선 튀김이 잘 어울렸다.

타코라는게 원래 적당히 흘려가며 먹는 거라 약간 웃기게 먹게 되었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 뽁이 2015.08.12 09:49
    맞아요 ㅠㅠ 정말 언제 먹어도 산뜻한 !
    살사와 과카몰리 ㅠㅠ 사랑스러움 ㅜㅜ 흑흑

    암요 뭐든 ... 굽는거 보단 튀기는게 맛나죠 ㅋㅋ
    게다가 여기다가 들어가는거니
    바삭학 식감을 위해서라도 ? ㅋㅋㅋ

    원래 흘리죠 암요 ㅋㅋㅋ 소스 국물(?) 줄줄 흘려가며 ㅋㅋㅋ
    남자랑은 먹지 말아야겠다 생각했어요 저도 ㅋㅋㅋ
  • 이윤정 2015.08.12 23:48
    살사에 과카몰리면 주재료가 뭐든 다 맛있는 것 같아요ㅎㅎㅎ
    근데 흘리는 거 생각하면 좀 웃기기도 하고요ㅎㅎㅎㅎ
    근데 남자랑 계속 같이 드실 날 오면 어쩌나요ㅎㅎ

  1. 피자도우, 피자소스, 딥디쉬 피자, 시카고피자

    2014/08/30 피자도우, 피자소스만들기, 딥디쉬 피자, 시카고피자 시카고에서 시작되었다는 딥디쉬피자. 양키센스로 속을 채운 피자라 미국답게 무겁고 어쨌든 뭐든 다 많은게 특징이었다. 며칠 전부터 갑자기 딥디쉬피자를 먹고 싶다고 그런다. 평소에 뭐 먹고 싶다고 말을 잘 안하는 사람인데 한 번 꽂히니 계속 생각이 나나보다. 하루 안에 피자도우, 소스, 피자를 다 만들자면 시간이 많이 드니까 이틀전부터 하루에 하나씩 준비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 피자소스 사용한 재료는 2회분으로 올리브오일 2~3스푼 다진마늘 1...
    Date2014.08.30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3 Views5919 file
    Read More
  2. 피스타치오를 곁들인 고르곤졸라 콘킬리에, 고르곤졸라 파스타

    2014/01/22 피스타치오를 곁들인 고르곤졸라 콘킬리에, 고르곤졸라 파스타 오랜만에 크림파스타가 땡겨서 크림소스 파스타를 만들었다. 생크림은 늘 사다두고 있는데 생각보다 크림파스타를 자주 안먹게 된다. 지금 생각해보니 한두달에 한 번 정도.. 남편은 크림소스를 질리지도 않고 잘 먹는데 나는 크림소스를 크게 즐기는 편이 아니라서 적당히 조율해가며 먹고 있다. 사용한 재료는 콘킬리에 200그램, 마늘2개, 샬롯1개(양파로 대체가능), 양송이버섯 큰 것 2개, 오레가노 약간, 소금, 후추, 넛맥(생략가능) 생크림 250미리, 고르곤졸라치즈 50...
    Date2014.01.22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0 Views3239 file
    Read More
  3. 피쉬타코

    피쉬 타코 냉동 틸라피아를 해동해서 마리네이드하고 튀김옷을 입혀 튀긴 다음 또띠야에 얹고 과카몰리, 살사소스, 피코 데 가요, 사워크림, 체다치즈를 얹었다. 꼭 재료를 다 준비할 필요는 없고 타르타르소스를 곁들이거나 양상추나 양배추를 가늘게 썰어서 올려 크런치한 식감을 더하는 것도 괜찮다. 사용한 재료는 또띠야 2장 냉동 틸라피아 2필렛 올리브오일 레몬즙 타코시즈닝 치폴레 칠리파우더 소금, 후추 튀김옷으로 찰밀가루 3분의2컵 감자전분 2티스푼 어니언파우더 갈릭 파우더 카이옌페퍼 베이킹파우더 각각 4분의 1티스푼 차가운 물 3...
    Date2015.08.11 Category남미 By이윤정 Reply2 Views22060 file
    Read More
  4. 피쉬앤칩스, 피시앤칩스, 타르타르소스 만들기

    원래 피시 앤 칩스는 전통적으로 대구를 사용하지만 요즘은 흰살 생선 전반적으로 범위가 확대되었다. 전에는 광어살을 발라서 만들었었는데 이번에는 편하게 냉동가자미살을 사용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구매) 감자튀김도 생감자로 하면 좋지만 둘 다 하려니 일이 많아서 냉동감자튀김을 사용했다. (냉동감자튀김은 코스트코에서 구매) 사용한 재료는 가자미살 4필렛 소금, 후추 약간 박력분 100그램 감자전분 1스푼 베이킹파우더 0.3티스푼 양파파우더 0.3티스푼 갈릭파우더 0.3티스푼 파프리카파우더 03티스푼 탄산수나 맥주 170미리 (농도...
    Date2016.10.16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6 Views9275 file
    Read More
  5. 피쉬 앤 칩스 만들기

    2014/10/24 피쉬 앤 칩스 만들기 지난 번에 올린 로메스코소스를 곁들인 광어 보다 먼저 만든 것인데 포스팅이 늦어져서 이제야 올린다.. 원래 피쉬 앤 칩스는 전통적으로 대구를 사용하지만 요즘은 흰살 생선 전반적으로 범위가 확대되었다. 위키피디아의 피쉬 앤 칩스 링크는 여기. 다음에는 생선 살 바르기가 귀찮으니까 냉동 틸라피아 같은 걸 사용해야겠다. 사용한 재료는 피쉬로 중간 크기의 광어 2마리에서 발라낸 필렛 8개, 튀김반죽으로 밀가루 120그램 베이킹파우더 0.5티스푼 양파파우더 0.5티스푼 파프리카파우더 0.5티스푼 전분 2스푼 ...
    Date2014.10.24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0 Views10648 file
    Read More
  6. 플랫브레드, 피자도우

    2014/11/17 플랫브레드, 피자도우 아래 올린 플랫브레드와 거의 같은 내용인데 요즘에는 양을 늘여서 아래와 같이 만들고 있다. 피자도우 7~8장분량으로 밀가루 700그램 소금 14그램 이스트 5그램 따뜻한 물 450미리 올리브오일 약 2스푼 위를 비율로 환산하면 밀가루 100그램당 물 63, 소금 3,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0.7~1, (+ 옵션으로 시럽 2, 올리브오일 2)인데 여러 책과 구글느님 등을 참고하기는 했는데 만들어보니 적당하게 잘 나와서 이렇게 하고 있다. 경험이 많지 않아서 아직 이유에 대해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비율 자체는 괜찮다. ...
    Date2014.11.17 Category베이킹 By이윤정 Reply2 Views8114 file
    Read More
  7. 프로슈토와 파프리카를 넣은 크림리조또, 리소토

    2013/07/26 프로슈토와 파프리카를 넣은 크림리조또, 리소토 딱히 리조또를 만들겠다는 의지는 없었는데 저녁으로 뭘 할지 계획없이 버티고 버티다가 리조또가 갑자기 탁 떠올렸다. 원래 리조또나 파스타 등을 만들 때에 재료가 중구난방인 것을 좋아하지는 않는데 평소에 이것저것 재료를 사두고 어떻게든, 뭐가 되든 되겠지 하고 나를 몰아붙히는게 취미라 재료들을 꽉 짜맞춰서 산 것은 아닌데 유통기한이 간당간당한 생크림, 두어개 남은 파프리카, 냉동실의 마지막 남은 프로슈토를 떠올리니 답은 리조또였다. 조합이 약간 과한 것 같기는 한데 ...
    Date2013.07.26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0 Views2808 file
    Read More
  8. 프로슈토로 감싼 아스파라거스, 포치드에그, 홀랜다이즈소스

    프로슈토로 감싼 아스파라거스, 포치드에그, 홀랜다이즈소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나 역시 어릴 때는 채소 중에서도 딱 몇가지만 먹었는데 나이가 들수록 채소맛이 맛있어진다. 거의 대부분은 좋아하는 편이지만 그 중에 아직도 내키지 않긴 해도 잘 조리하면 맛있게 먹는 것도 있고 어떻게 해도 안 맞는 것이 있는데 그 외에 어릴 때는 잘 안먹었지만 잘 어울리는 것과 먹어보니 깜짝 놀라게 맛있어서 좋아하는 것이 대표적으로 가지, 버섯, 아스라파거스 정도 이다. 그중에 아스파라거스는 요즘 들어서 부쩍 맛있고 좋다. 비싼 것이 흠이지만....
    Date2015.03.05 Category양식 일반 By이윤정 Reply8 Views57800 file
    Read More
  9. 프로슈토, 가지, 버섯으로 속을 채운 까넬로니

    2014/05/07 프로슈토, 가지, 버섯으로 속을 채운 까넬로니 베사멜소스와 파스타반죽은 시간날 때 따로 먼저 만들어 두고 베사멜 소스는 데우고 파스타는 제면기에 밀어서 말리는 동안 가지에 소금을 뿌리고 수분을 제거하고 가지와 버섯을 구운 다음 썰고 살짝 말린 파스타를 삶아서 올리브오일을 살짝 발라서 랩에 덮어두고 양파, 마늘, 프로슈토를 볶다가 구워서 다진 가지와 버섯을 더 넣고 볶아 속을 만들었다. 오븐용 그릇에 베사멜소스를 뿌리고 파스타에 카넬로니 속을 넣고 반정도 채운 다음 손에 들고 카넬로니 속을 더 채운 다음 그릇에 차...
    Date2014.05.07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0 Views4322 file
    Read More
  10. 프로슈토 크림리조또, 게살 크림리조또

    리조또는 정말 오랜만이다. 예전에는 리조또라면 꼭 The Fundamental Techniques of Classic Italian Cuisine ( https://www.amazon.com/-/ko/dp/1584799900 )이런 책에서 배운 것처럼 꼭 리조또용 아보리오쌀을 사용해야된다고 생각하고, 꼭 물을 한국자씩 부어서 익혀야하고, 꼭 심이 아주 약간 남는 조리상태로 완성되어야 하고, 생크림 등 여러 소스로 꾸덕한 것이 아니라 쌀에서 나온 전분으로 꾸덕해야하고 이런 생각을 하다보니까 점점 리조또와 거리가 멀어져서 한 동안 만들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리조또를 사먹어보니 음식이 나오는 시간과 ...
    Date2021.01.08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6 Views4135 file
    Read More
  11. 프로슈토 크림 리조또

    내용은 전에 올린 프로슈토 크림 리조또와 완전 똑같다. 프로슈토 대신 하몽을 사용해도 괜찮다. 1. 불리지 않은 쌀에 치킨스톡+물 (혹은 닭육수)를 넣고 밥물을 1:1.1로 적게 잡아서 전기압력밥솥으로 밥하기, 밥을 한 다음에는 잘 일궈서 한 김 식히기 2. 소스는 파스타에 사용하는 것보다 조금 더 졸인 상태로 만들기 3. 소스에 밥을 넣고 쌀익힘/소스농도/간맞춤을 해서 완성 크림소스는 전날 미리 만들어 두어도 괜찮고 치킨스톡밥도 바로 지어서 아무 때나 만들 수 있는 레시피라 편하게 만들기 좋다. 쌀은 불지 않게 하려고 씻어나온 쌀을 사...
    Date2021.10.23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0 Views2303 file
    Read More
  12. 프로슈토 바질페스토 스파게티, Spaghetti al pesto con prosciutto

    2014/04/09 프로슈토 바질페스토 스파게티, Spaghetti al pesto con prosciutto 뭐든 해먹겠지 하고 사온 프로슈토로 오일파스타를 만들었다. 파스타만 먹기에는 약간 심심할까 싶어서 가지 파마산도 하나 해서 한끼 밥상을 차렸다. 가지 파마산은 바로 이어서.. - http://www.homecuisine.co.kr/index.php?mid=hc25&category=1466&document_srl=6391 가지파르마산은 파스타와 함께 준비를 시작해서 조리를 거의 같이 끝냈다. 포스팅 내용은 파스타가 먼저 나오지만 실제로는 가지파르마산과 파스타 재료를 죄다 꺼내두고 가지를 절이는 것부터 시작...
    Date2014.04.09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0 Views5319 file
    Read More
  13. 프렌치 어니언 수프, 양파수프

    2014/04/17 프렌치 어니언 수프, 양파수프, Soupe à l'oignon 작년에 만들고 어떻게 하면 좀 발전이 있을까 하고 여러모로 생각해보기는 했는데 요즘 햇양파가 나와서 햇양파는 제철에 사야 달큰하고 맛있는데 냉장고에 있는 묵은 양파는 다 쓰고 사는 것이 맞을 것 같아서 햇양파를 주문해두고(사는 건 잘 한다).. 묵은 양파 처치용으로 양파수프를 만들었다. 구글에서 찾은 레시피 중에 마음에 드는 것이 키친바이블의 레시피와도 비슷해서 적당히 혼합하고 재료의 비율을 맞춰서 만들었다. 보통 식사를 시작하면서 먹는 전식 개념으로서의 수프이...
    Date2014.04.17 Category프랑스 By이윤정 Reply4 Views7596 file
    Read More
  14. 풀드포크 샌드위치, 쿠바 그릴드 치즈 샌드위치

    풀드포크는 언뜻 보면 뭐가 많은데 고기는 그냥 오븐에 넣고 상태만 봐가면서 시간만 보내면 되는 일이고 나머지는 조금 귀찮긴 해도 소스 만들어서 코울슬로와 함께 먹으면 잘 어울리니까 가끔씩 생각나는 음식이다. 시간 오래 들여서 만든 것이 고작 햄버거이지만 맛있게 잘 먹었다. 풀드포크는 오븐에 익혀 잘게 찢은 고기로 남미에서는 카니타라고 부르고 시즈닝이 거의 같지만 큐민 등의 추가재료가 들어가는 정도로 대동소이하다. 풀드포크는 큰 조각의 고기가 충분히 부드럽게 될 수 있도록 고기를 낮은 온도에서 천천히 조리하는 고기요리의 ...
    Date2016.04.14 Category남미 By이윤정 Reply10 Views9978 file
    Read More
  15. 풀드포크 pulled pork, 코울슬로, 햄버거, 타코, 케사디야

    2014/01/12 풀드포크 pulled pork 와 풀드포크를 주재료로 한 여러가지 음식들. 풀드포크는 큰 조각의 고기가 충분히 부드럽게 될 수 있도록 고기를 낮은 온도에서 천천히 조리하는 고기요리의 하나이다. pulled pork의 pulled 말 그대로 잡아당겼다기 보다는 큰 고기가 작은 조각으로 쉽게 찢어지는(shredded)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풀드포크는 세계적으로 여러가지 형태로 조리되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널리 조리하는 곳은 미국이다. 보통 보스턴 벗(벗은 엉덩이살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고기를 담던 통을 의미한다)이라고도 불리는 포크숄더를 ...
    Date2014.01.12 Category북미 영국 By이윤정 Reply0 Views9291 file
    Read More
  16. 푸타네스카 파스타, 레시피, 만들기

    푸타네스카 파스타. 토마토 베이스에 짭짤한 엔초비와 올리브, 케이퍼의 맛이 잘 어울리는 파스타이다. 푸타네스카는 너무 토마토소스 같지 않으면서도 토마토가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해서 2016년 이후로 비슷한 파스타를 만들면서도 푸타네스카라고 이름을 붙히지 않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뭐 그냥 맛있고 푸타네스카 같기만 하면 되는 것 아닌가 싶다. 사용한 재료는 스파게티니 200그램 올리브오일 약 3스푼 샬롯 1~2개 마늘 4~5개 엔초비 4필렛 그린올리브 10개 케이퍼 2스푼 페페론치노 6개 데체코 토마토소스 1병 (400그램) 방울 토마토 1줌 ...
    Date2020.03.25 By이윤정 Reply6 Views6471 file
    Read More
  17. 푸타네스카 스파게티, Spaghetti alla Puttanesca

    푸타네스카 스파게티, Spaghetti alla Puttanesca Spaghetti alla puttanesca는 말 그대로 창녀의 스파게티라는 뜻이다. 20세기 중반에 개발된 파스타이며 토마토, 올리브오일, 올리브, 케이퍼, 마늘이 들어가는 전형적인 남부이탈리아의 음식이다. 파스타 이름의 자세한 이야기는 여기 - http://homecuisine.co.kr/index.php?document_srl=7709&mid=hc25 별로 중요한 이야기는 아니다;; 시간이 많이 들고 맛있는 파스타의 정반대의 위치에 있는, 쉽고 간단하고 맛있는 파스타의 대표라 생각한다. 사용한 재료는 2~3인분으로 스파게티 250그램 올리브...
    Date2016.01.23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7 Views6343 file
    Read More
  18. 푸타네스카 스파게티 Spaghetti alla Puttanesca

    2013/04/22 푸타네스카 스파게티 Spaghetti alla Puttanesca 가장 최근에 올린 푸타네스카는 여기 http://homecuisine.co.kr/index.php?mid=hc25&category=1466&document_srl=33536 Spaghetti alla puttanesca는 말 그대로 창녀의 스파게티라는 뜻이다. 20세기 중반에 개발된 파스타이며 토마토, 올리브오일, 올리브, 케이퍼, 마늘이 들어가는 전형적인 남부이탈리아의 음식이다. 푸타네스카 소스에 잘 어울리는 파스타는 대표적으로 스파게티와 펜네, 부카티니를 들 수 있으며 링귀네와 버르미첼리와도 잘 어울린다. 사용한 재료는 2인분으로 스파게...
    Date2013.04.22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0 Views7602 file
    Read More
  19. 푸타네스카 스파게티

    2014/12/11 푸타네스카 스파게티 Spaghetti alla puttanesca는 말 그대로 창녀의 스파게티라는 뜻이다. 20세기 중반에 개발된 파스타이며 토마토, 올리브오일, 올리브, 케이퍼, 마늘이 들어가는 전형적인 남부이탈리아의 음식이다. 이 음식이 책에 직접적으로 언급된 것은 1961년 이탈리아의 소설에서이며, 이탈리아 파스타 제조 연합에 따르면 그 시기부터 각광받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탈리아의 가장 인기 있는 요리책인 실버스푼의 1971년 판에는 푸타네스카가 실려 있지 않고, 그와 유사한 재료와 과정으로 만드는 The Neapolitan spaghetti alla...
    Date2014.12.11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0 Views4046 file
    Read More
  20. 포치드에그를 곁들인 새우 아스파라거스 리조또

    2014/08/10 포치드에그를 곁들인 새우 아스파라거스 리조또 아스파라거스와 새우를 굽고 닭육수와 파르마산치즈를 듬뿍 넣은 리조또에 곁들이면 잘 어울리겠다 싶었다. 계란은 아스파라거스와 잘 어울리는 재료로 가니쉬로 노른자가 살아있는 포치드에그를 올리면 각 재료와 조화롭겠다 싶었다. 아보리오쌀은 이탈리아쌀로 일반 백미보다 조금 더 크고 통통하며 우유빛에 가까운 색깔을 띤다. 단단한 질감으로 인해 조리과정 중 잘 퍼지지 않으며 조리하는 동안 전분이 흘러나와 크리미한 농도를 준다. 장립종의 쌀보다 아밀로스 비율이 낮고 상대적...
    Date2014.08.10 Category이탈리아 By이윤정 Reply0 Views6915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 Next
/ 21